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5.0.0 DataVer: 805

ScriptActionEncrypt/94/9406/9406490210.txt

@@ -27,11 +27,11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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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빛. 빛.[r]새하얀 빛이 주위의 나무들과 자신을 삽시간에 집어삼켰다.
+빛. 빛. 빛.[r]새하얀 빛이 주위의 나무들과 자신을 삽시간에 집어삼킨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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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겪는 사건이었다.[r]맛본 적이 없는 체험이었다.
+난생처음 겪는 일이었다.[r]맛본 적 없는 체험이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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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7 +46,7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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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일제히 날아오른 것이다.[r]감각이 예민한 그들은 뭔가를 감지했을지도 모른다.
+새들이 일제히 날아오른 것이다.[r]감각이 예민한 그들은 뭔가를 감지했는지도 모른다.
 [k]
 
 [messageOff]
@@ -57,15 +57,15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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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자신들은 틀렸다.[r]이미 늦었다.
+나는, 우리는 틀렸다.[r]이미 늦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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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기란 불가능하다.[r]빛은 분명, 모든 생명을 집어삼키리라.
+도망치기란 불가능하다.[r]빛은 분명, 모든 생명을 집어삼킬 것이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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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졸지간, 빛에 시야가 빼앗겼다고 느꼈지만,[r]아니다. 사실은 아니다.
+돌연한 빛에 시야를 빼앗겼다고 느꼈지만,[r]아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k]
 
 [messageOff]
@@ -83,14 +83,14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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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할 틈은 없다.[r]외침을 지르지도 못한 채 자신은 죽는 것이다.
+반응할 틈은 없다.[r]비명을 지르지도 못하고, 나는 죽는 것이다.
 [k]
 
 [messageOff]
 [wt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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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빛. 빛.[r]하늘에서 쏟아진 느닷없는 “힘”.
+빛. 빛. 빛.[r]하늘에서 쏟아져내린 갑작스러운 ‘힘’.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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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7 +131,7 @@
 [w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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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6][#인간이 야기하는 불과 같구나].
+[line 6][#인간이 초래한 불 같구나].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