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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01:4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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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29 +45,29 @@
[charaFace A 7]
@센지 무라마사
알트리아라면 방금까지 있었다만.[r]밤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야영지 밖으로 나갔어.
알트리아라면 방금까지 있었는데,[r]밤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야영지 밖으로 나갔어.
[k]
[charaFace B 12]
@다 빈치
적진 앞이니 혼자 행동하는 것은 경솔하지만.[r]지금의 알트리아라면 요정기사에게 습격받도 문제없을 거야.
적진에 두고 혼자 움직이는 건 경솔한 행동이지만,[r]지금의 알트리아라면 요정기사에게 습격받더라도 문제없을 거야.
[k]
[charaFace B 14]
@다 빈치
그렇긴 해도 왜 밖에 나갔는는 문제지.[r]살림 커졌다 보니 부담스러워진 것일까.
그렇긴 해도, 왜 밖에 나갔는는 문제지.[r]전에 없던 대식구가 되어서 부담스러워진 까.
[k]
[charaFace A 0]
@센지 무라마사
……그, 뭐냐.[r] 녀석은 인파를 거북해하잖아.
……그, 뭐냐.[r] 녀석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걸 거북해하잖아.
[k]
@센지 무라마사
그렇다기보다 요정을 거북해하지.[r]인간도 별로 편 것 같 않지만.
그렇다기보다 요정을 거북해하지.[r]인간도 별로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 않지만.
[k]
@@ -104,7 +104,7 @@
[flag SEL01 true]
?2,2050,saveMaterial: ……알트리아에게는, 의 거짓말이 보이니까?
?2,2050,saveMaterial: ……알트리아에게는, 다른 사람의 거짓말이 보이니까?
[flag SEL01 false]
@@ -118,35 +118,35 @@
[charaFace B 23]
@다 빈치
무라마사에게는 그 아이가 그렇게 보?[r]확실히 조금 거북한 눈치인데,
무라마사에게는 알트리아가 그렇게 보?[r]확실히 조금 거북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k]
[charaFace B 26]
@다 빈치
자기보다 주위 의견을 존중하기 쉬울 뿐이야.[r]오만해지는 것보다야 훨씬 낫지.
자기보다 주위 의견을 존중해버릇 하기 때문일뿐이야.[r]오만해지는 것보다야 훨씬 낫지.
[k]
[charaFace B 15]
@다 빈치
왜냐면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지만 지금의 알트리아,[r]진짜로 어마어마하거든? 이문대의 왕 레벨이라?
그도 그럴 것이, 여기서만 하는 얘긴데, 지금의 알트리아[r]진짜로 무시무시하거든? 이문대의 왕 레벨이라니까?
[k]
@다 빈치
갑자기 발작 일으켜서 속성・악이 되면[r]우리 싹 다 쓰러진다?
갑자기 발작 일으켜서 속성・악이 되면[r]우린 전부 쓰러지고 말걸?
[k]
[charaFace B 16]
@다 빈치
그런 사태가 지면 무라마사를 제물로 바치고[r]우리는 도망칠 테니까, 잘 부탁해!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무라마사를 제물로 바치고[r]우리는 도망칠 테니까, 잘 부탁해!
[k]
[charaFace A 13]
@센지 무라마사
그때는 저승길 같이 가는 거지.[r]삼도천에서 도와주지 않을 거?
그때는 다 함께 저승으로 가는 거지.[r]삼도천에서 구해주지 않을 거라구?
[k]
[branch _sel01c]
@@ -164,27 +164,27 @@
[charaFace A 11]
@센지 무라마사
…………요정안이라는 거겠지.
…………요정안이라는 거겠지.
[k]
[charaFace A 0]
@센지 무라마사
“본래 요정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는다.[r][f small] [f -]감정이 실제로 보였기 때문에”
“본래 요정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는다.[r] 감정이 실제로 보였기 때문에”
[k]
@센지 무라마사
무리안은 그렇게 말했었어.[r]그 녀석 본인도 조금은 [#요정안:힘]이 남아있던 것 같지만.
무리안은 그렇게 말했었어.[r]그 녀석 자신도 조금은 [#요정안:힘]이 남아있는 모양이었지만.
[k]
[charaFace B 32]
@다 빈치
잠깐 기다려.[r]인간사회 모방하게 된 뒤로,
잠깐 기다려.[r]인간사회 모방하게 된 뒤로,
[k]
@다 빈치
브리튼의 요정 요정안 신비는[r]이미 없다고 오베론이[line 3]
브리튼의 요정에게 요정안이라는 신비는 이미 없다고[r]오베론이[line 3]
[k]
[charaFace B 22]
@@ -196,17 +196,17 @@
[charaFace A 0]
@센지 무라마사
거짓말이 보이지. 의 본심을 알 수 있어.[r]아니, 더 본질적인 것이 보일지도 모르지.
거짓말이 보이지. 다른 사람의 본심을 알 수 있어.[r]아니, 더 본질적인 것이 보일지도 모르지.
[k]
[charaFace A 9]
@센지 무라마사
악성. 업보. 숙업. 평생 걸쳐 그런 데에[r]고집하던 [#무라마사:내]가 말하기도 뭐하다만……
악성. 업보. 숙업. 평생 걸쳐 그런 것에 집착했던[r][#내:무라마사]가 말하기도 뭐하다만……
[k]
@센지 무라마사
만약 업이 보이는 자가 있면,[r]그것은 심각한, 아니 끔찍한 이야기야.
만약 업을 볼 수 있게 되어버린 자가 있면,[r]그 심각한, 아니 끔찍한 이야기야.
[k]
[charaFace A 15]
@@ -216,45 +216,45 @@
[k]
@센지 무라마사
실제로는 ‘인간의 악의’라는 것,[r]차마 볼 수 없어졌기 때문이지 않겠냐.
실제로는 ‘인간의 악의’라는 것,[r]차마 볼 수 없게 되었기 때문 아니겠냐?
[k]
[charaFace A 0]
@센지 무라마사
언어를 발명하고, 학문을 개척하고, 지식을 나누지.[r]지식은 특권 계급에서 하층으로 퍼져 나가.
언어를 발명하고, 학문을 개척하고, 지식을 나누어주지.[r]지식은 특권 계급에서 하층까지 퍼져 나가.
[k]
@센지 무라마사
그렇게 인간은 영리해졌어.[r]동시에 을 속이는 화술…… 사칭, 심과 가식이 생겼지.
그렇게 인간은 영리해졌어.[r]동시에 타인을 속이는 화술…… 사칭, 심과 가식이 생겼지.
[k]
@센지 무라마사
요정들은 [#그것]을 견딜 수 없었어.[r]그러니까 인간과 관하지 않게 .
요정들은 [#그것]을 견딜 수 없었어.[r]그러니까 인간과 관하지 않게 되기 시작한.
[k]
[charaFace A 11]
@센지 무라마사
그리고 이 이문대에서는 요정도[r]인간과 똑같이 심과 가식’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이 이문대에서는 요정도[r]인간과 똑같이 심과 가식’을 가지고 있어.
[k]
@센지 무라마사
거짓말을 들이대는데,[r]그것을 추하다고 느낀 것은 두 명뿐.
거짓말이 눈앞에 들이밀어지는데,[r]그것을 추하다고 느낀 것은 두 명뿐.
[k]
@센지 무라마사
알트리아와 모르간만이,[r][#범인류사:우리]가 말하는 ‘요정’이었던 거야.
알트리아와 모르간만이,[r][#우리:범인류사]가 말하는 ‘요정’이었던 거야.
[k]
[charaFace B 14]
@다 빈치
…………그.[r]거짓말을 간파하는 것과, 거짓말이 보이는 것은 다른 이야기였구나.
…………그런가.[r]거짓말을 간파하는 것과, 거짓말이 보이는 것은 다른 이야기였구나.
[k]
@다 빈치
우리는 거짓말인 줄 알아도 속고 싶을 때가 있어.[r]“그래서 이야기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하고 눈을 감지.
우리는 거짓말임을 알아도 속고 싶을 때가 있어.[r]“그것으로 일이 원활히 진행된다면” 이라며 눈을 감지.
[k]
@다 빈치
@@ -269,15 +269,15 @@
[charaFace B 25]
@다 빈치
그래도 해결은 되지 못해.[r]아무리 정직한 사람이라도 발언과 사고에는 차이가 생겨.
그래도 해결되지는 않아.[r]아무리 정직한 사람이라도, 발언과 생각에는 차이가 생겨.
[k]
@다 빈치
상대를 깎아내리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거야 그나마 낫지.[r]알고 있으니까 대처할 방도가 있어.
상대를 깎아내리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그나마 낫지.[r]알고 있으니까 대처할 방도가 있어.
[k]
@다 빈치
하지만 보이는 자에게,[r]가장 곤욕스러운 것은 ‘상대를 배려해서 거짓말을 할’ 경우야.
하지만 보이는 자에게 가장 곤욕스러운 것은,[r]‘상대를 배려해서 거짓말을 한다’는 경우야.
[k]
@다 빈치
@@ -285,11 +285,11 @@
[k]
@다 빈치
‘배려’ ‘염려’조차도,[r]요정안에는 탁한 것으로 보이고 만다면……
‘배려’ ‘염려’조차[r] 요정안에는 탁한 것으로 보이고 만다면……
[k]
@다 빈치
‘낙원의 요정’에게,[r]지금의 브리튼은 인간 사회 다를 게 없어.
‘낙원의 요정’에게,[r] 지금의 브리튼은 인간 사회 다를 게 없어.
[k]
@다 빈치
@@ -299,17 +299,17 @@
[charaFace A 16]
@센지 무라마사
그야 생각지.[r]그 부분에서 그 아가씨는 아주 꿋꿋해.
그야 생각할 수 있지.[r]그 에서, 그 아가씨는 아주 뚝심있어.
[k]
@센지 무라마사
지금까지 도망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증거.[r]왜 그렇게까지 고집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line 3]
지금까지 도망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증거.[r]왜 그렇게까지 고집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line 3]
[k]
[charaFace A 19]
@센지 무라마사
그 녀석은 끝까지 굽지 않을 강철이![r]이러니저러니 해도 자기 신념 따라 사는 녀석이지!
그 녀석은 끝까지 굽어지지 않을 강철이라구![r]이러니저러니 해도, 자기 신념을 위해 사는 녀석이지!
[k]
[branch _sel01c]
@@ -335,13 +335,13 @@
[bgm BGM_EVENT_25 0.1]
@센지 무라마사
그나저나 인생이란 모를 노릇이구만.[r]아니, 서번트생인가?
그나저나 인생이란 알 수 없는 법이구만.[r]아니, 서번트생인가?
[k]
[charaFace A 9]
@센지 무라마사
목숨값만큼만 일하면 후딱 ‘이성의 신’에게로[r]돌아갈 생각이었는데……
목숨값만큼만 일하고 나면,[r]얼른 ‘이성의 신’에게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k]
[charaFace A 11]
@@ -351,13 +351,13 @@
[k]
@센지 무라마사
어영부영 있다가 이야기가 진행되다가,[r]정신이 니 공성전까지 한나절 남은 판국이야.
어영부영 머무르는 와중에 이야기가 진행되,[r]정신이 들고 보니 공성전까지 한나절 남았어.
[k]
[charaFace A 1]
@센지 무라마사
심지어 칼데아의 마스터와 같이 말이지.[r]이런 연도 있하나.
그것도 칼데아의 마스터와 함께 말이지.[r]이런 연도 있는 법일까.
[k]
[charaFadeout A 0.1]
@@ -368,11 +368,11 @@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확실히. 듣고 보니 엄청난 상황이네.
확실히.[r]듣고 보니 엄청난 상황이네.
[k]
@다 빈치
보고서에는 쓰고 있는데,[r]고르돌프 신임 소장 머리를 싸매고 있겠어.
보고서에는 적어두었지만,[r]고르돌프 신임 소장 머리를 싸매고 있겠어.
[k]
[messageOff]
@@ -384,7 +384,7 @@
[charaFadein A 0.1 1]
[wt 0.7]
?1: 아예 동료가 되?
?1: 아예 동료가 되는 건?
?!
@@ -404,17 +404,17 @@
[charaFace A 16]
@센지 무라마사
가능하고말고. 이성의 신’은 서번트를[r]소환해서 역할을 부여했을 뿐이야.
가능하고말고. [#이성:다른 별]의 신’은 서번트를 소환하고[r]역할을 부여했을 뿐이야.
[k]
@센지 무라마사
“가장 강한 자가 눈여겨 보고 있으니까,[r][f small] [f -]반기를 들 이유가 없다. 따라서 배신하지 않는다” 이렇게.
“가장 강한 자가 눈여겨 보고 있으니까,[r] 반기를 들 도리가 없다. 따라서 배신하지 않는다” 라면서 말이지.
[k]
[charaFace A 15]
@센지 무라마사
임무의 적성 여부, 호불호…… 그런 쪽?[r]인간의 눈치를 모르고 있어.
임무에 대한 적성, 호불호……[r]그런 쪽?인간의 미묘한 사정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어.
[k]
@센지 무라마사
@@ -424,7 +424,7 @@
[charaFace A 19]
@센지 무라마사
하지만 뭐, 그 이야기는 다른 [#무라마사:나]에게 양보해두마.[r]그쪽 연은 없었다 생각하자.
하지만 뭐, 그 이야기는 다른 [#나:무라마사]에게 양보해두마.[r]그쪽 연은 없었다 생각하자.
[k]
?1: 아쉽다……
@@ -434,11 +434,11 @@
[charaFace A 20]
@센지 무라마사
그래. 너도 지금 느낀 을 소중히 여겨.[r]거짓도 부담감도 없는, 좋은 말이었어.
그래. 너도 지금 느낀 감정을 소중히 여겨.[r]거짓도 부담감도 없는, 좋은 말이었어.
[k]
@센지 무라마사
알트리아가 이렇게까지 여행을 해올 수 있던 것은,[r]너의 그런 점이 있었기 때문이야.
알트리아가 이렇게까지 여행을 해올 수 있던 것은,[r]너의 그런 점이 있었기 때문이야.
[k]
[messageOff]
@@ -462,11 +462,11 @@
[charaFadein C 0.1 0,-50]
@알트리아
아~~~ 피곤해…………
아~~~ 피곤해 죽겠네~…………
[k]
@알트리아
병사 하나하나에게까지 지령서[r]만들고 그러네, 노크나레아.
병사 하나하나에게까지[r]지령서를 만드는 법이 어딨냐고, 노크나레아.
[k]
@알트리아
@@ -474,17 +474,17 @@
[k]
@알트리아
북쪽 요정은 어려운 생각을 하지 않으니까[r]두뇌 노동은 할 줄 아는 녀석에게 집중되나.
북쪽 요정은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으니까[r]두뇌 노동은 할 줄 아는 녀석에게 집중되는 건가~
[k]
[charaFace C 6]
@알트리아
하지만 그런 만큼 솔직하고 색이 통일되어 있어.[r]노크나레아에 대한 충성심으로 가득.
하지만 그런 만큼 솔직하고, 색이 통일되어 있어.[r]노크나레아에 대한 충성심으로 가득.
[k]
@알트리아
원탁군 사람들도 다시 일어섰고,[r]이러면 내일 전투도,
원탁군 사람들도 기운을 되찾았으니,[r]이런 상태라면 내일 있을 전투도,
[k]
[charaFadeout C 0.1]
@@ -495,19 +495,19 @@
[charaFadein D 0.1 0,-50]
@오베론
무사히 예언대로 일이 진행될 거야.[r]아무 희생도 없이 모르간은 쓰러질.
무사히 예언대로 진행되겠지.[r]아무 희생도 없이 모르간은 쓰러질 거야.
[k]
@오베론
‘순례의 여행’은 잘 풀렸어.[r]여행 동료에도 탈락자는 나오지 않았.
‘순례의 여행’은 잘 풀렸어.[r]함께 여행 동료에도 탈락자는 나오지 않았.
[k]
@오베론
와 비슷하게 반란군도 완벽하게 갖춰졌.[r]여왕군처럼 숨기는 것이 있는 자는 한 명도 없어.
것과 마찬가지로 반란군의 태세도 완벽하게 갖춰졌.[r]여왕군처럼 숨기는 것이 있는 자는 한 명도 없어.
[k]
@오베론
이러면 모두모두 행복했습니다로 끝날 거야.[r]안 그래, 알트리아?
이러면 모두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로 끝날 거야.[r]안 그래, 알트리아?
[k]
[charaFadeout D 0.1]
@@ -533,15 +533,15 @@
[charaFadein D 0.1 0,-50]
@오베론
……가레스 일을 마음에 두고 있구나.[r]그 아이의 결말은 예언에 나와 있었어.
……가레스가 당한 일을 마음에 두고 있구나.[r]그 아이의 결말은 예언에 나와 있었어.
[k]
@오베론
“둥근 요새는 불타오르. 물의 종은 나타나
“둥근 요새는 불타오르. 물의 종은 나타나
[k]
@오베론
네 탓도 아니고, 탈락한 것도 아니야.[r]그렇게 될 만해서 된 운명이야, 그것은.
네 탓도 아니고, 탈락한 것도 아니야.[r]그렇게 되어야 했던 운명이야, 그것은.
[k]
[charaFadeout D 0.1]
@@ -564,21 +564,21 @@
[charaFace D 1]
@오베론
물론이지.[r]그지 않으면 가레스도 편히 눈을 감지 못.
물론이지.[r]그지 않으면 가레스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할 거야.
[k]
[charaFace C 25]
@알트리아
가레스 이야기가 아니야.[r]방금, “아무 희생도 없이”라고 그랬는데.
가레스 이야기가 아니야.[r]방금, “아무 희생도 없이”라고 말했잖아.
[k]
@알트리아
……[#반란군:우리]의 승산은 희박하다.[r]원탁군 사람들, 특히 인간은 전사한다.
……[#우리:반란군]의 승산은 희박.[r]원탁군 사람들, 특히 인간은 전사하겠지.
[k]
@알트리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r]“희생은 없다”면서 나를 안심시키려 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서,[r]“희생은 없다”라며, 나를 안심시키려 하고 있어.
[k]
[messageOff]
@@ -594,11 +594,11 @@
[k]
@알트리아
오베론, 사실은 노크나레아[r]오래 전부터 안면 있 사이지?
오베론, 사실은 노크나레아하고[r]오래 전부터 안면 사이지?
[k]
@알트리아
알현하고 돌아가는 길에 노크나레아에게 잡혔을 때에[r]초면인 척했지만.
알현하고 돌아가는 길에,[r]노크나레아에게 잡혔을 때에초면인 척했지만.
[k]
[charaFace D 3]
@@ -608,7 +608,7 @@
[k]
@오베론
노크나레아와 교우관계가 있었다 알면,[r]너, 나를 신용하지 않았을 거잖아?
노크나레아와 교우관계가 있었다는 걸 알면,[r]너, 나를 신용하지 않았을 거 아냐?
[k]
[charaFace C 27]
@@ -636,7 +636,7 @@
[wait wipe]
[%1]
것은, 마슈야[line 3]!
, 마슈야[line 3]!
[k]
[charaTalk D]
@@ -676,15 +676,15 @@
[wait wipe]
@알트리아
당신은 마슈를 알고 있었어.[r]알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척했어.
당신은 마슈를 알고 있었어.[r]알고 있으면서, 처음 보는 척했어.
[k]
@알트리아
셰필드에 마슈가 있던 사실을[r]알고 있었는데, 당신은 말하지 않았었어.
셰필드에 마슈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r]당신은 입을 다물고 있었어.
[k]
@알트리아
[%1], 알면 셰필드에[r]갈 테니까, 그렇게 되지 않게 숨기던 거야.
그 정보가 [%1]의 귀에 들어가면[r]곧바로 셰필드로 가버릴 테니까, 그렇게 되지 않도록 숨긴 거야.
[k]
[charaFadeout C 0.1]
@@ -703,7 +703,7 @@
[k]
@오베론
어디까지나 자 의지로,[r]‘예언의 아이’에게 협력하기를 바랐거든.
어디까지나 자신의 의지로,[r]‘예언의 아이’에게 협력하기를 바랐거든.
[k]
[charaFace D 4]
@@ -759,7 +759,7 @@
[wait wipe]
@오베론
내가 필요 이상으로 브리튼을 두둔하는 것은,[r]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해.
내가 필요 이상으로 브리튼을 두둔하는 것은,[r]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해.
[k]
@오베론
@@ -769,7 +769,7 @@
[charaFace D 10]
@오베론
그렇다면, 받은 은혜는 갚아야지☆[r]모르간 타도에 정력을 쏟는 것은, 그런 이유야.
그렇다면, 받은 은혜는 갚아야지☆[r]모르간 타도에 을 쏟는 것은 그런 이유야.
[k]
[messageOff]
@@ -801,29 +801,29 @@
[wt 1.2]
@알트리아
……게다가, 우드워스군과 전투 날 아침,[r]어디가 갔었지?
……그리고, 우드워스군과 전투가 벌어진 날 아침,[r]어디가 갔었지?
[k]
@알트리아
그때, 여왕군의 원군이 없어서[r]우리 이겼는데……
그때, 여왕군의 원군이 없었던 덕분에[r]우리 이겼는데……
[k]
[charaFace C 0]
@알트리아
그것도, 당신이 [#무슨 짓]을 한 결과였어.[r]당신은[line 3]
그것도, 당신이 [#어떤 일]을 한 결과였어.[r]당신은[line 3]
[k]
@알트리아
당신은 정직하고 성실하지만, 진실을 입에 담지 않아.[r]중요한 은 누구에게도 하지 않아.
당신은 정직하고 성실하지만, 진실을 말하지 않아.[r]중요한 사실은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아.
[k]
@알트리아
그것은 어째서야?[r]어째서 몇 번이 거짓말을 했어?
그것은 어째서야?[r]어째서 몇 번이 거짓말을 했어?
[k]
@알트리아
당신은 혹시[line 3][r사실은, 모르간을 쓰러트리고 싶지 않은 것 아니야?
당신은 혹시[line 3][r]사실은, 모르간을 쓰러트리고 싶지 않은 것 아니야?
[k]
[charaFadeout C 0.1]
@@ -840,18 +840,18 @@
[charaFace D 1]
@오베론
그렇지는 않아. 나만큼 모르간 타도에[r]힘을 다해온 요정은 달리 없.
그렇지는 않아. 나 정도로 모르간 타도에[r]힘을 쏟아온 요정은 달리 없을 거야.
[k]
@오베론
나는 온 힘과 마음을 다해 요정국을 타도할 거야.[r]그러기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 애초에[line 3]
나는 온 힘과 마음을 다해 요정국을 타도할 거야.[r]그러기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할 거야. 애초에[line 3]
[k]
[bgmStop BGM_MAP_75 1.0]
[charaFace D 0]
@오베론
거짓말쟁이 너도 마찬가지잖아, 알트리아.
거짓말쟁이인 건 너도 마찬가지잖아, 알트리아.
[k]
[messageOff]
@@ -873,19 +873,19 @@
[charaFadein D 0.1 0,-50]
@오베론
네가 여기까지 온 이유.[r]브리튼을 구한다는 동기 이야기야.
네가 지금까지 싸워온 이유.[r]브리튼을 구한다는 동기에 대한 이야기야.
[k]
@오베론
나만이 아니. [%1]도[r]어렴풋이 고 있을걸.
만이 아니. [%1]도[r]어렴풋이 눈치채고 있.
[k]
@오베론
너는 인간을 위해서 요정을 위해서,[r]그런 이유로 싸운 적은 한 번도 없어.
너는 인간을 위해서라든가 요정을 위해서라든가 하는,[r]그런 이유로 싸운 적은 한 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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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본심은 다른 에 있지.[r]단지말을 입에 담지 않을 뿐이고.
본심은 다른 에 있지.[r]다만사실을 말하지 않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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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아
나는 브리튼을 구하기 위해서 보낸,[r]‘낙원의 요정’인데,
나는 브리튼을 구하기 위해 파견된,[r]‘낙원의 요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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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그것이 네 켕기는 마음이지.[r]애초에 구원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그것이 네 켕기는 부분이지.[r]애초에 구원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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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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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요정은 다들 용서를 바라고 있다”[r]“너나 할 것 없이 멸망하고 싶어한다”
“요정은 다들 용서를 바라고 있다”[r]“모두 너나 할 것 없이, 멸망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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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어느 도시에 가도, 어떤 요정이라도,[r]마음속에 있는 소원은 똑같다고.
어느 도시에 가도, 어떤 요정이라도,[r]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소원은 똑같다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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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그 남자에게는 우리처럼 요정안은 없는데 말이지.[r]마음의 아픔에 민감한 거야, 아마.
그 남자에게는 우리처럼 요정안은 없어.[r]아마도, 마음의 아픔에 민감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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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D 0]
@오베론
알트리아.[r]너의 미혹은 여기에 기인할 테지.
알트리아.[r]너의 망설임은 이 부분에 기인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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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너는 결정적인 사실을 입에 담지 않아.[r]그것은 말해봤자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야.
너는 결정적인 사실을 말하지 않아.[r]그것은 말해봤자 아무 소용 없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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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D 1]
@오베론
나도 똑같아. 하고 싶지 않 일이라도,[r]모르간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할 수밖에 없어.
나도 마찬가지야. 하고 싶지 않 일이라도,[r]모르간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할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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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지금은 그렇게 넘어가도록 하자.[r]내일 전투로 마지막이니까.
지금은 이 정도로 넘어가도록 하자.[r]내일 있을 싸움으로 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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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숨기던 것,[r]중요한 을 털어놓을 수 있을 때는 올 거야.
숨기고 있던 것,[r]중요한 을 털어놓을 수 있을 때는 반드시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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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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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편히 생각해. 막상 털어놓면,[r]의외로 다들 웃으며 넘어지 누가 알아.
걱정 마. 일단 털어놓고 보면,[r]의외로 다들 웃으며 넘어가 줄지 누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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