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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sacademy-sion
2023-03-03 01:46:4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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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t 6d06bc6a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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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7 +79,7 @@
[charaFadein D 0.1 1]
@센지 무라마사
것으로 몇 마리 째?! 대체 얼마나 많이 튀어나오는 거냐고,[r]50마리를 넘어서는 세지도 않았어!
걸로 대체 몇 마리 째?! 대체 얼마나 튀어나올 셈이냐고,[r]50마리를 넘어서부터는 세지도 않았어!
[k]
@센지 무라마사
@@ -103,11 +103,11 @@
[k]
@다 빈치
예장을 너무 어,[r]생명력의 마력전환이 한도를 넘었어!
예장을 너무 많이 사용했어,[r]생명력의 마력전환이 한도를 넘었어!
[k]
@다 빈치
뒤로 물러서 휴식을 취해![r]활성 앰플, 바로 투여!
뒤로 물러서 휴식을 취해야 해![r]활성 앰풀도 바로 투여하고!
[k]
?1: [image talk_language_3 1.6 0,-8]
@@ -139,7 +139,7 @@
[charaFadein E 0.1 1]
@가레스
항구에서 다시 모스의 무리가 옵니다![r]말도 안 돼…… 대충 봐도 500마리 이상, 아니 더 습니다!
항구에서 다시 모스의 무리가 몰려옵니다![r]말도 안 돼…… 대충 봐도 500마리 이상, 아니,습니다~!
[k]
[charaFadeout E 0.1]
@@ -161,11 +161,11 @@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그래, 그쪽을 클리어했어![r]딱 1시간이야!
, 그 조건은 클리어했어![r]딱 1시간이야!
[k]
@다 빈치
도망이 늦은 주민도 없으니,[r]우리도 피난소로 철수하자!
대피하지 못한 주민도 없으니,[r]우리도 이제 피난소로 철수하자!
[k]
[charaFadeout B 0.1]
@@ -184,7 +184,7 @@
[k]
@가레스
이쪽으로 도망쳐 오는 걸까? 어째서?[r]안에 있으면 안전[line 3]
이쪽으로 도망쳐 오는 걸까? 어째서?[r]건물 안에 있으면 안전[line 3]
[k]
[bgmStop BGM_EVENT_80 2.0]
@@ -269,15 +269,15 @@
[charaFadein C 0.1 1]
@오베론
헛구역질을 뿐이야, 상처는 없어![r]저것을 직시한 탓이!
헛구역질을 하고 있을 뿐이야, 상처는 없어![r]저것을 똑바로 본 탓이!
[k]
@오베론
아무래도 저것은 요정들의 정신에[r]이상을 불러일으키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저것은 요정들의 정신에[r]이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
[k]
@오베론
항구에 숨어 있던 요정들도,[r]공황 상태에 빠져 이쪽으로 도망고 있어!
항구에 숨어 있던 요정들도,[r]공황 상태에 빠져 이쪽으로 도망쳐 오고 있어!
[k]
[charaFadeout C 0.1]
@@ -288,7 +288,7 @@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망했어, 저 숫자는 피난소에 다 들어올 수 없어!
큰일이네, 저 정도 수는 피난소에 다 들어올 수 없어!
[k]
[charaFadeout B 0.1]
@@ -299,7 +299,7 @@
[charaFadein D 0.1 1]
@센지 무라마사
그 이전의 문제야,[r]저것이 상륙하면 도시 자체가 박살 거다!
그 이전의 문제야,[r]저것이 상륙했다간 도시 자체가 박살 나고 말 거다!
[k]
[charaFadeout D 0.1]
@@ -310,11 +310,11 @@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움직이는 거야, 저?![r]아니, 그야 움직이겠지, 나타났으니까!
움직이는 거야, 저?![r]아니, 그야 움직이겠지, 나타났으니까!
[k]
@다 빈치
저것이 ‘재액’이라는 녀석이야?![r]그면 상공의 비구름은 뭐였어?!
저것이 ‘재액’이라는 야?![r]그렇다면 상공의 비구름은 뭐였어?!
[k]
[charaFadeout B 0.1]
@@ -331,7 +331,7 @@
[charaFace D 17]
@센지 무라마사
조금 전에는 북쪽 지구를 포기하라고 말했지만,[r]그럴 때가 아니게 되었어.
조금 전에는 북쪽 구획을 포기하라고 말했지만,[r]그럴 상황이 아니게 되었어.
[k]
@센지 무라마사
@@ -339,15 +339,15 @@
[k]
@센지 무라마사
양자택일이다, 다른 방법은 없어.[r][line 3]서둘러. 지금이라면 바깥으로 도망칠 수 있어.
양자택일이다, 다른 방법은 없어.[r][line 3]서둘러. 지금이라면 도시 밖으로 도망칠 수 있어.
[k]
@센지 무라마사
잘 들어. 너희들의 임무는 ‘재액’을 없애는 것이야.[r]노리치를 지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덤이.
잘 들어. 너희들의 임무는 ‘재액’을 없애는 야.[r]노리치를 지킨다는 건 어디까지나 덤이.
[k]
@센지 무라마사
그것을 고려해서 생각해.
그것을 고려해서 판단하라구.
[k]
[charaFadeout D 0.1]
@@ -362,7 +362,7 @@
[k]
?1: [line 6]
?2: ……(나도 알어. 승산은 없어……)
?2: ……(나도 알 수 있어. 승산은 없어……)
?!
@@ -382,7 +382,7 @@
[k]
@오베론
노리치가 멸망하는 것은 너희들 탓이 아니야,[r]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거야!
노리치가 멸망하는 것은 너희들 탓이 아니야,[r]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일야!
[k]
[charaFadeout C 0.1]
@@ -404,7 +404,7 @@
?1: 알트리아……?
?2: 시선이 닿는 곳에, 뭐가……
?2: 시선 끝에, 무엇이……
?!
@@ -429,7 +429,7 @@
[k]
멀리, 종소리가 들린 것 같아서, 눈이 떠졌다.
멀리, 종소리가 들린 듯한 기분이 들어, 눈이 떠졌다.
[k]
@@ -447,7 +447,7 @@
[wait fade]
따뜻한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r]확실한 예감이 있었다.
따뜻한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r]확실한 예감을 느꼈다.
[k]
@@ -455,51 +455,51 @@
[k]
종소리에 눈을 떴을 때는 항상다.[r]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폭풍이 다가온다.
종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났 때는 다.[r]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폭풍이 다가온다.
[k]
틴타겔 때도 그랬다.
틴타겔 때도 그랬다.
[k]
전혀 다를 바 없는 아침이었는데, 그날,[r]나의 계속되던 일상은 끝을 고했다.
평소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아침이었는데, 그날,[r]나의 평소와 같은 일상은 끝을 고했다.
[k]
@알트리아
……싫어라.[r]……자신 없는데……
……하기 싫으네~[r]……자신 없는데~……
[k]
동료들 덕분에 그럭저럭 모양새는 잡혔어도,[r]역시 무리.
동료들 덕분에 그럭저럭 모양새는 나기 시작했지만,[r]역시 무리.
[k]
나에게는 자신감이 없다. 힘이 없다. 자격이 없다.[r]브리튼을 구원하다니, 지금도 현실미가 없다.
나에게는 자신감이 없다. 힘이 없다. 자격이 없다.[r]브리튼을 구원하다니, 지금도 현실감이 없다.
[k]
몰래 도망쳐 버릴까?[r]눈을 뜰 때마다 그렇게 생각했다.
몰래 도망쳐 버릴까.[r]눈을 뜰 때마다 그렇게 생각했다.
[k]
하지만, 나는 '예언의 아이'다.[r]그렇게 기대받으면서 자랐다.
하지만, 나는 예언의 아이다.[r]그렇게 기대받으면서 자랐다.
[k]
그렇게 기대해서, 자신들을 희생하면서까지,[r]마을 주민들은 나를 보내 주었다.
그렇게 기대해서, 자신들을 희생하면서까지[r]마을 주민들은 나를 보내 주었다.
[k]
그러니까 노력해야.[r]약한 자신을 물리쳐야.
그러니까 노력해야만 한다.[r]약한 자신을 물리쳐야만 한다.
[k]
[line 3]나는 솔직히,[r]다른 것은 아무래도 좋지만.
[line 3]다른 것들이야 솔직히,[r]어떻게 되든 아무래도 좋지만.
[k]
저 별을 배신하는 것만은, 절대.[r]절대로.
저 별을 배신하는 것만은, 절대.[r]절대로.
[k]
[messageOff]
@@ -513,25 +513,25 @@
[wait fade]
아아[line 3] 하지만 이것은 무리.[r]무리입니다. 무리라는 알잖아요.
아아[line 3] 하지만 이 무리.[r]무리입니다. 무리라는 수 있잖아요.
[k]
@센지 무라마사
양자택일이다, 다른 방법은 없어.[r][line 3]서둘러. 지금이라면 바깥으로 도망칠 수 있어.
양자택일이다, 다른 방법은 없어.[r][line 3]서둘러. 지금이라면 도시 밖으로 도망칠 수 있어.
[k]
도망치면 된다. 다들 그렇게 말했다.[r]여기서 도망쳐도 아무도 나를 탓하지 않는다.
도망치면 된다. 다들 그렇게 말했다.[r]여기서 도망쳐도 아무도 나를 꾸짖지 않는다.
[k]
그저 실망할 뿐. 그뿐인 기.
그저 실망할 뿐. 그뿐인 이야기.
[k]
실망은 언제 만회할 수 있다.[r]새로운 공적을 세우면 언제든 잊힌다.
실망은 언제라도 만회할 수 있다.[r]새로운 공적을 세워서 언제라도 덮을 수 있다.
[k]
@@ -539,19 +539,19 @@
[k]
“도망치고 싶어” “무리야” “무서워” “싫어”[r]“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도망치고 싶어”, “무리야”, “무서워”, “싫어”[r]“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k]
문득 옆을 보니, 나와 같은 표정으로[r]저것을 올려보는 [&그:그녀]가 있었다.
문득 옆을 보았더니, 나와 같은 표정으로[r]저것을 올려보는 [&그:그녀]가 있었다.
[k]
[%1]도 나같다.
[%1]도 나하고 똑같다.
[k]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떠고 있다.[r]싸울 힘도 없는데 전장에 내려 있다.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떠고 있다.[r]싸울 힘도 없는데 전장에 내려 있다.
[k]
@@ -563,7 +563,7 @@
[k]
그래. 나는 [#그:그녀]를 위해 선택하는 거다.[r][#그:그녀]를 위해, 도망치자고 하려다,
그래. 나는 [&그:그녀]를 위해 선택다.[r][&그:그녀]를 위해, 도망치자, 라열다가,
[k]
[messageOff]
@@ -599,15 +599,15 @@
[k]
두려움을 삼키고, 강한 결의와 함께,[r]바로 저것을 향해 달려나가는,
두려움을 삼키고, 강한 결의와 함께[r]바로 저것을 향해 달려나가는,
[k]
또 다른 '예언의 아이'의 모습.[r]그리고,
또 다른 예언의 아이의 모습.[r]그리고,
[k]
그 모습을 보고 눈동자에 힘을 되찾은,[r][%1]의 모습을.
그 모습을 보고 눈동자에 힘이 돌아온,[r][%1]의 모습을.
[k]
[messageOff]
@@ -634,19 +634,19 @@
[k]
@오베론
하지만 어쩔 수 없어……[r]마슈는 이미 '예언의 아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어……[r]마슈는 이미 예언의 아이야.
[k]
@오베론
주위에서 그렇게 바고,[r]마슈 역시 그에 부응하는 길을 택했어.
주위에서 그렇게 바고,[r]마슈 역시 그 기대에 부응하는 길을 택했어.
[k]
@오베론
여기서 죽는 ,[r]마슈가 선택한 이야기겠지.
여기서 죽는 것이,[r]마슈가 선택한 이야기겠지.
[k]
@오베론
[%1].[r]……사실은,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1].[r]……정말로,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k]
?1: [line 3]여기, 잘 부탁해!
@@ -660,7 +660,7 @@
[charaFace C 3]
@오베론
뭐라고?!
뭐라고?!
[k]
[messageOff]
@@ -674,7 +674,7 @@
[charaFace B 26]
@다 빈치
무슨 소 하는 거야, 나도 갈 거야![r]오베론! 요정들의 피난, 잘 부탁해!
무슨 소 하는 거야, 나도 갈 거야![r]오베론! 요정들의 피난, 잘 부탁해!
[k]
[charaFadeout B 0.1]
@@ -685,17 +685,17 @@
[charaFadein C 0.1 1]
@오베론
[line 3]대단하구나.[r]그런 전개도, 있을 수 있는 거였네.
[line 3]대단하.[r]그런 전개도, 있을 수 있구나.
[k]
[charaFace C 2]
@오베론
좋고말고, 다녀오도록 해![r]가끔 만용도 좋으니까!
좋고말고, 다녀오도록 해![r]가끔씩은 만용도 괜찮은 법이지!
[k]
@오베론
지까지 살아남았던,[r]너희들 칼데아의 힘을 믿겠어!
까지 살아남아온,[r]너희들 칼데아의 힘을 믿겠어!
[k]
[messageOff]
@@ -730,11 +730,11 @@
[charaFadein B 0.1 1]
@다 빈치
저 거인, 항구를 향해 쓰러지고 있어![r]놀라운 공격 방법이, 오체투지인가?!
저 거인, 항구를 향해 쓰러지고 있어![r]놀라운 공격 방법이, 오체투지인가?!
[k]
@다 빈치
하지만 틀림없이 항구려버리겠지![r][%1] [&군:짱], 뭔가 질문 없어?!
하지만 이대로는 틀림없이 항구아가버리고 말겠지![r][%1] [&군:짱], 뭔가 질문 없어?!
[k]
?1: 마슈는 어디 있나요?!
@@ -742,19 +742,19 @@
?!
@다 빈치
이미 선창에 도착했![r]라운드 실드를 전개했어!
이미 부두의 잔교에 도착했![r]라운드 실드를 전개했어!
[k]
@다 빈치
[#혼자서 저것을 막을 작정이야]![r]아무리 마슈라도 저 질량은 무리인데!
[#혼자서 저것을 막을 작정이야]![r]아무리 마슈라도 저 질량은 무리인데 말야~!
[k]
@다 빈치
기술고문으로서 진언하지![r]“지금 돌아가면 무사할 수 있어, [%1]”!
기술고문으로서 진언하지![r]“지금 돌아가면 목숨은 건질 수 있어, [%1]”!
[k]
@다 빈치
그것을 뛰어넘는 이유가, 너에게 있는 거야?!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너에게 있는 거야?!
[k]
[messageOff]
@@ -782,11 +782,11 @@
[wait fade]
@오베론
면[line 3] 연연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렇다면[line 3] 굳이 얽매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k]
@오베론
[#마슈는 너를 떠올리지 못해].[r][#이미 네가 아는 마슈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마슈는 너를 기억하지 못해].[r][#이미 네가 아는 마슈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k]
[messageOff]
@@ -801,11 +801,11 @@
[fadein white 1.0]
[wait fade]
?1: 그게[line 3]
?1: 그게[line 3]
?!
?1: [line 3]뭐 어쨌다!
?1: [line 3]뭐 어쨌다는 거야!
?!
@@ -835,43 +835,43 @@
[wait fade]
[line 3]자 그러면.[r]아주 잠깐, 그녀의 기를 재개할게.
[line 3]그건 그렇고.[r]아주 조금만, 그녀의 이야기를 재개할게.
[k]
“시키는 대로 하면 다른 장에게 알리지 않겠습니다.[r][f small] [f -]여왕의 눈조차 계속 피할 수 있겠지요
“시키는 대로 하면 다른 씨족장에게 알리지 않겠습니다.[r][f small] [f -] 여왕의 눈으로부터도 계속 숨겨드리겠습니다
[k]
그런 스프리건의 감언도[r]그녀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런 스프리건의 감언이설도[r]그녀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k]
모스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r]그녀는 엄중하게 보호는 1층 출구가 아니라,
모스가 나타났다는 을 알았을 때,[r]그녀는 엄중하게 보호는 1층 출구가 아니라,
[k]
천수각의 종루까지 단숨에 뛰어 올라가,[r]망설임 없이 노리치를 향해 뛰어 내렸다!
각의 종루까지 단숨에 뛰어 올라가,[r]망설임 없이 노리치를 향해 뛰어 내렸다!
[k]
굉음, 굉폭, 굉약동![r]아니 굉약동 대체 뭐야. 기세에 맡겨 말을 뱉었, 잊어버려.
굉음, 굉폭, 굉약동![r]아니, 굉약동 대체 뭔 말이야. 분위기에 휩쓸려 말을 뱉었, 잊어버려.
[k]
도시 노리치에 내려온 그녀는 모스의 대군을[r]유인해서, 무사히 요정들을 피난시켰다.
노리치의 거리 내려온 그녀는 모스의 대군을 유인해서[r]무사히 요정들을 피난시켰다.
[k]
그 뒤에 나타난 것은 덩치 큰 놈.[r]바다에서 나타난 ■■■■■가 보낸 저주의 손.
그 뒤에 나타난 것은 덩치 큰 놈.[r]바다에서 나타난, ■■■■■가 뻗은 저주의 손.
[k]
아무리 그녀도 주춤했지만,[r]비명을 지르는 요정들의 모습에 지금 보시는 그대로야.
천하의 그녀도 주춤했지만,[r]비명을 지르는 요정들의 모습을 보더니 보시다시피.
[k]
쏜살같이 항구 달려와,[r]선창 끝에서 저주의 손과 대치했.
쏜살같이 항구 달려와,[r]부두의 잔교 끝에서 저주의 손과 대치했.
[k]
[messageOff]
@@ -919,7 +919,7 @@
[wt 0.1]
자신으로서는 막지 못한다는 사실을, 그녀는 순간적으로 이해했.[r]전력을 다 해도, 그 붕괴를 막을 수 없다고.
자신으로서는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그녀는 한 순간에 이해했.[r]아무리 전력을 다한들, 저것이 쓰러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k]
[charaTalk F]
@@ -1043,15 +1043,15 @@
[seVolume ad632 2.0 0.6]
하지만, 어느 정도 충격은 완화할 수 있.
하지만, 어느 정도 충격은 완화할 수 있.
[k]
항구는 박살나겠지만,[r]충격은 어느 정도 완화되어 거주구는 무사할지도 몰라.
항구는 짓눌려 부서지더라도,[r]충격은 어느 정도 완화되어 거주 구획은 무사할지도 모른다.
[k]
그 가능성만으로 충분하다며 녀는 팡배를 전개고,[r]믿을 수 없는 것을 봤지.
그 가능성만으로 충분하다며 녀는 방패를 전개고,[r]믿을 수 없는 것을 보았다.
[k]
[charaFace F 6]
@@ -1061,33 +1061,33 @@
[k]
항구로 달려온 자는,[r]광장에서 만났던 인간이었.
항구로 달려온 것은,[r]광장에서 만났던 인간이었.
[k]
형용하기 힘들 기쁨과 안도가 가슴에 벅차올랐지.[r]그렇기에, 그녀는 크게 외치지 않을 수 없었던 거야.
형용하기 힘들 기쁨과 안도가 가슴에 벅차오른다.[r]그렇기에, 그녀는 크게 외치지 않을 수 없었.
[k]
[charaFace F 15]
@마슈
도망요! 이곳에 와서는 안 됩니다![r]이미, 앞으로 몇 초도, 버틸 수 없을 테니……!
도망치세요! 이곳에 오면 안 됩니다![r]이미, 앞으로 몇 초도, 버틸 수 없니……!
[k]
필사적으로 소리를 질러도[r]다가온 인간은 멈추지 않았.
필사적으로 소리쳐도, 다가오는 인간은 멈추지 않았.
[k]
방패와 저주가 경합하는 소리에,[r]제지하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나?
방패와 저주가 경합하는 소리에,[r]제지하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 것일까?
[k]
그럴 리가 있나. 그 녀석은 그녀보다 목소리로,[r]내가 질까 보냐~ 라며 선창을 질주했어.
그럴 리가 없다. 그 녀석은 그녀보다 커다란 목소리로,[r]질까 보냐, 라며 잔교를 질주해왔다.
[k]
그 손이 그녀의 등에 닿았지.[r]지지하는 듯이, 혼자 두지 않겠다고 말하는 듯이.
그 손이 그녀의 등에 닿는다.[r]떠받치는 것처럼, 혼자 두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k]
[bgmStop BGM_EVENT_91 1.0]
@@ -1098,25 +1098,25 @@
[k]
그 배려가 너무나도 기뻐서,[r]그녀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떠올렸.
그 배려가 너무나도 기뻐서,[r]그녀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떠올렸.
[k]
. 인간이니까,[r]상처 입으면 아프고, 무서운 것은 무서워.
렇다. 인간이니까,[r]상처 입으면 아프고, 무서운 것은 무섭고.
[k]
그것을 지해주는 존재가, 상처 입는 것도 무서운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해주는 존재가 상처 입는 것도, 무서운 법이다.
[k]
[charaFaceFade F 28 0.2]
@마슈
저는 '예언의 아이'입니다, 신경 쓰지 말고……![r]됐으니까, 도망쳐요[line 3]!
저는 예언의 아이입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r]됐으니까, 도망쳐요[line 3]!
[k]
그러니까 마지막 허세를 부렸다.[r]이딴 거 아무렇지 않다고, 거짓말 하는 어린애처럼.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허세를 부렸다.[r]이쯤이야 별 것 아니라고 거짓말 하는 어린애처럼.
[k]
[bgm BGM_EVENT_120 0.1]
@@ -1175,11 +1175,11 @@
[label _branchEnd2]
뒤로 전해지는 목소리.[r]심장에서 손가락 끝까지, 맹렬히 도는 불꽃 혈류.
너머에서 전해지는 목소리.[r]심장에서 손끝까지, 맹렬히 도는 불꽃 같은 혈류.
[k]
[%1]
마슈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줘────!
마슈가, 얼마나 굉장한지 보여줘[line 4]!
[k]
[messageOff]
@@ -1213,17 +1213,17 @@
[label _branchEnd3]
예언이 뒤집힌다는 게 바로 이런 거지.
예언이 뒤집힌다는 건 이런 걸 두고 하는 것이리라.
[k]
에인셀의 미례예지도,[r]이 장면만은 보지 못했던 게 분명.
에인셀의 미례예지도,[r]이 장면만은 보지 못했던 게 분명하다.
[k]
[charaFace F 22]
@마슈
(아아[line 3] 그랬었습니다.[r] 그 말이 맞아요, 마스터)
(아아[line 3] 그랬지요.[r] 그 말씀대로예요, 마스터)
[k]
[messageOff]
@@ -1252,15 +1252,15 @@
[fadein white 1.0]
[wait fade]
의 벽이 저주의 손을 튕겨다.[r]카멜롯의 벽은 이 녀석에게는 유효한 거였어.
의 벽이 저주의 손을 튕겨다.[r]카멜롯의 벽은 이 녀석에게는 유효했던 것이다.
[k]
무너이 막히자, 그것은 눈앞의 생물을[r]적으로서 인식했.
무너지는 움직임이 막히자,[r]그것은 눈앞의 생물을 적으로서 인식했.
[k]
‘재액’을 막는 자,[r]요정국을 지키는, 건방진 적 하나로서.
‘재액’을 막는 자,[r]요정국을 지키는, 건방진 적 하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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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25701 1.0]
[w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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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마슈![r]이 녀석을 밀어 거야!
가자, 마슈![r]이 녀석을 밀어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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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목소리가 그녀의 정신을 각성시켰어.[r]거기 있는 것은 아니스도 '예언의 아이'도 아니었지.
그리운 목소리가 그녀의 정신을 각성시킨다.[r]그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스도 예언의 아이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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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방패를 이어받은 기사.[r]칼데아의 서번트. 그.
성스러운 방패를 물려받은 기사.[r]칼데아의 서번트.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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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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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ce F 2]
@마슈
힘을 빌려주세요![r]여기서, 어떻게 해서 ‘재액’을 없애겠습니다!
힘을 빌려주세요![r]여기서, 어떻게 해서라도 ‘재액’을 없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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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어째서냐면[line 3] 어째서냐면![r]저는 '예언의 아이'가 아니지만,
왜냐하면[line 3] 왜냐하면![r]저는 예언의 아이’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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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마음이![r]이 도시를 지키고 싶다고, 외치고 있으니까요!
저의 마음이![r]이 도시를 지키고 싶다고, 외치고 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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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자기만의 욕을 손에 넣은,[r]어디에나 있는, 그런 이들이 믿었던 '예언의 아이'다.
간신히 자신의 욕을 손에 넣은,[r]어디에나 있는, 그들이 믿었던 예언의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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