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4.4.0 DataVer: 788
This commit is contained in:
@@ -2595,7 +2595,7 @@
|
||||
"id": 7,
|
||||
"priority": 0,
|
||||
"condMessage": "",
|
||||
"comment": "",
|
||||
"comment": "본래의 이부키도지는,\n자신을 소환한 마스터를 그다지 특별시 하지 않는다.\n인간을 지나치게 총체로서 인식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n개별 인식을 할 수 있게 되면 태도도 점차 바뀌기 시작하겠지.\n\n혹시 흥미를 품게 된다면, 기뻐하기 전에 경계해야만 한다.\n그녀의 손끝은 신의 그것과 같아서,\n방독 마술이나 대 독 스킬이라도 완전히 막을 수 없다.\n\n그렇지만……\n칼데아에 현계한 그녀는, 마스터를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n엄밀히 말하면, 누구나 친근하게 대하는 것이다.\n그녀가 마스터를 제대로 개별 인식하려면\n그 나름의 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n그런 의미에서는 역시, 본래의 이부키도지가 지닌 성질이 \n근본에 있다고 봐야 할까?\n\n ◆\n\n\n사카타 킨토키와는 “과거에 아시가라산에서 만났다”는 모양.\n사람의 아이라고도 오니의 아이라고도 \n할 수 없는 괴동으로서 아시가라를 방황하던 그와 만나,\n놀랍게도 씨름을 해서 압도적으로 이겼다던가.\n\n그 뒤로, 이부키도지는 사라지게 되었다.\n죽은 것이 아니라,\n살아 있으면서 다른 존재, 측면으로 변화한 것이다.\n즉, 대괴이 ‘슈텐도지’로서의 정신과 형태로.\n\n각자의 증언을 연결해서 생각해 보면,\n이부키도지와 슈텐도지는 일정 기간, \n혹은 비정기적인 기간마다,\n서로 뒤바뀌면서 존재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n“지금은 내 차례”\n“다음은 내 차례”\n라는 식으로───",
|
||||
"condType": 1,
|
||||
"condValue2": 0
|
||||
}, {
|
||||
@@ -16437,7 +16437,7 @@
|
||||
"id": 7,
|
||||
"priority": 0,
|
||||
"condMessage": "만감의 마음은 쐐기처럼 클리어 및 Lostbelt No.5 아틀란티스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
||||
"comment": "",
|
||||
"comment": "그녀에게 있어서, 제2의 인생은 낙담과 좌절로부터 \n시작되었다. 인스톨된 지식을 통해 판단하자면, \n자신의 암살은 역사를 바꾼 것이 아니었으며, \n그 일에 의해 세계가 올바르게 변했다고 \n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n\n따라서, 갓 소환된 그녀는 조금 자조적으로\n스스로를 비하하는 경향이 있다.\n\n칼데아의 마스터와 같이 싸우면서, \n본래 지니고 있던 명랑함을 되찾아 갔다.\n\n제5의 이문대에서, 그녀는 오디세우스에게 소환되고 말았고,\n무의식적으로 스파이 활동을 했지만, 제우스 클리로노미아의\n근절을 통해 해방. 단신으로 오디세우스의 암살에 성공했다.\n\n칼데아의 마스터에게 희미한 연정을 품고 있으며,\n어떻게든 감추고 있었으나, \n소멸할 때 감추자고 노력한 기억이 사라졌기에, \n자신도 모르게 토로하고 말았다.\n\n제대로 결실을 보지도 못하고, \n그 사랑은 저녁노을과 함께 사라져갔다.",
|
||||
"condType": 1,
|
||||
"condValue2": 0
|
||||
}, {
|
||||
|
Reference in New Issue
Block a u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