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91/9111050130.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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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21:23:03 +00:00
91-11-05-01-3-0
[soundStopAll]
[charaSet A 11005001 1 헤센・로보]
[charaSet B 98006200 1 에너미]
[imageSet E back10000 1]
[bgm BGM_EVENT_24 0.1]
[scene 20805]
[effect bit_talk_41]
[se ad443]
[seVolume ad443 0 0]
[seVolume ad443 2.0 0.2]
[fadein black 1.5]
[wait fade]
썩은 냄새를 풍기는 숲에 들어섰다.[r]하지만, 발은 멈추지 않는다.
[k]
그 마수를 죽인다.[r]그저 그 일념만으로 계속 추적한다.
[k]
[line 3]왜 싫어하는가.[r][line 3]왜 꺼리는가.
[k]
그것은, 그 마수가 자기 자신 같기 때문이다.
[k]
원해서 태어난 것은 아닐 것이다.[r]원해서 죽인 것은 아닐 것이다.
[k]
하지만, 어느 타이밍에 그 마수는[r]자기 자신을 잃고 말았다.
[k]
마수에서, 괴물로 변모하려고 했다.
[k]
짐승에게, 그것은 금기다.
[k]
……예전에 이 신주쿠에서 벌어졌던 사투를 떠올린다.
[k]
짐승에서 마수로, 마수에서 괴물로.
[k]
마음만은 짐승으로 있으려 해도,[r]복수의 불길이 가차 없이 침식했다.
[k]
[line 3]그렇다.
[k]
모리어티의 소환에 응한 시점에서,[r]이미 나는 괴물이었다.
[k]
괴물이 걷는 말로 따위야,[r]신화 시대부터 뻔할 뻔 자다.
[k]
주위에 재앙을 퍼트리고,[r]두려움에 떨면서, 아니면 한탄하면서 죽음에 이른다.
[k]
그 마수가 괴물로 전락하기 전에,[r]끝장을 내주겠다.
[k]
[line 3]찾았다.
[k]
[messageOff]
[seStop ad443 0.2]
[effectStop bit_talk_41]
[wt 0.2]
[charaFadeout E 0.2]
[wt 0.2]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4 1]
[wt 0.5]
[se ad42]
[wt 1.5]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5]
[charaFadein A 0.1 1]
마주 보고, 송곳니를 드러내고,[r]그리고 힘을 모은다.
[k]
[charaMove A 0,-2 0.2]
[wt 0.2]
[charaMove A 0,0 0.2]
[wt 0.2]
탑승자가, 마스터를 살며시 내 몸에서 내려놓았다.[r]이것으로 아무런 걱정은 없다.
[k]
[messageOff]
[charaFace A 2]
[se ad359]
[wt 0.1]
[se ad21]
[wt 1.0]
[seStop ad359 1.5]
[wt 1.5]
[line 3]달려든다.
[k]
[effect bit_talk_quickmove]
[se ad7]
[se ad78]
[charaFadeout A 0.1]
[wt 0.2]
[messageOff]
[fadeout black 0.5]
[bgmStop BGM_EVENT_24 0.4]
[wait fade]
[cameraHome 0.1]
[wait camera]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