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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01:4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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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ScriptActionEncrypt/03/0300091580.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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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7 +29,7 @@
[charaFace F 0]
[charaFadein F 0.1 1]
＠마슈
……이상이,[r]제가 체험한 브리튼의 사건입니다.
……이상이,[r]제가 브리튼에서 체험했던 일들입니다.
[k]
＠마슈
@@ -41,11 +41,11 @@
[k]
＠마슈
토네리코 씨는 쓸 수 없었지만,[r]여왕 모르간은 레이시프트를 쓸 수 있는 것.
토네리코 씨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r]여왕 모르간은 레이시프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
[k]
＠마슈
그리고 그 분이,[r]본인을 ‘낙원의 요정’이라 자칭한 것.
그리고 토네리코 씨가,[r]자신을 ‘낙원의 요정’이라고 자칭했던 것.
[k]
[charaFace F 12]
@@ -60,7 +60,7 @@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되고말고. 적어도 여왕력…… 요정국이[r]어떻게 생겼는지는 추측이 가능하게 되었어.
되고말고. 적어도 여왕력…… 요정국이[r]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추측할 수 있게 되었어.
[k]
[charaFadeout B 0.1]
@@ -75,7 +75,7 @@
[charaFace A 11]
＠센지 무라마사
섬나라들은 죄다 자기들끼리 싸우는 짓밖에[r]할 게 없느냐는 감상밖에 없다만……
섬나라에 사는 놈들은, 어디나 자기들끼리 싸우는 것 말고[r]할 짓이 없냐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 말이다……
[k]
[charaFadeout A 0.1]
@@ -85,32 +85,32 @@
[charaFace B 12]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웬걸, 유럽도 비슷한 처지야.
웬걸, 사실 유럽도 비슷해.
[k]
＠다 빈치
어떤 토지든, 영토, 신앙, 빈부격차 때문에[r]전쟁이 일어나지.
어떤 지역이라도, 영토, 신앙, 빈부격차 때문에[r]전쟁이 일어나지.
[k]
＠다 빈치
땅과 땅이 이어진 이웃나라…… 침략자가 없는 만큼[r]섬나라는 자연히 같은 민족끼리 분쟁이 일어나기 마련이고.
땅이 이어진 이웃나라…… 침략자가 없는 만큼,[r]섬나라는 어쩔 수 없이 같은 민족간에 분쟁이 생기기 마련이고.
[k]
[charaFace B 34]
＠다 빈치
그래도 이 브리튼은 역시 기묘해.
그다고 해도, 이 브리튼은 역시 이상해.
[k]
＠다 빈치
섬의 대지가 작다, 인간이 없다,[r]이민족인 북쪽 요정이 정착하다……
섬의 면적이 작았다, 인간이 없었다,[r]이민족인 북쪽의 요정이 정착했다……
[k]
＠다 빈치
문제는 많이 있지만 본래라면[r]더 일찍 통일되어야 마땅했어.
문제가 많이 있긴 했지만,[r]본래대로라면 좀 더 일찍 통일되어야 했어.
[k]
＠다 빈치
그런데 요정력 때는 내내 전쟁이 일어났지.[r]구세주가 몇 번씩 분쟁을 다스리든 간에.
그런데도 요정력에는 내내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어.[r]구세주가 몇 번이나 분쟁을 진정시켜도 말이야.
[k]
＠다 빈치
@@ -121,7 +121,7 @@
[charaFace B 14]
＠다 빈치
아깝네, 그것도 분쟁의 트리거이기는 하지만,[r]더 깊은 문제이므로 지금은 넘어가보자.
아깝네, 그것도 분쟁의 트리거이긴 한데,[r]보다 깊은 문제이니까 지금은 일단 넘기자.
[k]
[charaFadeout B 0.1]
@@ -147,24 +147,24 @@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현인 그림
그래.[r]‘낙원의 요정’, 아발론 르 페이.
뭐겠어, 뻔하지.[r]‘낙원의 요정’, 아발론 르 페이.
[k]
＠현인 그림
씨족들은 영토 분쟁 이외에,[r]그 녀석을 어떻게 대하느냐로 둘로 갈라졌어.
씨족들은 영토 분쟁 이외에,[r][#그 녀석:낙원의 요정]을 어떻게 취급할 것인가로 둘로 갈라졌어.
[k]
＠현인 그림
애초에 ‘낙원의 요정’이란 무엇인가.[r]이 문제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이야기를 알 수 없지.
애초에 ‘낙원의 요정’이란 무엇인가.[r]이 부분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의논하는 의미가 없어.
[k]
[charaFace E 5]
＠현인 그림
안 그러냐, 알트리아.[r]네가 태어날 때부터 아는……
안 그러냐, 알트리아?[r]네가 태어날 때부터 알고 있던……
[k]
＠현인 그림
아니, [#태어날 때에 주어진 사명]에 대해[r]여기서 이야기를 해주실까.
아니, [#태어날 때에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r]여기서 이야기 해주실까.
[k]
[charaFadeout E 0.1]
@@ -177,90 +177,90 @@
…………
[k]
?1: 그림, 다그치는 말투잖아
?1: 그림, 다그치듯 말하지 마
?2: ………………
?!
[charaFace C 8]
＠알트리아
어, 어라, 말한 적이 없었던가?[r]이상하네~ 깜짝했었구나~
어, 어라? 얘기한 적이 없었던가?[r]이상하네~ 깜빡했었구나~
[k]
[charaFace C 7]
＠알트리아
그러면 여기서 제대로 설명을 하겠습니다.[r]딱히 숨길 일도 아니고.
그러면 여기서 다시 한번 이야기 하겠습니다.[r]딱히 숨길만한 것도 아니고요.
[k]
＠알트리아
‘낙원의 요정’이란, 그 명칭대로[r]별의 내해…… 아발론에서 파견된 요정입니다.
‘낙원의 요정’이란, 그 명칭대로 별의 내해……[r]아발론에서 파견된 요정입니다.
[k]
[charaFace C 11]
＠알트리아
하지만 사명이라는 것이, 조금 애매해서.
하지만 사명이라는 것이, 조금 애매해서요.
[k]
＠알트리아
태어날 때에 들은 목소리는 한 마디뿐.[r]“브리튼으로 가서 과오를 바로잡거라”
태어날 때에 들은 목소리는 한 마디뿐.[r]“브리튼으로 가서 잘못을 바로잡거라”
[k]
＠알트리아
그 말만이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그 한 마디만이,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k]
＠알트리아
아마 선대 요정……[r]호수의 요정도 같았을 거예요.
아마도 선대 요정……[r]호수의 요정도 마찬가지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k]
[charaFace C 8]
＠알트리아
‘낙원의 요정’은,[r]낙원에서 지상으로 흘러든 ‘별의 씨앗’이라 해서요.
‘낙원의 요정’은,[r]낙원에서 지상으로 흘러간 ‘별의 씨앗’이라고 해요.
[k]
＠알트리아
지상에서 운 좋게 싹틀 수 있으면[r]유체로서 발생해요.
지상에서 운 좋게 싹틀 수 있으면[r]유체로서 발생합니다.
[k]
＠알트리아
성인체가 될 때까지 인간처럼 상장하지요.
그리고 성인체가 될 때까지, 인간처럼 성장하지요.
[k]
＠알트리아
그러니까 ‘성장하는 요정’이라고도 불리며,[r]미움받거나 사랑을 받는다고 해요.
그래서 ‘성장하는 요정’이라고도 불리며,[r]미움받기도 하고 사랑받기도 한다죠.
[k]
[charaFace C 11]
＠알트리아
토네리코…… 모르간은 이 오크니에[r]흘러든 ‘별의 씨앗’이었을 거예요.
토네리코…… 모르간은[r]이 오크니에 흘러온 ‘별의 씨앗’이었을 거예요.
[k]
＠알트리아
‘비의 씨족’의 장은 모르간을 딸로 키우다가,[r]오크니는 멸망했습니다.
‘비의 씨족’의 장은 모르간을 딸로서 길렀고,[r]오크니는 멸망했습니다.
[k]
[charaFace C 8]
＠알트리아
저는 아마 호수 지방에 흘러든 뒤,[r]‘거울의 씨족’의 장이 바다에 버려서
저는 아마, 호수 지방에 흘러간 뒤,[r]‘거울의 씨족’의 장이 바다에 버렸고,
[k]
＠알트리아
운 좋게 틴타겔 마을 모두가[r]구해 준…… 셈일까요.
그것을 운 좋게 틴타겔 마을 주민들이 구해주었다……[r]고 봐야할까요.
[k]
?1: ……씨족들은 ‘낙원의 요정’을 적대시한다고 했던가
?1: ……씨족들은 ‘낙원의 요정’을 적대시한다고 했던가?
?!
[charaFace C 7]
＠알트리아
그렇긴 한데, 모든 씨족이 ‘낙원의 요정’을[r]적대시하던 것은 아니야.
그렇긴 한데, 모든 씨족이 ‘낙원의 요정’을[r]적대시했던 건 아니야.
[k]
＠알트리아
적어도 ‘비의 씨족’의 장은[r]모르간을 딸로 키웠잖아.
적어도 ‘비의 씨족’의 장은[r]모르간을 딸로서 키웠을 정도였고.
[k]
[charaFadeout C 0.1]
@@ -270,7 +270,7 @@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현인 그림
그 결과, 다른 씨족들이 동맹을 맺어서까지[r]오크니를 멸망시켰지만 말이다.
그 결과, 다른 씨족들이 동맹을 맺으면서까지[r]오크니를 멸망시켰지만 말이다.
[k]
＠현인 그림
@@ -281,7 +281,7 @@
그것은[line 3]
[k]
?1: 새 ‘씨족’으로 만들기 싫어서?
?1: 새로운 ‘씨족’으로 만들기 싫어서?
[charaFadeout E 0.1]
[wt 0.1]
@@ -290,7 +290,7 @@
[charaFace A 12]
[charaFadein A 0.1 1]
＠센지 무라마사
아니, 그것은 아니지 않겠냐?[r]‘비의 씨족’의 후임으로 ‘왕의 씨족’이 앉았잖아.
아니, 그건 아니지 않겠냐?[r]‘비의 씨족’의 후임으로 ‘왕의 씨족’이 있잖아.
[k]
＠센지 무라마사
@@ -304,7 +304,7 @@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현인 그림
거기서 아까 하던 말이 나오는 거야.[r]“외부자의 유무”라는 이야기.
거기서 아까 하던 이야기가 나오는 거야.[r]‘외부자의 유무’라는 문제.
[k]
@@ -319,27 +319,27 @@
[charaFace B 24]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line 3]그래. ‘낙원의 요정’은[r]요정이기는 하지만, 브리튼의 요정이 아니야.
[line 3]그래. ‘낙원의 요정’은 요정이기는 해도,[r]브리튼의 요정이 아니야.
[k]
＠다 빈치
모르간도 알트리아도, 씨족들에게는[r]“낙원이라는 다른 나라”에서 온 침략자[line 3]
모르간도 알트리아도, 씨족들에게는[r]‘낙원이라는 다른 나라’에서 온 침략자[line 3]
[k]
＠다 빈치
아니, 정당한 ‘섬의 후계자’나 다름없겠지.
아니, 정당한 ‘섬의 후계자’나 다름없었겠지.
[k]
＠다 빈치
‘비의 씨족’은 낙원에서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r]‘낙원의 요정’을 따랐어.
‘비의 씨족’은 낙원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고,[r]‘낙원의 요정’을 따랐어.
[k]
＠다 빈치
모르간이야말로 섬의 왕으로 합당하다며.
모르간이야말로 섬의 왕으로 합당하다고 말이야.
[k]
＠다 빈치
‘순례’란, 아마도 브리튼을[r]왕에게 반환하기 위한 의식이었을 거야.
‘순례’란, 아마도[r]브리튼을 왕에게 반환하기 위한 의식이었을 거야.
[k]
＠다 빈치
@@ -361,7 +361,7 @@
[k]
＠마슈
‘낙원의 요정’은 그 전쟁에서 살아남아,[r]토네리코라고 이름을 대며 브리튼을 구할 여행을 시작했어요.
‘낙원의 요정’은 그 전쟁에서 살아남아,[r]토네리코라는 이름을 대며 브리튼을 구원하는 여행을 시작했어요.
[k]
[charaFadeout F 0.1]
@@ -371,7 +371,7 @@
[charaFace B 24]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응.[r]포인트는 아마 그 점일걸.
응.[r]포인트는 아마 그 부분이겠지.
[k]
[charaFadeout B 0.1]
@@ -395,7 +395,7 @@
[k]
＠다 빈치
알트리아에게는 미안하지만, 편의상,[r]요정력을 기원전…… B.C.로 취급할게.
알트리아에게는 미안하지만, 편의상,[r]요정력을 기원전…… B.C.로서 취급할게.
[k]
[messageOff]
@@ -415,11 +415,11 @@
[bgm BGM_MAP_10 0.1]
＠다 빈치
B.C.12000.[r]요정만의 세계, 브리튼 이문대의 발생.
B.C.12000.[r]요정들만의 세계, 브리튼 이문대의 발생.
[k]
＠다 빈치
B.C.11000.[r]아마도 첫 번재 대재액.
B.C.11000.[r]아마도 첫 번째 대재액.
[k]
＠다 빈치
@@ -427,43 +427,43 @@ B.C.6000.[r]브리튼의 대지가 스코틀랜드 영역에 도달.
[k]
＠다 빈치
알비온의 주검으로 생긴 숲에서 살아남아있던[r]북쪽 요정들과 조우. ‘봄의 전쟁’.
알비온의 주검에 생겨난 숲에서 생존해있던[r]북쪽 요정들과 조우. ‘봄의 전쟁’.
[k]
＠다 빈치
그 후, ‘봄의 전쟁’이 벌어진 흔적에[r]‘비의 씨족’과 ‘거울의 씨족’이 왕국을 세우다.
그 후, ‘봄의 전쟁’이 벌어졌던 땅에[r]‘비의 씨족’과 ‘거울의 씨족’이 왕국을 세운다.
[k]
＠다 빈치
B.C.4000. 오크니에 ‘낙원의 요정’이 흘러들다.[r]오크니는 씨족 동맹에게 멸망당하다.
B.C.4000. 오크니에 ‘낙원의 요정’이 표착한다.[r]오크니는 씨족 동맹에게 멸망당한다.
[k]
＠다 빈치
B.C.2000. ‘[#서쪽 섬:아일랜드]’에서 또 다시[r]‘북쪽 요정’이 상륙해오다.
B.C.2000. ‘[#서쪽 섬:아일랜드]’에서[r]또 다시 ‘북쪽의 요정’이 상륙해온다.
[k]
＠다 빈치
‘여름의 전쟁’. 씨족들은 전멸 직전까지 갔지만,[r]토네리코의 중재로 살아나다.
‘여름의 전쟁’. 씨족들은 전멸 직전까지 몰렸지만,[r]토네리코의 중재로 목숨을 건진다.
[k]
＠다 빈치
‘북쪽 요정’은 ‘왕의 씨족’으로서,[r]새롭게 씨족 중 하나로 영입되다.
‘북쪽의 요정’은 ‘왕의 씨족’으로서,[r]새롭게 씨족 중 하나로 받아들여진다.
[k]
＠다 빈치
B.C.400. 인간과, 인간과의 공존을 내세운 집단……[r]원탁이 일으킨 무장봉기가 일어나다. ‘가을의 전쟁’.
B.C.400. 인간과, 인간과의 공존을 내세운 집단……[r]원탁에 의한 무장봉기가 일어난다. ‘가을의 전쟁’.
[k]
＠다 빈치
그 결과, 인간 기사 우서가 씨족들을 꺾고,[r]브리튼 최초의 통일왕으로 인정받다.
그 결과, 인간 기사인 우서가 씨족들을 꺾고,[r]브리튼 최초의 통일왕으로서 인정받는다.
[k]
＠다 빈치
그러나 론디니움에서 거행되는 대관식 당일,[r]내란으로 원탁은 붕괴.
그러나 론디니움에서 거행되는 대관식 당일,[r]내란으로 인해 원탁은 붕괴.
[k]
＠다 빈치
우서는 독살되고 토네리코는 처형되어,[r]구세주는 두 번 다시 브리튼에 나타나지 못하게 되다.
우서는 독살당하고, 토네리코는 처형되어,[r]구세주는 두 번 다시 브리튼에 나타나지 못하게 되었다.
[k]
＠다 빈치
@@ -471,7 +471,7 @@ B.C.400. 인간과, 인간과의 공존을 내세운 집단……[r]원탁이
[k]
＠다 빈치
‘대재액’에 의해 온 브리튼의 요정들은[r]사멸하고, 요정력이 끝났다.
‘대재액’에 의해 브리튼 전토의 요정들이 사멸하고,[r]요정력은 끝났다.
[k]
[messageOff]
@@ -493,7 +493,7 @@ B.C.400. 인간과, 인간과의 공존을 내세운 집단……[r]원탁이
[wait fade]
＠다 빈치
이상이,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취합한,[r]요정력의 대략적인 사건이야.
이상이,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취합한,[r]요정력에 있었던 대략적인 사건들이야.
[k]
[charaFadeout B 0.1]
@@ -513,7 +513,7 @@ B.C.400. 인간과, 인간과의 공존을 내세운 집단……[r]원탁이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센지 무라마사
그래서? 포인트라면 어디를 말하지?
그래서?[r]포인트라는 건 어디를 말하는 거지?
[k]
[charaFadeout A 0.1]
@@ -524,7 +524,7 @@ B.C.400. 인간과, 인간과의 공존을 내세운 집단……[r]원탁이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뭐겠어.[r][#1회차와 2회차의 분기점]이지.
어디겠어.[r][#1회차와 2회차의 분기점]이야.
[k]
[messageOff]
@@ -552,15 +552,15 @@ B.C.400. 인간과, 인간과의 공존을 내세운 집단……[r]원탁이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1회차…… 본래 역사라고 말해도 될까.
1회차…… 본래의 역사라고 말해도 될까.
[k]
＠다 빈치
여기 B.C.4000년의 오크니 멸망 때,[r]‘낙원의 요정’도 살해당해야 했어.
B.C.4000년에 있었던 오크니의 멸망 때,[r]‘낙원의 요정’도 원래는 살해당했을 거야.
[k]
＠다 빈치
그러면 어떻게 될까?[r]몇 번 멸망 포인트를 밟고 나서,
그러면 이후로 어떻게 되는가?[r]몇 번의 멸망의 포인트를 밟아나가다가,
[k]
＠다 빈치
@@ -568,15 +568,15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다 빈치
그 이후는 소수의 생존자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r]다시 ‘종’으로서 번영할 수효는 회복하지 못했고.
그 이후로 소수의 생존자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r]다시 하나의 ‘종’으로서 번영할 만한 수를 회복할 수는 없었어.
[k]
＠다 빈치
아마도 그 후로 2000년은[r]넓어지기만 하는 황야와,
아마도 그 후로 2000년은[r]넓어져가기만 하는 황야와,
[k]
＠다 빈치
모방할 문명이 없이, 근근이 생존만 할 수밖에 없는[r]하급 요정들의 나라가 되었을 테지.
모방할 문명이 없어서 근근이 생존할 수밖에 없는[r]하급 요정들의 나라가 되었을 테지.
[k]
[messageOff]
@@ -596,7 +596,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dein A 0.1 1]
＠센지 무라마사
하지만 B.C.4000년, ‘낙원의 요정’이 살아남았으면,[r]우리가 아는 이 요정국이 된다는 뜻인가.
하지만 B.C.4000년에 ‘낙원의 요정’이 살아남았으면,[r]우리가 아는 이 요정국이 된다는 뜻인가.
[k]
＠센지 무라마사
@@ -611,19 +611,19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dein E 0.1 1]
＠현인 그림
그래. 그리고 B.C.1년, ‘대재액’에 의해[r]9할의 요정은 사멸했지.
그래. 그리고 B.C.1년, ‘대재액’에 의해[r]9할의 요정이 사멸했어.
[k]
＠현인 그림
론디니움 때 대가를 치러서 말이야.[r]‘대재액’은 감당하지 못할 규모로 발생했어.
론디니움 때의 응보를 받게 된 거지.[r]‘대재액’은 감당할 수 없는 규모로 발생했어.
[k]
＠현인 그림
도시를 모조리 잡아먹는 ‘짐승의 재액’.[r]대지를 불사르는 ‘불꽃의 재액’.
도시를 먹어치우는 ‘짐승의 재액’.[r]대지를 불사르는 ‘불꽃의 재액’.
[k]
＠현인 그림
이 둘이 브리튼 이문대를 끝냈다고[r]초대 그림은 기록했지. 하지만……
이 둘이 브리튼 이문대를 끝나게 만들었다고[r]초대 그림은 기록했어. 하지만……
[k]
[charaFadeout E 0.1]
@@ -637,11 +637,11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다 빈치
‘공상수’가 시들 정도의[r]마술 행사였을 테지.
‘공상수’가 말라죽을 정도의 마술 행사였을 테지.
[k]
＠다 빈치
그 여자는 본래, 거기서 ‘끝나야’ 했던[r]브리튼 이문대를 요정국 브리튼으로 되살렸어.
[#그 여자:모르간]는, 원래 거기서 ‘끝’이었을 브리튼 이문대를[r]요정국 브리튼으로서 되살렸어.
[k]
[charaFadeout B 0.1]
@@ -651,19 +651,19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현인 그림
그래. 절멸 직전이던 요정들은[r]다시 한 번 “다음 대”로서 발생하고,
그래. 절멸 직전이던 요정들은[r]다시 한 번 ‘다음 대’로서 발생하고,
[k]
＠현인 그림
브리튼은 몇 개월 만에 원래 모습으로 복원,[r]씨족들은 재차 다투기 시작했지.
브리튼은 몇 개월 만에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으며,[r]씨족들은 또다시 다투기 시작했지.
[k]
＠현인 그림
[line 3]거기서, 요정들을 진감케 하는[r]침략자가 나타났어.
[line 3]그런 브리튼에, 요정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r]침략자가 나타났어.
[k]
＠현인 그림
요정들이 잊어버린 땅끝의 오크니에서,[r]폭풍과 함께 그것은 찾아왔지.
요정들이 잊어버린 땅끝의 오크니로부터,[r]폭풍과 함께 그것은 찾아왔지.
[k]
＠현인 그림
@@ -671,7 +671,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현인 그림
브리튼은 단 한 명의 요정에게 정복되어,[r]그것은 지배의 증표로 거대 구멍 옆에 [#왕성:카멜롯]을 건축했어.
브리튼은 단 한 명의 요정에게 정복되었고,[r]그것은 지배의 증표로서 거대 구멍 옆에 [#왕성:카멜롯]을 건축했어.
[k]
＠현인 그림
@@ -679,7 +679,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현인 그림
여왕력 원년……[r]범인류사로 말하자면 서력 원년 때 있던 일이지.
여왕력 원년……[r]범인류사로 말하면 서력 원년 때 있었던 일이야.
[k]
[messageOff]
@@ -702,19 +702,19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현인 그림
뭐, 그래서 어쨌냐는 이야기다마는.
뭐, 그래서 그게 어쨌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k]
＠현인 그림
경위야 어찌 되었든,[r]모르간은 범인류사로서 쓰러트려야 할 해악이야.
경위야 어찌 되었든,[r]모르간은 범인류사에게 쓰러트려야 할 해악이야.
[k]
＠현인 그림
모르간을 쓰러트리고,[r]요정국으로 화한 브리튼을 바로잡는다.
모르간을 쓰러트리고,[r]요정국으로 변한 브리튼을 바로잡는다.
[k]
＠현인 그림
그것은 모르간과 같은 ‘낙원의 요정’인[r]알트리아,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그것은 모르간과 같은 ‘낙원의 요정’인 알트리아,[r]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k]
[charaFadeout E 0.1]
@@ -724,7 +724,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C 8]
[charaFadein C 0.1 1]
＠알트리아
흐, 흐음…… 그, 그렇게 되려나……[r]하하하……
으, 으음…… 그, 그렇게 되는 건가……[r]하하하……
[k]
[charaFace C 7]
@@ -744,15 +744,15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F 7]
＠마슈
……싸우겠습니다.[r]보가드 씨, 롭 씨, 와그 씨, 윙키 씨……
……싸우겠습니다.[r]보가드 씨, 로브 씨, 와그 씨, 윙키 씨……
[k]
＠마슈
많은 요정분들에게 약속했어요.[r]브리튼의 요정을 구하겠다고.
많은 요정분들에게 약속했습니다.[r]브리튼의 요정을 구하겠다고.
[k]
＠마슈
그러기 위해서 여왕과 대화를 나누고, 그 결과로[r]싸울 수밖에 없다면, 전력으로 임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왕과 대화를 나누고, 그 결과,[r]싸울 수밖에 없다면, 전력을 다해 싸움에 임하겠습니다.
[k]
＠마슈
@@ -766,7 +766,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C 8]
[charaFadein C 0.1 1]
＠알트리아
그, 그렇겠지.[r]…………똑 부러진 거 봐…………
그, 그렇겠지.[r]…………똑 부러진 것 좀 봐…………
[k]
[messageOff]
@@ -784,15 +784,15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wt 0.4]
＠하베트롯
이야기는 다 끝났어?[r]그러면, 얼른 종을 울리고 브리튼으로 돌아가자.
이야기는 끝났어?[r]그러면, 얼른 종을 울리고 브리튼으로 돌아가자.
[k]
＠하베트롯
여기 춥고 말이야~[r]퍼시벌 쪽도 걱정되잖아~?
여긴 많이 추워서 말야~[r]퍼시벌 쪽도 걱정되잖아~?
[k]
?1: 그랬지! 하베냥!
?2: 마슈, 하베트롯도 있어!
?1: 맞다! 그러고 보니 하베냥도 있었지!
?2: 마슈, 여기 하베트롯도 있어!
?!
@@ -808,7 +808,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F 2]
＠마슈
아, 선배가 아시게 된 현지의 협력자분이군요.[r]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아, 선배와 친분을 쌓은 현지의 협력자이시군요.[r]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k]
[messageOff]
@@ -841,11 +841,11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D 7]
[charaFadein D 0.1 1]
＠하베트롯
잘 부탁한다는 말은 필요 없지만.[r]나는 있기만 할 뿐인 동행이니까 신경 쓰지 마.
잘 부탁한다고 말해봤자 별 소용 없지만.[r]나는 지켜보기만 할 뿐인 동행이니까 신경 쓰지 마.
[k]
?1: 저기…… 하베트롯?
?2: 어떻게 된 거야?
?2: 어떻게 된 일이야?
?!
@@ -853,16 +853,16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D 0]
＠하베트롯
어떻게 된 일이고 자시고, 이런 일인데?
어떻게 된 일이고 자시고, 이렇게 된 일인데?
[k]
[charaFace D 10]
＠하베트롯
애초에 나와 저 소녀가 아는 사이라느니,[r]동료였다느니, 그런 말 한 적 없잖아?
애초에, 나하고 저 여자애가 아는 사이라는가,[r]동료였다든가 하는 소린 한 적 없잖아?
[k]
＠하베트롯
나는 [#그냥 안내역].[r]할 일도 마쳤으니 이제 느긋하게 지낼 뿐이야.
나는 [#그냥 안내역].[r]할 일도 마쳤으니, 앞으론 느긋하게 지낼 뿐이야.
[k]
[charaFadeout D 0.1]
@@ -872,7 +872,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B 18]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확실히 하베트롯은 갑자기 나타나서,
확실히 하베트롯은 갑자기 우리 앞에 나타나서,
[k]
＠다 빈치
@@ -880,7 +880,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다 빈치
대체 왜 그런 짓을?[r]그림과 아는 사이 같고.
대체 왜 그런 짓을 한 거야?[r]그림하고는 아는 사이 같은데.
[k]
[charaFadeout B 0.1]
@@ -890,7 +890,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하베트롯
응. 그림하고는 여기서 알게 됐어.[r]그렇지? 다 너의 계획이잖아?
응. 그림하고는 여기서 알게 됐어.[r]그렇지? 전부 너의 계획이었으니까?
[k]
[charaFadeout D 0.1]
@@ -900,12 +900,12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E 4]
[charaFadein E 0.1 1]
＠현인 그림
……뭐, 그렇지.[r]줄거리를 쓴 것은 나일 테지.
……뭐, 그런 셈이군.[r]줄거리를 쓴 것은 나였일 테니.
[k]
[charaFace E 1]
＠현인 그림
수고했다, 하베트롯![r]이걸로 다 제자리를 찾았어!
수고했다, 하베트롯![r]이것으로 전부 제자리를 찾았어!
[k]
[charaFadeout E 0.1]
@@ -915,7 +915,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D 7]
[charaFadein D 0.1 1]
＠하베트롯
거 봐. 나도 요정국을 걱정하고 있거든.[r]힘이 없는 하급 요정 딴에.
봐, 내가 뭐랬어. 나도 요정국을 걱정하고 있다구.[r]힘없는 하급 요정 나름대로 말야.
[k]
[charaFace D 0]
@@ -924,7 +924,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하베트롯
그러면 드디어,[r]너는 모르간과 같은 위치에 설 거야.
그것으로 간신히,[r]너는 모르간과 같은 위치에 서게 되는 거야.
[k]
[charaFadeout D 0.1]
@@ -938,7 +938,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알트리아
아니,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r]그런 눈빛으로 말하면 거절 못해.
아니,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r]그런 눈빛으로 말하면, 거절할 수 없어.
[k]
[messageOff]
@@ -966,11 +966,11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wt 1.5]
＠알트리아
“낙원의 [#시:노래]. 내해의 [#노래:목소리].[r] 선택받고 규정되어 규탄하기 위해서 태어난 자”
“낙원의 [#시:노래]. 내해의 [#부름:목소리].[r] 선택받고, 정하며, 규탄하기 위해서 태어난 자”
[k]
＠알트리아
“최초의 뼈 종, 길 잃은 아이에게 돌아갈 길을 가리키리.[r] [line 3]그 죄를 용서하소서”
“시작의 뼈 종, 길 잃은 아이에게 돌아갈 길을 가리키리.[r] [line 3]그 죄를, 용서하소서”
[k]
[messageOff]
@@ -1043,7 +1043,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F 13]
[charaFadein F 0.1 1]
＠마슈
그러면, 오크니에서 말씀을 나눈 대로[r]여기에서 에든버러로 가는 거군요?
그러면, 오크니에서 말씀하신 대로[r]여기에서 에든버러로 가는 거군요?
[k]
[charaFadeout F 0.1]
@@ -1088,19 +1088,19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어, 어라?[r]여기[line 3] 재의 해안……?
[k]
?1: 왜 그래?
?2: 뭔가 고민이라도?
?1: 무슨 일이야?
?2: 뭔가 고민이라도 있어?
?!
[charaFace C 8]
＠알트리아
아~…… 그렇구나, 벌써 돌아왔구나.[r]멍해 있었어.
아~…… 그렇구나, 벌써 돌아왔구나.[r]잠시 멍해 있었어.
[k]
[charaFace C 7]
＠알트리아
그래서, 종, 잘 울렸어?[r]나, 어디 변했어?
그건 그렇고, 종, 잘 울렸어?[r]나, 뭔가 좀 변했어?
[k]
[charaFadeout C 0.1]
@@ -1114,7 +1114,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현인 그림
이제 웬만한 요정은 적수도 아니야.[r]모르간에게는 아직 못 미쳐도 말이지.
이제 웬만한 요정은 적수가 못 돼.[r]모르간에게는 아직 못 미친다고 해도 말이지.
[k]
[charaFadeout E 0.1]
@@ -1124,11 +1124,11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charaFace B 26]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응. 이거라면 동맹 상대로[r]노크나레아도 볼멘소리는 못할걸.
응. 이 정도라면 동맹 상대로서[r]노크나레아도 불만은 없을 거야.
[k]
＠다 빈치
당당하게 에든버러로 쳐들어가자![r]반여왕 연합, 결성이야!
당당하게 에든버러로 찾아가자![r]반여왕 연합, 결성이야!
[k]
[messageOff]
@@ -1182,7 +1182,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알트리아
(확실히, 노크나레아와 한 편을 먹으면 전력상으로는[r] 호각이 되어 승산이 생기지만……)
(확실히, 노크나레아와 손을 잡으면 전력상으로는[r] 호각이 되어 승산이 생기지만……)
[k]
[charaFace C 12]
@@ -1191,7 +1191,7 @@ B.C.1년에[r]브리튼은 죽음의 대지가 되고 말았지.
[k]
＠알트리아
(그렇게 대단한 사람과 맞서는 건 못하겠다고 할지,[r] 진지하게 힘겨운데 말이지……)
(그렇게 대단한 사람과 맞서는 건 못하겠다고 할지,[r] 진짜로 내게 벅찬 일인데 말야……)
[k]
[message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