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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4:15:5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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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ActionEncrypt/03/0300121720.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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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7 +38,7 @@
[charaFadein A 0.4 1]
＠콘스탄티누스
[line 3]후우.[r]못 쓰겠군, 패배한 기분이야.
[line 3]후우.[r]이거 영 별로군, 패전한 기분이야.
[k]
[charaFadeout A 0.1]
@@ -49,7 +49,7 @@
[charaFadein B 0.1 1]
＠요한나
마, 마음을 바꿔 먹자!
기, 기분을 전환하죠!
[k]
[charaFadeout B 0.1]
@@ -60,15 +60,15 @@
[charaFadein A 0.1 1]
＠콘스탄티누스
샤를마뉴…… 범인류사의 서번트,[r]언젠가 결판을 내야만 하지만……
샤를마뉴…… 범인류사의 서번트,[r]언젠가는 꼭 결판을 내야 하겠지만……
[k]
＠콘스탄티누스
그렇다고는 해도, 왕도계역의 전력은 깎을 대로 깎았어.
그렇다고는 해도, 왕도계역의 전력은[r]깎을 수 있을 만큼은 깎았지.
[k]
＠콘스탄티누스
더해서 범인류사 측이라는 사실을 폭로한 이상,[r]전력은 1/10까지 떨어질까……?
그에 더해서 범인류사 측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진 이상,[r]전력은 1/10까지 떨어질까……?
[k]
[charaFadeout A 0.1]
@@ -90,11 +90,11 @@
[charaFadein A 0.1 1]
＠콘스탄티누스
왕도계역은 시간을 들여도,[r]이것이 원래대로 돌아갈 일은 없을 테지.
이로써 왕도계역은, 시간을 들이더라도[r]원래대로 회복할 수는 없을 테지.
[k]
＠콘스탄티누스
장각이 암살당한,[r]복수계역에 전념해야 하나……
장각이 암살당한,[r]복수계역에 전념해야 할까……
[k]
[messageOff]
@@ -125,25 +125,25 @@
[bgm BGM_EVENT_112 0.1]
＠콘스탄티누스
……아~ 혹시,[r]너를 무시하고 있었을까?
……아~ 혹시, 너를 무시하고 있었나?
[k]
[charaFace B 8]
＠요한나
혹시가 아니라 무시하고 있었어요.[r]5초만 더 늦었으면 발을 밟았을걸요.
혹시가 아니라 무시하고 있었어요.[r]5초만 더 반응이 늦었으면 발을 밟았을 거예요.
[k]
[charaFace A 1]
＠콘스탄티누스
응, 미안, 미안.
응, 미안, 미안해.
[k]
[charaFace B 0]
＠요한나
못 말려, 용서해 줄게요.[wt 1.0][charaFace B 2][r]……한 척하며 발 밟기!
어쩔 수 없네요, 용서해드리죠.[wt 1.0][charaFace B 2][r]……라고 하면서 발등 밟기!
[k]
[messageOff]
@@ -157,7 +157,7 @@
[wt 0.5]
＠콘스탄티누스
아파앗?!
아얏?!
[k]
[charaFadeout B 0.1]
@@ -169,7 +169,7 @@
[charaFadein C 0.1 1]
＠브라다만테
오, 오오우.[r]요한나 님, 좀 하시네요……
오, 오오……[r]요한나 님, 할 때는 하시네요……
[k]
[charaFadeout C 0.1]
@@ -180,7 +180,7 @@
[charaFadein B 0.1 1]
＠요한나
좀 해, 나는.[r]교황인걸. 얕보이면 세 배로 앙갚음하는 거야 기본이지.
할 때는 한다고, 나는.[r]교황인걸. 모욕당하면 세 배로 갚아주는 거야 기본이지.
[k]
[charaFadeout B 0.1]
@@ -191,7 +191,7 @@
[charaFadein C 0.1 1]
＠브라다만테
튀르팽 대주교도 그렇고,[r]역사에 이름을 남긴 성인 계열 사람은 뭐랄까……
튀르팽 대주교도 그렇고,[r]역사에 이름을 남긴 성인 계열 분들은 뭐랄까……
[k]
[charaFace C 1]
@@ -218,7 +218,7 @@
[charaFadein A 0.1 1]
＠콘스탄티누스
우리 성직자로부터는, 들어본 적이 없는걸……
우리쪽 성직자들에게는 들어본 적 없는 얘긴데……
[k]
[charaFadeout A 0.1]
@@ -235,7 +235,7 @@
[bgmStop BGM_EVENT_112 1.5]
＠요한나
지금 막, 지각했는데.[r]……불길한 예감이 들어.
지금 막, 느낀 건데.[r]……불길한 예감이 들어.
[k]
[charaFadeout B 0.1]
@@ -355,7 +355,7 @@
[wt 0.2]
＠클래스・아처
아처 보고합니다![r]황건 괴뢰병의 수, 100가량!
아처, 보고드립니다![r]황건 괴뢰병의 수, 100가량!
[k]
＠클래스・아처
@@ -370,7 +370,7 @@
[charaFadein A 0.1 1]
＠콘스탄티누스
방심하지 마라, 이것이 다는 아닐 것이다![r]장각이 살아있다. 방심하지 마!
방심하지 마라, 이것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r]장각이 살아있다. 방심하지 마라!
[k]
[messageOff]
@@ -413,7 +413,7 @@
[charaFadein A 0.1 1]
＠콘스탄티누스
여기까지 침식시킬 줄이야, 네 이놈!
여기까지 침식시킬 줄이야, 이놈들!
[k]
[charaFadeout A 0.1]
@@ -435,7 +435,7 @@
[charaFadein A 0.1 1]
＠콘스탄티누스
놈들도 비장의 수를 뽑았나……![r]방심하지 마라, 주위의 서번트를 찾아라!
놈들도 비장의 수를 뽑아들었나……![r]방심하지 마라, 주위의 서번트를 찾아라!
[k]
[charaFadeout A 0.1]
@@ -451,7 +451,7 @@
[charaFadein B 0.1 1]
＠요한나
[line 3]읏.
[line 3]웃.
[k]
[messageOff]
@@ -470,7 +470,7 @@
[wt 0.3]
＠
아니, 이게 아니야, 뭔가, 이것은,[r]전체적으로, 완전히, 뒤틀려서, 이상한,
아니, 그게 아니야. 뭔가, 이것은,[r]전체적으로, 완전히, 뒤틀리고, 이상한,
[k]
[charaFadeout K 0.2]
@@ -479,7 +479,7 @@
[charaFace B 2]
＠요한나
……보구……![r]콘스탄티누스, 막아줘!
……보구……![r]콘스탄티누스, 막아!
[k]
[charaFadeout B 0.1]
@@ -508,7 +508,7 @@
[k]
＠
보구, 막아줘, 라는 키워드에[r]거의 타임랙 없이 자신의 보구를 발동시켰다.
보구, 막아, 라는 키워드에[r]거의 시간차 없이 자신의 보구를 발동시켰다.
[k]
[charaFadeout K 0.2]
@@ -555,11 +555,11 @@
[k]
＠
실함할 때까지 비잔틴 제국을 지켜낸 심중의 방벽.
함락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비잔틴 제국을 지켜낸 심중의 방벽.
[k]
＠
원거리 공격이 상대라면 절대적인 방어를 자랑하는,[r]최고 랭크의 성스러운 벽이다.
원거리 공격을 상대로는 절대적인 방어능력을 자랑하는,[r]최고 랭크의 성스러운 벽이다.
[k]
＠
@@ -585,7 +585,7 @@
[charaFadein B 0.2 1]
＠요한나
[line 3]아, 나구나.
[line 3]아, 나구나……
[k]
[charaFadeout B 0.2]
@@ -594,48 +594,48 @@
＠
그 삼중방벽은, 전설에 따르면 단 하나의 문을,[r]깜빡하고 잠그지 않아서 함락되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그 삼중방벽은 단 하나의 문을[r]깜빡 잠그지 않아서 함락되었다고 한다.
[k]
＠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래도 상관없다.[r]중요한 것은, 그 전설이 새겨졌다는 점.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래도 상관없다.[r]중요한 것은, 그 전설이 새겨졌다는 것.
[k]
＠
즉[line 3] 바늘구멍만하기는 하지만.[r]이 방벽에는, 항상 구멍이 존재한다.
즉[line 3] 바늘구멍 정도이기는 해도.[r]이 방벽에는, 항상 구멍이 존재한다.
[k]
＠
요한나는,[r]그 구멍을 통해 자신을 노리고 있음을 알았다.
요한나는,[r]적이 그 구멍을 통해 자신을 노리고 있음을 알았다.
[k]
＠
이거 곤란하네, 하고 생각한다.
이거 난처하게 됐네, 하고 생각한다.
[k]
＠
생각하지만, 직감적으로 이 화살은 [#반드시 한 명을 죽이는 화살이다],[r]하고 이해하고 말았다.
생각하지만, 직감적으로 이 화살은 [#반드시 한 명을 죽이는 화살이다],[r]라고 이해하고 말았다.
[k]
＠
마음속이기는 하지만 팔짱을 끼며 고민한다.
마음속으로, 팔짱을 끼고 고민한다.
[k]
＠
누군가를 희생한다[line 3] 당치도 않다.[r]자신을 희생한다[line 3] 그것은 곤란하다.
누군가를 희생시킨다[line 3] 있을 수 없는 일이다.[r]자신을 희생한다[line 3] 그것은 곤란하다.
[k]
＠
당치도 않은 것과 곤란한 것은,[r]곤란 쪽이 아래이리라.
있을 수 없는 일과 곤란한 것은,[r]곤란 쪽이 아래일 것이다.
[k]
＠
확실히, 자신이 죽으면 폐를 끼친다.
확실히, 자신이 죽으면 민폐를 끼치게 된다.
[k]
＠
복권계역의 원래 존재의의조차[r]잃어버릴지도 모른다.
복권계역의 존재의의조차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k]
＠
@@ -643,7 +643,7 @@
[k]
＠
콘스탄티누스의 보구는,[r]비잔틴…… 동로마 제국의 전설의 구현화.
콘스탄티누스의 보구는,[r]비잔틴…… 동로마 제국 전설의 구현화.
[k]
＠
@@ -651,11 +651,11 @@
[k]
＠
그걸로 수호받는 것은,[r]현실에 존재한 자뿐이지 않은가.
그것에 수호받는 것은,[r]현실에 존재했던 자뿐이 아닐까.
[k]
＠
가공의, 가상의, 공상의 존재인[r]요한나는 대상 외이지 않은가[line 3]
가공의, 가상의, 공상의 존재인 요한나는[r]대상 밖이지 않을까[line 3]
[k]
＠
@@ -663,7 +663,7 @@
[k]
＠
그리고 애초에 자신은,[r]자신을 위해서 그 누구도 죽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애초에 나는,[r]자신을 위해서 그 누구도 죽기를 바라지 않는다.
[k]
＠
@@ -671,7 +671,7 @@
[k]
＠
아무리 영웅, 성인 행세를 해도,[r]언젠가 이런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아무리 영웅, 성인 행세를 하더라도,[r]언젠가 이런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k]
＠
@@ -679,11 +679,11 @@
[k]
＠
가공의 몸으로 사람을 논하는 것은 주제넘기는 하지만.
가공의 몸으로 인간을 논하는 것은 주제넘는 짓이긴 하지만.
[k]
＠
인간다운 최후에,[r]아주 살짝 안도한 것은 사실이다.
인간다운 최후에,[r]조금이나마 안도한 것은 사실이다.
[k]
＠
@@ -710,11 +710,11 @@
[k]
＠
어째서, 생각이 미치지 못했는가.[r]그가 적의 보구를 깨닫고 자신을 감싸려고 하는 결과에.
어째서, 생각이 미치지 못했는가.[r]그가 적의 보구를 깨닫고 자신을 감싸려고 할 것에.
[k]
＠
어째서, 생각이 미치지 못했는가.[r]그도 또한 자신의 추론에 다다를 것에.
어째서, 생각이 미치지 못했는가.[r]그 또한 자신의 추론에 다다를 것에.
[k]
＠
@@ -722,19 +722,19 @@
[k]
＠
그, 가능성을 콘스탄티누스가,[r]지금 이 순간까지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니.
그 가능성을, 콘스탄티누스가[r]지금 이 순간까지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니.
[k]
＠
[line 3]당치도 않았다.
[line 3]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k]
＠
그도 그럴 것이, 이 사람은, 이, 사실은[r]평온하게 살고 싶었던 황제는.
왜냐하면 이 사람은,[r]사실은 평온하게 살고 싶었던 이 황제는.
[k]
＠
요한나라는 [#환상:소녀]을,[r]소중히 여기고 있었으므로.
요한나라는 [#환상:소녀]을,[r]소중히 여기고 있었으니까.
[k]
[charaFadeout K 0.2]
@@ -768,7 +768,7 @@
[k]
＠
아무리 견고하다 할지언정,[r]그 전설이 있는 한 방벽은 의미를 이루지 못한다.
아무리 견고하다 할지라도[r]그 전설이 있는 한, 방벽은 의미를 이루지 못한다.
[k]
＠
@@ -776,11 +776,11 @@
[k]
＠
물론, 옳다.[r]그의 방벽에 환상이 들어설 여지는 없다.
물론, 올바른 판단이다.[r]그의 방벽에 환상이 들어설 여지는 없다.
[k]
＠
따라서 꿰여야 할 대상은[r]여교황 요한나이며[line 3]
따라서 화살이 꽂혀야 할 대상은[r]여교황 요한나이며[line 3]
[k]
＠
@@ -840,19 +840,19 @@
[bgm BGM_EVENT_123 0.1]
＠
……소환된 날의 기억을, 떠올린다.
……소환된 날을, 떠올린다.
[k]
＠
혼에 새겨진 범인류사를 겨눈 반역.
혼에 새겨진 범인류사를 향한 반역.
[k]
＠
가슴이 아픔에도,[r]그 분노로써 돌진할 결의를 세운 순간.
가슴 아파하면서도,[r]그 분노로써 관철하겠다고 결의한 순간.
[k]
＠
[line 3]죽여야 할, 여성과 만났다.
[line 3]죽여야만 할, 여성과 만났다.
[k]
[messageOff]
@@ -910,7 +910,7 @@
[k]
＠요한나
약 올리나요, 약 올리는 건가요, 요놈 자식![r]어차피 저는 몽상이거든요!
빈정거리는 건가요, 빈정거리는 건가요, 이 자식![r]네, 어차피 저는 몽상이거든요!
[k]
＠요한나
@@ -918,14 +918,14 @@
[k]
＠요한나
저도 서번트답게,[r]마지막까지 바동바동댈 거예요~!
저도 서번트답게,[r]마지막까지 발버둥칠거라고요~!
[k]
[charaFace A 5]
＠콘스탄티누스
……잠깐.[r]너는, 이해하고 있는 건가.
……잠깐.[r]너는, 이해하고 있는 건가?
[k]
[charaFace A 4]
@@ -941,11 +941,11 @@
[k]
＠요한나
저는 역사의 틈새에 잠시간만 떠올랐다가,[r]삽시간에 부정된, 부질없는 망상이에요.
저는 역사의 틈새에 잠시 동안만 떠올랐다가[r]삽시간에 부정된, 부질없는 망상이에요.
[k]
＠요한나
뭔가요, 전설도 되지 못한 채 철저하게 부정당했으니까[r]역사의 휴지통에라도 가라고요?
뭔가요? 전설도 되지 못하고 철저하게 부정당했으니까[r]역사의 휴지통에라도 가란 건가요?
[k]
[charaFace A 2]
@@ -957,11 +957,11 @@
[charaFace B 8]
＠요한나
뭐, 분명. 저는 여기서 얼른[r]객사하는 편이 나을 테지요.
뭐, 분명. 저는 여기서 얼른 객사하는 편이 낫겠죠.
[k]
＠요한나
죽이겠다면 저항할 겁니다만,[r]아마 헛수고이지 않을까요?
죽이겠다면 저항하겠습니다만,[r]아마 헛수고이지 않을까요?
[k]
[charaFace A 5]
@@ -973,7 +973,7 @@
[charaFace B 8]
＠요한나
[line 3]그야, 저는 부정당했으니까.[r]당신이 반역하는 범인류사에.
[line 3]그야, 저는 부정당했으니까요.[r]당신이 반역하는 범인류사에.
[k]
[charaFace A 5]
@@ -985,7 +985,7 @@
[charaFace B 2]
＠요한나
있어요!
있죠!
[k]
[charaFace A 4]
@@ -1001,19 +1001,19 @@
[k]
＠요한나
멋대로 낳아놓고 멋대로 부정한다거나,[r]멋대로 시시콜콜 설정해놓고 멋대로 팽개친다거나.
멋대로 낳아놓고 멋대로 부정하지 말라거나,[r]멋대로 시시콜콜 설정해놓고 멋대로 내팽개치지 말라거나.
[k]
＠요한나
교황이 여성이라고 들키는 줄거리가,[r]조금 엽기적이지 않다거나.
교황이 여성이라고 발각되는 줄거리가[r]너무 엽기적이지 않냐거나.
[k]
＠요한나
여러 가지 다 뭉뚱그려서![r]역사라는 놈의 멱살 잡고!
이것저것 전부 뭉쳐서![r]역사라는 놈의 멱살을 잡고!
[k]
＠요한나
음~ 고정전화기에다 머리 콱콱 찧다가[r]화염방사기로 푸확 태우고 싶을 정도?
으음~ 고정전화기에다 머리를 쾅쾅 처박은 뒤에[r]화염방사기로 화악~ 태워버리고 싶은 정도?
[k]
[charaFace A 6]
@@ -1025,11 +1025,11 @@
[charaFace B 10]
＠요한나
[line 3]뭐, 그래도.[r]태어난 이상은 어쩔 수 없지요.
[line 3]뭐, 그래도.[r]한번 태어나버렸으니 어쩔 수 없지요.
[k]
＠요한나
저는 저를 부정하는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r]더 다른 뭔가를 위해서.
저는 저를 부정하는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r]좀 더 다른 뭔가를 위해서.
[k]
＠요한나
@@ -1057,21 +1057,21 @@
[charaFace A 5]
＠콘스탄티누스
나는 앞서 소환된 크림힐트와는,[r]치명적으로 상성이 좋지 않아.
나는 앞서 소환된 크림힐트와는[r]치명적으로 상성이 좋지 않아.
[k]
＠콘스탄티누스
그 여자의 말대로 따를 바에야, 나 자신이[r]서번트를 규합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었지.
그 여자의 말대로 따를 바에야,[r]나 자신이 서번트들을 규합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었지.
[k]
[charaFace A 0]
＠콘스탄티누스
응.[r]나는 네 복권을 약속하겠어.
응.[r]나는 너의 복권을 약속하겠어.
[k]
＠콘스탄티누스
범인류사를 겨눈, 어엿한 반역 이유야.[r]얼마 전까지는 그냥 묻지마 범죄자였지만[line 3]
범인류사를 향한 반역의 번듯한 이유야.[r]얼마 전까지는 아무 이유없는 그냥 묻지마 범죄자였지만[line 3]
[k]
＠콘스탄티누스
@@ -1080,11 +1080,11 @@
[charaFace A 5]
＠콘스탄티누스
너의 말소를 용서할 수 없어.[r]너를 휴지통에 넣은 녀석들을 용서할 수 없어.
너의 말소를 용서할 수 없어.[r]너를 휴지통에 집어넣은 녀석들을 용서할 수 없어.
[k]
＠콘스탄티누스
그렇다면, 너를 긍정하겠다.
그렇다면, 너를 긍정하겠어.
[k]
＠콘스탄티누스
@@ -1094,25 +1094,25 @@
[charaFace B 4]
＠요한나
[line 3]엥. 아. 엥?
[line 3]어. 아. 엥?
[k]
[charaFace A 1]
＠콘스탄티누스
응, 표정이 정신없이 휙휙 변하는 게 나에게는 재미있지만.[r]병사들 앞에서는 점잔 떠는 편이 반응이 좋겠군.
응, 나는 계속 휙휙 변하는 그 표정이 재미있지만,[r]병사들 앞에서는 점잔 떠는 편이 반응이 좋겠지.
[k]
[charaFace B 2]
＠요한나
지…… 진짜로 하게?!
지…… 진짜로 할 건가요?!
[k]
[charaFace A 0]
＠콘스탄티누스
사라지고 싶지는 않다며?
사라지고 싶은 건 아니잖아?
[k]
[charaFace B 2]
@@ -1134,7 +1134,7 @@
[charaFace B 4]
＠요한나
……최악의 타이밍에,[r]돌아서기도 할 건데요?
……최악의 타이밍에[r]돌아설지도 모르는데요?
[k]
＠요한나
@@ -1144,17 +1144,17 @@
[charaFace A 1]
＠콘스탄티누스
그렇다면 거기까지라고 포기하지.[r]너를 살리고 싶기에 반역한다.
그렇다면 거기까지라고 포기하겠어.[r]너를 살리고 싶기에 반역한다.
[k]
＠콘스탄티누스
이유로 치자면,[r]그럭저럭 멋있잖아.
이유로서는, 그럭저럭 멋있잖아?
[k]
[charaFace B 4]
＠요한나
이건 또 속물적인……
이건 또 정말 속물적인……
[k]
＠요한나
@@ -1164,21 +1164,21 @@
[charaFace A 6]
＠콘스탄티누스
아니 전적으로 맞는 말이야.
그래, 전적으로 맞는 말이야.
[k]
＠콘스탄티누스
꼴불견인 데에 더해서 풍기문란,[r]흡사 미인계에 걸려든 것 같이 딱한 꼴이군.
꼴불견인 데에 더해서 풍기문란,[r]흡사 미인계에 걸려든 것처럼 추하군.
[k]
[charaFace A 1]
＠콘스탄티누스
뭐, 그래도.[r]너를 위해서라면, 암군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지.
뭐, 그래도.[r]너를 위해서라면, 암군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k]
＠콘스탄티누스
여하튼, 반역자니까 말이야.
어쨌든, 반역자니까 말이야.
[k]
[charaFace B 4]
@@ -1194,7 +1194,7 @@
[k]
＠콘스탄티누스
받아들여주지 않으면,[r]받아줄 때까지 버틸 뿐이지만.
받아들여주지 않으면,[r]받아들여줄 때까지 버틸 뿐인데.
[k]
[charaFace B 2]
@@ -1204,7 +1204,7 @@
[k]
＠요한나
제~엔장,[r]유혹에 굴복한 내가 진 거지!
젠~장,[r]유혹에 굴복한 내 패배예요!
[k]
[messageOff]
@@ -1241,7 +1241,7 @@
[wait f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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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3]이리하여,[r]나에게는 꼭 이겨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line 3]이리하여,[r]나에게는 꼭 이겨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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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앞두고 입담 거칠게 욕하고,[r]그럼에도 체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운명을 앞에 두고서 거친 말투로 매도하고,[r]그러면서도 체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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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운명을 변조시키리라.
그렇다면, 그 운명을 변조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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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발을 디디길 바란다.[r]크게 숨을 들이마시길 바란다.
대지에 발을 디디길 바란다.[r]크게 숨을 들이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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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line 3] 따지고 보면,[r]내 소원이란 고작 그런 것.
아아[line 3] 따지고 보면,[r]내 소원이란 그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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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Stop BGM_EVENT_12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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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을 찔린,[r]내 패배이리라.
그 부분을 찔린,[r]내 패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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