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6.0.1 DataVer: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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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이건…… 옛 대지모신의 모습일까요……? \n티아마트─── 생명의 어머니……? 순서가 반대예요. \n제가 되고 싶은 건 신부인데. 하지만 이렇게 사랑받은 것은 처음이에요. \n저, 좀 더, 좀 더 강해져서 마스터의 기대에 부응할 거예요. \n왜냐하면, 저를 키운다는 건 그런 뜻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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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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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0_G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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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의사영자에 의한 영기변환, 완료. 겨우 원래의 저로 돌아왔습니다. \n드디어 배불리 먹을 수 있겠어요. ……어라? 어디로 간 건가요, 마스터? \n그렇게 작은 별에서 숨바꼭질하는 거예요? \n우후후, 심술부려도 소용없어요. 어디에 가도 금방 찾아낼 거니까. \n하아…… 언제까지나 늘…… 저를 사랑해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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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의사영자에 의한 영기변환, 완료. 겨우 원래의 저로 돌아왔습니다. \n드디어 배불리 먹을 수 있겠어요. ……어라? 어디로 간 건가요, 마스터? \n그렇게 작은 별에서 숨바꼭질하는 거예요? \n우후후, 심술부려도 소용없어요. 어디에 가도 금방 찾아낼 거니까. \n하아…… 언제까지나 늘…… 저를 사랑해 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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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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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0_H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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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죄송해요…… 마스터의 생일인데…… 저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해서…… \n다른 에고들처럼 요리도 할 수 없다보니…… 네? 그거면 된다고요? \n느긋하게 쉬자……고요? 저기! 더더욱 좋아하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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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여기…… 좁죠…… 머리나 엉덩이 같은 데가…… 비좁아서 힘들어요…… \n그래도…… 여기가 마스터의 집이라면…… 얌전히 잘 있을 테니까…… \n저를 싫어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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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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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0_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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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가깝나요? 좁나요? 하지만…… \n이보다 더 작아질 수는 없으니, 참아주세요. \n더 좁은 곳에 갇혀 있었으니까, 저는 이 정도라면 끄덕없고…… \n이 편이 마스터랑 더 맞닿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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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가깝나요? 좁나요? 하지만…… \n이보다 더 작아질 수는 없으니, 참아주세요. \n더 좁은 곳에 갇혀 있었으니까, 저는 이 정도라면 끄떡없고…… \n이 편이 마스터랑 더 맞닿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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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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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0_H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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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마스터의 명령은, 어머님의 명령과는 달라요…… \n난폭하지 않고, 허약하고, 아주 조그맣고…… \n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해요…… \n처음에는 저를 무서워해서 그런 줄 알았지만…… 그런 게 아닌 거네요……\n당신은, 제가 강하니까, 사랑해주는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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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BB…… 어머님은 무섭지만, 싫어하지는 않아요…… \n그 사람이 제일 두려워하던 에고가, 저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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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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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0_H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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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멜트릴리스보다, 제 쪽이 더 강해요! 저는 수영이 특기라서, \n멜트릴리스가 해일로 변해도 끄덕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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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멜트릴리스보다, 제 쪽이 더 강해요! 저는 수영이 특기라서, \n멜트릴리스가 해일로 변해도 끄떡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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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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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0_H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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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패션립은, 좀 위험할지도 모르겠어요…… \n기습당하면, 저라도 큐브가 되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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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말하지 않아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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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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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1_B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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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우습게보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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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우습게 보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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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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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1_B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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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각오,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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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말하지 않아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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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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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2_B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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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우습게보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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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우습게 보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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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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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2_B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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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각오,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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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더……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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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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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_B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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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명령해주세요,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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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명령해 주세요,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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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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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_B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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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킹프로테아, 출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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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여기…… 좁죠…… 머리나 엉덩이 같은 데가…… 비좁아서 힘들어요…… \n그래도…… 여기가 마스터의 집이라면…… 얌전히 잘 있을 테니까…… \n저를 싫어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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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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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_H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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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가깝나요? 좁나요? 하지만…… \n이보다 더 작아질 수는 없으니, 참아주세요. \n더 좁은 곳에 갇혀 있었으니까, 저는 이 정도라면 끄덕없고…… \n이 편이 마스터랑 더 맞닿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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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가깝나요? 좁나요? 하지만…… \n이보다 더 작아질 수는 없으니, 참아주세요. \n더 좁은 곳에 갇혀 있었으니까, 저는 이 정도라면 끄떡없고…… \n이 편이 마스터랑 더 맞닿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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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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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_H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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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마스터의 명령은, 어머님의 명령과는 달라요…… \n난폭하지 않고, 허약하고, 아주 조그맣고…… \n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해요…… \n처음에는 저를 무서워해서 그런 줄 알았지만…… 그런 게 아닌 거네요……\n당신은, 제가 강하니까, 사랑해주는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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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4,7 +22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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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BB…… 어머님은 무섭지만, 싫어하지는 않아요…… \n그 사람이 제일 두려워하던 에고가, 저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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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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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_H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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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멜트릴리스보다, 제 쪽이 더 강해요! \n저는 수영이 특기라서, 멜트릴리스가 해일로 변해도 끄덕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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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멜트릴리스보다, 제 쪽이 더 강해요! \n저는 수영이 특기라서, 멜트릴리스가 해일로 변해도 끄떡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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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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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0900_1_H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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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패션립은, 좀 위험할지도 모르겠어요…… \n기습당하면, 저라도 큐브가 되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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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60,7 +45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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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생전의 나…… 라스푸틴 씨가 아니라, 이 육체의 인물은 날 때부터 \n성격이 배배 꼬인 인물이어서 말이지. \n……훗, 행복의 의미를 알면서도 행복에 가치를 찾아낼 수 없다…… \n이웃의 행복을 축복하면서도, 이웃의 불행에서 눈을 뗄 수 없다…… \n그 모순, 그 괴로움을 계속 부정하는 인생이었어. \n참 용케도 이 나이까지 살아온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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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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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0_H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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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나는 지옥에 떨어진 몸이지만,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유일하게 \n고백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어떤 자일지라도, 그 탄생을 축복한다’……\n악의 기능을 갖추고 태어났다고 해도, 갓 태어난 생명에 죄는 없어. \n나는 새로운 생명을 축복하고, 그 탄생을 막는 자가 있으면 \n최선을 다해 대결하겠다. ……흠, 고백해 보니 당연한 이야기로군? \n그 점 하나를 보면, 나도 인간이었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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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나는 지옥에 떨어질 몸이지만,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유일하게 \n고백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어떤 자일지라도, 그 탄생을 축복한다’……\n악의 기능을 갖추고 태어났다고 해도, 갓 태어난 생명에 죄는 없어. \n나는 새로운 생명을 축복하고, 그 탄생을 막는 자가 있으면 \n최선을 다해 대결하겠다. ……흠, 고백해 보니 당연한 이야기로군? \n그 점 하나를 보면, 나도 인간이었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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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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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0_H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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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이게 누구십니까, 무라마사 님…… 제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n다소 과하게 빠른 전직이었던…… 으음, 실례? \n얼터에고가 아니라 세이버 클래스였습니까…… \n괘념치 마시길, 다른 클래스의 당신, 그리고 빙의체가 된 인물과 \n다소의 인연이 있던 사람입니다. \n만약 전투를 함께할 일이 있다면, 그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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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희사라니 좋은 마음가짐이군. \n자네도 홀가분해지고, 나도 윤택해져…… 더 많이 해주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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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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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1_G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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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아니, 아직 갈아입지 않겠다만? 이건 이거대로 마음에 들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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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아니, 아직 갈아입지 않겠다만? \n이건 이거대로 마음에 들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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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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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1_G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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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후후…… 놀랐나? 소환될 때부터 준비했던 것을 완성했어. \n말하자면 ‘달의 사제’라고 할까…… \n서번트는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되지.\n그 사례대로, 내 정신도 젊음을 되찾은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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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후후…… 놀랐나? 소환될 때부터 준비했던 것을 완성했어. \n말하자면 ‘달의 사제’라고 할까…… \n서번트는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되지.\n그 사례대로, 내 정신도 젊음을 되찾은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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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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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1_G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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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영기가 향상된 모양이군! 자네 덕분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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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생전의 나…… 라스푸틴 씨가 아니라, 이 육체의 인물은 날 때부터 \n성격이 배배 꼬인 인물이어서 말이지. \n……훗, 행복의 의미를 알면서도 행복에 가치를 찾아낼 수 없다…… \n이웃의 행복을 축복하면서도, 이웃의 불행에서 눈을 뗄 수 없다…… \n그 모순, 그 괴로움을 계속 부정하는 인생이었어. \n참 용케도 이 나이까지 살아온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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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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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1_H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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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나는 지옥에 떨어진 몸이지만,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유일하게 \n고백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어떤 자일지라도, 그 탄생을 축복한다’……\n악의 기능을 갖추고 태어났다고 해도, 갓 태어난 생명에 죄는 없어. \n나는 새로운 생명을 축복하고, 그 탄생을 막는 자가 있으면 \n최선을 다해 대결하겠다. ……흠, 고백해 보니 당연한 이야기로군? \n그 점 하나를 보면, 나도 인간이었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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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나는 지옥에 떨어질 몸이지만,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유일하게 \n고백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어떤 자일지라도, 그 탄생을 축복한다’……\n악의 기능을 갖추고 태어났다고 해도, 갓 태어난 생명에 죄는 없어. \n나는 새로운 생명을 축복하고, 그 탄생을 막는 자가 있으면 \n최선을 다해 대결하겠다. ……흠, 고백해 보니 당연한 이야기로군? \n그 점 하나를 보면, 나도 인간이었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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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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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001500_1_H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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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강철의 봉인지정 집행자가, 근로의 정신을 배우다니 마나난 신도 \n애를 먹었겠군…… 어쨌든 골수까지 자기평가가 낮고, \n자가중독의 상습범이라─── \n어허, 라이트 스트레이트는 그만두지 그러나?\n보디를 노리는 것도 좋지 않네만? \n……그렇다고는 해도 얼굴을 마주하고 항의할 수 있게 된 것은 \n바람직하군…… 숲은, 이제 머나먼 저편으로 지나간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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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강철의 봉인지정 집행자가, 위로의 정신을 배우다니 마나난 신도 \n애를 먹었겠군…… 어쨌든 골수까지 자기평가가 낮고, \n자가중독의 상습범이라─── \n어허, 라이트 스트레이트는 그만두지 그러나?\n보디를 노리는 것도 좋지 않네만? \n……그렇다고는 해도 얼굴을 마주하고 항의할 수 있게 된 것은 \n바람직하군…… 숲은, 이제 머나먼 저편으로 지나간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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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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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1_H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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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금성의 여신, 명계의 여신. 능동과 수동으로 나뉘었음에도 \n양쪽 모두 선성이라니 감탄했다. \n어떤 악성으로도 그 녀석을 바꾸기란 불가능하겠지…… \n후. 하지만 보다시피 나는 최신의 암흑사제. \n가장 중요한 순간에 실수하는 그 여자의 특성을 이용하면, \n악의 길로 타락시키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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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29,10 +492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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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온몸에 힘이 도는군…… 필연적으로 전의도 증가하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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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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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2_G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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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세 개의 종교관을 통한, 다면적 관측…… \n다른 종류의 삶과 죽음, 양립할 수 없는 구세에 대한 고뇌가 \n나를 바꾸었다…… 훗…… 숱한 고행을 해온 몸이지만 이 아픔은 처음이군.\n흐르는 피가 불꽃이 된 것 같아……! \n이것이 나의 최종지점, 거짓 없는,\n‘코토미네 키레이’라는 남자의 말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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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세 개의 종교관을 통한, 다면적 관측…… \n다른 종류의 삶과 죽음, 양립할 수 없는 구세에 대한 고뇌가 \n나를 바꾸었다…… 훗…… 숱한 고행을 해온 몸이지만 이 아픔은 처음이군.\n흐르는 피가 불꽃이 된 것 같아……! \n이것이 나의 최종지점, \n거짓 없는, ‘코토미네 키레이’라는 남자의 말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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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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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2_G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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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계속 쌓은 자아, 쌓아 올린 신앙은 불살라져 재가 되었다. \n……하지만 무가 된 것은 아니지. 그 열기가, 많은 것을 재탄생시켰어. \n인생의 절정, 단 한 번뿐인 혼의 전성기에 다시 입회하는 날이 \n온 것은 기쁘군. 다만, 죽는 순간에 보는 주마등 같은 것이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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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계속 쌓은 자아, 쌓아 올린 신앙은 불살라져 재가 되었다. \n……하지만 무가 된 것은 아니지. 그 열기가, 많은 것을 재탄생시켰어. \n인생의 절정, 단 한 번뿐인 혼의 전성기에 \n다시 입회하는 날이 온 것은 기쁘군. \n다만, 죽는 순간에 보는 주마등 같은 것이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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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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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01500_2_G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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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좋은 포도주는 없는가? 끓어오르는 피를 식히고 싶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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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77,7 +49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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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생전의 나…… 라스푸틴 씨가 아니라, 이 육체의 인물은 날 때부터 \n성격이 배배 꼬인 인물이어서 말이지. \n……훗, 행복의 의미를 알면서도 행복에 가치를 찾아낼 수 없다…… \n이웃의 행복을 축복하면서도, 이웃의 불행에서 눈을 뗄 수 없다…… \n그 모순, 그 괴로움을 계속 부정하는 인생이었어. \n참 용케도 이 나이까지 살아온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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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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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001500_2_H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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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나는 지옥에 떨어진 몸이지만,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유일하게 \n고백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어떤 자일지라도, 그 탄생을 축복한다’……\n악의 기능을 갖추고 태어났다고 해도, 갓 태어난 생명에 죄는 없어. \n나는 새로운 생명을 축복하고, 그 탄생을 막는 자가 있으면 \n최선을 다해 대결하겠다. ……흠, 고백해 보니 당연한 이야기로군? \n그 점 하나를 보면, 나도 인간이었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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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나는 지옥에 떨어질 몸이지만,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유일하게 \n고백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어떤 자일지라도, 그 탄생을 축복한다’……\n악의 기능을 갖추고 태어났다고 해도, 갓 태어난 생명에 죄는 없어. \n나는 새로운 생명을 축복하고, 그 탄생을 막는 자가 있으면 \n최선을 다해 대결하겠다. ……흠, 고백해 보니 당연한 이야기로군? \n그 점 하나를 보면, 나도 인간이었다는 뜻이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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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001500_2_H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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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브리트라와는 별로 면식이 없지만, 친근감을 느끼고 있고말고…… \n아지 다하카의 사제로서가 아니야. 취향이 맞는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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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64,7 +143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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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저 활달한 아가씨── 선정의 지팡이였던가? \n아, 그래그래, 그런 지팡이를 든 아가씨 말이야. \n어째선지 나를 보면 고개를 숙이는데, 어딘가에서 면식 있었던가…… \n그러면서도 정작 말을 걸어보면, “그런 게 문제라구, 무라마사아!” \n라면서 불평을 한단 말씀이야. 아니, 나쁘지는 않거든? \n밥도 복스럽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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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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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04900_2_H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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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죽지만 않을 뿐인 남자를 어디다 쓰느냐”고? \n그런 건 내가 물어보고 싶다! 사이비 신부 같은 건 방패로나 써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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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죽지만 않을 뿐인 남자를 어디다 쓰느냐”고? \n 그런 건 내가 물어보고 싶다! 사이비 신부 같은 건 방패로나 써먹어!"
|
||||
}, {
|
||||
"id": "105000_0_B010",
|
||||
"serif":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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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26,7 +23226,7 @@
|
||||
"serif": "바로 끝내겠습니다. 파파팟 하고."
|
||||
}, {
|
||||
"id": "1101500_0_B510",
|
||||
"serif": "어리석구나. 구체적으로 말하면 내 앞에 서는 것이 어리석어요 죽을걸요."
|
||||
"serif": "어리석구나. 구체적으로 말하면 내 앞에 서는 것이 어리석어요. 죽을걸요."
|
||||
}, {
|
||||
"id": "1101500_0_B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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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꼴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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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538,10 +23538,10 @@
|
||||
"serif": "……닿으면 죽는 거냐고? ───죽는다만? \n그렇다기보다 지금의 나는 니토크리스가 이미지하는 ‘죽음’의 상징이다. \n죽음 그 자체라고 해도 무방하지…… 즉, 나의 간섭은 곧 죽음이다! \n닿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응, 너는 죽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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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1101500_2_H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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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내가 아누비스인가, 니토크리스인가…… 냐고? 양쪽 모두다. \n니토크리스의 시점으로는, 거의 아누비스다. \n아누비스 신의 시점으로는 거의 니토크리스다. \n……뭐? 잘 모르겠다? ……모르면 안 되지!"
|
||||
"serif": "내가 아누비스인가, 니토크리스인가…… 라고? 양쪽 모두다. \n니토크리스의 시점으로는, 거의 아누비스다. \n아누비스 신의 시점으로는 거의 니토크리스다. \n……뭐? 잘 모르겠다? ……모르면 안 되지!"
|
||||
}, {
|
||||
"id": "1101500_2_H10130",
|
||||
"serif": "뭐냐, 진지한 표정을 짓고서…… “악수부터 부탁합니다”라고……? \n───호오? 호오호오호오…… 죽고 싶은 게로군? ……뭐라? \n“아니야. 만지면 탈나는 존재처럼 쭈뼛쭈뼛 대하고 싶지 않을 뿐이야”\n라고…… 흐음…… 희한한 자살이로구나…… ……뭐, 아니라고? \n으으~음, 모르겠군…… 모르겠지만, 네가 니토크리스와 \n친하게 지내려는 것은 이해했다. \n……그렇다면 가끔은 영기를 되돌려주어라……\n나(아누비스)보다 나(니토크리스) 쪽이,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잖아요? \n…………뭐? “그건 그거, 이건 이거”? ……으으음! 귀찮구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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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f": "뭐냐, 진지한 표정을 짓고서…… “악수부터 부탁합니다”라고……? \n───호오? 호오호오호오…… 죽고 싶은 게로군? ……뭐라? \n“아니야. 만지면 탈 나는 존재처럼 쭈뼛쭈뼛 대하고 싶지 않을 뿐이야”\n라고…… 흐음…… 희한한 자살이로구나…… ……뭐, 아니라고? \n으으~음, 모르겠군…… 모르겠지만, 네가 니토크리스와 \n친하게 지내려는 것은 이해했다. \n……그렇다면 가끔은 영기를 되돌려주어라……\n나(아누비스)보다 나(니토크리스) 쪽이,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잖아요? \n…………뭐? “그건 그거, 이건 이거”? ……으으음! 귀찮구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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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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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101500_2_H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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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오지만디아스! 네 이놈!! 나의 사랑스러운 암무트를 네놈, \n‘광휘의 대복합신전(라메세움 텐티리스)’ 안에 기르고 있으렷다?! \n내 것이나 네 것이나 분령이겠지만 그 문제하곤 다르지! \n불경하도다! 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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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라스푸틴……! 제국을 붕괴시킨 역겹고 간사한 자. \n그렇지만…… 녀석이야말로 러시아의 역사에, \n하나의 쐐기를 박은 것 또한 사실인가…… 어쨌든 그대여, 조심하거라. \n영웅의 힘조차 닿지 않는 언어의 괴물도, 세상에는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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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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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02800_0_H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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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저쪽 세계에서는 태양에 버림받고, \n이쪽 세계에서는 사랑을 버리고 말았다…… \n잃은 것밖에 없는 삶이지만, 그래도 짐은, 순례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 \n따라와주겠느냐, 마스터? ……그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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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저쪽 세계에서는 태양에 버림받고, \n이쪽 세계에서는 사랑을 버리고 말았다…… \n잃은 것밖에 없는 삶이지만, 그래도 짐은, 순례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 \n따라와 주겠느냐, 마스터? ……그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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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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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02800_0_H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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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f": "오오, 니키티치인가……! 짐도 그 이름을 아는 영웅이지만…… \n여성의 모습을 빌려 나타날 줄이야, 조금 놀랍군. \n……뭐, 좋다. 그 힘이 완전한 한, 짐이 경의를 잃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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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프레지던트 : 어스 마감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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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〇대행자 : B\n대행자 중에서는 일류라고 할 수 있는 레벨이지만,\nA급, 초 A급, 초초 A급인 자들에게는 미치지 못한다.\n\n〇세례비적 : A\n주님의 가호를 비는 치유의 기도.\n대상이 가지고 있는 ‘신앙’이 이교의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n길을 잃었을 때, 올바른 모습으로 되돌린다. 즉, 세례다.\n\n〇내독(기밀) : B\n괴승 라스푸틴은 독에 강한 내성이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n진위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신부도 독극물에 강한 \n내성을 지니고 있다.\n\n〇신앙의 가호(독) : A+\n신앙에 의한 육체 및 정신의 강화.\n라스푸틴은 당시, 읽고 쓸 줄 모르는 농민 출신이면서도 \n주님의 가르침에 경도되어 신의 기밀을 학습한 \n노력의 인물이기도 했다.\n\n빙의체는 교회에서 정통적으로 신학을 배운 신부이긴 하지만,\n그 영성은 라스푸틴과 닮은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n\n러시아 정교, 조로아스터교, 그리고 민간전승이 \n혼합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신앙의 가호’와는 \n다른 효과를 발휘한다.\n\n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육체・정신 상태에도 \n효과를 발휘한다. 황태자 알렉세이를 비롯해 많은 병자를\n기도로 치료했다는 라스푸틴의 일화로 보아, \n실제로는 약학을 배웠던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n\n〇악심축제 : A\n자신으로부터 끊임없이 솟아나는 ‘악심’의 유혹.\n고통, 고뇌, 죽음을 나타내는 악룡 아지 다하카는 \n그 존재 자체가 선한 것을 위협하며, 또 그 몸을 상처입혀도 \n상처에서 사악한 생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선한 신조차도 \n죽일 수 없었다고 한다.\n\n남자의 몸에 새겨진 성흔에서는 끊임없이 \n진흙같은 검은 피가 흐르고, 피는 기름이 되어 불타올라, \n주위를 악성의 마력으로 채워간다.\n\n〇죽지 않는 발루 : EX\n달의 발루는 죽음의 심연에 가라앉았다가 떠올라 되살아난다.\n그리고 자신의 가르침을 거부한 다엔(인류)을 싫어하며, \n그들에게 ‘죽은 뒤에는 되살아나지 않는 운명’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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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〇대행자 : B\n대행자 중에서는 일류라고 할 수 있는 레벨이지만,\nA급, 초A급, 초초A급인 자들에게는 미치지 못한다.\n\n〇세례비적 : A\n주님의 가호를 비는 치유의 기도.\n대상이 가지고 있는 ‘신앙’이 이교의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n길을 잃었을 때, 올바른 모습으로 되돌린다. 즉, 세례다.\n\n〇내독(기밀) : B\n괴승 라스푸틴은 독에 강한 내성이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n진위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신부도 독극물에 강한 \n내성을 지니고 있다.\n\n〇신앙의 가호(독) : A+\n신앙에 의한 육체 및 정신의 강화.\n라스푸틴은 당시, 읽고 쓸 줄 모르는 농민 출신이면서도 \n주님의 가르침에 경도되어 신의 기밀을 학습한 \n노력의 인물이기도 했다.\n\n빙의체는 교회에서 정통적으로 신학을 배운 신부이긴 하지만,\n그 영성은 라스푸틴과 닮은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n\n러시아 정교, 조로아스터교, 그리고 민간전승이 \n혼합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신앙의 가호’와는 \n다른 효과를 발휘한다.\n\n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육체・정신 상태에도 \n효과를 발휘한다. 황태자 알렉세이를 비롯해 많은 병자를\n기도로 치료했다는 라스푸틴의 일화로 보아, \n실제로는 약학을 배웠던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n\n〇악심축제 : A\n자신으로부터 끊임없이 솟아나는 ‘악심’의 유혹.\n고통, 고뇌, 죽음을 나타내는 악룡 아지 다하카는 \n그 존재 자체가 선한 것을 위협하며, \n또 그 몸을 상처입혀도 상처에서 사악한 생물이 \n생성되기 때문에 선한 신조차도 죽일 수 없었다고 한다.\n\n남자의 몸에 새겨진 성흔에서는 끊임없이 \n진흙같은 검은 피가 흐르고, 피는 기름이 되어 불타올라, \n주위를 악성의 마력으로 채워간다.\n\n〇죽지 않는 발루 : EX\n달의 발루는 죽음의 심연에 가라앉았다가 떠올라 되살아난다.\n그리고 자신의 가르침을 거부한 다엔(인류)을 싫어하며, \n그들에게 ‘죽은 뒤에는 되살아나지 않는 운명’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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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역사상의 실상・인물상\n\n그레고리 라스푸틴은 러시아 제국 말기에 활동한 승려, \n기도승이다.\n\n농민 출신의 무명 승려지만 사람들에게 신의 말씀을 전하고\n신도들을 모으다가, 이윽고 황제의 신뢰를 얻어 \n국가의 존망에 관여하기까지 했던 인물이다.\n\n그 풍모도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가십, 수수께끼로 \n가득한 기적의 행사 등으로, 후세에 ‘괴승’이라는\n별명으로 널리 알려졌다.\n\n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적자인 황태자 알렉세이를 \n병에서 구한 것을 계기로 황제 일가와 친목을 다지게 되었고,\n국정에 큰 발언력을 갖게 되면서 귀족들에게 따돌림당한다.\n\n여성 신도들과의 분방한 교류나 그 출신 때문에 이단자, \n부도덕자라며 교회의 사제들로부터 미움받았고, \n민중에게 황제를 꼭두각시로 삼아 사욕을 채우고 \n있다는 소문이 돌았다.\n\n적이 많은 인생이었지만, \n라스푸틴은 자신의 신앙과 그 자세를 끝까지 바꾸지 않았다.\n\n러시아 제국 붕괴의 원인 중 하나라는 말까지 들었던 \n라스푸틴이지만, 제1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과의 전쟁에 \n대해서는 반전론을 강하게 주장했다.\n\n그 후에도 반전파임은 변함이 없었고, 전쟁을 원하는 \n자국・타국 사람들에게는 눈에 거슬리는 존재였다.\n또 라스푸틴은 엽색가이긴 했지만 사치를 하지는 않았고 \n생활은 검소할 것을 유념하고 있었다.\n\n1916년 12월 17일, 러시아 제국의 장래를 걱정한 \n귀족과 군사들에 의해 암살당한다. \n암살 시, 청산가리가 든 식사를 섭취해도 죽지 않아서 \n어쩔 수 없이 리볼버로 사살하는 방법으로 변경.\n\n탄환 두 발이 심장과 폐를 관통했지만 죽지 않았고, \n이어서 몇 발을 더 발포한 후에야 사망을 확인. \n그 후, 시체를 페트로프스키 다리에서 \n강물에다 던졌다고 한다.\n\n암살에 연루된 자들이 왜 시신을 그렇게 취급했는지, \n그 이유는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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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역사상의 실상・인물상\n\n그레고리 라스푸틴은 러시아 제국 말기에 활동한 승려, \n기도승이다.\n\n농민 출신의 무명 승려지만 사람들에게 신의 말씀을 전하고\n신도들을 모으다가, 이윽고 황제의 신뢰를 얻어 \n국가의 존망에 관여하기까지 했던 인물이다.\n\n그 풍모도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가십, 수수께끼로 \n가득한 기적의 행사 등으로, 후세에 ‘괴승’이라는\n별명으로 널리 알려졌다.\n\n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적자인 황태자 알렉세이를 \n병에서 구한 것을 계기로 황제 일가와 친목을 다지게 되었고,\n국정에 큰 발언력을 갖게 되면서 귀족들에게 따돌림당한다.\n\n여성 신도들과의 분방한 교류나 그 출신 때문에 \n이단자, 부도덕자라며 교회의 사제들로부터 미움받았고, \n민중에게 황제를 꼭두각시로 삼아 사욕을 채우고 \n있다는 소문이 돌았다.\n\n적이 많은 인생이었지만, \n라스푸틴은 자신의 신앙과 그 자세를 끝까지 바꾸지 않았다.\n\n러시아 제국 붕괴의 원인 중 하나라는 말까지 들었던 \n라스푸틴이지만, 제1차 세계대전 직전, \n독일과의 전쟁에 대해서는 반전론을 강하게 주장했다.\n\n그 후에도 반전파임은 변함이 없었고, 전쟁을 원하는 \n자국・타국 사람들에게는 눈에 거슬리는 존재였다.\n또 라스푸틴은 엽색가이긴 했지만 사치를 하지는 않았고 \n검소한 생활을 잊지 않고 있었다.\n\n1916년 12월 17일, 러시아 제국의 장래를 걱정한 \n귀족과 군사들에 의해 암살당한다. \n암살 시, 청산가리가 든 식사를 섭취해도 죽지 않아서 \n어쩔 수 없이 리볼버로 사살하는 방법으로 변경.\n\n탄환 두 발이 심장과 폐를 관통했지만 죽지 않았고, \n이어서 몇 발을 더 발포한 후에야 사망을 확인. \n그 후, 시체를 페트로프스키 다리에서 \n강물에 던졌다고 한다.\n\n암살에 연루된 자들이 왜 시신을 그렇게 취급했는지, \n그 이유는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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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의사 서번트는 빙의체와 영령 중 어느 한쪽이 메인이 되는데,\n라스푸틴의 경우에는 코토미네 신부가 메인이 되었다.\n\n이것은 라스푸틴과 코토미네 신부의 인간성이 유사하거나, \n혹은 서로의 자세를 존중한 결과, 라스푸틴이 \n‘서번트로서 현세에 되살아난 것에 따른 의지・주장’을 \n자숙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n\n이문대 러시아에서 아나스타샤 황녀의 미래를 염려하고, \n그 결말을 지켜봄으로써 영령 라스푸틴의 의지는 퇴거했고,\n이후로는 라스푸틴의 힘을 넘겨받은 코토미네 신부가 \n‘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남았다.\n\n‘이성의 신’의 사도는 여러 영령을 하나의 그릇에 혼합시킨 \n특수한 서번트이기도 하다.\n\n코토미네 신부에게는 라스푸틴 외에, 조로아스터교에서 \n선악 이원론의 정점 중 한쪽인 악신 앙리 마유의 심복이자\n머리가 셋 달린 사룡 ‘아지 다하카’, 오스트레일리아 전승에 \n등장하는 세 마리의 개(뱀)를 다루는, \n죽어도 현세에 되살아나는 \n불사의 달의 정령 ‘발루’의 에센스가 더해져 있다.\n\n■어떤 세계에서의 역할\n마술협회, 성당교회라는 양대 조직에서 파견된 감독 역할.\n20대 무렵, 아버지가 감독관을 맡은 \n후유키시의 성배 전쟁에 참가. \n그 후, 교회에서 ‘파견된다’는 형태로 마술협회로 이적했다.\n\n제4차 성배전쟁의 생존자 중 한 사람으로서 \n감독관 역할을 이어받았다.\n교회의 대행자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영매치료가 특기다.\n\n파괴를 좋아하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키레이는 \n에미야 시로와 마찬가지로 ‘제작’하는 측의 마술사다. \n영체, 정신의 상처를 고치는 수완은 사제 레벨.\n\n악당은 아니지만 악인. 어긋나지는 않았지만 바르지 않다.\n‘Fate/stay night’에서 최대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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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의사 서번트는 빙의체와 영령 중 어느 한쪽이 메인이 되는데,\n라스푸틴의 경우에는 코토미네 신부가 메인이 되었다.\n\n이것은 라스푸틴과 코토미네 신부의 인간성이 유사하거나, \n혹은 서로의 자세를 존중한 결과, 라스푸틴이 \n‘서번트로서 현세에 되살아난 것에 따른 의지・주장’을 \n자숙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n\n이문대 러시아에서 아나스타샤 황녀의 미래를 염려하고, \n그 결말을 지켜봄으로써 영령 라스푸틴의 의지는 퇴거했고,\n이후로는 라스푸틴의 힘을 넘겨받은 코토미네 신부가 \n‘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남았다.\n\n‘이성의 신’의 사도는 여러 영령을 하나의 그릇에 \n혼합시킨 특수한 서번트이기도 하다.\n\n코토미네 신부에게는 라스푸틴 외에, 조로아스터교에서 \n선악 이원론의 정점 중 한쪽인 악신 앙리 마유의 심복이자\n머리가 셋 달린 사룡 ‘아지 다하카’, 오스트레일리아 전승에 \n등장하는 세 마리의 개(뱀)를 다루며, \n죽어도 현세에 되살아나는 \n불사의 달의 정령 ‘발루’의 에센스가 더해져 있다.\n\n■어떤 세계에서의 역할\n마술협회, 성당교회라는 양대 조직에서 파견된 감독 역할.\n20대 무렵, 아버지가 감독관을 맡은 \n후유키시의 성배 전쟁에 참가. \n그 후, 교회에서 ‘파견된다’는 형태로 마술협회로 이적했다.\n\n제4차 성배전쟁의 생존자 중 한 사람으로서 \n감독관 역할을 이어받았다.\n교회의 대행자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영매치료가 특기다.\n\n파괴를 좋아하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키레이는 \n에미야 시로와 마찬가지로 ‘제작’하는 측의 마술사다. \n영체, 정신의 상처를 고치는 수완은 사제 레벨.\n\n악당은 아니지만 악인. 어긋나지는 않았지만 바르지 않다.\n‘Fate/stay night’에서 최대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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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령화한 데다가 절반쯤까지 신령화하여 \n얼음같이 냉정한 마음을 얻은 니토크리스.\n\n……업화와 같은 거센 분노는 많은 감정을 \n상실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니토크리스 얼터는 \n얼음 같은 냉정함을 획득했다.\n\n단죄의 파라오를 자칭하는 그 모습에 \n미혹은 티끌만큼도 없다.\n\n다른 파라오 계열 영령을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는 \n그 당당한 모습은, 자결하지 않고 지배자로서 미래를 걸은 \n‘IF’의 파라오・니토크리스를 연상케 한다.\n\n얼터 영기의 성립에 있어 신령 아누비스는 \n니토크리스에게 많은 가호와 축복을 내렸다.\n신핵은 형성되지 않았지만, 규격 외의 신령 적성을 \n지닌 니토크리스 얼터는 신령 서번트에 \n필적하는 마력을 보유하고 있다.\n\n……신핵을 지닌 아누비스 신의 분령이라는 \n영기가 되지 않는 것은, 어쩌면 고대 이집트 제6왕조의 \n파라오들의 마음 때문일지도 모른다.",
|
||||
"comment": "이령화한 데다가 절반쯤까지 신령화하여 \n얼음같이 냉정한 마음을 얻은 니토크리스.\n\n……업화와 같은 거센 분노는 많은 감정을 \n상실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니토크리스 얼터는 \n얼음 같은 냉정함을 획득했다.\n\n단죄의 파라오를 자칭하는 그 모습에 \n미혹은 티끌만큼도 없다.\n\n다른 파라오 계열 영령을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는 \n그 당당한 모습은, 자결하지 않고 지배자로서 미래를 걸은 \n‘IF’의 파라오・니토크리스를 연상케 한다.\n\n얼터 영기의 성립에 있어 신령 아누비스는 \n니토크리스에게 많은 가호와 축복을 내렸다.\n신핵은 형성되지 않았지만, \n규격 외의 신령 적성을 지닌 니토크리스 얼터는 \n신령 서번트에 필적하는 마력을 보유하고 있다.\n\n……신핵을 지닌 아누비스 신의 분령이라는 \n영기가 되지 않는 것은, \n어쩌면 고대 이집트 제6왕조의 파라오들의 \n마음 때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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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름다운 나의 명부, 그 길을 열어라”\n랭크: A 종별: 대인/대군보구\n사정거리: 1~60 최대포착: 1인/200인\n\n네페루 수엔 아누비스.\n지상에 현현한 명부신으로서의,\n니토크리스가 발하는 전신전령.\n\n명부의 신, 죽음의 신 그 자체로서의 아누비스 신의 \n거대한 분령이 일시적으로 현계하여 무자비한 재정과 \n단죄를 지상에 야기한다.\n\n(통상 영기 때의 진명 해방 시 출현하는 ‘명경보전’의 \n 수호자로서의 아누비스상보다도 더욱 강력한 분령이다)\n\n진명 해방 시에는, 사막의 밤바람 스킬을 사용할 때와 \n같은 신성문자가 떠오른다.\n\n그것은 아누비스 신 및 명부의 위엄에 \n니토크리스의 혼 전부가 삼켜지지 않도록 기원하는, \n고대 이집트 제6왕조 역대 파라오들의 가호일지도 모른다.",
|
||||
"comment": "“아름다운 나의 명부, 그 길을 열어라”\n랭크: A 종별: 대인/대군보구\n사정거리: 1~60 최대포착: 1인/200인\n\n네페루 수엔 아누비스.\n지상에 현현한 명부신으로서의,\n니토크리스가 발하는 전신전령.\n\n명부의 신, 죽음의 신 그 자체로서의 아누비스 신의 \n거대한 분령이 일시적으로 현계하여 \n무자비한 재정과 단죄를 지상에 야기한다.\n\n※통상 영기 때의 진명 해방 시 출현하는 \n‘명경보전’의 수호자로서의 아누비스상보다도 \n더욱 강력한 분령이다.\n\n진명 해방 시에는, 사막의 밤바람 스킬을 사용할 때와 \n같은 신성문자가 떠오른다.\n\n그것은 아누비스 신 및 명부의 위엄에 \n니토크리스의 혼 전부가 삼켜지지 않도록 기원하는, \n고대 이집트 제6왕조 역대 파라오들의 가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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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고대 이집트의 신수.\n니토크리스 얼터가 전투 시에 소환・행사한다.\n생물이라기보다 법칙이나 현상에 가까우며, \n명계를 거처로 삼는다. 악어를 닮은 머리를 지녔다.\n최대 사이즈가 되면, 스핑크스를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n몸집이 커진다고 한다.\n\n“계약자, 계약자.\n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에게 전해드리세요.\n 저의 암무트는 그 사람의 라메세움 텐티리스 기초에 \n 격납 되어 있는 초대형 개체와는 다른 것입니다.\n 정말이지, 오해하게 만들면 큰 폐가 되니까요.\n\n 네?\n 직접 말하면 될 텐데…… 라고요?\n\n 아시겠습니까, 계약자.\n 제가 말이지요, 조금 바빠요.\n 조금이긴 합니다만, 바쁘기는 바쁩니다.\n 이런 사소한 일에 관여하고 있을 틈은 없습니다.\n 그런 이유가 있으니 전해두도록 하세요.\n 그렇게 부탁합니다.\n 부탁한 거니까요?”",
|
||||
"comment": "고대 이집트의 신수.\n니토크리스 얼터가 전투 시에 소환・행사한다.\n생물이라기보다 법칙이나 현상에 가까우며, \n명계를 거처로 삼는다. 악어를 닮은 머리를 지녔다.\n최대 사이즈가 되면, 스핑크스를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n몸집이 커진다고 한다.\n\n“계약자, 계약자.\n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에게 전해드리세요.\n 저의 암무트는 그 사람의 라메세움 텐티리스 내부에 \n 격납 되어 있는 초대형 개체와는 다른 것입니다.\n 정말이지, 오해하게 만들면 큰 폐가 되니까요.\n\n 네?\n 직접 말하면 될 텐데…… 라고요?\n\n 아시겠습니까, 계약자.\n 제가 말이지요, 조금 바빠요.\n 조금이긴 합니다만, 바쁘기는 바쁩니다.\n 이런 사소한 일에 관여하고 있을 틈은 없습니다.\n 그런 이유가 있으니 전해두도록 하세요.\n 그렇게 부탁합니다.\n 부탁한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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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눈부시도록 새로운\n이 시작의 한때를,\n소중히, 사랑스럽게, 작은 손바닥으로 감싼다.\n\n한달음에 뛰어넘을 수는 없는 여행이지만, 그렇기에,\n한 걸음 한 걸음, 당신과 함께 걷는 기쁨을 곱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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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눈부시도록 새로운 이 시작의 한때를,\n소중히, 사랑스럽게, 작은 손바닥으로 감싼다.\n\n한달음에 뛰어넘을 수는 없는 여행이지만, \n그렇기에, 한 걸음 한 걸음, \n당신과 함께 걷는 기쁨을 곱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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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말하자면 ‘달의 사제’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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