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7.0.0 DataVer: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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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andCodeId": 84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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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불어나는 성배. 코어가 되는 성배.\n달리는 성배. 먹을 수 있는 성배. 성배의 성배.\n8년의 세월에 따라 증식한\n미증유의 성배 베리에이션 중에서도\n‘그것’은 격이 다른 무언가였다.\n호랑이 무늬 보온병.\n목격한 자는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n\n“그렇게 해서 소환된 것이 접니다.\n 간이영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n\n용 인형 옷을 입은 기사왕─── 같은 자는\n가을의 첫 붉은빛과 함께 태어난 것이었다.\n\n그 사랑스러움은 별의 광채.\n우리를 비추는 축복의 증표.\n\n수확의 계절에 당신도 캡슐 서번트를 손에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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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언뜻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주먹밥과 단무지.\n\n에도의 노점에서 팔리고 있을 법한 그것은,\n공복을 채우는 것뿐만이 아니라,\n먹으면 상처 입은 몸이 치유되기까지 한다.\n\n오빠를 생각하는 여동생이 만든 것이라면,\n어떠한 소원도 이룰 수 있다는 기분이 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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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어느 에도의 낭인이 마술의 스승으로 삼은,\n공중에 떠 있는 남만의 책.\n\n책이지만 자기 의사를 가졌기 때문에,\n가르침을 문자가 아니라 말로 풀어 전하며\n소통할 수 있다.\n\n본인 왈,\n그 낭인의 부모 같은 존재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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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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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어떤 사람한테 들었어.\n 마음대로 살라고.\n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라고.\n\n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n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왔다고 생각하지만,\n 앞으로는 진짜에 진짜로, 마음껏 하고 싶은 대로.\n\n ──────드넓고 푸른 하늘을 나는, 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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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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