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3.8.2 DataVer: 604

ScriptActionEncrypt/91/9190060110.txt

@@ -31,19 +31,19 @@
 [wt 0.4]
 
 ＠
-멸망의 형태는 하나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상정할 수 있었다.[bgm BGM_EVENT_79 0.1][r]꿈이 끝나는 방식에 정해진 형태가 없듯이……
+멸망의 형태는 하나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상정할 수 있었다.[bgm BGM_EVENT_79 0.1][r]꿈의 끝에 정해진 형태가 없듯이……
 [k]
 
 ＠
-공상수를 절제당해, 허구로 전락한 이문대가[r]어떤 형태로 무산되어 가는지,
+공상수를 절제당해 허구로 전락한 이문대가[r]어떤 형태로 사라져 가는가,
 [k]
 
 ＠
-각각의 세계마다 다른 양상이 있으리라.[r]바람에 꺼지는 촛불처럼 갑자기 막을 내리거나……
+각각의 세계마다 다른 양상이 있을 것이다.[r]바람에 꺼지는 촛불처럼 갑자기 막을 내리거나……
 [k]
 
 ＠
-혹은아비규환의 지옥과 함께[r]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무너져내리거나……
+혹은 아비규환의 지옥과 함께[r]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무너져 내리거나……
 [k]
 
 [messageOff]
@@ -51,11 +51,11 @@
 [scene 65500 2.0]
 [wt 2.3]
 ＠
-짐의 영세 [#신:진] 제국은 일단 관측자의 부족이[r]발단으로 작용했다.
+짐의 영세 [#신:진] 제국은,[r]우선 관측자가 부족한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k]
 
 ＠
-숲이, 황야가, 미개척된 산과 강이,[r]차례차례 허무의 공간으로 변해간다.
+숲이, 황야가, 미개척된 산과 강이,[r]차례차례 허무의 [#공간:구멍]으로 변해 간다.
 [k]
 
 ＠
@@ -67,11 +67,11 @@
 [scene 69204 2.7]
 [wt 3.0]
 ＠
-하지만 백성은 깨닫지 못한다. 평온한 생활권 안에서만 충족한 삶을 살고,[r]바깥 세상에 눈을 돌리려는 흥미조차 갖지 않은 백성은,
+하지만 백성은 깨닫지 못한다. 평온한 생활권 안에서 충족된 삶을 살고,[r]바깥 세상으로 눈을 돌리려는 흥미조차 갖지 못하는 백성은,
 [k]
 
 ＠
-오늘도 여전히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하루를 끝내고, 잠든다.
+오늘도 여전히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하루를 마치고, 잠든다.
 [k]
 
 [messageOff]
@@ -83,11 +83,11 @@
 [wt 1.7]
 
 ＠
-그리고 모두가 고요하게 잠든 한밤에,[r]어느 마을이 허무에 삼켜졌다.
+그리고 모두가 고요하게 잠든 한밤중에,[r]어느 마을이 허무에 삼켜졌다.
 [k]
 
 ＠
-누구도 이상을 깨닫는 일 없이, 잠든 채로 무로 돌아갔다.[r]그런 식으로 하나, 또 하나, 백성의 생활권은 사라졌다.
+누구도 이상을 깨닫는 일 없이, 잠든 채로 무로 돌아갔다.[r]그런 식으로 하나, 또 하나, 백성들의 생활권이 사라져 갔다.
 [k]
 
 [messageOff]
@@ -95,19 +95,19 @@
 [scene 69201 2.7]
 [wt 3.0]
 ＠
-무사히 아침을 맞이한 백성에겐 이웃 마을이 있었다는 기억조차[r]소실되어 있었다. 거기에 어떤 의문도 품지 않았다.
+무사히 아침을 맞이한 백성에게는 이웃 마을이 있었다는 기억조차[r]사라져 있었다. 그 상황에 어떠한 의문도 품지 않았다.
 [k]
 
 ＠
-그렇게 정해지고, 그렇게 키워진 백성이다.[r]짐만이 모든 것을 지켜본다.
+그렇게 결정되고, 그렇게 양육된 백성이다.[r]짐만이 모든 것을 지켜본다.
 [k]
 
 ＠
-이 대지에 단 하나뿐인 인간으로서 존재하는 짐이, 홀로[r]전정된 꿈의 끝을 안다.
+이 대지에 단 한 명뿐인 인간으로서 존재하는 짐만이,[r]홀로 전정된 꿈의 끝을 안다.
 [k]
 
 ＠
-무너져가는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 자는,[r]모든 것을 지켜보는 짐, 오직 한 사람뿐.
+무너져 가는 세계를 바라보는 자는,[r]모든 것을 끝까지 지켜보는 짐, 오직 한 사람뿐.
 [k]
 
 [messageOff]
@@ -118,11 +118,11 @@
 [scene 65500 1.4]
 [wt 1.7]
 ＠
-잘 되었도다.[line 2]
+잘되었구나[line 2]
 [k]
 
 ＠
-그렇다. 이것이 바랄 수 있는 가능성 중에선 최선의 말로다.[r]무엇보다 유예가 있다. 남겨진 시간을 재어볼 수 있다.
+그렇다. 이것이 바랄 수 있는 가능성 중에서는 최선이다.[r]무엇보다 유예가 있다. 남겨진 시간을 추량할 수 있다.
 [k]
 ＠
 나의 [#신:진]이 완전히 소멸하기까지, 아마도 3개월[line 2]
@@ -175,7 +175,7 @@
 [charaFadeout B 0.1]
 [wt 0.2]
 ＠강철 시황제
-좋지는 않지만 정체도 없네.[r]달팽이 기어가는 속도라 하여도 착실한 진전은 있지.
+좋지는 않지만 정체도 없다.[r]달팽이가 기어가는 속도라 하여도 착실한 진전은 있지.
 [k]
 
 [charaTalk B]
@@ -183,44 +183,44 @@
 [charaFadein B 0.1 0,-50]
 
 ＠진인 시황제
-서두르게. 남은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서둘러라. 남은 시간이 너무나도 적다.
 [k]
 
 [charaFadeout B 0.1]
 [wt 0.2]
 
 ＠강철 시황제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원래부터 해석의 권능은[r]혼인 짐이 짊어져야 하는 것.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원래부터 해석의 권능은[r]혼백 중 혼인 짐이 담당해야 하는 것.
 [k]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0,-50]
 ＠진인 시황제
-그래, 백인 짐은 해낼 수 없는 일이지.[r]답답하기는 하다마는[line 2]
+그렇다, 혼백 중 백인 짐은 해낼 수 없는 일이지.[r]답답하기는 하다마는[line 2]
 [k]
 
 [charaFadeout B 0.1]
 [wt 0.2]
 ＠강철 시황제
-아니, 나의 백이여.[r]다시 인간의 형상을 얻은 그대밖에 할 수 없는 일도 있다.
+아니다, 나의 백이여.[r]다시 인간의 형상을 얻은 그대밖에 할 수 없는 일도 있다.
 [k]
 
 ＠강철 시황제
-민초들을 위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게. 같은 대지에 선 자로서,[r]최후의 순간까지 그들과 함께하게나.
+민초들을 위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라.,[r]같은 대지에 선 자로서, 최후의 순간까지 그자들과 함께 해주어라.
 [k]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0,-50]
 ＠진인 시황제
-음. 그것도 또한 황제의 책무. 소홀히 할 수는 없지.[r]허나 조만간 모든 것이 허무로 돌아가는 날에는……
+음. 그것 또한 황제의 책무. 소홀히 할 수는 없지.[r]허나 조만간 모든 것이 허무로 돌아간 날에는……
 [k]
 
 [charaFadeout B 0.1]
 [wt 0.2]
 ＠강철 시황제
-음. 나의 백은 그 다음의 큰 역할을 맡아 줘야겠다.
+음. 나의 백은 그다음의 큰 역할을 맡아 줘야겠다.
 [k]
 
 ＠강철 시황제
@@ -228,7 +228,7 @@
 [k]
 
 ＠강철 시황제
-그 심오, 그리고 그 끝에 도달하면[r]반드시 범인류사로 이르는 경로가 있을 것이다.
+그 심오, 그리고 그 끝에 도달하면[r]반드시 범인류사에 이르는 경로가 있을 것이다.
 [k]
 
 [charaTalk B]
@@ -236,18 +236,18 @@
 [charaFadein B 0.1 0,-50]
 
 ＠진인 시황제
-긴 여행이 되겠군.[r]과연, 늦지 않게 채비가 갖추어지면 좋겠다마는……
+긴 여행이 되겠군.[r]과연, 늦지 않게 채비가 갖추어지면 좋겠는데……
 [k]
 
 [charaFadeout B 0.1]
 [wt 0.2]
 
 ＠강철 시황제
-그러고 나면, 진인사하고 대천명할 뿐.
+그러고 난 뒤에는, 진인사대천명일 뿐.
 [k]
 
 ＠강철 시황제
-우리 짐만이, 이 천지의 협간에서[r]만물을 통솔할 유일한 인간이 되어야만이……
+우리들 짐만이, 이 천지의 [#협간:사이]에서[r]만물을 통솔할 유일한 인간이 되어야만……
 [k]
 
 [messageOff]
@@ -278,7 +278,7 @@
 [charaMove A 1 0.2]
 [wt 0.8]
 ＠시황제
-특이점이로구나! 자, 어서 레이시프트 GoGo![bgm BGM_EVENT_94 0.1]
+특이점이다! 자, 어서 레이시프트 GoGo![bgm BGM_EVENT_94 0.1]
 [k]
 
 [messageOff]
@@ -318,32 +318,32 @@
 [charaFadein H 0.1 1]
 [wt 0.5]
 ＠다 빈치
-아아~,[%1] [&군:짱]?[r]쉬는 도중에 미안해.
+아~ [%1] [&군:짱]?[r]쉬는 도중에 미안해.
 [k]
 
 ＠다 빈치
-어쩌면 지금부터 그쪽에 무지하게 신명나는[r]서번트가 방문하게 될지도 모르겠는데……
+어쩌면 지금부터 그쪽에 엄청 흥이 오른[r]서번트 한 명이 방문하게 될지도 모르겠는데……
 [k]
 
 
-?1: 이미 열심히 대응중입죠.
+?1: 이미 열심히 대응 중입니다
 ?!
 
 [charaFace H 14]
 
 ＠다 빈치
-아~, 그랬구나, 역시……
+아~ 그렇구나, 역시……
 [k]
 
 [charaFace H 12]
 
 ＠다 빈치
-응, 그렇다면 자세한 이야기는 관제실에서 하시게나.
+응, 그렇다면 자세한 이야기는 관제실에서 할게.
 [k]
 
 
-?1: 알겠습니다.
-?2: 지금부터 가겠습니다.
+?1: 알겠습니다
+?2: 지금부터 가겠습니다
 ?!
 
 [messageOff]
@@ -368,17 +368,17 @@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그야 함양이잖나?[bgm BGM_EVENT_94 0.4 1.0][r][#야소교:기독교]의 개조가 태어나기 210년도 전이잖나?
+하지만 함양이지 않느냐?[bgm BGM_EVENT_94 0.4 1.0][r][#야소교:기독교]의 교조가 태어나기 210년도 전이잖느냐?
 [k]
 
 ＠시황제
-그렇다면 짐의 불로불사 탐구가 막혀서[r]엉망이던 시절일 게야.
+그렇다면 짐의 불로불사 탐구가 벽에 부딪혀서[r]엉망이 되었던 시절일 게야.
 [k]
 
 [charaFace A 1]
 
 ＠시황제
-그래, 단언해도 문제없겠지.[r]그쪽의 짐이 분명 뭔가를 저지른 것이 분명하다.
+그래, 단언해도 괜찮겠지.[r]그쪽의 짐이 뭔가를 저지른 것이 분명하다.
 [k]
 
 [charaFadeout A 0.1]
@@ -400,11 +400,11 @@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그, 뭐라 할까, 짐은 그 당시에[r]너무 초조한 나머지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니.
+그, 뭐라 해야 할까, 그 당시의 짐은[r]너무 초조한 나머지 제정신이 아니었으니 말이야.
 [k]
 
 ＠시황제
-무엇을 위한 연명인지, 그 이전에 무엇을 위한 나라와 황제인지,[r]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시절이라 말할 수 있겠구나.
+무엇을 위한 [#연명:생명 연장]인지, 그 이전에 무엇을 위한 나라와 황제인지,[r]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시절이라고 할 수도 있겠구나.
 [k]
 
 [charaFadeout A 0.1]
@@ -414,12 +414,12 @@
 [charaFace E 4]
 [charaFadein E 0.1 1]
 ＠시온
-……하아, 총명함과 초고성능의 계산자원을[r]겸비한 시황제 폐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언동이네요.
+……하아, 총명함과 초고성능의 계산자원을 겸비한[r]시황제 폐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언동이네요.
 [k]
 
 [charaFace E 15]
 ＠시온
-특이점의 원인이 자기자신이라는 걸[r]이해하고 계시는데도, 꼭 남의 일인 양 말씀하시는데요.
+특이점의 원인이 자기 자신임을 이해하고 있으면서도[r]마치 남의 일인 양 말씀하고 계십니다만.
 [k]
 
 [charaFadeout E 0.1]
@@ -429,16 +429,16 @@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저기 말이다~, 짐은 올해 2276살이다.[r]허나 죽어가던 시절의 짐은 아직 50살도 되지 않았어.
+저기 말이다~ 짐은 이미 2200년을 훌쩍 넘게 살았다.[r]허나 죽어 가던 무렵의 짐은 아직 50살도 되지 않았어.
 [k]
 
 ＠시황제
-[%1] 쪽의[r]기준에 대입해 보면 갓난아기가 아닌고?
+이것을 너희들의 나이에 대입하면,[r]그 무렵은 갓난아기라 봐야 하겠지?
 [k]
 
 [charaFace A 1]
 ＠시황제
-비틀거리며 일어나려다가 넘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지.[r]그것을 질책하는 것은 너무나 속 좁은 행위라 생각하지 않느냐?
+비틀거리며 일어나려다가 넘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r]그것을 나무라는 것은 지나치게 도량이 좁은 행위라 생각하지 않느냐?
 [k]
 
 [charaFadeout A 0.1]
@@ -448,11 +448,11 @@
 [charaFace H 12]
 [charaFadein H 0.1 1]
 ＠다 빈치
-으음~.[r]황제다운 웅대한 궤변은 일단 넘어간다 치고.
+으음~[r]황제다운 웅대한 궤변은 일단 넘어간다 치고.
 [k]
 
 ＠다 빈치
-대체 뭐야? 평소보다도 더 억지가 심한데?[r]시황제 폐하, 그런 캐릭터였어?
+대체 무슨 일이야? 평소보다 훨씬 억지가 심한데?[r]시황제 폐하, 그런 캐릭터였어?
 [k]
 
 [charaFadeout H 0.1]
@@ -463,7 +463,7 @@
 [charaFadein G 0.1 1]
 
 ＠포우
-포우.[charaMoveReturn G 0,10 0.2][wt 0.2][charaMoveReturn G 0,10 0.2]포포우.[r](특별해석: 뭐, 원래 그렇기는 해.)
+포우.[charaMoveReturn G 0,10 0.2][wt 0.2][charaMoveReturn G 0,10 0.2] 포포우.[r](특별해석 : 뭐, 원래 그렇기는 해)
 [k]
 
 [charaFadeout G 0.1]
@@ -474,7 +474,7 @@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뭐,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흑역사라는 것이야.[r]조금은 창피함을 숨길 수 있게 해다오.
+뭐,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흑역사라는 것이다.[r]조금은 창피함을 감출 수 있게 해다오.
 [k]
 
 [charaFadeout A 0.1]
@@ -485,7 +485,7 @@
 [charaFadein H 0.1 1]
 
 ＠다 빈치
-……으음.[r]그 『창피함을 숨긴다는』게 그쪽답지 않다는 건데……
+……으음.[r]그 ‘창피함을 감춘다’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건데……
 [k]
 
 [charaFace H 12]
@@ -494,20 +494,20 @@
 [k]
 
 ＠다 빈치
-작전책임을 지는 작전사령관……[r]지금은 고르돌프 군이랑 내가 겸임하고 있는데,
+작전의 책임을 지는 작전사령관……[r]지금은 고르돌프 군이랑 내가 겸임하고 있지만,
 [k]
 
 ＠다 빈치
-[%1] [&군:짱]의[r]판단을 존중하는 부분도 커.
+[%1] [&군:짱]의 판단에도[r]많이 의존하고 있어.
 [k]
 
 ＠다 빈치
-이번 원정,[r]정말로 저 유쾌한 황제 폐하를 데리고 갈 생각이야?
+정말로 이번 원정에[r]저 유쾌한 황제 폐하를 데리고 갈 생각이야?
 [k]
 
 
-？1：뭐, 목적지가 목적지인 만큼.
-？2：적임일 것 같아서.
+?1: 뭐, 목적지가 목적지니까
+?2: 적임자일 것 같아서
 ?!
 
 [charaFadeout H 0.1]
@@ -518,7 +518,7 @@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오! 적확한 판단이다.[r]역시 짐이 인정한 인리의 수호자답구나!
+그래! 적절한 판단이다.[r]역시 짐이 눈여겨본 인리의 수호자답구나!
 [k]
 
 [charaFadeout A 0.1]
@@ -536,13 +536,13 @@
 
 [charaFace E 15]
 ＠시온
-그게[%1] [&군:양]이 내린 결론이라면[r]저도 이의는 없습니다.
+그것이 [%1] [&군이:씨가] 내린 결론이라면[r]저도 이의는 없습니다.
 [k]
 
 [charaFace E 12]
 
 ＠시온
-하지만 이번에는 저도 동행하겠어요.[bgm BGM_EVENT_77 0.1][r]노움 칼데아의 병기개발 고문으로서.
+그렇지만 이번에는 저도 동행하도록 하죠.[bgm BGM_EVENT_77 0.1][r]노움 칼데아의 병기개발 고문으로서.
 [k]
 
 [charaFadeout E 0.1]
@@ -562,8 +562,8 @@
 [charaTalk F]
 [charaFace F 6]
 [charaFadein F 0.1 1]
-＠F: 시온
-적성은 걱정 안 하셔도 돼요.[r]문제가 아주 없진 않았지만 만전의 대처를 해두었으니까요.
+＠F : 시온
+적성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r]문제가 아주 없진 않았습니다만 만전의 대처를 해 두었으니까요.
 [k]
 
 [charaFadeout F 0.1]
@@ -574,11 +574,11 @@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흐음? 짐은 어디까지나 [%1]의[r]서번트이기에.
+흐음?[r]짐은 어디까지나 [%1]의 서번트이기에.
 [k]
 
 ＠시황제
-안전을 염려해주는 대상도[r][%1]단 한 명뿐이다마는?
+안전을 염려해 주는 대상도[r][%1], 단 한 명뿐이다만?
 [k]
 
 [charaFadeout A 0.1]
@@ -588,17 +588,17 @@
 [charaFace F 12]
 [charaFadein F 0.1 1]
 
-＠F: 시온
+＠F : 시온
 그쪽도 염려 마시길.
 [k]
 
-＠F: 시온
-전위에 설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고,[r]자기보호 정도라면 스스로 충분히 해낼 수 있으니까요.
+＠F : 시온
+전위에 설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고,[r]자기 몸 정도는 충분히 지킬 수 있으니까요.
 [k]
 
 [charaFace F 6]
-＠F: 시온
-이렇게 보여도 격투기도 사격도 꽤 한답니다.[r]아무튼 아틀라스원의 천재니까요.
+＠F : 시온
+이래 봬도 격투기도 사격도 꽤 능숙하답니다.[r]어쨌든 아틀라스원의 천재니까요.
 [k]
 
 [charaFadeout F 0.1]
@@ -609,17 +609,17 @@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흠. 발목 붙들 일은 없다,[r]라고 한다면 딱히 문제야 없다마는.
+흠. 발목 잡힐 일은 없다고 한다면 딱히 문제없겠지만.
 [k]
 
 [charaFace A 0]
 
 ＠시황제
-[%1]도 이견은 없겠지?
+[%1]도 이견은 없는 게지?
 [k]
 
 
-?1: 와 주신다니 마음 든든합니다.
+?1: 와 주신다니 든든합니다
 ?2: 잘 부탁드립니다!
 ?!
 
@@ -631,11 +631,11 @@
 [charaFadein H 0.1 1]
 
 ＠다 빈치
-다행이네. 시온이 따라가 준다니 안심했어.[wt 0.7][charaFace H 23][r]어라, 그런데……
+다행이네. 시온이 따라가 준다면 안심이야.[wt 0.7][charaFace H 23][r]어라, 그런데……
 [k]
 
 ＠다 빈치
-시온. 너는 그다지 영자변환은[r]당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시온. 그러고 보니 너,[r]영자변환은 당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k]
 
 [charaFadeout H 0.1]
@@ -646,7 +646,7 @@
 [charaFadein E 0.1 1]
 
 ＠시온
-그야 때와 상황에 따라 판단은 달라지죠![r]기왕 생긴 기회인데 시험해보지 않을 수가 없지없지!
+그거야 때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법![r]모처럼의 기회인데 시험해 보지 않으면 아깝죠!
 [k]
 
 [charaFadeout E 0.1]
@@ -657,11 +657,11 @@
 [charaFadein H 0.1 1]
 
 ＠다 빈치
-……흐음. 뭐, 상관없지만.[wt 0.6][charaFace H 0][r]그럼 다들 코핀에 들어가 주시게.
+……흐음. 뭐, 상관없지만.[wt 0.6][charaFace H 0][r]그러면 다들, 코핀에 들어가 줘.
 [k]
 
 ＠다 빈치
-특이점의 좌표설정, 존재증명의 필요 정밀도는[r]조정을 끝마쳐 놨으니까.
+특이점의 좌표설정, 존재증명의 필요 정밀도의[r]조정도 끝마쳐 놨으니까.
 [k]
 
 [charaFadeout H 0.1]
@@ -682,7 +682,7 @@
 [charaFadein H 0.1 1]
 
 ＠다 빈치
-응, 맡겨만 주시게나.[r]그쪽이야말로 조심하도록 해.
+응, 내게 맡겨.[r]그쪽이야말로 조심하도록 해.
 [k]
 
 [messageOff]
@@ -745,11 +745,11 @@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흐음,[r]이거 너무하군.
+흐음,[r]이건 정말 지독하군.
 [k]
 
 ＠시황제
-나의 아름다운 함양이 이런 꼴이라니 농담치곤 너무 지독해.[r]이 장기는 대체 무언가?
+나의 아름다운 함양이 이런 꼴이라니 농담치곤 너무 고약해.[r]이 독한 기운은 대체 뭐지?
 [k]
 
 [charaFadeout A 0.1]
@@ -759,7 +759,7 @@
 [charaFace C 4]
 [charaFadein C 0.1 1]
 ＠마슈
-농밀한 주소를 띤 마력이 충만합니다.[r]예장으로 보호받고 있다면 모를까, 평범한 인간은 이런 환경에서는……
+농밀한 저주를 띤 마력이 충만해 있습니다.[r]예장으로 보호받고 있다면 모를까, 평범한 인간은 이런 환경에서는……
 [k]
 
 [charaFadeout C 0.1]
@@ -769,13 +769,13 @@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그래.[r]이런 환경에서 백성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 리 없지.
+그렇다.[r]이런 환경에서 백성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 리 없지.
 [k]
 
 [charaFace A 0]
 
 ＠시황제
-만약 살아 있다면 그것은 이미 백성이 아니라[r][#예전에 백성이었던 무언가], 일 게야.
+만약 살아 있다면 그것은 이미 백성이 아니라[r][#과거에는 백성이었던 무언가]일 게야.
 [k]
 
 [charaFadeout A 0.1]
@@ -786,11 +786,11 @@
 [charaFadein E 0.1 1]
 
 ＠시온
-아무리 특이점이라 해도,[r]이렇게까지 환경을 격변시키다니.
+아무리 특이점이라지만,[r]이렇게까지 환경을 격변시키다니.
 [k]
 
 ＠시온
-이곳의 시황제는 대체[r]어떤 계획을 세웠던 걸까요?
+이곳의 시황제는 대체 어떤 계획을 세웠던 걸까요?
 [k]
 
 [charaFadeout E 0.1]
@@ -800,19 +800,19 @@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으음~, 그래도 짐이 하는 일이니 재액을 일으키더라도[r]도를 넘지는 않을 것이라 가벼이 여겼다마는.
+아니 그게~ 그래도 짐 정도 되는 인물은 재난을 일으키더라도[r]도를 넘지는 않을 것이라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다만.
 [k]
 
 ＠시황제
-생각해보니 짐에게는[r]저지를 때는 확 저질러 버리는 성미가 있더구나.
+생각해 보니 짐은[r]저지를 때는 철저히 저질러 버리는 성격이었지.
 [k]
 
 ＠시황제
-아니, 그렇다고 해도,[r]이 정도로 심한 우행을 저지르다니……
+아니, 그렇다고 해도,[r]이렇게까지 심각한 우행을 저지르다니……
 [k]
 
 ＠시황제
-하필이면 함양을 [#통째로 씹어 부숴버릴 줄은 몰랐다].
+하필이면 함양을 [#통째로 탕진해 버릴 줄은 몰랐다].
 [k]
 
 [charaFadeout A 0.1]
@@ -823,7 +823,7 @@
 [charaFadein E 0.1 1]
 
 ＠시온
-씹어 부순다고요……?![r]자원의 독점에서 비롯된 독단사용인가요?!
+탕진……?![r]자원의 독점으로 인한 독단사용인가요?!
 [k]
 
 [charaFace E 14]
@@ -832,7 +832,7 @@
 [k]
 
 ＠시온
-당신 정도나 되는 분이 이런 바이오해저드급[r]대참사를 일으킨다는 말씀인가요?
+당신 정도 되는 분이[r]이런 바이오해저드급 대참사를 일으킨다는 말씀인가요?
 [k]
 
 [charaFadeout E 0.1]
@@ -843,19 +843,19 @@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으음~, 그게,[r]아예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할 수 없으니 입맛이 쓰구나.
+으음~ 아니 그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r]단언할 수 없어서 입맛이 참 쓰다고 할지……
 [k]
 
 
 ＠시황제
-중화 전토 구석구석에서 존재하는 모든 외법,[r]금술을 긁어모았으니……
+중화 전토 구석구석에서[r]온갖 술법과 금지된 주술을 긁어모았었으니……
 [k]
 
 ＠시황제
-지금 생각하면,[r]그야 서복도 도망칠 만하지.
+지금 생각하면, 서복도 도망칠 만했군.
 [k]
 
-?1: 서복이 누구죠?
+?1: 서복이 누구지?
 
 [charaFadeout A 0.1]
 [wt 0.1]
@@ -864,12 +864,12 @@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1 1]
 ＠마슈
-『서복』 씨는 [#신:진] 시대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방사입니다.
+‘서복’ 씨는 중국 진나라 시대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방사:도사]입니다.
 [k]
 
 [charaFace C 12]
 ＠마슈
-시황제 씨에게 불로불사를 탐색하라는 명을 받아 수많은 연구원을[r]이끌고 동방으로 떠났다고 합니다만……
+시황제 씨에게 불로불사를 탐색하라는 명령을 받고[r]수많은 연구원을 이끌고 동방으로 떠났다고 합니다만……
 [k]
 
 [charaFadeout C 0.1]
@@ -879,11 +879,11 @@
 [charaFace E 12]
 [charaFadein E 0.1 1]
 ＠시온
-선경에 도착하지 못하고, 결국 [#진:신]에 돌아오지 못했다고[r]전해지고 있습니다.
+선경에 도착하지 못했고,[r]끝내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k]
 
 ＠시온
-일설에 따르면 일본에 도착해, 그곳에서 왕이 되었다고도 하지요.
+일설에 따르면 일본에 도착해서,[r]그곳에서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k]
 
 [messageOff]
@@ -893,7 +893,7 @@
 ?2: 수은은 시작일 뿐이었군요……
 
 ＠시황제
-서구풍으로 공감주술이라 말하면 그럴싸해 보이지만.
+서구풍으로 [#공감주술:sympathetic magic]이라 말하면 나름대로 그럴싸해 보이지만.
 [k]
 
 ＠시황제
@@ -903,7 +903,7 @@
 [charaFace A 5]
 
 ＠시황제
-허나 금주에 목을 맬 정도라면 차라리 수은 한 통을[r]남김없이 싹 비우라고 말하고 싶다. 아아, 한심하도다!
+허나 [#금주:금지된 주술]에 매달릴 바에야 차라리 수은 한 통을[r]남김없이 비우라고 말하고 싶구나. 아아, 한심하도다!
 [k]
 
 [messageOff]
@@ -954,7 +954,7 @@
 [charaTalk depthOn]
 [charaFace D 2]
 
-＠D: 마슈
+＠D : 마슈
 ! 마스터, 시바로부터 경고입니다![bgm BGM_EVENT_80 0.1][r]적성반응입니다!
 [k]
 
@@ -966,12 +966,12 @@
 [charaFadein A 0.1 1]
 
 ＠시황제
-음, 또다른 짐의 한심함에[r]침울해 있을 때가 아니로구나.
+으음, 또다른 짐의 한심함에 낙심하고 있을 때가 아니로구나.
 [k]
 
 [charaFace A 5]
 ＠시황제
-호위로서 제대로 할일을 해야 부끄럼 없는 서번트인 법.[r]이제부터 영락한 도시에 올바른 황제의 법도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호위로서 제대로 할 일을 해야, 한 기의 서번트라 할 수 있는 법.[r]이제부터 영락한 도시에 올바른 황제의 법도를 보이도록 하마!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