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andCodeId": 8400010, "comment": "매듭을 손으로 풀어내듯,\n건드린 끝부터 무너져 내린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020, "comment": "짐승의 울음소리가 들린 후,\n그대는 승리를 거머쥘 것이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030, "comment": "땅 밑에서 울리는 동포의 소리.\n망자를 불러들이는 선율이 된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040, "comment": "유혹은 강하게 이 손을 움켜쥔다.\n향하는 곳은 어둠 속.",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050, "comment": "하늘의 빛이여, 널리 우리에게 내리쬐소서.\n축복의 색채로 감싸이듯이.",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060, "comment": "자비로운 비에 감사를.\n물의 치유로 가득 채워진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070, "comment": "결실을 맺어 은혜가 된다.\n눈부신 반짝임도 바라는 대로.",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080, "comment": "공격할 때는 깔끔하게.\n목표를 정하고 분쇄한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090, "comment": "한데 모여 촘촘해진다.\n순간의 반짝임도 생각대로.",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100, "comment": "멍에는 풀리고 해방된다.\n건강한 안식과 함께.",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110, "comment": "“포우! 포우포우포우!!”\n(좋아하는 커맨드 카드에 나를 붙여줘!)", "illustratorId": 40 }, { "commandCodeId": 8400120, "comment": "‘이것이 새로운 서번트 원호 술식,\n “지령 문장” ……굉장하네요, 선배!\n 커맨드 카드에 장착하면\n 다양한 효과가 발휘된다, 고 하네요!’", "illustratorId": 237 }, { "commandCodeId": 8400130, "comment": "그 이름에 승리가 씌워진 검.\n담겨 있는 빛에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한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140, "comment": "인리계속보장기관 칼데아.\n인류의 미래에 안심을.\n우리들이 다다르는 장소에, 부디 잘못됨이 없기를.",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150, "comment": "어떤 마스터의 영인.\n마력을 담은 보석을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160, "comment": "한때 하늘의 황소를 포박한 일화가 있는 사슬.\n대상의 신성이 높을 수록 경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170, "comment": "“각인이란 힘의 형태를 나타내는 것.\n 나를 모방하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다.\n 이 힘, 마음껏 발휘하도록 하거라……!”", "illustratorId": 237 }, { "commandCodeId": 8400180, "comment": "어떤 마스터의 영인.\n작은 그릇을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190, "comment": "신대의 마력이 담긴 황혼의 대검.\n손에 든 자에 따라 성검으로도, 마검으로도 변한다고 한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200, "comment": "“마스터, 나의 등은 당신에게 맡기겠다.\n 그 대신, 당신의 앞길이 가로막혔을 때,\n 이 검으로 열어 보이마.”", "illustratorId": 237 }, { "commandCodeId": 8400210, "comment": "“신화에서 전해지는 전설의 사냥꾼이자,\n 수많은 러브 로맨스를 경험한 나이스 가이───\n 그것이 바로 나. 오리온 더 슈퍼맨.\n 깜빡 실수로 여신의 하트를 명중시켰던 것만 빼면\n 완벽한 사랑의 사냥꾼이지…… 후후.\n 자, 귀여운 여성 서번트에게\n 사양말고 붙여다오!\n\n 아, 그건 그렇고,\n 이름의 의미를 찾아보는 건 좋지 않습니다요?”", "illustratorId": 248 }, { "commandCodeId": 8400220, "comment": "어떤 마스터의 영인.\n그 몸에 깃든 체술, 그 원류를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230, "comment": "근대 연금술의 기초를 구축한 인물의 일화에 등장하는 검.\n성인식에서 스승이나 부모가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240, "comment": "“크리스마스라 해도 나에게는 타협도 관용도 없다.\n 착한 아이의 조건은 세 가지.\n\n하나, 절도 있는 동작으로 산타를 맞이한다.\n둘, 미소 짓는 얼굴로 산타의 노고를 치하한다.\n셋,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타를 배웅한다.\n\n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n희망을 가지고 내년의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n\n이것을 지키는 자에게만,\n나와 순록이 들를 것이다.\n선물은 랜덤이지만 불평은 하지 마라.”", "illustratorId": 38 }, { "commandCodeId": 8400250, "comment": "어느 왕의 불경함을 계기로 들판에 풀려난 강대한 마수.\n그 모습은 그야말로, 달의 여신의 벌을 체현하고 있다.", "illustratorId": 248 }, { "commandCodeId": 8400260, "comment": "본래는, \n죽은 자를 황천에서 귀환시킬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지닌\n명계의 보물 중의 보물.\n\n하지만 현재 주인 하에서는,\n그 성능이 극히 일부로 한정되어 있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270, "comment":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n 식사 하시겠어요? 목욕 하시겠어요?\n 아니면…… 이・벤・트♡\n\n 당신의 믿음직스러운 무녀 여우로서,\n 도와드리겠습니다, 마스터.”", "illustratorId": 260 }, { "commandCodeId": 8400280, "comment": "어떤 마스터의 영인.\n봄을 상징하는 꽃을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83 }, { "commandCodeId": 8400290, "comment": "하늘을 부유하는 정원에 사는 검은 옷의 비둘기.\n사랑의 계절에는 사람들의 연애 사정을 퍼뜨리는 \n역할을 하며, 사역마 주제에 때로는 주인의 비밀을 \n사람들에게 밝히기도 한다. 구구구~", "illustratorId": 83 }, { "commandCodeId": 8400300, "comment": "5성 등급의 ☆까지도 가른다는 암흑의 검.\n그 진위는 확실치 않지만, 얼터니움의 인도에 의해 \n다크 라운즈의 최종병기에 이른 검은,\n무시무시할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n\n참고로 인터넷 판매로 구매가 가능했지만,\n수수께끼의 문학 미소녀 기사가 애용하고 있다는 소문이 \n퍼져서 프리미엄이 붙어 버렸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310, "comment": "“짐이라는 지고의 검을 집고자 한다면,\n 그 검집 또한 최고가 아니면 안 되느니라.\n 그러나, 한 마디로 최상이라 해도 실제로는 천차만별,\n 다양한 ‘특기’가 있는 법.\n 나의 마스터여,\n 겁먹지 말고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라.\n 짐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휘둘리는 것.\n 훗, 짐의 사랑은 용의 숨결보다도 뜨겁다.\n 단단히 각오하고 ─── 그 품에 거두도록 하라!”", "illustratorId": 280 }, { "commandCodeId": 8400320, "comment": "강자도, 약자도,\n운이 좋은 자도, 나쁜 자도,\n대우는 평등하게, 공평하게.\n\n그런 소악마가 만든 룰렛은───\n\n귀엽게(Cute) 보이지만\n주위에 민폐를 끼치는(Cursed) 소녀의\n───서투른(Clumsy) 애정 표현, 일지도 모른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330, "comment": "한 탐정과, 한 흑막과의 인연.\n그것을 삼킨 폭포의 이름이 붙은 관.", "illustratorId": 83 }, { "commandCodeId": 8400340, "comment": "어떤 마스터의 영인.\n수많은 계략에 농락당해 고뇌하는 \n남자의 정념을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350, "comment": "세 갈래 끝, 각각에 창조와 파괴의 신의 힘이 깃든 창.\n지금은 그 아내가 빌려 쓰고 있기에,\n원래의 주인이 휘두를 때 정도의 위력은 없다.\n\n그렇다고는 하나, \n여신이 휘두르는 보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n그 랭크는 EX에 자리하고 있다.", "illustratorId": 83 }, { "commandCodeId": 8400360, "comment": "“당신의 괴로움을, 기쁨을,\n 부디 상세히 털어놓아 주세요.\n\n 이 손으로 감쌀 수 없는 중생은 없고,\n 이 손으로 건질 수 없는 통곡도 없으며\n 그리고, 모든 욕망에 귀천은 없으니───\n\n 자, 부디 얼마든지, 제 마음 속으로───”\n\n 대오도 해탈도 그 손가락 하나로 수희자재.\n 종착지는 셋쇼인, 짐승의 턱과 같은 천상낙토.", "illustratorId": 7 }, { "commandCodeId": 8400370, "comment": "어떤 마스터의 영인.\n그가 섬긴 위대한 왕의 외투를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380, "comment": "목적에 따라 다채로운 형태변화가 가능한,\n매우 희귀한 말하는 예장.\n\n그 말투는 독설의 극에 달해\n소유주에게 자주 혼나지만\n그래도 잿빛 소녀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곁에 있던,\n\n───둘도 없이 소중한 친구 같은 존재라고 한다.", "illustratorId": 83 }, { "commandCodeId": 8400390, "comment": "“사람들은 나를 만능이라고 말하지.\n 하지만 그건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니야.\n 그 전부가 계속 공부했기에 가능했던 것.\n 그건 즉, 너 역시 그 가능성과 재능을,\n 꽃피울 수 있는 존재라는 뜻이야.\n 천재라는 것은 결과야.\n 주위에서 그렇게 정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칭호지.\n\n 하지만 말이야, 그렇기에 더욱,\n 그 결정에 걸맞은 인물이 되자고 각오하며,\n 나는 가슴을 펴고 이렇게 외치는 거야!\n\n───‘워모 우니베르살레’!”", "illustratorId": 294 }, { "commandCodeId": 8400400, "comment": "어느 마스터의 영인.\n사람들의 소원에 의해 태어난 소녀가 \n착용한 교복을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83 }, { "commandCodeId": 8400410, "comment": "흐드러지게 핀 야에자쿠라의 꽃잎이 늘어선,\n그 도신은 이슬을 머금은 듯이 아름다웠다고 \n전해지는 오래된 칼.\n\n도공의 유파를 나타내는 일문자를 이름에 넣고, \n또한 불로장수를 상징하는 국화의 문양이 \n새개져 있지만───\n\n이것을 애도로 삼은 검사는 얄궂게도 \n젊은 나이에 병으로 그 생애의 막을 내렸다고 한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420, "comment": "“인간 오십 년, 하천의 세월에 비한다면 덧없는 꿈과 같구나.\n\n 라며, 죽지 않는 자가 있겠느냐는 이유로\n 홍련의 불꽃에 사라진 나이지만,\n 이 무슨 인과인가, 혹은 업인가,\n 이와 같은 상황에 얽히게 될 줄이야.\n\n 뭐, 시대가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어쩔 수 없지.\n 자, 삼계신불회신으로 돌아가라.\n\n ───나야말로, 제육천마왕 파순, 오다 노부나가!”", "illustratorId": 199 }, { "commandCodeId": 8400430, "comment": "불굴의 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 \n그리고 꺾이지 않는 혼을 가진,\n어느 명문 마술사 일족의 문장.\n\n마술사의 가계로 그 발전에 긍지가 보이지만\n그들이 기른 “그것 이외의 인연”이,\n석조를 불꽃으로 바꾸는 때가 올지도 모른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440, "comment": "사랑스러우면서도 아주 기묘한 문어.\n하지만 그 정체는 전 세계의 예술가에게\n영향을 주었을 정도로 위대한 우키요에 화가.\n\n이와 같은 모습이 되어 버린 것은\n‘진정한 화공’이 되는 것을 추구한 나머지\n뜻하지 않게 상대하게 된 우주 저편 측의 영향일까,\n혹은……\n\n하여간, 진리에 다가갈 수 있다면,\n그에게는 사소한 일일지도 모른다.", "illustratorId": 309 }, { "commandCodeId": 8400450, "comment": "희대의 화공이 다루던 큰 붓.\n그 크기는 사람의 몸 정도로 크지만,\n한 번 휘둘리면 천종만상, 소재를 가리지 않는다.\n\n하지만 어설픈 실력, 제정신으로 다룬다 한들\n도저히, 신의 영역에는 표착할 수조차 없다.\n그것은 오히려 차라리───\n\n미쳐버릴 정도의 그림에 대한 집착이 없다면.",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460, "comment": "“어라, 내 도움이 필요한 거야? 좋아, 좋고말고.\n 무엇이든 도움을 청한다면 도와줄게.\n 나 스스로는 적도 쓰러뜨리지 않고 \n 성가신 일도 해결하지 않지만,\n 친애하는 친구를 위해서라면 마음 잡고 제대로 하겠어.\n 어째서냐고?\n 그것이 인간 생활의 윤택함이 되고,\n 나의 다양한 실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지.\n\n 그 왜, 인생이란건 그런거잖아?”", "illustratorId": 217 }, { "commandCodeId": 8400470, "comment": "어느 금성의 여신의 남편이자, \n풍양을 관장하는 목양의 주인.\n\n어조는 정중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n그 언동과 행동에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n친애가 느껴지는 말씨와 진지한 태도이긴 하지만, \n정신적 시점은 신 그자체이기 때문에, \n인간의 상식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illustratorId": 309 }, { "commandCodeId": 8400480, "comment": "영웅왕이 가진 수많은 재보 중 가장 심오한 것.\n\n도신부분에 있는 세 개의 석판은 각각 하늘, 땅, 명계를 \n의미한다. 즉 우주를 나타내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으며, \n그 영향력은 대치하는 자의 오체는커녕 \n세계 그 자체에 미칠 정도.\n\n인간이라는 종이 손에 넣은, 최강이자 최고의 보구이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490, "comment": "“나는 하나의 무기이며 병기다.\n 그러니 부디 마음껏 사용해 주었으면 해.\n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n 자신을 창조한 신의 명령에 등돌린 그 때부터,\n 나는 사람과 함께할 것이라 결정했으니까.”", "illustratorId": 181 }, { "commandCodeId": 8400500, "comment": "어느 마스터의 영인.\n변경의 마술사 일족 당주의 것.\n역사가 깊지 않음에도 귀족들에게 그 우수한 재능을\n인정받았지만, 지금은 몰락한지 오래되었다.", "illustratorId": 309 }, { "commandCodeId": 8400510, "comment": "우주의 맨 끝을 나타내는 섬돌이라 불리는 쌍두의 성창.\n비밀결사・은하경찰 중추에 잠들어 있었지만\n우연히 어느 소녀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n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아티팩트.\n\n은하성운까지도 벨 수 있다고 일컬어지는 그 빛줄기는,\n선도 악도 일절 구별 없이,\n전부 쓸어버린다고 한다.", "illustratorId": 81 }, { "commandCodeId": 8400520, "comment": "“뭐야, 풍양보다 승리를 바라는 거야?\n 그런 일이라면 나에게 맡겨,\n 전력을 다해 당신의 적을 쏘아 떨어뜨려 줄게!”", "illustratorId": 243 }, { "commandCodeId": 8400530, "comment": "부상자를 치료하기 위해 준비된 침대.\n백의의 천사가 그 존재의의를 발휘하는 장소이기도 하다.\n다만, 환자을 눕히기 위한 것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n\n경우에 따라서는 환자를 만들어내는 병소의 구제를 위해\n준비되는 일도 있다고 어느 간호장은 주장한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0540, "comment": "환수 그리폰과 말의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환수.\n하지만 부모인 그 둘은 포식자와 피포식자 관계이기에\n원래는 어느 이야기 속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의 비유로\n사용되었으며, 언어학상 또는 철학적인 상징으로만\n언급되는 존재였다고 한다.\n\n라이더로 소환된 영령 아스톨포의 애마이지만,\n본래의 주인은 같은 소속인\n샤를마뉴 12용사 중 한 명인 브라다만테.", "illustratorId": 309 }, { "commandCodeId": 8400550, "comment": " “저의 본질은 주께 몸을 맡긴, 평범한 동레미의 소녀.\n\n 하지만 당신이 고난에 계속 맞서겠다면,\n 똑바로 계속 걸어가겠다면,\n 이 깃발을 들어 올리고, 휘두르겠습니다.\n\n ───주의 이름 아래”", "illustratorId": 179 }, { "commandCodeId": 8400560, "comment": "부주의한 행동으로 선인의 분노를 사서 쥐의 모습으로 \n변하는 저주를 받은, 원래는 반신반수였던 신의 탈 것.\n\n그 등에 짊어진 것은 부유함을 상징한다 일컬어지는 \n위대한 코끼리 머리의 신이라고 한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0570, "comment": "히메지 성에 서식하는 성 요괴의 창조물.\n색종이에서 태어난 그들은 전투 시의 공방뿐만 아니라\n다양한 국면에서 주인의 수족으로서 사역된다.\n\n원래부터 종이접기이므로 여러 가지 종류를 제작할 수 있다.\n여름Ver.에서는 개구리 병사 형태, 쥐 병사 형태,\n소라게 전차와 날치 전투기, 닭 기병 등 \n여러 가지 형태로 등장하였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580, "comment": "어느 수수께끼 많은 여왕이 가지고 있는 황금 향로.\n\n일찍이 이름 높은 현자인 마술왕을 세 가지의 수수께끼로\n시험했던 것처럼, 안에 깃든 세 영귀(진)가\n적에게 난제를 던진다고 한다.", "illustratorId": 345 }, { "commandCodeId": 8400590, "comment": "“커다란 꽃처럼 피어나는 마음도, \n 사르르 흘러 떨어지는 마음도,\n 그 우연한 만남은 전부 사랑스러운, 당신의 이야기.\n\n 그리고 그것에 공감하며 글로 쓰는 것이 제 본연의 자세.\n 부디 멋진 시가 될 수 있기를……”", "illustratorId": 180 }, { "commandCodeId": 8400600, "comment": "“키케온 탐정사무소 여기에 개업이다~!!\n 엑? 탐정이라면 이미 충분하다고? 그런 따분한 소리 하지마.\n 이건 평범한 탐정 일이 아니라구. \n 이건 키케온을 전문으로 다루는 \n 인리 최초의 탐정사무소란 말이야!\n 업무는 우선 조사에 미행, 잠복에 잠입, 트러블 중재, 개입, \n 호위, 거친 일 대응, 레시피 제안, \n 가족처럼 세심한 어드바이스부터 날카로운 조언까지,\n 키케온에 얽힌 곤란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맡겨 주십쇼, 라구!\n 그리고 말이지, 후훗, 후후후, 에헤헤헤, \n 이후의 계획으로는 말야?\n 최종적으로는 바람기 문제 같은 것도 \n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싶다~\n 라는 구상을 짜고 있는 참이야!\n 아무리 어려운 사건도 현명하고 아름다운 키케온 탐정이\n 멋지게 뚝딱 해결!\n 어떻게 생각해?! 훌륭하지, 메데이아들?!”\n\n“그렇군요”\n“역시 팬케이크는 최고네요!”",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610, "comment": "어느 마스터의 영인.\n사신이라 불리는 소녀가 살고 있는, \n과거에 서브컬처의 성지로 친숙한 토지의 이름을 딴 \n임해도시의 양상을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620, "comment": "‘배’ 를 의미하는 말이 수놓인 기장.\n\n별 사이를 여행하는 소년의 가슴에 빛나는 그것은,\n멀어진 고향으로부터 맡겨진,\n\n───꿈과 희망의 증표.",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630, "comment": "“모두가 나를 사랑해 줘.\n 나도 모두를 사랑해.\n 설령, 때때로 ‘가시’에 가슴이 아프더라도,\n 그래도 나는 사랑하겠어.\n\n 왜냐하면 나는 왕비니까.\n\n 하늘에 빛을.\n 땅에는 은혜를.\n 당신에게 행복을───비브 라 프랑스”", "illustratorId": 256 }, { "commandCodeId": 8400640, "comment": "범인류사에서는 일본 최강의 검호로 일컬어지는\n이방으로부터 방문한 천원의 꽃이 걸린 칼.\n\n유파의 이름으로 인해 이도류 검술을 \n의미한다고 오해받지만, 본질은 목표인 \n‘하늘에 이르는 길’ 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illustratorId": 345 }, { "commandCodeId": 8400650, "comment": "마술협회 삼대부문 중 하나인,\n축적과 계측의 원에 속해 있음을 나타내는 문장.\n\n우리가 최강일 필요는 없다.\n최강인 것을 만들어 낸다.\n\n라는 격언을 신조로 하고 있다.", "illustratorId": 345 }, { "commandCodeId": 8400660, "comment": "어느 마스터의 영인.\n수명이 한정된 자들에 대한 선망과\n증오의 불꽃을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670, "comment": "병사의 사기 뿐 아니라, 전황조차 바꿀 수 있는 미모를 \n가지고 있다고 불리는 무장이 쓰던 가면.\n\n용맹함에도 축복받았으며 충성심도 두텁고 \n나라에 이바지하였지만, \n그 최후는 하늘에게 버림 받아 독을 마시게 되었다고 한다.", "illustratorId": 363 }, { "commandCodeId": 8400680, "comment": "“딜러란 냉정하고 완벽한 것.\n 어떠한 강적, 어떠한 곤경에 처하더라도,\n 결코 당황하지 않고, 손끝에 자신의 전부를 담는다───\n 저는 그렇게 배웠습니다만,\n 어떠십니까?\n 당신의 승리의 여신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만”", "illustratorId": 330 }, { "commandCodeId": 8400690, "comment": "과거의 여행에서 만났던, 눈꽃이 춤추는 나라를 다스리는\n사랑 많은 여왕의 수호 짐승(친구).\n\n어느 서번트와 겉모습이 닮았으며\n성질도 마찬가지로 거칠지만,\n행동과 말의 여러 부분은 어딘지 모르게 이지적.\n또한 여왕에게 간언할 때는 치즈 어묵이나 \n치즈 소시지 같은 치즈 제품을 던진다는 모양.\n\n현재는 똑같은 형태의 인형이 칼데아에 존재하며\n매일 밤마다 마스터를 수호하고 있는 듯하지만,\n그때 만난 본인(?)인지는 불명.", "illustratorId": 345 }, { "commandCodeId": 8400700, "comment": "빛이 닿지 않는 심해를 꿰뚫는 대충각을 지닌,\n수많은 모험담을 낳은 가공의 잠수함.\n\n그 이름은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앵무조개에서 \n유래하지만, 본래는 ‘뱃사람’과 ‘선박’ 그 자체를 의미한다.", "illustratorId": 363 }, { "commandCodeId": 8400710, "comment": "“살아 있는 한 역경은 언제나 앞을 가로막지.\n 그것을 진취적으로,\n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는 정신성이야말로\n 인류의 예지라 불리기에 마땅하다고 나는 생각해.\n 너희들과 맞이하는 새로운 만남과 반짝임이,\n 나에게 있어서 최대의 성과가 될 테지.\n Buon Viaggio─── 좋은 여행을!\n\n 이라는 건,\n 오리지널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는\n 조~~금 다른 생각이지만?”", "illustratorId": 298 }, { "commandCodeId": 8400720, "comment": "성배의 폭주에 의해 태어난,\n어느 영령의 잠재의식이 구현화 된 것───?\n\n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지만, 실제로는 거대해지거나 \n로봇으로 변하는 등, 아무튼 매년 새로운 형태를 \n시험해 볼 생각인지 형태 변화에 대한 절조가 없다. \n아무렇지도 않게 목소리를 바꾸기도 한다. \n그 실체는 상세불명.\n\n겉모습과는 달리 전투력도 높고, 의외로 행동에는 가차 없다. \n하지만 귀엽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0730, "comment": "오와리의 얼간이, 풍운아가 다루는 다총신의 화승총.\n\n크랭크를 돌리는 것으로 연속으로 발사한다.\n네 자루의 총신을 깔대기처럼 전개해 범위공격을 하거나\n총검으로 근접공격에도 대응하는 등,\n말 그대로의 다목적 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740, "comment": "“단 한 번의 현현 후에 사라져야 했을 내가,\n 이런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는 상황까지 올 줄이야……\n 치쿠와부를 먹었을 때 정도로 아주 기쁘다.\n 기쁘네.\n\n 그렇다면 이 몸과 이 영기의 전부를 걸고,\n 이 은혜를 갚도록 하겠어, 마스터”", "illustratorId": 288 }, { "commandCodeId": 8400750, "comment": "펭.\n\n사랑스러운 수족관의 아이돌─── 이 아니라,\n어느 빙상의 프리마돈나가 말하길, 큰 바다의 마수.\n그 이름은 ‘꼬였다’, ‘소용돌이치다’ 등을 의미하며,\n일곱 개의 대죄 중 질투를 관장한다고 한다.\n\n귄.",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0760, "comment": "성스러운 신선의 뼈에서 만들어진 법구.\n양 끝이 갈라지지 않은 뾰족한 독고저는,\n만유의 본체인 진여를 나타내며,\n또한 용맹과 쇄파 등을 의미한다고 한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770, "comment": "“야호~! 유유입니다~☆\n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n 당신의 선택을 밀착 지원한다.\n 그런 보통의 서번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n 에헤헤~\n 좋~아! 전력으로 연주하겠어~!!”", "illustratorId": 107 }, { "commandCodeId": 8400780, "comment": "일찍이 어느 강가에 서식하고 있다고 일컬어지는,\n등딱지를 가진 여섯 다리의 괴물.\n불을 뿜고 사람들을 잡아먹는 등 포학에 사로잡혀 있었지만,\n그것은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던 것에 기인하고 있다고 한다.\n\n하지만 어느 성녀의 사랑에 의해 설득되었다고 한다. \n사랑, 중요.", "illustratorId": 345 }, { "commandCodeId": 8400790, "comment": "상냥하고 아름다운, 빛나는 숙녀가 ‘그’ 로부터 받은 \n성스러운 지팡이.\n\n이것을 내걸음에 따라 보이는 성스러운 위광은,\n어떠한 사악도 억누르고, 굴복시킨다.\n결코 물리적으로가 아니다. 아닌 것이다.", "illustratorId": 363 }, { "commandCodeId": 8400800, "comment": "“곁에 다가가 조력을 다한다.\n 서번트로서 실로 영광인 일입니다.\n\n 부디 저에게 맡겨주시길 마스터.\n 이 명예로운 임무,\n 전신전령으로 해내겠습니다! 자!”", "illustratorId": 256 }, { "commandCodeId": 8400810, "comment": "자비 깊은 신의 아내를 항상 곁에서 지키는 백악의 신수.\n본래는 사냥견이었지만 주신의 화신과 \n비슷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820, "comment": "어느 서번트와 아주 닮았다…… 가 아니라,\n실제로 키가 줄어들어버린 겐지의 젊은 무사.\n\n하지만 그 상태에서도,\n고조 대교 위를 날아다니는 제비처럼 날렵하게 움직이며,\n적의 목을 베기 위해 매진하는 자세는 변함없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830, "comment": "우시와카마루(어쌔신)이 가진 깃털부채.\n\n폭풍을 일으키는 것을 시작으로,\n인지를 초월한 여러 가지 신통력을 발휘한다고 한다.\n생전에는 스승의 큰 깃털부채 그 자체로 놀았지만,\n보구로서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것이 되었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840, "comment": "“놀이야말로 수행, 수행이야말로 놀이!\n 산의 나무들 사이를 질풍처럼 달리고,\n 강을 뛰어넘어 들판을 휘젓고 다닌다.\n 모든 것은 유희, 모든 것은 수행!\n 이것이야말로 천의무봉의 극의이리니!\n\n 자, 오늘도 열심히 놀자구요, 주군!”", "illustratorId": 240 }, { "commandCodeId": 8400850, "comment": "마스터가 되었던 어느 서번트의 영인.\n여러 번 배신당한 신대의 마술사가 \n사용하는 지팡이를 본뜨고 있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860, "comment": "어느 사제의 이름을 딴 성유물.\n그 성인은 지금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n사랑을 독려하고, 사랑으로 다가가,\n사람들에게 달콤한 한때를 주는 ‘그 날’ 의 \n상징이 되었다고 한다.\n\n또한 결코 남성을 묶기 위한 천이 아니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870, "comment": "“안녕, 마스터!\n \n 내가 내리는 축복을 받다니,\n 정말이지, 엄청 운 좋은 일이거든?\n\n 내 애정도 연심도 달링 것이지만,\n 당신이라면 쓱싹싹 축복해줄게!\n 싫다고는 하지 말아줘?”\n\n (애정도 연심도,\n 가능하다면 좀 더 줄여주실 수 없을까요)\n\n “───달링, 무슨 말 했어?”\n\n “아뇨,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illustratorId": 227 }, { "commandCodeId": 8400880, "comment": "사람들의 구제를 바랐던 청년이, \n어떤 물건을 구해내기 위해 분장하게 된 괴도 의상의 모자.\n\n평범한 변장 세트가 아닌, 제대로 된 영의로서의 기능을 \n가지고 있다고 한다.\n\n“형식미는 중요하니까요”",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890, "comment": "자칭 아이돌 서번트가\n콘서트 의상으로 갈아입을 때 쓰는 모자.\n \n그 음악 센스는 너무나도 급진적이라,\n사람들에게는 악마의 노래이자 고문이며 복어의 독과 같다.\n \n하지만 만약 그녀가 ‘타인을 위해 노래’ 할 때,\n그 노랫소리는 가희(디바)의 그것이 된다고 한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900, "comment": "어느 궁정 마술사가 말하길,\n‘별의 눈물’\n\n또는\n‘이 별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기에 \n 여행자의 별도 알 수 없는 희망의 조각’\n\n라고도 평한, 머나먼 과거에 지상에 떨어졌다는 영석.\n\n그것을 사용해서 장미의 황제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낸,\n최고급 프리미엄 명품.\n\n보구는 아니지만, 주인의 감정의 고양에 호응하여 \n불꽃을 두르는,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아는 보검.",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910, "comment": "“저 이외의 세이버가 있다고 들어서!\n 상쾌하게, 아끼는 던 스탈리온Ⅱ를 타고 찾아왔───\n 아뇨, 이번에는 고장 난 게 아니라니까요? 그럼요.\n\n 그건 그렇고 세이버는 어디에 있나요! 세이버는!\n 빨간 것도 하얀 것도 검은 것도 없애버리겠습니다!\n 마스터에게 가장 우수한 검은 저 하나로 충분합니다!\n\n 네? 어쌔신? 무슨 말이신가요?”", "illustratorId": 108 }, { "commandCodeId": 8400920, "comment": "헤이안 시대에 살았던, 악랄한 음양사가 사용한 부적.\n대상을 저주할 뿐만 아니라,\n자신의 분신을 생성해서 사역할 수도 있다고 한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930, "comment": "만능의 천재가 주조한 인조영령이 모는 소형 자주포대.\n양산형으로서 여러 대가 존재한다.\n\n주인과 마찬가지로 사랑스러운 외견을 지녔으며,\n높은 기동성과 공격력,\n그리고 험지에서의 작업에 대응하는 만능성을 가지고 있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940, "comment": "“왔다~!\n 마짱과의 액티브하고 서바이벌한 여름!\n 신생 옷키, 적진을 향해 돌격이다~!\n 물론, 이번에는 허리 부근 관리도 완벽!\n 게임도 연애도 일방적으로 제압해버릴 거라구☆”", "illustratorId": 281 }, { "commandCodeId": 8400950, "comment": "칼데아의 어느 한 구역에 수집되어 있다는 가면.\n\n창구를 통하면 빌릴 수 있는 그 가면은,\n특별히 마술적인 은밀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을 터이지만,\n이것을 쓰기만 해도,\n어떤 사람이라도 ‘수수께끼에 싸인 존재’가 \n될 수 있다고 한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0990, "comment": "어느 경건한 소녀가 항상 꼭 안고 다니는,\n‘유고’라는 이름의 인형.\n\n실은 쌍둥이로, 나머지 반쪽인 ‘미고’는\n아주 소중한 친구의 곁에 있다고 한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1000, "comment": "선혈의 소녀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성모를 본뜬 고문기구.\n\n전설에서는 자신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n무구한 소녀의 피를 짜내기 위해 만들게 했다고 하지만,\n오랜 시간 동안 조사한 결과,\n실재하지는 않았다고 여겨지고 있다.\n\n아무리 잔인해질지라도,\n자신의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인간의 죄업─── 그 상징.",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1010, "comment": "“안녕하세요, 마스터.\n\n 저기……\n 저는 너무 어려운 것은 잘 모르겠지만,\n 이것도 분명 주님의 배려겠지요.\n\n 언제나 손을 잡아주시는 당신을 위해.\n 그리고 그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n 열심히, 도와드릴게요.\n 가자, 가자, 아자~!”", "illustratorId": 389 }, { "commandCodeId": 8401020, "comment": "성배의 폭주에 의해 태어난,\n어느 영령의 잠재의식이 구현화된 것───\n의, 어느 낭사부대 버전?\n\n조직의 구태의연한 모습에 의문을 품고 \n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도주했다고 하는, \n조금 뜻이 높은 정의의 꼬마 노부.\n\n밀정으로서 첩보활동을 하는 것도 가능하며, \n고도의 유연성과 쓸데없이 날카로운 검술 실력도 \n가지고 있다고 한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1030, "comment": "새로운 시대를 꿈꾸고, 전래의 칼과 친구의 총을 손에 쥐고\n막부 말의 세상을 달려 나간 한 남자.\n\n모두가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n오직 그것만을 위해 남자는 계속 달렸다.\n그런 작은, 그리고 사람의 몸으로는 너무나 컸던 소원은,\n이윽고 시대라는 이름의 파도를 가지고 남자를\n삼키게 되었다.\n\n───그 칼과 총은,\n사람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사람을 지키기 위해.",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1040, "comment": "“물러서지 마라. 베어라, 나아가라, 베어라, 나아가라!\n 그래, 아직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n\n 내가 있는 한 진심의 깃발은 불멸.\n 여기가─── 신선조다!”", "illustratorId": 226 }, { "commandCodeId": 8401050, "comment": "800만의 신들을 대접하는 참새의 여관,\n대할팽 ‘염마정’의 종업원인 말하는 참새.\n\n참새 십걸이라는 지옥의 재판관의 종자이며, \n각각 ‘진광’, ‘초강’, ‘송제’, ‘오관’, ‘변성’, ‘태산’, ‘평등’, \n‘도시’, ‘오도전륜’ 이라는 이름이 주어져있다.\n\n덧붙여서 이동은 씩씩하게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니라\n지면 위를 스칠 듯이 떠 있는 정도고, \n빠르기도 사람이 걷는 정도.\n\n귀엽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1060, "comment": "달의 여신에게 마술을 사사받은 신대의 마술사이자,\n일국의 공주이기도 한 가련한 소녀가 지닌 치료 보구.\n\n모든 저주, 마술에 의한 손상을 제로로 되돌리며,\n‘죽음’ 이외의 모든 부조리를 타파할 수 있다.\n\n그것은, 착한 마녀로서 사람들의 인연을 믿으려고 하는,\n순진한 소녀에게 어울리는 지팡이라고 \n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1070, "comment": "“짹짹.\n 평소의 은혜에 일숙일반으로 보답하는 것도,\n 여주인으로서 당연한 일임니다!\n 참새의 눈물 정도, 라니 말도 안 됨미다!\n 산과 바다의 진미를 듬뿍 사용한 여러 가지 요리,\n 많이많이 드세여, 주인님.”", "illustratorId": 113 }, { "commandCodeId": 8401080, "comment": "중남미에 전해지는 옛 신령이, 빙의체를 통해 현현한 모습.\n\n어째서인지 빙의체가 100% 겉으로 드러나 있는 듯한 \n타이거한 느낌이지만, 어엿한 재규어.\n어쨌든 긍지 높은 밀림의 고양잇과.\n\n신뢰를 얻는 것으로 재규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n고양이 발바닥으로 꾹~하고.\n모으면 뭔가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n카레 우동 국물이 영원히 옷에 튀지 않게 된다든가,\n뭐, 그런 느낌으로.\n\n고양이를 숭상하라.",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090, "comment": "칼데아 근제의 금반지.\n그것은 평소에 느끼던 감사의 마음과 인연을 상징하고 있다.", "illustratorId": 345 }, { "commandCodeId": 8401100, "comment": "내찌르면 적의 심장을 확실하게 꿰뚫을 수 있다고 하는,\n켈트의 영웅이 다루던, 저주를 내포한 창.\n\n그것은\n‘이 창은 이미 심장에 명중했다’라는\n‘결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n그렇기에 방어도 회피도 불가능하다.\n\n전승에 따르면, 던지면 무수한 화살촉을 흩뿌려서,\n일격에 많은 적을 쓰러뜨렸다고 한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110, "comment": "“나야말로 땅 밑을 지배하는 여신.\n 그 장엄한 가호를 알도록 해!\n \n 후후후…… 완벽한 마무리 대사야.\n 좋아, 이걸로 가기로─── 잠깐, 엑?\n 기, 기다려 아직 보면 안 돼~!”", "illustratorId": 20 }, { "commandCodeId": 8401120, "comment": "칼데아 근제의 은반지.\n그것은 평소에 느끼던 감사의 마음과 인연을 상징하고 있다.", "illustratorId": 345 }, { "commandCodeId": 8401130, "comment": "어느 여성 신지학자의 심복…… 을 본뜬 사역마.\n\n생전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깊은 신뢰 관계 때문인지,\n그녀가 영령이 된 현재도\n시종으로서 항상 곁에 있다.", "illustratorId": 363 }, { "commandCodeId": 8401140, "comment": "그 장편 서사시에 기록된 고대 도시에서 벌어졌던 전쟁에서,\n지략의 장수가 사용했다는 대형 목마.\n\n전략의 여신에게 사사받은 가호라 생각되는\n신강의 장갑으로 뒤덮인 그것은,\n거인과 같은 섬멸 형태로 변신할 수도 있다.\n\n격렬했던 전쟁에서 승리했던 이유를 ───\n그 위력으로 증명한다.", "illustratorId": 304 }, { "commandCodeId": 8401150, "comment": "“직류야말로 파워!!\n\n 그렇다!\n 1%의 영감만 있다면,\n 나머지는 그저 그대로 노력만 하면 되는 것이다!\n\n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n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계속 추구해 나가는 그 모습이야말로,\n 사람들의 가슴에, 강한 빛을 밝히는 법이니까!”", "illustratorId": 393 }, { "commandCodeId": 8401160, "comment": "옛 중국 대륙에서, 타고난 핏줄이 아니라\n자신의 노력으로 여제의 자리에 오른 소녀가 안고 있는,\n전설의 요괴의 모습을 본뜬 베개.\n\n욕망에 충실한 그녀가 안고 있는 그것은,\n‘욕망 그대로 모든 것을 탐하는 짐승’\n이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가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170, "comment": "땅끝에서 귀환한 겨울의 여왕,\n모르간이 지닌 성야와 비의 마창.\n\n과거에는 다양한 마술을 위한 지팡이였지만,\n거듭되는 전란 속에서\n어느새 순수한 무기로 변했다.", "illustratorId": 345 }, { "commandCodeId": 8401180, "comment": "“호오, 내 조력을 원한다고?\n\n 상관없다만, 어쨌든 내 도움을 받으려는 것이니,\n 상응하는 각오가 필요하지 않겠느냐?\n 그렇군, 예를 들면────\n 내가 주는 독의 잔을 깨끗이 비운다든가, 말이다.\n\n 후후…… 농담이다. 농담이고말고.\n 그러면, 물으마.\n 내 손에 있는 이 잔, 마실 수 있겠느냐?”", "illustratorId": 180 }, { "commandCodeId": 8401190, "comment": "푸른 눈이 쌓인 어느 겨울날에,\n나무꾼 소녀에게 구조된 거대한 푸른 소.\n\n소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반들반들 말랑말랑한 괴물이지만,\n극진한 간호를 받고, 베이브라는 이름이 붙었다.\n이후, 친구로서, 또는 파트너로서 \n소녀의 곁에 머물렀다고 한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200, "comment": "그녀는 사람의 오락을 추구한다.\n그녀는 사람의 비밀을 추궁한다.\n\n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경쾌하게 그녀들은 뛰어다닌다.\n당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부,\n\n───그 손에 넣기 위해.",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210, "comment": "“나는 싸우기 위해 존재한다.\n 처음부터 그랬다.\n 분명 이것만은, 마지막까지 변할 일이 없다.\n 그러니까 싸우고, 검을 휘두른다.\n\n ───자, 문명이여.\n ───너희들을 끝장낼 파괴가 왔다.”", "illustratorId": 181 }, { "commandCodeId": 8401220, "comment": "잠들지 않는 도시에서 극광의 왕이 직접 \n복종시켰다는 새하얀 개.\n\n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이지만, \n특수한 힘을 가진 것도 아니고 \n일개 들개에 지나지 않는 존재다.\n\n악성이 소용돌이치는 어두운 밤의 도시에서,\n그 순수함은 아주 희미한, \n하지만 확실한 하나의 광명이 되었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230, "comment": "불꽃의 화가가 다루는 큰 붓.\n\n사람의 키만큼 큰, 해바라기를 본뜬 형태의 그것은,\n태양을 추구하는 듯한,\n그림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을 상징하는 것일까,\n아니면 그 자신이 어두운 밤의 감정으로부터 \n눈을 돌리고 있는 것일까.\n\n어쨌든 그 한 자루의 붓은 불타는 듯한 정열과,\n경애한 어느 풍속화가와는 또 다른 광기를 그려낸다고 한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240, "comment": "“어머니에게 무엇을 바라시나요?\n\n 지치셨다면 무릎베개를 해드리겠습니다.\n 편안하게 쉬세요.\n 도검을 소망한다면, 마음껏 휘둘러 보이겠습니다.\n 오니든 악마든, 즉각 베어 보이겠습니다.\n \n 후후후.\n 어느 쪽으로 하시겠어요?\n 어머니는 어느 쪽이라도 괜찮답니다?”", "illustratorId": 231 }, { "commandCodeId": 8401250, "comment": "변덕쟁이이고, 불가사의하며,\n그리고 평범한 인간에게는 결코 보이지 않는 ‘무언가’.\n대대로 차르에게 씌여있던 ‘신비한 것’.\n\n그 요정, 혹은 정령은 어느 황녀가 최후를 맞이했을 때,\n가만히 그녀에게 달라붙었다.\n\n영원한 밤이 와도 여전히,\n그녀의 명맥을 잇는 것처럼.",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260, "comment": "기록에 적혀있는 이야기에 따르면,\n여덟 개의 골짜기와 봉우리에 걸치는 거대함을 \n자랑하는 큰 뱀이, 그 몸속에 지니고 있었다고 전해지는 검.\n\n쿠사나기노타치, 쿠사나기노츠루기, \n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 츠무가리노타치 등,\n수많은 이름과 일화를 지녔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270, "comment": "“흐~응.\n 재미있네, 이거.\n 서번트가 되면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n\n 북쪽의 전승, 눈의 비밀, 겨울의 여신.\n 세 신령의 힘, 보여 줄게.\n 언니인걸.\n 상냥하게, 엄하게, 아름답게 싸우겠습니다~!”", "illustratorId": 315 }, { "commandCodeId": 8401280, "comment": "어느 소녀와 아주 닮은 수수께끼의 생물.\n\n터무니없는 사랑스러움,\n흘러넘치는 신뢰감,\n퍼져나가는 후배감,\n\n그 전부를 겸비한 얼티밋・냥.\n\n그레이트 캣츠 빌리지라고 불리는 요정향에서\n찾아왔다고 본인은 말하고 있다.\n\n칼데아와의 연결점은 전혀 없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290, "comment": "성배의 폭주에 의해 태어난 수수께끼의 생물───\n이지만, 다도에 눈뜬 버전?\n\n어느 다도의 성인이 장난삼아 주었던 차로 인해 \n다도의 그윽한 정취와 수수한 멋을 알았고,\n그래서인지 행동이 보통의 개체보다 우아해졌다. \n어쩐지 지능도 높다는 느낌이 든다.\n\n실은 원래부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n길을 잃고 들어온 땅에서 독자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n아이덴티티를 버리고 적응한 결과라고 한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300, "comment": "고대 일본에서 어느 여왕이 의식에 사용했다고 하는 동거울.\n\n때로는 예지를, 때로는 은혜를 읽었던 그것은, \n삼라만상을 비추듯이 많이 만들어졌지만───\n\n그것들 중 단 하나,\n특별한 거울이 존재한다고 한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310, "comment": "“하늘에 일륜, 땅에 황금,\n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기 위해,\n 호화현란하게 내가 등장!\n\n 특출나고 버닝한 차차의 업화,\n 감사히 뒤집어쓰도록 해!!”", "illustratorId": 374 }, { "commandCodeId": 8401320, "comment": "어느 봉신 집행자가 거느린 탈것.\n\n평소에는 졸음을 부르는 외견을 하고 있지만,\n한번 힘을 해방하면 용과 같은 거대한 마력을 두르고,\n하늘을 달리며 적군을 불사른다고 한다.\n\n하지만 집행자가 말하길, 어디까지나 용종은 아니라고 한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330, "comment": "어떤 사정에 의해 ‘호걸’을 모으는 소녀에게\n그 지침을 내리기 위해 함께 있는, 청룡의 모습을 한 곤봉.\n\n사람들에게 잘 먹힐 것 같은 외견을 하고 있지만,\n다양한 형태로 늘어나거나 변형하는 등,\n아주 멋지면서도 우수한 무기.\n밭을 가는 데 쓸 수도 있다.", "illustratorId": 1 }, { "commandCodeId": 8401340, "comment": "“Coucou~!\n\n 오늘도 기운차게 파리의 중심에서 저주를───\n 어, 그게 아니라고?\n 그러면 은화를 징수하는 방법?\n 그것도 아냐? 흐응……\n\n 뭐든 상관없어~ 즐거운 일이라면.\n 하지만 즐겁지 않다면 저주해서 죽일거야~!”", "illustratorId": 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