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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01:4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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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65cm・50cm(귀 포함)\n출전: 러시아 영웅 서사시(키이우 가권)\n지역: 러시아, 우크라이나\n속성: 중립・선 성별: 여성?\n말버릇은 “할 수 있다”.\n웬만한 일은 다 할 수 있는 모양이다.",
"comment": "신장/체중: 165cm・50kg (귀 포함)\n출전: 러시아 영웅 서사시 (키이우 가권)\n지역: 러시아, 우크라이나\n속성: 중립・선 성별: 여성?\n말버릇은 “할 수 있다”.\n웬만한 일은 다 할 수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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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휴즈 스케일: C\n스킬 ‘자기개조’를 베이스로, \n성장원망에서 태어난 이데스 스킬. \n한계가 없는 규모 확대를 가능케한다. \n레벨이 상한에 이르면 자신의 규격을 거대화해, \n더 높은 레벨 상한을 설정. 이것을 무한히 반복한다. \n무한 증식이라고도 한다. \n\n언젠가는 별을 파괴할 우주 레벨의 재해지만, \n거대화하면 할수록 지성과 기능의 복잡화를 잃어가기 때문에,\n통상적인 지성체는 이 스킬을 버티지 못하고, \n자기 붕괴를 일으킨다. \n\n이전에는 규격 외의 랭크 EX였지만, \n칼데아식 소환으로는 재현하지 못하고 랭크다운되어 있다. \n사용한 턴부터 성장이 시작되는데, 이에 의해 증대한 \n수치 상한은 ‘유아퇴행’을 사용할 때까지 영속된다. \n\n○유아퇴행: C\nBB에 의해 걸린 족쇄. \n무한히 성장하는 킹프로테아를 제어하는 안전장치. \n자신의 레벨을 되돌리고, 비대화된 자신을 리셋하는 것. \n사용하면 ‘휴즈 스케일’로 얻은 성장이 제로가 되는 대신, 단계에 따라 NP를 획득한다. \n\n○영역분쇄: A\n그 거대 영기를 풀가동한 공격은, \n단순히 휘두르는 것만으로 ‘적 개체’가 아니라 \n영역을 공격대상으로 삼는다. \n공간을 조작하는 술식도 펀치로 분쇄하는, \n그야말로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스킬. ",
"comment": "○휴즈 스케일: C\n스킬 ‘자기개조’를 베이스로, \n성장원망에서 태어난 이데스 스킬. \n한계가 없는 규모 확대를 가능케한다. \n레벨이 상한에 이르면 자신의 규격을 거대화해, \n더 높은 레벨 상한을 설정. 이것을 무한히 반복한다. \n무한 증식이라고도 한다. \n\n언젠가는 별을 파괴할 우주 레벨의 재해지만, \n거대화하면 할수록 지성과 기능의 복잡화를 잃어가기 때문에,\n통상적인 지성체는 이 스킬을 버티지 못하고, \n자기 붕괴를 일으킨다. \n\n이전에는 규격 외의 랭크 EX였지만, \n칼데아식 소환으로는 재현하지 못하고 랭크다운되어 있다. \n사용한 턴부터 성장이 시작되는데, 이에 의해 증대한 \n수치 상한은 ‘유아퇴행’을 사용할 때까지 영속된다. \n\n○유아퇴행: C\nBB에 의해 걸린 족쇄. \n무한히 성장하는 킹프로테아를 제어하는 안전장치. \n자신의 레벨을 되돌리고, 비대화된 자신을 리셋하는 것. \n사용하면 ‘휴즈 스케일’로 얻은 성장이 제로가 되는 대신, \n단계에 따라 NP를 획득한다. \n\n○영역분쇄: A\n그 거대 영기를 풀가동한 공격은, \n단순히 휘두르는 것만으로 ‘적 개체’가 아니라 \n영역을 공격대상으로 삼는다. \n공간을 조작하는 술식도 펀치로 분쇄하는, \n그야말로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스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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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갈애의 얼터에고. \n심해전뇌도시에서, 키아라의 SE.RA.PH화가 진행되는 과정에 SE.RA.PH에 부속된 것’으로서 재현되어 버린 것.\n\n(※멜트릴리스, 패션립 이 두 기는 ‘두 기를 흡수한 \n 키아라(와 동기한 것)’가 키아라의 의지로 적출한 것이지만, 킹프로테아의 재현은 키아라가 의도한 것이 아니다)\n\n본래는 아무한테도 발견되는 일 없이, \n아무와도 만나는 일 없이 SE.RA.PH 키아라와 같이 \n거품처럼 사라질 예정이었던 것. \n\n서번트가 되고 나서 마스터의 명령을 기다린다…… \n아니 그보다, 명령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 \n이것은 명령받는다 = 사랑받고 있다, 라는 기쁨과 함께 \n프로테아 자신이 본인에게 자신감이 없기 때문. \n프로테아는 자신이 폐기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n항상 ‘자기비하적’인 것이다. \n\n바깥세상에도 새로운 인간관계에도 흥미가 없고, \n그저 무조건 마스터의 애정을 갈구한다. \n무구한 구애, 한결같은 헌신이라고 말하면 \n듣기는 좋지만, 그 관계는 아슬아슬한 것. \n프로테아는 “마스터가 좋으니까 사랑해”가 아니라 \n“마스터가 사랑해 주니까 좋아해”라며, \n사랑을 모르는 채로 사랑밖에 모르는 것이다. \n\n마스터의 친애가 끊긴다…… 사랑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n부족해진다…… 그렇게 되면, 프로테아는 그 공복을 \n견디지 못하게 되고, 머지않아 마스터를 포식해 버릴 것이다. \n\n결국은 다른 얼터에고와 마찬가지로 \n프로테아도 일그러진 에고에서 탄생한 것.\n마스터의 명령은 순순히 따르지만, 절대 복종은 아니다. \n킹프로테아와 계약한 마스터는 그렇게 되기 전에, \n프로테아의 정신성을 성장시켜야만 한다. \n\n퍼올려도 퍼올려도 바닥나지 않는 ‘갈애’로부터의 탈각. \n원하기만 하는 마음으로는 상대를 고갈시킬 뿐이며, \n서로를 인정하고, 주고받는 관계야말로 \n마음의 양식’이 된다는 것을. ",
"comment": "갈애의 얼터에고. \n심해전뇌도시에서, 키아라의 SE.RA.PH화가 진행되는 과정에 SE.RA.PH에 부속된 것’으로서 재현되어 버린 것.\n\n(※멜트릴리스, 패션립 이 두 기는 ‘두 기를 흡수한 \n 키아라(와 동기한 것)’가 키아라의 의지로 적출한 것이지만,\n 킹프로테아의 재현은 키아라가 의도한 것이 아니다)\n\n본래는 아무한테도 발견되는 일 없이, \n아무와도 만나는 일 없이 SE.RA.PH 키아라와 같이 \n거품처럼 사라질 예정이었던 것. \n\n서번트가 되고 나서 마스터의 명령을 기다린다…… \n아니 그보다, 명령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 \n이것은 명령받는다 = 사랑받고 있다, 라는 기쁨과 함께 \n프로테아 자신이 본인에게 자신감이 없기 때문. \n프로테아는 자신이 폐기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n항상 ‘자기비하적’인 것이다. \n\n바깥세상에도 새로운 인간관계에도 흥미가 없고, \n그저 무조건 마스터의 애정을 갈구한다. \n무구한 구애, 한결같은 헌신이라고 말하면 \n듣기는 좋지만, 그 관계는 아슬아슬한 것. \n프로테아는 “마스터가 좋으니까 사랑해”가 아니라 \n“마스터가 사랑해 주니까 좋아해”라며, \n사랑을 모르는 채로 사랑밖에 모르는 것이다. \n\n마스터의 친애가 끊긴다…… 사랑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n부족해진다…… 그렇게 되면, 프로테아는 그 공복을 \n견디지 못하게 되고, 머지않아 마스터를 포식해 버릴 것이다. \n\n결국은 다른 얼터에고와 마찬가지로 \n프로테아도 일그러진 에고에서 탄생한 것.\n마스터의 명령은 순순히 따르지만, 절대 복종은 아니다. \n킹프로테아와 계약한 마스터는 그렇게 되기 전에, \n프로테아의 정신성을 성장시켜야만 한다. \n\n퍼올려도 퍼올려도 바닥나지 않는 ‘갈애’로부터의 탈각. \n원하기만 하는 마음으로는 상대를 고갈시킬 뿐이며, \n서로를 인정하고, 주고받는 관계야말로 \n마음의 양식’이 된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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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마나난 스베니아 발렌타인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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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나난은 많은 마술을 행사하고, 특히 변신 능력이 뛰어나다.\n그것을 사용해서 인간 여자와도 인연을 맺어,\n많은 아이를 만들었다고 한다.\n\n또한, 그는 다양한 마술 도구를 소유하고 있다. \n프라가라흐를 비롯하여, 마법의 배인 정파호(웨이브 스위퍼),\n잡아먹어도 되살아나는 마법의 돼지, 사람을 잠들게 만드는 \n사과나무 가지, 육지와 바다를 가리지 않고 \n달릴 수 있는 백마……\n\n그는 신화 속에서 그런 매직 아이템을 용사에게 \n건네주는 역할을 많이 담당하고 있다.\n\n루에게는 프라가라흐와 배를, 쿠 훌린에게는 투구를, \n디어뮈드에게는 창을.\n\n그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다.\n은혜를 베풀어주는 바다처럼.\n그렇기에 인류사의 위기를 알아차리고서 \n상성이 좋은 존재───바제트를 빙의체로 삼아 \n서번트로 현계했다.\n\n바제트에 깃들어 있는 것은 본래 지닌 힘의 극히 일부,\n분리한 자신의 파편이며, \n그렇기에 얼터에고의 클래스를 획득했다.\n\n과거에, 용사들에게 마법도구를 빌려줄 때와 \n심정적으로는 다르지 않다.\n이번에는 자신의 일부를 빌려줬을 뿐.\n\n빙의체가 예상 이상으로 요령이 부족한 여성이었다는 \n것에는 조금 놀랐지만, 현계해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n힘을 담아 때린다는 단순한 움직임을, 해신의 힘을 \n써서 전력을 다해 서포트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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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사이 좋은 자매 파티시에가 \n즐겁게 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n초콜릿 펜으로 사랑하는 엄마아빠, 친구들에게 \n메시지를 쓰면 완성. \n이것이 진정한 발렌타인. 연애 같은 건 불순하다고요! \n\n……그런데 뒷정리는 어떡하지?",
"comment": "사이좋은 자매 파티시에가 \n즐겁게 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n초콜릿 펜으로 사랑하는 엄마아빠, 친구들에게 \n메시지를 쓰면 완성. \n이것이 진정한 발렌타인. 연애 같은 건 불순하다고요! \n\n……그런데 뒷정리는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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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기나긴 연찬 끝에 도달한 권법의 극한. \n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깎여 나간 의지의 결여때문에\n남자는 망연한 암살자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n\n그저 지워버릴 듯이 비 내리는 밤. \n한 마녀와의 해후가 찾아올 때까지는.",
"comment": "기나긴 연찬 끝에 도달한 권법의 극한. \n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깎여 나간 의지의 결여 때문에\n남자는 망연한 암살자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n\n그저 지워버릴 듯이 비 내리는 밤. \n한 마녀와의 해후가 찾아올 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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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칼데아 상사는 성수기였다.\n\n끊임없이 나타나는 에너미, 줄어만 가는 HP, \nQP도 바닥을 드러냈을 때……\n\n그 손에 감인 과자가 얼마나 달콤했던가.",
"comment": "칼데아 상사는 성수기였다.\n\n끊임없이 나타나는 에너미, 줄어만 가는 HP, \nQP도 바닥을 드러냈을 때……\n\n그 손에 감인 과자가 얼마나 달콤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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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바보 같은 소동에 참가할 정도로 괴짜는 아니지만,\n 요망에는 응하고말고. 왕자니까.\n 하지만, 달콤한 전개는 기대하지 말아줄래?”\n\n“계속 걸어가는 너에게, 낙원의 향기를 전해주지.\n 아, 예쁜 장미지만 안심해.\n 내 꽃에, 씁쓸한 가시는 없으니까 말이야?”\n\n봄의 낙원에서 뛰노는 당신에게.\n밤의 장막에 사로잡힌 당신에게.\n하룻밤만의 합동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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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어떻게 된 거야, 궁병 나리!\n 창병의 총에 맞다니, \n 저격수의 실력이 녹슨 거 아니냐고!”\n\n“훗, 분명히 주방에 너무 오래 있었기 때문일 테지.\n 항상 세 끼 풀코스, 디저트까지 수고가 많다!”\n\n“이 얕은 물에서 잠수 후에 기습하다니 \n 기가 막히는군! 거기에다 최신 워터 건이라니! \n 자랑하는 창도, 슬슬 시대에 뒤처졌다는 뜻인가!”\n\n“핫, 너한테 맞춰준 거라고!\n 녹색 망토의 세이버에게 빌린 놈이야!”\n\n“헛! 말도 안 돼, 내가 5분마다 대여 신청을 하고 있었건만, \n 어째서 네놈이 기사왕의 총을 들고 있지?!\n 애초에 통째로 빌린 이곳에, \n 누구의 허가를 받고 들어온 것이냐!!”\n\n““(작은 쪽의) 너야””\n\n시민들의 쉼터인 레저 랜드 ‘두근두근 풍덩’.\n그 한구석에서 희대의 영령들에 의한 \n워터 건 배틀이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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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작별입니다. 명탐정님………”\n\n유럽 각지의 범죄망을 아우르는 거대 조직.\n탐정은 그 수괴에게 걸린 현상금을 목적으로 접촉해 온,\n지극히 평범한 무역상을 자처하는 남자와 함께 \n각지를 돌아다닌다.\n\n그런 끝에 찾아낸 흑막으로 여겨지는 인물은, \n잘 알던 얼굴이었다.\n남자가 사라진 낭떠러지에 서서, 탐정은 중얼거렸다.\n\n“웃기지 마………\n 지옥으로 도망친다면 지옥으로 갈 뿐.\n 막을 내리는 것은! 탐정(나)의 할 일이다!”\n\n“이미 한 배에 탄 몸이야.\n 나도 끝까지 따라가겠어.”\n\n───이것은, 탐정으로서의 마지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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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범인은 뒷골목으로 도망친 모양이군요……\n 여기서는 신중하게 가야 한다고 봅니다, 선배.”\n\n“진정해, 후배 군. 어깨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어.\n 이런 건 적당히 하는 정도가 딱 좋다고.”\n\n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갑작스럽게 한 팀이 된 두 사람.\n\n출신도 경력도 다른 두 사람이지만, \n정의를 추구하는 마음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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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건 그렇고 도련님. 오늘 밤은 무슨 용무일까?\n 설마 나와 친하게 지내자는 말이라도 하려고?”\n\n“당신은 그렇게 또 사람을 현혹시킬 셈인가.\n 거짓된 만행을 내가 깨닫지 못한 줄 아나?”\n\n도읍에 나타난 도적의 소문.\n그러나, 그 대상이 된 것은 사복을 채우는 권력자,\n권위를 믿고 뻐기는 상인, 그 주구가 된 무뢰한들───\n\n드디어 도달한 수괴로 보이는 도사의 거처.\n진의를 묻고자 나타난 젊은 군자를, \n구석에 자리한 노병의 눈빛이 날카롭게 포착한다.\n\n“각오가 없다면 떠나도록 해라.”\n\n젊은이는 손에 쥔 잔을 바라본 뒤, 단숨에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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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열차 여행에 관한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 있던 승객에게,\n차장이 수줍은 미소를 보인다.\n\n“손님이여, 탑승감은 문제없을까?\n 필요한 것이 있다면, 사양하지 말고 말해다오.”\n\n“고맙다. 이 객실은 정말 훌륭하군.\n 여행하는 동안, 잘 부탁하지.”\n\n포터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었다.\n왜냐하면, 차장이 오늘까지 성실하게 \n준비에 임했던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n\n“화려한 출발이다. 우리의 여로에 큰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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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것은 영원히 내일이 올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던,\n 너희 인간의 자만이 부른 결말이다.\n 고리를 이루고 있던 길은, 간신히, 종착역을 찾아낸 거지.”\n\n은하의 끝에서 발생한 일그러짐에 의해\n사슬처럼 뒤틀려버린 인류의 역사가, 지금, 종말을 맞이한다.\n\n“나는, 우리는! 자신들의 손으로 미래를 선택(딜)할 거야!”\n\n“바닷새는 육지(희망)를 목표로 삼기 마련이야.\n 설령 그 앞의 하늘에, 뇌운이 보인다 하더라도.”\n\n그들이 자아낸 수많은 인연은\n과연 무사히 세계를 구제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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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여어~ 만드리카르도. 너 그 얘기 들었냐?\n 지금, 고기만두가 500원 할인이랜다.”\n\n“마침 오늘 알바비도 들어왔겠다, \n 주스까지 포함해서 한 턱 쏠 테니까 들렀다 갈 거지?”\n\n“아, 알겠슴다. 들렀다 가겠슴다. 감사히 잘 먹겠슴다!”\n\n옆에서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n이런 느낌으로 항상 사이가 좋습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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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으으으으음!\n ……살짝 오른쪽으로 빗나갔을까요. \n 아무래도 정묘한 스윙에까지는 이르지 못했군요~”\n\n“으음, 나이스 샷! 기묘한 겉모습과는 달리, \n 당당한 공세이지 않느냐, 도만이라는 자여!\n 그러면~ 다음은 이쪽 차례다. \n 살짝 어렵겠다 싶지만, 원 온을 노려볼까!”\n\n(파워 타입 두 사람과 롱 홀에서 비거리를 겨루는 것은 \n 어리석음의 극치, 허를 찔러서 승부를 내야겠어. \n 허리도 아파지니까~!)\n\n화창한 태양 아래.\n현대 스포츠에 열중하는 걸물들.\n\n캐주얼한 분위기이지만, \n승패의 개념이 있는 경기에서 이 멤버가 \n전력을 다하지 않을 리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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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알트리아 펜드곤[얼터](랜서)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달콤함의 끝은 인식의 끝.\n나름대로, 각오하고 드시는 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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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짐승계열 판타지 일상 만화.\n의인화된 동물들이 사는 칼데아랜드를 무대로, \n훈훈한 이야기를 그려 낸다. \n\n토끼족과 여우족인 엄마 둘,\n곰족 아빠,\n그리고 고양이족인 사랑스러운 딸.\n로 구성된 사이 좋은 가족이 따스한 일상을 보낸다.\n이야기의 흐름은 동화적이다. \n\n오리너구리족 여행자 멀린. \n라쿤족 사냥꾼 아라쉬.\n라는 이웃들도 등장한다. \n\n거기에, 사랑스러운 딸 잭짱은\n실은 이세계에서 전이된 인간이었다. \n칼데아랜드에 온 순간,\n고양이족의 여자아이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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