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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01:4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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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재미없는 세상을 재미있게.\n\n이거 참, 나라를 위해서라든가, 사람을 위해서라든가 하는 \n그런 거창한 생각을 했던 건 아니야. \n철이 들었을 때부터 나라는 인간은 재미없는 것을 \n견딜 수 없었어.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 이외에는 \n전혀 의욕이 나지 않았고, 몸도 안 움직이더라고.\n나에게 재미없다는 것은 그 자체가 악.\n그래, 재미있으면 정의다.\n\n이건 진리란 게 있는 건지 없는 건지 \n알 수 없는 이 세상 속에서 유일하다고 해도 \n좋을 정도의 진리야, 틀림없어. \n재미없는 일, 시시한 일이라는 건 대개 형편없으니까.\n\n단순하지? \n그래, 딱히 동의를 얻으려고 이런 소릴 하는 건 아니야. \n애초에 남에게 무슨 소리를 듣더라도, \n미쳤다고 생각하더라도 상관없어. \n이 세상 모든 것이 재미없다면, 잘못된 것은 이 세계야. \n재미없는 것들은 전부 박살 내고 재미있게 만들면 돼, \n바로 내가 말이지.\n\n───재미없는 세상을 재미있게.\n\n뭐, 결과적으로 인간이란 재미있고 즐겁게 살면 그걸로 족해. \n무엇을 이루었는가 이루지 못했는가가 아니라, \n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하지 않겠어?\n\n그래, 재미있고 즐겁게 살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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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두르가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전투의 여신이다.\n시바의 아내이며, 우미의 여신 파르바티와 동일시\n(혹은 다른 측면으로 취급)된다. \n\n현재는 세 개의 눈과 여러 개의 팔을 지닌 \n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n\n천계가 강대한 마신에게 공격받았을 때, \n신들이 발한 분노의 빛이 모여서 태어난 것이 \n두르가라고 전해진다.\n\n신들은 삼지창, 차크람, 창 등, 각자가 지닌 \n상징적인 무구를 그녀에게 주었다.\n\n그녀는 신들에게 받은 무구로 마신을 공격하여, \n싸움 끝에 멋지게 토벌에 성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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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56cm・46kg\n출전: 인도 신화\n지역: 인도\n속성: 질서・중용 성별: 여성\n\n일인칭은 ‘나’, ‘본 여신’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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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어느 인간 소녀를 빙의체로 삼은 여신 두르가의 의사 서번트.\n신들의 분노에서 태어난 전투의 여신.\n\n두르가는 시바와 비슈누를 비롯한 많은 신들이 발한 \n분노의 빛에서 태어난 존재다.\n\n그것은 천계를 공격한 마신 마히샤를 죽이기 위해서였으며, \n그 목적으로 보면 당연하게도 두르가는 \n신들에게 수많은 무구를 받았다.\n\n탄생에서도 무구의 증여에서도, \n수많은 신들의 힘이 ‘마신을 죽일 자를 만든다’는 \n단 한 점에 집약되어 있었으므로 그렇게 태어난 자가 \n어떤 존재가 되었을지는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n\n부드러운 우미의 여신 파르바티와 대극에 존재하며, \n마성의 존재들을 죽이는 데에만 주력하는 \n살육과 전투의 여신. 그것이 바로 두르가.\n\n힌두의 신들이 힘을 결집해서 만들어낸, \n섬멸 병기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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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조용한 분노, 청명한 위압감 같은 것을 \n항상 몸에 두르고 있으며, 악한 존재는 다가가기만 해도 \n튕겨 날아가지 않을까 싶은 분위기가 있다.\n\n말투나 태도는 정중하지만 ‘마를 죽이는 시스템’처럼 \n행동하며, 사적인 욕심을 겉으로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다.\n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파르바티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n\n(결코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n 오히려 인간은 좋아하지만 역할이 다르므로 \n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n\n임무라는 의미로 ‘신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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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〇마하마야: EX\n대환력.\n주술적인 힘의 근원인 위대한 환력은 여신으로 신격화되고, \n더 나아가서는 두르가와 동일시되었다.\n즉, 마하마야란 두르가 여신의 별칭이기도 하다.\n\n다가가기 어려운 자: A\n두르가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것.\n이것은 원래 마신의 이름이었다고도 하며, \n이하와 같은 신화도 전해진다.\n\n과거에 신들을 추방할 정도로 \n강한 힘을 지녔던 마신이 있었다.\n\n신들이 도움을 청하자 시바는 아내에게 대처를 맡겼다. \n그러자 그녀는 천 개의 팔을 만들어내서 \n마신의 군세와 싸웠으며, 그뿐만 아니라 날아온 산을 \n일곱 조각으로 부수고 마지막에는 화살로\n마신의 가슴을 꿰뚫어 죽였다.\n\n그 공적으로 그녀는 마신의 이름을 빼앗아, \n두르가로 자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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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분노여, 소원이여, 마를 몰살하는 여신이여”\n랭크: EX 종별: 섬멸보구\n사정거리: 1~100 최대포착: 500인\n\n마히샤수라 마르디니.\n의미는 ‘마신 마히샤수라를 죽인 자’.\n두르가의 신화로서 가장 유명한, \n마히샤라는 마신을 죽인 에피소드가 보구로서 승화된 것.\n\n그녀는 전 세계를 뒤덮는 빛과 함께, \n물소의 마신인 마히샤를 신들에게 받은 무구로 공격하고,\n마신의 군세를 모조리 죽였다고 한다. \n수하를 잃은 마히샤는 사자, 인간, 코끼리, 거기에 물소로 \n모습을 바꾸면서 싸웠지만, \n마지막에는 그녀에게 살해당했다고 전해진다.\n\n이 보구의 진명이 해방되면 신에게 받은 열 개의 무장도 \n연동되어 동시에 진명 해방이 이루어지며, \n시바의 삼지창의 빛, 비슈누의 차크람, 인드라의 번개 등이 \n일제히 활성화되어 적을 가차 없이 섬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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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파르바티는 인도 신화에서 \n파괴와 창조의 신 시바의 아내다. \n\n파르바티에게는 신으로서의 권위가 존재하지 않으며, \n어디까지나 시바의 아내인 여신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n그러나 시바의 아내 중에는 '전쟁의 신'으로서 \n이야기되는 자도 있다. 두르가칼리다. \n이 여신들과 파르바티는 다른 영기이지만 \n신핵은 같은 것이라 이야기된다.\n\n라이더 클래스로서도 현계 가능하며, \n그 경우에는 시바에게 성스러운 소,딘을 빌리게 된다. \n래는 풍양 등을 관장하는 소이기에, \n신수에게는 있을 수 없는 낮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comment": "파르바티는 인도 신화에서\n파괴와 창조의 신 시바의 아내다.\n파르바티에게는 신으로서의 권위가 존재하지 않으며,\n어디까지나 시바의 아내인 여신으로서 \n다루어지는 경우가 많다.\n\n그러나, 시바의 아내 중에는 전쟁의 신으로서 \n이야기되는 자도 있다. 두르가와 칼리다.\n이 여신들과 파르바티는 다른 영기이지만 \n신핵은 동일한 것으로 여겨진다.\n\n라이더 클래스로서도 현계 가능하며, \n그 경우에는 시바에게 성스러운 소 난디를 빌려오게 된다.\n래는 풍요를 관장하는 소이기 때문에, \n신수로서는 말도 안 되게 낮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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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별을 관측하는 요새에서 요정여왕 모르간의 모습이 보였다.\n그런 소문을 낙원 쪽에서 들은 2대 브리토마트는 \n스스로 칼데아에 방문, 모르간과 조우.\n\n몹시 감동해서 들뜬 브리토마트는,\n\n“부디 저를 모르간 폐하의 외정 요정기사로 \n 임명해 주십시오”\n\n라고 말한다.\n그때 모르간이 내놓은 답변은──\n\n특설! 대애슬레틱 경기장!\n앞길을 가로막는 수많은 장애물과, \n서로 경쟁하게 되는 수많은 서번트들!\n이것을 극복할 수 있다면 외정 요정기사가 될 수 있겠지만, \n자칫 잘못하면 죽을지도 모른다!\n\n아니, 죽는다!\n\n이 상황에는 천하의 브리토마트라도 울상을 \n지을 거라고 생각했지만……\n\n“역경이로군요!\n 브리토마트,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n\n어쩌다 보니 참가하게 된 칼데아의 마스터.\n자, 의욕에 넘치는 2대 브리토마트와 함께,\n수련장 ‘아수라독권(애슬레틱・존)’에서 \n라이벌들과 경쟁하는 것이다!\n\n ◆\n\n……수많은 분투가 있었다.\n마지막 난관을 뛰어넘고서, 멋지게 2대 브리토마트는 \n외정 요정기사의 칭호를 획득.\n\n“감사합니다!”\n\n만면에 미소를 띤 브리토마트.\n이리하여, 그녀의 영기 정보는 \n칼데아의 데이터베이스에 새겨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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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인도 고대 서사시 ‘마하바라타’의 중요 등장인물 중 하나. \n판다바 오왕자 중 차남이며, 아르주나의 형에 해당한다.\n\n풍신 바유의 아들으로 태어났으며, \n오왕자 중에서도 특히 육체적인 능력이 뛰어나다.\n사람을 잡아먹는 나찰(락샤사)을 퇴치한 이야기와 같은 \n풍신의 자식인 하누만과 대치한 에피소드가 있으며, \n현재도 인도에서는 ‘괴력무쌍’, ‘장사’의 대명사로 \n취급된다고 한다.\n\n겉모습 그대로 대식가이지만, 요리 실력도 상당하다.\n정체를 감추고 1년을 버텨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n궁정 요리사로서 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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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91cm・90kg\n출전: 마하바라타\n지역: 인도\n속성: 질서・선 성별: 남성\n팍팍 더 먹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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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비마세나라고도 불린다.\n쿤티가 바람의 신 바유에게 만트라를 바치고 \n태어난 아이이며, 그가 태어날 때 \n“이 아이는 강자 중에서도 가장 강한 자가 된다”라는\n목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왔다고 한다.\n\n오왕자 중에 특히 물리적・육체적으로 뛰어났다고 하며,\n곤봉과 권투가 특기다.\n\n사람들을 괴롭히던 나찰(락샤사) 히딤바를 퇴치한 \n에피소드에서는, 그 여동생인 히딤비가 \n비마를 사랑하게 된다.\n그 사실에 화가 난 히딤바가 비마를 공격했지만,\n비마는 간단히 반격해서 죽였다.\n남은 것은 같은 나찰 여인뿐.\n\n비마는 그녀도 오빠의 뒤를 따르게 만들려고 했지만, \n맏형인 유디슈티라의 설득으로 히딤비를(한정적으로) \n받아들이게 되었다.\n\n“낮에는 그 여자 곁에서 지내다가, \n 밤에는 돌아온다”는 것이었다.\n\n그 결과, 두 사람 사이에서는 가토트카차라는 \n강력한 나찰 아이가 태어났고, 훗날의 대전쟁에서도 \n판다바 측에 서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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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바스키의 영약: A\n과거에 비마는 그를 증오하는 카우라바(두료다나)들에 의해 \n독을 마시고, 강물에 떠내려간 적이 있다.\n그러나 그는 뱀의 세계에 도착해서 뱀들에게 물린 결과, \n몸 안의 독이 중화되어 부활했다.\n\n그뿐만 아니라 뱀의 왕 바스키로부터 ‘마시면 힘을 \n얻을 수 있다’고 하는 영약을 받아, 그것을 다 마시고 \n형제들에게 돌아왔다고 한다.\n\n○곤봉술: A\n쿠루족의 무술 사범 드로나(아슈바타만의 아버지)와 \n영웅 발라라마에게 배운 곤봉술.\n괴력무쌍으로 칭송받는 비마는 특히 곤봉술에 \n재능을 보였다고 한다.\n\n흔히 떠올리는 ‘곤봉’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n봉 형태의 무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무술 기능.\n\n아무 데나 자란 나무 한 그루조차, \n괴력의 비마에게는 훌륭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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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하누만・하울링: EX\n원숭이 신 하누만의 가호를 받은 커다란 포효.\n하누만도 풍신 바유의 자식으로, \n즉, 비마에게는 형에 해당한다.\n\n비마는 아내 드라우파디가 원하던 꽃을 따러 들어간 숲에서,\n소라고둥을 불고 고함을 지르는 등 큰 소리를 냈다.\n그 소리를 들은 숲의 동물들은 대혼란에 빠졌지만,\n자고 있던 하누만은 하품을 한 번 하더니 꼬리를 휘둘러 \n비마의 소리를 뒤덮을 만한 더욱 큰 소리를 냈다.\n\n그 후, 길을 막고 있던 하누만에게 비마는 길을 비킬 것을 \n거만하게 요구했다.\n\n하누만은 “지나가고 싶으면 꼬리를 들어 치우고 지나가라”\n라고 대답했으며, 괴력무쌍의 비마여도 하누만의 꼬리는 \n들어 올릴 수 없었다.\n\n그 뒤에 비마는 자신의 교만을 부끄러워했고, \n두 사람은 양호한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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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풍신의 아이, 여기 있노라’\n랭크: B 종별: 대인/대군보구\n사정거리: - 최대포착: 1인\n\n마루티 바유푸트라.\n의미는 둘 다 ‘풍신의 아들’.\n풍신 바유의 소유물인 하얀 기창을 매개로 삼아, \n자신의 몸 안에 깃든 신성을 활성화시키는 보구.\n\n바유의 폭풍을 일으키고, 그것을 압축해서 몸에 두른다. \n근력・민첩 스테이터스가 비약적으로 향상되며, \n그에 더해 원거리 무기에 대한 강력한 방어 성능을 발휘한다.\n\n그렇지 않아도 괴력무쌍인 비마의 육체에 바유의 바람이 \n둘러졌으니, 그것은 이미 단순한 일개 영웅이 아니라 \n혼자서 일군을 파멸시킬 수 있는 병기나 마찬가지다.\n\n본래는 그 바람을 외부를 향해 방출할 수도 있을 테지만 \n익숙하지 않은 것인지, 혹은 의식적으로 봉인했는지, \n원거리 무기처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n(육탄공격의 여파로서 바람이 닿는 경우는 있다)\n\n바유의 바람은 과거에 히말라야의 일부를 날려버렸고,\n그것이 바다에 떨어져 랑카섬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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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안: A+\n\n최고 레벨의 마안 키벨레를 소유. \n마력이 낮은 자는 무조건 돌로 만들고,\n높은 자라도 방심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 \n평소에는 자기봉인 암흑신전(브레이커 고르곤)로 \n봉인하고 있다.",
"comment": "○마안: A+\n\n최고 레벨의 마안 키벨레를 소유. \n마력이 낮은 자는 무조건 돌로 만들고,\n높은 자라도 방심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 \n평소에는 자기봉인암흑신전(브레이커고르곤)로 \n봉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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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 덧없는 모습은 데와의 코마히메이다.\n\n동국 제일가는 미모로 칭송받던 코마히메는 \n히데요시의 조카이자 한때는 관백이던 \n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눈에 바로 들어 \n측실로서 시집을 가게 되었다. \n\n15세라는 나이에 고향을 떠나, \n상경하여 관백의 측실이 된다.\n\n───그럴 터였다.\n\n교토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n코마히메에게 전달된 것은 히데츠구의 모반죄에 \n연좌되었다는 처형 통지였다. \n정식 측실이 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n\n이 처사에 각 방면에서 처형의 중지를 호소하는 \n탄원이 이어졌고, 히데요시도 결국 이것을 무시하지 못하고\n처형 중지를 명했지만 때는 이미 늦어, 코마히메의 목숨은 \n산조 강변의 이슬이 되어 사라지고 만 것이다.\n\n“죄 없는 몸이 세상의 더러움으로 인해\n 같이 저승으로 가게 된다면\n 다섯 덕목 어겼다는 죗값은 사라지리니.\n 죄를 베는 아미타의 검에 베이는 몸\n 어디에 다섯 장애가 있으랴.”\n\n시체는 유족에게 인도되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고, \n강변에 판 구멍에 던져졌다고 한다.\n\n그녀의 혼은 계속 방황하다가, \n이윽고 어느 땅에서 리큐와의 융합을 이루고 \n영령으로서 영기를 획득하게 된다.\n\n이것은 리큐의 히데요시에 대한 앙갚음이며, \n처형된 코마히메의 몸을 취하고 있는 것도 \n히데요시에 대한 강렬한 비아냥이다.\n\n리큐는 무고한 죄로 살해당한 연약한 자들의 원한을 \n청산하기 위해서 현계했지만, \n그 자신이 그 망집에 사로잡혔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했다.\n\n상냥한 코마히메는 그런 리큐의 분노와 망집을 \n애처로이 여기면서도 함께 있고자 바랐고, \n리큐와 코마히메는 혼연일체의 영기가 되어,\n\n───지금 이곳에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n\n“그나저나 말차는 씁쓸해서 \n 조금 꺼려진다고 할지 뭐라고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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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두료다나는 인도 고대 서사시 ‘마하바라타’의 \n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 \n아르주나, 비마 등의 오왕자와 대립한 백왕자의 맏형이다.\n\n그의 어머니는 성선(리시)으로부터 \n“100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다”라는 축복을 받았는데, \n낳은 것은 하나의 살덩이였다. \n성선이 그것을 나누어 100개의 항아리에 넣자, \n그곳에서 100명의 남자아이가 태어났다고 한다.\n\n두료다나는 오왕자들과 사사건건 반목했고,\n오왕자들이 왕국에서 추방되는 원인이 된 사기도박을 \n삼촌과 공모하여 실행했다.\n\n그리고 추방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오왕자들도\n받아들이지 않고, 일족 전체를 끌어들여 \n쿠룩셰트라 대전쟁을 일으키게 된다.\n\n두료다나는 크리슈나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전사이자\n곤봉술의 달인이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비마와의 \n정면 대결에서 패배하고, \n아슈바타만에게 뒤를 맡기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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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90cm・90kg\n출전: 마하바라타\n지역: 인도\n속성: 질서・악 성별: 남성\n형제 간의 싸움에는 관여하지 않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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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오형제의 장남인 유디슈티라는 덕과 지성을 겸비하여 \n차기 왕 후보로서 유력시되었기에, 두료다나는 그를 비롯해 \n오왕자를 눈엣가시로 여겼다.\n\n오왕자의 차남인 괴력무쌍의 비마를 암살하려고 하거나, \n혹은 오왕자의 집을 불타기 쉬운 소재로 만들게 한 뒤에 \n불을 질러 다 같이 태워죽이려고 했지만 전부 실패로 끝났다.\n\n어느 날 왕족 앞에서 무예를 자랑하는 행사가 열렸을 때, \n아르주나 측이 너무나도 훌륭한 솜씨를 선보이자 \n두료다나는 질투와 증오를 감추지 못했다.\n\n그때 관객 앞에 나가서 아르주나에게 \n대결을 신청한 인물이 카르나다.\n\n카르나가 보인 훌륭한 실력은 오왕자의 기세를 꺾었고,\n두료다나는 그들에게 한 방 먹인 카르나를 편들며 기뻐했다.\n\n카르나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아르주나에게 결투를 \n신청했지만, 왕족인 아르주나와 신분의 차이 때문에 결투는 \n허락되지 않았다. 그때 두료다나는 그 결정에 이의를 \n제기하는 동시에, 신분이 다르다면 자신이 카르나를 \n왕으로 삼겠다며 일국의 왕의 자리를 내주었다.\n\n이 일로 카르나와 두료다나는 가족 같은 친밀한 관계가 \n되었으며, 대전쟁에서도 카르나는 백왕자 측에 \n서서 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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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쿠루족의 장로 비슈마의 재판에 의해, \n성장한 판다바 오왕자와 두료다나가 속한 백왕자는 \n영토를 반씩 나눠서 살게 되었다.\n\n이윽고 유디슈티라는 주어진 땅을 풍요롭게 만들고,\n위대한 왕으로서 봉헌식(라자수야)을 치른다.\n그곳에 초대된 두료다나는 그 호화로운 의식에 압도되고 \n이런저런 수치를 당하여 다시금 질투에 사로잡히게 된다.\n\n그 후 삼촌인 샤쿠니와 공모하여, 주사위 도박으로 \n오왕자의 모든 것을 빼앗을 계획을 세운다. \n\n도박에 사족을 못 쓰는 유디슈티라의 약점을 찌른 그 계획은\n멋지게 성공하여, 결과적으로 오왕자들은 모든 것을 \n잃게 되었다. 12년 동안 숲에서 살고, \n그 후 1년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살 것을 강요받았다.\n\n14년째가 되자 그들은 귀환했고, \n그 후에 일어난 것이 쿠루족의 대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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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인악의 카리스마: B-\n그가 지닌 인간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나타내는 스킬.\n그는 금방 다른 사람을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미워하는 \n졸렬한 인물이기는 했지만, 동시에 내버릴 수 없는 \n매력을 갖추고 있었다.\n\n다양한 악행과 칭찬할 수 없는 행위의 결과로써 \n대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n카우라바 측의 우두머리로서 대전쟁을 치렀다는 것은 \n그를 따르는 자도 그만큼 많았다는 뜻이기도 하다.\n\n만약 그가 단순한 조무래기 악당이었다면 \n그렇게 많은 사람이 따르지는 않았을 것이다.\n쿠루의 왕족으로서 일정 이상의 매력, 평가받을 만한\n인간성을 지니고 있었다고 여겨진다.\n\n그렇다고는 해도, 맞지 않는 자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n\n○흉조의 아이: EX\n그가 태어났을 때, 이런저런 불길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n일족에 재앙을 일으킨다고 해서 식자는 왕에게 그 아이를 \n버리기를 권했지만, 왕은 받아들이지 않았다.\n\n결과적으로 그는 일족에 멸망을 불러오는 \n대전쟁을 일으키게 된다.\n\n또한, 그는 악마 칼리의 화신이라고도 이야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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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하나에서 태어난 백왕자’\n랭크: A 종별: 대군보구\n사정거리: 1~50 최대포착: 100인\n\n자이 카우라바.\n카우라바의 승리, 카우라바의 만세, 를 의미한다.\n드리타라슈트라와 간다리의 아이들, 카우라바의 맏형으로서\n하나의 살덩이에서 태어난 백왕자들을 일제히 소환하는 보구.\n\n같은 살덩이에서 태어난 이상, \n영적으로 동생들은 두료다나와 동일 존재라고도 할 수 있다.\n그런 연결성을 이용하여 강제로 소환된, \n무장한 왕자들로 구성된 군대.\n\n그중에는 두샤사나나 비카르나 등 이름이 알려진 자들도 \n있지만, 정복왕의 군세처럼 하나하나가 전부 이름을 떨친 \n영웅인 것은 아니다. \n\n그래도 그들은 옛 시대, 신화의 대전쟁에서 싸웠던 자들이며\n오왕자나 두료다나와 마찬가지로 무예를 배운 전사다. \n피의 연결에 의한 높은 연계력으로, \n대개의 상대는 그 머릿수로 밀어버릴 수 있다.\n\n또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백왕자들의 성격은 \n대충 두료다나와 비슷하다.\n\n즉, 기본적으로는 변변찮은 놈들의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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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주장Ⅰ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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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해 질 녘의 풍경이었다.\n\n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n그저, 애매모호하다.\n시각적으로 떠올리는 것은 특히나 어렴풋하다.\n언어적으로 떠올린다고 해도, 상이 좀처럼 맺히지 않는다.\n명료해지지 않는다.\n\n그러니까, 그것은 귀중한 것이다.\n어느 날의 해 질 녘.\n\n푸르게 우거진 박 줄기에 어느덧 열매가 맺혀 있고……\n노을빛으로 물들어 있다.\n\n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n\n석양의 반짝임 속에서,\n이 손으로 딴 조롱박을.\n그리고.\n\n───이 손으로 처음 거둔, 인간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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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비마가 애용하는 부엌칼.\n실은 모양이 다른 게 한 자루 더 있으며, \n용도에 따라 구분하고 있다.\n\n도박에 패배해 나라에서 추방당한 판다바 오형제는 \n12년을 숲에서 살고, 최후의 13년 째는 누구에게도 \n정체를 알리지 않고 지낼 것을 강요받았다.\n\n그래서 그들은 마츠야 왕국의 비라타 왕이 사는 궁전에서 \n신분을 감추고 지내기로 했다.\n장남 유디슈티라는 칸카라는 이름의 주사위 도박꾼으로.\n삼남 아르주나는 브리하날라라는 이름의 환관으로.\n사남 나쿨라는 그란티카라는 이름의 마구간지기로.\n오남 사하데바는 탄트리팔라라는 이름의 소치기로.\n\n그리고 비마가 위장 신분으로 선택한 것이 요리사 발라바다.\n\n“이야~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운이 좋았지.\n 비라타 왕이 갑자기 나를 요리장으로 고용해 줬거든.\n 안목이 좋아도 너무 좋은 거 아니냐고.\n 그 뒤로 어떻게 했냐고? 물론 마음껏 요리하면서 지냈지!\n 근육이 너무 눈에 띄니까 \n 격투에 어느 정도 소양이 있다는 식으로 말해두긴 했지만, \n 기본적으로는 요리만 하며 살았다고 해도 되겠지.\n 아~ 뭐, 드라우파디에게 집적거리던 괘씸한 놈을\n 적당히 뭉쳐서 손 봐주긴 했는데…… \n 뭐, 그것도 요리라고 해도 되겠지? 안 되나?”\n \n뭉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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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신 마히샤를 주살하기 위해 태어난 두르가가\n신들에게 받은 다양한 무구들 중,\n히말라야의 신 히마바트에게 받은 신수.\n(경우에 따라 사자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n\n히마바트는 ‘눈을 지닌 자’라는 뜻의 이름으로, \n히말라야산맥을 신격화한 존재라고 한다.\n파르바티와 동일시되는 \n시바의 아내 우마의 아버지이기도 하다.\n\n빠르다! 강하다! 멋있다! 라는 삼박자를 갖춘 이 신수는\n아이들에게도 대인기. 털도 폭신폭신하다!\n\n인도 신수 업계 인기 넘버 원은 정해져 버렸나───\n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내구력과 지구력에 관해서는 \n이쪽이 뛰어나거든요……” 라는 온화한 눈빛으로, \n파르바티의 성스러운 소 난디 씨는\n여유로운 태도를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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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두료다나가 샤쿠니에게 받은 주사위 세트.\n\n샤쿠니란 쿠루족의 왕인 드리타라슈트라의 아내, \n간다리의 남동생에 해당하는 인물───\n즉, 두료다나의 삼촌이다.\n\n두료다나와는 사이가 좋았으며, 그를 왕위에 올리기 위해 \n오왕자에게 다양한 악행을 저지르고, 그뿐만이 아니라 \n대전쟁에서도 함께 싸웠다.\n\n샤쿠니는 특히 천재적인 도박 재능을 지녔다고 하며, \n오왕자들이 나라에서 추방되는 원인이 된 주사위 도박의 \n일등 공신으로서 알려져 있지만, \n그것이 어느 정도 ‘정상적’ 도박이었는지는───\n\n“이야~ 샤쿠니 삼촌과 함께 주사위 도박으로 \n 유디슈티라를 홀라당 벗겨 먹은 그 순간은,\n 우리 형제들에게 진짜 눈부신 추억이야.\n 그 열기, 흥분, 스릴, 긴장감…… \n 그리고 녀석들의 분하다는 표정!\n 떠올리기만 해도, 크으~ 기분 좋아!\n ……엉? 사기라고? 어이, 이봐, 라이브러리에 있는\n ‘도박 만화’라는 걸 봤거든? 주인공은 대체로 영리하게\n 사기적인 꼼수를 써서 이기던데 말이다.\n 알겠냐? 주인공 측이 사용하는 속임수는 속임수가 아니다!\n 즉, 만약 속임수를 썼다고 해도,\n 이 몸께선 주인공이니까 전혀 문제없어!\n 알아먹으라고!”\n\n……당신은 이 사람과는 절대 도박을 하지 말자고 \n마음속으로 굳게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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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영웅왕의 보물 창고에 납부 된 보물 중 하나.\n사람의 몸을 순식간에 젊어지게한다.\n\n원래는 심연에서 집어 올린 영초이며,\n불노불사의 이름을 사칭한 “장수의 약”에 지나지 않는다.",
"comment": "영웅왕의 보물창고에 납부 된 보물 중 하나.\n사람의 몸을 순식간에 젊어지게한다.\n\n원래는 심연에서 집어 올린 영초이며,\n불노불사의 이름을 사칭한 “장수의 약”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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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짐승처럼 몽매하게 부를 받드는 허식의 보물 창고.\n고결함을 배척하기에, 한층 난폭한 힘과 저주가 맥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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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의 짐승을 격퇴하고 그 용맹함을 과시하기 위한 \n전공의 발톱 장식.\n\n그렇지만 위협은 모습을 바꾸고, \n무리를 짓고는 다시 목을 노리며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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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달에 뚫린, 허구의 세계.\n그곳에서의 나날이 곧 막을 내린다.\n\n최후의 격철이 천천히 떨어져 가는 듯한 긴박감은,\n평화의 발소리를, 아직도 멀어지게 만들뿐.\n\n그래도 소년은 결의를 가슴에 품고, 정상을 노린다.\n───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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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달의 뒷면에 버려진, 소녀의 비밀.\n끝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n\n거절과 애원이 서로 뒤얽히면서 떨어져 내리는 듯한,\n멀리 울려 퍼지는 그 고백은, 가냘프고, 연약하고, 애처롭다.\n\n그래서 소녀는 부응하기 위해, 문을 지난다.\n───언제까지나 저물지 않는 저녁노을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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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것은 아주 사소한, 누구나가 놓칠 법한 사실.\n아이들이, 미소를 잃어버리고 있었다.\n\n그것은.\n그것만으로도 안정보다 파란을 선택하기에는,\n세계를 향해 총을 겨누기에는, 충분한 이유였다.\n\n동쪽 하늘을 바라본다.\n모래투성이의 풍경 앞에서 다시,\n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걸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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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당신과 모험을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n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n이것은, 본래 존재해서는 안 되는 저에게,\n기적 같은 시간이었습니다───\n\n그렇다…… 중요하다고 말하자면,\n지금, 이 순간 쪽이 중요하다.\n아아, 이 온기. 이 감촉.\n내가─── 원하는 것───\n\n이것은 몽상의 그림.\n결여되고 나뉜 자들이,\n누군가의 손으로 쓰인 의도(코드) 같은 게 아니라,\n자기 가슴속 깊은 곳에서 태어난 마음을 관철하고,\n뛰어다닌 세계의 모습.\n얕은 잠 속에서, 당신은 마음속에 그린다.\n소녀들이 연주하는, 온화하고 작은 숨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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