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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02:15:4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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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7 +34,7 @@
[k]
그 시절, 나에게 ‘미래’란[r]찬란한 것이었다.
그 시절, 나에게 ‘미래’란 찬란한 것이었다.
[k]
@@ -50,7 +50,7 @@
[k]
그런 마음이, 정열이, 나를 근면한 학생으로 만들어,[r]밤낮 없는 공부로 몰아 세우고 있었다.
그런 마음이, 정열이, 나를 근면한 학생으로 만들어,[r]밤낮 없는 공부로 몰아세우고 있었다.
[k]
@@ -109,7 +109,7 @@
[wt 1.0]
지금은 그 마술각인이 기능하고 있지 않다.[r][#저주과:지그]의 수업에서 들은 마나 정체……
지금은 그 마술각인이 기능하고 있지 않다.[r][#저주과:지그]의 수업에서 들은 마나 정체……
[k]
@@ -133,7 +133,7 @@
[k]
내가 살아날 길은, 이상 사태를 알아차린 조부가[r]사람을 수배해서 구하러 와주는 것뿐이다.
내가 살아날 길은, 이상 사태를 알아차린 나의 조부가[r]사람을 수배해서 구하러 와 주는 것뿐이다.
[k]
@@ -172,7 +172,7 @@
[charaTalk A]
가뜩이나 심한 지하실의 악취가,[r]더욱 심해진 느낌이 들었다.
가뜩이나 심한 지하실의 악취가, 더욱 심해진 느낌이 들었다.
[k]
@@ -187,7 +187,7 @@
[charaTalk A]
자객의 습격을 받은 뒤에 뒷골목까지 기어 간 나를,[r]이곳까지 옮겨온 모양이다.
자객의 습격을 받은 뒤에 뒷골목까지 기어간 나를,[r]이곳까지 옮겨 온 모양이다.
[k]
@소년
@@ -195,7 +195,7 @@
[k]
@소년
아직 살아있어…… 살아있어……
아직 살아 있어…… 살아 있어……
[k]
[messageOff]
@@ -249,11 +249,11 @@
[charaTalk A]
무엇보다, 이런 것을 먹으면 위장에 해롭다.[r]영양을 섭취하기는커녕 체력이 떨어지고 말 것이다.
무엇보다, 이런 것을 먹으면 에 해롭다.[r]영양을 섭취하기는커녕 체력이 떨어지고 말 것이다.
[k]
@소년
맛있으니까…… 먹어……[r]먹어…… 먹어……
맛있으니까…… 먹어…… 먹어…… 먹어……
[k]
@키르슈타리아
@@ -282,7 +282,7 @@
[k]
@키르슈타리아
[line 3]콜록.[r]콜록, 콜록[line 3]
[line 3]콜록. 콜록, 콜록[line 3]
[k]
@@ -312,7 +312,7 @@
[k]
이 상황의 나를 구하는 건,[r]설령 신이어도 불가능할 테니까.
이 상황의 나를 구하는 건, 설령 신이어도 불가능할 테니까.
[k]
[messageOff]
@@ -326,11 +326,11 @@
[wait fade]
하지만.[r]자객은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자객은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k]
나는 딱딱한 침대에 누운 채로,[r]아마도 10일은 되는 시간을 살아 남고 있었다.
나는 딱딱한 침대에 누운 채로,[r]아마도 10일은 되는 시간을 살아남고 있었다.
[k]
@@ -338,7 +338,7 @@
[k]
나는 조금씩,[r]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했다.
나는 조금씩,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했다.
[k]
[charaTalk B]
@@ -399,17 +399,17 @@
[charaTalk A]
억측이지만, 소년은 몇 년 전에 길러주던 이를 잃고,[r]여기서 살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억측이지만, 소년은 몇 년 전에 키워 주던 보호자를 잃고,[r]여기서 살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k]
[charaTalk A]
이 창고…… 거처는,[r]소년을 길러주던 이가 사용하던 곳인 듯하다.
이 창고…… 거처는,[r]소년의 보호자가 사용하던 곳인 듯하다.
[k]
[charaTalk A]
부모에게 버림받았던 것일까,[r]태어날 때부터 고아였던 것일까.
부모에게 버림받았던 것일까, 태어날 때부터 고아였던 것일까.
[k]
@@ -419,7 +419,7 @@
[charaTalk A]
태어나서 지금까지,[r]정상적으로 대화를 나누어준 어른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r]정상적으로 대화를 나누어 준 어른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k]
@키르슈타리아
@@ -436,12 +436,12 @@
[charaTalk A]
말문을 잃었다. 이름의 개념조차 모르는 어린아이가,[r]현대의 도시에 있다는 말인가.
말문을 잃었다. 이름의 개념조차 모르는 어린아이가,[r]현대의 도시에 있다는 말인가.
[k]
[charaTalk A]
아니. 그러면서 무슨 수로 지금까지,[r]혼자서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일까.
아니. 그러면서 무슨 수로 지금까지, 혼자서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일까.
[k]
@소년
@@ -449,11 +449,11 @@
[k]
@소년
무서워, 무서워.[r]다들,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다들, 무서워.
[k]
@소년
숨어, 숨어.[r]여기, 안전. [wt 1.0][line 3]언제나, 안심.
숨어, 숨어. 여기, 안전. [wt 1.0][line 3]언제나, 안심.
[k]
[messageOff]
@@ -465,7 +465,7 @@
[wt 1.0]
[charaTalk A]
소년은 목에 건 펜던트를 어루만지면서,[r]그런 말을 했다.
소년은 목에 건 펜던트를 어루만지면서, 그런 말을 했다.
[k]
@@ -525,7 +525,7 @@
[charaTalk A]
이 창고에 식량이 보관되고 있던 것도,[r]은신 상태로 외부의 가게에서 슬쩍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 창고에 식량이 보관되고 있던 것도,[r]은신 상태로 외부의 가게에서 슬쩍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k]
@@ -540,12 +540,12 @@
[charaTalk A]
저 펜던트 때문에,[r]타인과 관계할 필요가 없어지고 말았다.
저 펜던트 때문에, 타인과 관계할 필요가 없어지고 말았다.
[k]
[charaTalk A]
소년은 정말로,[r]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위치였던 것이다.
소년은 정말로,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위치였던 것이다.
[k]
@키르슈타리아
@@ -560,11 +560,11 @@
[charaFace B 8]
@소년
히히, 히히히……[r]됐어. 됐어.
히히, 히히히…… 됐어. 됐어.
[k]
@소년
예뻐, 예뻐.[r]보물, 보물.
예뻐, 예뻐. 보물, 보물.
[k]
@키르슈타리아
@@ -573,12 +573,12 @@
[charaTalk A]
소년은 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채,[r]펜던트를 소중히 집어 넣고, 빙그레 웃고 있었다.
소년은 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채,[r]펜던트를 소중히 집어넣고, 빙그레 웃고 있었다.
[k]
[charaTalk A]
…………돌이켜 보면.[r]지금도 가슴이 아파온다.
…………이때를 돌이켜 보면.[r]지금도 가슴이 아파 온다.
[k]
[messageOff]
@@ -611,7 +611,7 @@
[charaTalk A]
……간신히 나도 기억해냈다.[r]다리를 건널 때에 눈에 띄었던 부랑자. 그것이 이 소년이었다.
……간신히 나도 기억해 냈다.[r]다리를 건널 때에 눈에 띄었던 부랑자. 그것이 이 소년이었다.
[k]
[messageOff]
@@ -660,7 +660,7 @@
[k]
그 점을 고려해서,[r]함부로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은 것이다.
그 점을 고려해서, 함부로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은 것이다.
[k]
@@ -708,7 +708,7 @@
[k]
애초에, 소년이 준비한 식량에는[r]영양가고 뭐고 없다.
애초에, 소년이 준비한 식량에는 영양가고 뭐고 없다.
[k]
@@ -734,7 +734,7 @@
[k]
꿈 속에 빠지는 순간, 이대로 시든 나무처럼 썩고,[r]죽어가는 나 자신을 상상했다.
꿈 속에 빠지는 순간, 이대로 시든 나무처럼 썩고,[r]죽어 가는 나 자신을 상상했다.
[k]
[messageOff]
@@ -797,21 +797,21 @@
[charaTalk A]
한심하게도 내 목소리는 들뜨고 있었다.
한심하게도 내 목소리는 들 있었다.
[k]
[charaTalk A]
소년이 손에 든 바구니에는[r]빵이 가득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소년이 들고 있는 바구니에 빵이 가득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k]
[charaTalk A]
지금까지처럼, 먹다 버린 빵쪼가리가 아니다.[r]오늘 아침 갓 구운 듯한, 청결한 빵이.
지금까지처럼, 누가 먹다 버린 빵쪼가리가 아니다.[r]오늘 아침 갓 구운 듯한, 청결한 빵이.
[k]
@키르슈타리아
대단하네. 아니, 기쁘긴 한데…… 빵 밖에 없네.[r]모처럼 밖에 나갔으면 다른 먹을 것도,
대단하네. 아니, 기쁘긴 한데…… 빵밖에 없네.[r]모처럼 밖에 나갔으면 다른 먹을 것도,
[k]
@소년
@@ -830,7 +830,7 @@
[charaTalk A]
유복한 생활밖에 모르던 나는,[r]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유복한 생활밖에 모르던 나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k]
@@ -877,7 +877,7 @@
[k]
소년의 뺨이 핼쑥하게 야위어있는 것도,[r]방금 전에 두들겨 맞은 듯한 몸의 상처도, 깨닫지 못했다.
소년의 뺨이 핼쑥하게 야위어 있는 것도,[r]소년의 몸 이쪽저쪽에 얻어맞은 상처가 생긴 것도, 깨닫지 못했다.
[k]
@소년
@@ -889,7 +889,7 @@
[k]
인간 두 사람을 2주일 이상 먹여 살릴 만한 식량을[r]비축해둘 리가 없었다.
인간 두 사람을 2주일 이상 먹여 살릴 만한[r]식량을 비축해 둘 리가 없었다.
[k]
@@ -921,7 +921,7 @@
[wt 1.0]
새로운 식량을 준비하기 위해,[r]소년이 무슨 행동을 해왔는지는 명백했다.
새로운 식량을 준비하기 위해,[r]소년이 무슨 행동을 해 왔는지는 명백했다.
[k]
@@ -933,7 +933,7 @@
[k]
만족스럽게 식사도 하지 못했던 어린아이의 체력은,[r]그 정도 폭력에도, 버티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변변한 식사도 하지 못했던 어린아이의 체력은,[r]그 정도 폭력조차, 버티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k]
[messageOff]
@@ -982,7 +982,7 @@
[k]
그때, 내 가슴 속에 날아든 것은[r]슬픔도 놀람도, 분노도 아니었다.
그때, 내 가슴속에 날아든 것은[r]슬픔도 놀람도, 분노도 아니었다.
[k]
@@ -990,7 +990,7 @@
[k]
지금까지 ‘없는 존재’로 취급해왔던 것.[r]관계할 일은 없다고 구별해왔던 것.
지금까지 ‘없는 존재’로 취급해 왔던 것.[r]관계할 일은 없다고 구별해 왔던 것.
[k]
@@ -1002,7 +1002,7 @@
[k]
아름다운 것을 만들겠다?[r]타고난 왕자?
아름다운 것을 만들겠다?[r]왕의 자질을 타고났다?
[k]
@@ -1018,7 +1018,7 @@
[k]
자신이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지,[r]생각한 적조차, 없었던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지, 생각한 적조차, 없었던 것이다.
[k]
@키르슈타리아
@@ -1039,7 +1039,7 @@
[k]
나는 상류계급 인간이며, 소년은 하류계급 인간이다.[r]그것은 앞으로 만들어낼 것을 보아도 명백하다.
나는 상류계급 인간이며, 소년은 하류계급 인간이다.[r]그것은 앞으로 만들어 낼 것을 보아도 명백하다.
[k]
@@ -1052,11 +1052,11 @@
[k]
자신이 아름답다고 느낀 것을 위해서,[r]아무런 보답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이.
자신이 아름답다고 느낀 존재를 위해서,[r]아무런 보답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이.
[k]
[line 3]아아, 그런 은,
[line 3]아아, 그런 은,
[k]
[messageOff]
@@ -1125,7 +1125,7 @@
[k]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의 인생에서는,[r]발생하지 않았을 목적이다.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의 인생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을 목적이다.
[k]
@@ -1185,7 +1185,7 @@
[wt 1.5]
@마스터
……뭐, 그런 거야.[bgm BGM_EVENT_110 0.1][r]생각해보면, 조금, 꿈이 너무 컸으려나?
……뭐, 그런 거야.[bgm BGM_EVENT_110 0.1][r]생각해 보면, 조금, 꿈이 너무 컸으려나?
[k]
[messageOff]
@@ -1210,7 +1210,7 @@
[k]
마스터는 무너져가는 지면에 몸을 맡기고,[r]온화한 얼굴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마스터는 무너져 가는 지면에 몸을 맡기고,[r]온화한 얼굴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k]
@서번트
@@ -1218,11 +1218,11 @@
[k]
@마스터
이것이 본래의 용도니까.[r]마리스빌리 소장은 나에게만 가르쳐주었어.
이것이 본래의 용도니까.[r]마리스빌리 소장은 나에게만 가르쳐 주었어.
[k]
@마스터
만일의 때가 오면, 이것으로 세계를 구하라고.[r]후후……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
만일의 때가 오면, 이것으로 세계를 구하라고.[r]후후……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였지.
[k]
@@ -1234,11 +1234,11 @@
[k]
@서번트
그러냐. 칼데아의 소장 따윈[r]연약한 놈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그러냐. 칼데아의 소장 따윈 연약한 놈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k]
@서번트
대단한 놈이네, 그 소장이라는 작자.[r]의외인걸.
대단한 놈이네, 그 소장이라는 작자. 의외인걸.
[k]
@마스터
@@ -1266,7 +1266,7 @@
[k]
@서번트
홀라당 넘어가지도 않았고 패배하지도 않았어![r]그건 포세이돈이 멍청하게 뻗어버린 결과야!
홀라당 넘어가지도 않았고 패배하지도 않았어![r]그건 포세이돈이 멍청하게 뻗어 버린 결과야!
[k]
@마스터
@@ -1278,7 +1278,7 @@
[k]
@서번트
…………아니, 칼데아의 우두머리가 말이지.[r]네 얘기를 들려달라고 하더라고.
…………아니, 칼데아의 우두머리가 말이지.[r]네 얘기를 들려 달라고 하더라고.
[k]
@서번트
@@ -1302,7 +1302,7 @@
[k]
@서번트
너만큼 겁 많고, 신중하고,[r]끈질긴 놈의 어디가 왕이라는 건지!
너만큼 겁 많고, 신중하고, 끈질긴 놈의 어디가 왕이라는 건지!
[k]
@서번트
@@ -1310,11 +1310,11 @@
[k]
그것이 유쾌하고 통쾌하다며,[r]진심으로 서번트는 웃었다.
그것이 유쾌하고 통쾌하다며, 진심으로 서번트는 웃었다.
[k]
이 남자를 잘못 보고 있던 자들을 향한 웃음이 아니다.[r]그렇게까지 완벽한 허세를 부려온 자에게 보내는 칭찬으로서.
이 남자를 잘못 보고 있던 자들을 향한 웃음이 아니다.[r]그렇게까지 완벽한 허세를 부려 온 자에게 보내는 칭찬으로서.
[k]
@마스터
@@ -1334,7 +1334,7 @@
[k]
@서번트
하고 싶은 말이라든가 하고 싶은 일이라든가, 뭐 그런 거 있잖아.[r]말해. 듣기는 해줄 테니까.
하고 싶은 말이라든가 하고 싶은 일이라든가, 뭐 그런 거 있잖아.[r]말해. 듣기는 해 줄 테니까.
[k]
@마스터
@@ -1345,7 +1345,7 @@
[wt 1.5]
그렇게 남자는 더듬더듬, 짧게,[r]‘만약’의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남자는 더듬더듬, 짧게, ‘만약’의 이야기를 했다.
[k]
@@ -1353,7 +1353,7 @@
[k]
‘이성의 신’은 죽음의 상태에 있는 크립터의 운명……[r]그들 개개인의 주관세계에서,
‘이성의 신’은 죽음의 상태에 있는 크립터의 운명……[r]그들 개개인의 주관 세계에서,
[k]
@@ -1365,7 +1365,7 @@
[k]
주관세계의 주인과, 그곳에 시프트한 남자.[r]그 두 사람이 당사자가 되는, 인리수복의 여행이었다.
주관 세계의 주인과, 그곳에 시프트한 남자.[r]그 두 사람이 당사자가 되는, 인리수복의 여행이었다.
[k]
[messageOff]
@@ -1376,23 +1376,23 @@
[k]
@마스터
어디까지나 시뮬레이션이야.[r]현실의 특이점만큼 무시무시한 것 아니었어.
어디까지나 시뮬레이션이야.[r]현실의 특이점만큼 무시무시한 것 아니었어.
[k]
@마스터
카독과는 신뢰를 나누었지.[r]오필리아와는 웃음을 나누었어.
카독과는 신뢰를 주고받았지.[r]오필리아와는 웃음을 주고받았어.
[k]
@마스터
아쿠타와는 도움을 나누었어.[r]베릴과는 엇갈렸어.
아쿠타와는 도움을 주고받았어.[r]베릴과는 엇갈렸어.
[k]
@마스터
페페에게는 몇 번이나 도움을 받았지.[r]그래 보여도 [#의리:인정]가 두터운 사람이거든, 아로 씨는.
페페는 나를 몇 번이나 구해줬지.[r]그래 보여도 [#의리:인정]가 두터운 사람이거든, 아로 씨는.
[k]
@마스터
……즐거웠어. 이해가 깊어지는 것이.[r]그 친구들의 인생을 알아가는 것이.
……즐거웠어. 이해가 깊어지는 것이.[r]그 친구들의 인생을 알아 가는 것이.
[k]
@@ -1404,7 +1404,7 @@
[k]
@서번트
[line 3]그런데도 녀석들에게 그런 태도를 보인 거야?[r]너, 마음이 로 만들어졌냐?
[line 3]그런데도 녀석들에게 그런 태도를 보인 거야?[r]너, 마음이 로 만들어졌냐?
[k]
@마스터
@@ -1412,7 +1412,7 @@
[k]
@마스터
……응.[r]그건, 내가 꾼 꿈이라고, 마음속에 담아두기로 했어.
……응.[r]그건, 내가 꾼 꿈이라고, 마음속에 담아 두기로 했어.
[k]
@@ -1427,7 +1427,7 @@
[wt 1.0]
@마스터
가능하다면.[r]A팀의 모두와, 세계를 구하고 싶었……
가능하다면.[r]A팀의 모두와, 세계를 구하고 싶었는데 말이야……
[k]
@서번트
@@ -1443,7 +1443,7 @@
[k]
이 마스터와 칼데아의 마스터는,[r]같은 위치에 있었던 거라고.
이 마스터와 칼데아의 마스터는, 같은 위치에 있었던 거라고.
[k]
[messageOff]
@@ -1462,7 +1462,7 @@
[k]
@마스터
……하하. 네가 그렇게 말해주는 건 기쁘지만,[r]그렇지는 않아, 카이니스.
……하하. 네가 그렇게 말해 주는 건 기쁘지만,[r]그렇지는 않아, 카이니스.
[k]
@마스터
@@ -1477,7 +1477,7 @@
[k]
@서번트
칫. 그럴 리가 있겠냐.[r]한 마디로 대체 몇 명을 비꼬는 거냐고, 키르[line 5]
칫. 그럴 리가 있겠냐.[r]한 마디로 대체 몇 명을 비꼬는 거냐고, 키르[line 5]
[k]
[messageOff]
@@ -1508,7 +1508,7 @@
[k]
인간을 미워하고, 신을 미워하고, [#정도:올바른 길]를 혐오하고, [#외도:빗나간 길]를 즐기던[r]자신을, ‘악’이라며 소리 높여 웃을 뿐.
인간을 미워하고, 신을 미워하고, [#정도:올바른 길]를 혐오하고, [#외도:빗나간 길]를 즐기던[r]자신을, ‘악’이라며 소리높여 웃을 뿐.
[k]
[bgmStop BGM_EVENT_110 3.0]
@@ -1533,7 +1533,7 @@
[k]
지켜야만 하는 것이 있었음을,[r] 여자/남자는 회오와 함께 떠올렸다.
지켜야만 하는 것이 있었음을,[r] 여자/남자는 회오와 함께 떠올렸다.
[k]
[message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