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5.3.0 DataVer: 853
This commit is contained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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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트라움에서\n\n그의 기록, 그의 기억은 무엇 하나 남겨지지 않았다.\n12용사인 아스톨포, 브라다만테, \n그리고 왕인 샤를마뉴와 함께 싸웠던 것도.\n\n마지막 결전에서 복수계역의 응보문을 열기 위해,\n목숨을 걸고 기적을 일으키려고 분전했던 것도.\n그 대가로서, 자신의 생명만이 아니라 명예조차도\n빼앗겨 버렸다는 것도.\n\n누구도, 무엇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n그것은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n칼데아의 마스터조차 예외는 아니다.\n\n기록에도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n그야말로 무명이 새겨진 묘비.\n하지만, 롱스보의 비극이 재현되는 것을 회피한 그자에게, \n빛과 구원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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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트라움에서\n\n소환되긴 했지만 지극히 특수하면서 \n억지스러운 소환이었기에, \n힘을 봉인하지 않을 수 없었다.\n\n하다못해 정보라도 모으려고 했지만,\n타고난 밝은 성격 탓에 의심을 받고 복수계역의 감옥으로.\n\n거기서 칼데아의 마스터와 만나,\n그/그녀를 위해 힘을 빌려주자…… 고 생각했는데,\n정신을 차리고 보니 노기사를 위해 \n그 힘을 구현시키고 있었다.\n\n돈키호테를 외면하기는 쉬웠으나\n그랬다가는 이미 기사, 모험가, 왕, 영웅,\n그것 중 어느 하나에도 해당되지 못하는 \n볼품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n\n그런 이유로 에잇! 하고 사지로 뛰어들어 두 사람을 구출.\n이후, 마지막까지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n\n또한, 복수계역에서는 소동이 벌어졌을 때 \n슬그머니 빠져나온 뒤, 마스터를 보조하기 위해서 \n미끼 역할을 했다.\n\n포위당하지 않고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n그의 은밀한 활약 덕분이지만,\n지나친 어필은 멋이 없다는 생각에 자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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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트라움에서\n\n대규모 특이점인 트라움에서, \n얼마 없는 범인류사 측의 서번트로서 \n소환되었다…… 는 핑계를 댔지만, \n실제로는 이문대 아틀란티스에 소환된 서번트 중 한 기다.\n\n많은 영웅과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아틀란티스를 공략, \n올림포스에 도달하기 위해서 계속 싸웠지만, \n헤라클레스가 소멸하는 모습을 보고 전의 상실.\n\n산초는 겁먹은 그를 보고, 보구 사용을 결단. \n아틀란티스에서 도망치는 데 성공했지만, \n그들은 그대로 특이점 트라움으로 잘못 들어오게 된다.\n\n인리에 대해 반역을 꾀하는 서번트의 군세를 앞두고서, \n산초는 어떻게는 생존을 꾀하고, 카를 대제를 참칭하여 \n왕도계역을 성립시켰다.\n\n그 뒤로 범인류사 측의 서번트들을 은밀하게 모아서, \n견실한 싸움을 펼쳤지만, 사정이 사정이니 만큼 \n서번트들을 모으기 힘들었고, \n이대로는 형세가 불리해질 게 명백했다.\n\n그때 레이시프트해 온 칼데아와 손을 잡고, \n왕도계역으로서 복권・복수계역에 전쟁을 걸었지만……\n\n또한 돈키호테가 계속 칼데아의 마스터에게 \n하고 싶었던 것은, 사죄의 말이었다. \n\n산초는 “자신들이 노력해도 아무 소용이 없지 않았을까?”라고\n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게 옳지만 돈키호테에게는 \n기사도를 등지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n\n트라움에서도 선량함을 절대 잃지 않고,\n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산초와 같이 계속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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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트라움에서\n\n그는 인리를 수호하는 게 아니라, \n인리에 반역하는 측으로서 계역전쟁에 참가.\n범인류사의 존재인 여교황 요한나의 복권───\n즉, 그녀의 실재를 역사에 새기기 위해 싸웠다.\n\n거기에 역사에 버려진 자로서의 분노가 없다, 라고 말하면\n거짓말이겠지만, 그것만으로 계역을 통일시키려는\n뜻까지 품지는 않았을 것이다.\n\n이 황제는 분노도 증오도 아니라,\n과거 헌신을 다했던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도 아니라,\n자신이 환상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면서도 \n여전히 맞서려는 소녀를 위해, \n멸망의 때까지 계속 내달렸던 것이다.\n\n───등 뒤를 돌아본 것은 이별이 아쉬워서가 아니다.\n그저, 모두와 쌓았던 추억을 소중히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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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는 ‘황건적’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n도적이 아니라 그자들은 그저 백성, \n그저 태평도의 신자들이다. ‘황건당’ 정도라면 용납하지만.\n\n이렇게 말하면서도 사실 황건당에는 비밀이 있었다.\n이상할 정도로 급격한 세력 확장이 드러내는 듯이, \n그중에는 인간이 아니라, \n장각의 술법으로 제어되는 ‘황건괴뢰병’이 섞여 있던 것이다!\n\n장각은 태평요술을 통해, ‘노란색 천’을 매개로 삼아,\n그걸 두른 것을 생물・비생물 가리지 않고\n조종하는 요술을 획득한 것이다.\n\n원래 태평도의 신자들만이 아니라, \n그 천에 의해 조종되는 자, \n그리고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황건괴뢰병…… \n그 집합체가 30만을 넘은 황건당 세력의 정체.\n\n참고로 괴뢰병은 인간형이며, \n“기기기. 푸른 하늘은 이미 죽었으니, \n 누런 하늘이 이제 일어서리라……”라는 \n근간 프로그램을 읊으며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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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트라움에서\n\n인리에 대한 반역, 이라는 절호의 동기를 얻은 크림힐트는 \n주위에 있던 많은 서번트들을 이끌고 가장 빨리 계역을 \n성립시켰다. 그렇기 때문인지, 복권과 왕도에는 없는 \n붉은 하늘의 침식이라는 특수 지원까지 획득했다.\n\n미쳐 있지만, 지극히 이지적.\n배신자와 약자를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n대상이 된 자는 남편의 마검으로 처형했다.\n\n칼데아에 대해 적대적인 것은, 물론 마스터가 원인이지만,\n무엇보다 지크프리트가 확연하게\n인리를 수호하는 측이었기 때문일 것이다.\n\n계역을 성립시키면서, \n단숨에 몰아쳐서 공격하지 않았던 이유는 두 개.\n\n하나는 자신의 병사들의 질과 양을 고려하면,\n어느 계역으로 공격하든 일종의 도박이 되기 때문에,\n그런 움직임을 꺼린 것이다. \n(그녀는 냉정한 지휘관이기도 하다)\n\n그리고 다른 하나는 과거에 이루지 못한 복수를 이루기 위해.\n어째서냐면, 범인류사가 정상을 유지하려고 한다면,\n자신에 대한 대항마로서 반드시 그 남자를 소환할 것이라는\n기묘할 정도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n\n과연 그 뜻대로 소망은 이뤄지고, \n전설의 복수 왕녀는 전설의 용살자와 대치했다.\n\n……처절한 전투 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n설명할 필요도 없다.\n\n그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n복수를 후회하며 소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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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트라움에서\n\n원흉은 아니지만, 최종 보스로서 군림.\n크림힐트, 콘스탄티누스 11세, 그리고 요한나 교황 등의 \n서번트에게 접촉, 계역끼리 서로 죽고 죽이기를 요구했다.\n\n이 특이점에서 모리어티의 목적은 몇 가지가 있었고,\n그것이 사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n(모리어티 자신이, 그 복잡함을 선호하고 있었다)\n\n일단 셜록 홈즈를 말살하는 토대를 정비하는 것.\n그리고 특이점의 상황을 카오스화해서 이성의 신이\n자신의 행동을 의심스럽게 생각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n마지막으로, 칼데아를 궁지에 몰아넣고 \n구세주가 되는 형태로 접촉하는 것.\n\n그러기 위해 필요한 전력으로서,\n운명의 세 여신의 요소를 손에 넣었다.\n우르드, 베르단디, 스쿨드.\n\n운명의 실을 규정하고, 잣는 그녀들의 힘에 의해\n다양한 공격을 ‘상처 입을 운명이 아니다’라며 무효화하고,\n다양한 장애물을 ‘뛰어넘을 운명’으로 취급해 제거했다.\n\n───하지만, 마슈가 지적했듯이 이 힘에는 약점이 있으며,\n극적인 운명을 극복한 뒤에는 약체화를 피할 수 없다.\n주인공으로서 숙적을 쓰러트린 뒤엔\n주인공으로서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없게 된다.\n\n홈즈가 1대1로 싸움을 건 것도,\n그 운명을 더욱 극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n홈즈의 패배가, 그 뒤의 승리로 연결되었다고 \n말할 수 있을 것이다.\n\n마지막으로 특급 수수께끼를 제공하고, 영기는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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