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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02:15:3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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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어딘지 모르게 어긋난 인식과, 앞뒤 가리지 않는 치료.\n그것 자체는 평소의 영령 나이팅게일과 같지만……\n잘 관찰하면, 평소보다 말투가 \n다소 정숙하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n\n빈도는 높지 않지만, \n어딘지 모르게 꿈을 꾸는 듯한 말을 늘어놓기도 한다.\n아처・나이팅게일은, 간호・치료의 현장으로 가기 전의,\n소녀 시절 나이팅게일의 정신이 뒤섞여 있는 것이다. \n그렇기에 버서커일 때보다, 가정 교육을 잘 받은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말투의 비중이 조금 늘어났다.\n\n이번에 영기가 변질된 이유는 너서리 라임의 간섭에 의한 것.\n일련의 사건을 겪은 아처・나이팅게일은, \n소녀였던 자신을 받아들이고,\n새로운 산타 계열 서번트로서 활동할 것이다.\n\n구체적으로는……\n크리스마스에 기도하면서……\n위생과 간호를 향상시키기 위해, \n온갖 질병을 타도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n\n……평소랑 똑같다고?\n그런 면도 있을 것이고,\n그렇지 않은 면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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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만엽집의 훈독에 관여한 ‘나시츠보 5인 중 한 명인 \n키요하라 모토스케를 아버지로 두었다.\n\n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파격적인 행동력으로\n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널리 알린 재녀.\n이치조 덴노의 황후・중궁 테이시를 평생의 주인으로 삼아, \n그 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지켰다.\n테이시에게 바친 수많은 산문은, \n그 사후에 ‘마쿠라노소시’로서 정리되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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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키/체중 : 157cm・46kg\n출전: 역사적 사실\n지역: 일본\n속성: 혼돈 선 성별: 여성\nSAY! SHOW NOW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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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일본 헤이안 시대의 작가・가인.\n남성이 배우는 것으로 여겨지던 한문과 한시를 가까이하며,\n그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남자들을 찍어 누르는 등,\n당시의 여성으로서는 파격적인 일화를 수없이 남겼다.\n\n그 ‘무라사키 시키부 일기’에서도,\n무라사키 시키부가 그녀를 상당히 의식했음을 알 수 있다.\n\n궁녀로서 중궁 테이시를 모시기 시작한 것은 20대 후반 무렵.\n젊은 테이시는 띠동갑 정도로 나이 차가 나는 \n쇼나곤을 총애했고, 쇼나곤 역시 아름답고 총명한 \n테이시의 기대에 부응했다.\n\n그녀는 그런 궁정의 생활을 유쾌하고 즐겁게 적어냈으며,\n수많은 산문들이 훗날 수필집으로서 완성되게 된다.\n\n이것이 일본 최초의 에세이, ‘마쿠라노소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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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무엇이 즐거운지 항상 기분이 좋…… 은가 싶다가도, \n금방 토라진다.\n고양이처럼 변덕스럽게 주위를 휘두르지만, \n기본적으로는 즐거운 일을 최우선으로 삼는 \n신감각 파티 피플 계열의 서번트.\n정취(이모션)’를 매우 사랑한, \n시대를 너무 앞서 태어난 반짝이는 여자.\n\n가인의 품격을 어디 두고 왔는가 싶을 정도로 \n희한한 모습이지만, 그녀의 경우, 현대 젊은이들의 \n문화와 친화성을 지나치게 높인 결과일 것이다.\n테이시 살롱에서 나이를 신경 썼다고 하는 \n역사적 사실로 보아도, 여고생의 모습으로 소환에 응한 것은 \n전혀 부자연스럽지 않다.\n\n칼데아에서 무라사키 시키부와의 사이는 양호(본인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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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가선의 시가: B\n중고삼십육가선, 여방삼십육가선에 이름을 올리고, \n오구라 백인일수에 노래가 채택되면서도\n세이 쇼나곤은 와카에는 서툴다고 자조한다. \n열등의식도 있었겠지만, 고색창연한 규칙이 \n그녀의 새로운 감성과 잘 맞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n그래도 그녀가 읊은 시가는 때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n때때로 발칙한 남자들을 당당히 쫓아낸 것이다.\n\n○오사카의 관문: A\n함곡관은 닭 울음소리에 열릴지라도,\n사랑의 관문은 그리 간단히 열리지 않는다.\n난공불락의 이 오사카 관문,\n최초로 통과하는 것은, 과연──\n\n○별은 묘성: B\n밤의 어둠이 깊을수록, 별빛은 빛을 더한다.\n묘성, 견우성, 태백성, 유성──\n그리고 또, 그녀가 발하는 광채도 별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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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쿠라노소시・춘서초’\n랭크 : D++ 종별: 시가보구\n사정거리: 1~20 최대포착: 50명\n\n이모셔널 엔진・풀 드라이브.\n무예나 음양술이 아니라,\n그저 글을 써내려가는 것만으로 도달한 하나의 경지.\n감정의 샘이 분출하는 대로, 자신의 쓴 ‘마쿠라노소시’ 안에\n구축한 심상풍경을 현실세계에 구현화한 것.\n\n즉── 고유결계다.\n\n세이 쇼나곤에게 덧칠된 세계는\n언젠가, 어디선가 본 그리운 풍경’이 되어,\n결계 안에 들어온 상대의 마음에 침식한다.\n애수, 노스텔지어, 감동──\n\n끓어오르는 강한 감정에 마음이 휘저어지고,\n아주 잠시라도 싸움을 잊어버린다면.\n이 자리를 지배한 그녀가 날리는\n강렬(하며 부조리)한 공격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n\n그리고, ‘마쿠라노소시 춘서초’는 키타무라 키긴이 \n에도 시대에 제작한 주석본의 타이틀이지만,\n자신의 저서에 담은 마음이 시간을 넘어, \n후세에도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것은 세이 쇼나곤에게 \n뜻밖의 행운이었다.\n\n그녀는 ‘춘서초’를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n상징의 말로 삼고, 또, 봄은 동틀 녘(춘서)의 구절을 \n빼 온 것(초)처럼 자신의 보구를 멋지게 표현한 말로서,\n자신의 보구명을 ‘마쿠라노소시・춘서초’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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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발렌타인 2022 멋들어진 발렌타인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세이 쇼나곤은 본래, 서번트로서 ‘영령의 좌’에 \n등록된 존재가 아니다.\n\n마쿠라노소시를 다 쓴 그녀는, 미련 없이 궁정을 떠났다.\n은원조차 내버리고, 화려한 인생을 되새기며,\n그저 단 하나의 별을 마음에 품고 살아갔다── 그것은\n동시에, 또 하나의 별이 사라지는 일이기도 했다.\n그녀는 인리를 지키는 수호자가 될 수 없었던 것이다.\n\n하지만, 어떤 사건에서 벌어진 이례적인 소환이\n세이 쇼나곤’에게 하나의 계기를 부여하게 된다.\n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마음을 교류하고, \n다양한 경험을 겪고──\n자신이 봉인해두고 있던 가인으로서의 자신과,\n새로운 가능성을 겸비하게 된 그녀는,\n결국에는 ‘영령의 좌’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n\n그렇게 해서, 소환은 이루어졌다.\n설령 그/그녀가 아직 ‘나기코’와 같이 지낸\n그 시끌벅적하던 나날을 체험하지 않았다고 해도──\n세이 쇼나곤은 다시 그/그녀와 만나는 그날을,\n진심으로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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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보라색 옥으로 만들어진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리.\n비파와 함께 양귀비가 애용하던 악기 중 하나.\n달의 선녀 ‘상아’가 양귀비에게 선물한 물건이라고 전해진다.\n\n“이 피리 한 자루를 둘이 함께 불어 본다든가……\n 그런 장난도 역시 즐거운 선율이 되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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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곳에는 즐거운 일이 너무 많다, 고 한다.\n\n그녀가 건네준 것은,\n각양각색의 스티커로 장식된 한 권의 수첩.\n페이지에 빼곡하게 손으로 적어넣은 글자들에,\n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n하지만, 그것은 틀림없이 ‘지금의 그녀’가 쓴 글이었다.\n\n좋아하게 된 것, 싫은 것.\n처음 본 광경이나, 만난 사람들에 대한 것.\n지금도 여전히, 소중한 사람에 대한 것.\n그리고──\n\n“누구한테도 보여주면 안 되는 거 알지?”\n\n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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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릴렉세이션 시설,\n그것은 지친 전사들이 모이는 치유의 장.\n지난날의 묵은 감정도 그 탕에 녹고,\n머리카락을 빗는 손은 아득했던 그날들을 떠올리게 하니……\n\n“그런데, 어째서 네놈이 내 머리카락을 빗고 있는 거지.\n 어떻게 베어야 목을 자르기 쉬울지 관찰하는 거냐?”\n“아뇨. 그냥 두고 보고 있을 수 없었을 뿐입니다.\n 대체 어떻게 성장해야, 이렇게 조잡하며 난폭하고\n 성가신 성격이 되는 걸까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n 당신은 한 번, 유년기부터 다시 시작해 주세요.”\n“...... (으음. 제아무리 나라도,\n 그런 걸 누워서 침 뱉기라 하는 거다, 멍청한 놈!\n 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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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설마 이런 대낮에 당당하게.\n결코 그 행동에 사랑 따윈 없을 텐데.\n\n달콤한 미소에 기대해서는 안 된다.\n열기에 홀리더라도 남는 것은 씁쓸한 뒷맛일 테니.\n\n알고 있다, 알고 있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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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길고 긴 꿈을 꾸고 있다.\n\n부드러운 크림에 달콤씁쓸한 비터 초콜릿,\n싱싱한 과일은, 산미와 색감의 악센트.\n\n아직 먼 기상을 기다리면서 지금은 아직 옅게 잠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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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무슨 일이든 준비는 철저해야 한다.\n소녀의 일대 결심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n\n하지만, 그래도,\n하루 전날, 그것도 늦은 밤에야 문득 깨달은 것이다.\n\n나…… 설마 너무 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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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직접 만든 선물.\n\n소중한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색을, 쓰기 편한 형태를,\n추운 날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니까.\n\n담긴 마음은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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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쿠 훌린 얼터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n\n어쩐지 어딘가에서 봤던 봉제인형이다.\n참고로 메이브에게 물어보았지만 \n전혀 짐작가는 것은 없다던가.\n\n또, 머리맡에 놓아두면 \n어느 샌가 다른 장소에 이동해 있거나, \n상처가 나 있거나 한다.\n그때는, 솜을 채우거나 해서 수선해 주자.",
"comment": "쿠 훌린(얼터)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n\n어쩐지 어딘가에서 봤던 봉제인형이다.\n참고로 메이브에게 물어보았지만 \n전혀 짐작가는 것은 없다던가.\n\n또, 머리맡에 놓아두면 \n어느 샌가 다른 장소에 이동해 있거나, \n상처가 나 있거나 한다.\n그때는, 솜을 채우거나 해서 수선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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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잔 다르크 얼터에게 받은 초콜릿.\n\n“자기 얼굴이 그려진 초콜릿이라면, \n 최악의 심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n\n라는 부추김에 넘어간 시점에서 운이 다했다.\n\n덧붙이자면 “맛있으면 맛있을수록 마스터는\n분하게 여길 것이 틀림없습니다!” 라는 말을 들어서\n혼신의 힘을 담아 맛있는 초콜릿으로 만들고 말았다.\n\n또한, 부추긴 사람인 셰익스피어는 현재 도망중.\n포박당해 화형에 처해지기까지 앞으로 5분.",
"comment": "잔 다르크(얼터)에게 받은 초콜릿.\n\n“자기 얼굴이 그려진 초콜릿이라면, \n 최악의 심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n\n라는 부추김에 넘어간 시점에서 운이 다했다.\n\n덧붙이자면 “맛있으면 맛있을수록 마스터는\n분하게 여길 것이 틀림없습니다!” 라는 말을 들어서\n혼신의 힘을 담아 맛있는 초콜릿으로 만들고 말았다.\n\n또한, 부추긴 사람인 셰익스피어는 현재 도망중.\n포박당해 화형에 처해지기까지 앞으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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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오키타 소지[얼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마신 씨가 준비한 맛있는 것과 맛있는 것이 만나서 \n태어난 무궁의 일품. 평소에 목욕탕 청소 등을 거들면서 \n모아 두었던 용돈으로 만든 모양. \n작성 중에는 어째서인지 연옥이 달그락달그락하며 \n계속 떨리고 있었다. 호러……\n\n겉모습은 둘째치고 맛은 비교적 괜찮다. 그렇다기보다, \n미소덴라쿠 같은 풍미로 의외로 맛있다. 해냈구나, 마신 씨.\n\n───오랜 여행 끝에도 잊을 수 없었던 기억의 파편.\n이 하늘 아래, 언제까지나 계속 서 있자.\n\n“그렇다고는 해도 솔직히, 소 힘줄 같은 것에는 좀처럼\n 맞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마신 씨는 생각하지\n 않는 것도 아니다. 아니, 오히려 맞지 않는 것 같”",
"comment": "오키타 소지(얼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마신 씨가 준비한 맛있는 것과 맛있는 것이 만나서 \n태어난 무궁의 일품. 평소에 목욕탕 청소 등을 거들면서 \n모아 두었던 용돈으로 만든 모양. \n작성 중에는 어째서인지 연옥이 달그락달그락하며 \n계속 떨리고 있었다. 호러……\n\n겉모습은 둘째치고 맛은 비교적 괜찮다. 그렇다기보다, \n미소덴라쿠 같은 풍미로 의외로 맛있다. 해냈구나, 마신 씨.\n\n───오랜 여행 끝에도 잊을 수 없었던 기억의 파편.\n이 하늘 아래, 언제까지나 계속 서 있자.\n\n“그렇다고는 해도 솔직히, 소 힘줄 같은 것에는 좀처럼\n 맞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마신 씨는 생각하지\n 않는 것도 아니다. 아니, 오히려 맞지 않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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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설령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았다고 해도\n상대가 당신을 표적으로 삼은 이상,\n아무리 도망쳐도 쫓아올 테니까\n붙잡히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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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슈에게 받은 발렌타인 선물.\n\n과일을 듬뿍 사용한 케이크.\n초콜릿도 행복하지만, \n과일의 달콤한 맛은 긴장과 피로를 치유해준다.\n\n“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몽실몽실’하고 ‘두근두근’하며\n반짝반짝하는, 그런 케이크를 목표로 만들어봤습니다!”\n\n그런 노력과 자상함이, 무엇보다 맛있게 만드는 조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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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킹프로테아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하트 모양의 흔한 초콜릿이지만,\n보시다시피, 그 사이즈는 100미터를 넘는 G급.\n초콜릿 이외의 재료는 마련하지 못했던 터라\n(크기에 맞는 과일이 없었다) 단순한 디자인이긴 하지만,\n흘러넘치는 마음이 초콜릿의 표면에 드러나 있다.\n\n그런데 어째서 해변이냐고?\n그것은 프로테아의 꿈이, \n해변의 수영장이 딸린 스위트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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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카마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발렌타인─── 그것은 과자의 형태로 \n사랑을 보내는 것이 허락되는 행사.\n\n세계에는 수많은 사랑이 있다. 순수한 사랑, 문란한 사랑,\n상큼한 사랑, 자극적인 사랑, 저주 같은 사랑……\n이 초콜릿에는 그 모든 주입되어 있다.\n천만무량하고 종횡무진한, 사랑의 맛.\n그것을 먹는 자는 확실히 응석쟁이가 되고,\n제한 없이 녹을 듯한 황홀함에 빠진다.\n사랑을 갈구하는 한,\n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인간은 없다.\n\n“자자, 참을 필요 따위 없답니다.\n 제 사랑을, 자아안뜩, 느껴 주시겠어요?\n 우후후────?\n …… …… …………………… 휴. 죽어버리면 좋을 텐데.”\n\n그녀가 내민 손 끝에 이 세계의 모든 사랑이 있다.\n하지만, 그 손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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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사마의(라이네스)한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어디서 주문한 것인지, \n포장은 런던에서 라이네스가 단골이던 제과점의 것.\n라이네스의 말에 따르자면, \n지상예장・영령수액에서 추출・정제했다고 하지만,\n어디까지 진심인지는 알 수 없다.\n\n자 그러면.\n이것을 먹을 용기가 당신에 있을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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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스트라이아에서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아스트라이아와 같이 먹은 초콜릿. \n단맛을 자제한 다크 초콜릿에, 표면에는 별의 반짝임이 \n장식되어 있다. \n\n한 병의 와인은 따지 않은 채.\n그 와인을 따는 날이 오는 것을, \n천칭의 여신은 계속 기다리고 있다.\n\n불가능한 약속이 성취되는, 기적의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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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그레이에게 받은 선물.\n\n소박한 캔디.\n영국에서는 전통적인 과자로, 깜짝 놀랄 정도로 달콤하지만, \n그런 만큼 커피와 잘 맞는다.\n할머니가 손자에게 대접하는 과자로서 꽤 유명하지만,\n웨일즈 출신인 그레이의 어머니도\n비슷한 마음으로 만들었을 것이다.\n아마도, 아직 얼굴이 “바뀌어 버리기” 전의 그녀를 위해서.\n\n거기다 고르돌프와 붉은 아처의 손길이 들어간 결과.\n지나치게 달지 않도록 궁리해서 만들어졌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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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위대한 석상신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프리미엄 롤케이크를 초콜릿 맛으로 만든 것.\n무척 달 것 같다. 놀랍게도 차이까지 같이 곁들어진다!\n\n“그런 점이 문제야, 지나코.”\n라는 것은, 그에게 얘기를 들은 백발 랜서의 코멘트.\n\n본래는 칼데아에는 없는 상품이지만, 그것은 그것,\n위대한 신의 권능을 이용해 억지로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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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르주나(얼터)에게 받은 답례.\n\n마술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n거의 무가치하다고 말해도 좋다.\n그저 갈고닦아져, 그저 아름답다고 할 뿐.\n이 가치를 정하는 것은, 받은 당신에게 달렸다.\n\n받을 가치가 없는, 가짜 보석으로 볼 것인가──\n소중한 동료가 준, 소중한 보물로 볼 것인가.\n\n반짝임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면,\n다른 사람이 붙인 가치 따위 사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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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락슈미 바이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끈기와 근성을 가지고 몇 번이고 \n다시 만든 결과 결국 완성한, 기적의 산물.\n형태는 조금 못생겼지만,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맛이다.\n오히려 맛있다.\n\n요리는 기술이 전부가 아니라 \n진심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일품.\n\n……불행과 불운의 여신이 깃든 그녀는, \n분명히, 이 세계에 행운이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n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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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슈바타만에게 받은 답례.\n\n더 정확하게는,\n이것 자체가 답례라는 것은 아니다.\n그는 영령으로서, 선배로서, 서번트로서.\n당신과 대화하고, 당신을 깊이 알고자 한다.\n\n그것은 그가 당신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증거이며,\n그 사실 자체가 무엇보다 귀중한 것이다.\n\n자, 대화하자. 밤은 길고, 이야깃거리는 아직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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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받은 발렌타인 선물.\n\n알약과 가루약, 캡슐, 주사기에 들어가는 약물…… 의, 초콜릿.\n\n맛은 몰라도, 효능은 발군.\n구체적으로는 무엇이 어디에 효과적인지는 \n의사 선생님만이 알지만, \n하여간 섭취하면 건강해질 것은 약속되어 있다.\n\n용법・용량을 지키며 사용해 주세요.\n먹는 것을 깜빡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기라도 하면\n어리석은 환자로서 귀신같이 무섭게 화를 내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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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윌리엄 텔에게 받은 발렌타인의 답례.\n\n전문가용이 아니라, 편의성과 안정성을 중시한\n초심자용 사냥 도구 세트.\n이것을 사용하면 첫 사냥이라고 해도, \n간단하게 사냥감을 겟……\n까지는 안 된다. 사냥은 그리 쉽지 않다.\n\n하지만 이것을 장비하고서, \n믿음직한 선배 사냥꾼의 지시를 따르면, \n적어도 부상이나 사고에 휘말리는 일 없이 \n무사히 산에서 내려올 수 있을 것이다.\n\n첫 사냥에서 얻은 것은 피로뿐이라는 결과를 \n맞이할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역시── 사냥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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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마왕 노부나가의 초콜릿…… 이 아니라, 곶감.\n\n미노의 곶감. \n생전에 노부나가가 마음에 든 자에게만 주었다고 전해진다.\n소박하면서도 부드러운 자연의 단맛을 \n느끼게 해주는 주옥같은 일품.\n\n이 곶감을 받은 자들은, \n어떤 자들은 백만석의 유력 다이묘가 되었고, \n또 어떤 자는 절망에 그 몸이 침식되었으며, \n또 어떤 자는 천하인이 되어 정점에 올라갔다고 한다.\n\n────자 그럼, 그대는 어떠한 사람이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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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오다 킷포시에게 받은 답례.\n\n겉으로 보이기엔 오와리의 얼간이로서 \n수많은 다이묘들의 웃음거리가 되었을 적, \n킷포시가 허리에 달고 다니던 표주박. \n특별한 유례가 있는 것도 아닌 그저 지극히 \n평범한 검은 표주박.\n\n이 시기의 노부나가는 한층 더 기발한 복장으로, \n성 바깥의 마을을 돌아다니는 일이 많았다. \n얼간이라고 비하하던 자, 그 뜻을 눈치챈 자, \n노부나가의 진의가 어디 있는지 확실치 않으나, \n오와리의 얼간이는 거기서부터 모든 것을 시작한 것이다.\n\n와하하하하! 너도 칼데아의 얼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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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나가오 카게토라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수많은 보검보창을 들고 불적을 멸하는 \n이형의 비천, 도팔비사문천의 초콜릿 상. \n\n하여간 무지막지하게 강해 보여서, \n이 모습의 비사문천, 저도 매우 숭상하고 있습니다. \n예, 정말요.\n\n참고로 가출했을 무렵에 손 풀기로 익히던 \n나무 조각 솜씨는 생각 이상으로 수준이 높다.\n이 초콜릿 상도 카게토라짱이 직접 깎아서 \n만든 자신 있는 초콜릿이다.\n\n이것이야말로 에치고의 비사문천! 이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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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모리 나가요시에게 받은 답례.\n\n다다미 두 장의 다도실에서 대접받는 한 잔의 차. \n무릎이 맞닿을 정도로 좁은 다도실에서 차를 둘러싸고, \n대접하는 자의 일거수일투족에 의식을 할애하며 \n즐기는 지극히 행복한 한때.\n\n……아니, 뭐, 어려운 것들은 아무래도 좋아. \n서로 마음대로 우리고 마음대로 마시는, \n즉 목숨을 건 대결과 마찬가지라는 거야.\n\n그런데 어때, 이 붉은 다기, 리큐 거사라고 하면 \n검은 다기가 유명할지도 모르지만,\n나는 이 붉은 다기 쪽이 좋단 말이지. \n왠지 피보라가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 정취가 있잖아!\n\n우햐하하하! 뭐, 한잔 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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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아손에게 받은 답례.\n\n정말이지……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녀석이 어딨냐, 그런 거.\n그렇다고는 해도, 메데이아도 도와준 덕분인지,\n꽤 괜찮은 느낌의 인형이잖나.\n\n아아, 이 녀석도 있었고 그 녀석도 있었고 \n헤라클레스도 있었어.\n어때, 잘 보라고 마스터.\n아르고노트는 최고잖아?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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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파리스에게 받은 답례.\n\n아폴론 인형.\n쿠짱 인형, 비이 인형에 이어서,\n방에 찾아온 침입자(인베이더)의 부류.\n\n쿠짱이 공격, 비이가 방어,\n그리고 아폴론이 버프를 담당한다.\n\n방의 침입을 감지, 요격하는 역할을 맡은 그들은,\n남몰래 마스터의 수면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n\n가끔은 지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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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가레스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달콤하고 촉촉한, 초콜릿 컵케이크가 잔뜩.\n\n가웨인 오라버님과 동경하는 랜슬롯 님, 모드레드와 지킬 경,\n그리고 무엇보다 마스터에게.\n\n다들 먹어주었으면 싶고, 맛있다는 말을 들으면\n기쁠 텐데, 라는 마음을 담아서 구워낸 것.\n\n언젠가는, 아그라베인 오라버님도\n드셔 주셨으면 좋겠네……\n\n라고 남몰래 바라는 가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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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바솔로뮤에게 받은 답례.\n\n“아무래도 조금 무서워.”\n“아무래도 조금 꺼려져.”\n“아무래도 조금 문제라고 생각해.”\n라고 마스터와 서번트들이 말할 수밖에 없던 일품.\n\n쓰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눈 가린 마스터. 라고 하기보다는, \n쓰면 누구나가 마스터가 될 수 있는 게 아닐지?\n\n그 사실을 깨달은 일부의 서번트와,\n이 가발을 둘러싼 처절한 싸움이 벌어지지만,\n아직 아무도 그 사실을 알 도리가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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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진궁에게 받은 선물.\n\n설명하지. 정밀 파괴 병기에는, \n폭주 시에 긴급 정지시키기 위한 안전장치가 갖춰져 있다.\n그것을 의도적으로, 구별 없이 오작동을 일으키면 \n근대전에서는 무쌍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 \n초군사에 의한 비인도적 병기가,\n이 하 왕조 만능 만년필이다.\n\n“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아이템의 숨겨진 기능으로서,\n 이 이상의 것은 없을 겁니다.\n 사회에 나가면 일곱 명의 적이 있다고 합니다.\n 성장에는 자기 방어는 빼놓을 수 없는 펙터랍니다.\n 목간? 아아, 그쪽은 덤입니다.\n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교훈이 있는 것도 아니니.\n 한가로울 때 읽어보면 좋겠지요.”\n\n과연, 어느 쪽이 중요한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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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샤를로트 코르데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프로급, 이라는 수준을 넘어서 프로라도 좀처럼\n도달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른 일품.\n담을 수 있는 마음이 전부 담겨 있지만,\n너무 많이 담겨서인지 좀처럼 그 마음을 간파하기 어렵다.\n\n당신은 눈치챘으려나?\n이 초콜릿이 조금이라도 인상에 남도록,\n온갖 기교를 다 부렸다는 사실을.\n\n물론 눈치채고말고.\n그녀의 분투를, 헌신을, 당신은 분명히 이해한다.\n적어도, 그녀는 그렇게 확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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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살로메에게서 발렌타인 초콜릿.\n\n살로메가 평소 가지고 있는 ‘은 접시’ 레플리카 위에,\n작은 해골형 초콜릿이 잔뜩.\n입에 넣으면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달디단 초콜릿.\n절대 저주 같은 것은 걸려있지 않은……\n걸려있지 않을 터인데……\n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 속이 술렁인다.\n\n무언가의 마력으로 형성되어 있는 건가?\n상온에 그냥 두면 녹아버린다.\n그러니, 빨리 먹어야 한다.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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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소녀 다 빈치에게서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오리지널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n고저스한 초콜릿을 크래프트했지만, \n소녀 다 빈치는 아직 서투르기에 그렇게까지 \n예술성을 형태로 만들 수 없었다.\n\n그러나, 마음은 오리지널에게도 지지 않는다.\n케이크 위에 있는 섀도 보더를 모방한 초콜릿은,\n실제로는 꿈에서만 보던 완전 보존식.\n\n혹시 당신이 먹지 않는다면,\n(모형으로서) 영원히 남는,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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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수영복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일단 초콜릿이 들어가 있으니 아슬아슬하게 세이프!\n라는 본인의 변명. \n\n커플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숟가락은 두 개, 빨대도 두 개.\n초콜릿 파르페에 꽂혀 있는 스틱 쿠키는\n무사시의 다섯 자루 칼을 표현한 것.\n사이좋게 교대로 먹으면 한 자루가 남지만, \n그것을 어찌 먹을지는 둘이 기분이 내키는 대로다.\n\n승부에 나섰구나, 미야모토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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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수영복 사자왕 즉 알트리아 룰러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현란한 로열화이트 초콜릿 케이크.\n꼭대기에서 춤추는 하얀 토끼가 사랑스럽다.\n장식된 트럼프 카드도,\n실은 초콜릿으로 만들어져서 먹을 수 있다.\n참고로 꽃은 꽃이니 먹을 수 없다.\n\n토끼의 귀여움을 지적하면,\n알트리아 룰러는 무척 기뻐해 줄 것이다.\n\n다만.\n평소에 보이지 않던 표정으로 즐거워하는 그녀에 관해,\n그 어떤 코멘트도 해서는 안 된다.\n꾹 참도록 하자.\n\n즐거워하는 모습에 대한 감상을 조금이라도 말해 버리면,\n그녀는 순식간에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버리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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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오키타・J・소지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수영복 오키타 씨 대, 대, 대승리~!! \n물론 막부 말기부터 항상 대승리를 거둬왔던\n오키타 씨이니, 수영복 정도로는 들뜨지 않고말고요!\n\n그런 수영복 신선조 1번 촐랑이 대장인 오키타 씨가, \n제트로 사온, 요즘 화제로 끓어오를지도 모르는\n제트 초콜릿 양갱. \n\n무엇이 제트인지 그것은 유니버스 기밀이므로\n말로 할 수는 없지만 맛 자체는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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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수수께끼의 얼터에고・람다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장식품이 아니라, 리바이어던의 형태를 본뜬\n파란색 젤리 초콜릿. 귀여운 디자인이 실로 스타.\n먹어도 물리적으로 녹는 일은 없지만,\n정신적으로 녹을지 어떨지는 확실치 않다.\n\n그런데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n남극이라고 하면 펭귄, 펭귄이라고 하면 남극.\n펭귄을 지배하는 자, 즉 남극 대륙을 지배하는 자,\n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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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오사카베히메(아처)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초콜릿 자체도 꽤 공이 많이 들어간 물건이지만,\n문제는 무엇보다 편지.\n\n한밤중의 감성에 젖은 마음으로 적은 편지에는,\n당신에 대한 맹렬한 감정이 마구 휘갈겨 있다.\n\n편지의 대부분을 빼앗긴 것 따위, 정말 사사로운 일.\n그녀의 마음은 이미, 당신의 마음을 꿰뚫었으니까.\n\n정작 중요한 오사카베히메 쪽은 편지를 빼갔으니까,\n들키지 않았다고 안심하고 있지만.\n\n남은 한 장만으로도, 충분히 그 마음은 전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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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카밀라(라이더)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그것은 덧없이 녹아내리는 bloody sweets……\n……당신에게 바치는 wholehearted gift……\n\n보석 상자처럼 호화롭고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담긴\n초고급 초콜릿.\n\n루주를 연상시키는 와인레드의 색 조합과,\n적절하게 씁쓸한 브랜디 향이 나는 어른의 맛.\n괴도의 예고장과 같은 카드가 곁들여져 있지만,\n딱히 아무런 메시지도 적혀 있지 않다.\n\n당연하다.\n이 초콜릿 자체가, \n당신의 소중한 무언가를 훔치겠다는 의사표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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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카츠시카 호쿠사이(세이버)에게 받은 세공품 느낌의 초콜릿.\n\n호쿠사이의 딸 ‘오에이(오우이)’가 \n좋아했던(것일지도 모르는) 독본 ‘춘설궁장월’의 \n등장인물을 본뜬 것.\n\n아부지와 칼데아의 사람들도 섬세하게 세공되어 있다.\n\n“바, 바바바바바바─── ‘발레엔타인’이라니 \n 당치도 않은 말이지!\n 이, 이것은, 단순히 나눔 활동이야!\n 평소의 호의를, 이 아니라, 가, 감사를 담아서……\n 히죽히죽 바라보지 말고, 잽싸게 가지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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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스페이스 이슈타르들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마안나호와 다크 마안나와 벨 마안나, 꿈의 삼중주.\n서로가 서로를 이겨먹으려 들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n모처럼이니 디오라마풍으로 디스플레이도 해보았다.\n\n어느 하나라도 빠져버리면 \n곧바로 여신간 우주전쟁이 발발하기 때문에,\n이제는 이대로 놔둘 수밖에 없는 작품.\n\n몇 시즌 정도 이후의 유니버스에서는 \n수수께끼의 오파츠로서 취급되는 미래밖에 보이지 않는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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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캘러미티 제인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영양만점!\n은하경천!\n가혹한 업무로 유명한 갤럭티카・카우보이에게 \n엄청난 인기인 초콜릿・바.\n놀랍게도 1개로 300만 킬로칼로리를 보급할 수 있다구.\n\n게다가 이번에는 무려……\n발매할 때마다 순식간에 매진된다고 하는,\n제인이 좋아하는 스페이스 민트 맛의 \n한정 SCB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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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스톨포(세이버)에게 받은 답례.\n\n이것을 쓰라고, \n이성이 증발한 당신의 서번트가 말하고 있다.\n\n애원해도 도망쳐도 요격해도,\n분명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요하겠지.\n\n마슈 키리에라이트라고 하는 카메라맨도 준비는 완벽.\n자, 마음껏 버니하는 게 좋아,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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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아스톨포(세이버)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어떤 원리로 완성된 것인지 모르겠지만,\n화이트초콜릿 풍미를 유지하면서,\n어마어마하게 쫄깃한 느낌의 맛이 난다.\n\n볼륨도 큼직하지만,\n목이 메는 것은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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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나이팅게일 산타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산타 영기로 일시적으로 변한\n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사용하는 무기(?)인 \n무시무시한 의료용 예장 어설트 메디슨의 탄환.\n다만, 평소의 녹색 약이 아니라, 초콜릿색의\n약으로 바뀌어 있다.\n\n그렇다.\n발렌타인 초콜릿이라고 말했지만,\n엄밀하게 따지면 이것은 초콜릿이 아니다.\n약(메디슨)인 것이다.\n\n이번 약은 특히 충치균에 잘 작용하는 모양,\n초콜릿을 잔뜩 먹어도 괜찮다.\n발렌타인에 걸맞는 약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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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초인 오리온에게 받은 답례.\n\n각종 소재의 자투리를 모아 만든\n삼형제별로 눈부시게 빛나는 벨트.\n\n몸에 차면, 사냥꾼의 스킬이 향상되는 것만이 아니라,\n마술예장으로서도 꽤 훌륭한 물건.\n삼형제별에 무언가를 세팅하는 것에 의해,\n변신할 수 있는 기능도 달 수 있는 모양인데, \n아무래도 그건 단념했다.\n\n……하지만, 그 이야기를 어딘가에서 들은\n발명가들이 엄청나게 의욕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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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에우로페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신비(신의 아내) 에우로페가 마음에 들어 하는 접시에 \n수북이 담긴 브라우니와 컵에서 김을 내는 핫밀크.\n어린이 계열 영령들에게 엄청나게 인기 있는 조합.\n혹시 먹는 모습을 본다면,\n“좋겠다~!”“좋겠네요!”“뭐, 좋네.”\n라며 모여들 것이 틀림없다.\n\n평평하게 구워낸 초콜릿케이크를 사각형으로 잘라낸\n브라우니는 섬세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중독된다.\n식감의 악센트로 같이 섞은 작은 견과류의 \n오독오독 씹히는 느낌도 엑설런트.\n\n“너무 많이 먹으면 저녁 식사에 영향을 줄 테니,\n 적당히 먹으렴? 혹시 마음에 들었다면, 또 만들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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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만드리카르도에게 받은 답례.\n\n뒤랑달의 레플리카.\n레플리카이면서 재현도는 꽤 괜찮은 물건.\n휘두르면 기분 좋은 전자음이 재생되고,\n엄청난 검을 휘두르는 기분이 될 수 있다.\n\n파리스나 만드리카르도와 같이,\n헥토르 놀이에 흥을 내보는 것도 좋겠지.\n\n뒤랑달의 단단함을 재현하려고 했는지\n플라스틱치고는 꽤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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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양귀비에게 받은 특제 온천 만주 초콜릿 풍미.\n\n드라이 후르츠인 리치가 맛의 비결.\n큰 것은 양귀비, \n그 이외에는 시녀인 불의 정령들이 마련했다.\n큰 만주는 조금 소박한 만듦새.\n\n“피곤하실 때는 달콤한 음식과 목욕이 최고랍니다♨\n 같이 온천에 몸을 담그고 만주를 먹죠!\n 네……? 온천 만주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요? 으음.\n 여기서는 긍정적으로. 가능성은 무한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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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세이 쇼나곤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릿.\n\n알에서 나온 종이에는, 단 한마디뿐.\n\n“말로 형용할 수 없구나”──\n 말로 하지 않아도, 당신을 깊이 품고 있습니다.\n\n과거, 상심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쇼나곤에게 \n보내진 메시지. 세계에서 가장 기운이 나는, 최강의 주문.\n\n그리고, 초콜릿 맛은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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