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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01:45:4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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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어디까지나 인간의 틀에 맞춰져 있던 로마 건국의 영웅 \n로물루스이지만, 드디어 신으로서의 측면을 드러낸 모습.\n\n보통은 신령이 그랜드 클래스의 영기로 소환되는 일은 \n있을 수 없지만, 인류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고, \n인간이면서도 최고신이 된 예외 중의 예외의 존재인 그는,\n많은 기적 끝에 그랜드 랜서로서 제5의 이문대에 소환되었다.\n\n제5의 이문대에서는, \n수많은 인리의 영령들이 이문대의 왕 제우스에게 맞섰으나,\n모조리 패배.\n\n언젠가 찾아올 칼데아에 희망을 맡기기 위해, \n영령들은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서 일대 계획을 남겼다.\n그것이 바로 ‘파신작전’.\n\n한 신화대계의 최고신이면서도 \n인간의 측면을 지니고 인리 측에 섰으며, \n전지전능이라 불리는 그리스의 주신 제우스가 휘두르는 \n뇌정과 동질의 힘을 감춘 \n영령/신령 로물루스 퀴리누스의 소환이다.\n\n그 후에 칼데아 일행이 내방했고, ‘파신작전’은 성취되었다.\n\n로물루스 퀴리누스는 이문대에 현계하여 \n칼데아와 같이 싸우고, \n올림포스의 기신들을 타도하기에 이른 것이다.\n\n파신과 함께 그는 사라졌다.\n두 번 다시 현계를 이룰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지만……\n그러나, 마스터와 인연을 맺음으로써 \n노움 칼데아의 트리스메기스투스에 한번 기록된 그 영기는,\n관위 영기가 아닌 상태에서의 소환이 가능해졌다.\n\n소환된 그는, 다시 한번,\n그 빛의 창과 같은 팔을 인리를 위해 휘두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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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성배전쟁 종결 뒤의 근미래 일본.\n\n모자이크시 《아키하바라》에서, \n야경(나이트 워치)을 맡고 있는 14세의 소녀.\n\n서번트를 사냥하는 가혹한 일처리 방식 때문에,\n사신이라고 불리며 경원시되고 두려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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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칼데아의 행보와는 다른 미래의 역사에서,\n세계에 마지막으로 소환된 서번트 ‘보이저’와 함께\n성배전쟁에 몸을 던진다. 그 결말은 본인도 모른다.\n\n유소년기부터 ‘사령’이라고 불리는 악령에 씌여 있다.\n그 영장(영적 장해)은, 몸 표면으로 배어 나오는 \n검은 점액질의 의사물질 형태로 나타난다.\n\n영장은 점차 심각해졌지만 그것을 다루는 데도 순응해서\n마왕(에를쾨니히)’이라고 스스로 명명하고 자유자재로\n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n\n죽음의 기척과 살기를 감지하는 초감각으로서도 \n유효한 반면, 사령들은 산 제물을 항상 원하며 \n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에리세 자신의 육체를 침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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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효율 중시. \n기능적이고 실용적인 도구와 복장, \n꾸밈없고 강건한 것을 좋아한다.\n\n음식은 매운 것, 영양가가 높은 것을 선호.\n맛에 관해서는 비교적 신경 쓰지 않는다.\n마술사를 혐오하며 본인은 ‘마술사용자’라고\n생각하고 있지만, 과연 어떨지.\n\n동서고금의 영령을 꽤 자세히 안다.\n시간이 있을 때는 항상 영령에 관한 서적이나 \n영상 자료를 보고 있다. \n\n그런 지식을 살려 ‘사신’으로서 냉혹하게 대처하는 한편, \n서번트의 생전 삶을 존중하며 깊은 경의를 표한다. \n특히 미지의 세계를 발견한 항해자나 \n모험가 영령들을 경애하고 있다.\n\n“딱히…… 모자이크시에서는 평범한 일이니까……”\n라고 여유를 부리면서도, 칼데아에서는 매일 남몰래 코피가\n날 정도로 흥분하며 현기증을 일으키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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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북미에서 방랑하고 있던 무사시. \n\n서부의 그랜드캐니언에서 우연히 성배를 손에 넣고, \n밑져야 본전이라며 성배로 밥을 지어 먹었더니, \n수행으로 오랫동안 쌓여 온 불성이 성배와의 \n나쁜 상성 탓에 영기에서 분리, \n천마가 되어 독자적으로 날뛰기 시작했다. \n\n무사시는 천마를 보지 못한 셈 치고 그 자리를 벗어났지만, \n그대로 천마 무사시를 내버려 두면 대재앙을 \n일으킬 것이다…… 라고 책임감을 느끼고, \n예전에 알게 된 수상쩍은 마술사(멀린)에게 상담했던 것이다. \n\n……라는 사정을, 무사시짱은 말하지 않았다. \n북미 서부를 붕괴로 인도하는 ‘수수께끼의 천마’가 \n자신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도록, 요령껏 행동해서 \n사태를 수습할 수 있다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n\n자신의 실수를 들키지 않으려 하고 있던 것은, \n단순히 “마스터에게 야단맞을 것 같아서. 데헷”이란 이유. \n나쁜 짓을 했다든가, 자신의 체면을 지키려는 생각이 아니다. \n\n라스베가스에서는 일개 수영복 검호로서 등장. \n호쿠사이와 싸운 뒤에는 ‘미야모토 이오리’라고 \n자신을 소개했다. 어디까지나 자신은 무사시가 아니라며 \n잡아뗐지만, 이것은 실제로 “지금의 나는 무사시라고는 \n부를 수 없다. 반쪽짜리니까 제자인 이오리 군 정도”라는 \n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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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귀녀 코요의 생애.\n아명은 ‘쿠레하’였으나, \n상경할 때에 ‘코요(모미지)’로 바꾸었다.\n\n본래 재기 넘치고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을 매혹시켰으며,\n와곤(일본식 거문고) 연주에 능숙해서 \n미나모토노 츠네모토의 미다이도코로(정처)로 인정받았다.\n\n금세 츠네모토의 총애를 받지만, \n미다이도코로의 주살을 획책했다는 혐의를 받아 \n사형수가 된다. 그러나, 이미 츠네모토의 아이를 \n가졌었기에 시나노로 유배된다.\n\n미나세 마을(후일의 기나사)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n환영 받은 코요는, 이윽고 주변의 산적들을 지배하며 \n귀녀로서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n\n정벌을 명령받은 무장・타이라노 코레모치는 \n산속에서 코요와 우연히 마주치지만, 크게 고전한다. \n신불에게 기도를 올린 코레모치는 항마의 영검을 받아, \n행각승으로 분장하고 단독으로 코요에게 도전하여 \n끝내 토벌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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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코요는 자식을 갖지 못하던 부모가, \n제육천의 마왕에게 기도드려 잉태하게 되었다고 알려졌으며,\n어릴 때부터 요술에 소질이 있었다.\n\n유배된 시나노의 토가쿠시산은, \n쿠즈류신의 시현을 얻어 수행자에게 개방된 수행의 산이다.\n또한 토가쿠시산과 인접한 이즈나산은 텐구 신앙이 왕성한\n요술・외법의 땅으로도 알려져 있다.\n\n이런 배경에 의해 코요는, \n조정에 원한을 품은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잔당과 \n괴력건각으로 알려진 또 하나의 귀녀 ‘오니 오만’을 \n부하로 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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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단풍놀이’\n랭크: C 종별: 대인보구\n사정거리: 1~10 최대포착: 1인\n\n모미지가리.\n빼앗기고 배신당하고, \n마지막에는 오니로서 토벌된 모미지의 애통한 생애를, \n증오와 복수의 불로 휘감아 숨도 쉴 수 없는 \n맹공으로 표출한다.\n\n하지만 코요 자신은 광기에 휩쓸리지 않고 직전에\n멈추어 서며, 거대한 고통을 대가로 치르는 비정한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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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 181cm・65kg\n출전: ‘잿빛 남자’, 모차르트 암살 전설 등등\n지역: 유럽\n속성: 혼돈・악 성별: 남성\n혼잣말이 많다. 잔 다르크 얼터나 암굴왕과는 \n파장이 맞는다(라고 본인은 생각한다).\n팬텀과는 파장이 맞지 않는다. 마리 앙투아네트 앞에서는 \n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얌전해진다. ",
"comment": "신장/체중 : 181cm・65kg\n출전: ‘잿빛 남자’, 모차르트 암살 전설 등등\n지역: 유럽\n속성: 혼돈・악 성별: 남성\n혼잣말이 많다. 잔 다르크 얼터나 암굴왕과는 \n파장이 맞는다(라고 본인은 생각한다).\n팬텀과는 파장이 맞지 않는다. 마리 앙투아네트 앞에서는 \n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얌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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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977년, 무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는,\n플로리다 공군기지에서 로켓으로 발사되었다.\n목성, 토성 등의 태양계 행성들을 조사하고,\n그 뒤에는 끝없는 성간 미션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n지금도 그는 태양권을 벗어나 별의 바다를 계속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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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27cm・26kg (제1, 2재림)\n 148cm・40kg (제3재림)\n출전: Fate/Requiem, 역사\n지역: 북미・미합중국\n속성: 중립・선 성별: 남성\n금색 스카프는 항상 나풀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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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별의 항해자: A\n한정적인 별의 개척자 스킬.\n별과 별을 연결하는 항해, \n실현 불가능한 여행을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n\n○스윙바이: A\n전투 중의 특수한 기동.\n상대가 지닌 운동 에너지를 빼앗아서, 혹은 부여해서\n성능 한계를 뛰어넘는 가속이나 감속을 한다.\n\n○땅끝의 가호(우주): B\n본래는 성창에 부여된 스킬.\n보이저 자신이, 세계의 끝을 체현하는\n별의 닻으로서의 성질을 지닌 것에 근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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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머나먼 푸른 별이여’\n랭크: B 종별: 대성보구\n사정거리: 0~999 최대포착: ───인\n\n페일 블루 도트.\n그것은 60억 킬로미터 저편에서 돌아본 보이저의 눈동자에 \n가까스로 비친 푸르고 작은 빛.\n\n그 작은 0.12픽셀 안에,\n그를 창조하고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보낸,\n모든 사람이 품은 미래에 대한 소망이 살아있다.\n금색의 돛에 따스한 바람을 받으며, 그는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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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원한다.\n손에 넣을 수 없다고, 이슬만큼도 생각하지 않고.\n나야말로 어울린다고, 티끌만큼도 의심하지 않고.\n\n이 몸은, 오로지 그것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n그것은, 오로지 이 몸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n\n나야말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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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로켓이야. 나의 로켓이야.\n플로리다는, 아직, 여름이었어.\n바다는 새파랗고, 파도는 반짝반짝 빛났어.\n점점 작아져 가는, 나의 집.\n지구를 가까이에서 봤던, 마지막 광경이야.\n\n나를, 하늘로 운반해준, 그는.\n사실은, 아이씨비엠, 이라는 마사일이었어.\n대륙간 탄도 미사일이,\n행성 간 로켓, 이 된 거야.\n후훗, 조금 멋지지?\n\n고마워――― 뒷일은, 나에게 맡겨.\n제대로, 전달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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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Caundron C.630 Simoun.\n등록명 F-ANRY\n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탑승기.\n그것의 정교한 복제모형. \n우츠미 에리세가 아버지의 유품으로서 보관하고 있던 물건.\n\n생텍쥐페리는 이 기체를 타고 파리・사이공 사이의\n항공 레이스에 도전했다가 리비아 사막에 추락, 불시착했다.\n\n그 조난 때의 체험을 통해 소설 ‘어린 왕자’의 착상을 \n얻었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부터 비행기를 좋아했던 \n생텍쥐페리는 추락 뒤에도 빚을 지면서까지 \n또 새로운 기체를 구매했다.\n\n그런 식으로 생애 중 몇 번이나 추락과 사고를 경험했고, \n23세에는 사고가 원인이 되어 혼약이 파기되었다.\n35세에는 사막에 추락해서 유목민인 베두인에게 \n구조될 때까지 하루치의 물로 나흘간 생존했었다.\n그리고 44세에는 군의 정찰 임무를 위해 비무장 기체로\n출격했지만 격추되어, 끝내 불귀의 객이 되었다.\n\n이미 저명한 소설가였으면서도 끊임없이 하늘을 갈구했던,\n사랑받아 마땅한 비행사였다.\n\n”……뭐, 그런 일화도 있었다는 거지.\n 추락한 비행기의 모형 따위 꼴사납지만,\n 나는 꽤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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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가엾다 그대가 말씀하신다면 사랑에 애태우다 잃어버릴 \n 이 목숨도 아깝지 않으련만~\n\n6현의 와곤(일본식 거문고)의 명수였던 코요.\n와곤은 그녀가 궁정의 시녀가 되는 계기이기도 했다.\n코요에게 그 음색은, 수도에서 보내던 우아한 생활에\n대한 그리움과 죄인으로서 수도에서 쫓겨난 부끄러움, \n겹쳐진 기억의 표리다.\n\n───지금, 이형의 버서커, 귀녀 코요로서 \n이미 그녀는 와곤을 연주할 섬세한 손가락을 지니고 \n있지 않지만, 그 어떤 번민도 없이 그저 와곤의 선율에 \n몸을 맡길 수 있게 되었다.\n\n만족하고, 날뛰는 마음을 달랠 수 있게 되었다.\n\n~아득히 먼 곳에 있는 그대를 간절히 생각하니\n 내 마음조차 하늘 높이 떠오르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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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응, 명안도 아주 명안. 과장 없이 명안!\n 파신작전이 전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무사히 끝나고 나면,\n 다 같이 술판을 벌이자.\n 맛있는 요리를 준비해서!”\n\n승리는 손에 넣었지만, 그 약속은 지킬 수 없었다.\n지나간 기록.\n가슴에 남은 빛나는 추억들.\n그래도, 그런 미래가 있었다면, 하고 당신들 인간은 \n소망하고 일어서기 위한 힘으로 삼을 것이다.\n\n이름 없는 관 속에서.\n한 명의 마스터로서 수많은 ‘만약’을 달성해 왔던, \n아무것도 아닌 그 남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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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영문을 알 수 없는 세계.\n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n\n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n사신은 유희계에 내려섰다.\n\n지금, 다섯 개의 경이가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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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투기장에 관객들의 갈채가 쏟아지고,\n흩날리는 꽃잎이 승자를 축복한다.\n\n원탁의 기사와 어린 마술사는,\n압도적인 강함을 과시했다.\n\n그 목적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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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세계가 재편되더라도,\n맛있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n\n특이한 풍모의 서번트인 오니 공주도,\n심장에 성배를 품은 신인류의 마스터도,\n\n한 모금 마시면, 만족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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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맑은 하늘과 그곳을 가득 수놓은 별에,\n너는 무엇을 떠올릴까.\n\n암흑 속에서 빛나는 빛의 궤적.\n분명히 방울처럼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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