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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2:15:5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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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12 +50,12 @@
[k]
@카독
솔직히 익사이팅하다가[r]마구 소환 줄 알았다.
솔직히, 흥분해서 마구 소환해댈 줄 알았다.
[k]
[charaFace A 0]
@카독
조금은 마술사다워졌.[r]……조금뿐이지만.
조금은 마술사다워졌.[r]……조금뿐이지만.
[k]
[charaFadeout A 0.1]
@@ -65,7 +65,7 @@
[charaFace J 2]
[charaFadein J 0.1 1]
@샤를마뉴
어이쿠, 위험한.[r]앞에서도 뒤에서도 몰려들고 있어!
어이쿠, 이거 위험한.[r]앞에서도 뒤에서도 몰려들고 있어!
[k]
@샤를마뉴
@@ -116,10 +116,10 @@
[wt 0.8]
@클래스・어쌔신
그 생명…… 받아가겠다!
목숨…… 받아가겠다!
[k]
?1: 아차……!
?1: 이런……!
?!
@@ -182,11 +182,11 @@
[k]
본디 카독의 인생은[r]만사 모두 지루한 것이었다.
본디 카독의 인생은[r]모든 면에서 지루한 것이었다.
[k]
역사가 짧은 마술사,[r]숨이 찬 듯이 발전이 정지 일족의 마술.
역사가 짧은 마술사,[r]기력이 다한 듯이 발전이 정지 일족의 마술.
[k]
@@ -194,7 +194,7 @@
[k]
칼데아에서 기용한 것이,[r]거의 기적인 처지였다.
칼데아에 발탁된 것이[r]거의 기적일이었다.
[k]
[messageOff]
@@ -207,12 +207,12 @@
[wait fade]
그리고 칼데아에서 죽고, 되살아나,[r]크립터가 되고, 그에[line 3]
그리고 칼데아에서 죽고, 되살아나,[r]크립터가 되고, 그런 뒤에[line 3]
[k]
[charaScale A 1.0]
@카독
……뭐, 물러날 때가 됐나.
……뭐, 날 때가 됐나.
[k]
[bgm BGM_MAP_36 1.5 0.8]
@@ -258,7 +258,7 @@
[wt 1.1]
사랑하는 자의 뒤를 따르려고 던 아쿠타 히나코…… 우미인.
사랑하는 자의 뒤를 따르려고 던 아쿠타 히나코…… 우미인.
[k]
[messageOff]
@@ -273,7 +273,7 @@
[wt 1.1]
전인류를 신으로 만들려다가,[r]베릴에게 배신당한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전인류를 신으로 만들려고 했고,[r]베릴에게 배신당한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k]
[messageOff]
@@ -286,7 +286,7 @@
[charaFadeout F 1.0]
[wt 1.1]
베릴의 힘을 길동무 삼아 황천길로 떠난[r]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
베릴의 힘을 길동무 삼아, 황천길로 떠난[r]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
[k]
[messageOff]
@@ -321,7 +321,7 @@
[k]
그리고 자신은 맨 먼저 패배했다.[r]그러니 사실은[line 3]
그리고, 자신은 맨 먼저 패배했다.[r]그러니까 실제로는[line 3]
[k]
[messageOff]
@@ -342,26 +342,26 @@
[wait fade]
자신의 명운은, 일찌감치 끝났었다.[r]그런 감각이 들고 있다.
자신의 명운은, 한참 전에 다했다.[r]그런 감각이 있다.
[k]
[charaPut O 1]
[charaFadeTime O 0.2 0.5]
@카독
(뭐, 방법이 없긴 해)
(하긴, 어쩔 수 없긴 해)
[k]
[charaFadeout O 0.1]
방법이 없다, 방법이 없다, 방법이 없다.[r]자신의 인생은 그런 말뿐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다.[r]자신의 인생은 그런 말뿐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k]
하지만 정말로 방법이 없다.[r]내리꽂히는 이 칼날을 회피할 방법 없다.
하지만 정말로 어쩔 수 없다.[r]내리꽂히는 이 칼날을 회피할 방법 없다.
[k]
더군다나 어째선지 몸이 움직여서[r][%1]의 몸을 감싸고 말았다.
게다가, 어째선지 몸이 저절로 움직여서[r][%1]의 몸을 감싸고 말았다.
[k]
@@ -373,11 +373,11 @@
[k]
솔직히 나 따위보다 훨씬[r]가능성으로 넘치고 있다.
솔직히 나 같은 녀석보다[r]훨씬 큰 가능성으로 넘치고 있다.
[k]
그러니까 지금이 좋은 골인지점이리라.[r]……방법이, 없네.
그러니까 지금이 좋은 골인지점일 것이다.[r]……어쩔 수, 없네.
[k]
[messageOff]
@@ -393,7 +393,7 @@
[seStop ad733 2.0]
???
물론, 그런 용납하지 않겠지만.
물론, 그런 일은 용납하지 않겠지만.
[k]
[messageOff]
@@ -473,7 +473,7 @@
[charaFace I 0]
[charaFadeTime I 0.1 0.7]
???
방법이 없잖아.[r]부탁받았는걸.
어쩔 수 없잖아.[r]부탁받았는걸.
[k]
[charaFace I 1]
@@ -493,7 +493,7 @@
[charaFace A 4]
@카독
아아, 젠장.[r]따라죽는 용납하지 않다니, 아직 안 되는 거냐.
아아, 젠장.[r]따라죽는 용납하지 않다니, 아직 안 되는 거냐.
[k]
[charaFadeout A 0.1]
@@ -504,11 +504,11 @@
[charaFace I 1]
[charaFadeTime I 0.1 0.7]
???
그야 그렇지.
그야 당연하지.
[k]
???
평온한 노후라는 말까지는 안 하겠지만,[r]조금 더 전력으로 버텨봐.
평온한 노후까지 가지는 않더라도,[r]조금 더 전력을 다해서 버텨봐.
[k]
[messageOff]
@@ -528,7 +528,7 @@
[charaFadeout I 0.1]
???
그것이, 나의, 나의,[r][#그:아나스타샤]의[line 3]
그것이, 나의, 나의,[r][#그 사람:아나스타샤]의[line 3]
[k]
[charaFace I 7]
@@ -538,7 +538,7 @@
[charaFace I 6]
???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 .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 분명히.
[k]
[messageOff]
@@ -581,19 +581,19 @@
[k]
그것이 어쩌다가, 주인인 아나스타샤의[r]명령으로 그 모습을 빌려서 조력해준 것에 불과하다.
그것이 어쩌다가, 주인인 아나스타샤의 명령으로[r]그 모습을 빌려서 조력해준 것에 불과하다.
[k]
결국 자신에게 영웅적인 능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다.[r]없긴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영웅적인 능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다.[r]없긴 하지만.
[k]
보호받은 자신이, 본래는 열등감에 엄습되어야 했을 상황이,[r]어째선지 묘하게 자랑스러웠다.
보호받은 자신이, 본래는 열등감에 사로잡혀야 할 상황이,[r]어째선지 묘하게 자랑스러웠다.
[k]
그래, 아나스타샤.[r]네가 나의 [#캐스터:서번트]로 있어 주던 것처럼.
그래, 아나스타샤.[r]네가 나의 [#캐스터:서번트]로 있어 주던 것처럼.
[k]
@@ -609,11 +609,11 @@
[charaFace A 7]
@카독
아까, 잠깐 봤잖아.
아까, 잠깐 봤지?
[k]
@카독
서번트는 아니어도[r]비이의 힘이 약간 남아있어.
서번트는 아니어도,[r]비이의 힘이 약간 남아있어.
[k]
[charaFace A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