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4.4.0 DataVer: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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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빛나라! 그레일 라이브!! ~학의 아이돌 은혜 갚기~ 클리어 및 종국특이점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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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종국특이점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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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모든 것에 지쳤고, 마력도 바닥났습니다.\n이제는 틀린 것이겠지요. 여기까지겠지요.\n\n하지만, 궁지에 몰리더라도 구원의 손길과의 \n‘우연한 만남’은 나의 숙명.\n문득, 상냥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n\n가만히 보니, 예쁜 얼굴의 남성분. \n상냥해 보이지만 동시에, 포근하며 느긋한, \n야무지지 못한 분위기.\n\n다만, 어째서인지…… \n뭔가에 아주 열심인 모습으로도 보이는, \n하여간 신비한 남성입니다.\n초면인 분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당황하다니, \n저로서는 드문 일.\n망설이는 사이에 친절하게 보호받게 되었습니다.\n\n ◆\n\n───칼데아,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n무척 어렵고, 중요한 일을 하는 장소라고요.\n그곳의 방 한 칸, ‘로스트룸’이라고 불리는 방에, \n저는 살게 되었습니다.\n\n아무도 접근하지 않고, 들여다보는 사람도 없다던가요.\n아아, 그 천장의 창문…… \n파리에서 하숙하던 시절이 떠오르더군요.\n지금은 여기서 쉬도록 하겠습니다.\n\n하지만, 하지만, 새로운 은인분. \n언젠가 반드시 은혜를 갚게 해주세요.\n드레스를 만들 필요는 없더라도, \n제가 가능한 모든 마술과 노력을 다해, \n당신의 ‘소원’을 이뤄드리겠습니다.\n\n……어째서 그렇게 곤란한 듯한 미소를 지으시나요?\n정말로, 이상한 분.\n\n ◆\n\n아아!\n아아!\n아아!\n잃어버렸다. 사라져버렸다. 어째서. 왜, 또.\n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올 리가 없다.\n하지만, 하다못해. 하다못해, 하다못해, 전하고 싶다.\n\n설령 ‘좌’가 당신을 영원히 잊더라도.\n저는, 잊지 않겠습니다.\n칼데아 여러분도, 분명히 그렇겠지요.\n그러니까…… 과거 존재하던 당신에게 ‘증거’를 보냅니다.\n\n잃어버린 이에게, 잃어버릴 것을.\n머나먼 저편에 있는 이에게, 찬란히 빛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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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빛나라! 그레일 라이브!! ~학의 아이돌 은혜 갚기~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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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버서커 빌런이었던 시절의 자신과 비교하면 표표한 태도와 \n어조에는 그다지 변화가 없지만, 그 심정은 가볍게 풀려서,\n자연스럽게 미소 짓거나 스스로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n\n남을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n마음이 전면에 드러난다. 그 반면, 다른 사람에게 \n보여주지 않으려 해왔던 약한 부분이나 조바심도 \n자신도 모르게 보이고 만다.\n\n검을 휘두르는 것에는 그저 방해가 될 뿐이었던 마음의 동요,\n그런 감정이 자신에게도 있었다며 놀라고,\n작사나 작곡에 활용할 수 있다면 재미있을지도……\n라고 깨닫기 시작했다.\n\n빌런(악역)으로서 공포와 폭력에 의존하지 않고,\n노래와 음악으로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다면,\n자신에게 솔직해져 보는 것도 좋을지 모른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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