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5.1.0 DataVer: 813

This commit is contained in:
atlasacademy-sion
2023-11-01 01:49:36 +00:00
parent 5b88115fef
commit b374de6635
140 changed files with 20645 additions and 3298 deletions

View File

@@ -96,7 +96,7 @@
[effect bit_talk_x_slash03]
[cueSe Servants_102800 bac658]
[wt 0.1]
[flashin once 0.1 0.1 FFFFFF80 FFFFFFF80]
[flashin once 0.1 0.1 FFFFFF80 FFFFFF80]
[charaShake C 0.05 3 3 0.4]
[wt 1.5]
@@ -126,20 +126,20 @@
[charaFadein A 0.1 1]
@페이커
쓰러트리면 다음 차량으로 갈 수 있나? 속이 메슥거리는 그림자들이었어.[r]너도 꽤 익숙해진 모양이.
쓰러트리면 다음 차량으로 갈 수 있는 건가?[r]속이 메슥거리는 그림자들이었어. 너도 꽤 익숙해진 모양이.
[k]
?1: 금 그건 마안이야?
?1: 금 그건 마안이야?
?!
[charaFace A 0]
@페이커
그래, 현대의 마술 세계에,[r]강제의 노블 컬러라고 부르던가?
그래, 현대의 마술 세계에서는,[r]강제의 노블 컬러라고 부르던가?
[k]
@페이커
물론, 이곳의 마안 옥션 같은 데서[r]산 게 아니다. 타고난 거지.
물론, 이곳의 마안 옥션 같은 데서 산 것이 아니다.[r]타고난 거지.
[k]
@페이커
@@ -185,11 +185,11 @@
[wt 0.5]
@페이커
역시, 아직 안 열리나 보군.
역시, 안 열리는 건가.
[k]
@페이커
본체가 종잇조각을 찾을 때까진,[r]여기서 대기할 수밖에 없는 모양이야.
본체가 쪽지를 찾을 때까지는[r]여기서 대기할 수밖에 없는 모양이야.
[k]
[messageOff]
@@ -210,11 +210,11 @@
[wt 1.2]
@페이커
지루하지만, 앉아서 기다릴까?[r]내가 시인이라면 시간 보내기도 쉬웠을 테지만.
지루하지만, 앉아서 기다릴까?[r]내가 시인이라면 시간을 때우기도 쉬웠을 테지만.
[k]
?1: 조금 전의 이스칸다르 이야기를 계속하는 건 어때?
?1: 아까 하던 이스칸다르 이야기를 마저 하는 건 어때?
?!
[charaFace A 3]
@@ -224,7 +224,7 @@
[charaFace A 0]
@페이커
뭐, 괜찮겠지.[r]어중간한 에서 이야기가 끝났으니까.
뭐, 괜찮겠지.[r]어중간한 대목에서 이야기가 끝났으니까.
[k]
@페이커
@@ -268,7 +268,7 @@
[charaFace A 0]
@페이커
나라에서는 저주의 짚 인형 같은 걸 사용하지?[r]요컨대 그것과 같아.
극동의 나라에서는 저주를 내릴 때에[r]지푸라기로 만든 인형 같은 걸 사용한다지? 요컨대 그것과 같아.
[k]
@페이커
@@ -285,30 +285,30 @@
[charaFace A 0]
@페이커
정말로, 무명인 셈이지.[r] 이름을 가지지 않기에, 왕의 위장 대역을 맡을 수 있었다.
정말로 [#무명:이름 없는 자]인 셈이지.[r]자기 이름을 가지지 않기에, 왕의 위장 대역을 맡을 수 있었다.
[k]
@페이커
꼭 이름이 필요할 때는,[r]오라버니의 이름을 빌렸지.
꼭 이름이 필요할 때는, 오라버니의 이름을 빌렸지.
[k]
[charaFace A 1]
@페이커
헤파이스티온, 이라는 이름을 말야.[r]나의 오빠는 왕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였거든.
헤파이스티온, 이라는 이름을 말야.[r]나의 오빠는 왕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였거든.
[k]
[charaFace A 0]
@페이커
지난번의 소환 때, 페이커라는 [#규격 외:엑스트라]의 클래스가 된 것도[r]그 때문이겠지.
지난번의 소환 때, 페이커라는 [#규격 외:엑스트라]의 클래스가[r]된 것도 그 때문이겠지.
[k]
@페이커
무엇보다, 보구도 스킬도 이름도 빌린 거다.[r][#가짜 영:페이커]이라는 것이 그야말로 잘 어울리지.
어쨌든, 보구도 스킬도 이름도 빌린 것이야.[r][#가짜 영:페이커]이라는 명칭이 정말 딱 어울.
[k]
[charaFace A 1]
@페이커
지금도 기억하고 있.[r]사막의 태양을. 앞길을 가로막는 림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r]사막의 태양을. 앞길을 가로막는 림을.
[k]
[charaFace A 0]
@@ -317,7 +317,7 @@
[k]
@페이커
땅끝의 바다에 이르겠다며,[r]계속 계속, 멀고 먼 여행을 했다.
땅끝의 바다에 이르겠다며,[r]계속 계속, 머나만 곳까지 여행을 했다.
[k]
?1: 즐거운 여행이었구나
@@ -336,7 +336,7 @@
[charaFace A 0]
@페이커
하지만…… 그렇. 나쁘지 않았어.
하지만…… 그렇. 나쁘지 않았어.
[k]
[messageOff]
@@ -354,39 +354,39 @@
[k]
@페이커
가장 강한 자가 제국을 다스리도록 해라, 라구.
가장 강한 자가 제국을 다스리도록 해라”였다.
[k]
?1: 그것은 설마……
[charaFace A 0]
@페이커
그 설마를, 그 녀석들은 실행했.[r]겨우 살아남았으면서, 서로 싸웠.
그 설마를, 그 녀석들은 실행했.[r]모처럼 살아남았으면서, 서로 싸웠던 거다.
[k]
@페이커
나도 오라버니도 죽은 뒤의 일이.[r]싸움에 뛰어난 자들이 서로를 죽이려 들었던 거야.
나도 오라버니도 세상을 떠난 뒤의 일이었지.[r]싸움에 뛰어난 자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벌였다.
[k]
?2: 서로 싸우라는 ……?
?2: 서로 싸우라는 소리야……?
[charaFace A 0]
@페이커
적어도, 살아남은 녀석들은 그렇게 판단했.[r]나도 오라버니도 죽은 뒤의 일이었.
적어도, 살아남은 녀석들은 그렇게 판단했.[r]나도 오라버니도 세상을 떠난 뒤의 일이었.
[k]
@페이커
신의 축복도 잊고, 많은 백성을 희생으로 삼아,[r]녀석들은 무참하게 서로를 죽였어.
신의 축복도 잊고, 많은 백성을 희생시키며,[r]녀석들은 무참하게 서로를 죽였어.
[k]
?!
@페이커
왕의 영광도, 모든 것을 다 허사로 만들면서 말이다.
나의 왕의 영광이고 뭐고 전부 다 허사로 만들면서.
[k]
@페이커
땅끝의 바다도, 세계 제국도, 모두 피의 늪으로 가라앉았다.[r][#후계자:디아도코이] 전쟁 따위로 불리는 모양이더군.
땅끝의 바다도, 세계 제국도, 모두 피의 늪 가라앉았다.[r][#후계자:디아도코이] 전쟁이라고 불리는 모양이더군.
[k]
[charaFace A 5]
@@ -396,29 +396,29 @@
[charaFace A 4]
@페이커
그러니까, 왕도 만날 수 없는 거다.[r]내 왕의 보구를 혹시 아나?
그러니까 왕도 만날 수 없는 거다.[r]내 왕의 보구가 무엇인지 아나?
[k]
[charaFace A 0]
@페이커
생전의, 수만의 신하를 불러내는[r]위대한 [#왕의 군세:아이오니언헤타이로이]다.
생전의, 수만의 신하를 불러내는 위대한 [#왕의 군세: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다.
[k]
@페이커
그리고, 그 근간을 맡고 있는 [r]전의 그 배신자들이지.
그리고, 그 근간을 맡고 있는 것이[r]이야기했던 그 배신자들이지.
[k]
?1: [#왕의 군세:아이오니언헤타이로이]………!
?1: [#왕의 군세: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
@페이커
나도 [#왕의 군세:아이오니언헤타이로이]에 불려간 적이 있어.[r]그때마다, 도중에 소환을 거절했.
나도 [#왕의 군세: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에 호출된 적이 있어.[r]그때마다, 도중에 소환을 거절했었고.
[k]
[charaFace A 5]
@페이커
그 배신자들과, 같이다니 무리니까.[r]설령 왕의 명령이라고 할지라도, 이것만은 응할 수 없어.
그 배신자 놈들과 함께다니, 도저히 불가능해.[r]설령 왕의 명령이라 이것만은 응할 수 없어.
[k]
[messageOff]
@@ -430,7 +430,7 @@
[charaFace A 1]
@페이커
그래, 지난번 마스터에게 의리를 지키는 것도[r]같이 배신당했던 자로서, 그런 죽이 잘 맞았거든.
그래, 지난번 마스터에게 의리를 지키는 것도,[r]같이 배신당한 신세라 죽이 잘 맞았기 때문이야.
[k]
@페이커
@@ -439,7 +439,7 @@
[charaFace A 7]
@페이커
런던의 지하[line 3] 영묘 알비온에도 들어갔었.[r]그곳은 꽤 유쾌했었.
런던의 지하[line 3] 영묘 알비온에도 들어갔었.[r]그곳은 꽤 유쾌했었.
[k]
@페이커
@@ -452,12 +452,12 @@
?!
@페이커
들은 적이 없나? 런던의 마술협회 지하,[r]수천 미터에서 수만 미터는 되는 말도 안되는 지점.
들은 적이 없나? 런던의 마술협회 지하,[r]수천 미터에서 수만 미터는 되는 말도 안 되는 지점.
[k]
[charaFace A 0]
@페이커
그곳에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순혈의 묘,[r]영묘 알비온이 자리잡고 있는 거야.
그곳에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순혈의 묘,[r]영묘 알비온이 자리 잡고 있.
[k]
[messageOff]
@@ -465,25 +465,25 @@
[wt 1.0]
@페이커
아무리 이계를 달리는 열차라도[r]그런 장소에까지 들어오다니,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
아무리 이계를 달리는 열차라도[r]그런 장소에까지 들어올 거라고, 누가 생각겠어?
[k]
[charaFace A 5]
@페이커
그런데도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고 있으니[r]그 [#군주:로드]를 보면 괜히 더 부아가 치밀어.
그런데도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낯짝고 있으니,[r]그 [#군주:로드]를 보면 더 울화가 치밀어.
[k]
[charaFace A 1]
@페이커
이쪽도, 그녀석이 운영하는 [#현대마술과:널리지]의 학술도시를 박살 내 줬지만.
이쪽도, 그 녀석이 운영하는 [#현대마술과:널리지]의 학술도시를 박살 내 줬지만.
[k]
@페이커
뭐, 신대에도 보기 힘든 장소투성이었.[r]나의 왕이 들으면, 자못 부러워했을 거다.
뭐, 신대에도 보기 힘든 장소들뿐이었.[r]나의 왕이 들으면, 필시 부러워했을 거다.
[k]
@페이커
심장이 없는 남자가 애를 썼지.
심장이 없는 남자가 엄청 애를 썼지.
[k]
[messageOff]
@@ -493,7 +493,7 @@
[charaFace A 0]
@페이커
………흥, 역시 나는 시인의 재능은 없.[r]시시한 이야기였던 것을 용서해라.
………흥, 역시 나는 시인의 재능은 없는 모양이야.[r]시시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을 용서해라.
[k]
?1: 그렇지 않아
@@ -509,11 +509,11 @@
[charaFace A 0]
@페이커
그렇다면, 감사 대신[r]너를 본체로 되돌리도록 노력해주지.
그렇다면 감사 인사 대신,[r]너를 본체로 되돌리도록 노력해 주마.
[k]
@페이커
너도, 한가지 약속해줬으면 .
너도, 한 가지 약속해 줬으면 한다.
[k]
?1: 뭔데?
@@ -522,14 +522,14 @@
[charaFace A 0]
@페이커
조금 전의, 심장 없는 남자의 이야기를 기억해.[r]내가 승리를 안기지 못했던, 마스터의 이야기를 말야.
아까 했던, 심장 없는 남자의 이야기를 기억해 다오.[r]내가 승리를 안기지 못했던, 마스터의 이야기를.
[k]
[messageOff]
[wt 0.4]
?1: 페이커의 마스터………
?2: 엘멜로이 씨와 싸웠구나………
?2: 엘멜로이 씨와 싸웠………
?!
@@ -544,7 +544,7 @@
[k]
@페이커
지금을 살아가는 누군가가 그녀석을 기억해 준다면,[r]분면히 나도, 내 말을 지킨 셈이 되겠지.
지금을 살아가는 누군가가 그 녀석을 기억해 준다면,[r]분 나도, 내 말을 지킨 셈이 되겠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