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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21 +48,21 @@
[wt 0.4]
@서복
냠냠 쩝쩝.
우물우물냠냠.
[k]
?1: 서복짱이 카레빵을 먹고 있어
@서복
꿀꺽.[r]……뭐야~ 안 줄 거거든~
꿀꺽.[r]……뭐야~ 안 줄 거라구~
[k]
@서복
새로 온 덩치 큰 요리사랑 베이커리가[r]공동 개발했다는 이 카레빵.
이번에 새로 왔다는 엄청 덩치 큰 요리사랑[r]베이커리가 공동 개발했다는 이 카레빵,
[k]
@서복
자극적인 매운맛이 실로 자극적이라(어휘부족)[r]중독되는 일품.
자극적인 매운맛이 실로 자극적이라(어휘부족)[r]중독되는 명품이야.
[k]
@서복
@@ -76,29 +76,29 @@
?2: 서복짱이 뭔가를 읽고 있어
@서복
꿀꺽.[r]뭐야~ 게 뭐 문제냐.
꿀꺽.[r]뭐야~ 읽는 게 뭐 잘못이야?
[k]
?!
@서복
이 논문식의 텍스트, 어째 어느 사이[r]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더라.
이 논문 텍스트, 어느 사이엔가[r]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더라~
[k]
@서복
긴급 활성화 대응 [#시운전:데모] 대상이 되어서 현계한 건 좋은데,[r]딱히 할 일으니까.
긴급 활성화 대응을 위한 [#시운전:데모] 대상이 되어서 현계한 건 좋지만,[r]딱히 할 일어서 말이지.
[k]
@서복
시간이나 죽이려고 읽고 있어.
시간이나 때울 겸 해서 읽고 있어.
[k]
?1: 어떤 논문이야?
?!
@서복
뭔가 얼터에고의 의의라든 성립 과정이라든.[r]그런 것에 관한 고찰, 이라고 할까.
얼터에고의 의의라든 성립 과정이라든.[r]그런 것에 관한 고찰, 이라고 할까?
[k]
[messageOff]
@@ -110,19 +110,19 @@
[k]
@서복
“여기서 지금 다시 생각해 봐야 할지도 모른다”
지금 여기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할지도 모른다”
[k]
@서복
그를 통해 한층 더 얼터에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끌어내고,”
이 생각의 전환이 얼터에고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끌어내고,”
[k]
@서복
“또한 그 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line 3]”.
“또한 그 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line 3]”라고 하네.
[k]
@서복
째 무지 진지하네~[r]아, 그리고.
쩐지 엄청 성실하시네~[r]아, 그리고,
[k]
@서복
@@ -134,15 +134,15 @@
[k]
@서복
“의식적으로 만들어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니 주의할 것”[r]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의식적으로 만들어내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하므로 주의할 것”[r] 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던가.
[k]
@서복
그야 그렇지.
그야 그렇지.
[k]
@서복
아니 그보다 나도 지금 여기 있는 내가[r]어째서 얼터에고인지 모르니까~
아니 뭐, 나도 지금 여기 있는 내가[r]어째서 얼터에고인지 모르니까~
[k]
?1: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지?
@@ -152,37 +152,37 @@
[bgmStop BGM_EVENT_147 1.5]
@서복
당연합니다.
당연하지.
[k]
@서복
‘그렇게 나타난 이유’는 라도,[r]‘그런 존재일 이유’는 알거든.
‘그렇게 나타난 이유’는 모르더라도,[r]‘그런 모습인 이유’는 확실히 알거든.
[k]
[bgm BGM_EVENT_116 0.1]
@서복
답은 물론,[r]우 님…… 러어브……(멋진 발음).
답은 물론,[r]우 님을 향한…… 러어브……(멋진 발음).
[k]
@서복
포트 내용 중에 가장 크게 동의한 부분 말이지.
포트 내용 중에 가장 크게 동의한 부분이 있는데 말이지,
[k]
@서복
얼터에고가 래의 인격에서 파생된……[r]결여된, 분리된 ‘부분’인 것은 분명할지라도.
얼터에고가 래의 인격에서 파생된……[r]결여된, 분리된 ‘부분’은 분명할지라도.
[k]
@서복
그런 존재이기에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는 .
그런 존재이기에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구절이야.
[k]
@서복
이런 내가 아니었으면,[r]이런저런 불필요한 굴레가 많은 본래의 나였다면,
이런 내가 아니었으면,[r]이런저런 쓸데없는 족쇄가 많은 본래의 나였다면,
[k]
@서복
행동도 사고도 자원도 모두 다 우 님에게 바는[r]꿈 같은 삶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르니까.
행동도 사고도 자원도 전부 우 님에게 바친다는[r]꿈 같은 생활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르니까.
[k]
?1: 그럴지도…… 모르겠네
@@ -191,23 +191,23 @@
[wt 0.1]
자신은 만들어진 존재이며, 속이 비었다고, 예전에 말한[r]누군가가 있었다는 느낌도 들지만.
자신은 만들어진 존재이며, 속이 비었다고, 예전에 말한[r]누군가가 있었다는 기분도 들지만.
[k]
아마, 그 전부가 아닐 거다.
아마, 그것이 전부가 아다.
[k]
설령 본인들이,[r]감정이라는 재료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
설령 본인들이,[r]감정이라는 재료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
[k]
자신을 장작 삼아 달리는 인형과[r]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고 해도[line 3]
자신을 장작으로 삼아 달리는 인형과[r]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고 해도[line 3]
[k]
그 순수함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r]그 순수함으로만 다다를 수 는 장소도, 분명히 있다.
그 순수함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r]그 순수함이 아니면 다다를 수 는 장소도, 분명히 있다.
[k]
[charaTalk A]
@@ -215,7 +215,7 @@
[charaFadein A 0.1 1]
[wt 0.3]
?2: (조금은 우리에도 바쳐줬으면 좋겠는데)
?2: (조금은 우리의 업무에도 바쳐줬으면 좋겠는데)
?!
[charaFaceFade A 0 0.3]
@@ -230,11 +230,11 @@
[charaFace A 27]
@서복
……흐음. 도 두뇌파에 끼어 있는 자로서,[r]화제가 된 얼터에고 한 명으로서,
……흐음. 도 두뇌파 계열의 말석에 앉은 자로서,[r]화제가 된 얼터에고 한 명으로서,
[k]
@서복
조금은 고찰 비슷한 걸[r]덧붙여 둘까.
조금은 고찰 비슷한 걸 덧붙여 둘까.
[k]
[messageOff]
@@ -253,39 +253,39 @@
[charaFace B 0]
@서복
하나의 [#방향성:마음]만이 가득 채워진 존재이기에[r]뭔가를 이룰 수 있점에선 분명히, 인간도 다르지 않아.
하나의 [#방향성:마음]만이 가득 채워진 존재이기에[r]뭔가를 수 있는 가능성이란, 분명 인간도 마찬가지일 거야.
[k]
@서복
예를 들어서 네가 인류사에 남 위업을 달성했을 때.
예를 들 네가 인류사에 남 위업을 달성했을 때.
[k]
@서복
그곳에 있 것은 평범한 네가 아니라,[r]누군가에 대한 사랑만으로 살아가는 너지도 몰라.
그곳에 있 것은 평범한 네가 아니라,[r]누군가를 향한 사랑만으로 살아가는 너였는지도 몰라.
[k]
@서복
누구 하나를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키고 싶다[r]생각하는 너일지도 몰라.
목숨과 바꿔서라도 어느 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r]생각밖에 하지 않았던 너일지도 몰라.
[k]
@서복
진심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밖에 머리에 없는[r]너일지도 몰라.
진심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던[r]너일지도 몰라.
[k]
[charaFace B 6]
@서복
‘그 순간순간의 너’라는,[r]누구나가 수없이 많이 지닌 영웅의 형태[line 3]
‘그 순간순간의 너’라는,[r] 누구나가 무수히 지니고 있는 영웅의 형태[line 3]
[k]
@서복
그것이 연속된 상태인 게, 우리[r]얼터에고라는 존재일지도 몰라……
그것이 연속되고 있는 존재가[r]우리 얼터에고라는 존재일지도 몰라……
[k]
[charaFace B 8]
@서복
그런 느낌까?
뭐, 그런 느낌 아닐까?
[k]
[messageOff]
@@ -302,13 +302,13 @@
[charaFace A 28]
@서복
대체 어느 쪽이냐구~
어느 쪽이란 소리야~
[k]
[charaFace A 12]
@서복
뭐, 아무래도 좋지만.[r]어차피 심심풀이에 불과하니까.
뭐, 아무래도 좋지만.[r]어차피 심심풀이 고찰이었으니.
[k]
@@ -356,27 +356,27 @@
식당 안에는 누구의 취향인지,[r]옛날 재즈가 작게 틀어져 있었다.
식당 안에는 누구의 취향인지,[r]작게 틀어진 옛날 재즈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k]
설령 종이 달일지라도, 만들어진 존재라도,[r]누군가가 믿어준다면 환상으로 끝나지 않는다……
설령 종이 달일지라도, 만들어진 가짜라도,[r]누군가가 믿어준다면 환상이 아니게 된다……
[k]
들리는 가사는 그런,[r]마음의 힘을 바라는 언어.
들리는 가사는 그런,[r]마음의 힘을 바라는 .
[k]
세이버가 검을 들고 싸우듯이.[r]랜서가 창을 들고 싸우듯이.
세이버가 검을 들고 싸우는 것처럼.[r]랜서가 창을 들고 싸우는 것처럼.
[k]
얼터에고라 불리는 들은,[r]누군가를, 무언가를 생각하는 힘으로 싸우는 것일지도 모른다[line 3]
얼터에고라 불리는 들은,[r]누군가를, 가를 생각하는 힘으로 싸우는 것일지도 모른다[line 3]
[k]
그런 생각, 들었다.
그런 생각, 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