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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01:45:4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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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7 +38,7 @@
[charaFadein A 0.7 1]
[wt 0.7]
@마리
딱하게도. 어지간히도 아프나 봐.[r]오래된 상처라도 있는 것일까?
불쌍하라. 몹시 아픈가 보구나.[r]오래된 상처라도 있는 거야?
[k]
[messageOff]
@@ -51,7 +51,7 @@
[charaFadein C 0.7 1]
[wt 0.7]
C : ???
……상처의 아픔은 견딜 수 있다. 화살이나 칼에 상처 정도라면.
……상처의 아픔은 견딜 수 있다. 화살이나 칼에 입은 상처 정도라면.
[k]
C : ???
@@ -59,11 +59,11 @@
[k]
C : ???
진실로 두려운 것은, 황천길의 어둠 심저에서,[r]정신을 차린 그 다음이다.
진실로 두려운 것은, 황천길의 어둠 밑바닥에서,[r]정신을 차린 그 다음이다.
[k]
C : ???
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상처의 아픔도 사라졌을 터.[r]그런데도 마음은 여전히 욱신거리니.
신은 흙으로 돌아가고, 상처의 아픔도 사라졌을 터.[r]그런데도 마음은 여전히 욱신거린다.
[k]
[charaFadeout C 0.1]
@@ -73,11 +73,11 @@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마리
그러네…… 그렇지. 마음의 상처는, [#혼:자신]이 있는 한,[r]언제나 늘 아프지……
그러네…… 그렇지. 마음의 상처는, [#혼:자신]이 있는 한,[r]오랫동안, 오랫동안 계속 아프지……
[k]
@마리
저기, 생각해 보니, 당신과 나는 닮았어.[r]백성에게 사랑을, 흠모를 받으며 평화로운 나라를 다스려왔는데[line 3]
저기 말야, 생각해 보니, 당신과 나는 닮았어.[r]백성에게 사랑 흠모를 받으며 평화로운 나라를 다스려왔는데[line 3]
[k]
[charaFadeout A 0.1]
@@ -87,7 +87,7 @@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1 1]
C : ???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기피고 쫓기고 멸시받아,[r]사랑하는 사람과도 찢어졌다.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기피고 쫓기고 멸시당하고,[r]사랑하는 사람과도 떨어지게 되었다.
[k]
[charaFadeout C 0.1]
@@ -97,7 +97,7 @@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마리
드님이 계셨지?
들이 있었지?
[k]
[charaFadeout A 0.1]
@@ -138,11 +138,11 @@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마리
울어버려, 내킬 때까지. 슬퍼해, 내키는 대로.[r]슬피 운다고…… 잊을 수 있는 것 아니지만.
목 놓아 울어도 돼, 마음껏 통곡해도 돼.[r]아무리 슬퍼하더라도…… 잊을 수 있는 것 아니지만.
[k]
@마리
다행히 지금은 어둠속, 남의 눈에 띨 우려는 없어.[r][#조소할:웃을] 자도, 야단 떨 자도, 알지는 못해.
다행히 지금은 어둠속, 남의 눈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r]비웃는 자도, 놀리는 자도, 알 방법이 없어.
[k]
[charaFadeout A 0.1]
@@ -174,11 +174,11 @@
[wt 1.0]
C : ???
……아아, 여기는 춥구나. 끔찍하게 싸늘해서 몸도 움직일 수 없다.[r]그렇다면 마음까지 얼어붙어 잠들면 좋을 것을.
……아아, 여기는 춥구나. 지독하게 차가워서 몸도 움직일 수 없다.[r]이럴 바에야 마음까지 얼어붙어, 잠들 수 있으면 좋을 것을.
[k]
C : ???
아무도 모르는 이 어둠에서, 점점 렷하 선명해지는,[r]내가 그리워하는 추억의 꽃같은 나날들.
아무도 모르는 이 어둠에서, 점점 렷하 선명해지는,[r]내가 그리 추억의, 꽃같은 나날들.
[k]
[charaFadeout C 0.1]
@@ -188,7 +188,7 @@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마리
저기, 당신. 춥다면…… 그쪽으로 가도 돼?
저기, 당신.[r]춥다면…… 그쪽으로 가도 돼?
[k]
[charaFadeout A 0.1]
@@ -198,7 +198,7 @@
[charaFace C 8]
[charaFadein C 0.1 1]
C : ???
뭐라……?
뭣이……?
[k]
[charaFadeout C 0.1]
@@ -208,7 +208,7 @@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마리
나라도 괜찮다면, 옆에 있게 해줘.[r]혼자 있는 것보다, 조금은 나아질 거야.
나라도 괜찮다면, 옆에 있게.[r]혼자 있는 것보다, 조금은 나 거야.
[k]
[charaFadeout A 0.1]
@@ -223,7 +223,7 @@
[charaFace C 13]
C : ???
그대, 이 몸을 두려워하지 않는가.[r]재미있군, 재미있구나.
그대,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가.[r]재미있군, 재미있.
[k]
[charaFadeout C 0.1]
@@ -233,7 +233,7 @@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마리
나라면 싫어?
내가 옆에 있는 건, 싫어?
[k]
[charaFadeout A 0.1]
@@ -243,7 +243,7 @@
[charaFace C 1]
[charaFadein C 0.1 1]
C : ???
아니, 바라는 바다.[r]자자, 가까이 라, 가까이 와.
아니, 바라는 바다.[r]자, 자, 가까이 오거라, 가까이 와.
[k]
[charaFadeout C 0.1]
@@ -256,22 +256,22 @@
[charaFace C 6]
[charaFadein C 0.1 0]
@마리
아아…… 당신, 정말로…… 차갑게 식어서……[r]불쌍하게도……
아아…… 당신, 정말로…… 싸늘히 식어있구나……[r]불쌍하게도……
[k]
[charaFace C 19]
C : ???
따뜻하군…… 따뜻해……츠네와카가 떠오르는구나……[r]그 아이와 얼싸안고 잠들던 때는 행복했지……
따뜻하군…… 따뜻해……츠네와카가 떠오르는구나……[r]그 아이를 품에 안고 잠들던 때는 행복했지……
[k]
[charaFace A 1]
@마리
응, 응. 잘 알아. 나도 똑같았어.[r]샤를과 함께 지내던 한때는, 얼마나 찬란했었는지!
응, 응. 잘 알아. 나도 똑같았어.[r]샤를과 함께 지내던 나날은, 얼마나 반짝이던지!
[k]
@마리
지금은 당신과 나 둘뿐.[r]하다못해 서로 위로라도 나누자.
지금은 당신과 나 둘뿐이야.[r]하다못해 서로 위로라도 나누자.
[k]
[charaFace C 1]
@@ -280,30 +280,30 @@
[k]
C : ???
그대와 이 몸, 둘이……[r]이 어둠에서 잠드는 것도 좋겠……
그대와 , 둘이 함께……[r]이 어둠의 밑바닥에서 잠드는 것도 좋겠구나……
[k]
[charaFace A 0]
@마리
그것도 괜찮겠네. 모든 것을 잊고, 안식에 젖을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네.[r]모든 것을 잊고, 안식을 얻을 수 있다면.
[k]
@마리
하지만…… 언젠가 눈을 뜰 때가 올 테지.
하지만…… 언젠가 눈을 뜰 때가 오겠지.
[k]
[charaFace C 0]
C : ???
눈을 떠서 어찌 하게. 덧없는 세상의 풍파는 혹독하지 않느냐.
눈을 떠서 어쩌려는 게냐.[r]덧없는 세상의 풍파는 혹독할 터인데.
[k]
[charaFace A 4]
@마리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는 여기도 밝혀져서[r]우리의 안식은 깨질 거야.
그렇기 때문에, 머지않아 이곳의 존재가 밝혀지고[r]우리의 안식은 깨질 거야.
[k]
@마리
당신도 나도, 백성에게는 한낱 산 제물.[r]철저히 규탄하고 괴롭히지 않을 없어.
당신도 나도, 백성에게는 한낱 산 제물.[r]철저히 규탄하고 괴롭히지 않을 없어.
[k]
@마리
@@ -318,20 +318,20 @@
[charaFace C 9]
[charaFadein C 0.1 1]
C : ???
흥…… 재미있군. 재미있구나.[r]이봐라? 만약, 그대의 말이 맞다 치[line 3]
흥…… 재미있군. 재미있구나.[r]저기 말이다? 만약, 그대의 말이 맞다 치[line 3]
[k]
C : ???
이 어둠을 목표로 하는 자들은, 결코 깨닫지 못할 테지?
이 어둠을 목표로 하는 자들은, 결코 깨닫지 못하겠구나?
[k]
C : ???
이름 높은 영산 깊숙이 자리 잡은 사당에 가고자,[r]열심히 올라 왔을 데[line 3]
이름 높은 영산 깊숙이 자리 잡은 사당으로 가자며,[r]열심히 올라 왔을 터인데[line 3]
[k]
[charaFace C 11]
C : ???
실은 저승으로 가는 내리막길, 동굴 가장 깊은 곳의,[r]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네노쿠니 방문을[line 3]
실은 저승으로 가는 내리막길, 동굴 가장 깊은 곳의,[r]두 번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네노쿠니 방문이란 것을[line 3]
[k]
[charaFace C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