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3.5.0 DataVer: 556
This commit is contained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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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성장한 아탈란테는 이윽고 견줄 자 없는 \n사냥꾼으로 성장하여, 칼리돈의 멧돼지 퇴치나\n아르고나우타이에 참가하는 등, 수많은 모험을 해냈다.\n\n그런 그녀 아래에는 구혼자가 밀려들어, \n난감해진 아탈란테는 달리기 시합으로 승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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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성장한 아탈란테는 이윽고 비견할 자가 없는 사냥꾼이 되어,\n칼리돈의 멧돼지를 퇴치하고 아르고노트에 참가하는 등, \n수많은 모험을 완수했다.\n\n그런 그녀에게 구혼자가 몰려들고, \n입장이 난처해진 아탈란테는 달리기 경주로 승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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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 165cm・44kg\n출전: 그리스 신화\n지역: 그리스\n속성: 혼돈・중용 성별: 남성/여성\n키와 몸무게는 아르테미스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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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65cm・44kg\n출전: 그리스 신화\n지역: 유럽\n속성: 혼돈・중용 성별: 남성・여성\n신장과 체중은 아르테미스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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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케이론의 아버지인 크로노스는 말로 변신해서 \n필리라와 정을 나누었기 때문에, 케이론 또한 반신반마의 \n켄타우로스로 태어났다. 괴물 같은 그의 모습에\n필리라는 젖을 물리는 것을 끔찍이 싫어해서\n보리수로 모습을 바꾸어 버렸다.\n\n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는 못했지만, 성장한 케이론은 \n다양한 학문에 출중한 현자가 되었다. 이것은 어머니의 \n이름인 ‘필리라’가 보리수를 뜻하는 말인 것과 \n전혀 무관계하지는 않다. 보리수의 꽃은 각성제로\n쓰였으며, 나무껍질은 점을 칠 때나 서판으로\n활용되었기 때문이다.\n\n성인이 된 케이론은 그리스 내에서 요구되던 \n‘미래의 영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그가 가르친 자는 \n대영웅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외에 훗날 의술의 신이 된 \n아스클레피오스, 쌍둥이 자리로 승화한 카스토르 등이 있다. \n아르고나우타이의 리더인 이아손도 그의 가르침을 \n받은 자들 중 하나다.\n\n다만 이아손 왈, “뭐, 이 몸 정도 되면 그렇게 간결하고 \n알기 쉬운 수업 같은 건 오히려 귀에 거슬리더라고! \n지뢰녀에게 걸렸을 때의 대처법 정도는 가르쳐 줬으면 \n했는데 말이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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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케이론의 아버지인 크로노스 신은 말로 변해서 필리라와 \n맺어졌기에, 케이론 역시도 반인 반마의 켄타우로스로 \n태어났다. 필리나는 괴물 같은 케이론에게 젖을 물리기를 \n질색하고, 보리수로 모습을 바꾸어 버렸다.\n\n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지만, 성장한 케이론은 \n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을 쌓은 현자가 되었다. \n이것은 어머니의 이름인 ‘필리라’가 \n보리수를 의미하는 것과 그리 무관계하지는 않다. \n보리수꽃은 언젠가부터 약으로 사용되었고, \n껍질은 점술에 사용하거나 서판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이다.\n\n어른이 된 케이론은 청원을 받아 그리스 안에서 \n‘미래의 영웅’을 양육하기 시작했다. \n그가 가르친 자는 대영웅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이외에, \n나중에 의술의 신이 된 아스클레피오스, 쌍둥이자리로 \n승화되는 카스토르 등이 있다. 아르고노트의 리더인 \n이아손도, 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자 중에 하나다.\n\n그러나 이아손 왈 “뭐 나 정도쯤 되면, \n그런,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수업이라는 것은\n오히려 귀에 거슬리기나 하지! 폭탄녀에게 걸렸을 때의\n대처법 정도나 알려줬으면 했다고!” 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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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극성이여, 나의 적을 비추어라’\n랭크: A+ 종별: 대여신보구\n사정거리: 1~99 최대포착: 1신\n\n센티널 스텔라리스.\n제인의 제2 보구.\n과거 ‘원시의 여신’을 쓰러뜨렸던 부대(팀)가 사용한, \n공략 수순 보구 ‘포 카드’ 중 하나.\n적의 약점을 ‘간파’하고 그 상태를 ‘진실’로서 고정화한다.\n‘원시의 여신’을 한 번 쓰러뜨린 것으로 저주를 받게 되어, \n이 보구는 사용이 불가능해졌다.\n\n ◆\n\n서번트 유니버스에서의 그녀는 2000년 전의 \n‘원시의 여신 봉인 팀’에 척후로서 참가.\n\n그녀가 제공한 정확한 정찰 정보를 통해 작전은 성공했으나,\n여신을 죽인 대가로 ‘불로불사’의 저주를 받아 \n여신이 다시 깨어날 때까지 죽지 못하는 몸이 되고 말았다.\n\n본래라면 오랜 세월 동안 방랑한 탓에 \n정신은 지치고 타락하기 마련이지만, \n제인은 타고난 밝은 성격 덕분에\n이 저주에 무릎을 꿇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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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클래스 아처. \n그리스 최고의 사냥꾼을 자칭하는 초인.\n\n그 강인하고 호쾌한 육체는 다양한 짐승을 \n활을 들었든 맨손이든 상관없이 해치울 수 있을 만한 \n힘을 지니고 있다.\n\n그리고 정평이 난 플레이보이…… 이기도 하지만\n하필이면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사랑받고 말았다.\n\n무척 유쾌…… 불쌍…… 파란만장한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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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230cm・187kg\n출전: 그리스 신화\n지역: 유럽\n속성: 혼돈・중용 성별: 남성\n“현계한 나는 조금 지나치게 동안 아냐? \n 멋있다기 보다는 귀여운 느낌이지 않아? \n 안 그렇다고? 전혀 문제 없어?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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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방뇨하는 자, 라는 의미의 이름을 지닌 오리온은, \n해신 포세이돈과 에우리알레(여신 에우리알레와 다른 인물)\n사이에 태어난 자식이다.\n\n어떤 야수라도 해치울 수 있다고 호언한 그는 \n어느 날 여자 관련 문제에 얽혀 두 눈을 잃고 말았다.\n\n그는 망치 소리를 의지해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n평소 알고 지내던 여신 에오스의 도움으로 시력을 회복했다.\n\n……이 시점에서 이미 여신과 위험한 플래그가 \n세워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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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해신의 축복: B\n포세이돈의 아들.\n신성의 아종 스킬. 바다 위를 달릴 수 있는 것 외에,\n바닷속에서도 영원히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n더 나아가 자유자재로 비를 부르는 것도 가능하며,\n오리온은 주로 “평소에는 쾌활하던 남자가\n쏟아지는 빗속에서 비를 맞으며 울고 있는 듯하다” 라는 \n시추에이션을 이용해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n획책했다. (그다지 잘 통하진 않았던 모양)\n\n○천갈의 저주: D\n오리온의 다양한 사인 중 하나.\n전갈이 오면 별자리의 오리온은 도망친다,\n라고 할 정도로 그는 전갈에 약하다.\n\n○달의 여신의 압박: EX\n연인(?)인 여신 아르테미스의 총애, 라는 이름의 압박감을 \n받는다. 엄청난 중압 + 버프가 걸리며, \n자연히 육체가 단련되고 만다.\n\n마력과 행운을 포함해 모든 스테이터스가 랭크업,\n특히 근력에는 2단 부스트가 걸린다.\n\n○짐승성의 호완: B+\n사자를 목 졸라 죽였다고 하는 강인한 팔 힘.\n그 단순한 폭력 앞에서는, 마성과 마수들도 겁먹고 도망친다.\n동전을 찢어버리는 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n케르베로스의 턱조차 깨부순다.\n그야말로 천하무쌍의 완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n\n○삼형제별의 궁수: A+\n그리스의 사냥꾼으로 칭송받으며,\n아르테미스의 축복도 받는 그의 기량은 천하제일.\n별자리로서의 삼형제별(트라이스타)의 일화를 얻게 되어,\n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영웅들을 능가하는 \n활 솜씨를 획득했다.\n\n……하지만.\n거기에는 치명적인 함정이 있다.\n즉, 이 별에 사랑받는 자는 신(특히 여신)에게도 \n사랑을 받게 된다는 것.\n\n그의 결말은 이 시점에 정해졌을지도 모른다, \n모른다,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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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여동생인 아르테미스가 오리온과 연인 관계가 된 것에\n위기감을 품은 오빠이자 태양신 아폴론은,\n\n“너는 활의 명수라던데, \n 저 칸다온이라는 남자를 쏠 수 있겠나?”\n\n라고, 바다속에 있던 오리온을 쏘도록 \n아르테미스를 부추겼다.\n\n아르테미스는 사랑하는 오리온을 멋지게 꿰뚫어 버렸고, \n그의 시체를 끌어안고 탄식했다고 한다.\n\n죽은 자도 소생시킬 수 있다는 아스클레피오스에게\n되살려달라고 부탁할까도 했으나, 되살리기 전에 \n아스클레피오스는 제우스의 번개에 의해 죽어버렸다.\n\n어쩔 수 없이, 아르테미스는 오리온을 별로 승화했다.\n겨울이 되면, 빛나는 삼형제별(트라이스타)이 \n하늘에 보인다. 그것은 오리온의 벨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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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달의 여신의 무구한 사랑’\n랭크: B 종별: 대군 (자신) 보구\n사정거리: 0 최대포착: 1인\n\n아르테미스 아그노스.\n아르테미스의 사랑이 쏟아져 내려와, \n일시적이지만 자신의 대폭 강화를 꾀한다. \n\n사랑이 무겁다, 어쩐지 물리적으로 무겁다.\n어째서 대군인가 하면, 이 보구는 한 사람을 하나의 군대에 \n필적할 존재로 변화시킬 정도의 축복이기 때문이다.\n\n평범한 사람이라면 부작용으로 몸이 산산조각나지만, \n오리온은 근육통으로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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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고르곤 세 자매의 막내. \n근본은 토착 대지모신이었지만, 올림포스 신들의 책략, \n사람들의 광신 때문에 형태가 없는 섬으로 도망쳤다. \n본 것을 돌로 만드는 뱀의 괴물로 묘사되었다.",
|
||||
"comment":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고르곤 세 자매의 막내.\n\n근원은 토착 지모신이었지만, 올림포스 신들의 책략, \n사람들의 광신에 의해 형태가 없는 섬으로 도망쳤다. \n\n바라본 자들을 돌로 만드는 뱀의 괴물로서 묘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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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질풍노도의 불사전차”\n랭크: A 종별: 대군보구\n사정거리: 2~60 최대포착: 50명\n\n트로이아스・트라고이디아.\n세 필의 말이 끄는 전차. 말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받은 \n불사의 신마가 두 필, 도시에서 약탈한 명마가 한 필.\n그 신의 속도로써 전장을 유린한다. \n속도의 향상과 비례하여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n최고 속도에서는 그야말로 질주하는 거대한 잔디깎는 기계.\n\n“창천을 감싸는 작은 세계”\n랭크: A+ 종별: 결계보구\n사정거리: 0 최대포착: 1\n\n아킬레우스・코스모스.\n“치천을 덮는 일곱 개의 원환”에 필적하는 \n방어구 계열 결계보구.\n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었다는 방패. \n아킬레우스가 보아온 세계 그 자체가 투영되어 있으며, \n테두리 부분에는 바다의 신이 준 해류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n이 방패와 맞서겠다는 것은 곧 세계를 적으로 \n돌린다는 뜻이며, 발동되면 대성・대국보구조차 막아낸다.\n“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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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질풍노도의 불사 전차’\n\n랭크: A 종별 : 대군보구\n사정거리: 2~60 최대 포착: 50인\n\n트로이아스 트라고이디아.\n삼두 전차. 말은 해신 포세이돈에게 하사받은 \n불사의 신마가 두 마리, 도시에서 약탈한 명마가 한 마리.\n\n그 신속으로 전장을 유린한다. 속도의 향상과 비례해서 \n추가 대미지를 부여할 수 있다. \n\n최고 속도에서는 마치 질주하는 거대한 예초기 같다.\n\n‘창천을 둘러싼 소세계’\n랭크: A+ 종별: 결계 보구\n사정거리: 0 최대 포착: 1인\n\n아킬레우스 코스모스.\n‘치천을 뒤덮는 일곱 개의 원환’에 필적하는 \n방어구 계열의 결계 보구.\n\n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었다고 하는 방패. \n아킬레우스가 보아온 세계 그 자체가 투영되며, \n바깥 부분에는 해신에 의한 해류가 소용돌이친다.\n\n이 방패와 맞선다는 것은, 즉 세계를 상대한다는 것이며, \n발동되면 대성・대군 보구조차 막아낼 수 있다.\n\n‘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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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수영복 차림이 되어서 카밀라는 안도하고, \n한층 더 ‘어른의 여유’, 즉 셀럽 분위기를 얻었다. \n그리고 대범해진 카밀라는, 그 기세를 타고\n‘멋진 여자 영주 엘리자베트’라는 입지를 굳히고자,\n어떤 계획을 떠올렸다. \n\n체이테 성의 개축이다. \n그 계집애처럼 라이브의 앰프처럼 쓰는 것은 말도 안 된다. \n그 ‘감옥성 체이테’는 어설프고 잘못되어 있다.\n\n좀 더 고저스하고, 좀 더 고문에 딱 맞는, \n말하자면 ‘고문성 체이테’를 건축해서 완성시키자. \n그것이 그 계집애와 나의 격의 차이라는 것을\n더욱 명백하게 만들어 주겠지……!\n\n거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예산이다. \n매력 넘치는 셀럽이 할 만한 예산 축적 방법을\n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n악착같이 일하거나 거래를 해서 버는 것은 우아하지 않다. \n셀럽이 할 행동이 아니다. \n필요한 것은 값나가는 보석이나 그림이나 목걸이…… \n그런 ‘아름다운 보물’을 모은 결과로서 \n자산을 획득하는 것이 셀럽에게 어울린다. \n요컨대, 그 방법이란?\n\n……그 결과물은 그야말로, 보시는 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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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과거에는 임금님 겸 모험가!\n모험 끝에 헥토르의 갑옷을 입수하고,\n의기양양하게 뒤랑달을 찾아 여행 또 여행!\n\n그리고…… 뒤랑달을 둘러싼 싸움과,\n이런저런 사건들로 완전히 세상을 비관하게 된\n만드리카르도 군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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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71cm・68kg\n출전: 샤를마뉴 전설\n지역: 서유럽\n속성: 중립・중용 성별: 남성\n음식점에서 항상 주문하는 음식을 기억해 주면 \n오히려 가기 힘들어 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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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약간, 세상을 비관하는 어둡고 음침한 속성이 들어간 청년.\n자신이 마이너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으며,\n자학적인 발언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n\n이른바, 자신의 능력에 보험을 걸어두는 타입으로,\n신중하고 소극적으로 일을 진행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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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생전에는 그럭저럭 거만, 그러면서도 자기가 최강이라며 \n우쭐해져서 날뛰고 있었지만, 브라다만테의 연인인 \n로제로에게 헥토르의 갑옷과 뒤랑달을 가지고도 \n이기지 못한 것이 강렬한 트라우마가 되었던 모양이라, \n항상 자신 없는 태도로 마스터를 대한다.\n\n성배전쟁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커뮤니케이션 면에서\n막대한 불안을 품게 하는 남자.\n\n일단, 전투 시에는 스스로를 고무하는 의미에서도, \n조금은 자신만만하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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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홉 위인의 갑옷: A\n헥토르의 갑옷을 입었다는 일화가 승화된 스킬.\n다양하게 부가된 헥토르의 일화는 \n만드리카르도의 몸을 강인하게 바꾸고,\n그 압도적인 전설력에 의해 의사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한다.\n\n○브릴리아도로의 울음: A\n명마 브릴리아도로를 빼앗아 탔다, 라는 일화가 승화된 스킬.\n기동력, 공격력, 명성 등이 상승.\n대가로서 적에게 모습을 들키기 쉬워진다.\n\n또한, 이 스킬을 통해 C랭크 이하라면 마수라도 강탈, \n타는 게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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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부대검의 맹세’\n랭크 : A 종별 : 대인보구\n사정거리 : 1 최대포착 : 1인\n\n세르망 드 뒤랑달.\n뒤랑달을 손에 넣을 때까지 검을 들지 않겠다고 \n맹세한 전설이 구현화 된 보구. \n\n손에 든 것이 어떤 무기라 할지라도, 그가 과거에 지녔던 \n뒤랑달과 동등한 날카로움을 지니게 된다.\n\n랜슬롯의 보구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는다’와 흡사하지만,\n이쪽은 뒤랑달과 같은 위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n더 뛰어나며, 어떤 무기라도 뒤랑달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된다.\n\n다만, 뒤랑달의 통상 위력만을 카피하고 있으므로 \n내구력은 손에 든 무기의 랭크에 준하게 된다. (거의 E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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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공주님.\n\n주신 제우스와 맺어진 신의 아내로서 알려졌다.\n페니키아 왕 아게노르와 텔레파사 사이에서 태어난 딸.\n아게노르의 자식인 포이닉스의 딸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n어느 쪽이든 공주로서 태어난 것은 틀림없다.\n\n에우로페는 주신 제우스에게 세 가지 선물을 받았다.\n즉, 청동의 탈로스, 사냥개, 투창이다.\n사후에 에우로페는 신격화되고, 그녀를 등에 태운 \n하얀 황소는 별자리인 황소자리가 되었다.\n\n일설에 따르면, \n에우로페의 이름은 ‘유럽’의 어원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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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55cm・44kg\n출전: 그리스 신화\n지역: 유럽\n속성: 중립・선 성별: 여성\n신의 아내로서의 의식보다도 어머니로서의 의식이 더 강해서,\n후세를 살았던 유럽계 영웅들 전반을 ‘손자손녀’, \n‘증손자증손녀’로서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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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부드러운 성격의 자비로운 공주.\n느긋하고, 대범하고, 마음씨가 곱고, \n사소한 일에 개의치 않는다.\n\n상냥하게 미소 짓고 있든지, 느긋하게 있든지, \n왠지 졸려 보이든지, 평소에 볼 수 있는 그녀의 반응은 \n대략 이런 것 중 하나이다.\n\n눈앞에 신수와 거인이 나타나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n주신에게 유괴를 당해도 당황하지 않는 기질은 \n맹하다고 봐야 할지, \n최고의 존재 곁에 있는 신의 아내로서의\n품격을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할지……\n\n“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n 라는 것은, 어느 여신이자 신의 아내의 발언이다.\n \n본인은 그 말을 듣고도 생글생글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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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주신의 총애: A+\n에우로페는 그리스 신화의 최고 존재 제우스에게 \n깊이 사랑을 받고 있다.\n\n많은 가호를 가져다주는 스킬. \n동시에, 제우스의 아내인 여신 헤라를 격분하게 만들 수도 \n있는 위험성을 감추고 있지만─── 에우로페 본인은 \n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녀에게 헤라는 경애해야 마땅한 \n위대한 여신이다.\n\n○주신의 흰 황소: C\n에우로페가 만난 제우스신, \n즉 하얀 황소는 강력한 매료 효과를 갖춘 신수이며, \n황소자리의 황소 그 자체이기도 하며, \n목격한 자를 순식간에 매료시킨다고 한다.\n\n에우로페 본인이라기보다도, \n그녀가 기승하고 있는 소에 부가된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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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사랑스러운 하얀 황소’\n랭크: B 종별: 대군보구\n사정거리: 1~50 최대 포착: 100인\n\n키오니스 타우로스.\n상시 발동형의 보구.\n주신 제우스의 화신인 하얀 황소───\n와 많이 비슷한 외형의 보구.\n\n사랑하는 에우로페의 몸을 지키기 위해 \n주신 제우스가 선물한 보구이며, \n처음에는 전설과 같은 사냥개의 모습이었지만,\n\n“당신과 같은 모습이 좋을 것 같아. \n 무척 사랑스럽고, 베개로 쓰기에도 정말 딱 좋아.” \n\n라고 에우로페가 말한 일에 의해, 형태가 변화했다.\n\n등에 태운 에우로페를 항상 수호하고 있다.\n다양한 장소를 달리는 것이 가능하며, \n바다 위까지도 달릴 수 있다. \n에우로페가 라이더로서 현계한 이유가 되는 보구.\n\n진명해방이 된다면 적진을 용맹하게 뛰어다니게 되겠지만, \n본 작품에서는 진명해방은 이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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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청동 거인의 초중추’\n랭크: A 종별: 대군보구\n사정거리: 1~50 최대포착: 100인\n\n스피리 투 탈로.\n주신 제우스에게 선물받은 보구의 하나.\n신대의 자동기계. 청동의 괴물 탈로스.\n올림포스 12신 중 하나인 헤파이스토스 신에 의해서 \n주조되고, 주신에 의해 에우로페에게 선물 된 초병기. \n\n에우로페의 절대수호를 존재의의로 삼은 보구. \n그 내구성은 어마어마해서, 신들조차도 쉽게 파괴할 수 없다.\n\n본래는 거인이 아니라 ‘괴물’이었지만, 로도스섬의 거상과 \n혼동되어 널리 퍼진 일로 현재는 ‘거인’의 형태를 획득했다.\n\n적대자를 자동적으로 감지해서 이를 격멸한다.\n분노하면, 팔다리를 적열화해서 공격한다. \n통상의 생물이라면 순식간에 증발할 것이다.\n\n본 작품에서는 일부 공격 및 진명해방 때마다 소환되어, \n적대자의 존재를 감지하고 순간적으로 격노. \n적열화해서 작열하는 대질량 철권으로 적진을 후려친다.\n\n과거 크레타섬에서 에우로페는 자주 탈로스의 어깨에 \n타고 놀았으나, 분노하면 적열화하는 특성 상 탈로스로서는 \n무척 곤란했다. 주인님 빨리 내려요.\n\n꺼리는 것은 마녀 메데이아. 신대에서, \n약점인 발뒤꿈치를 메데이아에게 공격당했기 때문에, \n마력원인 신혈 ‘이코르’가 새어나가 기능이 정지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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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의 광기의 발로는 달의 여신 디아나\n(올림포스 12신의 아르테미스에 해당)의\n총애와 가호──라는 전설이 승화된 보구. \n만약 대군을 상대로 사용하면 무시무시하고 \n참담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
||||
"comment": "그의 광기의 발로는 달의 여신 디아나(올림포스 12신 중 \n아르테미스에 해당)의 총애와 가호── 라는 전설이 \n승화된 보구.\n\n만약에 일군을 상대로 사용하면, \n무시무시하고도 참담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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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68,7 +145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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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 녀석이 수영복을 입는다면! \n 나도 당연히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고!’\n\n여름의 마력은 용의 마녀를 여기까지 몰아세웠다.\n이번 임무처가 하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시점에서 \n그녀의 결의는 견고해졌다. \n\n밤새 여행 가이드북을 체크해 포스트잇 투성이로 만들고,\n한정된 시간 안에 관광지를 어떻게 순회할 것인지를 \n고찰했으며 ‘몰래 리조트 여행지에 상륙한 \n할리우드 여배우 컨셉임 잘 부탁함 기합 팍팍 \n코디네이트’로 몸을 감싸고 당당히 한여름의 낙원으로.\n\n최강 요원으로 변신한 한 마리의, \n뭔가 좀 어긋난 것 같은 영령. \n그녀야말로 칠흑과 같은 복수의 불꽃에 불타는 버서커, \n잔 다르크 얼터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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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그 녀석이 수영복을 입는다면! \n 나도 당연히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고!’\n\n여름의 마력은 용의 마녀를 여기까지 몰아세웠다.\n이번 임무처가 하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시점에서 \n그녀의 결의는 견고해졌다. \n\n밤새 여행 가이드북을 체크해 포스트잇 투성이로 만들고,\n한정된 시간 안에 관광지를 어떻게 순회할 것인지를 \n고찰했으며 ‘몰래 리조트 여행지에 상륙한 \n할리우드 여배우 컨셉임 잘 부탁함 기합 팍팍 \n코디네이트’로 몸을 감싸고 당당히 한여름의 낙원으로.\n\n최강 요원으로 변신한 한 마리의, \n뭔가 좀 어긋난 것 같은 영령. \n그녀야말로 칠흑과 같은 복수의 불꽃에 불타는 버서커, \n잔 다르크 얼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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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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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671,6 +2086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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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서번트는 꿈을 꾸지 않는다?\n\n무슨 이상한 말씀을.\n수면 시에는 꿈 한두 개 정도, \n꾼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죠.\n어젯밤에는 제가 그랬던 것뿐입니다.\n서번트에게 수면은 불필요하다?\n정말, 참. 농담을 듣고 있을 여유 따위……\n\n…………\n그러고 보니……\n제가 마지막으로 침대 위에서 휴식을 취한 것은,\n그렇지요, 대체 언제였더라……\n아니요. 기분 탓이겠죠.\n\n아아, 그렇지요. 꿈 얘기예요.\n\n상당히 오랜만에, 꿈을 꿨습니다.\n먼 과거의 사건이었던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고,\n아주 가까이에서 있었던 어제 일 같기도 했죠.\n신기하게도, 평온한 기분이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n가끔은 꿈도 나쁘지 않네요.\n\n네?\n우산 같은 기관총과 붉은 의상은 어쨌냐고요?\n\n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n이 전장의 저는 언제나 육군의 옷차림입니다. 사령관.\n정말이지.\n……아아. 어쩌면. 당신도.\n\n뭔가, 즐거운 꿈을, 꾸셨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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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리해서, 별은 변함없이 하늘에 오르는 것입니다.\n\n벨트 같은 삼형제별,\n몸을 표현하는 베텔게우스와 리겔.\n아득히 먼 곳에 있을 별은, 그 사람의 육체의 상징으로서\n하늘에 계속 떠 있는 것입니다.\n\n하지만 그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n고작 몇 시간밖에 유지되지 않는 광채.\n\n인간의 생을 축약한 것처럼, 당신은 별과 함께 나타나,\n별과 함께 떠나가는 것입니다.\n\n나는 그것을 슬프다고 느껴.\n낮이 될 때마다, 밤이 오기를 기다릴 정도로.\n\n하지만.\n당신은 그것을 옳다고 생각하는 거구나.\n\n오리온. 내가 사랑하는 사람, 별이 되고 영령이 되고,\n서번트가 되어도, 나와 만나게 되는 사람.\n\n나는 언젠가 또, 실수를 저지를지도 몰라.\n치명적인 잘못을 범해서, \n이 형성된 세계를 박살 내려고 들지도 몰라.\n\n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싶지만───\n혹시, 그렇게 되면. 그렇게 되어버린다면.\n\n마스터와 함께,\n당신은 활로 나를 쏴서 떨어뜨려 줘.\n\n응, 이 약속만 있다면……\n나는 언제까지고,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어.\n\n서로에게 죽는다는 확증이 있기에,\n나와 당신은 대등하게 있을 수 있는걸.\n\n그러니까 오늘은, 별을 보자.\n별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당신의 밤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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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황소?\n\n그래, 저 아이는 제우스 님에게 선물 받았어.\n무척 사랑스럽지?\n마치 제우스 님 그 자체인 것만 같아.\n\n왜~?\n제우스 님을, 사랑스럽다고 말해도 괜찮냐고?\n\n아아, 그러네……\n분명히, 불손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어.\n하지만 말이지.\n나에게 있어서 제우스 님은,\n사랑스럽고, 귀엽고, 멋진 남성분이랍니다.\n\n그 모습 그대로 있어도 되었을 텐데,\n굳이 황소의 모습으로 나타나다니,\n어머나, 어쩜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분일까.\n나는 그날, 그렇게 느꼈던 거야.\n\n후후. 이해 못하겠다고?\n당신도, 언젠가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몰라.\n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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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나저나 또 상당히 너덜너덜해져 버렸네.\n근처에 있는 나뭇가지를 적당히 가공해서,\n뒤랑달의 대체품이라는 듯이 써먹었거든.\n\n딱히 애착도 없는 무기…… 아니, 무기조차 아닌,\n진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목도이지만요.\n\n이렇게 망가진 모습을 보니, 왠지 좀 그러네.\n슬프다…… 그러네, 슬프네.\n……나는 생전에, 수없이 많은 실수를 했어.\n난폭한 짓도 많이 했고 악역무도한 행위도 있었어.\n\n나 같은 녀석에게 사용되지 않았다면,\n이 녀석은 이런 곳에서 끝을 맞이하지 않았을 텐데.\n\n젠장, 왠지 눈물이 핑 도네.\n의지가 있을 리도 없는, 평범한 목도인데.\n\n……용케 여기까지 함께해 줬다구, 이 녀석은.\n덕분에 마스터를 지킬 수 있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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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찬란히 빛나는 밤에, 몇 가지 축복이 쏟아진다.\n\n연인과 사랑을 키우는 당신에게.\n친구와 우정을 다지는 당신에게.\n가족의 정을 돈독히 하는 당신에게.\n\n누군가를 위해 계속 싸우는 당신에게.\n\n모두에게 평등하게.\n역대 산타들의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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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멈출 줄 모르는 증오가 이 가슴에 있었다.\n구원받아야 할 자가 구원받을 수 없는 길을 걷고,\n구제할 도리가 없는 자들이 삶을 구가하는 이 세계에.\n\n하지만 눈을 감으면 보이고 마는 것이다.\n증오해야 할 그들조차도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며, \n평범한 존재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만다.\n\n그렇다면 선도, 악도, 가엾게 여겨야할 자도, \n증오해 마땅한 자도, 모든 것을 슬퍼하고, 깊이, 깊이 사랑하자.\n\n가슴에 있는 증오는 봉인한 채.\n세상의 뒤틀림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n───설령 자신의 마음이 뒤틀릴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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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 나무는, 언젠가 썩을 것이라고 그 녀석들은 말했다.\n눈부시게 퍼져나갔어야 했을 혈맥의 가지와 잎은\n마치 전정된 듯이 꺾여버렸다.\n\n그렇기에 남자에게는 새로운 씨앗을 심는 것 외에 \n다른 방도가 없었다. \n\n그것을 희망이라는 아름다운 말로 장식하지는 않겠다.\n하지만, 자신을 배척한 자들에게 그 빚을 반드시 갚겠다.\n\n이윽고 성장한, 황금의 나무 아래서.\n남자는 그저 앞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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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살아갈 의미 따위 가질 필요는 없다.\n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할 필요도 없다.\n그저 태어나고, 그저 소비될 뿐인 존재.\n\n그것이 그녀들의, 그리고 ‘그 남자’의 운명이었을 터.\n그랬었어야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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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여기에는 그저, 의지가 있었어. \n\n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고,\n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끝까지 질주했지.\n\n───이것은 몽상의 그림.\n신에게 의지하지 않는 영웅들이, \n누구 하나 빠짐 없이 한 척의 배에 모인, \n결코 있을 수 없는 세계의 모습.\n\n그래도 당신은 마음 속에 그린다.\n아침 햇살을 돛에 받으며 바다를 가르는, \n그들의 용맹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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