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4.1.1 DataVer: 663

ScriptActionEncrypt/03/0300070550.txt

@@ -26,26 +26,26 @@
 [k]
 
 ＠
-화생, 악령, 그리고 오니.[r]근래에는 대로에까지 모습을 보인다고 하지만,
+요괴, 악령, 그리고 오니.[r]근래에는 대로에까지 모습을 보인다고 하지만,
 [k]
 
 ＠
-더욱 기이한 존재가 나타난다.[r]그것은 나의 무쇠. 나의 술자.
+더욱 기이한 존재가 나타난다.[r]그것은 나의 강철. 나의 술자.
 [k]
 
 ＠
-밤마다 정처 없이 거닐며,[r]고개를 꺾어야 할 만큼 우람한, 무쇠 괴물.
+밤마다 정처 없이 걸어다니며,[r]올려다보아야 할 만큼 우람한, 강철 괴물.
 [k]
 
 [messageOff]
 [wt 0.7]
 
 ＠
-……무쇠 괴물은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으리라.[r]그 분은, 옅은 빛알갱이가 되어 사라졌다.
+……강철 괴물은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r]그분은, 옅은 빛의 알갱이가 되어 사라졌다.
 [k]
 
 ＠
-나의 왼손에서 문양도 사라졌다.[r]패배한 천람무사에게, 증표된 문장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나의 왼손에서 문양도 사라졌다.[r]패배한 천람무사에게, 증표인 문장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k]
 
 ＠
@@ -53,11 +53,11 @@
 [k]
 
 ＠
-붉은 눈동자의 무쇠 괴물이 사라진 것은,[r]틀림없이 용맹한 무사나 검비위사가 활약했기 때문이라고.
+붉은 눈동자의 강철 괴물이 사라진 것은,[r]틀림없이 용감한 무사나 검비위사의 활약 덕분이라고.
 [k]
 
 ＠
-그렇지만 나는 안다.[r]그 분은 요물마물 따위가 아니라……
+그렇지만 나는 안다.[r]그분은 요물이나 마물 따위가 아니라……
 [k]
 
 ＠
@@ -99,7 +99,7 @@
 [k]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오늘도 대궐의 근무가 있어서, 네.[r]저, 이야기를 짓는 것 말고도 바쁜 몸이랍니다.
+오늘도 대궐에서 해야할 업무가 있어서, 네.[r]저는, 이야기를 짓는 것 말고도 바쁜 몸이랍니다.
 [k]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111,7 +111,7 @@
 [k]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이대로 저택은 마음대로 이용해 주세요.[r]겐지 본가에 고자질은 하지 않습니다.
+저택은 앞으로도 계속 마음대로 이용해 주세요.[r]겐지 본가에 고자질은 하지 않습니다.
 [k]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 -144,7 +144,7 @@
 아니요.[r]다녀 오겠습니다.
 [k]
 
-?2: 잘 갔다 와
+?2: 잘 다녀 와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네. 다녀 올게요.
@@ -180,11 +180,11 @@
 [k]
 
 ＠단조
-카오루코 님은 눈물을 숨기고 계십니다.[r]눈 아래가 살짝 붉어진 것, 그 흔적으로 보았습니다.
+카오루코 님은 눈물을 숨기고 계십니다.[r]눈 아래가 살짝 붉어진 것, 그 흔적으로 여겨집니다.
 [k]
 
 ＠단조
-아마 어젯밤은,[r]그다지 주무시지 못한 채……
+분명 어젯밤은,[r]거의 주무시지 못하고……
 [k]
 
 [charaFadeout I 0.1]
@@ -205,7 +205,7 @@
 [k]
 
 ＠사카타 킨토키
-카오루코 씨 본인이 그렇게 말한 거니까,[r]그렇다 치면 되지 않겠어.
+카오루코 씨 본인이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r]그렇다 치면 되지 않겠어?
 [k]
 
 [charaFace A 4]
@@ -215,19 +215,19 @@
 [k]
 
 ＠사카타 킨토키
-척이라는 것도, 때로는……
+기운 있는 척하는 것은, 때로는……
 [k]
 
 [charaFace A 0]
 
 ＠사카타 킨토키
-기운 차리고 싶은 자기 자신을 다독이는,[r]말하자면 갑옷이야. 그렇게 생각해.
+기운을 되찾고 싶은 나 자신을 고무시키는,[r]말하자면 갑옷 같은 거야. 그렇게 생각해.
 [k]
 
 [charaFace A 1]
 
 ＠사카타 킨토키
-그러면, 멋진 갑옷을 두른 셈이라구, 카오루코 씨는![r]그렇게 이해해주고 싶어!
+그렇다면, 멋진 갑옷을 두른 셈이라구, 카오루코 씨는![r]그렇게 받아들여주고 싶어!
 [k]
 
 ＠사카타 킨토키
@@ -262,7 +262,7 @@
 [k]
 
 ＠사카타 킨토키
-봐.[r]오늘은 날씨깨나 좋은데.
+밖을 봐.[r]오늘은 날씨도 엄청 좋아.
 [k]
 
 [messageOff]
@@ -273,7 +273,7 @@
 [wt 2.0]
 
 ＠사카타 킨토키
-자신의 꿈을……[r]이상의 무쇠로 두른다, 라.
+자신의 꿈을……[r]이상의 강철로 두른다, 라.
 [k]
 
 ＠사카타 킨토키
@@ -281,7 +281,7 @@
 [k]
 
 ＠사카타 킨토키
-언젠가, 그렇게 딱 잘라 말해보고 싶은데.
+언젠가, 그렇게 딱 잘라 말해보고 싶지만.
 [k]
 
 ＠사카타 킨토키
@@ -292,23 +292,23 @@
 [wt 0.7]
 
 ＠사카타 킨토키
-꿈이라는 것이 뭐지?[r]나는, 뭘 하고 싶지?
+꿈이란 건 뭐지?[r]나는, 뭘 하고 싶지?
 [k]
 
 ＠사카타 킨토키
-안 돼, 안 돼, 빈수레야.[r]덩치만 커져가지고,
+안 돼, 안 돼, 빈수레야.[r]덩치만 커졌을 뿐이고,
 [k]
 
 ＠사카타 킨토키
-중요한 알맹이가 빈 꼬라지야!
+중요한 알맹이는 텅 비어있어!
 [k]
 
 ＠사카타 킨토키
-산에 있었을 적에는 이러지 않았어.[r]모든 것이 다 간단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던져버렸지!
+산에 있었을 적에는 이러지 않았어.[r]모든 것이 간단했고, 마음에 안 들면 집어 던져버렸지!
 [k]
 
 ＠사카타 킨토키
-웃고, 날뛰고, 밥 먹고, 자고.[r]그게 다야.
+웃고, 날뛰고, 밥 먹고, 자고.[r]그게 다였어.
 [k]
 
 ＠사카타 킨토키
@@ -324,7 +324,7 @@
 [k]
 
 ＠사카타 킨토키
-이래서는, 도저히[line 3][r]천람무사에도 나는 어울리지 않지.
+이래서는, 도저히[line 3][r]천람무사에도 나는 어울리지 않아.
 [k]
 
 ＠사카타 킨토키
@@ -340,7 +340,7 @@
 [k]
 
 ＠사카타 킨토키
-정의[line 3] 라 했던가?[r][%1].
+정의[line 3] 라고 했던가?[r][%1].
 [k]
 
 ＠사카타 킨토키
@@ -348,7 +348,7 @@
 [k]
 
 ＠사카타 킨토키
-배비지 나리에게는 그것이 있었어.[r]부러울 지경이야.
+배비지 나리에게는 그것이 있었어.[r]참 부러워.
 [k]
 
 [messageOff]
@@ -363,7 +363,7 @@
 [k]
 
 ＠사카타 킨토키
-그래, 그게 말이야……[r]이 느낌은 그거야, 있잖아, 그거 말이야. 그거.
+그래, 그게 말이지……[r]이 느낌은 그거야, 있잖아, 그거 말야. 그거.
 [k]
 
 ＠사카타 킨토키
@@ -382,11 +382,11 @@
 ?!
 
 ＠사카타 킨토키
-오우.
+응.
 [k]
 
 ＠사카타 킨토키
-그렇지, 꽤나 골든했지.[r]무쇠 나리.
+그렇지, 꽤나 골든했지.[r]강철 어르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