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6.1.0 DataVer: 941

This commit is contained in:
atlasacademy-sion
2025-01-23 02:16:03 +00:00
parent 7eabbf6432
commit 6edb0f8a54
101 changed files with 10825 additions and 11239 deletions

View File

@@ -6,8 +6,8 @@
[soundStopAll]
[enableFullScreen]
[charaSet A 10014000 1 徐福]
[charaSet B 10014000 1 徐福2]
[charaSet A 10014000 1 서복]
[charaSet B 10014000 1 서복2]
[sceneSet C 158100 1]
[charaScale C 1.2]
@@ -29,8 +29,8 @@
[seStop ade428 0.5]
[wt 0.5]
1おや、あれは……
?1: 어라, 저건……
?!
[messageOff]
[charaFadeout C 0.8]
@@ -47,167 +47,167 @@
[charaFadein A 0.4 1]
[wt 0.4]
徐福
はむはむふむふむ。
서복
냠냠 쩝쩝.
[k]
1徐福ちゃんがカレーパン食べてる
?1: 서복짱이 카레빵을 먹고 있어
徐福
んぐっ。[r]……なんだよぅ、やらないぞー。
서복
꿀꺽.[r]……뭐야~ 안 줄 거거든~
[k]
徐福
新しく来たやたらガタイのいいコックさんとベーカリーが[r]共同開発したっていうこのカレーパン、
서복
새로 온 덩치 큰 요리사랑 베이커리가[r]공동 개발했다는 이 카레빵.
[k]
徐福
刺激的な辛みが実に刺激的で(語彙不足)[r]クセになる逸品。
서복
자극적인 매운맛이 실로 자극적이라(어휘부족)[r]중독되는 일품.
[k]
徐福
欲しけりゃ自分で貰ってこーい。
서복
먹고 싶으면 직접 사와~
[k]
徐福
……食べながら何読んでるのかって?
서복
……먹으면서 뭘 읽느냐고?
[k]
2徐福ちゃんが何か読んでる
?2: 서복짱이 뭔가를 읽고 있어
徐福
んぐっ。[r]何だよう、悪いのかよう。
서복
꿀꺽.[r]뭐야~ 그게 뭐 문제냐.
[k]
?!
徐福
この論文風テキスト、なんかいつのまにか[r]データベースに突っ込まれてたんだよねー。
서복
이 논문식의 텍스트, 어째 어느 사이에[r]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더라.
[k]
徐福
緊急励起対応の[#試運転:デ  モ]対象になって現界したはいいけど、[r]別にやることもないからさ。
서복
긴급 활성화 대응의 [#시운전:데모] 대상이 되어서 현계한 건 좋은데,[r]딱히 할 일이 없으니까.
[k]
徐福
暇潰しに読んでる。
서복
시간이나 죽이려고 읽고 있어.
[k]
1どんな論文なの
?1: 어떤 논문이야?
?!
徐福
なんかアルターエゴの意義とか成立過程とか。[r]そういうものについての考察、かな。
서복
뭔가 얼터에고의 의의라든지 성립 과정이라든지.[r]그런 것에 관한 고찰, 이라고 할까.
[k]
[messageOff]
[se ade277]
[wt 1.5]
徐福
『今まで我々はそのクラスである意義、[r] 本質を理解せずに[#軽々:けいけい]に活用してきたが、』
서복
“지금까지 우리는 그 클래스인 의의,[r] 본질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경솔하게 활용해 왔지만,”
[k]
徐福
『ここで今一度考え直すべきかもしれない』
서복
“여기서 지금 다시 생각해 봐야 할지도 모른다”
[k]
徐福
『それがより一層の彼らアルターエゴへの理解を導き、』
서복
“그를 통해 한층 더 얼터에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끌어내고,”
[k]
徐福
『また、その力を最大限活用することができると[r] 信じるものである[line 3]』だって。
서복
“또한 그 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line 3]”래.
[k]
徐福
なんだかマジメですなー。[r]あ、あと、
서복
어째 무지 진지하네~[r]아, 그리고.
[k]
徐福
『アルターエゴは基本的に勝手に出てくるもので、』
서복
“얼터에고는 기본적으로 멋대로 나타나는 존재라,”
[k]
徐福
『よっぽどのチートスキル持ちとか自分自身を[r] 素材にするとかでもなければ、』
서복
“상당한 치트 스킬을 보유했든지, 자기 자신을[r] 소재로 삼지 않는 한”
[k]
徐福
『意識的に作るのは難しいと思うので注意』みたいな話も[r]あったかな。
서복
“의식적으로 만들어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니 주의할 것”[r]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k]
徐福
そりゃそうだ。
서복
그야 그렇지.
[k]
徐福
というか私も今いる自分が[r]なんでアルターエゴなのかわかんねー。
서복
아니 그보다 나도 지금 여기 있는 내가[r]어째서 얼터에고인지 모르니까~
[k]
1でも、後悔はしていないよね
?1: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지?
?!
[bgmStop BGM_EVENT_147 1.5]
徐福
当然です。
서복
당연합니다.
[k]
徐福
『そう出てきた理由』はわかんなくても、[r]『そうである理由』はハッキリしてる。
서복
‘그렇게 나타난 이유’는 몰라도,[r]‘그런 존재일 이유’는 잘 알거든.
[k]
[bgm BGM_EVENT_116 0.1]
徐福
その答えは勿論、[r]ぐっ様への……ラァヴ……(いい発音)。
서복
그 대답은 물론,[r]우 님의…… 러어브……(멋진 발음).
[k]
徐福
このレポートの中で一番同意できた部分はね。
서복
이 레포트 내용 중에서 가장 크게 동의한 부분은 말이지.
[k]
徐福
アルターエゴが、元々の人格から派生した……[r]欠けた、分かれた『部分』なのは確かでも。
서복
얼터에고가 원래의 인격에서 파생된……[r]결여된, 분리된 ‘부분’인 것은 분명할지라도.
[k]
徐福
そういう存在だからできることもある、ってこと。
서복
그런 존재이기에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는 거.
[k]
徐福
こんな私じゃなかったら、[r]余計なしがらみの多い元々の私だったら、
서복
이런 내가 아니었으면,[r]이런저런 불필요한 굴레가 많은 본래의 나였다면,
[k]
徐福
行動も思考も資源も全てをぐっ様に捧げるなんて[r]夢のような暮らし、できなかったかもしれないですし。
서복
행동도 사고도 자원도 모두 다 우 님에게 바치는[r]꿈 같은 삶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르니까.
[k]
1そう……かもね
?1: 그럴지도…… 모르겠네
[charaFadeout A 0.1]
[wt 0.1]
自分は作り物で、中は空っぽだ、と昔に言った[r]誰かがいた気もしたけれど。
자신은 만들어진 존재이며, 속이 비었다고, 예전에 말한[r]누군가가 있었다는 느낌도 들지만.
[k]
たぶん、それが全てではない。
아마, 그게 전부가 아닐 거다.
[k]
たとえ本人たちが、[r]感情という材料なしでは動けない、
설령 본인들이,[r]감정이라는 재료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고,
[k]
自分を[#薪:まき]にして走る人形と変わらないと[r]思っているのだとしても[line 3]
자신을 장작 삼아 달리는 인형과[r]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고 해도[line 3]
[k]
その純粋さは、誰にも否定できない。[r]その純粋さでしか辿り着けない場所も、きっとある。
그 순수함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r]그 순수함으로만 다다를 수 있는 장소도, 분명히 있다.
[k]
[charaTalk A]
@@ -215,26 +215,26 @@
[charaFadein A 0.1 1]
[wt 0.3]
2ちょっとはこっちのお仕事にも捧げてほしい
?2: (조금은 우리 일에도 바쳐줬으면 좋겠는데)
?!
[charaFaceFade A 0 0.3]
[charaMoveReturn A 0,-5 0.5]
徐福
……もぐり。
서복
……꿀꺽.
[k]
[charaFace A 27]
徐福
……ふむ。私も頭脳系の端くれとして、[r]話題のアルターエゴの一人として、
서복
……흐음. 저도 두뇌파에 끼어 있는 자로서,[r]화제가 된 얼터에고의 한 명으로서,
[k]
徐福
ちょっとは考察みたいなものを[r]付け加えておきましょうか。
서복
조금은 고찰 비슷한 걸[r]덧붙여 둘까.
[k]
[messageOff]
@@ -252,40 +252,40 @@
[wt 1.2]
[charaFace B 0]
徐福
一つの[#方向性:思   い]だけが[#溢:あふ]れた存在だからこそ何かができる[r]可能性っていうのは、きっと、人だって一緒のはず。
서복
하나의 [#방향성:마음]만이 가득 채워진 존재이기에[r]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선 분명히, 인간도 다르지 않아.
[k]
徐福
たとえばあなたが人類史に残る偉業を成したとき。
서복
예를 들어서 네가 인류사에 남는 위업을 달성했을 때.
[k]
徐福
そこにいたのは、普通のあなたじゃなくて、[r]誰かへの愛にのみ生きるあなただったかもしれない。
서복
그곳에 있는 것은 평범한 네가 아니라,[r]누군가에 대한 사랑만으로 살아가는 너일지도 몰라.
[k]
徐福
誰か一人を命に替えても守りたいとしか[r]思わなかったあなたかもしれない。
서복
누구 하나를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키고 싶다고[r]생각하는 너일지도 몰라.
[k]
徐福
心の底から誰かを殺したいとしか思っていなかった[r]あなたかもしれない。
서복
진심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밖에 머리에 없는[r]너일지도 몰라.
[k]
[charaFace B 6]
徐福
『その瞬間瞬間のあなた』という、[r]誰しもが無数に持っている英雄の形[line 3]
서복
‘그 순간순간의 너’라는,[r]누구나가 수없이 많이 지닌 영웅의 형태[line 3]
[k]
徐福
それが連続しているのが、私たち[r]アルターエゴという存在なのかもしれない……
서복
그것이 연속된 상태인 게, 우리[r]얼터에고라는 존재일지도 몰라……
[k]
[charaFace B 8]
徐福
みたいな?
서복
그런 느낌일까?
[k]
[messageOff]
@@ -295,20 +295,20 @@
[wt 1.3]
[charaTalk on]
1よくわからないけれど
2なんとなくわかったような
?1: 잘 모르겠지만
?2: 어쩐지 알 것 같기도 해
?!
[charaFace A 28]
徐福
どっちなんじゃーい。
서복
대체 어느 쪽이냐구~
[k]
[charaFace A 12]
徐福
ま、どうでもいいですけど。[r]所詮暇潰しだったし。
서복
뭐, 아무래도 좋지만.[r]어차피 심심풀이에 불과하니까.
[k]
@@ -356,27 +356,27 @@
食堂の中には、誰の好みか、[r]昔のジャズが小さく流れていた。
식당 안에는 누구의 취향인지,[r]옛날 재즈가 작게 틀어져 있었다.
[k]
たとえ紙の月でも、作り物でも、[r]君が信じてくれたらそうじゃなくなる……
설령 종이 달일지라도, 만들어진 존재라도,[r]누군가가 믿어준다면 환상으로 끝나지 않는다……
[k]
歌われているのは、そんな、[r]想いの力を願う言葉。
들리는 가사는 그런,[r]마음의 힘을 바라는 언어.
[k]
セイバーが剣を使って戦うように。[r]ランサーが槍を持って戦うように。
세이버가 검을 들고 싸우듯이.[r]랜서가 창을 들고 싸우듯이.
[k]
アルターエゴという彼らは、[r]誰かを、何かを想う力で戦うのかもしれないなと[line 3]
얼터에고라 불리는 자들은,[r]누군가를, 무언가를 생각하는 힘으로 싸우는 것일지도 모른다[line 3]
[k]
そんなことを、想った。
그런 생각이, 들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