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3.7.0 DataVer: 584

ScriptActionEncrypt/03/0300062320.txt

@@ -110,7 +110,7 @@
 [k]
 
 ＠신전 음성
-[line 3]성간 이민 항행 조약에 근거하여,[r][line 3]미등록 행성의 용적, 그 37%를 징수합니다.
+[line 3]성간 이민 항행 조약에 의거하여,[r][line 3]미등록 행성의 용적, 그 37%를 징수합니다.
 [k]
 
 ＠신전 음성
@@ -145,15 +145,15 @@
 [charaFace C 4]
 [charaFadein C 0.1 1]
 ＠홈즈
-……무언가, 터무니없이 일방적인 경고가[r]들리던데[line 3]
+……뭔가, 터무니없이 일방적인 경고가[r]들려왔는데[line 3]
 [k]
 
 ＠홈즈
 흠. 요컨대 지구의 지면,[r]그 37%를 들어내겠다는 뜻인가?
 [k]
 
-?1: 그러다간?!
-?2: 백지화를 어떻게 해도, 지구가!
+?1: 그랬다가는?!
+?2: 백지화를 어떻게 하더라도, 지구가!
 
 ?!
 
@@ -188,7 +188,7 @@
 [charaFace F 9]
 [charaFadein F 0.1 1]
 ＠무사시
-하지만 공격을 가하려는 낌새는 없는걸?
+하지만 공격해올 낌새는 없는걸?
 [k]
 
 [charaFadeout F 0.1]
@@ -204,15 +204,15 @@
 [k]
 
 ＠에우로페
-기신 아레스에게 마력 투사한 것은,[r]반사적 행동에 불과하고……
+기신 아레스를 향해 마력을 투사한 것은,[r]반사적 행동에 불과하고……
 [k]
 
 ＠에우로페
-공격을 실시하기보다,[r]이문대를 포함한 이 행성의 지표를 흡수해서……
+공격을 하기보다는,[r]이문대를 포함한 이 행성의 지표를 흡수해서……
 [k]
 
 ＠에우로페
-별들의 바다로 떠나려고[line 3]
+별들의 바다를 향해 떠나려고[line 3]
 [k]
 
 [charaFadeout G 0.1]
@@ -222,11 +222,11 @@
 [charaFace E 5]
 [charaFadein E 0.1 1]
 ＠카이니스
-하! 뭔 허튼 소릴![r]연료인지 자재인지가 되어서 성간 여행이라니 웃기지도 않아!
+하! 무슨 허튼 소릴![r]연료나 자재가 되어서 성간 여행이라니, 웃기지도 않아!
 [k]
 
 ＠카이니스
-카오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r]너 따위를 따라가게 생겼냐!
+카오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r]너 따위를 따라갈 수 있겠냐!
 [k]
 
 [charaFadeout E 0.1]
@@ -256,10 +256,10 @@
 [wt 1.0]
 
 ＠마슈
-실드, 건재.[r]신기 아이기스의 가호도 아직 작동하고 있어요.
+실드, 건재.[r]신기 아이기스의 가호도 아직 작동하고 있습니다.
 [k]
 
-?1: 아직, 여기서 멈춰 설 순 없어
+?1: 아직, 여기서 멈춰 설 수는 없어
 ?2: 문제는, 저것하고 어떻게 싸우느냐[&지:겠네]
 
 ?!
@@ -287,7 +287,7 @@
 [charaFadein B 0.1 0,-220]
 
 ＠홈즈
-피아의 상대거리, 최저라도 2만 미터이고,[r]우리에게는 지속적으로 장거리 비행할 수단이 없어.
+피아의 상대거리, 최소로 잡아도 2만 미터이고,[r]우리에게는 지속적으로 장거리 비행을 할 수단이 없어.
 [k]
 
 ＠홈즈
@@ -299,15 +299,15 @@
 [k]
 
 ＠홈즈
-가령 우주 개척의 공적을 가진 영령이 있다고 해도,[r]도착만 하고 끝날 테지.
+가령 우주 개척의 공적을 가진 영령이 있다고 해도,[r]도착하는 것만으로 끝이겠지.
 [k]
 
 ＠홈즈
-마신왕 게티아는 인류의 역사, 총 마력량을[r][#광대:빛의 띠]로서 보존하고 있었지만[line 3]
+마신왕 게티아는 인류의 역사, 총 마력량을[r]빛의 띠로서 보존하고 있었지만[line 3]
 [k]
 
 ＠홈즈
-그 광대와 같은 규모의 에너지로도,[r]카오스를 파괴하기란 불가능할 걸세.
+그 빛의 띠와 같은 규모의 에너지로도,[r]카오스를 파괴하기란 불가능할 걸세.
 [k]
 
 ＠마슈
@@ -336,7 +336,7 @@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1 1]
 ＠홈즈
-……무엇인가.
+……뭔가?
 [k]
 
 [charaFadeout C 0.1]
@@ -346,7 +346,7 @@
 [charaFace F 0]
 [charaFadein F 0.1 1]
 ＠무사시
-기신들은, 개념의 신과는 다르다고 했나요.
+기신들은, 개념의 신과는 다르다고 했던가요?
 [k]
 
 [charaFadeout F 0.1]
@@ -356,16 +356,16 @@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1 1]
 ＠홈즈
-아니. 어떻게 말하면 정확하게 전해질지는 애매하지만,[r]기신들 또한 자연이 의신화된 신들과 한없이 가깝네.
+아니. 어떻게 말해야 정확하게 전할 수 있을지는 애매하지만,[r]기신들 또한 자연이 의신화된 신들에 한없이 가깝네.
 [k]
 
 ＠홈즈
-그렇게 비슷하면서도 다른 존재이며, 또한 동시에[r]자연이나 사상을 관장하는 신들로서 성립하고 있을 테지.
+그렇게 비슷하면서도 다른 존재이며, 또한 그와 동시에[r]자연이나 사상을 관장하는 신들로서 성립되어 있을 테지.
 [k]
 
 [charaFace C 4]
 ＠홈즈
-참 애매모호한 표현이지만,[r]이걸로 전해지겠나. 미즈 미야모토.
+참 애매모호한 표현이지만, 이걸로 전해졌나?[r]미즈 미야모토.
 [k]
 
 [charaFadeout C 0.1]
@@ -375,17 +375,17 @@
 [charaFace F 0]
 [charaFadein F 0.1 1]
 ＠무사시
-오호라, 오호라.[r]요컨대 자연현상이란 말이잖아.
+오호라, 오호라.[r]요컨대 자연현상이란 말이죠?
 [k]
 
 ＠무사시
-그럼 문제없어. 전~혀 문제없어.
+그러면 문제없어. 전~혀 문제없어.
 [k]
 
 [bgm BGM_EVENT_114 1.0 0.4]
 [charaFace F 7]
 ＠무사시
-제우스 신은 무리지만,[r]저 카오스 씨라는 작자라면, 나, 쓰러트릴 수 있거든요?
+제우스 신은 불가능했지만,[r]저 카오스 씨라는 작자라면, 나, 쓰러트릴 수 있겠는데요?
 [k]
 
 [messageOff]
@@ -443,7 +443,7 @@
 [charaFace E 17]
 [charaFadein E 0.1 1]
 ＠카이니스
-아니아니. 허세 부리고 싶은 기분은 알겠지만,[r]진정해. 웃기지 않는다고, 그 농담.
+아니아니. 허세 부리고 싶은 기분은 알겠지만,[r]진정해. 웃을 수가 없다고, 그 농담.
 [k]
 
 [charaFadeout E 0.1]
@@ -467,20 +467,20 @@
 [charaFace F 1]
 [charaFadein F 0.1 1]
 ＠무사시
-그~러~니~까~[r]저 눈을 부술 필요은 없다고.
+그~러~니~까~[r]저 눈을 부술 필요는 없다니깐.
 [k]
 
 ＠무사시
-저것은 저쪽의 대가람이고,[r]본래 이쪽에는 간섭하지 않는 것.
+저것은 저 너머에 있는 [#대가람:거대한 존재]이고,[r]원래 이쪽에는 간섭하지 않는 것이야.
 [k]
 
 ＠무사시
-그것이 저렇게 으스대고 있는 것은,[r]‘열려 있는 구멍’이 있기 때문이야.
+그것이 저렇게 으스대고 있는 것은,[r]‘열려 있는 구멍’이 있기 때문이고.
 [k]
 
 [charaFace F 0]
 ＠무사시
-그럼, 그 구멍을 없애면 돼.[r]‘눈동자’는 부술 수 없지만 ‘창문’은 닫을 수 있어.
+그렇다면 그 구멍을 없애면 돼.[r]‘눈동자’는 부술 수 없지만 ‘창문’은 닫을 수 있어.
 [k]
 
 [charaFadeout F 0.1]
@@ -497,7 +497,7 @@
 [seStop ade393 1.0]
 
 ＠홈즈
-즉, 허공의 개[line 3][wt 0.5][charaFace C 5][r][line 6]미즈 미야모토!
+즉, 허공의[line 3][wt 0.5][charaFace C 5][r][line 6]미즈 미야모토!
 [k]
 
 [messageOff]
@@ -514,12 +514,12 @@
 [wt 1.0]
 [bgm BGM_EVENT_75 0.1]
 ＠무사시
-바로 그거야.[r]왜 내가 여태까지 있을 수 있었는지, 이제야 알겠네.
+바로 그거야.[r]왜 내가 지금까지 계속 있을 수 있었는지, 이제야 알았어.
 [k]
 
 [charaFace F 6]
 ＠무사시
-이거 참. “아직 베지 못한 것이 있어!” 하고[r]벼르고 있었지만, 설마 정말로 있었을 줄이야!
+이야~ “아직 베지 못한 것이 있어!” 라면서[r]벼르고 있었는데, 설마 정말로 있었을 줄이야!
 [k]
 
 ?1: 잠깐 기다려
@@ -528,20 +528,20 @@
 
 [charaFace F 0]
 ＠무사시
-아니아니. 귀하신 분도 몸을 내밀고 관람 중,[r]여기서 질질 끌지는 말아야지.
+아니아니. 귀하신 분도 몸을 내밀고 관람 중이라,[r]오래 끌 수는 없어.
 [k]
 
 ＠무사시
-여기 영령들은 다들,[r]범인류사를 위해서 모든 것을 걸었어.
+이곳에 있는 영령들은 다들,[r]범인류사를 위해서 모든 것을 걸었어.
 [k]
 
 ＠무사시
-나야 범인류사와는 관계가 없는 몸이지만,[r]이젠 다릴 갈 곳도 없는 형편이니.
+나야 범인류사와는 관계가 없는 몸이지만,[r]이제는 달리 갈 곳도 없는 형편이고.
 [k]
 
 [charaFace F 1]
 ＠무사시
-그 왜. 전에 말했잖아, 왜 올림포스에[r]앞질러 왔느냐고.
+그 왜. 전에 말했었지?[r]어째서 올림포스에 앞질러 왔느냐고.
 [k]
 
 [messageOff]
@@ -556,34 +556,34 @@
 [wait fade]
 
 ＠무사시
-지금까지 몇 번이나,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려고[r]여러 세계에 전이했다가 다른 세계로 굴러나가곤 했어.
+지금까지 몇 번이나, 내가 있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r]여러 세계로 전이하고, 다른 세계로 굴러나가곤 했어.
 [k]
 
 ＠무사시
-내가 ‘세계의 경계’에 나오면, 씽~ 하고[r]빛 속을 낙하하는데,
+내가 ‘세계의 경계’로 나오면, 피융~ 하고[r]빛 속을 낙하하는데,
 [k]
 
 ＠무사시
-발 아래에 몇백이나 되는 ‘세계의 입구’가 보인단 말이지.[r]언제나 “이번에는 꼭!” 하고 뛰어들지만,
+발밑으로 수백 개는 되는 ‘세계의 입구’가 보이거든.[r]항상 “이번에야말로 꼭!” 하고 뛰어들지만,
 [k]
 
 ＠무사시
-그때마다 다른 세계에 나와버렸어.[r]너와 만난 시모사도 그래.
+그때마다 다른 세계로 나와버렸어.[r]너와 만났던 시모사도 그래.
 [k]
 
 [charaFace F 6]
 ＠무사시
-아, 아메리카의 황야에서 잠깐만 스친 적도[r]있었지! 그건 재미있었어~!
+아, 아메리카의 황야에서 잠깐 만난 적도 있었네![r]그건 재미있었지~!
 [k]
 
 [charaFace F 4]
 ＠무사시
-하지만…… 그 ‘세계의 입구’는,[r]전이 때마다 점점 줄어들더라.
+하지만…… 그 ‘세계의 입구’는,[r]전이할 때마다 점점 줄어들었어.
 [k]
 
 [charaFace F 11]
 ＠무사시
-알고 있었어. 언젠가 반드시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을.[r][#여자 무사시:나]를 허용하는 세계는 존재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어. 언젠가는 분명히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r][#여자 무사시:나]를 허용하는 세계는 존재하지 않게 되리란 것을.
 [k]
 
 ＠무사시
@@ -591,7 +591,7 @@
 [k]
 
 ＠무사시
-그렇겠지.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있던 일본은 이미 전정되었잖아.[r]이제 와서 생각하면 이문대였을 테지.
+그렇겠지.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있던 일본은 이미 전정되었잖아.[r]이제 와서 생각하면 거기는 이문대였을 거야.
 [k]
 
 ＠무사시
@@ -599,15 +599,15 @@
 [k]
 
 ＠무사시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라는 변명을 하면서[r]수많은 세계에 실례했다가 튕겨나갔지.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간다, 라는 변명을 하면서[r]수많은 세계에 들렀다가 튕겨나왔어.
 [k]
 
 ＠무사시
-……가끔, 다정한 세계에 나왔을 때는[r]미련 뚝뚝 흘리며 오래 버티려고도 했지만.
+……가끔, 다정한 세계로 나왔을 때는[r]아쉬워서 오래 머무르려고도 해봤고.
 [k]
 
 ＠무사시
-꿀꿀한 현실로 돌아가기 싫다.[r]점점 없어져가는 선택지를 보기 싫다는 마음에.
+초라한 현실로 돌아가기 싫다.[r]점점 사라져가는 선택지를 보기 싫다는 마음에.
 [k]
 
 [messageOff]
@@ -624,7 +624,7 @@
 [charaFace D 6]
 [charaFadein D 0.1 1]
 ＠마슈
-그럴 수가…… 그럼, 무사시 씨가 말씀하시던,[r]“이제 다른 세계로 나올 수 없어졌다”는 것은[line 3]
+그럴 수가…… 그렇다면, 무사시 씨가 말했던,[r]“더 이상 다른 세계로 나올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은[line 3]
 [k]
 
 [charaFadeout D 0.1]
@@ -639,15 +639,15 @@
 
 [charaFace C 0]
 ＠홈즈
-러시아에서 이 여성의 체질을 들었을 때에 이해하긴 했었지.[r]“같은 세계로 나온 적은, 시모사노쿠니 단 한 번뿐”.
+러시아에서 미즈 미야모토의 체질을 들었을 때에 이해는 했었어.[r]“같은 세계로 나온 적은, 시모사노쿠니 단 한 번뿐”.
 [k]
 
 ＠홈즈
 그 시점에서, 미즈 미야모토의 세계이동은[r]무한한 게 아니라, 오히려[line 3]
 [k]
 
-?1: 됐으니까
-?2: 그런 건, 지금은 됐으니까
+?1: 됐어
+?2: 그런 이야기는, 지금은 됐어
 
 ?!
 
@@ -658,16 +658,16 @@
 [charaFace F 3]
 [charaFadein F 0.1 1]
 ＠무사시
-참 내, 무서운 얼굴 하긴~☆
+참 내, 무서운 얼굴을 하긴~☆
 [k]
 
 [charaFace F 13]
 ＠무사시
-[line 3]하지만, 고마워.[r]나 때문에 그렇게 화내 주어서.
+[line 3]하지만, 고마워.[r]나를 위해, 그렇게 화를 내줘서.
 [k]
 
 ＠무사시
-그래도 이건 내 숙업이고, 내가 활약한 순간에,[r]내 구제할 길 없는 성격이거든!
+그래도 이건 내 숙업이고, 내가 활약할 순간이고,[r]구제할 도리가 없는 내 성격이거든!
 [k]
 
 ＠무사시
@@ -692,16 +692,16 @@
 [k]
 
 ＠무사시
-내 여행은 여기서 끝![r]지천의 저 너머에 떠오른 대기신, 그렇다면 상대하기에 부족함은 없지!
+내 여행은 여기서 끝![r]지천의 저편에 떠오른 대기신, 그렇다면 상대하기에 부족함은 없지!
 [k]
 
 ＠무사시
-검을 궁구해 영에 이르고,[r][#그 다음까지 닿겠다]고 한 번은 결심했던 나!
+검을 궁구하여 영에 이르고,[r][#그 너머까지 닿겠다]고 한 번은 결심했던 나!
 [k]
 
 [charaFace F 6]
 ＠무사시
-여행에 여행을 거듭하는 미야모토 무사시![r]여기서 각오를 굳혔습니다! 예~이!
+여행에 여행을 거듭하던 미야모토 무사시![r]여기서 새로이 각오를 다졌습니다! 예~이!
 [k]
 
 [charaFadeout F 0.1]
@@ -725,12 +725,12 @@
 
 ＠고르돌프
 [charaTalk T]
-늦었다!!
+좀 늦었군!!
 [k]
 
 ＠고르돌프
 [charaTalk T]
-후우, 겨우겨우 대신전 상공에 도달했다!
+후우, 간신히 대신전 상공에 도달했다!
 [k]
 
 [messageOff]
@@ -755,11 +755,11 @@
 [wt 2.0]
 
 ＠고르돌프
-후하하, 제우스의 뇌정 따위 별것도 아니군![r]내 배꼽은 하지 못 준다!
+후하하, 제우스의 [#뇌정:번개] 따위 별것도 아니군![r]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통과하지는 못했네만!
 [k]
 
 ＠고르돌프
-대신전에 접근시키지 않으려 하는 제우스 단말과의[r]치열한 공중전을 헤쳐나와, 지금, 원군이 등장했다!
+대신전에 접근시키지 않으려 하는 제우스 단말과의[r]치열한 공중전 끝에, 지금, 원군이 등장했다!
 [k]
 
 [seVolume ad153 1.0 0.3]
@@ -770,23 +770,23 @@
 [k]
 
 ＠무사시
-됐다! 딱 좋을 때 배가 왔네!
+좋았어! 마침 딱 좋을 때 왔네!
 [k]
 
 ＠고르돌프
-[line 3]엉, [wt 0.4][messageShake 0.02 3 3 0.5]뭔가 이건[line 3]?!
+[line 3]엥, [wt 0.4][messageShake 0.02 3 3 0.5]뭐지, 이건[line 3]?!
 [k]
 
 ＠고르돌프
-보더에 숨겨졌던 진가![r]고속비행 기능을 캡틴이 풀어서,
+보더에 숨겨져 있던 진가![r]고속비행 기능을 캡틴이 해방해서,
 [k]
 
 ＠고르돌프
-먹구름을 돌파해 찾아와봤더니,[r]뭐야 저거, 하늘? 찢어졌어?
+먹구름을 뚫고 와봤더니,[r]뭐야, 저건? 하늘이? 찢어졌어?
 [k]
 
 ＠고르돌프
-서서서, 성층권에 보이는 저것은,[r]전에 없이 가공할 적으로 보이네만?!
+서서서, 성층권에 보이는 저것은,[r]전례 없는 가공할 적으로 보이네만?!
 [k]
 
 ＠다 빈치
@@ -794,15 +794,15 @@
 [k]
 
 ＠무사시
-딱 맞췄어![r]저것이 바로 카오스!
+정답입니다![r]저것이 바로 카오스!
 [k]
 
 ＠무사시
-올림포스 12기신, 그 근본인 원초의 기신![r]가라사대, 이 별의 모든 것……
+올림포스 12기신, 그 근본인 원초의 기신![r]아는 이들이 말하길, 이 별의 모든 것……
 [k]
 
 ＠무사시
-염치도 없이 모든 자원의 4할을 분해・회수해서[r]별의 바다로 떠나겠다는, 더없이 민폐스러운 주신님이 되시겠습니다!
+염치도 없이 모든 자원의 4할을 분해・회수해서[r]별의 바다로 떠나겠다는, 더없이 민폐스러운 주신님 되시겠습니다!
 [k]
 
 [messageOff]
@@ -835,11 +835,11 @@
 [charaFadein J 0.1 1]
 [charaShake J 0.02 3 3 0.4]
 ＠고르돌프
-?!
+[FFFFFF]?![-]
 [k]
 
 ＠고르돌프
-좋아, 뱃머리 돌려[line 2]![r]못 본 것으로 치고 지상에 착륙하지!
+좋아, 뱃머리 돌려[line 2]![r]못 본 것으로 치고 지상에 착륙하자!
 [k]
 
 [charaFadeout J 0.1]
@@ -876,11 +876,11 @@
 ?!
 
 ＠무사시
-후후. 돌아오란다고 돌아갈 무사시가 아니지![r]밥값 외상도 갚아야 하니!
+후후. 돌아오란다고 돌아갈 무사시가 아니지![r]지금까지 얻어먹은 밥값도 해야 하고!
 [k]
 
 ＠무사시
-소장님, 이대로 저 틈새까지 밟아![r]내 비장의 수로 싹둑 해결해 보일 테니까!
+소장 씨, 이대로 저 틈새를 향해서 날아가![r]내 비장의 수로 싹둑 해결해 보일 테니까!
 [k]
 
 [messageOff]
@@ -907,7 +907,7 @@
 [charaFace J 8]
 
 ＠고르돌프
-이봐라, [%1], 대답해라![r]미야모토 무사시의 발언은 참말에 가까운 진담인가?!
+이봐라, [%1], 대답해라![r]미야모토 무사시의 발언은 진실에 가까운 참말인가?!
 [k]
 
 ?1: 듣지 마세요!
@@ -936,7 +936,7 @@
 [charaPut T 1200,1200]
 
 ＠무사시
-당연히 나지![r]봐, 슬슬[line 3]
+당연히 나잖아![r]봐, 슬슬[line 3]
 [k]
 
 [messageOff]
@@ -963,7 +963,7 @@
 [k]
 
 ＠신전 음성
-[line 3]그러면, 원초모함 카오스.[r][line 3]좋은 여행을.
+[line 3]그러면, 원초모함 카오스.[r][line 3]좋은 여행 되시길.
 [k]
 
 [messageOff]
@@ -979,11 +979,11 @@
 [k]
 
 ＠에우로페
-지표에 있는 모든 존재가……[r]물자만이 아니라, 개념까지도 영자 분해되어서……
+지표에 있는 모든 존재가……[r]물자뿐만이 아니라, 개념까지도 영자 분해되어서……
 [k]
 
 ＠에우로페
-……[#지구:별] 그 자체가,[r]이윽고 죽어 없어지고 말 거예요……
+……[#지구:별] 그 자체가,[r]곧 사멸하고 말 거예요……
 [k]
 
 [messageOff]
@@ -996,7 +996,7 @@
 [charaFadein F 0.1 1]
 
 ＠무사시
-거 보시죠? 생각할 시간은 없습니다!
+그거 보라니까?[r]생각하고 있을 시간은 없습니다!
 [k]
 
 ?1: 하지만
@@ -1020,7 +1020,7 @@
 
 
 ＠마슈
-그래요, 돌아오세요, 무사시 씨![r]보더가 있다면, 달리 수단이[line 3]
+그래요, 돌아오세요, 무사시 씨![r]보더가 있다면, 그밖에 다른 수단이[line 3]
 [k]
 
 
@@ -1036,22 +1036,22 @@
 [charaFadein H 0.2 0,-225]
 
 ＠무사시
-어설프게 굴지 마,[r]못난이 [%1], 바보 마슈!
+어리광 부리지 마,[r]못난 [%1], 바보 마슈!
 [k]
 
 [bgm BGM_EVENT_75 0.1]
 
 ＠무사시
-그런 건 다 알고 있다고![r]이 수밖에 없어! 최적의 해답이야!
+그런 건 다 알고 있다고![r]이 방법밖에 없어! 최적의 해답이야!
 [k]
 
 ＠무사시
-나도 이런 짓은 싫어,[r]하지만 여기서 전멸하는 건 더 싫어!
+나도 이런 건 싫어,[r]하지만 여기서 전멸하는 건 더 싫다고!
 [k]
 
 
 ＠무사시
-이해하고서 보내줘,[r]나랑 너희 사이잖아?!
+받아들이고서 보내달란 말이야,[r]나랑 너희 사이잖아?!
 [k]
 
 
@@ -1065,16 +1065,16 @@
 
 [charaFadeout R 0.1]
 ＠무사시
-아니면 일생일대의 당당한 활약을 빼앗을 셈이야?
+아니면, 일생일대의 화려한 무대를 빼앗을 셈이야?
 [k]
 
 [charaFace F 2]
 ＠무사시
-여기선 영주든 마술이든 써서 등을 밀어주는 것이,[r]내 최고의 마스터라는 것 아니야?!
+여기서는 영주든 마술이든 써서 지원해주는 것이,[r]내 최고의 마스터 아니겠어?!
 [k]
 
 ?1: [line 6],
-?2: ……[&그래:응], 그렇긴 한데
+?2: ……[&맞아:응], 그렇긴 하지만
 
 ?!
 
@@ -1132,13 +1132,13 @@
 [charaFace F 6]
 [bgm BGM_BATTLE_65 0.1]
 ＠무사시
-좋았어![r]최고로 등짝을 쳐주는 손길, 받았다!
+좋았어![r]최고의 응원, 잘 받았어!
 [k]
 
 [charaFace F 1]
 
 ＠무사시
-들려, 보더 안에 있는 사람![r]전속력으로 전진해서 저 ‘구멍’까지 쭉 밟아!
+들려? 보더 안에 있는 사람![r]전속력으로 전진해서 저 ‘구멍’까지 쭉 날아가!
 [k]
 
 [charaFadeout F 0.1]
@@ -1150,11 +1150,11 @@
 [charaFadein J 0.1 0,-50]
 
 ＠고르돌프
-아, 아니 그래도, 그래도 말이다?!
+아, 아니 하지만, 하지만 말이지?!
 [k]
 
 ＠고르돌프
-[%1]의 얼굴이 무지무지 울상으로[r]이쪽을 노려보고 있네만?!
+울먹이는 [%1]의 얼굴이 [r]이쪽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네만?!
 [k]
 
 [charaFadeout J 0.1]
@@ -1164,19 +1164,19 @@
 [charaFace N 5]
 [charaFadein N 0.1 0,-50]
 ＠네모
-[line 3]통신 바꿀게.[r]나는 캡틴 네모. 이 함의 선장이야.
+[line 3]통신 바꿀게.[r]나는 캡틴 네모. 이 [#함:배]의 선장이야.
 [k]
 
 ＠네모
-세이버 미야모토 무사시.[r]뱃머리까지 가는 길을 라이트로 비추겠어.
+세이버 미야모토 무사시.[r]뱃머리까지 가는 길을 라이트로 비출게.
 [k]
 
 ＠네모
-관성제어, 척력보호를 최대한으로 올려서 너를 지키지.
+관성제어, 척력보호를 최대한으로 올려서 너를 지키겠어.
 [k]
 
 ＠네모
-이 스톰 보더는[r]아버지되는 해신 포세이돈보다 못해. 하지만.
+이 스톰 보더는[r]아버지이신 해신 포세이돈보다 못해. 하지만.
 [k]
 
 ＠네모
@@ -1185,7 +1185,7 @@
 
 [charaFace N 2]
 ＠네모
-기신 포세이돈에 살짝 육박하지.[r]어떤 항로라 해도, 반드시 너를 바래다 줄 수 있어!
+기신 포세이돈에 조금은 육박하지.[r]어떤 항로라 해도, 반드시 너를 보내 줄 수 있어!
 [k]
 
 [charaFadeout N 0.1]
@@ -1197,7 +1197,7 @@
 [charaFace F 1]
 [charaFadein F 0.1 0,-50]
 ＠무사시
-그래, 고마워![r]검에 자신은 있지만, 약간 거리가 멀다 보니!
+그래, 고마워![r]검에는 자신이 있지만, 거리가 조금 멀다 보니!
 [k]
 
 [messageOff]
@@ -1243,7 +1243,7 @@
 [wt 0.5]
 
 ＠무사시
-자신의 [#운명:숙명]과 드디어 만나서,[r]아련한 시모사노쿠니의 토케 성 천수각에서, 나의 검, 영에 이르나니!
+자신의 [#운명:숙명]과 간신히 마주하여,[r]저 머나먼 시모사노쿠니의 토케성 천수각에서, 나의 검, [#영:0]에 이르렀으니!
 [k]
 
 ＠무사시
@@ -1255,15 +1255,15 @@
 [wt 0.5]
 
 ＠무사시
-사실은, 내 여행 같은 건 꼴사나워서[r]누구에게도 보여줄 만한 게 아니었지만……
+사실은, 내 여행 같은 건 꼴사나워서[r]누구에게도 보여줄 만한 것이 못 되었지만……
 [k]
 
 ＠무사시
-전에도 말했던가?[r]모두와 함께 싸웠을 때만은 별개였어.
+전에도 말했던가?[r]모두와 함께 싸웠을 때만은 달랐어.
 [k]
 
 ＠무사시
-다들 따돌리던 [#여자 무사시]는,[r]멀쩡한 검사로서 싸울 수 있었지. 그러니까[line 3]
+따돌림 당하던 [#여자 무사시]는,[r]번듯한 검사로서 싸울 수 있었지. 그러니까[line 3]
 [k]
 
 [messageOff]
@@ -1277,7 +1277,7 @@
 [charaFadeout K 0.1]
 
 ＠무사시
-나는 분명, 정의의 사도로 있었을 거야.[r]범인류사의 무사시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나는 그때 분명, 정의의 사도였을 거야.[r]범인류사의 무사시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k]
 
 [messageOff]
@@ -1289,7 +1289,7 @@
 [charaFadeout P 0.1]
 
 ＠무사시
-그럼 갈게, 지금까지 고마웠어, [%1]![r]캡틴, 부탁해!
+그러면 이만 가볼게, 지금까지 고마웠어, [%1]![r]캡틴, 부탁해!
 [k]
 
 [messageOff]
@@ -1310,7 +1310,7 @@
 [wt 1.0]
 
 ＠네모
-알겠어! 스톰 보더, 전속력으로 전진![r]목표, 정면의 시공단층!
+라저! 스톰 보더, 전속력으로 전진![r]목표, 정면의 시공단층!
 [k]
 
 [messageOff]
@@ -1323,7 +1323,7 @@
 
 [wt 2.8]
 
-?1: [line 6]웃
+?1: [line 6],
 ?2: 무사시짱, 이 바보야[line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