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4.4.0 DataVer: 764

ScriptActionEncrypt/03/0300091731.txt

@@ -28,11 +28,11 @@
 [bgm BGM_EVENT_48 0.1]
 
 ＠
-브리튼 섬 이문대에 파견된 나는,[r]눈앞 가득히 펼쳐진 황야와 우뚝 선 공상수와 대면했다.
+브리튼 섬 이문대에 파견된 나는,[r]눈앞 가득히 펼쳐진 황야와 그곳에 우뚝 선 공상수와 대면했다.
 [k]
 
 ＠
-‘나라’ 따윈 어디에도 없다.[r]브리튼 섬의 ‘[#이문:만약]’은, 완벽할 정도로 끝장이 나 있었다.
+‘나라’ 따윈 어디에도 없다.[r] 브리튼 섬의 ‘[#이문:만약]’은, 완벽할 정도로 끝장 나 있었다.
 [k]
 
 ＠
@@ -44,7 +44,7 @@
 [k]
 
 ＠
-크립터로서, 서번트 한 기는[r]소환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단 말이지.
+크립터로서, 서번트 한 기는 소환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단 말이지.
 [k]
 
 [messageOff]
@@ -65,7 +65,7 @@
 [k]
 
 ＠서번트
-거기 있는 말단 마녀의 후예.[r]네가 나의 [#소환자:마스터]인가.
+거기 있는 영락한 마녀의 후예.[r]네가 나의 [#소환자:마스터]인가.
 [k]
 
 [charaFadeout B 0.1]
@@ -83,7 +83,7 @@
 [wt 0.1]
 
 ＠
-첫 인상? 물론 최악이지.[r]한 눈에 내 배경을 간파해버렸으니.
+첫인상? 물론 최악이지.[r]한눈에 내 배경을 간파해 버렸으니.
 [k]
 
 ＠
@@ -110,11 +110,11 @@
 [wt 0.1]
 
 ＠
-아무튼 간에 살생만 할 수 있으면 불만은 없다.
+아무튼 살생만 할 수 있으면 불만은 없다.
 [k]
 
 ＠
-나는 모르간을 환영하고, 신뢰하고,[r]일단 하룻밤 푹 잔 뒤에.
+나는 모르간을 환영하고, 신뢰하고, 일단 하룻밤 푹 잔 뒤에.
 [k]
 
 [messageOff]
@@ -158,7 +158,7 @@
 [k]
 
 ＠모르간
-공상수는 이미 말라 죽었다.[r]‘[#이성:다른 별]의 신’의 계획 따위, 나하고 관계없는 일이다.
+공상수는 이미 말려 죽였다.[r]‘[#이성:다른 별]의 신’의 계획 따위, 나하고 관계없는 일이다.
 [k]
 
 [charaFadeout C 0.1]
@@ -169,7 +169,7 @@
 [charaFadein A 0.1 1]
 
 ＠베릴
-댁, 지금 뭔 소리를…… 우왓, 진짜로 공상수가 말라 죽었잖아?![r]뭔 짓을 한 거야, 너?!
+당신 지금 뭔 소리를…… 우왓, 진짜로 공상수가 말라 죽었잖아?![r]뭔 짓을 한 거야, 너?!
 [k]
 
 [charaFadeout A 0.1]
@@ -210,7 +210,7 @@
 [wt 0.1]
 
 ＠
-‘하룻밤이 지나자,[r] 황야였던 섬에 문명과 나라가 생겨나 있었다’
+‘하룻밤이 지나자, 황야였던 섬에 문명과 나라가 생겨나 있었다’
 [k]
 
 ＠
@@ -249,7 +249,7 @@
 [k]
 
 ＠베릴
-그중에서도 특히 패션을 좋아했어.[r]최신 디자인의 신발 이야기에 제대로 꽂혔던 모양이야.
+그중에서도 특히 패션을 좋아했어.[r]최신 디자인의 구두 이야기에 제대로 꽂혔던 모양이야.
 [k]
 
 ＠베릴
@@ -259,7 +259,7 @@
 [charaFace A 1]
 
 ＠베릴
-그 뒤에는, 파리만 날리는 환락가였던[r]뉴 달링턴에 국립살육극장을 지어서,
+그 뒤에는, 파리만 날리는 환락가였던 뉴 달링턴에[r]국립 살육극장을 지어서,
 [k]
 
 ＠베릴
@@ -296,7 +296,7 @@
 [wt 0.1]
 
 ＠
-얼마 후,[r]나는 내 나름대로 고찰해서 사태를 파악했다.
+얼마 후, 나는 내 나름대로 고찰해서 사태를 파악했다.
 [k]
 
 ＠
@@ -333,7 +333,7 @@
 [k]
 
 ＠모르간
-이문대라는 IF에서도[r]2000년 전에 멸망하는 브리튼[line 3]
+이문대라는 IF에서도 2000년 전에 멸망하는 브리튼[line 3]
 [k]
 
 ＠모르간
@@ -397,7 +397,7 @@
 [k]
 
 ＠모르간
-‘특이점’이 정상적인 시공간이 아니기에 가능한,[r]잘 짜인 마술이론이다.
+‘특이점’이 정상적인 시공간이 아니기에 가능한,[r] 잘 짜인 마술이론이다.
 [k]
 
 ＠모르간
@@ -413,7 +413,7 @@
 [k]
 
 ＠모르간
-요정력 4000년.[r]아발론에서 파견된, 낙원의 요정이.
+요정력 4000년. 아발론에서 파견된, 낙원의 요정이.
 [k]
 
 [charaFadeout C 0.1]
@@ -428,7 +428,7 @@
 [k]
 
 ＠베릴
-서번트는 경계기록대……[r]요컨대, 정보지.
+서번트는 경계기록대…… 요컨대, 정보지.
 [k]
 
 ＠베릴
@@ -467,7 +467,7 @@
 [k]
 
 ＠모르간
-본래의 요정력…… ‘1회차’의 요정력은[r]낙원의 요정이 살해당해서 멸망했다.
+본래의 요정력…… ‘1회차’의 요정력은[r]낙원의 요정이 살해당한 것으로 인해 멸망했다.
 [k]
 
 ＠모르간
@@ -491,7 +491,7 @@
 [k]
 
 ＠모르간
-그 후의 ‘세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자가 있으면,[r]그것은 공상이 아니라 현실이 되지.
+그 후의 ‘세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자가 있으면,[r]그것은 공상이 아니라 현실이 되지.
 [k]
 
 ＠모르간
@@ -499,7 +499,7 @@
 [k]
 
 ＠모르간
-내가 만들어낸, 나의 소유물.[r]더 이상 누구에게도 빼앗길 일 없는[line 3] 요정국 브리튼이다.
+내가 만들어 낸, 나의 소유물.[r]더 이상 누구에게도 빼앗길 일 없는[line 3] 요정국 브리튼이다.
 [k]
 
 [charaFadeout C 0.1]
@@ -522,11 +522,11 @@
 [k]
 
 ＠
-‘공상수가 건재하던 무렵의 2019년, 브리튼’을[r] 보고 말았니까 말이야.
+‘공상수가 건재하던 무렵의 2019년, 브리튼’을[r] 보고 말았으니까 말이야.
 [k]
 
 ＠
-나는 그날 밤에 죽었고, 지금의 나는[r]다음 날 아침에 모르간이 만든 ‘똑같이 생긴 사람’이라는 뜻이다.
+나는 그날 밤에 죽었고 지금의 나는,[r]다음 날 아침에 모르간이 만든 ‘똑같이 생긴 사람’이라는 뜻이다.
 [k]
 
 [charaTalk C]
@@ -561,7 +561,7 @@
 [charaFace A 0]
 
 ＠베릴
-하지만 지금부터는 달라.[r]공상수가 없는 이상, 이제 여왕력은 확정되어버렸어.
+하지만 지금부터는 달라.[r]공상수가 없는 이상, 이제 여왕력은 확정되어 버렸어.
 [k]
 
 ＠베릴
@@ -569,7 +569,7 @@
 [k]
 
 ＠베릴
-칼데아 녀석들은,[r]가차 없이 당신의 브리튼을 유린할걸?
+칼데아 녀석들은, 가차 없이 당신의 브리튼을 유린할걸?
 [k]
 
 [charaFace C 0]
@@ -579,13 +579,13 @@
 [k]
 
 ＠모르간
-행성을 뒤덮을 정도로 공상수를 키운,[r]올림포스의 이문대뿐이다.
+행성을 뒤덮을 정도로 공상수를 키운, 올림포스의 이문대뿐이다.
 [k]
 
 [charaFace A 4]
 
 ＠베릴
-으헤~[r]저 멀리 떨어진 이문대를 공격하겠다는 건가.
+으헤~ 저 멀리 떨어진 이문대를 공격하겠다는 건가.
 [k]
 
 ＠베릴
@@ -597,11 +597,11 @@
 [k]
 
 ＠베릴
-그렇다기보다 애초에 보다임은[r]딱히 불쌍하지도 재미있어 보이지도 않아서 말이지……
+그것도 그렇지만, 애초에 보다임은[r]딱히 불쌍하지도 재미있어 보이지도 않아서 말이지……
 [k]
 
 ＠베릴
-죽일 상대로 삼기에는,[r]리스크와 리턴이 맞지 않아.
+죽일 상대로 삼기에는, 리스크와 리턴이 맞지 않아.
 [k]
 
 [charaFace C 0]
@@ -615,7 +615,7 @@
 [k]
 
 ＠모르간
-이 별의 왕이 되기 위해서,[r][#너희:크립터]는 되살아난 것이 아니었나?
+이 별의 왕이 되기 위해서, [#너희:크립터]는 되살아난 것이 아니었나?
 [k]
 
 [charaFace A 0]
@@ -633,7 +633,7 @@
 [charaFace A 3]
 
 ＠베릴
-그야 당연하지. 정신이 들고 보니 나는 죽어 있고,[r]제안에 따르지 않으면 계속 죽어 있을 거라고 하잖아?
+그야 당연하지. 정신이 들고 보니 나는 죽어 있었고,[r]제안에 따르지 않으면 계속 죽어 있을 거라고 하잖아?
 [k]
 
 ＠베릴
@@ -643,7 +643,7 @@
 [charaFace C 0]
 
 ＠모르간
-틀렸다. 네놈은 자신의 생명에 고집이 없다.[r]자신도 타인도, 생명이 특별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틀렸다. 네놈은 자신의 생명에 집착하지 않는다.[r]자신도 타인도, 생명이 특별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k]
 
 [messageOff]
@@ -654,11 +654,11 @@
 [charaTalk C]
 
 ＠모르간
-찰나를 즐기는 것만이 네놈의 인간성이다.[r]찰나이기에, 그 다음은 원하지 않는다.
+찰나를 즐기는 것만이 네놈의 인간성이다.[r]찰나이기에, 그다음은 원하지 않는다.
 [k]
 
 ＠모르간
-네놈은 ‘언제 끝나도 괜찮은’ 것이다.[r]그런 남자가, ‘그저 살기 위해서’ 깨어날 리 없지.
+네놈은 ‘언제 끝나도 괜찮은’ 것이다.[r]그런 남자가, ‘그저 살기 위해서’ 깨어날 리 없을 테지.
 [k]
 
 [charaFadeout C 0.1]
@@ -674,7 +674,7 @@
 [k]
 
 ＠베릴
-뭐, 살아가는 것은 귀찮지만.[r]그 ‘귀찮음’을 웃도는 ‘재미’가 있을 동안에는 열심히 산다고.
+뭐, 살아가는 것은 귀찮지만.[r]그 ‘귀찮음’을 웃도는 ‘재미’가 있을 때는 열심히 산다고.
 [k]
 
 [charaFace A 7]
@@ -770,7 +770,7 @@
 [charaFaceFade A 11 0.3]
 
 ＠베릴
-지금 죽이기에는 그저 ‘불쌍한 존재’[line 3][r]그것이, 내가 느끼는 사랑인 모양이야.
+지금 죽이기에는 그저 ‘불쌍한 존재’[line 3][r]그것에 느끼는 감정이, 나의 ‘사랑’인 모양이야.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