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7-27-15-1-0


[soundStopAll]
[enableFullScreen]
[charaSet A 25002002 1 카츠시카 호쿠사이]
[charaSet B 6033000 1 오카다 이조]
[charaSet C 1098240200 1 오미치]
[charaSet D 1050000 1 바게스트]
[charaSet E 2046000 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charaSet F 11005000 1 헤센・로보]
[charaSet G 1098240220 1 쿄쿠테이 바킨]
[charaSet H 1098240500 1 소스케]
[charaSet I 1098240210 1 쿄쿠테이 바킨_회상]
[charaSet J 2046000 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_실루엣]
[charaSet O 1098240300 1 야츠후사]
[charaSet P 6033000 1 오카다 이조_상체]
[charaSet Q 1098240220 1 쿄쿠테이 바킨_상체]

[sceneSet V 140100 1]
[charaScale V 1.4]
[charaSet W 25002000 1 카츠시카 호쿠사이]
[charaScale W 1.2]

[charaSet X 98115000 1 이펙트]

[imageSet Y back10000 1 1]
[charaScale Y 1.05]
[imageSet Z back10000 1 1]
[charaScale Z 1.05]

[charaDepth P 3]
[charaDepth Q 5]
[charaDepth B 1]
[charaDepth A 1]
[charaDepth H 2]
[charaTalk depthOff]

[cameraMove 0.1 0,0 1.01]
[wt 0.1]
[scene 157200]
[fadein black 2.0]
[wait fade]

[bgm BGM_EVENT_81 0.1]

[charaTalk A]
[charaFace A 27]
[charaFadein A 0.1 1]

＠카츠시카 호쿠사이
저 자식, 야츠후사를 타고 훌쩍 날아가 버렸어.
[k]

[charaFace A 11]
＠카츠시카 호쿠사이
인의팔행의 구슬을 여덟 개 모으면[r]저런 곡예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거냐.
[k]

[charaFace A 5]

＠카츠시카 호쿠사이
그런 물건을 그저 도망치는데 사용하다니,[r]정말이지 패기라고는 눈곱만치도 없는 녀석이로구만!
[k]

[messageOff]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9]
[charaFadein B 0.1 1]
[wt 0.7]
[se ad7]
[seVolume ad7 0 0.5]
[charaFace B 11]
[charaShake B 0.04 3 3 0.24]
[wt 0.4]

＠오카다 이조
……우엇?!
[k]

?1: 왜, 왜 그래? 이조 씨?
?2: 갑자기 배를 누르고, 상처라도 입었어?
?!

[charaFace B 10]

＠오카다 이조
뭐시냐, 갑자기 품속이 무거워졌는디.
[k]

[messageOff]
[charaTalk off]
[charaDepth B 4]
[charaDepth H 5]
[bgmStop BGM_EVENT_81 1.5]
[wt 0.15]

[charaShake B 0.04 3 3 0.24]
[wt 0.8]

[charaFace H 0]
[charaFadein H 0.2 0,-100]
[charaMove H 0,-60 0.2]
[charaShake B 0.04 3 3 0.24]
[se ad408]
[wt 0.2]
[charaFace B 11]
[charaMove H 0,-80 0.2]
[wt 0.4]
[cueSe SE_22 22_ade754]
[wt 0.4]

[charaTalk on]
＠소스케
와훙!
[k]

[charaTalk B]
＠오카다 이조
걸레개[line 3]?!
[k]

[bgm BGM_EVENT_94 0.1]
[charaTalk H]
[cueSe SE_22 22_ade751]

[charaFace H 1]
＠소스케
와[charaMoveReturn H 0,-70 0.2]훙와훙! 와훙!
[k]

[charaTalk B]
[charaFace B 9]

＠오카다 이조
뭐가 뭐신지 전혀 모르것지만……
[k]

[charaFace B 1]

＠오카다 이조
니 못난 얼굴을 또 볼 수 있응께, 쪼금 기쁘다야.
[k]

[messageOff]
[charaTalk off]
[charaTalk depthOff]

[charaPut C -100,0]
[charaFace C 42]
[charaFadeTime C 0.5 0.5]
[charaMove C -150,0 0.5]
[wt 0.9]

[charaTalk on]
＠오미치
저기…… 저도 여기 있습니다……
[k]

[charaFace B 11]
[charaMove B 40,0 0.2]
[charaShake B 0.01 2 3 0.3]
＠오카다 이조
워메!
[k]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B 0.1]
[charaFadeout H 0.1]
[wt 0.1]

[charaTalk depthOn]
[charaTalk D]
[charaFace D 4]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유령인가?[r]흐, 흐릿한데? 완전히 실체가 없는데 말이다?
[k]

＠바게스트
아니, 따지고 보면 우리 역시 영적 존재이지만,[r]그런 것치고도 아주 공허해서 위태로워 보여.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94 1.0]
[wipeout rollRight 1.0 1]
[wait wipe]
[charaFadeout D 0.1]
[wt 0.7]
[wipein rollLeft 1.0 1]
[wait wipe]
[wt 0.2]

[charaTalk C]
[charaPut C 1]
[charaFace C 23]
[charaFadeTime C 0.1 0.6]
[wt 0.1]

＠오미치
[bgm BGM_MAP_37 0.1]
아버님의 계략을 밝히기 전에[line 3]
[k]

＠오미치
먼저 타메토모 님에게[line 3][r]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님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만 합니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4 1]
[wt 0.6]
[se ad68]
[charaShake E 0.01 1 2 0.7]
[wt 1.2]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기관에 중대한 손상이 남았지만[line 3][r]논리회로, 정상으로 복귀.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남은 정보를 통해,[r]사태의 배경은, 거의 추측하고, 이해했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검증도 겸하여, 일단 그대의 입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23]
[charaFadeTime C 0.1 0.6]
[wt 0.1]

＠오미치
[line 3]네. 대단히 송구합니다.
[k]

[charaFace C 46]
＠오미치
타메토모 님에게 끼친 불명예를[r]불식하기 위해서라도 이야기를 해야겠죠.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0]
[charaFadein A 0.1 1]

＠카츠시카 호쿠사이
이야기라면 기꺼이 듣겠는데,[r]그럴 여유가 있을까?
[k]

[charaFace A 16]

＠카츠시카 호쿠사이
이봐, 마스터 나리,[r]개하고 놀고 있을 때가 아니라구.
[k]

?1: [line 3]앗
?!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칼데아와 연락도 취할 수 없고,[r]바킨의 뒤를 쫓으려고 해도 방법이 없다.
[k]

＠바게스트
사태의 파악에 힘쓰는 것은 합리적 선택이겠지.
[k]

?1: ……그, 그렇지. 알았어
?2: 이야기를 들려줘, 오미치 씨
?!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36]
[charaFadeTime C 0.1 0.7]
[wt 0.1]

＠오미치
[line 3]네.
[k]

＠오미치
아버님, 쿄쿠테이 바킨은 아들인 오키츠구[line 3][r]타키자와 소하쿠를 되살리고 싶어하셨습니다.
[k]

＠오미치
칼데아 여러분께서는 ‘남명’이라고 부르고,[r]타메토모 님은 ‘난소’라고 이름붙인 이 시공[line 3]
[k]

＠오미치
풍요로운 성배의 영기가 가득 모인 자리에[r]떠돌이 서번트로서 눈을 뜨고, 그렇게 소망하셨던 거예요.
[k]

[charaFace C 23]

＠오미치
하지만 그것은……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었습니다.
[k]

[messag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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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5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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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0.7]
[bgm BGM_MAP_37 1.0 1.0]
[wipein circleIn 1.0 1]
[wait wipe]


[charaTalk off]
[wt 1.0]

＠오미치
소하쿠는 영령이 될만한 [#그릇:인물]이 아니었고,[r]아버님 본인께서 반혼의 의식에 관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k]

[messageOff]
[charaFace I 0]
[charaFadeTime I 1.0 1.0]
[wt 1.4]

＠오미치
아버님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글을 쓰는 것뿐.[r]평생을 그저 게사쿠를 쓰는 데 보내신 아버님이시니까요.
[k]

[messageOff]
[charaFadein L 1.0 0,-200]
[wt 1.4]

＠오미치
그리고 아버님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계책을 강구하여,[r]또 한 기의 떠돌이 서번트를 소환하기에 이르셨습니다.
[k]

[messageOff]
[charaFadein M 1.0 20,-200]
[charaMove M -20,-200 30.0]
[charaPut J -300,0]
[charaFadeTime J 1.0 1.0]
[charaMove J -340,0 30.0]
[wt 1.4]

＠오미치
쿄쿠테이 바킨과 가장 인연이 깊은 무장인,[r]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님을.
[k]

[messageOff]
[charaFadeTime J 1.0 0.0]
[wt 1.4]

＠오미치
이 땅에 타메토모 님과 함께 한 나라의 환상을 만들어 내고,[r]그 안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을 마음에 그리며, 생각에 잠기셨습니다.
[k]

[messageOff]
[bgm BGM_MAP_37 1.0 0.4]
[wipeout circleIn 1.0 1]
[wait wipe]
[charaFadeout M 0.1]
[charaFadeout L 0.1]

[charaFadeout J 0.1]
[charaFadeout I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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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Set L 1572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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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Scale K 1.1]
[scene 157200]
[wt 0.7]
[bgm BGM_MAP_37 1.0 1.0]
[wipein circleIn 1.0 1]
[wait wipe]

[charaTalk B]
[charaFace B 9]
[charaFadein B 0.1 1]

＠오카다 이조
………………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36]
[charaFadeTime C 0.1 0.7]
[wt 0.1]

＠오미치
아버님은, 마음속에서는 누구보다도[r]무사로서의 긍지를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k]

＠오미치
무사 가문의 후예였던 신분을 스스로 버리고,[r]오로지 붓만을 쥐게 되신 뒤에도 마찬가지였지요.
[k]

[messageOff]
[charaTalk off]
[charaDepth C 4]
[charaDepth K 5]
[charaFadein K 0.7 0,-200]
[charaMoveScale K 1.0 10.0]
[wt 1.4]
[charaFadeout C 0.1]

＠오미치
그렇게 해서,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r]아들인 소하쿠에게 맡기려고 했던 것입니다.
[k]

＠오미치
하지만, 저희는 평화로운 에도 시대에 살았으니까요.
[k]

＠오미치
그것은 의사로서 이름을 떨치고, 타키자와라는 가문의 이름을[r]세상에 널리 알린다는 형태였습니다만.
[k]

[messageOff]
[charaFadeout K 0.7]
[wt 1.0]

[charaTalk on]
[charaTalk B]
[charaFace B 9]
[charaFadein B 0.1 1]
＠오카다 이조
마구잡이로 칼을 휘두르며 살고 싶었는디[r]50년은 늦게 태어나버렸다는 얘기네이.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23]
[charaFadeTime C 0.1 0.7]
[wt 0.1]

＠오미치
예…… 정말 그렇습니다.
[k]

＠오미치
그리고 또, 이번에는 영령으로서 소환된 장소가[r]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k]

[charaFace C 36]

＠오미치
아버님은 곧 칼데아의 존재를 알게 되셨습니다.[r]아마, 타메토모 님에게 들은 것이겠지요.
[k]

[charaFace C 23]

＠오미치
그리고 큰 불안에 시달리셨습니다.[r]또…… 또다시 빼앗기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k]

?1: 타메토모…… 씨에게서, 아들의 모습을 겹쳐본 거구나
?!

＠오미치
……네.[r]그 말씀이 맞겠지요.
[k]

＠오미치
어린아이 같은 동경심과 독선적인 남자의 욕망,[r]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원통함.
[k]

＠오미치
그런 감정들을 받게 된 타메토모 님은[r]그야말로 불가해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요?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4]
[charaFadein E 0.1 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이 몸은, 무기다.[r]전장을 피로 채색하는 병기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쥐는 자가 있어야 비로소 휘둘리는 칼이며[line 3] 활이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다만 이 세상은,[r]이상적인 가동환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자기 자신에게 칼끝을 들이대는 것과 다름없는[r]흉행에 이르는 자도 있다. 그것 역시 사실이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렇게 되었을 때, 나의 투지는 갈 곳을 잃고,[r]논리는 붕괴되며, 무시무시한 광기에 휩쓸리게 된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하지만.
[k]

[messageOff]
[charaTalk depthOff]
[charaTalk E,J]
[charaScale M 1.2]
[charaScale L 1.2]
[charaDepth E 0]
[charaDepth M 1]
[charaDepth J 2]
[charaDepth L 3]
[charaDepth A 4]

[subCameraOn]
[charaLayer L sub]
[charaLayer A sub]
[charaFace A 12]
[charaFace J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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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in M 0.4 -50,-200]
[charaFadeinFSL J 0.4 -200,0]
[wt 0.7]
[charaFadeout E 0.1]

＠J :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 남자, 쿄쿠테이 바킨이, 나를,[r]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심정은, 깊이, 깊이 전해졌다.
[k]

＠J :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무사에게는, 단지 그것만으로[r]목숨을 버리며 싸울 수 있을 때도, 있다.
[k]

[messageOff]
[wt 0.7]
[charaFadeout M 0.4]
[charaFadeout J 0.4]
[subRenderFadeout 0.4]
[wt 0.7]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L 0.1]

[charaTalk depthOn]
[charaTalk C]
[charaFace C 23]
[charaFadeTime C 0.1 0.7]
[wt 0.1]

＠오미치
…………타메토모…… 님.
[k]

[subCameraOff]
[charaLayer L normal]
[charaLayer A normal]
[charaDepth A 1]
[charaDepth E 5]

[charaFace C 38]

＠오미치
그 말씀을……[r]아버님에게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미치, 그대는, 바킨의 계획을 위험하다 여기고,[r]칼데아에 경고하려 했다.
[k]

[messageOff]
[charaTalk off]
[charaTalk depthOff]
[charaScale M 1.3]
[charaScale L 1.3]
[charaScale F 1.2]
[charaScale D 1.2]
[charaScale B 1.2]
[charaScale A 1.2]
[charaDepth E 0]
[charaDepth M 1]
[charaDepth F 2]
[charaDepth D 3]
[charaDepth L 4]
[charaDepth B 5]
[charaDepth A 6]

[charaFace F 0]
[charaFace D 0]
[charaFadein M 0.4 -150,-200]
[charaFadeinFSL F 0.4 -256,0]
[charaFadeinFSR D 0.4 256,0]
[charaMove M -200,-200 20.0]
[charaMoveFSL F -306,0 20.0]
[charaMoveFSR D 206,0 20.0]
[wt 0.4]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리고, 바킨은 강하게 저항하여, 도망칠 때에,[r]남은 일곱 개의 구슬이, 난소의 섬들에 흩어진 거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대의 대가는[line 3] 기억의 결여.
[k]

[messageOff]
[charaFace B 9]
[charaFace A 0]
[charaFadein L 0.4 150,-200]
[charaFadeinFSL B 0.4 -256,0]
[charaFadeinFSR A 0.4 256,0]
[charaMove L 200,-200 20.0]
[charaMoveFSL B -206,0 20.0]
[charaMoveFSR A 306,0 20.0]
[wt 0.4]
[charaFadeout M 0.1]
[charaFadeout F 0.1]
[charaFadeout D 0.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영기의 주인인 바킨은, 그 자율성에 보다 많은 구슬을[r]필요로 했기에, 잠시 동안 행동을 봉인당했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나는 조종자가 부재인 동안에도, 섬들의 [#영주:영적 구슬]를 통해서[r]난소에 가득 찬 영기를 축적하고, 그 [#극시:화살]를 날렸던 것이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L 0.4]
[charaFadeout B 0.4]
[charaFadeout A 0.4]
[wt 0.8]
[charaTalk on]
[charaTalk depthOn]
[charaScale F 1.0]
[charaScale D 1.0]
[charaScale B 1.0]
[charaScale A 1.0]
[charaDepth E 5]
[charaDepth F 0]
[charaDepth D 0]
[charaDepth B 4]
[charaDepth A 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line 3]미치, 칼데아의 자들이여.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이 정보의 교환은, 결코 불쾌하지 않지만,[r]여기서 중단해야만 한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이 땅에 남은 영기를 통해,[r]미약, 하기는 하지만, 회복할 수 있었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렇기에, 이 손으로, 나는[line 3]
[k]

[bgmStop BGM_MAP_37 1.0]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대들을[line 3] 쏘겠다.
[k]

?1: [line 3]에엑?!
?!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off]
[charaDepth A 2]
[charaDepth B 3]
[charaDepth F 1]
[charaDepth H 4]
[charaFace F 4]
[charaFadeinFSL F 0.1 0]
[charaFace A 26]
[charaFadeinFSR A 0.1 2]
[charaFace B 11]
[charaFadein B 0.1 1]
[charaFace H 3]
[charaFadein H 0.1 0,-80]

＠일동
[f large]뭐엇?!
[k]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B 0.1]
[charaFadeout F 0.1]
[charaFadeout H 0.1]
[wt 0.1]

[charaTalk on]
[charaTalk C]
[charaFace C 23]
[charaFadeTime C 0.1 0.7]
[wt 0.1]

＠오미치
…………타메토모 님.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wait fade]
[charaFadeout C 0.1]
[charaSet D 1050000 1 바게스트]
[imageSet M cut369_mkhs_dress 1 1]
[charaDepth M 2]
[wt 1.0]
[fadein black 1.0]
[wait fade]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이것은,[r]첫 번째 화살보다 [#앞서 발사된 화살]의, 재현.[bgm BGM_MAP_53 0.1]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날리는 화살촉 끝에,[r]효시처럼 영기를 묶는다.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2]
[charaFadein A 0.1 1]

＠카츠시카 호쿠사이
어이어이, 좀 기다려 봐![r]마스터 나리는 살아 있는 인간이거든?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것은, 그대들이, 죽을 힘을 다해 수호하라.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2]
[charaFadein A 0.1 1]

＠카츠시카 호쿠사이
이, 이 깡통 같은 놈 같으니!!
[k]

?1: 이야~ 인간 대포가 되는 이 느낌……
?2: 오랜만이네……
?!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우리에게 영기 포드 역할을 하라는 건가.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러하니, 이로써 작별이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모든 힘을 쥐어짜서 날리는 화살로, 미래를 점치도록 하지.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부족하나마, 그대들에게 흉행을 저지른 나의 사죄로 받아들여다오.
[k]

?1: 하지만…… 마지막 마력을 사용해 버리면
?2: 타메토모 씨는[line 3]
?!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긍정.[r]모든 힘을 소비한 한 발의 화살로, 나의 몸은 무너진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뜬구름처럼 떠돌다, 빗방울이 되어 이 바다로 돌아갈 뿐.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것이 그대들에게 사죄가 된다면,[r]더 바랄 것은 없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그리고, 견사 소스케.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이 시공을 꿰뚫는 화살이 도달하는 곳은,[r]그대의 인도에 달려 있다.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부디, 잘 부탁한다.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H]
[charaFace H 0]
[charaFadein H 0.1 1]
[cueSe SE_22 22_ade754]
[seStop 22_ade754 0.7]
＠소스케
와[charaMove H 0,-7 0.4]훙……
[k]

[charaFadeout H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23]
[charaFadeTime C 0.1 0.7]
[wt 0.1]

＠오미치
…………타메토모…… 님.
[k]

[charaFace C 46]

＠오미치
쿄쿠테이 바킨은, 후세히메의 모습이 되어 신통력을 얻었습니다, 만[line 3]
[k]

＠오미치
이쪽에 제가 있으니,[r]아버님은 [#눈이 보이지 않으실 것입니다].
[k]

＠오미치
그렇다면 [#야츠후사의 후각에만 의지하고 있다]고 봐야 할 터.
[k]

[charaFace C 41]
＠오미치
그 부분에…… 승산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wait fade]
[charaFadeout C 0.1]

[imageSet A black_fade_re 1]
[charaScale A 2.0]
[imageSet B black_fade_re 1]
[charaScale B 2.0]
[sceneSet C 157200 1]
[charaScale C 1.5]

[charaSet D 2046000 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1]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C 1]
[charaDepth E 2]
[charaDepth D 3]
[charaDepth A 4]
[charaDepth B 5]

[charaFadein C 0.1 0,-200]

[charaFadein A 0.1 -1100,-500]
[charaFadein B 0.1 650,-500]

[charaScale E 1.4]
[charaTalk E]
[charaFace E 5]
[charaFadein E 0.1 200,100]
[charaMove E 200,200 10.5]

[cueSe Servants_9942240 bac1659]
[fadein black 1.0]
[wt 0.4]
[se bac326]
[wait fade]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line 3]농월수검, 형태변화.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wait fade]

[charaFadeout E 0.1]
[charaFadeout B 0.1]
[charaFadeout A 0.1]
[wt 0.2]

[charaScale A 3.0]
[charaScale B 3.0]

[charaFadein A 0.1 0,250]
[charaFadein B 0.1 0,-1320]

[charaScale D 1.8]
[charaTalk D]
[charaFace D 5]
[charaFadein D 0.1 -80,-60]
[charaMove D 0,-60 10.5]

[cueSe Servants_703900 m43618]
[fadein black 1.0]
[wt 0.6]
[cueSe Servants_9942240 bac1660]
[wait fade]

[cueSe Servants_703900 m43622]

[wt 0.8]
[se ad632]
[seVolume ad632 0 0.3]
[se ad39]

＠D :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옅은 달빛을 뿜으며, 나의 효시는 기원으로 돌아간다.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wait fade]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B 0.1]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C 0.1]

[charaScale E 1.0]
[charaScale D 1.0]

[charaFadein C 0.1 0,-470]
[wt 0.5]

[charaMove C -100,-470 10.0]

[fadein black 1.0]
[wait fade]

[se ad911]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츠쿠요미식 리볼빙 캐논[line 3]
[k]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f large][line 3]승화・궁장월!!
[k]

[charaFadeout C 0.5]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line 3][#계측:카운트] 개시.[r]3, 2, 1……
[k]

[messageOff]
[seStop ad632 0.5]

[se ad837]
[wt 0.5]
[se ade7]
[bgmStop BGM_MAP_53 1.5]
[fadeout white 1.5]
[wait fade]
[scene 10000]

[charaSet A 25002002 1 카츠시카 호쿠사이]
[charaSet B 6033000 1 오카다 이조]
[charaSet C 1098240200 1 오미치]
[charaSet D 1050000 1 바게스트]

[wt 1.5]
[fadein white 1.0]
[wait fade]

[wt 1.0]

[fadeout black 0.5]
[wait fade]

[imageSet R cut383_event_bkn01 1]
[charaScale R 1.5]

[sceneSet S 158301 1]
[charaScale S 1.3]


[scene 157302]
[wt 1.5]
[fadein black 1.5]
[wait fade]

[bgm BGM_EVENT_69 0.1]

＠
어둠 속을 달린다.[r]도망치다, 굴러떨어지는 것처럼.
[k]

[messageOff]

[charaFadein R 0.8 0,-200]
[charaMove R 0,-320 30.0]

[wt 1.5]

＠
시공의 바다 위에 마성의 발톱을 박아넣으며[r]그저 달려나가는 영견 야츠후사의 숨결.
[k]




＠
그 등에 단단히 달라붙는다.[r]지금은 그저 자신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필사적이다.
[k]

＠
타메토모에게 맡겼던 성배의 힘은 되찾았지만,[r]서번트로서는 여전히 미완성인 채.
[k]

＠
이 쿄쿠테이 바킨에게는 ‘[#의:의로움]’가 결여되어 있다.
[k]

＠
있는 것은 수치와 열기.[r]열에 시달리는 듯한 분노와 집착.
[k]

[messageOff]
[cueSe SE_22 22_ad1177 0.7]
[wipeout sideBlind 0.4 1]
[wait wipe]

[charaFadeout R 0.1]

[scene 140100]

[charaTalk C]
[charaFace C 22]
[charaFadein C 0.1 1]

[cameraFilter gray]
[wt 0.3]

[wipein sideBlind 0.4 1]
[wait wipe]

[wt 1.0]

[wipeout sideBlind 0.4 1]
[wait wipe]

[charaFadeout C 0.1]

[scene 158301]

[cameraFilter normal]
[wt 0.3]
[wipein sideBlind 0.4 1]
[wait wipe]

＠
그 여자가 배신한 건가?
[k]

[messageOff]
[cueSe SE_22 22_ad1177 0.7]
[wipeout sideBlind 0.4 1]
[wait wipe]
[charaFadeout G 0.1]
[scene 158600]
[wt 0.3]
[wipein sideBlind 0.4 1]
[wait wipe]

[wt 1.0]

[wipeout sideBlind 0.4 1]
[wait wipe]
[scene 158300]

[charaFadein S 0.8 -10,-350]
[charaMove S 20,-350 15.0]

[wt 0.3]
[wipein sideBlind 0.4 1]
[wait wipe]

＠
그 남자가 기대를 등진 건가?
[k]



＠
아니다. 아니다.[r]배신한 것은[line 3]
[k]

[messageOff]
[charaFadeout S 0.8]
[wt 1.5]

＠
달려라. 바람처럼 달려라, 야츠후사여.[r]나의 망집을 싣고서.
[k]

[messageOff]
[wt 1.0]

[bgmStop BGM_EVENT_69 1.5]
[fadeout black 1.5]
[wait fade]

[scene 157302]
[wt 1.0]

[sceneSet R 157303 1]
[sceneSet S 157303 1]
[imageSet T back10000 1]

[charaDepth R 2]
[charaDepth S 4]

[charaScale T 1.1]
[charaDepth T 1]

[shake 0.01 1 2 0]
[effect bit_talk_41_fs]
[se ad556 0]
[wt 1.0]

[seVolume ad556 1.0 1.0]
[fadein black 1.5]
[wait fade]
[wt 1.5]

[effectDestroy bit_talk_41_fs]
[shakeStop]

[charaTalk off]
[charaFace A 14]
[charaFadein A 0.4 1]
[charaFace H 0]
[charaFadein H 0.4 0,-100]
[seStop ad556 3.0]
[wt 0.4]
[charaTalk on]
[charaTalk A]

[bgm BGM_SEIHAI_4 0.1]

＠카츠시카 호쿠사이
[#포리너]가 있어서 살았구만![r]마스터 나리!
[k]

＠카츠시카 호쿠사이
이런 [#바다 밑바닥] 같은 장소는,[r]아무래도 나와 엄청 상성이 좋은 모양이야.
[k]

[charaFace A 27]
＠카츠시카 호쿠사이
그렇다고는 해도, 마스터 나리와 소스케를[r]맞바람 아닌 맞시공류에서 감싸는 게 고작.
[k]

[charaFace A 9]

＠카츠시카 호쿠사이
다른 녀석들을 실체화 시킬만한 여유는 없지만!
[k]

[charaFace H 1]
[cueSe SE_22 22_ade751]
＠소스케
와[charaMoveReturn H 0,-90 0.2]훙!
[k]

?1: 오에이 씨가 자주 투덜거렸어
?!

[charaFace H 0]
[charaFace A 11]

＠카츠시카 호쿠사이
뭐라고?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소리구먼.[r]오에이가 뭐라고 말했다고?
[k]

?1: 아부지와 바킨 나리가 대판 싸우고
?2: 그 이후로, 같이 일하지 않게 되었다고
?!

[charaFace A 10]

＠카츠시카 호쿠사이
…………그거 말인가.
[k]

[charaFace A 5]

＠카츠시카 호쿠사이
그건 그 말이 맞지!
[k]

[charaFace A 23]

＠카츠시카 호쿠사이
나와 바킨은 모든 것이 기가 막힐 정도로 달랐어.
[k]

[charaFace A 27]

＠카츠시카 호쿠사이
같이 일할 때마다, 이게 어떻고 저게 어떻고 하며[r]먹물을 튀기면서 서로 고함을 질러댔지.
[k]

[charaFace A 10]

＠카츠시카 호쿠사이
‘춘설궁장월’도 처음에는 전・후편 12권 예정이었는데,[r]늘어지고 늘어지다 전5편 29권으로 두 배 이상이 된 게야.
[k]

＠카츠시카 호쿠사이
그런 대작을 완결까지 착실히 함께 작업해줬다구.[r]나를 칭찬해 줬으면 싶을 정도야.
[k]

?1: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구나
?!

[charaFace A 13]

＠카츠시카 호쿠사이
……그래. 그랬었지.
[k]

[messageOff]

[charaTalk off]
[charaDepth M 6]
[charaDepth T 5]
[charaDepth A 3]
[charaDepth H 4]

[charaFace M 0]
[charaFadeTime T 0.5 0.7]
[charaFadein M 0.5 300,0]
[charaMove M 300,-250 15.0]
[wt 1.5]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H 0.1]

＠카츠시카 호쿠사이
그 자식과 싸운 것은…… 뭐, 그거지,[r]즐거워서 견딜 수가 없어서 말이야……
[k]

＠카츠시카 호쿠사이
이거 안 되겠다 싶더라구.[r]그래서는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k]

[charaFace A 0]
＠카츠시카 호쿠사이
우리는 손님을 상대로 장사를 해야만 하는 입장이니까.
[k]

[messageOff]
[charaFadeout T 0.5]
[charaFadeout M 0.5]
[wt 0.7]

[charaTalk on]
[charaTalk A]
[charaFace A 9]
[charaFadein A 0.2 1]
[charaFace H 0]
[charaFadein H 0.2 0,-100]
[wt 0.2]

＠카츠시카 호쿠사이
전별 대신에 한판 거하게 싸우지라도 않으면,[r]서로 미련이 남을 테니 말이야!
[k]

?1: ……그랬구나……
?!

[charaFace A 6]

＠카츠시카 호쿠사이
뭐…… 둘 다 유명해지고 나니,[r]각자 따로 일을 받는 편이 더 많이 벌게 된 것도 있지만.
[k]

[charaFace A 9]

＠카츠시카 호쿠사이
하핫!
[k]

?1: 갑자기 너무 현실적인 얘기가!
?!

[charaFace H 5]
[cueSe SE_22 22_ade751]
＠소스케
…………으르릉……![charaShake H 0.02 2 3 0.3]
[k]

[charaFace A 13]

＠카츠시카 호쿠사이
[line 3]어이쿠, 아무래도 그 자식의 꼬리가 보이기 시작했나 보구만.[r]이쪽도 동료들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지!
[k]

?1: [&부탁합니다:부탁드릴게요]!
?!

[messageOff]
[bgmStop BGM_SEIHAI_4 1.5]
[wipeout rectangleStripLeftToRight 0.4 1]
[wait wipe]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H 0.1]

[charaSet J 98115000 1 이펙트용]
[charaPut J 2000,2000]
[charaEffect J bit_talk_kira_lp]

[sceneSet E 157303 1]
[charaScale E 1.5]

[imageSet I cut377_bkn00_full 1]
[charaScale I 1.6]

[charaDepth E 2]
[charaDepth I 3]
[charaDepth J 5]

[scene 157303]

[wt 1.0]
[se ad556]
[seVolume ad556 0 0]
[seVolume ad556 1.0 0.5]

[fadeout black 0.1]
[wait fade]

[wipein rectangleStripRightToLeft 0.1 1]
[wait wipe]

[fadein black 1.0]
[wait fade]

[wt 0.8]

[scene 158401 0.8]
[wt 1.5]

[seStop ad556 3.0]

＠쿄쿠테이 바킨
[line 3]야츠후사여.
[k]

＠쿄쿠테이 바킨
나 대신에 보라. 기척을 찾아라![r]칼데아를 가리켜라!
[k]

[messageOff]

[charaPut J 0,0]
[charaFadein E 0.7 100,-200]
[charaFadein I 0.7 0,0]
[charaMove E 0,-300 10.0]
[charaMove I -100,-100 10.0]

[se ad39]
[wt 1.0]
[cueSe SE_21 21_ad1108]
[wt 1.5]

[charaFadeout E 0.8]
[charaFadeout I 0.8]

[scene 163301 0.8]

＠쿄쿠테이 바킨
하다못해 일격을……![r]이 무라사메의 이슬을 뒤집어 씌워주마.
[k]

＠쿄쿠테이 바킨
타메토모가 날리는 [#원시:장거리 사격]의 위력에는 이르지 못하여도[r]상대가 피폐해지고, 지키는 자가 부족해진 지금이라면[line 3]
[k]

＠쿄쿠테이 바킨
…………!!
[k]

[charaPut J 2000,2000]
[charaEffectDestroy J bit_talk_kira_lp]

[messageOff]
[seStop 21_ad1108 0.7]
[scene 157303 0.7]
[wt 1.2]


[charaTalk off]
[charaFace F 5]
[charaFadein F 0.4 1]
[se ad321 0.7]
[seStop ad321 0.5]
[bgm BGM_BATTLE_129 0.1]
[wt 1.2]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Face D 0]
[charaFadeinFSL D 0.4 0]
[charaFace C 0]
[charaPutFSR C 256,0]
[charaFadeTime C 0.4 0.7]
[charaFace H 0]
[charaFadeinFSR H 0.4 256,-100]
[se ad443 0.6]
[seStop ad443 0.5]
[se ad132 0.6]
[seStop ad132 0.5]
[wt 1.2]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H 0.1]
[wt 0.1]

[charaFace A 11]
[charaFadein A 0.4 1]
[se ad444 0.6]
[seStop ad444 0.4]
[wt 1.2]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on]
[charaDepth B 1]
[charaTalk B]
[charaFace B 7]
[charaFadein B 0.4 1]
[se ad984 0.7]
[wt 1.0]


＠오카다 이조
그려.[r]어디 마음껏 혀봐.
[k]

?1: 그래, 맞[line 3] 응? 그러면 고, 곤란한데 이조 씨?
?!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2]
[charaFadein D 0.1 1]

＠바게스트
이조…… 무슨 소리 하는 거냐?![r]멋대로 부채질하지 마라!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오카다 이조
나가 방해를 하지 않것다고는 못하것다.[r]다만, 하고 싶으면 혀봐라.
[k]

＠오카다 이조
당신의 원통함을 풀고 싶은 것잉께.[r]할 수 있는데까지 혀봐야.
[k]

[messageOff]
[wt 0.7]
[charaFace B 9]

＠오카다 이조
……영감, 당신은 처음에는[r]게사쿠 같은 거 쓰고 싶지 않았제?
[k]

＠오카다 이조
하지만…… 어쩌다 보니 당신이 [#게사쿠의 천재]였던 것뿐이었이여.
[k]

[messageOff]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G]
[charaFace G 36]
[charaFadein G 0.4 1]
[wt 0.6]

＠쿄쿠테이 바킨
……그래, 그 말이 맞다.
[k]

[charaFace G 17]

＠쿄쿠테이 바킨
나에게는 게사쿠밖에 없었다![r]달리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던 게야.
[k]

＠쿄쿠테이 바킨
소하쿠를 잃었을 때도, 이 눈이 멀었을 때도,[r]내 손에는 게사쿠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k]

[messageOff]
[charaTalk depthOff]
[charaTalk G,Q]
[charaScale R 1.2]
[charaScale S 1.2]
[charaDepth G 0]
[charaDepth R 1]
[charaDepth Q 2]
[charaDepth S 3]
[charaDepth A 4]

[subCameraOn]
[charaLayer S sub]
[charaLayer A sub]
[charaFace A 12]
[charaFace Q 17]
[charaFadein S 0.1 -200,100]
[charaFadein A 0.1 -0,350]
[subCameraFilter mask cut359_mask09]
[subRenderFadein 0.4 280,-350]
[charaFadein R 0.4 -50,-200]
[charaFadeinFSL Q 0.4 -200,0]
[wt 0.5]
[charaFadeout G 0.1]

＠Q : 쿄쿠테이 바킨
오로지 그림을 그리기 위해 태어난 것 같던 풍속화가,[r]카츠시카 호쿠사이 따위와는 전혀 달라.
[k]

[charaFace Q 2]
＠Q : 쿄쿠테이 바킨
항상 절망 곁에는 게사쿠가 있었다.[r]나에게는 이미 게사쿠밖에 없다. 없었단 말이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R 0.4]
[charaFadeout Q 0.4]
[subRenderFadeout 0.4]
[wt 0.7]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S 0.1]

[charaTalk depthOn]
[charaTalk on]
[charaTalk B]
[charaFace B 9]
[charaFadein B 0.1 1]

＠오카다 이조
그러냐, 잘 되어불었네.[r]당신 꿈이 이뤄졌잖어.
[k]

[subCameraOff]
[charaLayer S normal]
[charaLayer A normal]
[charaDepth R 2]
[charaDepth S 4]
[charaDepth A 3]
[charaDepth G 0]
[charaDepth Q 5]

＠오카다 이조
그리고 이제야 목숨 걸고 칼을 주고 받을 수 있것어.
[k]

＠오카다 이조
당신이 칼데아를 치는 대의 같은 건 몰라야.[r]흥미가 없응께.
[k]

＠오카다 이조
그 누구의 원망도 괴로움도 어차피 다른 사람 일이제.[r]그러니 까닭 없이 화가 치밀 법도 혀.
[k]

[messageOff]
[charaTalk off]
[charaDepth B 2]
[charaDepth R 3]
[charaDepth P 4]
[charaScale R 1.3]
[charaScale P 1.2]
[charaFadein R 0.4 100,-300]
[charaFace P 13]
[charaFadein P 0.4 10,0]
[charaMove R 120,-300 5.0]
[charaMove P 30,0 5.0]
[wt 0.2]
[charaFadeout B 0.1]

＠오카다 이조
……허지만 딱 하나 말하고 싶은 게 있다이.
[k]

＠오카다 이조
잘 들으쇼, 영감.[r]당신 아들은 훌륭하게 살았제.
[k]

＠오카다 이조
영령으로서 되살린다고야?[r][line 3]핫!
[k]

＠오카다 이조
영령인 타메토모는 위대하고[r]평범한 남자는 하찮다는 것이여? 그럴 리가 없제.
[k]

＠오카다 이조
당신 아들의 원통함을, 멋대로 단정하지 말더라고.[r]그딴 건 게사쿠 안에서만 해부러.
[k]

[messageOff]
[charaDepth C 1]
[charaDepth X 1]
[charaDepth R 5]
[charaDepth P 6]
[charaDepth S 9]
[charaDepth Q 10]

[charaScale S 1.3]
[charaScale Q 1.2]
[charaFadein S 0.4 -100,-300]
[charaFace Q 19]
[charaFadein Q 0.4 -10,0]
[charaMove S -120,-300 5.0]
[charaMove Q -30,0 5.0]
[wt 0.4]
[charaFadeout R 0.1]
[charaFadeout P 0.1]

[scene 157303]
[charaPut C 0,0]
[charaFace C 39]
[charaFadeTime C 0.1 0.7]

＠쿄쿠테이 바킨
…………큭……!!
[k]

[messageOff]
[charaFadeout S 0.4]
[charaFadeout Q 0.4]
[wt 0.6]

＠오카다 이조
어떻게도 할 수 없는 몸뚱이로[r]도망칠 수도 없는 집 안에 갇혀서[line 3]
[k]

＠오카다 이조
어차피 성격도 아주 고약했것제.
[k]

＠오카다 이조
무리도 아니여.[r]꽁꽁 묶어서 그늘에 내비두면, 삼나무도 구부러진대야.
[k]

[messageOff]
[charaFadein R 0.4 100,-300]
[charaFace P 13]
[charaFadein P 0.4 10,0]
[charaMove R 120,-300 5.0]
[charaMove P 30,0 5.0]
[wt 0.4]
[charaFadeout C 0.1]
[charaPut X 2000,2500]

＠오카다 이조
그래도, 그 녀석의 인생에는 오미치가 있었구만.[r]좋은 색시가 말이여.
[k]

[charaFace P 2]

＠오카다 이조
설마 당신, 그 오미치까지 불행하게 만들었다고[r]후회하고 있는 건 아니것제……!
[k]

[messageOff]
[charaFadein S 0.4 -100,-300]
[charaFace Q 2]
[charaFadein Q 0.4 -10,0]
[charaMove S -120,-300 5.0]
[charaMove Q -30,0 5.0]
[wt 0.4]
[charaFadeout R 0.1]
[charaFadeout P 0.1]
[scene 157303]

＠쿄쿠테이 바킨
…………크, 윽……
[k]




[messageOff]
[charaFadeout S 0.4]
[charaFadeout Q 0.4]
[wt 0.4]

[charaScale C 1.0]
[charaTalk on]
[charaTalk C]
[charaFace C 23]
[charaFadeTime C 0.2 0.7]
[wt 0.2]

＠오미치
……아버님……
[k]

[charaFace C 46]

＠오미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k]

[charaFace C 23]

＠오미치
부디, 이 이상 오키츠구 씨를 슬프게 만들지 말아 주세요!
[k]

[charaFace C 41]

＠오미치
타메토모 님의 용명을, 욕보이지 말아 주세요!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G]
[charaFace G 6]
[charaFadein G 0.1 1]

＠쿄쿠테이 바킨
오미치……
[k]


[messageOff]
[charaFadeout G 1.0]
[scene 158401 1.0]
[wt 1.5]


＠쿄쿠테이 바킨
……내가 강했더라면……[r]나만 좀 더 강인했더라면……![bgmStop BGM_BATTLE_129 2.0]
[k]

＠쿄쿠테이 바킨
내 손이 닿는 자들, 모두를, 평온하게……
[k]


?1: 쿄쿠테이 바킨[line 3]
?2: 부디 칼을 집어넣어 [&줘:주세요]!
?!

[messageOff]
[scene 163401 0.5]
[wt 1.0]


＠쿄쿠테이 바킨
……[%1]
[k]

[bgm BGM_BATTLE_146 0.1]
＠쿄쿠테이 바킨
너라면…… 어찌하겠나?
[k]

[scene 163301 0.5]


＠쿄쿠테이 바킨
‘난소팔경’을 구성하는 데 바탕이 되었던 성배란,[r] 막대한 마력의 응어리였다.
[k]

＠쿄쿠테이 바킨
영령들은 그 이름을 떨친 토지에서 힘을 얻는다.[r]혹은 그자를 상징하는 유품에서 말이야. 하지만[line 3]
[k]

[scene 158401 0.5]

＠쿄쿠테이 바킨
그러한 뚜렷한 근거와는[r]전혀 상관없이 생기는 힘도 있는 거다.
[k]

＠쿄쿠테이 바킨
게사쿠, 창작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 기도하는 마음이 모이고[r]영기의 맥류가 되어 시공의 심연에 쏟아지고 있었다.
[k]

＠쿄쿠테이 바킨
내가, 떠돌이 서번트로서 눈을 뜬 곳은 그러한 장소였다.
[k]

[scene 163401 0.5]


＠쿄쿠테이 바킨
……나는 금방 깨달았지.
[k]


＠쿄쿠테이 바킨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일생에서 두 번 다시 없을,[r]주인 없는 망령으로서도 역시 유일무이한, 기회라고.
[k]



＠쿄쿠테이 바킨
어떻게 하겠나, [%1][line 3]
[k]

＠쿄쿠테이 바킨
너 자신이 누구보다 사랑하던 자를 잃었는데,[r]그 상황을 되돌릴 수 있는 힘이, 눈앞에 있다고 한다면[line 3]
[k]


＠쿄쿠테이 바킨
너는 움켜쥐겠지.[r]반드시 비원을 이루려고 하겠지!
[k]

＠쿄쿠테이 바킨
이 세상의 섭리 따위 내버리고, 성배 앞에 굴복할 터!
[k]

[messageOff]
[scene 157303 1.0]
[wt 1.0]

[charaTalk G]
[charaFace G 17]
[charaFadein G 0.2 1]
[wt 0.2]
＠쿄쿠테이 바킨
나 자신의 잘못 따위야 잘 알고 있다.[r]이것은 어둠에 젖고, 광기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길이다!
[k]

＠쿄쿠테이 바킨
반드시, 이 손으로, 개척해야만 한다[line 3]!
[k]


[charaFace G 2]

＠쿄쿠테이 바킨
[f large][line 3][messageShake 0.05 4 3 0.4]야츠후사아아아앗!!
[k]

[messageOff]
[charaFadeout G 0.2]
[wt 0.2]

[charaTalk off]
[charaDepth X 5]
[charaDepth O 4]

[se ad85]
[wt 0.25]
[charaPut X 1]
[charaEffect X bit_talk_quickmove]
[wt 0.25]
[charaFace O 0]
[charaFadein O 0.2 0,10]
[se ad223]
[charaMove O 0,0 0.2]
[wt 0.8]
[cueSe SE_22 22_ade764]
[se ad318 0.7]
[seVolume ad318 0.4 0.4]
[blur motion 0.4 4 10000 0.5 0.5 0.05 100]
[shake 0.04 2 2 4.0]
[wt 2.4]
[wt 0.4]









[seStop 22_ade764 0.4]
[seStop ad318 0.4]
[fadeout black 0.5]
[bgmStop BGM_BATTLE_146 0.4]
[wait fade]
[wt 0.4]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