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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sacademy-sion
2022-12-16 07:49:5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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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카르나가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 산타로 변한 존재.\n\n누구나가 “선물을 받고 싶다”고 바라는, \n1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n\n그 소원을 한 몸에 받는 존재야말로 산타클로스이며, \n그것에 응할 수 있는 힘을 자신이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다면,\n당연히 그는 그 역할을 짊어지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n\n“산타 할아버지, 선물 주세요!”라는 어린아이들의 소원에, \n지극히 자연스럽게 “그런가. 그렇다면 주마”라고 대답하며 \n과부족 없이 그 소원을 이뤄주는 타입의 산타클로스.\n\n쿨하며 붙임성은 없지만, 절대 차가운 것은 아니다. \n상냥한 마음이 전해지기 어려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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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78cm・65kg\n출전: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n지역: 인도\n속성: 질서・선 성별: 남성\n민첩 파라미터는 펀치 속도, 복싱 스타일의 스텝 속도 등의 \n요소에 최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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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왠지 모르게 전투법은 과격한 복싱 스타일이 되어버렸다.\n\n그렇기에 맨손으로 동포들과 절차탁마하며 수련하던 시절을\n떠올리고, 약간이나마 ‘순수한 무예의 단련, 자신의 성장을 \n바라는 마음’이 증가한 듯하다.\n\n평소와 다름없이 보이지만, \n어떤 의미에서는 ‘젊은’ 정신성이 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n\n평소의 쿨함은 변함없지만, 동시에 소년 만화의 주인공 같은 \n뜨거움이 느껴지는 언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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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기승: ─\n복싱 스타일을 획득한 것에 의해, \n세이버 클래스이지만 기승 스킬은 상실했다.\n산타인데도 카르나는 썰매에 타지 않는다. \n복서는 묵묵히 도보(로드워크)로 간다.\n\n○신성: A\n태양신 수리야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산타가 되어도 \n변하지 않는다.\n\n“산타란 아이들의 태양. \n 오히려 수리야야말로 산타라고 말할 수 있겠지.”\n\n그렇게 식당에서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산타.\n그 뒷자리에서 카레를 먹던 아르주나는 \n시종일관 “?”라는 표정이다.\n\n○하드 펀처: EX\n펀치의 순수한 위력을 보여주는 스킬.\n일격으로 적을 KO 시킬 수 있는 필살의 주먹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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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풋 산타: A\n풋워크와 산타가 조합된 경이로운 스킬.\n산타 카르나의 전투 스타일의 기초가 된 것.\n복싱에서의 발 움직임, 스텝 기술을 나타내는 스킬.\n\n상황에 따른 적절한 간격 관리, 적의 작은 틈도 놓치지 않는\n고속 파고들기, 발놀림에 의한 공격 회피에 더해 용암지대나\n폭설지대 등등, 어떠한 위험 장소에 있는 상대라도 도보로 \n선물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n산타클로스로서의 걸음을 가능케 한다.\n\n○섬광의 주먹: A\n이 카르나는 창을 들지 않고, 주먹만을 쥔다.\n그러나 그것은 전투 능력의 저하를 의미하지 않는다.\n무예 백반에 정통했던 스승・드로나에게 단련된 그에게, \n도수공권의 전투도 익숙한 것.\n\n오히려 아르주나나 아슈바타만 등과 함께 \n무를 연마하던 과거의 기억이 신선한 감각을 불러일으켜, \n창의 무게를 뺀 이상으로 몸을 가볍게 만들었다.\n\n펼쳐지는 그 펀치의 최고 속도는 광속을 넘고, 상대한 자는 \n섬광 같은 주먹의 궤적만을 보게 될…… 지도 모른다.\n\n그것은 망설임 없는 검격과도 닮았으며,\n즉, 그의 주먹은 그야말로 뽑혀 나온 칼 같다.\n\n“그렇기에, 지금의 나는 세이버인 거겠지”\n\n식당에서 낭랑하게 말하는 산타.\n그 뒤에서 치킨을 먹던 이슈바타만은 \n시종일관 “?”라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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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성인연속권’\n랭크: A 종별: 대인보구\n사정거리: 1~2 최대포착: 1인\n\n위닝・아르카푸트라.\n산타 카르나가 펼치는, 승리를 위한 피니시 콤비네이션.\n\n재빠른 위빙으로 표적을 잡지 못하게 만든 뒤, \n단숨에 파고들어 좌우의 훅을 연타, \n이어서 레프트 잽 2연타에서 라이트 스트레이트, \n마지막으로 어퍼로 상대를 날린다.\n\n이런 펀치에는 당연하게도 산타 파워와 \n수리야의 아들로서의 힘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으며, \n특히 마지막으로 어퍼를 날릴 때는 그 잉여 에네르기가 \n빛의 날개, 헤일로가 되어서 성스러움을 표출한다. \n\n이 콤비네이션의 위력은 초 은하적이며, 맞은 자는 \n운석에 맞은 듯한 충격과 함께 매트에 쓰러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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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형제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아버지와 어머니도 사랑하고 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백성을 사랑하고 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그럼에도──.",
"comment": "형제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아버지와 어머니도 사랑하고 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백성을 사랑하고 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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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카르나는 모든 일을 ‘그것도 옳다’고 받아들이는 \n지극히 관대한 서번트이다. \n\n그는 만인을 평등하게 대하고,\n또 만인을 “각각의 꽃”으로 공경한다. \n많은 편견 때문에 결코 공공연하게 인정받지 못한\n무술 기량과 고결한 정신을 지닌 카르나는 \n격이라는 점에서도 모든 서번트 중 1, 2위를 다툰다. \n\n……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만,\n이 서번트와 계약하고 승리하지 못하는\n마스터가 있다면 그것은 전투에 맞지 않는,\n톱 랭크의 서번트에 난처해하는 성질의 인간일 것이다.",
"comment": "카르나는 모든 일을 ‘그것도 옳다’고 받아들이는 \n지극히 관대한 서번트이다. \n\n그는 만인을 평등하게 대하고,\n또 만인을 “각각의 꽃”으로 공경한다. \n많은 편견 때문에 결코 공공연하게 인정받지 못한\n무술 기량과 고결한 정신을 지닌 카르나는 \n격이라는 점에서도 모든 서번트 중 1, 2위를 다툰다. \n\n……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만,\n이 서번트와 계약하고 승리하지 못하는\n마스터가 있다면 그것은 전투에 맞지 않는,\n톱 랭크로 난감한 성질의 인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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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 녀석과 나는, 양쪽 다 긴 시간과 하나의 소망이 있었다.\n\n이룰 수 없는 것이라며 반쯤 포기하고,\n하지만 완전히 포기하지는 못해서 영원을 방랑했던 나.\n이루겠다며 저주처럼 맹세하고,\n그렇기에 혈맥으로서의 영원을 자아낸 그 녀석.\n\n그런 소망을 위해 영원에 발을 들이다니,\n어리석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n하지만─── 어리석더라도 현명하더라도, 시작해 버리면,\n그것이 멈출 수 없는 일이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n\n그 우직하며 순수한 모습은, \n단 하나의 소원만을 종자에 맡기며 생명을 이어가는 \n나무들과 똑같다고 생각했으니까.\n의미야 어찌 되었든, 선악이야 어찌 되었든,\n계속 이어져 버리는 것이겠지.\n\n그러니까 혐오는 하지 않는다. 경멸은 하지 않는다.\n그저, 어이가 없어서 한숨을 내쉴 뿐이다.\n\n결론.\n소망을 이뤄 줄 수는 없지만───\n그 녀석이라는 존재 자체는.\n\n“……뭐, 딱히 싫지는 않아.\n 호칭만은 좀 어떻게 해 줬으면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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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리그 베다’, ‘마하바라타’ 등에서 이야기되는 \n뱀의 마신, 혹은 사룡.\n\n그 이름은 ‘장해’를 의미하며, 물을 가두어 가뭄 등을 \n일으키는 힘을 지녔다고 여겨진다.\n\n브리트라를 쓰러트리고 그 물을 해방하는 것이 \n인드라 신이다. 브리트라는 항상 인드라의 적으로 그려지며,\n양자의 싸움은 신화에서 수도 없이 반복되었다고 한다.\n\n인드라 신의 별명인 브리트라한은 \n브리트라를 죽이는 자’라는 의미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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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69cm・55kg\n출전: 인도 신화\n지역: 인도\n속성: 중립・악 성별: 여성\n자신의 입 안에 날아들었던 바즈라를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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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언계룡 브리트라.\n장해의 개념 그 자체를 체현한 신령이자 용종.\n세계를 가두는 자.\n\n서번트로서는 그것이 인간의 형태로 왜소화되어서 현계했다.\n\n한발(가뭄)을 일으키는 악신으로 이야기되는 경우가 많지만,\n겨울의 거인’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다.\n\n혹독한 겨울처럼 ‘물이 없는(가두어진) 상황’ 그 자체를 \n체현하는 것이 브리트라라는 개념이며, \n그것(한발이나 겨울 등의 고통)이 깨져서 \n물이 해방되고 은혜로운 비가 내리는 상황’ 그 자체를 \n체현하고 있는 것이 대척점에 있는 뇌신 인드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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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왜 여성체로 소환되었는지는 수수께끼다.\n\n인드라의 책략으로 파견된 미녀 람바에게 매료된 끝에 \n죽었다는 에피소드로 인해 그 람바의 모습을 \n본뜬 것일지도 모르고, \n\n혹은 자신이 미녀가 되어서 “더는 인드라의 비겁한 수법에 \n당하지 않겠다”라는 결의를 드러내고 있는지도 모른다.\n\n근본적으로는 성별을 초월한 존재이며 \n어느 쪽이든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n서번트인 브리트라는 현재의 형태에 맞춰서 \n여성으로서의 성질밖에 지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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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숙명의 신적: A\n전승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이야기되는 브리트라이지만,\n한편으로 그 역할은 항상 변하지 않는다.\n\n근본적으로 신과 대립하는 존재라는 사실, \n그 불변의 입장과 존재 의의를 보여주는 스킬.\n\n○영원불멸의 마: EX\n인드라에게 패배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브리트라는 \n부활해서, 또다시 신과의 투쟁을 시작한다고 한다.\n\n자연현상으로도 비유되는 그 영겁의 반복, \n불멸성을 나타내는 스킬.\n\n물을 틀어막는(가뭄을 초래하는, 혹은 구름이나 \n산에 물을 가두는) 브리트라’와 ‘그것을 뇌우로써 \n해방하는 인드라’의 대립은 한 번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n아득한 과거로부터 반복되어 왔던 일이며, \n또한 미래에서도 영원히 계속된다.\n\n그것은 어쩌면 자연과 신에 대한 원시신앙 그 자체일 것이다.\n\n인간들이 자연에 대한 경외를 신에게 담는 것과 \n완전히 같은 강도를 지녔으며, \n브리트라는 불멸의 마로서 군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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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여, 모조리 천지를 막아라’\n랭크: EX 종별: 대계보구\n사정거리: 9~99 최대포착: 1000명\n\n아수라슈레스타. 브리트라의 이칭, \n아수라 중 최상의 존재’라는 이름을 형용한 보구.\n\n권속, 혹은 자신 그 자체의 분체인 마의 군세를 이용해, \n자신의 존재의의대로 천지를 뒤덮어 대상을 단절시킨다. \n\n“브리트라는 자신의 몸으로 물을 산에 가두었다”라는\n전승에서 ‘산’이 ‘구름’을 뜻한다고도 해석되듯이, \n그 모습은 불길한 구름이 세계를 뒤덮는 것과도 같다.\n\n브리트라는 사룡인 동시에 아수라(마족)로서도 이야기되며,\n아수렌드라(아수라의 왕)라는 이름도 지니고 있다.\n\n마하바라타에서는 브리트라가 이끈 칼라케야나 \n락샤사 같은 마족의 대군에 인드라를 비롯한 신들이 \n애를 먹는 묘사도 존재하므로, \n그녀는 ‘뭔가를 틀어막는 권능’ 뿐만 아니라 \n순수한 폭력의 군세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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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 ~봉인된 크리스마스 선물~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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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 165cm・45kg?\n출전: 역사적 사실, ‘갑양군람 말서결요본’, ‘북월군담’, \n ‘오토기보코’, ‘회본갑월군기’ 등\n지역: 일본\n속성: 중립・중용 성별: 여성\n“요술참법・박꽃” 제2 보구를 가지고 있지만 FGO에서는 \n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너무나도 너무한 살인술이기 \n때문에 본인은 쓰고 싶지 않다고 한다.",
"comment": "신장/체중 : 165cm・45kg?\n출전: 역사적 사실, ‘갑양군람 말서결요본’, ‘북월군담’, \n ‘오토기보코’, ‘회본갑월군기’ 등\n지역: 일본\n속성: 중립・중용 성별: 여성\n“요술참법・박꽃”이라는 제2 보구를 가지고 있지만 \n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n너무나도 너무한 살인술이기때문에 \n본인은 쓰고 싶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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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원시의 여신’이 스스로 분리한 두뇌체.\n창휘은하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n서번트로 전생한 신령 서번트.\n\n스페이스 이슈타르는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n실존하는 여신’의 최신형이다.\n\n지구인이 본(관측한) 금성의, \n금성을 관장하는 여신’이 아니라,\n금성의 고대문명에서 발생한, 금성의 여신’이기에,\n지구인이 보면 에일리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n\n원시우주는 창휘은하,\n(에테르 우주. 지금의 유니버스 세계)보다\n이전의, ‘인간이, 인간으로 있었던 우주’를 가리키며,\n그 옛 우주 중에서도 더욱 옛날─── 지구에 포유류가 \n탄생하기 이전, 우주의 선사 고대문명에서 \n신앙 받던 여신이 바로 아슈타레트다.\n\n이 시절의 인간에게 신앙의 개념은 없었고, \n여신이란 곧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주역’을 \n가리키는 말이었다.\n\n그 개념이 형체를 이룬 것인지, 그 존재 방식을 \n개념으로 삼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원시우주에서 \n이슈타르・아슈타레트는 ‘인간의 형상을 한 은하’가 되었다.\n\n본래라면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n또한 서번트가 될 존재가 아니다.\n\n그런 여신의 영핵을 우연히 발견한 토키오미 교수는 \n그녀를 ‘선의 반신’으로 키웠다. 자신이 죽은 후에도 \n신뢰할 수 있는 조수에게 딸의 장래를 맡겼다.\n\n“나는 교과서대로 선을 교육할 수는 있어도\n (S 이슈타르는 영리한 아이이기에) 금세 그 위선성을 \n 간파할 것이며, 내가 곁에 있는 동안이라면 몰라도 \n 머지않아 선에 염증을 내고 본래의 악으로 \n 변해 버릴지도 모른다.\n\n 그러나 타고난 선인에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으며, \n 직선거리로 진상에 도달하긴 하지만 그 대가로 주위에 \n 파괴와 혼란을 초래할 때도 종종 있는 제인을 보고, \n 선악이 반드시 표리일체라고만은 할 수 없음을 깨우친다면,\n 적어도 단순한 악으로 전락하는 일은 없어지겠지”\n\n그런 교수의 예측대로, S 이슈타르는 악으로 전락하지 않고 \n2인 콤비의 우수한 태클 역으로 단련되어, 다소 다혈질에\n손익계산이 까다롭지만, 약자를 돕고 강자에게 시비 거는 \n맹견 바운티 헌터로 건전하게(?) 성장한 것이었다.\n\n덧붙여서, 제인 쪽은 깜짝 놀랄 만큼 전혀 변함이 없었다.",
"comment": "‘원시의 여신’이 스스로 분리한 두뇌체.\n창휘은하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n서번트로 전생한 신령 서번트.\n\n스페이스 이슈타르는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n실존하는 여신’의 최신형이다.\n\n지구인이 본(관측한) 금성의, \n금성을 관장하는 여신’이 아니라,\n금성의 고대문명에서 발생한, 금성의 여신’이기에,\n지구인이 보면 에일리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n\n원시우주는 창휘은하,\n(에테르 우주. 지금의 유니버스 세계)보다\n이전의, ‘인간이, 인간으로 있었던 우주’를 가리키며,\n그 옛 우주 중에서도 더욱 옛날─── 지구에 포유류가 \n탄생하기 이전, 우주의 선사 고대문명에서 \n신앙 받던 여신이 바로 아슈타레트다.\n\n이 시절의 인간에게 신앙의 개념은 없었고, \n여신이란 곧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주역’을 \n가리키는 말이었다.\n\n그 개념이 형체를 이룬 것인지, 그 존재 방식을 \n개념으로 삼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원시우주에서 \n이슈타르・아슈타레트는 ‘인간의 형상을 한 은하’가 되었다.\n\n본래라면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n또한 서번트가 될 존재가 아니다.\n\n그런 여신의 영핵을 우연히 발견한 토키오미 교수는 \n그녀를 ‘선의 반신’으로 키웠다. 자신이 죽은 후에도 \n신뢰할 수 있는 조수에게 딸의 장래를 맡겼다.\n\n“나는 교과서대로 선을 교육할 수는 있어도\n (S 이슈타르는 영리한 아이이기에) 금세 그 위선성을 \n 간파할 것이며, 내가 곁에 있는 동안이라면 몰라도 \n 머지않아 선에 염증을 내고 본래의 악으로 \n 변해 버릴지도 모른다.\n\n 그러나 타고난 선인에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으며, \n 직선거리로 진상에 도달하긴 하지만 그 대가로 주위에 \n 파괴와 혼란을 초래할 때도 종종 있는 제인을 보고, \n 선악이 반드시 표리일체라고만은 할 수 없음을 깨우친다면,\n 적어도 단순한 악으로 전락하는 일은 없어지겠지.”\n\n그런 교수의 예측대로, S 이슈타르는 악으로 전락하지 않고 \n2인 콤비의 우수한 태클 역으로 단련되어, 다소 다혈질에\n손익계산이 까다롭지만, 약자를 돕고 강자에게 시비 거는 \n맹견 바운티 헌터로 건전하게(?) 성장한 것이었다.\n\n덧붙여서, 제인 쪽은 깜짝 놀랄 만큼 전혀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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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친애하는 마스터에게.\n\n우정의 증거로서 자화상을 선물하는 것의 멋쩍음에 관해서 계속 생각했어. 그래도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너라면 이해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야.\n\n이것이, 나야. 이것이, 네가 보여준, 내가 사랑하는 내 얼굴이야. 클리티에적인 감각으로 말하자면 아를 시대의 화풍과 색조가 마음에 들어서 그것에 맞춰봤어. 전에 말했던 그 몇만인지 몇억인지에 팔렸다는 해바라기 그림과도 비슷한 분위기지? 네 방의 살풍경한 오른쪽 벽에 딱 맞을 거야. 불행하게도 장래에 네가 궁핍해진다면 팔아치워도 전혀 상관없지만, 그때는 부디, ‘정체를 모를 괴물 소녀를 그린 고흐의 친필화’가 얼마에 팔렸는지를 여행담 삼아, 커피 한 잔이라도 사주면 고맙겠어.\n\n그림 재능뿐만 아니라 편지의 문체도 빈센트에게 빌려보자는 고도의 고흐 조크도 슬슬 한계인 모양이야. 불손함에 짓눌릴 것만 같고, 그림의 시행착오에 화구를 대량소비 한 문제 때문에 문을 격렬하게 두드리고 있는 조콘다 얼굴의 다 빈치 씨(화가로서는 몇 번 들어도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존재야)에게 해명해야만 해. 다행히 호쿠사이도 마찬가지라서 가세해 줄 테지. 이 한 문장을 쓰는 사이에, 아아, 그녀는 검고 작은 호쿠사이를 남기고 도주해 버렸기에, 웅변에 관해서는 나 이외에는 의지할 존재가 없어진 모양이야!\n\n검고 작은 호쿠사이에게, 편지와 이 그림을 맡기겠어. 복도에서 머리에 난 혹을 감싸쥐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면, 회복과 위로 등의 넉넉한 지원을 부탁하고 싶어.\n\n변함없는 충절과 우정과 함께, \n마음속으로 악수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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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 이치는 지금도 여전히 솟아오르고 있다.\n\n그곳에 있는 것은 빙설.\n빼앗긴 물이 가두어진 형태.\n\n그곳에 있는 것은 어둠.\n뒤덮여 감추어진 천지의 그림자.\n\n그곳에 있는 것은 침묵.\n신도 악마도 아닌 인간의 부재증명.\n\n하지만, 그것들은 신의 손에 의해 부서진다.\n\n언젠가.\n혹은, 과거와 마찬가지로.\n\n즉, 그것은 영원불멸하게 반복되는 원칙이다.\n\n신대가 끝나고 인간의 세상이 찾아오더라도,\n신과 마에 동등하게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n\n언계의 이치.\n\n가두어지고, 해방되고, 그리고 세계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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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초대는 과연 초대였다.\n모든 것이 높은 수준으로 완성되어 있었지만,\n특히 저 빵빵한 선물 자루의 무게는 \n검은 성검의 참격에도 뒤지지 않는 위협이었다.\n승리 요인은…… 그 썰매에 링은 너무 좁았다. 그것뿐이다.\n\n2대째는 체급이 너무 달랐다. 노 콘테스트다. 싸우지 않았다.\n벨트의 소유권도 양도받았을 뿐이다.\n그러나 산타의 자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n이 벨트에는 그녀의 마음도 분명히 담겨 있을 것이다.\n\n3대째도 강적이었다.\n상대의 몸 상태가 완전했더라면 위험했을지도 모른다.\n……알고 있나?\n양의 몸에 난 털은 펀치의 충격을 흡수한다.\n그것은 좋은 교훈이었다. 좋은 교훈이었다.\n\n아아. 4대째야말로 최대의 강적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n정면으로 맞붙는 육탄전이었다.\n신기한 스텝 뒤에 펼쳐지는, 주먹이 닿지 않는 \n그 수많은 크리스마스 살법…… 솔직히 다음에 싸우면 \n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n\n다시 한번 싸워보고 싶다.\n아마 저쪽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n나도 그 리듬을 풋워크에 도입해야 할까?\n삼바…… 라고 했던가?\n\n5대째는 다른 의미에서 무시무시한 상대였다.\n복서에게 주사를 놓으려고 하다니……\n설령 호의에서 비롯된 행동일지라도, \n단 한 방이라도 맞을 수는 없었다.\n도핑 위반으로 판단되면 이쪽의 패배다. \n어떤 의미에서 가장 긴장감 있는 승부였다고 \n말할 수 있을 것이다.\n\n그런 싸움을 거쳐, 나는 이것을 손에 넣었지만…… \n사실, 본래 이것을 허리에 찰 사람은 내가 아니다.\n\n나라는 산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마스터에게 \n주어져야 할 물건이라고 생각하지만, \n좀처럼 받아주질 않아서 말이지.\n\n그러니까…… 그렇다.\n나는 잠정 챔피언, 이라는 걸지도 모른다.\n\n그리고 분명히 내년에는 또 새로운 산타가 늘어날 것이다. \n그자와의 타이틀 매치가 성사될 때까지, \n수행만이 있을 뿐, 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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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해안선을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n바닷바람을 가르는 바다 위도,\n지면을 박차는 육지 위도,\n시시한 방해만 없으면 기분 좋은 법이야.\n\n뭐, 날개가 있는 지금의 나에게는,\n어느 쪽이나 답답한 것은 마찬가지지만.\n이번에는 네가 같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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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쌍둥이가 장식한 케이크에,\n불이 붙은 별의 촛불.\n\n인간의 관습 따위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오빠지만,\n여동생의 즐거운 표정을 보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n\n왜냐하면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n해피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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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싸우는 방식이 권투로 바뀌더라도,\n전사가 단련하는 모습에는 변화가 없다.\n\n맹우가 참전한다면 말할 것도 없다,\n같은 스승 아래서 수행하던 그 시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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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포토그래퍼에게,\n크리스마스는 절호의 기회다.\n\n활기에 가득 찬 빛을, 사람들의 미소를,\n지금을 추억으로써 남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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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얼어붙은 꽃잎이 하늘에 흩날린다.\n\n벚꽃색 얼음은 손바닥에 닿으면,\n녹아서 사라져버릴 것만 같다.\n\n어딘지 모르게 그리운 설경에,\n여신의 빙의체인 소녀는 생각에 잠긴다.\n\n아아, 이 얼마나 다정한 하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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