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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침내 싸움은 끝나고,\n따라서 생업으로 돌아간다.\n \n일상은 지나가고, 사람을 사랑하고, 사건을 일으키고,\n건물이 세워지고, 목숨에 얽힌다.\n \n살아있는 동안엔 고통은 있으며,\n죽었다 하더라도 기쁨은 남는다.\n \n인생은 단편적인 것이 아니라\n과거와 미래,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여정이니, \n이를 목숨이라 한다.\n \n“뭐, 그런 거창한 이유 같은 건 없어.\n 기념품이야, 기념품. 언제가 잊혀질 처지라고 하더라도,\n 네가 그만한 정도의 일을 했다는 추억으로 말이지?\n 뭐, 마음에 들었다면야 가보로라도 삼아서,\n 네 자식들에게 자랑해도 상관없어”\n \n업을 끊을 뿐만이 아니라.\n언제까지나, 그 연을 이어가기 위해서.\n \n“……그렇다곤 해도, 말이지.\n 쓰일 일도 없는 물건을 최고의 작품으로 완성해버리다니.\n 나도 이제 할아버지가 다 된 모양이야”",
"comment": "마침내 싸움은 끝나고,\n따라서 본래의 삶으로 돌아간다.\n \n일상을 보내고, 사람을 사랑하고, 사업을 일으키고,\n보금자리를 만들고, 생명에 관여한다.\n \n살아있는 한 괴로움은 있기 마련이고,\n죽었다 하더라도 기쁨은 남는다.\n \n인생은 단일한 것이 아니다.\n과거와 미래가 연면히 이어지는 과정, \n이를 생명이라 한다.\n \n“하여간, 그렇게 됐으니 가져가.\n 기념품이야, 기념품. 언젠가 잊어버릴 거라고는 해도,\n 네가 그만한 일을 해냈었다는 추억으로 말이지?\n 뭐, 마음에 들었다면야 가보로라도 삼아서,\n 네 자식들에게 자랑해도 상관없어”\n \n업을 끊을 뿐만이 아니라.\n언제까지나, 그 연을 이어가기 위해서.\n \n“……그렇다곤 해도, 이거 참.\n 쓰일 일도 없는 물건을 최고의 작품으로 완성해버리다니.\n 나도 이제 할아버지가 다 된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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