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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02:15:4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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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스톨포가 세이버가 된 이유는\n2021년에 열린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발단이다.\n원망기인 성배(벨)를 나이팅게일로부터 \n억지로 양보받은 아스톨포는,\n평소부터 동경하던 세이버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n무의식적으로 빌고 말았던 것이다.\n\n나이팅게일이 성배를 획득했을 때, \n세이버로서의 힘도 잃게 된다.\n낙담한 아스톨포를 보다 못한 나이팅게일이 \n다시 세이버로 되돌려 놓음으로써,\n완전하게 아스톨포・세이버가 되었다.\n\n참고로 아스톨포가 세이버로 돌아가서 일단 가장 먼저 \n하고 싶었던 것은 마스터를 향해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n\n“나는 너의 검!”\n\n이 대사를 세이버 클래스로서, 당당히 말하고 싶었다.\n\n세이버를 동경한 이유는, 뭐, 대략 이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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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어느 쌍둥이(디오스쿠로이)가 하늘로 올라가,\n빛나는 쌍둥이자리가 되었다───\n디오스쿠로이는 ‘제우스의 자식’을 의미하는 이름이다.\n\n기원전 3세기의 ‘카타스테리스모이’에 따르면,\n쌍둥이자리는 디오스쿠레스,\n카스트로와 폴룩스라고 불렸다.\n그들은 라코니아(펠레폰네소스 반도의 남동 지방)에 나타나,\n이윽고 천공으로 불려 올라갔다.\n이 남매의 사랑을 능가하는 존재는 \n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n\n주신 제우스는 그들의 관계가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고,\n쌍둥이자리라는 이름을 붙여, \n두 개의 독립된 별자리의 별들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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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키/체중 : 175cm・57kg(여동생), 175cm・67kg(오빠)\n출전: 그리스 신화\n지역: 유럽\n속성: 혼돈・중용 성별: ─\n디오스쿠로이는 항상 붙어 있으며, 떨어지는 일이 없다. \n떨어질 수 없다고 바꿔 말해도 될 것이다. \n그들은 ‘두 사람으로 하나인 영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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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디오스쿠로이의 원형은 젊은 기수, \n혹은 말 그 자체의 모습을 한 태고의 쌍둥이 신이며, \n전쟁과 항해 등에서 위기에 빠진 인간의 구원자였다고 \n이야기되고 있다.\n\n쌍둥이 신은 ‘두 명의 신’이라고 불리고 있었지만\n오랫동안 각자 고유의 이름을 갖지 못했고,\n음유시인 호메로스의 시대에 만들어진 신들의 찬가집에서\n간신히 카스토르(카스트로)와 폴리데우케스(폴룩스)라는\n이름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n\n군후(아나케스)’의 칭호를 지니고, \n시대가 지나서 ‘아르고나우티카’ 등의 이야기에서 \n아르고호의 일원으로서 존재가 알려지게 된 것도 있어서,\n뱃사람의 수호신이라는 측면이 강화되었다.\n\n폭풍이 일어났을 때 배의 돛대에서 빛을 발하는,\n이른바 ‘세인트 엘모의 불’은, 배의 인도자로서\n현현한 그들의 모습이라고 믿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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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본질적으로 고대 신령인 그들은, \n현계하면서 특수한 성질을 갖고 현현했다.\n\n동일 존재이면서도 두 개의 육체를 지니며,\n각각의 육체에 다른 클래스의 성질이 깃드는 데 이른 것이다.\n\n즉───\n\n제우스의 피를 가지지 못한 ‘인간의 아이’로서의 전설을 \n후세에 얻은 오빠 카스트로는, 신에서 인간으로 영락하게 된\n굴욕을 원념으로 바꾼, 어벤저로서.\n\n제우스의 피를 가졌기에 ‘불사자’로서의 전설을 \n후세에 얻은 여동생 폴룩스는, 상처 입지 않는 육체와 \n처절한 검기로써 계속 싸워 나가는, 세이버로서.\n\n등록된 영기는 세이버지만, \n정확히 말하면 그들은 일종의 더블 클래스 서번트다.\n\n그 특수성은 신령 서번트이기에 가능한 예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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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쌍신의 신핵: B\n양자가 소유한 스킬.\n본래는 고대 쌍신이었기에 A 혹은 규격외의 랭크를 \n지니고 있었을 테지만, 훗날 형성된 그리스 신화에서의 \n쌍둥이 전설에 영향을 받은 결과, B랭크에 머무른다.\n\n특히, 오빠 카스트로가 후세의 전설에서 \n신의 피를 갖지 않았다’고 여겨진 탓이라 생각된다.\n\n○주신의 별: A\n둘이 하나인 존재로서 성좌가 되었다.\n쌍신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스킬.\n\n○항해의 수호자: B\n배를 타고 여행하는 자들을 수호한다.\n쌍신의 존재는, \n고난을 뛰어넘는 희망으로서 주위 사람들에게 활력을 준다.\n폭풍의 항해자와 닮은 스킬이며, \n본래는 군략과 카리스마를 포함한 복합 스킬이다.\n\n○마력방출(빛/고대): A\n이 쌍신은, 바다 위에서 어른거리며 빛나는 \n세인트 엘모의 불’ 그 자체라고 한다.\n성인 계열 서번트 중 일부가 보유한 아종 마력방출과 \n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n빛의 형태를 취한 마력을 방출하여, 전투력을 증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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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쌍신찬가’\n랭크: B 종별: 대인보구\n사정거리: 0~3 최대 포착: 1인\n\n디오스쿠레스・틴다리다이.\n검의 달인이었다는 폴룩스의 기술과 \n신에서 영락해 분개한 카스트로의 힘.\n\n하늘에서도 계속 함께였던 쌍둥이가 날리는, \n완전・완벽한 콤비네이션 공격.\n절대적인 신뢰가 만들어 낸 연대의 절기는, \n보구의 영역까지 승화되었다.\n\n또, 진명 해방 시에 한해서는 \n두 사람은 고대의 신으로서 신격을 거의 완전히 되찾아, \n일시적으로 신핵이 최고 랭크가 된다. \n\n순수하게 신령 규모의 마력을 행사한 공격은,\n물리적・마술적으로 다양한 장애와 방어를 무시하고 \n대상을 분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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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5 올림포스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제5의 이문대가 발생한 당초에는 현존하는 신으로서 성립.\n\n키르슈타리아 보다임과 벌인 전투에서 패배한 쌍신은,\n한차례 목숨을 잃은 뒤, 이문대 서번트로서 키르슈타리아와\n계약을 맺었다.\n\n계약을 함으로써 ‘범인류사에서의 자신들’의 전설을 \n알게 된 오빠 카스트로는 범인류사에서의 사건이라고 해도,\n자신을 멸시한 인류에 대해 증오를 품었다.\n여동생 폴룩스 역시, \n오빠를 멸시한 인류에 대해 증오를 품었다.\n\n결과적으로 남매가 같이 깊은 증오의 불꽃을 품게 되었고,\n칼데아 일행과 올림포스 시민에게는 일관적으로 잔혹하며\n폭력적으로 행동했던 것이다.\n\n◆\n\n한편 칼데아에 소환된 범인류사의 서번트로서의 쌍신은,\n이문대 서번트로서의 쌍신만큼 과격한 폭력성을 \n지니고 있지 않다.\n\n오빠 카스트로는 어벤저의 영기를 성립시킬 정도의 \n정신과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여동생 폴룩스의 성격은\n이문대 서번트일 때와 비해 상당히 온건하다.\n\n여동생이 타일러 줄 테니, \n오빠는 어느 정도 내버려 둬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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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케이론의 아버지인 크로노스 신은 말로 변해서 필리라와 \n맺어졌기에, 케이론 역시도 반인 반마의 켄타우로스로 \n태어났다. 필리나는 괴물 같은 케이론에게 젖을 물리기를 \n질색하고, 보리수로 모습을 바꾸어 버렸다.\n\n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지만, 성장한 케이론은 \n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을 쌓은 현자가 되었다. \n이것은 어머니의 이름인 ‘필리라’가 \n보리수를 의미하는 것과 그리 무관계하지는 않다. \n보리수꽃은 언젠가부터 약으로 사용되었고, \n껍질은 점술에 사용하거나 서판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이다.\n\n어른이 된 케이론은 청원을 받아 그리스 안에서 \n미래의 영웅’을 양육하기 시작했다. \n그가 가르친 자는 대영웅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이외에, \n나중에 의술의 신이 된 아스클레피오스, 쌍둥이자리로 \n승화되는 카스트로 등이 있다. 아르고노트의 리더인 \n이아손도, 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자 중에 하나다.\n\n그러나 이아손 왈 “뭐 나 정도쯤 되면, \n그런,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수업이라는 것은\n오히려 귀에 거슬리기나 하지! 폭탄녀에게 걸렸을 때의\n대처법 정도나 알려줬으면 했다고!” 라고 한다. ",
"comment": "케이론의 아버지인 크로노스 신은 말로 변해서 필리라와 \n맺어졌기에, 케이론 역시도 반인 반마의 켄타우로스로 \n태어났다. 필리나는 괴물 같은 케이론에게 젖을 물리기를 \n질색하고, 보리수로 모습을 바꾸어 버렸다.\n\n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지만, 성장한 케이론은 \n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을 쌓은 현자가 되었다. \n이것은 어머니의 이름인 ‘필리라’가 \n보리수를 의미하는 것과 그리 무관계하지는 않다. \n보리수꽃은 언젠가부터 약으로 사용되었고, \n껍질은 점술에 사용하거나 서판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이다.\n\n어른이 된 케이론은 청원을 받아 그리스 안에서 \n미래의 영웅’을 양육하기 시작했다. \n그가 가르친 자는 대영웅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이외에, \n나중에 의술의 신이 된 아스클레피오스, 쌍둥이자리로 \n승화되는 카스트로 등이 있다. \n아르고노트의 리더인 이아손도, \n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자 중에 하나다.\n\n그러나 이아손 왈 “뭐 나 정도쯤 되면, \n그런,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수업이라는 것은\n오히려 귀에 거슬리기나 하지! 폭탄녀에게 걸렸을 때의\n대처법 정도나 알려줬으면 했다고!” 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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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5 올림포스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내 화살이 닿지 않는 짐승은 없으니’\n랭크: B+ 종별: 대군보구\n사정거리: 100 최대포착: ?\n\n오리온 오르코스.\n상대가 마성, 마수일 경우에 \n온갖 방어 계통의 스킬, 보구 등을 전부 무효화하고 \n공격을 가한다.\n\n그랜드 아처로서 소환되었을 때 사용할 경우,\n다양한 짐승을 그의 손이 닿는 존재로 끌어내리는 \n추가 효과를 얻는다.\n\n무한 증식하는 타입의 적에게도 대응해서 \n사정거리 안에 존재하는 한 자동적으로 계속 죽인다.\nFGO에서는 어드벤처 파트에서만 사용되었다.\n\n\n그대는, 여신을 꿰뚫는 사냥꾼’\n\n랭크: EX 종별: 대신보구\n사정거리: 무한대(아르테미스에 닿을 때까지)\n최대 포착: 1기\n\n오르튀기아・아모레 미오.\n본래, 있어서는 안되는 특수 보구.\n제5 이문대에서 그랜드 아처로서의 관위를 버리면서까지 \n획득한, 아르테미스만을 위한 보구.\n\n자신의 생명과 맞바꾸어 기계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n쏘아 떨어트린다.\n아킬레우스의 갑옷을 가공해서 단조된 \n활, 파리스가 변한 화살,\n마스터의 영주(부스트), \n그것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단 한 번만 날릴 수 있는 화살.\n\nFGO에서는 어드벤처 파트에서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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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리바이어던은 구약 성서・욥기에 등장했던\n바다에 사는 거대한 마수를 뜻한다. \n\n신은 최후의 심판 뒤,\n인류의 양식이 될 거대한 마수를 창조했다. \n그것이 땅에 사는 마수 ‘베히모스’와\n바다에 사는 마수 ‘리바이어던(레비아탄)’이다. \n\n리바이어던과 베히모스는 짝을 이룬다고 여겨지며, \n베히모스는 온후한 초식동물이지만, \n리바이어던은 흉포한 짐승이라고 한다. \n\n리바이어던은 모두 암컷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n이후에 거대한 뱀의 이미지로 그려지게 된다.\n바다가 사람들에게 죽음과 인접한 곳이었던 중세 이전, \n그 흉포성으로 인해 악마로 여겨지게 되었고,\n결국에는 ‘일곱 개의 대죄’ 중에 ‘질투’를 상징하는 \n거대한 악마로서 유포되었다. \n\n리바이어던은 악마학에서는 사탄, 벨제부브 다음 가는 \n지위를 지녔으며, 더 나아가 지옥의 해군 대제독으로서의 \n권한을 지닌다. 욥기에서는, 너무나도 거대하기에, \n그냥 헤엄치는 것만으로 바다가 소용돌이를 일으키고,\n거친 파도가 밀려온다고 한다. \n\n“아무리 흉포해도,\n 신성이 있고 소녀니까 여신이네요☆”\n\n라는 BB짱의 얼토당토않은 해석이 작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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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사이자 참주.\n아르고노트의 일원으로서 많은 영웅과 함께 모험을 펼쳤다.\n여자였지만, 남자가 되었다─── 라고 전해진다.\n\n과거에는 정말로 여자였으며 미모로 명성이 높아,\n테살리아에서는 아름다운 아가씨로 칭송 받았다고 한다.\n수많은 구혼을 계속 거절하던 그녀는, 어느 날,\n해신 포세이돈(넵튠)의 사랑을 받았다.\n순결을 빼앗긴 것이다.\n\n만족한 해신이 “네 소원은 모두 들어주겠다”라고 말하자,\n카이니스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n저를 여자가 아니게 해 주세요”라고 대답해,\n그 뒤로 카이니스는 무적의 남자가 되었다고, \n전설은 이야기하고 있다.\n\n진실로서 그녀가 남자가 되었는지는 확실치 않다.\n사후에는 황금의 날개를 지닌 새가 되어 \n하늘로 사라졌다고 이야기되지만,\n여자로서의 시체가 남겨졌다는 일화도 있다.\n\n어느 쪽이라고 해도───\n그 뒤에 카이니스/카이네우스는 강인한 전사가 되어,\n참주로서 그 땅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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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키/체중 : 174cm・59kg\n출전: 그리스 신화\n지역: 유럽\n속성: 중립 악 성별: ──\n생전에, 남자로서의 이름은 카이네우스. \n카이니스는 원래 (여성으로서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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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 몸에 분노를 감춘 전사.\n싫어하는 것은 바다.\n싫어하는 것은 신.\n어벤저로서의 클래스 적성을 지니고 있을 정도의 분노다.\n다만, 평소에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다.\n기분이 좋으면 싱글벙글 웃으며 응대해줄 것이다.\n기분이 안 좋더라도 말을 걸면 반응해줄 것이고, \n시답잖은 잡담도 상대해준다.\n달콤한 음식을 좋아해서, \n과자류에 대한 화제를 꺼내면 몹시 기뻐할 것이다.\n\n다만.\n한번 분노에 불이 붙으면 손쓸 수가 없다.\n마스터 살해조차 꺼리지 않을 정도로 광란에 빠진 그 모습은,\n때로는 버서커에 필적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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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여성형 서번트로서 현계.\n진명도, 여자로서 살았던 시절의 카이니스다.\n\n……카이니스는 죽을 때,\n황금의 날개를 지닌 새’로 모습을 바꾸었다고 한다.\n그 일화는 이번 현계에서도 보구로서 갖추고 있지만,\n이 보구가 내포한 ‘육체의 자유로운 변화’라는 특성이\n폭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n여성의 육체로 현계한 것과 몸에 갖춘 짐승의 특징은, \n어쩌면 그런 이유 때문일지도 모른다.\n\n영기재림을 진행하면, \n보구(본 작품에서는 스킬로서 표현)인 해신의 가호와 \n축복이 짙게 드러나서, 카이니스는 생전의 몸과 \n가까운 모습을 얻게 된다.\n\n즉 거대한 해신 포세이돈의 모습처럼 장엄한 갑옷을 걸친, \n찬란한, 비견할 것이 없는 존재──\n불사의 전사’로서의 모습이다.\n\n또한, 특별히 포세이돈의 은총을 강하게 받은 결과로서, \n영격이 대폭 상승한 상태로 영기가 구성되어 있다. \n이미 영령의 격에는 전부 담기지 않을 정도로……\n\n소환된 전사 카이니스는, \n신령 서번트로서 현계를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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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광화: EX\n폭학의 영웅인 카이니스는, \n이번에 현계하면서 특수한 광화를 보유했다.\n\n평소에는 이성을 지니고 있지만, \n분노의 축적이 일정 이상을 넘어 버리면,\n의사소통이 일절 불가능한 창의 폭풍이 되어 버린다.\n마스터조차 살해할지도 모른다는 정도가 아니라,\n적극적으로 마스터를 살해해서 \n현계를 종료시키려는 경향이 있다.\n\n○해신의 신핵: B\n영령인 카이니스는 본래 신핵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n해신 포세이돈은 그 영기에 특별한 은총을 부여했다.\n희귀한 특례로서, \n서번트로 소환되는 카이니스는 의사적인 신핵을 보유하며, \n영령이 아니라 신령 서번트로서의 영격을 지니게 된다.\n\n○해신의 편애: A\n불사성이 동반된 절대방어. 개념방어.\n본래는 상시 발동형의 보구지만, \n본 작품에서는 스킬로서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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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비상하라, 나의 금빛 큰 날개’\n랭크: A 종별: 대군보구\n사정거리: 1~50 최대포착: 100인\n\n라피타이・카이네우스.\n자신의 존재 그 자체를 보구로서 승화시킨 대군보구.\n죽을 때 모습을 바꿨다고 하는 \n황금의 날개를 지닌 새’로 변신을 이루고, \n하늘을 날아 돌격해서 적 진영에 데미지를 준다.\n\n◆\n\n바다의 신, 거칠게 날뛰는 대해일’\n랭크: EX 종별: 대해보구\n사정거리: 1~70 최대포착: 600인\n\n포세이돈・메일스트롬.\n지상이든 공중이든 구별 없이, \n초질량의 대해류를 통해 대상을 분쇄한다.\n안 그래도 강력한 공격계 보구이지만, 수상이나 수중,\n대량의 물이 주변에 존재하는 상황이라면 \n공격 위력이 더욱 증가한다.\n\n해신 포세이돈이 지닌 대해의 권능 중 \n극히 일부를 한정 재현한 것이며,\n본래는 대국보구, \n혹은 그 이상으로 광대한 효과 범위를 지닌 것으로 본다.\n\n본 작품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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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5 올림포스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제2부에서,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의 서번트로서 등장.\n온갖 신성을 미워하고, 증오하고, 싫어하는 카이니스가 \n순종적일 정도로 따르던 이유는,\n보다임의 보기 드문 카리스마만이 이유는 아니다.\n\n보다임은 자신이 계획하는 ‘신대의 재편’에 대한 진상을\n상세히 카이니스에게 전달했던 것이다.\n\n인간을 모두 신으로 바꾸어 신대를 재편한다──\n결국, 구 시대의 신들은 전부 그 존재를 잃게 된다.\n물론 그리스의 옛 신들도, \n카이니스가 분노의 대상으로 삼는 포세이돈도!\n\n“좋잖아, 최고의 뒤처리야!”\n\n카이니스는 적극적으로 보다임에게 찬동했다.\n그렇다면 이 몸에 보구로서 갖춰진 해신의 가호와 축복, \n마음껏 발휘해 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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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로마란 낭만이며───\n신대로부터 졸업하고, \n인간으로서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얻은,\n인간적인 것.\n그 모든 것의 상징이다.\n\n군신 마르스와 아름다운 공주 실비아 사이에서 태어나\n짐승을 벗 삼아 자라고, \n이윽고 대로마제국의 초석을 만들어 낸\n건국왕 로물루스의 젊은 시절 모습이며,\n하늘에 이르러 로마의 최고신 셋 중 하나인 \n퀴리누스로서 숭배된 개념이 형태를 취한 모습.\n\n신으로서 모셔진 존재이며,\n현계하면서는 인류사를 통틀어 고대 로마 문명 특유의\n격렬한 사상이라 할 수 있는 \n문명의 발전과 확대’를 상징하기에 이르렀다.\n\n치세와 번영을 나타내는 동명의 영웅과 마찬가지로,\n신대를 벗어나 가는 인간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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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키/체중 : 185cm・73kg\n출전: 로마신화\n지역: 유럽\n속성: 혼동 중용 성별: ──\n최고존재로서 개념화한 로물루스는, \n이미 생물로서의 특징이나 지상의 직함 따위로 \n구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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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때로는 세계를 찢고, 때로는 문명을 개척하며,\n인간으로서 인간을 사랑하는 자.\n\n그 낭만적인 두 팔을 ‘창’으로 비유한다면, \n너무나도 거대하고, 너무나도 날카롭다.\n통상적인 영기로는 턱없이 부족해서,\n관위의 영기가 있어야 진정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n\n즉───\n그랜드 랜서, 다.\n\n칼데아식 소환으로 현계할 때는 통상 랜서가 되었지만,\n그래도, 파격적인 존재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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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주신의 신핵: B+\n군신 마르스의 아들이며 사후에 로마 신화대계의 \n최고신 퀴리누스가 된 로물루스는, \n이 영기에서는 예외적으로 신핵을 보유하고 있다.\n\n본래는 랭크 규격 외지만, \n칼데아에서의 소환으로는 B+랭크에 머무른다.\n\n○단독행동: B+\n본래, 주신이자 최고신을 속박할 수 있는 자는 \n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n하지만, 로물루스 퀴리누스는 굳이 스스로 랭크를 \n낮추고 있다.\n\n○퀴리누스의 옥좌: EX\n신화대계의 최고신으로서,\n지중해 세계를 통치하는 신으로서의 모습.\n황제특권이 변화한 스킬이며, \n본래라면 다수의 권능을 드러냈겠지만,\n본 작품에서는 기본적으로 권능으로서 사용되지 않는다.\n\n○신격전성: B\n천성의 육체 스킬이 영기와 함께 변질된 것.\n로물루스는, 인간으로서 태어났으면서도 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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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사살하는 백 개의 머리・로마식’\n랭크: A 종별: 절기보구\n사정거리: ── 최대포착: 자신\n\n나인 라이브즈・로마.\n그리스 신화의 대영웅 헤라클레스가 만들어 낸 전투 방법. \n그의 장절한 전투를 모두 지켜본 군신 마르스(아레스)에 \n의해 전해진 전투정보─── 혹은, \n“헤라클레스가 아버지였다”고 하는 로물루스와 얽힌 \n전승이 새로운 현계에 의해 승화된 것.\n\n유파 헤라클레스・로마 분파.\n빛의 창을 담은 권섬의 난타는 생명 없는 괴물이라도 \n모조리 죽이고, 밤하늘에 빛을 뿜어낸다.\n\n상시발동형 보구.\n본 작품에서는 스킬로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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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우리의 팔은 모든 것을 개척하고, 우주로’\n랭크 : EX 종별: 대성보구\n사정거리: 1~90 최대포착: 800인\n\n페르・아스페라・아드・아스트라.\n동명의 영령이 지닌 보구 ‘모든 것은 나의 창으로 통한다’와\n같은 본질을 지닌 대보구.\n\n문명의 발전과 확대’라는 개념이 보구로 승화된 것.\n\n세계를 찢고, 문명을 개척하고,\n언젠가 별들의 우주(하늘)까지 닿으려고 하는\n낭만적인 두 팔은, 마치 빛의 창과 같으니───\n그것은 삼라만상을 지배하는 인간의 오만함을 \n보여줌과 동시에, 아직 보지 못한 내일을 꿈꾸며 \n계속 진보하는 인간의 광채를 구현한 것이다.\n\n공격하는 데 이용하면 가혹하면서도 맹렬한 파괴를 일으킨다.\n수비할 때나 무언가를 탄생시키기 위해 이용하면, \n더욱 강한 광채를 보이게 되겠지만───\n본 작품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n\n다운사이징되어 있기는 하지만 \n국가를 창조하는 권능의 한 가지 측면, 혹은 그 응용일 \n가능성이 있다고 홈즈와 다 빈치는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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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5 올림포스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어디까지나 인간의 틀에 맞춰져 있던 로마 건국의 영웅 \n로물루스이지만, 드디어 신으로서의 측면을 드러낸 모습.\n\n보통은 신령이 그랜드 클래스의 영기로 소환되는 일은 \n있을 수 없지만, 인류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고, \n인간이면서도 최고신이 된 예외 중의 예외의 존재인 그는,\n많은 기적 끝에 그랜드 랜서로서 제5의 이문대에 소환되었다.\n\n제5의 이문대에서는, \n수많은 인리의 영령들이 이문대의 왕 제우스에게 맞섰으나,\n모조리 패배.\n\n언젠가 찾아올 칼데아에 희망을 맡기기 위해, \n영령들은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서 일대 계획을 남겼다.\n그것이 바로 ‘파신작전’.\n\n한 신화대계의 최고신이면서도 \n인간의 측면을 지니고 인리 측에 섰으며, \n전지전능이라 불리는 그리스의 주신 제우스가 휘두르는 \n뇌정과 동질의 힘을 감춘 \n영령/신령 로물루스 퀴리누스의 소환이다.\n\n그 후에 칼데아 일행이 내방했고, ‘파신작전’은 성취되었다.\n\n로물루스 퀴리누스는 이문대에 현계하여 \n칼데아와 같이 싸우고, \n올림포스의 기신들을 타도하기에 이른 것이다.\n\n파신과 함께 그는 사라졌다.\n두 번 다시 현계를 이룰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지만……\n그러나, 마스터와 인연을 맺음으로써 \n노움 칼데아의 트리스메기스투스에 한번 기록된 그 영기는,\n관위 영기가 아닌 상태에서의 소환이 가능해졌다.\n\n소환된 그는, 다시 한번,\n그 빛의 창과 같은 팔을 인리를 위해 휘두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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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5 올림포스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제5의 이문대인 아틀란티스에서는 범인류사의 서번트로서\n현계해서, 신들의 편에 선 ‘이문대의 오디세우스’와 \n맞서 싸웠다.\n\n실력은 백중. 한때는, 수많은 모험과 전투 경험을 지닌 \n범인류사의 오디세우스가 우세한 장면도 있었지만, \n최종적으로는 제우스가 내려준 클리로노미아를 활성화한 \n이문대의 오디세우스’의 승리로 끝났다. \n\n이문대에서의 싸움에 대한 기억을, \n칼데아에 소환된 그는 지니고 있지 않지만……\n칼데아에 보존되어 있는 기록에 스스로 접촉해, \n대략적인 사건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n\n다른 태생, 다른 최후를 맞이한 ‘이문대의 자신’이 \n샤를로트 코르데에게 만들어버린 커다란 빚에 대해서는, \n언젠가 반드시 갚겠다고 마음속으로 결의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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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5 올림포스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절세의 몽검’\n랭크 : A+ 종별: 대인보구\n사정거리: 1 최대포착 : 1인\n\n레브 드 뒤랑달.\n부대검의 맹세’를 봉인, 파기하는 것에 의해 \n발동 가능한 대인보구.\n\n과거에 손에 넣었던 뒤랑달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n또한, 이 상태에서는 평범한 스킬에 불과한\n아홉 위인의 갑옷’도 헥토르의 성유물로 승화되어,\n방어면에서도 보기 드문 향상을 이룬다.\n\n통상적인 성배전쟁에서는 만드리카르도가, \n지금의 자신이라면 뒤랑달을 진정으로 다룰 수 있다……는 \n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면 발동할 수 없는 보구. \n보구의 정보 자체도 봉인되어 있으며, \n마스터조차도 파악할 수 없다.\n\n제5의 이문대에서는, 헥토르에게 두린다나(뒤랑달)를 \n받은 것과, 여행하는 동안 생긴 친구를 구한다는 목적이 \n있었기에 보구 발동이 가능해졌다.\n\n아르테미스의 화살을 막아내는 기적을 이루고, \n본인은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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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5 올림포스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제5의 이문대에서는 인리의 서번트로서 현계를 이뤘으나, \n이문대의 왕・주신 제우스에게 거역하지 못하고 \n제우스의 말을 대변하는 무녀로서 \n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의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었다.\n\n그러나……\n실제로는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서, \n남몰래 파신동맹에게 힘을 빌려주고 있었던 것이다.\n\n칼데아에 현계 했을 때, 그녀는 이문대에서의 사건을 \n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이지만───\n\n만일 제5의 이문대에서 벌어진 사건을 그녀가 안다면, \n틀림없이, 입을 꼭 다물고, 몸을 떨면서 눈물을 흘릴 것이다. \n\n잃어버린 수많은 생명과……\n서로 몸을 기댄 두 사람의, 진심어린 소원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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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이기스 말인가?\n\n그래, 나는 생전에도 아이기스를 소유하고 있었다.\n여신 아테나의 총애가 깊었는데, \n그 덕에 신의 강철제 갑옷은 항상 내 모험과 함께했다. \n이 녀석 덕분에 몇 번 목숨을 건졌는지, 이제는 다 셀 수 없어.\n\n트로이와의 전쟁 때도 입고 있었다고.\n안색을 전혀 살필 수 없는 강철의 가면, 적 병사에게는 \n자못 공포스러운 사령관으로 보였을 테지. \n지금에 와서 하는 말이지만, 다소는 그것을 노린 면도 있다.\n하하.\n\n그 ‘일리아스’에서는───\n그래, 아이기스에 관해서 적혀 있지 않다. \n오디세이아에도 실려 있지 않지 않느냐고?\n그럴 만도 하지.\n여신 아테나는 그래 보여도 상당한 부끄럼쟁이니까.\n신기 아이기스를 하사할 정도로 자신이 한 인간 남자를 \n편들었다고, 후세에 남기고 싶지 않았을 테지.\n……\n……\n그런데, 여신 아테나는 칼데아에……\n현계하지 않았, 겠지?\n\n하여간, 나는 항상 아이기스와 함께 있었다.\n다만───\n그것은 어디까지나 파란만장한 나날을 보낼 때만, 이었다.\n모험이 없는 평온한 삶 속에서, 나의 파트너인 \n아이기스 1식은 세심한 관리를 받으며, \n융단 위에 장식되어 있었어.\n누가 관리했냐고?\n그거야 뭐, 나이기도 했고,\n사랑하는 페넬로페이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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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우리의 무구다. 이상!”\n\n“……오라버니.”\n\n“뭐냐, 동생아.”\n\n“오라버니, 조금만 더 뭔가 말씀해 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n 이렇게나 우리와 함께 걸어온 인간이, 그리 많지는 않으니.”\n\n“아르고호 놈들이 있지 않느냐. 하지만 그도 그렇군, \n 조금 정도라면…… 얘기해 주마.”\n\n“네, 오라버니.”\n\n“우리의 무구, 여동생의 검과 나의 원반. \n 이것의 본질은 우리의 빛, 즉 별빛이다. \n 이를 무구로서 구성할 때에 빙의체로 삼은 물질은 \n 무적의 아다만트, 이른바 신강을 사용하고 있다.”\n\n“아다만트는 영령 오디세우스의 갑옷이나 보구 등에 \n 사용된 것이지요.”\n\n“아킬레우스의 방패와 갑옷도 아다만트였을 것이다.”\n\n“그랬, 나요?”\n\n“어땠, 더라?”\n\n“본인에게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라버니.”\n\n“후. 그것은 꽤 묘안이로구나, 나의 동생아. \n 그러면 마스터여, 용건이 생겼으니 이만 가 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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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나의 칼날은 신의 칼날이다.\n즉 신의 무구, 해신의 삼지창!\n\n이놈도 일종의 보구라는 녀석이야.\n나의 보구인 ‘해신의 편애(포세이돈・블레싱)’의 본질은 \n방어에 속하는 가호와 축복인데, 공격에 대한 가호와 축복을\n별개로 구상화한 것이, 이 창이지.\n\n본래는 모든 바다의 권능을 다룰 수 있는 \n엄청난 신조병장이라는데…… 뭐, 너무 기대는 하지 마라. \n내 장비로서 존재하는 이상, 권능의 사용에는 제한이 걸려. \n지나치게 사용하면, 아니, 제대로 권능 따윌 쓸 수 있겠냐! \n신핵이 산산조각 나서 죽고 말 텐데!\n계약한 너도 그냥 곱게 끝나지 않을 거라구.\n\n엉?\n걱정해 주는 거냐고?\n뭐가 어떻게 굴러가야 그런 얘기가 되는 건데!\n죽여 버린다, 이 자식!\n아니. 죽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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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하늘 가득한 별───\n밤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무수한 광채들.\n그리고, 모든 광채를 받아들이듯이 뻗어 있는, \n누군가의 두 팔.\n\n너는 생각한다.\n이 팔은, 그 최고신의 팔이 틀림없다고.\n\n너는 본다.\n이 팔은, 그 최고신의 팔이며……\n\n너는 안다.\n이 팔은, 언젠가 우주에 닿을, \n너와 계약을 맺은 최고신의 팔이며, 너 자신의 팔이며, \n네 뒤를 이을 누군가의 팔이며, 내일이며, 미래이며……\n\n사랑이며,\n낭만이며,\n인간의 꿈의 형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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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시합 시간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고, \n심판의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와중에,\n최후의 한순간에 모든 것을 걸고, 단 하나의 골을 노린다!\n\n“나의 싸움은 항상 분노와 함께 있지만───\n 잘 보라고, 마스터. 나는 정정당당하게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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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술을 좋아할 수는 없었다.\n마술사의 세계에 푹 빠질 수는 없었다.\n체념과 책무로 배우고 있던 것이었다.\n\n그래도, 이 장소에서───\n어머니가 남겨 준 정원에서, 반지에 기원한다.\n설령 아무것도 할 수 없더라도, \n싸움을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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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안녕하세요 기분은 어떠세요\n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n\n함께 점심은 어때요\n배를 채우고 나면요\n낮잠을 자요 나무 위에서\n\n바람이 불면 흔들려요\n가지가 꺾여 떨어져요\n\n그때 당신도 요람도\n모두 함께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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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황금수의 이름 아래에서, 꽃을 피운 두 개의 가문.\n\n흑마술의 아이스콜.\n연금술의 무지크.\n\n어느 세계의 성배대전에 참가한 두 당주는,\n자신들이 계획한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n\n한 명은, 그 안에 감춘 어두운 욕심 때문에.\n한 명은, 자신조차 깨닫지 못했던 선량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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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응, 명안도 아주 명안. 과장 없이 명안!\n 파신작전이 전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무사히 끝나고 나면,\n 다 같이 술판을 벌이자.\n 맛있는 요리를 준비해서!”\n\n승리는 손에 넣었지만, 그 약속은 지킬 수 없었다.\n지나간 기록.\n가슴에 남은 빛나는 추억들.\n그래도, 그런 미래가 있었다면, 하고 당신들 인간은 \n소망하고 일어서기 위한 힘으로 삼을 것이다.\n\n이름 없는 관 속에서.\n한 명의 마스터로서 수많은 ‘만약’을 달성해 왔던, \n아무것도 아닌 그 남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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