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7.0.0 DataVer: 981

master/mstSvtComment.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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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마르타에게 산타 역할로 선택받았을 때는,\n\n“나는 바다를 정복하는 존재고, \n 어린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인물이 못 돼. \n 선장으로서의 임무도 있고.”\n\n라며 거절했지만, 네모의 뇌 내 회의에서\n“그렇지 않아요, 캡틴,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 \n“우리도 산타 하고 싶어~~!”라는 시리즈 일동의 \n후원이 있었기에 받아들이기로 했다.\n\n“산타가 되었으니 맡은 임무는 반드시 완수하겠어.\n 산타에게 실패는 용납되지 않아.”\n\n그렇게 타고난 책임감 때문만이 아니라, \n어린아이들의 기대(‘해저 2만리’는 소년 소녀에게 꿈을 주는 \n공상 과학 소설이니까)에 부응하기 위해 완벽한 포진, \n완벽한 코디네이트로 선물 배달에 도전하게 되었지만, \n어째서인지 마스터와는 거리를 두면서 \n선물 배달에 관여하지 못하게 했다.\n\n‘네모는 어째서 크리스마스, 아니, 산타클로스 서포트에 \n 도가 튼 마스터를 임무에서 배제시켰는가?’\n\n그 수수께끼는 네모 산타의 마지막 배달로 밝혀지게 된다.\n\n설령 아주 미미한, 시바로도 관측할 수 없는 오차라 할지라도,\n무의미한 일이 아니라고 그는 믿었다.\n\n어떤 소환자의 인생이, 그러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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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영월’을 둘러싸고 싸우는 일곱 명의 마스터.\n 의식을 장식하는 마인, 천자만홍의 서번트들.\n 범상치 않은 자들이, 에도에 일제히 모습을 드러낸다───\n\n“───짐작하건대. 네가 나의 소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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