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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 좇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에서 특정 퀘스트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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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 상태의 마신・오키타 소지, \n이른바 오키타 얼터는 후술하는 대로 영기가 \n조금 잘려 나간 관계로, 오랜 전투로 마모되어가기 전의, \n결코 있을 수 없는, 있었을지도 모르는 모습이다. \n\n그렇기에, 본래의 오키타 얼터보다, \n약간 감정이나 정서가 풍부해 보인다. \n그게 아니면, 그저 여름 바다의 마력일지도 모른다.\n \n……그래서 보는 대로, 이번 영기의 재구성에서는 \n두 사람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것은 무장인 연옥이\n오키타 얼터의 영기 일부를 떼어내서, 자신에게 융합. \n독립된 영기로서 행동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였다.\n\n연옥은 본래, 오키타 얼터가 폭주했을 때에 \n너무나도 강대한 그 힘을 봉인하고, \n본체를 소멸시키기 위한 안전장치라고 할지,\n허울만 좋은 자폭 장치였다.\n\n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함께 싸우면서 자아를 얻고, \n오키타 얼터를 죽이기 위한 장치인 자신을 \n없애려는 의지를 무의식적으로 생성하게 되었다.\n\n그것이 이번 소환 시에 표층화해서, 자폭할 만큼의\n영기를 오키타 얼터에게서 떼어내어, \n독립된 작은 오키타 얼터라고 할 수 있는 \n모습을 취해 현계한 것이다.\n\n───이번 기회에 나는 소멸할 거다. \n그렇게 하면 어쩌면 주인은 이 하찮은 운명으로부터 \n벗어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랬을 텐데,\n어째서 주인은 나 같은 걸 계속 사용하려는 거냐.\n\n아니, 그런가, 그랬던 건가. 주인은 영원과도 같던, \n길고 긴, 어쩔 수 없는 싸움을 계속하는 운명이었다고 해도,\n그 무궁의 하늘 아래에서……\n\n네……\n\n영원과도 같은 긴 시간이었지만, 저는 계속……\n\n───즐거웠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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