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4.4.0 DataVer: 757

ScriptActionEncrypt/03/0300091930.txt

@@ -68,7 +68,7 @@
 [k]
 
 ＠현인 그림
-너와 마슈가 돌입부대의 핵심이야.[r]자기 전에 성의 지형을 머리에다 쑤셔넣어둬.
+너와 마슈가 돌입부대의 핵심이야.[r]자기 전에 성의 지형을 머릿속에 집어넣어 둬.
 [k]
 
 [charaFadeout A 0.1]
@@ -79,11 +79,11 @@
 [charaFadein B 0.1 1]
 
 ＠하베트롯
-자, 이거, 노크나레아가 메모해둔 맵.[r]카멜롯의 성하 도시 겨냥도야.
+자, 받아. 노크나레아가 메모해둔 맵.[r]카멜롯의 성내 시가지 겨냥도야.
 [k]
 
 ＠하베트롯
-우리는 알현 때에 갔었지만, 그 도시,[r]건물이 높았잖아.
+우리는 알현 때에 갔었지만, 그 도시,[r]건물들이 높았잖아?
 [k]
 
 ＠하베트롯
@@ -103,7 +103,7 @@
 [charaFace B 0]
 
 ＠하베트롯
-나는 모르간하고 싸우지 않아.[r]여기서 일의 흘러가는 모습을 지켜볼게.
+나는 모르간하고는 싸우지 않아.[r]여기서 일이 흘러가는 모습을 지켜볼게.
 [k]
 
 ＠하베트롯
@@ -111,11 +111,11 @@
 [k]
 
 ＠하베트롯
-싸우겠다면, 정면으로 꺾어주었으면 좋겠어.[r]변명도 하지 못할 정도로.
+싸우겠다면, 정면에서 제대로 꺾어줬으면 좋겠어.[r]변명도 늘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k]
 
 ＠하베트롯
-지기 싫어하는 왕녀님이라 말이지~[r]그 정도는 해야 직접 무릎을 꿇을걸.
+지기 싫어하는 성격의 왕녀님이라 말이지~[r]그 정도는 해야 무릎을 꿇을 거야.
 [k]
 
 [charaFace B 7]
@@ -132,19 +132,19 @@
 [charaFadein A 0.1 1]
 
 ＠현인 그림
-그러려고. 솔직히 말해 어느 쪽이 이기든[r]나에게는 의미가 없지만, 알트리아의 생명은 지키겠어.
+그럴까 한다. 솔직히 말해서 어느 쪽이 이기든[r]나에게는 의미가 없지만, 알트리아의 생명은 지키겠어.
 [k]
 
 ＠현인 그림
-내 목적은 ‘낙원의 요정’이[r]자기 사명을 완수하도록 하는 거야.
+내 목적은 ‘낙원의 요정’이[r]자기 사명을 완수하게 만드는 거야.
 [k]
 
 ＠현인 그림
-알트리아가 모르간에게 이기지 못한다 해도,[r]살아만 있으면 만회가 가능해.
+알트리아가 모르간에게 이기지 못한다 해도,[r]살아만 있으면 만회는 할 수 있어.
 [k]
 
 ?1: 알트리아는 이길 거야
-?2: 예언에서는 ‘진정한 왕’이 된다니까
+?2: 예언에서는 ‘진정한 왕’이 된다고 했으니까
 
 ?!
 
@@ -156,19 +156,19 @@
 [charaFadein B 0.1 1]
 
 ＠하베트롯
-아아, 에인셀의 예언에 나오던가.
+그래, 에인셀의 예언에 나오던가.
 [k]
 
 ＠하베트롯
-“선정의 지팡이에 이끌려, 이방의 여행자가 지켜보는 앞에서,[r][f small] [f -]구세의 아이는 옥좌에 닿으리”
+“선정의 지팡이에 인도 받으며, 이방의 여행자가 지켜보는 가운데,[r] 구세의 아이는 옥좌에 이른다네”
 [k]
 
 ＠하베트롯
-“옥좌에 앉는 것은 진정한 왕.[r][f small] [f -]피로 물든 관 하나 받으소서”
+“옥좌에 앉는 것은 진정한 왕.[r] 피로 물든 관 하나, 받으시지요”
 [k]
 
 ＠하베트롯
-“여섯 개의 종을 울려서 가리켜라. 진정한 왕의 길을 만들라”
+“여섯 개의 종을 울려서 알려라. 진정한 왕의 길을 만들어라”
 [k]
 
 
@@ -177,31 +177,31 @@
 [k]
 
 ＠하베트롯
-여섯 개의 종은 울렸고, 이방의 여행자가 지켜보는 앞에서,[r]마침내 내일이면 옥좌에 손이 닿아.
+여섯 개의 종은 울렸고, 이방의 여행자가 지켜보는 가운데,[r]마침내 내일이면 옥좌에 이르겠지.
 [k]
 
 ＠하베트롯
-내가 보기로, 알트리아와 모르간의[r]영기는 호각이야.
+내가 보기에, 알트리아와 모르간의 영기는 호각이야.
 [k]
 
 ＠하베트롯
-동료의 차이 말이지만, 그것도 호각.[r]나머지는 내일 얼마나 노력하기에 달렸고. ……그렇지만……
+동료의 차이로 말하면, 그것도 호각.[r]나머지는 내일 얼마나 노력하기에 달렸어. ……그렇지만……
 [k]
 
 [charaFace B 9]
 
 ＠하베트롯
-……‘피로 물든 관’이라는 것은 악취미지.[r]패한 모르간의 피에 젖은 관이란 뜻이잖아.
+……‘피로 물든 관’이라는 것은 악취미지.[r]패배한 모르간의 피에 젖은 관이란 소리잖아.
 [k]
 
 ＠하베트롯
-‘예언의 아이’가 이긴다는 표현이라 해도,[r]조금 더 표현이 따로 있지 않나, 에인셀 그 녀석.
+‘예언의 아이’가 이긴다는 표현이라 해도,[r]좀 더 나은 표현이 있을 텐데 말야, 에인셀 녀석.
 [k]
 
 [charaFace B 4]
 
 ＠하베트롯
-뭐, 모르간은 그만큼 브리튼에[r]고통을 주었다는 뜻이겠지만…………
+뭐, 모르간이 그만큼 브리튼을[r]괴롭혀 왔다는 뜻이겠지만…………
 [k]
 
 [charaFace B 11]
@@ -224,7 +224,7 @@
 [charaFace A 0]
 
 ＠현인 그림
-아아, 맞아, [%1].[r]퍼시벌에게 전언을 부탁할 수 있을까?
+아아, 그렇지, [%1].[r]퍼시벌에게 말 좀 전해줄 수 있을까?
 [k]
 
 ＠현인 그림
@@ -232,7 +232,7 @@
 [k]
 
 ＠현인 그림
-가려 뽑은 100명을 모아달라 해줘.[r]그 녀석, 사관 전용 텐트에 있으니까.
+가려 뽑은 100명을 모아달라고 해줘.[r]그 녀석은 사관 전용 텐트에 있을 거야.
 [k]
 
 ?1: 알았어
@@ -243,7 +243,7 @@
 [charaFace A 1]
 
 ＠현인 그림
-엉, 초대 그림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잖아![r]이 이상 무리하지 않게 감시하고 있으마!
+그래, 초대 그림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니까![r]이 이상 무리하지 않게 감시하고 있으마!
 [k]
 
 [messageOff]
@@ -280,7 +280,7 @@
 [bgm BGM_EVENT_11 0.1]
 
 ＠
-세상에는,[r]어떻게 할 도리 없는 사랑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세상에는,[r]어쩔 도리가 없는, 사랑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k]
 
 ＠
@@ -288,15 +288,15 @@
 [k]
 
 ＠
-사랑이 없는 자는 어떻게 보아 행복하며,[r]사랑이 있는 자는 어떻게 보아 불행하다고.
+사랑이 없는 자는 어떤 의미에서 행복하며,[r]사랑이 있는 자는 어떤 의미에서 불행하다고.
 [k]
 
 ＠
-어릴 적의 나는 그 뜻을 알지 못했다.
+어릴 적의 나는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k]
 
 ＠
-사랑은 단순한 것이며, 사랑하고 사랑받기만 하면[r]행복한 줄로만 믿고 있었다.
+사랑은 단순한 것이며, 사랑하고, 사랑받기만 하면[r]행복한 것이라 믿고 있었다.
 [k]
 
 [messageOff]
@@ -311,23 +311,23 @@
 [wait fade]
 
 ＠
-목장에서 팔려서 간 곳은,[r]녹음이 우거진 도시였다.
+목장에서 팔려 간 곳은,[r]나무가 우거진 도시였다.
 [k]
 
 ＠
-자신과 비슷하게 팔린 어린아이들이 모인[r]교육시설에서, 아무 불편이 없는 생활을 보냈다.
+자신처럼 팔려온 어린아이들이 모인 교육시설에서,[r]아무런 불편이 없는 생활을 보냈다.
 [k]
 
 ＠
-시설은 어느 요정이 떠올린 발상으로[r]세워진 곳이라고 한다.
+그 시설은 어느 요정이 떠올린 발상으로[r]세워진 곳이라고 한다.
 [k]
 
 ＠
-“그렇다면,[r][f small] [f -]우리 손으로 길러보면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r] 우리 손으로 길러보면 되지 않을까?”
 [k]
 
 ＠
-‘요정의 기사’가 아니라,[r]‘인간 기사’를 키우기 위한 양육원.
+‘요정인 기사’가 아니라,[r]‘인간 기사’를 키우기 위한 양육원.
 [k]
 
 [messageOff]
@@ -338,47 +338,47 @@
 [wt 0.4]
 
 ＠
-양육원의 원장…… 에 임명되었다는,[r]송곳니의 씨족장.
+양육원의 원장…… 을 맡게 되었다는,[r]송곳니의 씨족장.
 [k]
 
 ＠
-그 남자는 몇 번밖에 얼굴을 비치지 않았지만,[r]그때마다 어린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 남자는 몇 번밖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지만,[r]그때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k]
 
 ＠
-“그 해에 태어난 어린아이들은 모두 사들였다.[r][f small] [f -]이제 다른 후보는 없다”
+“그 해에 태어난 어린아이들은 모두 사들였다.[r] 너희 외에 더 이상 다른 후보는 없다”
 [k]
 
 ＠
-“성인이 될 때까지 가능성이 있는 자가 나오지 않으면[r][f small] [f -]이 계획은 실패다. 혹독한 매일이 되겠지만, 부탁하마”
+“성인이 될 때까지 가능성이 있는 자가 나오지 않으면[r] 이 계획은 실패다. 혹독한 매일이 되겠지만, 부탁하마”
 [k]
 
 ＠
-송곳니의 씨족장은 데면데면한 성격이기는 했지만,[r]잔인하지도, 악독하지도 않았다.
+송곳니의 씨족장은 성격이 거칠기는 했지만,[r]잔인하지도, 악독하지도 않았다.
 [k]
 
 ＠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한 이유?[r][f small] [f -]으음. 뭐, 너에게는 가르쳐주어도 될까”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한 이유?[r] 으음. 뭐, 너에게는 가르쳐주어도 될까”
 [k]
 
 ＠
-“우리 ‘송곳니의 씨족’은 야성에 휩쓸리기 십상이다.[r][f small] [f -]한 번 불이 붙으면 자제를 못하지”
+“우리 ‘송곳니의 씨족’은 야성에 휩쓸리기 쉽다.[r] 한 번 불이 붙으면 자제를 못 하지”
 [k]
 
 ＠
-“그 때문에, 과거에는 큰 죄를 저질렀어.[r][f small] [f -]사소한 이유로 한 씨족을 멸망시키고 말았지”
+“그 때문에, 과거에는 큰 죄를 저질렀어.[r] 사소한 이유로 한 씨족을 멸망시키고 말았다”
 [k]
 
 ＠
-“‘송곳니의 씨족’에는 매너가 필요하다.[r][f small] [f -]그리고 기호의 조정도. 육식보다 채식이 나아”
+“우리 ‘송곳니의 씨족’에는 매너가 필요하다.[r] 그리고 기호의 조정도. 육식보다 채식이 바람직해”
 [k]
 
 ＠
-“……그런 짓으로 갚을 수 있을 죄는 아니다만.[r][f small] [f -]하다못해 같은 과오는 반복하지 않게 노력하고 싶구나”
+“……그런 짓으로 갚을 수 있을 죄는 아니다만.[r] 하다못해 같은 과오는 반복하지 않게 노력하고 싶구나”
 [k]
 
 ＠
-존경은 할 수 없었지만, 싫지는 않았다.[r]그 남자 또한 자신의 업에 고통받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존경은 할 수 없었지만, 싫지는 않았다.[r]그 남자 또한, 자신들의 업에 괴로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k]
 
 [messageOff]
@@ -398,11 +398,11 @@
 [k]
 
 ＠
-어린아이들은 한 명, 또 한 명씩 탈락하여[r]다른 요정의 노예로 주어졌다.
+아이들은 한 명, 또 한 명씩 탈락하고,[r]다른 요정의 노예로 주어졌다.
 [k]
 
 ＠
-내가 남은 것은 체격을 타고났다는 점.[r]그리고,
+내가 남은 것은 좋은 체격을 타고났다는 점.[r]그리고,
 [k]
 
 [messageOff]
@@ -412,11 +412,11 @@
 [wt 0.4]
 
 ＠요정기사 랜슬롯
-그래. 지금 왼팔이 뜨거워졌지?[r]그것이 마술회로. 퍼시벌의 재능.
+그래. 지금 왼팔이 뜨거워졌지?[r]그것이 마술회로. 퍼시벌의 재능이야.
 [k]
 
 ＠요정기사 랜슬롯
-인간이라도 마력을 생성할 수 있어.[r]나머지는 사용법. 내 흉내를 내도 되니, 해봐.
+인간이라도 마력은 생성할 수 있어.[r]남은 건 사용법이지. 내 흉내를 내도 괜찮으니, 해봐.
 [k]
 
 [charaFadeout D 0.1]
@@ -431,11 +431,11 @@
 [charaFadein D 0.1 0,-50]
 
 ＠요정기사 랜슬롯
-그렇게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r]퍼시벌에게는 내가 있잖아.
+그렇게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r]퍼시벌에게는 내가 있어.
 [k]
 
 ＠요정기사 랜슬롯
-우드워스도 이제 오지 않게 됐고.[r]그 계획은 이미 없어진 거야.
+우드워스도 더 이상 오지 않게 됐고.[r]그 계획은 이제 없어진 거야.
 [k]
 
 ＠요정기사 랜슬롯
@@ -443,7 +443,7 @@
 [k]
 
 ＠요정기사 랜슬롯
-무리하지 말고. 어디 다치지도 말고.[r]내가 모르는 곳에서 재미있어 해도 안돼.
+무리하지 말고. 어디 다치지도 말고.[r]내가 모르는 곳에서 재미있게 노는 것도 안돼.
 [k]
 
 ＠요정기사 랜슬롯
@@ -459,23 +459,23 @@
 [wt 0.8]
 
 ＠
-그 시절.[r]내가 아는 ‘사랑’이란 그런 것이었다.
+그 무렵.[r]내가 아는 ‘사랑’이란 그런 것이었다.
 [k]
 
 ＠
-그저 사랑받기만 해도 만족되었다.
+그저 사랑받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k]
 
 ＠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이,[r]무엇보다 행복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이,[r]무엇보다도 행복했다.
 [k]
 
 ＠
-……하지만.[r]나이를 먹어가며, 조금씩 세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r]나이를 먹을 때마다, 조금씩 세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k]
 
 ＠
-조금씩, 어린 자신은[r]보지 못하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씩, 어렸던 나에게는[r]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k]
 
 [messageOff]
@@ -493,23 +493,23 @@
 [k]
 
 ＠요정
-모두가 그렇게 힘을 다한 장원인데,[r]본즈 쪽은 자꾸 해코지만……
+모두가 그렇게 열심히 만든 장원인데,[r]본즈 쪽은 자꾸 심술만 부리고……
 [k]
 
 ＠요정
-자기들 장원이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r]자신감을 가지는 거야 알겠는데……
+자기들의 장원이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r]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건 이해하지만……
 [k]
 
 ＠요정
-이유도 없는 중상만 하고……[r]요즘에는 장원에서 일하는 인간들에게도 해코지를……
+이유도 없는 비방중상만 하고……[r]요즘 들어서는 장원에서 일하는 인간들에게도 해코지를……
 [k]
 
 ＠요정
-……불안해. 본즈 쪽은 난폭한 이들이잖아?[r]만약 그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불안해. 본즈 쪽은 난폭한 자들이잖아?[r]만약 그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k]
 
 ＠요정
-아아, 생각만 해도 몸이 부스러질 것만 같아……[r]내 날개, 아직 빛나고 있어?
+아아, 생각만 해도 몸이 부서질 것만 같아……[r]내 날개, 아직 빛나고 있어?
 [k]
 
 [charaTalk D]
@@ -517,7 +517,7 @@
 [charaFadein D 0.1 0,-50]
 
 ＠요정기사 랜슬롯
-……물론이야. 걱정하지 마.[r]너의 고민은, 내가 다 치워줄게.
+……물론이야. 걱정하지 마.[r]너의 고민은, 내가 전부 해결할게.
 [k]
 
 [messageOff]
@@ -539,15 +539,15 @@
 [k]
 
 ＠
-사랑이란 운명이며, 기쁨이고, 죽음이었다.[r]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저주였다.
+사랑이란 운명이며, 기쁨이고, 죽음이었다.[r]어쩔 도리가 없는 저주였다.
 [k]
 
 ＠
-잘못되었음을.[r]모든 것이 다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는데도,
+잘못되었다고.[r]모든 것이 다 잘못되었다고 이해하고 있는데도,
 [k]
 
 ＠
-사랑은 온갖 양식을 덮어 씌운다.[r]현자가 우자가 된다. 선인이 악인이 된다.
+사랑은 모든 [#양식:상식]을 덮어 버린다.[r]현자가 우자가 된다. 선인이 악인이 된다.
 [k]
 
 ＠
@@ -555,11 +555,11 @@
 [k]
 
 ＠
-이용받고 있을 뿐인 줄 알더라도,[r]그 사랑에 매달리고 만다.
+이용되고 있을 뿐이라고 알면서도,[r]그 사랑에 매달리고 만다.
 [k]
 
 ＠
-[line 3]본래 약속되었을 행복.[r]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미래까지, 앗아간다.
+[line 3]본래 약속되었을 행복.[r]그녀에게 어울리는 미래까지, 앗아간다.
 [k]
 
 [messageOff]
@@ -588,45 +588,45 @@
 [wt 1.7]
 
 ＠
-그 날.[r]혼에 금이 가는 것만 같은 통곡을 들었다.
+그 날.[r]혼에 금이 가는 듯한 통곡을 들었다.
 [k]
 
 ＠
-‘선정의 창’을 받은 쾌거를 전하고자,[r]규칙을 어기고 성당으로 간 날의 밤.
+‘선정의 창’을 받은 쾌거를 전하기 위해,[r]규칙을 어기고 성당으로 갔던 날 밤.
 [k]
 
 ＠
-거기서, 자신의 어리석음에 절망하는 그 사람을 보았다.
+거기서, 자신의 어리석음에 절망하는 그녀를 보았다.
 [k]
 
 ＠
-돕기란, 말을 걸기란 불가능했다.[r]나는 아직 10세짜리 어린아이이기 때문이다.
+구해주는 건, 말을 거는 건 불가능했다.[r]나는 아직 열 살짜리 어린아이였기 때문이다.
 [k]
 
 ＠
-그렇기 때문에,[r]어서 어른이 되고 싶다고 굳게 바랐다.
+그렇기 때문에,[r]어서 어른이 되고 싶다고 강하게 바랐다.
 [k]
 
 ＠
-어른이 되면 알 것이다.[r]저 끔찍한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r]저 끔찍한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이다.
 [k]
 
 
 ＠소년 시절의 퍼시벌
-[line 3]그래.[r]내가 저 사람을, 구해내겠어.
+[line 3]그렇다.[r]내가 저 사람을, 구해내겠다.
 [k]
 
 
 ＠
-원탁군 단장 같이 거창한 인간이 아니다.[r]여왕을 쓰러트리는 것은 그 사람을 자유롭게 풀어주기 위해서다.
+원탁군 단장이라는, 그렇게 대단한 인간이 아니다.[r]여왕을 쓰러트리는 것은 그녀를 자유롭게 풀어주기 위해서다.
 [k]
 
 ＠
-브리튼을 위해서 싸울 생각이라고는,[r]나에게 없었다.
+브리튼을 위해서 싸울 생각 따윈,[r]나에게는 없었다.
 [k]
 
 ＠
-바라는 것은 단 하나.[r]그것이 아무리 이기적인 사랑이라 하더라도.
+소망한 것은 단 하나.[r]그것이 아무리, 제멋대로 시작한 사랑이라 할지라도.
 [k]
 
 [messageOff]
@@ -653,11 +653,11 @@
 [charaFace C 9]
 
 ＠퍼시벌
-[line 3]알고 있어, 가레스.[r]어린아이가 떼를 쓰는 것은, 이제 끝이야.
+[line 3]나도 알아, 가레스.[r]고집쟁이 어린아이 같은 짓은, 이제 끝이야.
 [k]
 
 ＠퍼시벌
-너의 창은 반드시 그 사람에게.[r]브리튼을 지키겠다는 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너의 창은 반드시 그 사람에게.[r]브리튼을 지키겠다는 너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k]
 
 [messageOff]
@@ -689,19 +689,19 @@
 [charaFadein C 0.1 1]
 
 ＠퍼시벌
-음, 무슨 일이신가요, [%1].[r]저게에 무슨 용건이라도?
+음? 무슨 일이신가요, [%1].[r]저에게 무슨 용건이라도?
 [k]
 
 [charaFace C 9]
 
 ＠퍼시벌
-그림에게서 전언?[r]가려 뽑은 100명 말인가요. 과연.
+그림이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요?[r]가려 뽑은 100명입니까. 과연.
 [k]
 
 [charaFace C 7]
 
 ＠퍼시벌
-바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r]일부러 오셔서 고맙습니다.
+바로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r]일부러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k]
 
 ?1: ……무슨 일 있었어?
@@ -718,7 +718,7 @@
 [charaFace C 0]
 
 ＠퍼시벌
-하지만 이미 정리는 끝났습니다.[r]할 일이 결정되었기에.
+하지만 이미 정리는 끝났습니다.[r]해야할 일이 결정되었으니까요.
 [k]
 
 [charaFace C 9]
@@ -728,11 +728,11 @@
 [k]
 
 ＠퍼시벌
-지금은 올바른 것을 위해서만 싸우겠습니다.[r]알트리아에게도 그리 전해주십시오.
+지금은 옳은 것만을 위해 싸우겠습니다.[r]알트리아에게도 그렇게 전해주십시오.
 [k]
 
 ＠퍼시벌
-……분명.[r]그 분이라면, 제 마음은 훤히 보이고 있었을 테니까요.
+……분명.[r]그분에게는, 제 마음은 훤히 보이고 있었을 테니까요.
 [k]
 
 ?1: ?
@@ -751,17 +751,17 @@
 [k]
 
 ＠퍼시벌
-승리는 바라지 못하더라도[line 3][r]싸움이 끝날 때까지 잡아두겠습니다.
+승리는 얻을 수 없더라도[line 3][r]싸움이 끝날 때까지 잡아두겠습니다.
 [k]
 
-?1: ……퍼시벌은 그래도 [&되는 거야:돼]?
+?1: ……퍼시벌은 그래도 [&괜찮은 거야:괜찮아]?
 
 ?!
 
 [charaFace C 11]
 
 ＠퍼시벌
-예. 전쟁의 입안자는 알트리아와 노크나레아에게.[r]저는 예언에도 나오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예. 전쟁의 주역은 알트리아와 노크나레아에게.[r]저는 예언에도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k]
 
 [bgmStop BGM_EVENT_2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