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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1:15:4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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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서번트 서머 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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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호러물에는 빠질 수 없는, \n절규 요원 역할을 완수한 이리야.\n\n한동안 목과 마음을 쉬게 해주자.\n한숨 자고 난 뒤에, 분명히 다시 기운차게 뛰어다닐 것이다.\n\n왜냐하면, 여름 방학의 초등학생은 무적이니까.\n\n이 여름에, 수많은 추억을.\n까놓고 말하면, 이번에 이리야의 소망은 그것뿐이다.\n그렇다면, 그것은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로 다 이루어졌다.\n다 함께 보낸 그 호수에서의 나날은,\n선명한 여름의 추억으로서\n언제까지나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n\n“그 선명한 피의 색을 빨리 잊고 싶은데……”\n\n언제까지나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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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서번트 서머 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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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 녀석과 나는, 양쪽 다 긴 시간과 하나의 소망이 있었다.\n\n이룰 수 없는 것이라며 반쯤 포기하고,\n하지만 완전히 포기하지는 못해서 영원을 방랑했던 나.\n이루겠다며 저주처럼 맹세하고,\n그렇기에 혈맥으로서의 영원을 자아낸 그 녀석.\n\n그런 소망을 위해 영원에 발을 들이다니,\n어리석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n하지만─── 어리석더라도 현명하더라도, 시작해 버리면,\n그것이 멈출 수 없는 일이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n\n그 우직하며 순수한 모습은, \n단 하나의 소원만을 종자에 맡기며 생명을 이어가는 \n나무들과 똑같다고 생각했으니까.\n의미야 어찌 되었든, 선악이야 어찌 되었든,\n계속 이어져 버리는 것이겠지.\n\n그러니까 혐오는 하지 않는다. 경멸은 하지 않는다.\n그저, 어이가 없어서 한숨을 내쉴 뿐이다.\n\n결론.\n소망을 이뤄 줄 수는 없지만───\n그 녀석이라는 존재 자체는.\n\n“……뭐, 딱히 싫지는 않아.\n 호칭만은 좀 어떻게 해 줬으면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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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수영복 영기도 즐거워 보이네요?” \n라는 가벼운 기분으로 수영복 영기가 된 셋쇼인 키아라.\n\n레이크에서 일어난 이상을 감지하고 가벼운 소풍 기분으로 \n단독현현했다가 서복의 불사 살해의 가면에게 습격 받아 \n소멸. ……이라고 생각되었지만, \n\n서복의 공격이 즉사계였기 때문에 소멸에는 이르지 않고\n(단독현현에 의해, 즉사계 스킬에는 내성이 있다), \n과거에 자신이 패배했었다는 마리아나 해구에서 리스폰.\n\n그곳에서 대합 요괴 ‘신’의 화석을 발견해서, 집어먹고 융합.\n지상으로 돌아오던 도중에 심해에서 인어의 무리를 \n발견하고 겸사겸사 인어 속성도 흡수해서, \n\n“어차피 부활할 거라면 유소년기부터 다시 시작해 보자!” \n\n라는 변변찮은 발상으로 \n소녀의 모습으로 재생한, 하이・서번트.\n\n키아라가 릴리가 된 것은 재미있기 때문이었지만, \n서복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이기도 했다.\n소녀 상태(릴리)로는 기억을 잃었으며,\n자신의 이름도 모른다는 설정을 한 것이다.\n그래서, 릴리 때는 자신을 \n야오비쿠니의 의사 서번트라고 생각하고 있었다.\n\n서복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레이크로 돌아온 키아라는, \n그 정체를 숨기고 데스 게임의 규칙은 그대로 둔 채로 \n자신에게 즐거운 환경으로 바꿔 놓았다.\n호반의 B산에 있던 가짜 마스터(서복)가 \n“이 사태를 해결하자”라고 말을 꺼낸 것은 \n“레이크의 진상을 밝히는 게 아니라, \nB산을 빼앗은 누군가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 \n는 의도에서 온 것이다.\n\n릴리 때는 진심으로 마스터를 도우려고 해서, \n위기 상황에는 마법의 콤팩트(조개껍데기)를 사용하여 \n키아라 폴리스(영기 제2재림)로 변신해, 악을 쓰러트렸다.\n\n다만, 키아라 폴리스가 되면 모든 사정을 알고 있기에\n“이렇게 빨리 반전을 까발리면 재미없다” 라며 \n릴리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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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외우주에서 기어 오는 자───\n강림자 ‘포리너’는 성배전쟁의 이단이자 이물질.\n\n가진 자는 그 힘을 사용해 \n세계에 봉사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n하지만 소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n올바를 것을 주장하는 자야말로 광기를 본다.\n\n하늘이 내린 계시의 길을 따르는 것이 \n아는 자의 책무라고도 말한다.\n하지만 소녀는 그렇게 믿지 않는다.\n묘지에 잠든 지혜보다도, \n문을 두드리고 찾아오는 자의 정열이야말로 가치가 있다.\n\n왕은 사람들 속에 있기에 더욱 고고해야 한다고 말한다.\n하지만 소녀는 그것을 바라지 않는다.\n평온과 안식을 거부하는 마음의 안식처이기를 그저 바란다.\n\n가지지 못한 자. 무지한 자. 접촉하지 못하는 자.\n파도가 밀려오는 해변처럼 갈라진 세계의 경계에서\n스스로 머물며, 길을 잃고 찾아오는 자를, \n소녀는 인도하고 싶다.\n\n강림자는 이단이자 이물질.\n그 위협조차 사람은 이용하여 미래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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