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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01:4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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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쏘고 빼앗고 먹고 범하고 죽여라. \n즐겁게 살고 즐겁게 죽어라. \n유쾌하게, 유열하게, 유락에 빠지면서,\n그래도 아직 부족하다고 절규하면서\n발버둥치며 죽어가라. \n죽음을 애도할 필요따윈 없고, 살해를 참회할 필요도 없다. \n어쨌든 우리는 해적이니,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n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n자, 사랑하는 배와 함께 즐겁게 유쾌하게\n죽어보자꾸나!",
"comment": "쏘고 빼앗고 먹고 범하고 죽여라. \n즐겁게 살고 즐겁게 죽어라. \n유쾌하게, 유열하게, 유락에 빠지면서,\n그래도 아직 부족하다고 절규하면서\n발버둥 치며 죽어가라. \n죽음을 애도할 필요 따윈 없고, 살해를 참회할 필요도 없다. \n어쨌든 우리는 해적이니,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n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n자, 사랑하는 배와 함께 즐겁게 유쾌하게\n죽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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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야기를 쓰는 자는 이야기에 사로잡힌다.\n\n물밑에서 울리는 인어공주의 신음소리.\n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성냥불.\n결말을 저주하는 많은 선성.\n\n하지만 그것이 어쨌다는 거지?\n원래부터 자기의 구원은 바라지 않았다.\n구하는 것은 그 원한.\n결말에 뿜어져나오는 목소리야말로, \n동화작가의 원동력이니까.",
"comment": "이야기를 쓰는 자는 이야기에 사로잡힌다.\n\n물 밑에서 울리는 인어공주의 신음소리.\n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성냥불.\n결말을 저주하는 많은 선성.\n\n하지만 그것이 어쨌다는 거지?\n원래부터 자기의 구원은 바라지 않았다.\n구하는 것은 그 원한.\n결말에 뿜어져나오는 목소리야말로, \n동화작가의 원동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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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눈 부신 태양! 튀는 물보라!\n최고!! 단숨에 달려 나가라!!\n\n뒤집혔어?\n물속도 재미있어!\n\n이 세계는 전부 정취가 넘치는구나!!",
"comment": "눈부신 태양! 튀는 물보라!\n최고!! 단숨에 달려 나가라!!\n\n뒤집혔어?\n물속도 재미있어!\n\n이 세계는 전부 정취가 넘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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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렇게 쨍쨍한 여름날이야.\n형님도 골든한 복장으로, 자신이 지킨 \n지금의 세계가 어떤지 느껴봐야 한다고, \n마스터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n\n───눈 부신 태양 아래서, 같은 하늘 아래서,\n살아가는 자들에게 기쁨이 흘러넘치고 있어.\n\n그렇지, 대장?",
"comment": "이렇게 쨍쨍한 여름날이야.\n형님도 골든한 복장으로, 자신이 지킨 \n지금의 세계가 어떤지 느껴봐야 한다고, \n마스터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n\n───눈부신 태양 아래서, 같은 하늘 아래서,\n살아가는 자들에게 기쁨이 흘러넘치고 있어.\n\n그렇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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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알리망오 섬의 소녀는\n한 점 더러움 없는 순백의 꽃처럼 미소 짓는다.\n\n온화한 파도 소리와, 눈 부신 햇살을 한껏 맞으면서,\n먼 기억의 저편에서, 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comment": "알리망오섬의 소녀는\n한 점 더러움 없는 순백의 꽃처럼 미소 짓는다.\n\n온화한 파도 소리와, 눈부신 햇살을 한껏 맞으면서,\n먼 기억의 저편에서, 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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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나른한 공기에 누워,\n종잡을 수 없는 짧은 이야기와 초점이 어긋난 맞장구가,\n물밑에 잠긴 깃털처럼.\n\n겉잠에 든다.\n흔들린다.\n거기에는 딱히 의미도 없다.\n\n아아, 사치스럽기 그지없다, 아름다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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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미소를 안주로, 눈물을 즐기며,\n위태로움을 씻어내면, 즐거운 정취로 가득 채워진다.\n\n잔의 갈증은 마음의 갈증.\n잔이 촉촉 윤기를 띠면 마음 역시, 윤기를 띤다.\n그것이 연회.\n그것이야말로 연회.\n\n오늘 내일 모레 그다음도,\n어디어디, 자~ 자~ 한 잔 받으시길.",
"comment": "미소를 안주로, 눈물을 즐기며,\n위태로움을 씻어내면, 즐거운 정취로 가득 채워진다.\n\n잔의 갈증은 마음의 갈증.\n잔이 촉촉하게 윤기를 띠면 마음 역시, 윤기를 띤다.\n그것이 연회.\n그것이야말로 연회.\n\n오늘 내일 모레 그다음도,\n어디어디, 자~ 자~ 한 잔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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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벤트의 개최에 운영진은 필요한 법.\n\n부상자를 치료하는 의료팀과,\n애슬틱을 관리하는 코디네이터.\n현장을 끓어오르게 만드는 실황이나 리포터.\n서포트하는 어시스턴트도 빼놓을 수 없다.\n\n다만───\n일부 스태프가 너무나도 수상쩍다는 점에 대해서는, \n운영 측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comment": "이벤트의 개최에 운영진은 필요한 법.\n\n부상자를 치료하는 의료팀과,\n애슬틱을 관리하는 코디네이터.\n현장을 끓어오르게 만드는 실황이나 리포터.\n서포트하는 어시스턴트도 빼놓을 수 없다.\n\n다만───\n일부 스태프가 너무나도 수상쩍다는 점에 대해서는, \n운영 측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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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짐승처럼 몽매하게 부를 받드는 허식의 보물 창고.\n고결함을 배척하기에, 한층 난폭한 힘과 저주가 맥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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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한 바늘씩, 한 땀씩, 정성을 들여.\n\n그 실이 마스터를 지탱할 수 있도록.\n그 천이 마슈를 지켜줄 수 있도록.\n주머니에 많은 추억을 채워 넣을 수 있도록.\n\n그런 다채로운 길을 제대로 걸었다는 증거로서,\n가슴에 새기고, 잘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n\n그녀들은 오늘도 다시,\n꿈꾸는 것처럼 새로운 옷을, 그 여정을 마음속에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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