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4.4.0 DataVer: 759

ScriptActionEncrypt/91/9125040121.txt

@@ -26,27 +26,27 @@
 
 
 ＠삼장
-무측천 씨랑[line 3][r]음~ 오늘은 후야짱이라고 부르고 싶은 기분인걸.
+무측천 씨하고[line 3][r]음~ 오늘은 불야짱이라고 부르고 싶은 기분인걸.
 [k]
 
 ＠삼장
-후야짱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지만[r]어째서인지 잘 안 된다고?
+불야짱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지만[r]어째서인지 잘 안된다고?
 [k]
 
 
 
 ＠삼장
-게다가 유유짱의 경우엔, 제자……
+게다가 유유짱의 경우에는, 제자……
 [k]
 
 ＠삼장
-[%1]가 얽히면[r]문제가 자주 꼬여버려서일까?
+[%1]하고 관련된 일은[r]문제가 꼬여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k]
 
 [charaFace B 0]
 
 ＠삼장
-그런 느낌?
+대강 그런 느낌?
 [k]
 
 
@@ -69,19 +69,19 @@
 [charaFadein B 0.1 1]
 
 ＠삼장
-과연~ 응응.
+그렇구나~~ 응, 응.
 [k]
 
 ＠삼장
-그렇다면 나한테 말해줘서 다행이야. 게다가 기뻐.[r]같은 대당 출신이라는 인연을 생각해도 내버려둘 수 없으니까.
+그렇다면 나에게 말하길 잘한 거야. 게다가 좀 기쁘네.[r]같은 당나라 출신으로서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으니까.
 [k]
 
 ＠삼장
-후야짱도 유유짱도,[r]둘 다 노력가라는 점은 똑 닮았는데……
+불야짱도 유유짱도,[r]둘 다 노력가라는 점은 쏙 빼닮았는데……
 [k]
 
 ＠삼장
-지향점이 다르구나.
+지향점이 다르단 말이지.
 [k]
 
 [charaFadeout B 0.1]
@@ -92,11 +92,11 @@
 [charaFadein A 0.1 1]
 
 ＠양귀비
-똑 닮았…… 다고요?[r]저랑 할머님이요……?
+쏙 빼닮았…… 다고요?[r]저랑 [#나이나이:할머니]가요……?
 [k]
 
 ＠양귀비
-저기…… 혹시 삼장 님은[r]생전의 후야 할머님이랑 직접 만난 적이 있으신가요?
+저기…… 혹시 삼장 님은[r]생전의 불야 [#나이나이:할머니]하고 직접 만난 적이 있으신가요?
 [k]
 
 [charaFadeout A 0.1]
@@ -107,15 +107,15 @@
 [charaFadein B 0.1 1]
 
 ＠삼장
-으음, 일단은.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r]이런저런 계기가 있어서 나도 떠올랐어.
+으음, 일단은.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r]이런저런 계기가 있어서 나도 떠오른 게 있거든.
 [k]
 
 ＠삼장
-내가 천축에서 당나라로 경을 가지고 돌아왔을 때,[r]이미 그녀는 궁정의 후궁에 있었지.
+내가 천축에서 당나라로 불경을 가지고 돌아왔을 때,[r]이미 그 사람은 궁정의 후궁이었어.
 [k]
 
 ＠삼장
-일단 첫 번째, 이세민 폐하를 알현했을 때는[r]잔뜩 늘어선 비빈 중 하나였어.
+일단 처음에, 이세민 폐하를 알현했을 때는[r]죽 늘어서 있던 비빈 중 한 명이었어.
 [k]
 
 [charaFadeout B 0.1]
@@ -141,33 +141,33 @@
 [charaFadein B 0.1 1]
 
 ＠삼장
-맞아맞아. 그때 후궁 시절의 후야짱은 말야,[r]아직 스무 살쯤 되었을 거야.
+맞아맞아. 그때 후궁 시절의 불야짱은 말이지,[r]아직 스무 살쯤이었을 거야.
 [k]
 
 ＠삼장
-발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눈은 넘치는 재기로[r]반짝반짝 빛나서 금방 영재라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돋보였어.
+특출나게 아름다웠을 뿐만 아니라, 눈동자는 넘치는 재기로[r]반짝반짝 빛나서, 한눈에 영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을 정도로 돋보였지.
 [k]
 
 [charaFace B 0]
 
 ＠삼장
-머리카락은 [#오보:오팔]처럼 윤기가 흘렀거든?[r]온몸이, 빰! 하고. 빠밤! 하는 느낌!
+머리카락은 오팔처럼 윤기가 흘렀고 말이지?[r]온몸이, 빠방! 했어. 쭉쭉빵빵한 느낌!
 [k]
 
 ＠삼장
-칼데아에 소환되었을 때는 조금 이미지가[r]달라져서 당황했지만. 에헤헤.
+칼데아에 소환되었을 때는[r]이미지가 좀 달라져서 당황했었지만. 에헤헤.
 [k]
 
 [charaFace B 4]
 
 ＠삼장
-그녀가 후궁에선 내궁의 최하위에 위치한다니,[r]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더더욱, 그렇잖아?
+그런 사람이 후궁에서는 내궁의 최하위에 위치한다니,[r]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지. 그래서 더더욱, 그렇잖아?
 [k]
 
 [bgmStop BGM_EVENT_2 1.5]
 
 ＠삼장
-같은 후궁을 아는 유유짱한테는 말할 필요도 없겠네.[r]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후궁에 대해서 잘 아는 유유짱한테는 설명할 필요도 없을까.[r]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k]
 
 [charaFadeout B 0.1]
@@ -195,11 +195,11 @@
 [k]
 
 ＠삼장
-하지만 그 중에 그녀는 없었어.[r]후야짱은 다른 길을 걸었거든.
+하지만 그중에 그 사람은 없었어.[r]불야짱은 다른 길을 걸었거든.
 [k]
 
 ＠삼장
-출가는 출가지만, 불교 사원에서 비구니가 되지 않고,[r]일부러 도교 사원으로 들어갔지.
+출가는 출가지만, 불교 사원에서 비구니가 되지 않고,[r]일부러 도교 사원에서 상을 치렀지.
 [k]
 
 [charaFadeout B 0.1]
@@ -210,15 +210,15 @@
 [charaFadein A 0.1 1]
 
 ＠양귀비
-아아…… 그건…… 확실히.[r]제가 여관으로서 도사수행을 한 경위하고도 비슷하네요.
+아아…… 그건…… 확실히.[r]제가 [#여관:여자 도사]으로서 도사수행을 했던 경위하고도 비슷하네요.
 [k]
 
 ＠양귀비
-다시 태어나기 위한 의식 같은 거라[line 3][r]후궁의 세계에서는 가끔 있는 일이었어요.
+다시 태어나기 위한 의식 같은 거라[line 3][r]후궁의 세계에서는 간혹 있는 일이었어요.
 [k]
 
 ＠양귀비
-즉,[r]다시 궁정으로 돌아오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예요.
+즉, 다시 궁정으로 돌아오려는 방법 중 하나였죠.
 [k]
 
 [charaFadeout A 0.1]
@@ -229,29 +229,29 @@
 [charaFadein B 0.1 1]
 
 ＠삼장
-응. 그건 아마 후야짱의 의지만이 아니라,[r]씨족의 대립이나 귀환을 기다리는 후원자들의 계산도 섞여 있었을 거야.
+응. 그건 아마 불야짱의 의지뿐만 아니라,[r]씨족의 대립이나 귀환을 기다리는 후원자들의 계산도 섞여 있었을 거야.
 [k]
 
 ＠삼장
-명군이 돌아가시고, 세대교체에 얽힌[r]다양한 일들이 일어났어.
+명군이 돌아가시고,[r]세대교체를 둘러싼 다양한 일들이 일어났어.
 [k]
 
 ＠삼장
-그 시절의 나는,[r]세속의 일에는 어두운 사람이 되었는데……
+그 시절의 나는,[r]세속의 일에는 어두운 사람이 되어놔서……
 [k]
 
 [charaFace B 1]
 
 ＠삼장
-산처럼 잔뜩 쌓인 경전을 번역하느라,[r]내내 절에만 틀어박혀 있었거든?
+산더미처럼 쌓인 경전을 번역하느라,[r]오랫동안 절에만 틀어박혀 있었거든?
 [k]
 
 ＠삼장
-물론 그게 내 비원이었고,[r]이세민 님의 유지이기도 했어.
+물론 그것이 나의 비원이었고,[r]이세민 님의 유지이기도 했어.
 [k]
 
 ＠삼장
-그래도 궁정에서의 뉴스는 들려왔지.[r]가끔 궁정을 방문한 짧은 동안에도 보이는 게 있었고.
+그래도 궁정에 대한 소식들은 들려왔지.[r]가끔 궁정을 방문한 짧은 시간 동안에도 보이는 게 있었고.
 [k]
 
 [charaFadeout B 0.1]
@@ -273,7 +273,7 @@
 [charaFadein B 0.1 1]
 
 ＠삼장
-으음~. 아쉽지만 그래.
+으음~ 유감스럽게도 말이지.
 [k]
 
 ＠삼장
@@ -281,25 +281,25 @@
 [k]
 
 ＠삼장
-이윽고, 경을 보존하기 위한 대안탑이 건립되었어.
+이윽고, 불경을 보존하기 위한 대안탑이 건립되었어.
 [k]
 
 ＠삼장
-건립 축하를 위한 날엔 이세민 님의 뒤를 이은[r]3대 황제 이치 님께서 오셨어.
+건립를 축하하는 날에는 이세민 님의 뒤를 이은,[r]3대 황제 이치 님께서 오셨지.
 [k]
 
 [charaFace B 0]
 
 ＠삼장
-그리고 이치 님 옆에, 그녀가 있었거든?[r]못 알아볼 정도로 당당한 모습으로.
+그리고 이치 님 옆에, 그 사람이 있었거든?[r]못 알아볼 정도로 당당한 모습으로.
 [k]
 
 ＠삼장
-아직 정식으로 비는 아니었지만,[r]특별한 존재라는 건 누가 봐도 일목요연했어.
+아직 정식 황비는 아니었지만,[r]특별한 존재라는 건 누가 봐도 일목요연했어.
 [k]
 
 ＠삼장
-그녀는 노력 끝에, 해낸 거야.[r]게다가 결코 그 입장에 안주하지도 않았어.
+그 사람은 노력 끝에, 해냈던 거야.[r]게다가 결코 그 입장에 안주하지도 않았어.
 [k]
 
 [charaFadeout B 0.1]
@@ -310,21 +310,21 @@
 [charaFadein A 0.1 1]
 
 ＠양귀비
-……삼장 님께서 하고 싶은 말씀, 잘 알겠어요.
+……삼장 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k]
 
 ＠양귀비
-후야 할머님께서 보시기엔,[r]역시 저는 한심하게 보이겠지요.
+불야 [#나이나이:할머니]께서 보시기에,[r]역시 저는 한심하게 비치겠지요.
 [k]
 
 [charaFace A 4]
 
 ＠양귀비
-똑같이 후궁의 비첩으로 시작해 황제 폐하의[r]각별한 총애를 받은 자로서, 비교가 되니까요.
+마찬가지로 후궁의 비첩으로 시작해 황제 폐하의[r]각별한 총애를 받은 자로서, 비교가 되니까요.
 [k]
 
 ＠양귀비
-후야 할머님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희생을 감수해,[r]자기자신을 계속 발전시켜, 결국 황후의 자리까지……
+불야 [#나이나이:할머니]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희생을 치르고,[r]자기자신을 계속 발전시켜서 결국 황후의 자리까지……
 [k]
 
 [charaFadeout A 0.1]
@@ -335,13 +335,13 @@
 [charaFadein B 0.1 1]
 
 ＠삼장
-후야짱의 눈에는 할 일을 안 하고[r]나태함에 절어있는 모습으로 보여도 어쩔 수 없으려나?
+불야짱의 눈에는 해야 할 일도 안 하고[r]나태함에 절어있는 모습으로 보여도 어쩔 수 없으려나?
 [k]
 
 [charaFace B 1]
 
 ＠삼장
-하지만 나는 유유짱이 [r]한심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나는 유유짱이 한심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k]
 
 [charaFadeout B 0.1]
@@ -352,7 +352,7 @@
 [charaFadein A 0.1 1]
 
 ＠양귀비
-네? 저 같은 건…… 언제나 휩쓸리기만 하는데요.
+네? 저 같은 건…… 언제나 주위에 휩쓸리기만 하는데요.
 [k]
 
 [charaFadeout A 0.1]
@@ -367,15 +367,15 @@
 [k]
 
 ＠삼장
-상처받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강을 거슬러오르는 물고기도 있고,[r]흙탕물이 가득 찬 호수의 맑은 웃물에서 우아하게 헤엄치는 물고기도 있지.
+상처받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강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도 있고,[r]흙탕물이 가득 찬 호수의 맑은 웃물에서 우아하게 헤엄치는 물고기도 있지.
 [k]
 
 ＠삼장
-후야짱도 그건 잘 구별하고 있거든?
+불야짱도 그건 잘 구별하고 있거든?
 [k]
 
 ＠삼장
-그래도 신경이 곤두서서 혼을 내거나,[r]네 방법에 잔소리나 간섭을 하는 건[line 3]
+그래도 신경질적으로 혼을 내거나,[r]너의 방식에 잔소리나 간섭하는 건[line 3]
 [k]
 
 [charaFace B 1]
@@ -414,7 +414,7 @@
 
 ＠
 [charaTalk H]
-[f small]　　　　　[00ffff]【혹리】　　　　　　【도래】　　　　　　【완고추적】[r][f small]　　　　　　[00ffff]【측천】　　　【자절흑】　　　　【전방고능】
+[f small]               [00ffff]【혹리】               【도래】               【집요한 추적】[r][f small]          [00ffff]【측천】               【보라머리는 믿지 마라】               【큰거온다】
 [k]
 
 [seStop ad450]
@@ -422,7 +422,7 @@
 [charaFace A 23]
 
 ＠양귀비
-후야 할머니께서 추적자를 풀어서 나를 수색하고 있어?[r]금세 이쪽으로 온다고?!?!
+불야 [#나이나이:할머니]께서 추적자를 풀어서 나를 수색하고 있어?[r]곧 이쪽으로 온다고?!?!
 [k]
 
 ＠양귀비
@@ -440,7 +440,7 @@
 [charaFadein B 0.1 1]
 
 ＠삼장
-어라라……[r]마지막까지 이야기를 안 듣고 가 버렸네.
+어라라……[r]이야기를 끝까지 안 듣고 가 버렸네.
 [k]
 
 [messageOff]
@@ -460,17 +460,17 @@
 [wt 0.5]
 
 ＠무측천
-여기에 있느냐아~ 옥환!
+여기에 있느냐아~ [#옥환:유환]!
 [k]
 
 ＠무측천
-나의 혹리는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있[line 3][wt 0.7][charaFace C 4][r]없잖아? 어디로 사라진 게지?
+나의 혹리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있[line 3][wt 0.7][charaFace C 4][r]없잖아? 어디로 사라진 게지?
 [k]
 
 [charaFace C 2]
 
 ＠무측천
-음? 네놈 짓이냐, 현장 삼장!![r]설령 네놈이라 해도 숨겨줬다간 각오해야 할 텐데?
+음? 네놈 짓이냐, 현장 삼장!![r]설령 네놈이라 해도 숨겨줬다간 곱게 끝나지 않을 터인데?
 [k]
 
 [charaFadeout C 0.1]
@@ -481,11 +481,11 @@
 [charaFadein B 0.1 1]
 
 ＠삼장
-네네~ 후야짱, 어서 와요.[r]마침 차를 끓였는데 한 잔 어때?
+네~ 네~ 네~ 불야짱, 어서 와.[r]마침 차를 끓였는데 한 잔 어때?
 [k]
 
 ＠삼장
-아니면 수행 메뉴를 3세트 정도 수행해서[r]상쾌하게 공덕을 쌓고 갈래?
+아니면 수행 메뉴를 3세트 정도 해서[r]상쾌하게 공덕을 쌓고 갈래?
 [k]
 
 [charaFadeout B 0.1]
@@ -511,7 +511,7 @@
 [k]
 
 ＠삼장
-뒤에서 열심히 도와준 거,[r]실은 후야짱이었어?
+뒤에서 열심히 거들어 준 거,[r]실은 불야짱이었어?
 [k]
 
 [charaFadeout B 0.1]
@@ -528,7 +528,7 @@
 [charaFace C 3]
 
 ＠무측천
-앞으로는 불교가 트렌드![r]라고 말하면서 돌아다녔던 기억이~
+앞으로는 불교가 트렌드다![r]라고 말하면서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는 듯도~
 [k]
 
 [charaFadeout C 0.1]
@@ -539,7 +539,7 @@
 [charaFadein B 0.1 1]
 
 ＠삼장
-역시 그렇지?[r]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를 해두고 싶었어~
+역시 그렇지?[r]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었어~
 [k]
 
 [charaFadeout B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