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game-data/ScriptActionEncrypt/03/0300071110.txt

＄03-00-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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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Set A 1098201200 1 타이라노 카게키요]
[charaSet B 1098203000 1 오츠치구모]
[charaSet C 1098201200 1 타이라노 카게키요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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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Set H 98115000 1 이펙트용]

[scene 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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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e 3]헤이안쿄 동단, 고조 대로 끝의 교외에서.
[k]

[messageOff]
[wt 1.0]

＠
도성 안에서 다소 떨어진 카모가와강 너머.[r]평소라면 소란과 거리가 먼 그곳에, 사람이 모인다.
[k]

[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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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2.0]

＠
목소리 하나 없이 포위망을 좁혀간다.[r]이는 괴이 살해에 이골이 난 겐지 무사의 집단이었다.
[k]

＠
포위 대상은 한 기[line 3]
[k]

＠
아니, 정확히는 대형 츠치구모에 기승한 인간형의 마!
[k]

[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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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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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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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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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4 1]
[wt 1.0]

＠???
……둘러싸였나.
[k]

＠???
과연.[r]신장 세 장을 넘는 오츠치구모를 앞두고도 겁 하나 없군.
[k]

＠???
도망치지도 않아.[r]소리치지도 않아.
[k]

＠???
누구 하나 털끝만큼도 안색이 변하지 않은 채, 태도를 잡는군.[r]그렇다면 네놈들 무고한 중생은 아니리라.
[k]

[charaFadeout C 0.1]
[wt 0.1]

＠무사들
그러하다! 우리는 겐지 무사![r]세상의 평안을 지키고자 좌대신님을 호종하는 무사,
[k]

＠무사들
미나모토노 라이코 님의 가신이다![r]오츠치구모를 모는 마에 속한 자여, 이름을 대라!
[k]

[charaTalk C]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1 1]

＠???
겐지. 겐지라.
[k]

＠???
이 땅에도 겐지가 있군.[r]기뻐해라, 쿠가미미노미카사, 우리 모두 쿄에서 숙원을 이루겠구나!
[k]

[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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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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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1 1]

＠???
겐지여 들어라.[r]겐지여 들어라.
[k]

＠???
나는 독. 나는 칼날. 나는, 네놈들 겐지를 죽이는 존재.[r]나의 몸, 원념이란 한 글자.
[k]

＠???
이 세파신 오츠치구모와 함께[r]헤이안쿄에 현계한 영령의 주검인[line 3]
[k]

＠???
[line 3]크, 크.
[k]

＠???
아니다. 주검이 되었어도 원념은 사라지지 않으니!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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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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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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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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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1.5]
[bgm BGM_EVENT_127 0.1]

＠???
세형신・타이라노 카게키요, 왔노라.
[k]

＠세형신・타이라노 카게키요
지금부터 카게키요는 겐지 말살을 개시한다.
[k]

＠세형신・타이라노 카게키요
[line 6]겐지, 죽도록 하라.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epthOn]

＠무사
타이라 아무개, 헤이시 무사인가?![r]판동의 난의 잔당이라면 살려둘 수[line 3]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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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2.0]

[charaTalk A]
[charaFace 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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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신・타이라노 카게키요
몰살 개시다.
[k]

[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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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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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bit_talk_blood_splash_fs 0,0 H]
[wt 2.0]

＠
몰살 개시[line 3][r]그 말에 거짓 없으니.
[k]

＠
제3의 장신이라는 대괴이를 몰아,[r]노도 같은 츠치구모 떼로 쿄를 유린하는 마.
[k]

＠
제4의 장신, 세형신・타이라노 카게키요.
[k]

＠
그 걸음이 지나간 뒤에는, 겐지, 살아남을 방도가 없으니.[r]그저 죽어 사라질 뿐이었다.
[k]

＠
한 걸음 걸으면, 겐지가 죽는다.
[k]

＠
팔을 휘두르면, 겐지가 죽는다.
[k]

＠
무슨 짓을 해도 죽을 뿐.[r]이미, 쿄에, 겐지가 살아남을 곳 없느니[line 3]!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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