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3.8.2 DataVer: 604

ScriptActionEncrypt/91/9120340130.txt

@@ -56,7 +56,7 @@
 [bgm BGM_EVENT_62 0.1]
 
 ＠아탈란테
-그랬군.[r]그래서 나와 사냥 승부를 하고 싶다는 것인가.
+그렇군.[r]그래서 나와 사냥 승부를 하고 싶다는 것인가.
 [k]
 
 [charaFadeout C 0.1]
@@ -67,17 +67,17 @@
 [charaFadein A 0.1 1]
 
 ＠텔
-음, 아무래도 그런 이야기인 것 같구먼.
+응, 아무래도 그런 이야기인 모양이야.
 [k]
 
 [charaFace A 0]
 
 ＠텔
-이거야 원, 내 입장에선[r]당신도 오리온 공과 마찬가지로 신화 속 사냥꾼이야.
+이거 참, 내 입장에서는 당신도[r]오리온 님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의 신화 속 사냥꾼이야.
 [k]
 
 ＠텔
-내 상대를 해준다는 게[r]미안할 정도로 대단한 상대지.
+나와 상대하게 만드는 게 미안해질 정도의 거물이지.
 [k]
 
 [charaFadeout A 0.1]
@@ -88,17 +88,17 @@
 [charaFadein C 0.1 1]
 
 ＠아탈란테
-자신을 낮출 필요는 없다.[r]그대도 실력이 상당하다고 들었으니.
+너무 겸손해 할 필요는 없다.[r]그대도 실력이 상당하다고 들었으니.
 [k]
 
 [charaFace C 5]
 
 ＠아탈란테
-……그렇다기보다, 나를 그 호색한과 똑같이 취급하지 마라.
+……그보다, 나를 그 호색한과 똑같이 취급하지 마라.
 [k]
 
 ＠아탈란테
-근육량은 그쪽보다 적을지 모르지만,[r]사냥에 진정 필요한 것은 그런 게 아니야.
+근육량은 녀석보다 적을지 모르지만,[r]사냥에 진정 필요한 것은 그런 게 아니야.
 [k]
 
 [charaFace C 2]
@@ -129,11 +129,11 @@
 [label lblConf2]
 
 ＠다 빈치
-맞아, 이 사냥 승부에서는[r]확실히 그녀가 오리온보다 더 어려운 상대일지도 몰라.
+맞아, 확실히 이 사냥 승부에서는 아탈란테가[r]오리온보다 까다로운 상대일지도 몰라.
 [k]
 
 ＠다 빈치
-방심하지 마시게나.
+방심은 금물이야.
 [k]
 
 [charaFadeout B 0.1]
@@ -146,15 +146,15 @@
 
 
 ＠텔
-물론 잘 알지.[r]오리온 공에게도 밀리지 않는 활쏘기 실력에, 한밤에도 훤한 눈.
+잘 알고말고.[r]오리온 님에게도 밀리지 않는 활쏘기 실력에, 어두운 밤에도 훤한 눈.
 [k]
 
 ＠텔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는,
+그리고 무엇보다 아탈란테는,
 [k]
 
 ＠텔
-『달리기로는 어떤 남자에게도 지지 않았다』[line 3][r]고 전해지는 존재잖나?
+‘달리기로는 어떤 남자에게도 지지 않았다[line 3]’[r] 라고 전해지는 존재잖나?
 [k]
 
 
@@ -170,17 +170,17 @@
 [charaFadein C 0.1 1]
 
 ＠아탈란테
-나는 오리온처럼 힘에만 의존하는 사냥은 하지 않는다.[r]작은 동물을 발견하는 데에도 자신이 있지.
+나는 오리온처럼 힘에 의존하는 사냥은 하지 않는다.[r]작은 동물을 찾아내는 데에도 능숙하지.
 [k]
 
 ＠아탈란테
-필요하다면 함정도 쓴다. 필요한 때가 없을 뿐이지.[r]어떤 사냥감이든 반드시 따라잡고 마니까.
+필요하다면 함정도 쓴다. 필요할 때가 없을 뿐이지.[r]어떤 사냥감이라도 반드시 따라잡아 버리니까.
 [k]
 
 [charaFace C 1]
 
 ＠아탈란테
-낭비가 없는 진정한 사냥이라는 것을 보여주마.[r]미안하지만 나는 봐주는 방법 같은 건 모른다.
+낭비가 없는 진정한 사냥이라는 것을 보여 주마.[r]미안하지만 나는 적당히 봐주는 방법 같은 건 모른다.
 [k]
 
 [charaFadeout C 0.1]
@@ -191,7 +191,7 @@
 [charaFadein A 0.1 1]
 
 ＠텔
-헤헷, 나로서도 바라던 바야.
+헷헷, 그렇게 나오셔야지.
 [k]
 
 ＠텔
@@ -199,7 +199,7 @@
 [k]
 
 ＠텔
-당신과 숲을 뛰어다닐 수 있다는 그 행운에 보답하기 위해,[r]그것들을 전부 동원해서 대항해 주겠어.
+당신과 숲을 뛰어다닐 수 있다는 행운에 보답하기 위해,[r]그 모든 기술을 전부 동원해서 대항하도록 하지.
 [k]
 
 [charaPut G 0,0]
@@ -224,7 +224,7 @@
 [label lblConf3]
 
 ＠다 빈치
-좋아. 그럼 승부 시작![r]이번에도 안전제일을 잊지 말고 열심히들 해주시게나!
+좋아. 그러면, 승부 시작![r]이번에도 안전제일을 잊지 말고 열심히들 노력해 주시게!
 [k]
 
 [messageOff]
@@ -268,7 +268,7 @@
 [wt 0.4]
 
 ＠아탈란테
-응, 나쁘지 않아.
+응, 나쁘지 않은 흐름이군.
 [k]
 
 [effectDestroy bit_shot_01]
@@ -276,15 +276,15 @@
 [charaFace C 1]
 
 ＠아탈란테
-나도 단순한 사냥은 오랜만이라……[r]점점 더 즐거워져가는군.
+나도 평범한 사냥은 오랜만이다 보니……[r]점점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k]
 
 ＠아탈란테
-평범한 숲이라면 생태게도 생각해야 하지만,[r]여긴 시뮬레이터 안이다.
+평범한 숲이라면 생태계도 생각해야겠지만,[r]여기는 시뮬레이터 안이다.
 [k]
 
 ＠아탈란테
-마음대로 잡아도 사냥감의 씨가 마르는 일도 없어.[r]조금 더 페이스를 올려볼까……
+아무리 많이 잡더라도 사냥감의 씨가 마르는 일은 없어.[r]조금 더 페이스를 올려 볼까……
 [k]
 
 [messageOff]
@@ -313,7 +313,7 @@
 [effect bit_talk_13]
 [wt 1.0]
 
-?1: 또 한 마리! 흐름이 좋아!
+?1: 또 한 마리! 느낌이 좋은데!
 ?!
 
 [charaTalk A]
@@ -324,7 +324,7 @@
 …………
 [k]
 
-?1: 가, 아닌, 가……?
+?1: 아닌가……?
 ?!
 
 [charaFace A 0]
@@ -334,12 +334,12 @@
 [k]
 
 ＠텔
-숲의 기척으로 어렴풋이 알 수 있어.[r]사냥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숲속의 기척으로 어렴풋이 알 수 있어.[r]사냥감이 점점 줄어들고 있군.
 [k]
 
 
 ＠텔
-아무래도 달의 여신이 총애한 사냥꾼은, 나 같은 게 상대여도[r]진지하게 임해주시는 모양이야. 명예로운 일이군.
+아무래도 달의 여신의 사냥꾼께선, 나 같은 게 상대여도[r]진지하게 임해 주시는 모양이야. 영광이군.
 [k]
 
 [charaFace A 4]
@@ -351,15 +351,15 @@
 [charaFace A 1]
 
 ＠텔
-헤헷. 뻔한 걸 뭘 물어.
+헷헷. 뻔한 걸 왜 물어.
 [k]
 
 ＠텔
-당연히 없어, 그런 건.
+당연히 없지, 그런 건.
 [k]
 
 ＠텔
-사냥하는 건 우리 자신이야.[r]그리고 우리는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잖아?
+사냥을 하는 건 우리 자신이야.[r]그리고 우리는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지.
 [k]
 
 ＠텔
@@ -370,16 +370,16 @@
 
 
 ＠텔
-사냥이란 결국,[r]나한테는 하루하루의 양식을 얻기 위한 일상이니까.
+사냥이란 결국,[r]나에겐 하루하루의 양식을 얻기 위한 일상이야.
 [k]
 
 
 ＠텔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승부 같은 게 아니야.[r]내가 가진 것 이상의 힘이 날 리도 없지만,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승부 같은 게 아니지.[r]내가 가진 것 이상의 힘이 날 리도 없고,
 [k]
 
 ＠텔
-만약 그런 걸 요구받는다면[r]그런 건 이미 사냥이 아냐.
+만약 그렇게 하기를 요구받는다면,[r]그건 이미 사냥이 아니란 이야기가 되지.
 [k]
 
 [messageOff]
@@ -414,11 +414,11 @@
 [wt 0.4]
 
 ＠다 빈치
-(흠, 이 사람다운, 자신의 힘에 대한[r]『마이너스 사고가 아닌 체념』이라고 할까……)
+(흠, 윌리엄 텔다운,[r] 자신의 힘에 대한 ‘부정적 사고가 아닌 체념’이라고 할까……)
 [k]
 
 ＠다 빈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서 그것을 자신이 기댈 곳으로 삼는,[r]일종의 깨달음이라는 인상마저 받게 되는 코멘트인걸)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그것을 자신이 기댈 곳으로 삼는,[r] 일종의 깨달음이라는 인상마저 받게 되는 코멘트네)
 [k]
 
 ＠다 빈치
@@ -426,7 +426,7 @@
 [k]
 
 ＠다 빈치
-(자신의 힘조차 그저 날씨의 변화와 다를 게 없다는 듯,[r]사냥의 일개 요소에 불과하다고 받아들인다[line 3])
+(자신의 힘조차 마치 날씨의 변화와 다를 게 없다는 듯,[r] 사냥의 일개 요소일 뿐이라고 받아들인다[line 3])
 [k]
 
 [branch lblNotClear5 IsClear false]
@@ -444,7 +444,7 @@
 
 
 ＠다 빈치
-(역시 자네는 정말로 사냥꾼다워.[r]그래, 어쩌면 오리온이나 아탈란테보다 더)
+(역시 너는 정말로 사냥꾼다워.[r] 그래, 어쩌면 오리온이나 아탈란테 이상으로)
 [k]
 
 [messageOff]
@@ -462,17 +462,17 @@
 [charaFadein A 0.1 1]
 
 ＠텔
-뭐, 그렇다고 할 일이 아주 없다는 건 아냐.
+뭐, 그렇다고 할 수 있는 게 아주 없는 건 아냐.
 [k]
 
-?1: 오오, 과연 뭘까?
-?2: 꼭 그걸 해보자!
+?1: 그 말은 즉?
+?2: 꼭 그걸 해 보죠!
 ?!
 
 [charaFace A 1]
 
 ＠텔
-그럼…… 오오, 이 바위가 딱 좋겠어.[r]영차.
+그렇다면…… 오, 이 바위가 딱 좋군.[r]영차.
 [k]
 
 [messageOff]
@@ -489,7 +489,7 @@
 [charaFace A 0]
 
 ＠텔
-너도 앉는 게 어때?[r]이제까지 내내 움직였으니까 조금은 쉬어야지.
+너도 앉도록 해.[r]지금까지 쉴 새 없이 움직였으니까 조금은 쉬어야지.
 [k]
 
 [charaFace A 1]
@@ -501,31 +501,31 @@
 [charaFace A 4]
 
 ＠텔
-하지만 지금은 우리의 사냥에 상대방의 정보라는[r]불필요한 요소가 섞여들어 버렸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우리의 사냥에 상대방의 정보라는[r]불필요한 요소가 섞여 버렸어.
 [k]
 
 
 ＠텔
-의식하든 하지 않든,[r]그런 때에는 불필요한 힘이나 초조함이 몸에서 나오기 마련이거든.
+의식하든 하지 않든, 이런 상황에서는[r]몸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거나 초조함이 나타나기 마련이거든.
 [k]
 
 [charaFace A 0]
 
 ＠텔
-그리고 숲의 동물들은 바로 그걸 민감하게 감지하지.
+그리고 숲의 동물들은 그것을 민감하게 감지하지.
 [k]
 
 
 ＠텔
-애를 써봐야 오히려 페이스가 떨어지기만 한다면,[r]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책은 일단 쉬는 거다.
+노력해 봤자 오히려 페이스가 떨어질 뿐이라면,[r]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책은 일단 쉬는 거야.
 [k]
 
-?1: 급할 수록 돌아가라, 로군요.
+?1: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로군요
 ?!
 
 
 ＠텔
-바로 그거야. 아, 혹시[r]배가 고프다면 앉은 김에……
+바로 그거야.[r]아, 혹시 배가 고프다면 앉은 김에……
 [k]
 
 [messageOff]
@@ -544,7 +544,7 @@
 ?!
 
 ＠텔
-자. 그럼 던질게.
+자. 던질 테니 받아.
 [k]
 
 
@@ -578,7 +578,7 @@
 [wt 1.2]
 
 ?1: 앗, 못 받았다. 떨어졌어……
-?2: 언덕을 굴러가네! 미안해요, 주워올게요!
+?2: 내리막을 따라 굴러간다! 미안, 주워 올게요!
 ?!
 
 [charaTalk A]
@@ -586,11 +586,11 @@
 [charaFadein A 0.1 -15,-10]
 
 ＠텔
-에이, 그러지 마라. 사과는 더 있으니까.[r]일부러 주우러 갈 필요까진 없어.
+뭘, 신경 쓰지 마. 사과는 더 있으니까.[r]일부러 주우러 갈 필요까진 없어.
 [k]
 
 ＠텔
-내버려두면 숲에 사과나무가 열릴지도 모르잖나?
+그냥 내버려 두면 숲에 사과나무가 열릴지도 모른다구?
 [k]
 
 [charaPut G 0,0]
@@ -616,7 +616,7 @@
 
 
 ＠다 빈치
-시뮬레이터 안이니까, 거기까진 잘 모르겠는데요?
+시뮬레이터 안인데, 실제로는 과연 어떨까?
 [k]
 
 [messageOff]
@@ -670,7 +670,7 @@
 [charaFadein C 0.1 0,-50]
 
 ＠아탈란테
-시력이 좋은 탓에 괜한 걸 보고 말았군……[r]저 멀리서 굴러가는 저것은,[wt 0.9][charaFace C 2][messageShake 0.04 3 3 0.4]저것은[line 3]
+시력이 좋은 탓에 괜한 걸 보고 말았군……[r]저 멀리서 굴러가는 저것은,[wt 0.9][charaFace C 2][messageShake 0.04 3 3 0.4] 저것은[line 3]
 [k]
 
 [messageOff]
@@ -689,7 +689,7 @@
 [charaFace C 2]
 
 ＠아탈란테
-저건 황금 사과가 아니야. 단순한 사과란 말이다.[r]내가 동요할 이유는 없어, 없다고!
+저건 황금 사과가 아니야. 평범한 사과란 말이다.[r]내가 동요할 이유는 없어, 없다고!
 [k]
 
 ＠아탈란테
@@ -704,19 +704,19 @@
 [charaShake C 0.05 3 2 0.4]
 
 ＠아탈란테
-(욱신)
+(움찔)
 [k]
 
 [charaShakeStop C]
 [charaFace C 5]
 
 ＠아탈란테
-(안 돼, 이건 안 돼. 숲 속. 오랜만에 하는 사냥으로 고양된[r]수렵본능,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안 돼, 이거 큰일이군. 숲속. 오래간만의 사냥으로 고양된 수렵본능,[r] 사과, 사과, 사과 사과 사과……)
 [k]
 
 
 ＠아탈란테
-(사과……[wt 0.35]승부……[wt 0.35]사과……[wt 0.35]사냥……[wt 0.5][charaFace C 4][r]안 돼, 이건 좋은 행동이 아니야!)
+(사과……[wt 0.35] 승부……[wt 0.35] 사과……[wt 0.35] 사냥……[wt 0.5][charaFace C 4][r] 안 돼, 이건 올바른 행동이 아니야!)
 [k]
 
 
@@ -727,7 +727,7 @@
 [charaShake C 0.04 3 4 0.4]
 
 ＠아탈란테
-(욱신욱신)
+(움찔움찔)
 [k]
 
 [messageOff]
@@ -773,13 +773,13 @@
 [bgm BGM_EVENT_62 0.1]
 
 ＠텔
-어라? 어째서인지 저쪽 사냥꾼의 기운이[r]숲에서 점점 사라지는 기분이 드는데……
+어라? 어째서인지 상대방의 기운이[r]숲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느낌이 드는데……
 [k]
 
 [charaFace A 1]
 
 ＠텔
-뭐, 상관없나.
+뭐, 상관없을까.
 [k]
 
 [messageOff]
@@ -789,7 +789,7 @@
 
 
 ＠텔
-그럼 우리는 슬슬 우리의 사냥을[r]재개해 볼까? 마이 페이스로 말이지.
+그러면 슬슬 우리는 우리의 사냥을 재개해 볼까?[r]마이 페이스로 말이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