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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07:1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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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어둠의 나선은 끝이 없어서,[r]앞으로 나아가고, 내려가는 한, 어디까지고 계속 이어질 것만 같다.
암흑의 나선은 끝이 없어서,[r]앞으로 나아가고, 내려가는 한, 영원히 계속 이어질 것만 같다.
[k]
[messageOff]
@@ -169,7 +169,7 @@
[charaFadein A 0.1 1]
@암굴왕
너에게는 계단으로 보였나.[r]원래부터, 폐기공으로 하강할 때 [#법칙:룰] 따윈 없다.
너에게는 계단으로 보였나.[r]원래부터, 폐기공으로 하강할 때 [#법칙:룰] 따윈 없다.
[k]
[charaFace A 5]
@@ -193,7 +193,7 @@
[wt 2.5]
@잔느 얼터
아무것도 없잖아.[r]눈앞의 시야가 전부, 새까매서 아무것도 안 보여.
아무것도 없잖아.[r]보이는 거라곤, 새까만 어둠뿐이야.
[k]
@암굴왕
@@ -253,11 +253,11 @@
[wt 0.7]
끝없이 펼쳐 정신의 끝에 도달하여, 꿰뚫고,[r]부숴버릴 듯이 드높이 우뚝 솟아 있는 것.
끝없이 펼쳐지는 정신의 끝에 도달하여, 꿰뚫고,[r]부숴버릴 듯이 드높이 우뚝 솟아 있는 것.
[k]
수많은 특이점,[r]수많은 이문대,
수많은 특이점,[r]수많은 이문대,
[k]
[messageOff]
@@ -268,11 +268,11 @@
[charaFadeout G 0.1]
지금까지 [%1] 자신이 극복한[r]절망, 악몽……
지금까지 [%1].[r]그동안 극복했던 절망, 악몽……
[k]
수많은 적의 미련, 원한, 상념[line 3][r]그 잔재들이 쌓이고 쌓여,
수많은 적의 미련, 원한, 상념[line 3][r]그 잔재들이 쌓이고 쌓여,
[k]
@@ -300,7 +300,7 @@
[k]
@살리에리
기록에 있던, 공상수처럼 느껴지는군.[r]뭐지, 저건……!
기록에 있던, 공상수처럼 느껴지기도 하는군.[r]뭐지, 저건……!
[k]
@암굴왕
@@ -308,7 +308,7 @@
[k]
@암굴왕
거의 대부분을 불꽃으로 태워 없다.[r]도망쳤던 잔재도, 머지않아, 태워 없애버렸을 터였다.
대부분을 나의 불꽃으로 태워 없애왔다.[r]달아났던 잔재도, 머지않아, 태워 없 터였다.
[k]
@암굴왕
@@ -316,7 +316,7 @@
[k]
@잔느 얼터
전혀 태워 없애지 못한 거 아냐?!
조금도 없애지 못한 거 아냐?!
[k]
@타이라노 카게키요
@@ -328,7 +328,7 @@
[k]
@암굴왕
[%1]의 정신과 영혼을 탐하여,[r]달라붙고, 먹어치우려고 꿈틀거리는 내면의 적!
[%1]의 정신과 영혼을 탐하여,[r]달라붙고, 먹어 치우려고 꿈틀거리는 내면의 적!
[k]
@암굴왕
@@ -414,7 +414,7 @@
[bgm BGM_BATTLE_166 0.1]
@잔느 얼터
으엑, 효과가 없어[line 3]
, 효과가 없어[line 3]
[k]
@잔느 얼터
@@ -464,7 +464,7 @@
[k]
@암굴왕
원래, 이곳의 잔재 따위는[r]나 혼자서 계속 불태울 수 있었을 터였다.
원래, 이곳의 잔재 따위는 나 혼자서 계속 불태울 수 있었을 터였다.
[k]
@암굴왕
@@ -501,7 +501,7 @@
[wt 0.1]
@잔느 얼터
음. 그게 무슨 소리야?
뭐? 그게 무슨 소리야?
[k]
@잔느 얼터
@@ -516,7 +516,7 @@
[charaFadein E 0.1 1]
@타이라노 카게키요
장황한 말은 필요 없다.[r]요컨대, 계획과 달리 태우지 못한 찌꺼기가 늘었단 말이렷다?
장황한 말은 필요 없다.[r]요컨대, 계획과 달리 태우지 못한 찌꺼기가 늘었단 말이렷다?
[k]
[charaFadeout E 0.1]
@@ -527,29 +527,29 @@
[charaFadein A 0.1 1]
@암굴왕
그래, 그렇다.[r]의 오산이자 나의 우려, 최대의 존재다.
그래, 그렇다.[r]내 최대의 오산이자 우려다.
[k]
[charaFace A 5]
@암굴왕
그리고, 너희들을 남긴 이유다.[r]복수자들이여.
그리고, 이것이 너희들을 남긴 이유다.[r]복수자들이여.
[k]
@암굴왕
이것을 완전히 불태워 없애지 않으면 책무는 할 수 없고,[r]마찬가지로, 그자도 자신의 결전 땅에 이를 수 없다.
이것을 완전히 불태워 없애지 않으면 책무는 완수할 수 없다.[r]그렇게 되면, 그자도 자신의 결전 땅에 이를 수 없다.
[k]
@암굴왕
이것은, 제한없이 부풀어 오르려 하는 고깃덩이다.[r]끝도 없이, 어디까지라도……
이것은, 제한 없이 부풀어 오르려 하는 고깃덩이다.[r]끝도 없이, 어디까지라도……
[k]
@암굴왕
정신의 깊은 곳에 쌓이고 쌓여 가는,[r]사라져야 할 파편들. 넘쳐날 정도의 먹이를 얻어,
정신의 깊은 밑바닥에 계속 쌓여 가는, 사라져야 할 파편들.[r]그렇게 넘쳐나는 먹이를 얻게 되어,
[k]
@암굴왕
이제는 악의의 응집로 변해가고 있다[line 3]
이제는 악의의 응집로 변해가고 있다[line 3]
[k]
[charaFadeout A 0.1]
@@ -625,7 +625,7 @@
[wt 1.0]
@암굴왕
[line 3]혼돈을 인도하는 자.[r][line 3]종을 비웃는 자.
[line 3]혼돈을 이끄는 자.[r][line 3]종을 비웃는 자.
[k]
@암굴왕
@@ -633,11 +633,11 @@
[k]
@암굴왕
정원의 악몽을 계기로 삼아 폭발적으로 확대하고,[r]생명마저 빼앗으려 끊임없이 준동하는 자!
정원의 악몽을 계기로 삼아 폭발적으로 몸집을 불리고,[r]생명마저 빼앗으려 끊임없이 준동하는 자!
[k]
@암굴왕
무시무시한 조소자.[r]그 정체는 바로[line 3]
소름 끼치는 조소자.[r]그 정체는 바로[line 3]
[k]
[message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