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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02:15:4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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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직감: B\n\n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개를 \n”감지하는” 능력. 예민한 육감은 이미 미래 예지에 가깝다. \n시각, 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반감시킨다. \n\n하지만 눈치가 빠른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n아무튼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고민을 모두 민감하게 \n감지하는 탓에 사람을 만날 때마다 \n팔을 걷어붙이고 도우려 나선다.",
"comment": "○직감: B\n\n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개를 \n”감지하는” 능력. 예민한 육감은 이미 미래예지에 가깝다. \n시각, 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반감시킨다. \n\n하지만 눈치가 빠른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n아무튼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고민을 모두 민감하게 \n감지하는 탓에 사람을 만날 때마다 \n팔을 걷어붙이고 도우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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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수영복 차림이 되어서 카밀라는 안도하고, \n한층 더 ‘어른의 여유’, 즉 셀럽 분위기를 얻었다. \n그리고 대범해진 카밀라는, 그 기세를 타고\n멋진 여자 영주 엘리자베트’라는 입지를 굳히고자,\n어떤 계획을 떠올렸다. \n\n체이테 성의 개축이다. \n그 계집애처럼 라이브의 앰프처럼 쓰는 것은 말도 안 된다. \n그 ‘감옥성 체이테’는 어설프고 잘못되어 있다.\n\n좀 더 고저스하고, 좀 더 고문에 딱 맞는, \n말하자면 ‘고문성 체이테’를 건축해서 완성시키자. \n그것이 그 계집애와 나의 격의 차이라는 것을\n더욱 명백하게 만들어 주겠지……!\n\n거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예산이다. \n매력 넘치는 셀럽이 할 만한 예산 축적 방법을\n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n악착같이 일하거나 거래를 해서 버는 것은 우아하지 않다. \n셀럽이 할 행동이 아니다. \n필요한 것은 값나가는 보석이나 그림이나 목걸이…… \n그런 ‘아름다운 보물’을 모은 결과로서 \n자산을 획득하는 것이 셀럽에게 어울린다. \n요컨대, 그 방법이란?\n\n……그 결과물은 그야말로, 보시는 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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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바다의 신들에게 사랑받으며 자랐던 인어, 트리톤.\n해저 2만리에서 등장하는 다카르 왕자, 혹은 \n그 모델로 생각되는 인물. \n그 두 가지가 합쳐진 것이, 이 ‘네모’이다.\n\n아종특이점・신주쿠에서만 성립되었던 ‘환령’이지만,\n그 데이터를 해킹한 아틀라스의 연금술사・시온에 의해서 \n환령으로서 소환된 특수한 서번트.\n\n노움 칼데아에서는 작전 실행부대의 운반, \n혹은 지원을 집행한다.\n육지에서의 작전은 소녀 다 빈치의 관할이지만,\n바다에서의 작전은 캡틴 네모의 관할이며, \n그 점에서 봐도 이 두 기는 라이벌이라고 말할 수\n없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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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신장/체중: 150cm・40kg\n출전: 그리스 신화, \n ‘해저 2만리(해저 2만 마일, 해저 2만류 등등)\n지역: 유럽, 인도\n속성: 혼돈・중립 성별: 불명→남성\n트리톤이기도 하고 왕자이기도 하기에 성별은 불명이지만, \n칼데아와의 모험을 경험하고 ‘캡틴 네모’라고 결정한 시점에\n남성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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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솔직하고 상냥하고, 누구한테나 사랑받던 트리톤.\n신념이 있는 인간이며 행동력의 화신이었던 다카르 왕자.\n이 두 가지 영령이 합쳐진 ‘환령’이기에,\n네모의 성격은 각각의 오리지널에서 조금 일탈해 있다.\n\n트리톤이자 네모기도 한 이 영령은 하나의 신념을 지녔다. \n즉, ‘지배와 유린에 대한 반항’이다.\n\n부모인 신이 상대이더라도, \n약자를 괴롭히는 것은 용서치 못한다. \n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은 현대의 인간 사회(소비 문명)에 \n대한 반발로도 이어지고 있다.\n지금도 유럽 문화를 앞에 두면 조금 부루퉁해진다. \n물론 그리스도 예외는 아니지만, \n바다의 세계에 국경은 없다’는 모양.\n\n등장시의 네모는, \n주인공에게도 마슈에게도 감정을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n다카르 왕자의 기억을 얻게 되면서, 비극을 만들어내는 \n인간들에 대한 본능적인 경계심을 품어버린 것이다. \n그래서, 아주 무뚝뚝한 말투를 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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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배를 맡고 있는 이상, 네모는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엄격하며, \n어설픈 언동이나 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n그야말로 캡틴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는, \n군인 기질을 지닌 고지식한 서번트다.\n\n……하지만. 트리톤이기도 한 그는, \n모험의 여행을 축복하는 자이다.\n다시금 칼데아의 서번트로서 소환된 시점에서, \n주인공을 모험가・여행자로 간주하고 있기에, \n커다란 축복을 내리며 길을 알려줄 것이다.\n\n처음에는 철저히 자신의 역할에만 전념하고, \n마스터라도 해도 ‘나는 어디까지나 잠수함’이라며 \n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n신뢰하기 합당한 인물임을 알고 경계심이 풀리면 \n반대로 거리가 확 가까워진다.\n\n본래의 성격은, 솔직하고 붙임성 있으며, \n한번 마음에 든 상대는 절대 버리지 않는다.\n여행의 마지막까지 지켜볼 수는 없더라도, \n자신의 눈이 닿는 한에는 최대한의 축복을 계속 내리는, \n인간에게 자비로운 영령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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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나는 정복한다, 앵무조개의 대충각’\n랭크: A 종별: 대해보구\n사정거리: 2~70 최대포착: 적1체\n\n그레이트 램・노틸러스.\n\n잠수함 노틸러스호를 주체로 삼은 모습으로 형태를 바꾸어, \n장비된 대충각을 이용해 돌격을 감행한다.\n적이 아무리 거대한 존재(대왕오징어, 거대 전함 등등)라도\n겁먹지 않고, 이것으로 충돌・돌파하는 특수한 개념을\n두르고 있다.\n\n물이 없는 장소(지상이나 공중)라 해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n수중, 바닷속이라면 명중률이 현저하게 상승하며, \n위력도 향상된다.\n\n필드: 물가라면 성능이 올라가는, 진귀한 보구.\n\n○폭풍의 항해자: C++\n선장 전용 스킬. 트리톤은 딱히 선장이 아니고, \n네모는 그 배가 고성능이었기에 ‘고물 배로 폭풍을 답파한’ \n경험이 적어서, 다른 선장 계열 서번트보다 랭크는 낮다.\n\n다만 필드가 ‘물가’인 경우, \n네모는 그 성능이 보다 크게 향상된다. 랭크에 ++’가 \n들어간 것은 이 특성 때문이다.\n\n○불요불굴: B+\n영령 네모의 정신성, 신념이 형태를 이룬 것.\n전투속행과 NP획득이지만, 근성이 발동했을 때에 \n그 진가를 발휘한다.\n\n선장이란, 궁지에 몰렸을 때야말로 역전의 불꽃을 \n불태우는 것이다.\n\n○여행의 인도: C++\n과거 아르고호를 인도했던 트리톤은, \n영웅들을 인도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n트리톤은 낯선 땅과 다 보지 못한 세계를 목표로 삼은 \n인간들의 희망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수호하기에 \n경계를 넘어, 더 나은 세계를 목표로 삼는’ 소녀인 \n다 빈치의 존재 방식과 무척 상성이 좋다.\n\n이쪽도 필드가 ‘물가’인 경우, 그 효과가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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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잠수함의, 하물며 군함의 운항은 네모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n시온은 머지 않아 네모가 자신의 함을 감당하지 못할 것을 \n예측하고서, 네모 소환 시에 아틀라스원의 기본이자 \n비닉기능인 ‘분할사고’를 짜 넣었다.\n\n그 결과, 네모는 자신의 마력을 분산함으로써\n자신과 거의 같으며, 각각의 역할에 특화된 분신’을 \n만들 수 있게 되었다.\n\n그것이 선착장에서 일하는 네모 시리즈다.\n\n○네모・마린\n가장 수가 많은 시리즈. 12명 정도 있다. \n(상근 12명, 최대 24명) 다들 같은 성격, 외모.\n함내의 청소, 조종, 정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노동력. \n성격은 한없이 밝고,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불호는 있다), \n긴급 시에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전력으로 해결에 나서는, \n트리톤의 본래 모습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 있는 시리즈.\n\n○네모・프로페서\n남성을 부를 때는 이름에 ‘씨’를 붙인다. \n그런 면에서 검은 수염이 조금 친근감을 느끼고 있다. \n함내에서 박사직. 해석, 계측, 작전 입안 등등을 담당.\n\n○네모・엔진\n기관부를 꾸려나가는 장인 기질의 완고한 기관장.\n함내에서 가장 위험하고 힘든 기관부에서 지휘를 맡는 것은,\n오로지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라는 모성애와도 \n닮은 신념 때문.\n\n또한 캡틴과는 동격의 ‘자신’이기에, \n멍청한 실수를 저지르면 자신과 역할을 바꿔야 한다고 \n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n인간에 대한 사랑도 강하지만 노틸러스에 대한 사랑도 강하다.\n\n○네모・너스\n의무실을 담당.\n가장 성숙한 네모이며, 포용력과 이성에 특화된 ‘어른 네모’. \n긴급시에는 냉정하고, 냉철하게 직무를 수행한다.\n\n○네모・베이커리\n전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당(베이커리)을 총괄하는 네모. \n병사의 사기를 유지하는 것은 식사이므로, \n최종적으로 이 네모가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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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5 올림포스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시온이 네모를 환령으로서 소환한 것은,\n칼데아식 소환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n\n소환의 성공률에 불안 요소가 있었기에, \n두 영령의 영기를 합쳐서, 서번트로서 활동할 수 있는 \n영기를 연성했다.\n\n그 결과, 트리톤은 네모의 이름과 기억을 지니고, \n그와 관련된 ‘바다의 보구’ 잠수함・노틸러스호와도 \n일체화되었다.\n\n제2부 개시시에 시온에 의해서 소환되었을 때는 \n아직 ‘인어’이기도 하고 ‘왕자’이기도 했지만, \n칼데아와 합류하고, 그들의 힘이 되기를 결정한 시점에 \n인어로서의 모습을 봉인하고, 아틀란티스를 \n공략하기 위해 ‘캡틴 네모’의 모습으로 고정했다.\n\n훗날 차원경계 천공함 스톰・보더의 함장이 되어, \n노움 칼데아의 전투를 지원하게 된다.\n\n\n\n\n\n\n\n\n\n\n\n\n파르페를 무지무지 좋아한다.\n(※본인은 최고 기밀로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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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기척 차단: C +\n서번트로서 기척을 차단. 은밀 행동에 적합하다. \n자신이 공격 태세로 이행하면 기척 차단의 랭크는 \n크게 떨어진다. 다만, 독을 숨기는 경우에 이 제한은 없다.\n\n○진지작성: EX\n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든다.\n구체적인 재료를 모아서, \n신전을 상회하는 ‘공중 정원’을 만들어내는 게 가능.\n\n○이중소환: B\n어쌔신과 캐스터, 양쪽의 클래스별 스킬을 획득한 채로 \n현계한다. 극히 일부의 서번트만이 지닌 희소 특성.",
"comment": "○기척 차단: C +\n서번트로서 기척을 차단. 은밀 행동에 적합하다. \n자신이 공격태세로 이행하면 기척 차단의 랭크는 \n크게 떨어진다. 다만, 독을 숨기는 경우에 이 제한은 없다.\n\n○진지작성: EX\n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든다.\n구체적인 재료를 모아서, \n신전을 상회하는 ‘공중 정원’을 만들어내는 게 가능.\n\n○이중소환: B\n어쌔신과 캐스터, 양쪽의 클래스별 스킬을 획득한 채로 \n현계한다. 극히 일부의 서번트만이 지닌 희소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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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3 클리어 및 인연 Lv.4에서 개방",
"comment": "시황제의 붕어가 없었던 이문대에서는, \n그는 ‘회계영식’이란 코드네임을 유지한 채로 올바르게 \n시황제에 의해 운용되어, 제국의 세계 제패에 진력한다.\n\n특히 그 고속 연산 능력에서 유래한 미래 예지는, \n전장에서 회계영식을 무적의 병기로 기능하게 만들었다. \n그는 신 제국군 기계화병단의 시조이자 기수가 되어, \n마침내 영세 신 제국이라는 비원을 성취해 낸 것이었다. ",
"comment": "시황제의 붕어가 없었던 이문대에서는, \n그는 ‘회계영식’이란 코드네임을 유지한 채로 올바르게 \n시황제에 의해 운용되어, 제국의 세계 제패에 진력한다.\n\n특히 그 고속 연산 능력에서 유래한 미래예지는, \n전장에서 회계영식을 무적의 병기로 기능하게 만들었다. \n그는 신 제국군 기계화병단의 시조이자 기수가 되어, \n마침내 영세 신 제국이라는 비원을 성취해 낸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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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3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미래 예지에 의한 독특한 시간 감각 탓에, \n항우의 사고는 보통 사람과는 동떨어진 \n이질적인 것이 되어 있다.\n\n평소에는 거목 같은 고요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n그 미래시가 ‘혼돈의 조짐’을 포착하자마자\n항우는 폭풍처럼 거칠게 대상을 배제한다.\n \n그 논거는, 미래를 지각할 수 없는 보통 사람은 \n절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에 서번트로서\n항우는 버서커 클래스로 분류되게 된다. ",
"comment": "미래예지에 의한 독특한 시간 감각 탓에, \n항우의 사고는 보통 사람과는 동떨어진 \n이질적인 것이 되어 있다.\n\n평소에는 거목 같은 고요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n그 미래시가 ‘혼돈의 조짐’을 포착하자마자\n항우는 폭풍처럼 거칠게 대상을 배제한다.\n \n그 논거는, 미래를 지각할 수 없는 보통 사람은 \n절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에 서번트로서\n항우는 버서커 클래스로 분류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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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Message": "Lostbelt No.3 클리어 및 인연 Lv.5에서 개방",
"comment": "수많은 영령의 운명이 교차하고, 그뿐만 아니라 \n다수의 특이점과 접점을 지닌 칼데아라는 특수 환경은, \n항우의 미래 예지 능력을 대폭으로 방해하는 \n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와서야 그는 \n“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간다”라는 관점을 얻어, \n놀라움과 기쁨 같은, 생명이기에 갖는 감정을 \n새로이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comment": "수많은 영령의 운명이 교차하고, 그뿐만 아니라 \n다수의 특이점과 접점을 지닌 칼데아라는 특수 환경은, \n항우의 미래예지 능력을 대폭으로 방해하는 \n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와서야 그는 \n“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간다”라는 관점을 얻어, \n놀라움과 기쁨 같은, 생명이기에 갖는 감정을 \n새로이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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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빈센트 반 고흐는\n19세기 유럽에서 활약한 화가다.\n작품은 사후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n전 세계에 애호가가 있다. 역사상으로는 당연히 남성이며, \n이름, 초상화, 몇 안되는 사진을 통해서도 그것은 확실하다.\n\n한편, 고흐를 자칭하며 소년 같은 복장으로 나타난 \n이 포리너는 외모도 성격도 역사와는 다르다.\n그러나, 그 그림 재능은 그야말로 고흐 그 자체.\n대식가이며, 조크를 날리고, \n그림을 마구 그려대고는 음침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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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어떤 절의 무덤 앞에 바쳐진 한 송이의 피안화.\n\n마을에서 놀다 지쳐 돌아가던 길, \n강가에서 들었던 이야기는 기상천외하고 기우장대. \n평범한 자신 따위는 전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n새로운 천하의 형태. \n무엇보다, 저물어 가는 햇빛을 받아 붉게 타오르는 듯이 \n빛나던 그 눈동자에 마음을 빼앗겼다.\n\n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거기서 웃고 있고 싶었다.\n\n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거기서 울고 있고 싶었다.\n\n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거기서 같이 있고 싶었다.\n\n하지만 시대가, 전란의 세상이, 그를 둘러싼 모든 것이 \n그것을 허락해 주지 않았다.\n\n어째서, 자신은 이렇게 우둔하고 무능한 걸까? \n어째서, 자신은 저 눈동자에 어울리는 재능을 갖지 못한 걸까?\n어째서, 자신은 저 등을 계속 쫓아가는 것조차 \n할 수 없는 걸까?\n\n그렇기에, 그자를 깎아내리고 가로막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n그자를 비추는 불꽃의 제물이 되어, \n자신의 몸조차도 그 업화에 내던지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n\n후에 신불중생의 적으로서 두려움을 사고, \n마왕이라고 불린 그자의 길을 정한 한 송이의 도화.\n\n───뒤는 맡기겠습니다, 누님.\n\n아아…… 하지만 가능하다면\n조금만 더 누님과 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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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이것은 새로운 노틸러스의 시험 운전이 끝난 뒤,\n네가 찍어준 것.\n\n함은 싸우기에 합당한 목적을 손에 넣었으며,\n선원들은 염원하던 모험과 마주했고,\n선장은 한 명의 마스터를 알게 되었다.\n\n창작소설의 등장인물과,\n신화의 한 귀퉁이에 있었을 뿐인 해신의 아이.\n그 둘에 의해 태어난 것은 영령이 아니라 환령이며,\n사실을 말하자면,\n캡틴을 맡을 자신감도, 세계를 구할 열의도,\n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다.\n\n하지만 항해는 하고 싶었다.\n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모험을 하고 싶었다.\n삐뚤어지고, 미스터리하고, 무섭고,\n그러면서도 신념 있는 사람을 동경하는 것은\n독자뿐만이 아니라는 이야기.\n\n그런 어중간한 환령이 ‘그럴 마음’이 든 것은,\n자신보다 더 어중간하고, 미덥지 못하고,\n누군가가 돌봐주지 않으면 앞길을\n헤쳐나갈 수 없는 주인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n\n모험은 모두에게 평등한 시련과 성장을 준다.\n그 사실을, 우리는 이 소환을 통해 실감했다.\n\n함은 싸우기에 합당한 목적을 손에 넣었으며,\n선원들은 염원하던 모험과 마주했고,\n선장은 한 명의 마스터를 알게 되었다.\n\n이것은, 그때의 기념 사진.\n지금도 내 가슴에 남은, 빛나는 출항의 추억.\n이 기억이 있는 한.\n캡틴 네모는, 그 최후까지,\n당신의 여행을 계속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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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친애하는 마스터에게.\n\n우정의 증거로서 자화상을 선물하는 것의 멋쩍음에 관해서 계속 생각했어. 그래도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너라면 이해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야.\n\n이것이, 나야. 이것이, 네가 보여준, 내가 사랑하는 내 얼굴이야. 클리티에적인 감각으로 말하자면 아를 시대의 화풍과 색조가 마음에 들어서 그것에 맞춰봤어. 전에 말했던 그 몇만인지 몇억인지에 팔렸다는 해바라기 그림과도 비슷한 분위기지? 네 방의 살풍경한 오른쪽 벽에 딱 맞을 거야. 불행하게도 장래에 네가 궁핍해진다면 팔아치워도 전혀 상관없지만, 그때는 부디, ‘정체를 모를 괴물 소녀를 그린 고흐의 친필화’가 얼마에 팔렸는지를 여행담 삼아, 커피 한 잔이라도 사주면 고맙겠어.\n\n그림 재능뿐만 아니라 편지의 문체도 빈센트에게 빌려보자는 고도의 고흐 조크도 슬슬 한계인 모양이야. 불손함에 짓눌릴 것만 같고, 그림의 시행착오에 화구를 대량소비 한 문제 때문에 문을 격렬하게 두드리고 있는 조콘다 얼굴의 다 빈치 씨(화가로서는 몇 번 들어도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존재야)에게 해명해야만 해. 다행히 호쿠사이도 마찬가지라서 가세해 줄 테지. 이 한 문장을 쓰는 사이에, 아아, 그녀는 검고 작은 호쿠사이를 남기고 도주해 버렸기에, 웅변에 관해서는 나 이외에는 의지할 존재가 없어진 모양이야!\n\n검고 작은 호쿠사이에게, 편지와 이 그림을 맡기겠어. 복도에서 머리에 난 혹을 감싸쥐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면, 회복과 위로 등의 넉넉한 지원을 부탁하고 싶어.\n\n변함없는 충절과 우정과 함께, \n마음속으로 악수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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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깜빡깜빡 흐르는 시간 속,\n졸음을 한 꼬집.\n동물들과 수다를 충분히 즐겼다면,\n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의 속삭임을 \n자장가로 삼아 낮잠.\n\n아주 잠시,\n정말 잠시 동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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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보물상자에 잠든 그것은 낭만(보물)인가,\n아니면 위험한 유혹(함정)인가.\n\n용기라는 이름의 열쇠를 움켜쥐고,\n자, 새파란 바다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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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지식과 경험, 담력과 행동력, 그리고 작은 행운.\n\n이 정도의 남자들이 모이면\n재보를 찾아내는 것쯤 식은 죽 먹기.\n중요한 것은, 항상 보물을 앞에 둔 그 뒤다.\n\n“계약서대로, 찾아낸 다이버의 몫이 가장 많겠지?”\n“아니 뭐, 선장의 명령은 절대적이지 않던가?”\n“소인, 독점이라는 단어를 무엇보다 좋아하는 해적이라오.”\n───자, 바다 사나이답게 행동에 나서 보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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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가을 햇살과 해바라기에 둘러싸여,\n오늘은 그림을 그리는 데 절호의 날씨.\n\n새하얀 캔버스에,\n너만의 색을 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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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해안선을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n바닷바람을 가르는 바다 위도,\n지면을 박차는 육지 위도,\n시시한 방해만 없으면 기분 좋은 법이야.\n\n뭐, 날개가 있는 지금의 나에게는,\n어느 쪽이나 답답한 것은 마찬가지지만.\n이번에는 네가 같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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