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01/0100052021.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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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21:23:03 +00:00
01-00-05-20-2-1
[soundStopAll]
[bgm BGM_EVENT_2 0.1]
[charaSet A 8001001 1 마슈]
[charaSet B 1019001 1 라마]
[charaTalk B]
[charaFace B 5]
[charaFadein B 0.1 1]
[scene 20302]
[fadein black 2]
[wait fade]
[charaFace B 2]
@라마
……섀도 서번트, 전부 처치했다!
[k]
[charaFadeout B 0.1]
[charaTalk A]
[charaFace A 7]
[charaFadein A 0.1 1]
@마슈
수도 워싱턴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r]그곳에 쿠 훌린과 여왕 메이브가 있습니다.
[k]
[charaFadeout A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라마
카르나도 스카사하도 없다.[r]하지만 여기에는 [%1] …… 마스터가 있어.
[k]
[charaFace B 1]
@라마
뭐, 힘을 결집하면 못 이길 상대는 아냐!
[k]
?1: 억지로 분위기 띄우는 거야?
[charaFace B 4]
@라마
으음.[r]아니, 저기, 그게, 그러니까.
[k]
@라마
……솔직히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r]실력차는 압도적이야.
[k]
[charaFace B 1]
@라마
그런데도 이길 것 같다는 기분도 든다.[r]마왕 라바나를 상대했을 때에도 이런 마음이었지.
[k]
?2: 너무 무리하지는 마.
@라마
후, 맞는 말이야.[r]하지만 무리하고 있는 건 아니다.
[k]
@라마
짐의 한계는 아직 한참 남았지만[line 2].[r]한계에 도달해도 그 너머로 갈 수 있다는 기분이 들어.
[k]
?!
[charaFace B 0]
@라마
저기 말이다, 마스터.
[k]
[charaFace B 1]
@라마
짐은 네가 마음에 들었다.[r]마슈도, 나이팅게일도.
[k]
@라마
꼬맹이로밖에 안 보이는 짐의 명령을 잘 들어주는[r]이 병사들도 마음에 든다.
[k]
@라마
그리고 짐에게 그 목숨을 맡겨준[r]시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k]
[charaFace B 0]
@라마
사랑하니까 지키고 싶고,[r]사랑하니까 공포에 굴하지 않는다.
[k]
[charaFace B 1]
@라마
단순하지?
[k]
@라마
하지만 말이다, 따지고 보면[line 2] 영웅이란[r]그런 작은 마음에서 출발하는 법이야.
[k]
@라마
물론 짐도 어린 모습으로 돌아와서야[r]새삼스레 이해한 것이지만 말이다.
[k]
[charaFace B 2]
@라마
[line 2]자, 가자!
[k]
[messageOff]
[fadeout black 0.5]
[bgmStop BGM_EVENT_2 0.5]
[wait fade]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