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0-13-15-2-0 [enableFullScreen] [soundStopAll] [charaSet A 98001000 1 마슈] [charaSet B 1098252940 1 테페우] [charaScale B 1.2] [charaSet C 1098252410 1 쿠쿨칸] [charaSet D 1098257300 1 다 빈치] [charaSet E 1098255300 1 니토크리스] [charaSet F 1098255200 1 하베트롯] [sceneSet I 10000 1] [charaScale I 1.05] [sceneSet H 169001 1] [charaScale H 1.2] [sceneSet J 169001 1] [charaSet Y 98115000 1 이펙트용] [charaSet Z 98115000 1 이펙트용] [scene 169001]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A 8] [charaDepth F 7] [charaDepth D 6] [charaDepth E 5] [charaDepth B 4] [charaDepth C 3] [charaDepth I 2] [charaDepth H 1] [charaFadein H 0.1 130,-200] [wt 0.1] [fadein black 1.0] [wait fade] [bgm BGM_BATTLE_98 0.1] [charaTalk C] [charaFace C 5] [charaFadein C 0.1 1] [charaShake C 0.1 0 2 0] [effect bit_talk_41_fs] [cueSe SE_23 23_ad1226] [seVolume 23_ad1226 0 0.1] [seVolume 23_ad1226 0.8 1.0] [se ade161] [seVolume ade161 0 0.1] [seVolume ade161 0.5 1.0] [wt 2.2] ?1: 이문대의 왕, 쿠쿨칸은 ?2: 군옥수수를 흡입하는 기계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 [charaFadeout C 0.1] [wt 0.1] [effectDestroy bit_talk_41_fs] [charaShakeStop C] [seVolume 23_ad1226 1.0 0.4] [charaTalk E] [charaFace E 6] [charaFadein E 0.1 1] @니토크리스 쿠쿨칸, 그쯤에서 멈추는 편이 좋을 겁니다.[r]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테니까요. [k] [charaPut I 1] [charaFadeTime I 0.2 0.5] @니토크리스 (뭐, 이미 자기 몸의 면적 10배 가까운 옥수수를[r] 먹고 있으니, 괜한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k] [charaFadeout I 0.2] [charaFadeout E 0.1] [wt 0.1] [seStop 23_ad1226 0.5] [charaTalk C] [charaFace C 3] [charaFadein C 0.1 1] @쿠쿨칸 아니요, 아직 더 먹을 수 있습니다![r]테페우 군, 더 줘요! [k] @쿠쿨칸 지금까지 몰랐었어요.[r]10만년 분량 정도는, 여기서 되찾겠습니다! [k] [charaFace C 15] @쿠쿨칸 ……그렇다기보다, 범인류사는 치사하네요.[r]무섭네요, 극악무도하네요! [k] @쿠쿨칸 어째서 이런 궁리를 하는 건가요?[r]이렇게 맛있게 만들면 옥수수가 멸종되고 말텐데…… [k] [charaFace C 3] @쿠쿨칸 하지만, 그렇게 놔두지 않겠어요![r]저는, 신이니까요! [k] @쿠쿨칸 옥수수가 입수곤란해지기 전에,[r]이 손으로, 이 입으로! 한계까지, 확보하겠습니다! [k] [messageOff] [charaShake C 0.1 0 2 2.5] [cueSe SE_23 23_ad1226] [seVolume 23_ad1226 0 0.1] [seVolume 23_ad1226 0.8 1.0] [se ade161] [seVolume ade161 0 0.1] [seVolume ade161 0.5 1.0] [wt 1.5] [charaMove C -260,-110 1.6] [charaMove H -130,-280 1.6] [seStop 23_ad1226 1.0] [wt 1.6] [charaTalk B] [charaFace B 3] [charaFadein B 0.4 250,20] [wt 0.4] @테페우 이것이 컬처쇼크. 무시무시하군요.[r]새로운 멸종 요인이 생겨나고 말았습니다. [k] [charaFaceFade B 6 0.3] @테페우 여러분. 쿠쿨칸은 제가 돌볼 테니,[r]신경 쓰 마시고 식후의 환담을 나누시길. [k] [messageOff] [charaTalk B,C] [wt 0.2] [bgmStop BGM_BATTLE_98 2.0] [charaMove B 230,20 0.5] [charaMove C -280,-110 0.5] [charaShake C 0.1 3 3 0.5] [se ad671] [seVolume ad671 0 0.2] [seStop ad671 0.8] [wt 0.8] [charaMove B 150,20 1.4] [charaMove C -360,-110 1.4] [charaShake C 0.1 3 3 1.4] [se ad671] [seVolume ad671 0 0.2] [seStop ad671 1.6] [wt 0.9] [charaFadeout C 0.4] [charaFadeout B 0.4] [wt 0.4] [charaScale B 1.0] [charaMove H -130,-200 1.0] [wt 1.2] [bgm BGM_EVENT_147 0.1]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2 1] [wt 0.2] @다 빈치 디노스 사회에는 조리 기술이 거의 없었으니까,[r]쿠쿨칸에게는 너무 신선했던 모양이야. [k] @다 빈치 하지만, 기뻐해준다면 다행이지. [k] @다 빈치 디노스와 달리 저 여자는 우리와 같은 인간형이니까,[r]입에 맞을 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8] [charaFadein E 0.1 1] @니토크리스 …………[r]다 빈치. 새삼스럽지만 질문이 있습니다. [k] @니토크리스 쿠쿨칸은 이 이문대의 신이지요? 그렇다면,[r]디노스의 모습을 하고 있어야 이치에 맞지 않습니까? [k] ?1: (그건 확실히……) ?2: (나도, 계속 마음에 걸렸었어) ?!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23]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응, 당연한 의문이야. [k] @다 빈치 인간은 자신들보다 상위의 존재를 공상하지만,[r]그것은 거인이거나, 인간의 머리에 짐승의 몸을 지닌 신이거나 해. [k] @다 빈치 ‘자신들은 가질 수 없는 특징’과[r]‘자신들과 비슷한 모습’의 혼성이지. [k] @다 빈치 그런 예로 말하자면 쿠쿨칸은 디노스……[r]공룡에 가까운 모습이 아니면 이상해. [k] [messageOff] [charaMove H 20,-200 0.7] [charaMove D 150,0 0.7] [charaFadeout D 0.7] [wt 0.2] [subCameraOn 1] [charaLayer C sub #A] [charaLayer J sub #A] [charaLayer Z sub #A] [subCameraFilter #A maskEdge cut359_mask10 3 0,173,169,255] [charaDepth Z 4] [charaDepth C 3] [charaDepth J 2] [charaScale Z 0.95] [charaPut Z -120,200] [charaEffect Z bit_talk_41_fs] [charaScale C 1.3] [charaTalk C] [charaFace C 5] [charaFadein C 0.1 -150,200] [charaFadein J 0.1 -50,0] [subRenderFadein #A 0.2 -150,0] [subRenderMove #A -150,-200 0.3] [wt 0.3] [se ade226] @쿠쿨칸 다 먹어치웠습니다![r]이 사악한 군옥수수를 다 먹어치웠다고요! [k] [messageOff] [subRenderMove #A -150,-400 0.2] [subRenderFadeout #A 0.2] [wt 0.4] [charaMove H -130,-200 0.7] [wt 0.7]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J 0.1] [wt 0.1] [charaScale C 1.0] [charaEffectDestroy Z bit_talk_41_fs] [charaScale Z 1.0] [subCameraOff] [charaLayer C normal] [charaLayer J normal] [charaLayer Z normal] [charaTalk F] [charaFace F 0] [charaPut F 1] [charaFadeTime F 0.1 0.7] @하베트롯 [line 3]. 저기 말야,[r][align right](저거 공룡 아냐?)[align] [k]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7] [charaFadein A 0.1 1] @마슈 안 돼요, 하베트롯 씨.[r]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습니다만, 안 돼요.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좋아, 좋은 기회야.[r]조금 더 정보가 모인 뒤에 하고 싶었지만, 예정을 앞당길게. [k] [charaFaceFade D 3 0.2] [se ade158] @다 빈치 긴급 브리핑을 시작하자.[r]식후의 환담으로서는 조금 무겁긴 하지만?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bgmStop BGM_EVENT_147 1.0] [wait fade] [charaFadeout H 0.1] [charaTalk depthOn] [charaSet D 1098257610 1 다 빈치] [wt 1.5] [fadein black 1.0] [wait fade] [bgm BGM_EVENT_109 0.1] [charaTalk D] [charaFace D 28]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자, 그러면.[r]꽤 오래 기다리게 했으려나? [k] @다 빈치 마술세계에서 중남미의 기원이란?[r]거기서부터 도출되는 제7이문대의 성립이란? [k] @다 빈치 가장 먼저 해야 했을 논의가 지금까지 연기되어 버린 것을, [k] @다 빈치 칼데아의 대표로서 사과할게.[r]하지만[line 3] [k] [charaFace D 16] @다 빈치 조금씩 준비해오고 있었는데, 지금 바로 그때가 된 거야! [k] @다 빈치 준비는 됐으려나, 이 자리에 모인 제군,[r][%1] [&군:짱]! [k] [charaFace D 1] @다 빈치 다들, 오래 기다렸어![r]다 빈치짱의 신화고찰, 시작할게~~! [k] [messageOff] [charaFadeout D 0.1] [wt 0.1] [cueSe SE_21 21_ad1139] [seVolume 21_ad1139 0 0.4] [charaDepth E 2] [charaDepth A 3] [charaDepth F 1] [charaTalk off] [charaFace E 1] [charaFadeinFSL E 0.1 -320,0] [charaFace A 26] [charaFadein A 0.1 1] [charaFace F 9] [charaPutFSR F 320,0] [charaFadeTime F 0.1 0.7] [wt 1.0] [seStop 21_ad1139 1.5] [wt 1.0]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F 0.1]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on] [charaTalk D] [charaFace D 2]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자, 그러면 [%1] [&군:짱]. [k] @다 빈치 이미 마슈에게 범인류사의 치첸 이차에 관한 일화와[r]마야・아즈텍 신화의 관계에 대해서는 들었겠지? [k] @다 빈치 기억하고 있어? [k] ?1: 마야 쪽이 더 오래됐고, 아즈텍은 그 이후 ?2: 같은 가르침도 있지만, 다른 가르침도 있다 ?! [charaFace D 23] @다 빈치 너무 대충이긴 하지만, 지금은 이문대의 고찰이 중요해.[r]마야와 아즈텍의 관계는 그 정도 인식이어도 괜찮을까. [k] [charaFace D 2] @다 빈치 그 사실에 입각해서,[r]우리의 이번 여정을 정리해 나가자.[bgmStop BGM_EVENT_109 1.5] [k] [messageOff] [scene 178200 0.6] [charaFadeout D 0.6] [wt 1.0] [bgm BGM_REQUIEM 0.1] [sceneSet H 170900 1] [sceneSet J 171300 1] [sceneSet K 171700 1] [sceneSet L 39400 1] [subCameraOn 2] [subRenderScale #A 1.7] [subRenderDepth #A 2] [subRenderDepth #B 3] [charaLayer H sub #A] [charaLayer J sub #A] [charaLayer K sub #A] [charaLayer L sub #A] [charaLayer I sub #A] [charaLayer Y sub #A] [charaLayer D sub #B] [charaLayer A sub #B] [charaLayer E sub #B] [subCameraFilter #A maskEdge cut359_mask14 3 0,0,0,0] [subCameraFilter #B through] [charaScale D 0.85] [charaScale A 0.85] [charaScale E 0.85] [charaScale Y 0.4] [charaScale H 0.4] [charaScale J 0.4] [charaScale K 0.4] [charaScale L 0.4] [charaDepth H 4] [charaDepth J 3] [charaDepth Y 5] [charaDepth I 1] [charaTalk D] [charaFace D 2] [charaFadein D 0.1 0,0] [charaFadein I 0.1 1] [wt 0.1] [cueSe SE_22 22_ade695] [subRenderFadein #B 0.2 -325,-150] [subRenderMove #B -325,-130 0.2] [wt 1.2] [se ad1] [subRenderFadein #A 0.5 -640,-270] [wt 0.5] [charaFadein H 0.5 400,120] [wt 1.0] @다 빈치 우리는 ‘[#이성:다른 별]의 신’과 결판을 내기 위해[r]남미에 발생한 제7이문대에 돌입했어. [k] @다 빈치 그러나 ‘폭풍의 벽’을 돌파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r]남미 대륙이 아니라, [k] @다 빈치 그것보다 더 거대한 대륙[line 3][r]초대륙 판게아였어. [k] [messageOff] [charaFadein J 0.1 400,120] [wt 0.1] [charaFadeout H 1.0] [wt 1.2] [charaFace D 20] @다 빈치 직후, 지면을 가르며 출현한 수수께끼의 빛에 의해[r]스톰 보더는 격침되고, [k] @다 빈치 지저에 펼쳐진 세계,[r]이 믹틀란에 불시착했지. [k] [messageOff] [charaDepth J 4] [charaDepth K 3] [charaFadein K 0.1 400,120] [wt 0.1] [charaFadeout J 1.0] [wt 1.2] [charaFace D 2] @다 빈치 이 지저세계는 [#믹틀란:Mictlan]이라는 이름 그대로,[r]남미가 아니라 중남미의 특색이 짙게 나타나고 있어. [k] @다 빈치 그것은 이 이문대의 근간…… 기본사상이[r]범인류사에서의 중남미 신화이기 때문일 거야.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마슈 ……그렇다면 정확히는 ‘남미 이문대’가 아니라,[r]‘중남미 이문대’라고 불러야겠네요.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30]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응. 하지만 지상의 좌표는 남미니까,[r]여기서는 남미 이문대로 유지하자. [k] [charaFace D 0] @다 빈치 자, 그러면 여기서 첫 번째 고찰.[r]중남미의 신화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보자. [k] @다 빈치 중남미의 신화는 지구의 자연에 밀착된 것이면서[r]동시에 우주의 시점을 추구한 것이기도 해. [k] @다 빈치 실제로 중남미의 벽화나 유물에는[r]‘하늘을 향하는 로켓’으로 보이는 것이 많이 남아 있어. [k] [charaFace D 2] @다 빈치 이것은 어째서일까?[r]마술 세계에서는 한 가지 정설이 있어. [k] @다 빈치 “마야 문명의 발단에는[r] 실제로 우주를 아는 자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는 것이야. [k] ?1: 실제로……? ?2: 즉 우주인……? ?! [charaFace D 27] @다 빈치 그래. 우주에서 온 ‘뭔가’야.[r]다만, 네가 상상하는 생명과는 조금 달라. [k] [messageOff] [charaDepth K 4] [charaDepth L 3] [charaFadein L 0.1 400,120] [wt 0.1] [charaFadeout K 1.0] [wt 1.0] [charaFace D 7] @다 빈치 우리의 [#현재:지금]로부터 6600만년 전.[r]BIG-5에서 다섯 번째의 대멸종 때. [k] @다 빈치 중남미의 유카탄 반도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졌어. [k] @다 빈치 운석의 충격은 열파가 되어 지구를 뒤덮고,[r]그 시대에 지상의 패권을 쥐고 있던 생명[line 3] [k] @다 빈치 공룡을 멸종시켰다고 해.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3] [charaFadein E 0.1 1] @니토크리스 디노스…… 와는 다르다고 쳐도,[r]공룡은 강인한 육체를 지닌 종이라고 들었습니다. [k] @니토크리스 그런 존재들이 멸종될 정도[line 3][r]생태계가 바뀔 정도의 재해였군요.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39]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응. 운석 충돌로 발생한 지진은 매그니튜드 11 이상,[r]쓰나미의 높이는 300미터 이상에 달했어. [k] [charaFace D 22] @다 빈치 ……최근에는 같은 시기의 서아프리카에도[r]운석이 떨어졌었다고 이야기되고 있지만, [k] @다 빈치 중남미의 유카탄 반도에 거대 운석이 떨어졌다는 설은[r]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어. 그 흔적이 너무나도 많으니까. [k] [charaFace D 2] @다 빈치 반도에 있는 직경 160킬로미터 규모의 크레이터 흔적.[r]희귀금속인 이리듐의 발견. [k] @다 빈치 무엇보다, 충돌에 의해 만들어진 [#광대한 지하 동굴]. [k] @다 빈치 유카탄 반도에는 [#세노테:Cenote]라고 불리는 샘이 많이 있어. [k] @다 빈치 이것은 깊은 수직동굴 바닥에서 지하수가 솟아 나오는 샘인데,[r]사람들의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수자원이었지. [k] @다 빈치 이 [#세노테:샘]가 생성된 이유 중 하나가[r]운석 충돌에 의한 지반 변화야. [k] @다 빈치 [#세노테:샘]와 [#세노테:샘]는 지하에서 연결되어 있어.[r]그야말로 개미굴처럼. [k] @다 빈치 알겠어? 유카탄 반도에는 6600만 년이나 전부터[r]광대한 지하 세계가 구축되어 있었어. [k] @다 빈치 마야 신화에서 말하는 [#시발바:지하명계]는,[r]그 사람들에게 현실이었던 거야. [k] @다 빈치 그것은 아즈텍 신화에도 계승되어서[r][#믹틀란:지하명계]으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k] [charaFace D 10] @다 빈치 그것들은 구전, 문명에 의한 정보의 전달뿐만 아니라,[r]육체가 기억하는 근원적 공포[line 3] [k] @다 빈치 [#유전자에 새겨진 정보]가 아닐까, 라고[r]마술세계에서는 추론하고 있어. [k] ?1: 유전자에 새겨진 정보……? ?2: 평범한…… 인간 유전자와는 다른가요? ?! [messageOff] [bgmStop BGM_REQUIEM 1.5] [scene 169001 1.0] [subRenderFadeout #A 1.0] [subRenderFadeout #B 1.0] [wt 1.0] [charaFadeout L 0.1]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I 0.1] [wt 0.1] [charaScale D 1.0] [charaScale A 1.0] [charaScale E 1.0] [subCameraOff] [charaLayer H normal] [charaLayer J normal] [charaLayer K normal] [charaLayer L normal] [charaLayer D normal] [charaLayer A normal] [charaLayer E normal] [charaLayer I normal] [charaTalk D] [charaFace D 20] [charaFadein D 0.4 1] [wt 0.4] @다 빈치 물론 ‘평범한 인간’이야.[r]다만 ‘그 이외의 요소’가 더해졌을 뿐이지. [k] [bgm BGM_EVENT_79 0.5] [charaFace D 2] @다 빈치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운석에는[r]수많은 리소스가 포함되어 있었어. [k] @다 빈치 지구 상에는 소량으로밖에 생성되지 않는 희귀금속은 물론이고,[r]이 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line 3] [k] @다 빈치 지구 외 물질. 혹은 [#생물]도. [k] @다 빈치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운석에는[r]말 그대로 [#우주인이 타고 있었다]는 얘기야. [k] ?1: [line 3]진짜로? [charaFace D 15] @다 빈치 응. 진짜로.[r]뭐, 우주인이라는 표현은 과장되긴 했지만? [k] ?2: [line 3]황당무계한데? [charaFace D 30] @다 빈치 으음~ 좀 황당무계하지?[r]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거야, 역설적으로. [k] ?! [charaFace D 2] @다 빈치 하여간 운석에는[r]다른 천체의 지적 생명체가 부착되어 있었고, [k] @다 빈치 그게 지구의 생명에 기생, 혹은 융합해서[r]황폐해진 지상을 급속도로 재생시키고, 생명의 발전을 촉진시켰어. [k] @다 빈치 이것은 우리 같은, ‘유성생식으로 자손을 늘리는’[r]생물에게는, 달성 불가능한 작업이야. [k] @다 빈치 더욱 넓고, 더욱 짧고, 더욱 연속적으로 번식하며,[r]지상을 커버할 수 있는 생명이어야만 해. [k] @다 빈치 즉, 자연, 식물이지.[r]그자들은 ‘운석에 타고 온 우주인’이 아니야. [k] @다 빈치 운석에 부착되어 있던 식물의 싹[line 3][r]‘정보전달 기능을 지닌 균류’였어. [k] @다 빈치 그자들은 지구의 식물에 기생하고, 종의 발전을 돕고,[r]인류가 탄생한 뒤에는 ‘자연의 화신’으로서 숭배되었어. [k] @다 빈치 그게 중남미의 ‘신’의 근원이야.[r]그자들은 무엇에나 다가가서 힘을 빌려줬어. [k] @다 빈치 자연 그 자체로서 나타난 적도 있었을 거야. [k] @다 빈치 동물을 숙주로 삼았을 때도 있었겠지.[r]인간을 숙주로 삼았을 때도 있었겠고. [k] @다 빈치 이윽고 마야 문명의 기원이 되는 인간들이 태어나고,[r]이 균류에 적응한 인간이 신관이 되고, 왕이 되고, [k] @다 빈치 때로는 신이 되어서[r]마야의 사람들에게 균류들의 고향의 비전…… [k] @다 빈치 ‘우주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r] 라고 마술 세계에서는 생각하고 있어.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6] [charaFadein A 0.1 1] @마슈 운석에 부착되어 있던 ’신의 원소‘……[r]6600만년 전의 ’내방자‘…… [k] ?1: ……(어라?) ?2: ……(지금, 뭔가 마음에 걸리는데……?) ?! [charaFace A 0] @마슈 다 빈치짱. 여기서 이야기하는 ‘균류’는[r]우리가 아는 버섯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30]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어이쿠. 최근에는 지구의 균사류도 언어를 보유했고,[r]땅속으로 이어진 네트워크를 통해서, [k] @다 빈치 지구상의 균사류 전체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게 아닌가,[r]라는 설도 나왔지만, 이 이야기는 또 다른 기회에 하자. [k] [charaFace D 36] @다 빈치 ‘균류’라는 표현에는 어폐가 있었네.[r] 정확히 말하면 [#식물의 뿌리] 같은 거야. [k] @다 빈치 신경 조직만으로 활동하는 극소 생명체지.[r]겉모습은 섬유에 가깝지 않을까? [k] @다 빈치 운석에 부착되어 있던 ‘그자들’은, 정보전달 기능이 있긴 했어도[r]단독으로는 지성을 발생시킬 수 없어. [k] @다 빈치 표현이 좀 안 좋아지는데,[r]말하자면 바이러스와 감염자의 관계지. [k] @다 빈치 ‘그자들’은 숙주가 될 생물에 밀착함으로써[r]그 종을 발전시키고, 생존권을 확보한 것이라고 봐.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6] [charaFadein A 0.1 1] @마슈 [#전승보균자:갓즈 홀더]…… [k] @마슈 마술 협회에서는 신대의 신비를 균으로서 보관하는 일족도[r]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것과 같은 걸까요?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16]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그래. 태생은 다르지만 [#전승보균자:갓즈 홀더]도 같은 이론이겠지. [k] @다 빈치 그야말로 레어 중의 레어야. 신의 피에 감염된 인간은,[r]현대에도 신대의 신비를 재현할 수 있어. [k] [charaFace D 0] @다 빈치 아즈텍 신화에서, [k] @다 빈치 케찰코아틀과 테스카틀리포카는[r]신이면서도 인간으로서 등장하는 일도 많아. [k] @다 빈치 이것은 ‘케찰코아틀’이라는 ‘[#신의 섬유]’가[r]그 시대의 왕에게 깃든 존재, 라고 보면 설명할 수 있어. [k] @다 빈치 ‘그자들’은 우선 식물에 밀착하고, 번영했어.[r] 남미의 광대한 밀림을 만들었지. [k] @다 빈치 그리고 땅속으로 퍼진 뿌리를 신경으로 삼아 [#이 세계:지구]를 키우고,[r]영장인 인류를 찾아내고, 신대의 끝…… [k] @다 빈치 자신들의 수명이 다했으며, 다시 우주로 돌아갈 수 없음을 인정하고,[r]지상에서 살아가는 [#아이:인간]들에게 희망을 맡겼어. [k] @다 빈치 그것이 마야・아즈텍 문명. [k] @다 빈치 지구의 기록으로서 ‘다섯 번의 대멸종’을 알면서도[r]그것을 악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k] @다 빈치 어떤 종언을 맞이하더라도 극복할 의사로 가득 찬,[r]‘종의 신생’을 믿는 신화 체계야.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79 2.0]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Depth E 1] [charaDepth A 2] [charaTalk off] [charaFace E 13] [charaFadeinFSL E 0.1 -250,0] [charaFace A 6] [charaFadeinFSR A 0.1 250,0] [wt 1.6] ?1: [line 3] ?2: (멸종을 받아들이고, 극복한다[line 3]) ?! [messageOff]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on] [charaTalk B] [charaFace B 6] [charaFadein B 0.4 0,-15] [charaMove B 0,10 0.4] [se ad27] [seVolume ad27 0 0.7] [wt 0.1] [se ad984] [seVolume ad984 0 0.6] [wt 0.2] [charaMove B 0,0 0.4] [wt 0.4] @테페우 [line 3]이야기는 잘 들었습니다.[r]쿠쿨칸은 저쪽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k] [bgm BGM_MAP_41 0.1] @테페우 당신은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거군요, 다 빈치. [k] @테페우 중남미에 불시착한 ‘그자들’이 ‘돌아가고 싶다’는 희망을[r]누구에게 맡겼는가에 의해, 인류사가 분기했다. [k] @테페우 범인류사에서는 인류가 선택되었고,[r]이 남미 이문대에서는 [#우리:공룡]가 선택되었다. [k] @테페우 그렇게 되면…… 6600만년 전의 대멸종을 경계로,[r]남미 이문대가 시작되었다…… 는 이야기입니까?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6] [charaFadein A 0.1 1] @마슈 그, 그렇게 되면 남미 이문대의 역사는[r]이문대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가 됩니다. [k] @마슈 아니요, 애초에 범인류사보다 오랜 시간,[r]인류로서 발전해온 것이 되니[line 3]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20]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응.[r]뭐, 그 부분은 틀림없다고 생각하지만…… [k] [bgm BGM_MAP_41 0.5 0.5]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D 5] [charaDepth I 1] [charaPut I 1] [charaFadeTime I 0.2 0.5] @다 빈치 (아직 불명확한 점이 너무 많아……[r]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운석이 이문대의 기점인 건 확실해) [k] @다 빈치 (하지만, 그 다음이 전혀 보이지 않아.[r] 왜 쿠쿨칸은 디노스형이 아닌 걸까?) [k] @다 빈치 (어째서 이 이문대의 ‘신의 섬유’는 기생할 곳으로[r] 인류가 아니라 디노스를 선택한 걸까?) [k] @다 빈치 (5번째의 멸종 때, 공룡도 멸종되었어) [k] @다 빈치 (기생할 곳을 선택한다면 범인류사와 마찬가지로,[r] 그 후에 지상의 패권을 쥘 포유류가 바람직할 텐데) [k] [bgm BGM_MAP_41 0.5 1.0] [charaFadeout I 0.2] [charaFace D 30] @다 빈치 미안, 커다란 줄기는 이 고찰이 맞을 거라고 봐. [k] @다 빈치 홈즈가 있으면 조금 더 추론할 수 있었겠지만,[r]나 혼자서는 여기서 막히게 되더라.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depthOn]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테페우 그 다음을 고찰하려면 새로운 정보가 필요하겠군요.[r]……흐음. [k] @테페우 그러면 착안점을 바꾸지요.[r]‘신의 섬유’가 디노스를 선택한 이유는 불명입니다만, [k] @테페우 반대로, 우리 디노스가 ‘그자들’에게 선택받았다고[r]생각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아아, 그 부분은 확실해.[r]고찰의 두 번째이자, 사실의 확인이지. [k] @다 빈치 [%1] [&군:짱]. [k] @다 빈치 디노스들에 관해서,[r]지금까지 얻은 정보들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k] ?1: 아주 강하다 [charaFace D 2] @다 빈치 그래. 공룡으로서의 근력은 당연하고,[r]카멜레온 같은 의태, 사념에 의한 의사소통, [k] ?2: 공룡과는 다른 생물이다 [charaFace D 2] @다 빈치 그래. 공룡으로서의 근력은 당연하고,[r]카멜레온 같은 의태, 사념에 의한 의사소통, [k] ?3: 피부에 특징이 있다 [charaFace D 40] @다 빈치 ! 뭐야, 눈치챘었구나![r]꽤 하는걸! [k] [charaFace D 6] @다 빈치 그러면 여기서부터는 답 맞춰보기가 되겠네. [k] [charaFace D 2] @다 빈치 공룡으로서의 근력은 당연하고,[r]카멜레온 같은 의태, 사념에 의한 의사소통, [k] ?! @다 빈치 다종다양한 종이 있으면서도 모두 초식,[r]생체 파동에 의한 물리 충격의 무효화, [k] @다 빈치 이러한 특색들은 지구 환경에서의 진화로는 생겨날 수 없어.[r]무엇보다, 디노스들의 높은 지성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k] [charaFace D 20] @다 빈치 ‘머리가 좋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의미가 아니야.[r] 초식 동물에게 그 정도 활동은 불가능하다는 의미야. [k] [charaFace D 2] @다 빈치 지성, 사고를 위한 에너지 소비는[r]초식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k] @다 빈치 그러니까, 디노스들은 식사와는 다른 방법으로[r]에너지를 보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지.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6] [charaFadein A 0.1 1] @마슈 태양의 가르침[line 3] 물과 태양빛 만으로 살아갈 수 있다[line 3][r]! 설마, 디노스들은,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그래, 디노스들은 광합성을 하고 있는 거야.[r]그렇게 ‘신의 섬유’가 진화시킨 거지. [k] @다 빈치 동물과 식물의 하이브리드.[r]그것이 이 이문대에서의 영장, [#공룡인류:디노스]. [k] [bgmStop BGM_MAP_41 2.0] @다 빈치 우리 인간형 인류보다 몇 배는 더 뛰어난,[r]6600만 년 동안의 지배자인 거야. [k] [messageOff] [wt 1.0] [fadeout black 1.0] [wait fade] [charaFadeout D 0.1] [charaSet D 1098257300 0 1] [wt 1.5] [fadein black 1.0] [wait fade] [bgm BGM_EVENT_141 0.5] [charaTalk B] [charaFace B 4] [charaFadein B 0.1 1] @테페우 놀랐습니다.[r]우리들은, 굉장했군요.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6]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응, 대단하고말고.[r]디노스들은 모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k] [charaFace D 0] @다 빈치 너희들은 완벽한 지성체야. [k] @다 빈치 누구나가 강자이며,[r]생존에 필요한 물자를 두고 다툴 필요가 없어. [k] @다 빈치 키르슈타리아가 목표로 삼았던 ‘다툴 필요가 없는 인류’의[r]형태 중 하나라고 말해도 되겠지.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3] [charaFadein A 0.1 1] @마슈 [line 6] [k] ?1: 이상적 인류가, 디노스라서 다행이야 ?! [charaFace A 13] @마슈 네. 키르슈타리아 씨가 지향했던 목표는[r]그저 몽상이 아니었어요. [k] @마슈 목표로 삼아야 할 이상이 있었다는 것.[r]그리고 그것이 테페우 씨 같은 상냥한 분들이라는 사실이, [k] @마슈 무척[line 3] 무척, 기뻐요[line 3]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36]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그렇다고는 해도. [k] @다 빈치 남미 이문대의 발단이 되는[r]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운석의 이야기를 했지만, [k] @다 빈치 제7이문대가 어째서 이런 세계 구조가 되었는지는[r]아직도 불명이야. [k] @다 빈치 답을 알려면 관측소로 갈 수밖에 없어.[r]다만, 그 전에……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9] [charaPut F 1] [charaFadeTime F 0.1 0.7] @하베트롯 제3명계라는 관문이 있지만! [k] @하베트롯 뭐, 이번에는 니토크리스와 다 빈치가 있고,[r]저쪽에 퍼질러 자는 위험천만한 공룡신도 있으니! [k] @하베트롯 뭐가 나오든 무서울 것 없다구![r]이 기세로 팍팍 돌파해버리자! [k] [messageOff] [fadeout black 1.5] [bgmStop BGM_EVENT_141 1.5] [wait fade] [charaFadeout F 0.1] [sceneSet H 171701 1] [charaScale H 1.2] [scene 10000] [wt 2.5] [fadein black 1.5] [wait fade] [bgm BGM_EVENT_79 0.1] @ 다 빈치의 고찰은 대부분 들어맞고 있다. [k] @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져 온 것.[r]이 별에 표류한 것. [k] @ [#당신들:범인류사]의 세계에서,[r]6600만년 전에 다섯 번째의 멸종을 초래한 것. [k] @ 하지만, 이곳은 이문. [k] @ 미세한 궤도의 어긋남으로 인해,[r]우리가 2억5000만년 정도 빨리 찾아와 버린 세계. [k] [messageOff] [charaFadein H 1.5 50,-200] [charaMove H -50,-200 30.0] [wt 1.5] @ [line 3]당신들의 세계와는 다른,[r] 믹틀란의 시작이다. [k] @ 우리는 [#초대륙:판게아]을 2억 3400만년 동안,[r]뿌리로 유지했다. 그러나[line 3] [k] @ 6600만년 전.[r]이 별은, 세 번째의 대멸종을 맞이했다. [k] @ [#당신들:범인류사]의 시간대에서,[r]세계는 끝나고, 신생대로 다시 시작한다. [k] @ 우리는 저들을 선택했다.[r]훗날 나타나는 당신들이 아니라, [k] @ 조만간 태어날 당신들과 마찬가지로,[r]최선을 다해 이 별에서 살았던, 고생대의 아이들을. [k] [messageOff] [fadeout black 1.5] [bgmStop BGM_EVENT_79 1.5] [wait fade] [charaFadeout H 0.1] [wt 1.5] [wipeout openEye 0.1 1.0] [wait wipe] [scene 170301] [blur lens 0.1 2 10] [wt 0.5] [fadein black 0.1] [wait fade] [wipein openEye 1.0 1.0] [wait wipe] [wipeout openEye 1.0 1.0] [wait wipe] [blurOff lens 1.0] [wipein openEye 1.0 1.0] [wait wipe] [wt 2.0] ?1: ……문득, 잠에서 깨어나 버렸어…… ?2: ……다들 자고 있어…… ?! @쿠쿨칸 어라? 깨어 계셨나요? [k] [messageOff] [scene 169001 1.5] [wt 2.0] [bgm BGM_EVENT_156 0.1] [charaTalk C]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4 1] [wt 0.4] @쿠쿨칸 별일이네요. 저도 잠이 깨버렸거든요. [k] @쿠쿨칸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하베트롯 씨와 불침번을 교대하고,[r]믹틀란의 밤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k] [charaFace C 2] @쿠쿨칸 그러니까, 다시 좀 주무세요.[r]불침번 역할은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으니까요! [k] ?1: ……………… ?! [charaFace C 13] @쿠쿨칸 잠이 안 오시나요?[r]아, 그러면 뭔가 마실래요? 수분, 중요하잖아요? [k] [charaFace C 7] @쿠쿨칸 호오. 그것보다 밤하늘이 신경 쓰인다고요?[r]“지하인데 어째서 별이 보이는가?”…… [k] [charaFace C 20] @쿠쿨칸 아쉽게도, 믹틀란의 밤하늘은 진짜 [#하늘:우주]이 아닙니다. [k] @쿠쿨칸 저것은 그냥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죠. [k] @쿠쿨칸 별처럼 보이는 것은 마이야의 인광이고,[r]과거에 그자들이 봤던 [#하늘:우주]을 모방하고 있을뿐. [k] @쿠쿨칸 천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태양밖에 없습니다. [k] @쿠쿨칸 그것도 의사적으로 만들어진 아주 작은 것이라,[r]엄밀히 말하자면 가짜입니다만. [k] ?1: 내 기분탓인지도 모르겠는데, 쿠쿨칸은, ?! [charaFace C 0] @쿠쿨칸 뭔가요? [k] ?1: 조금 전에, 자는 척을 하고 있지 않았어? ?! [charaFace C 7] @쿠쿨칸 와우. 다 들켰었네요~ [k] [charaFace C 20] @쿠쿨칸 내가 나설 상황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해서,[r]자는 척 하고 있으면 방해가 안 되겠다 싶었거든요. [k] @쿠쿨칸 만약 저에게 화제를 던졌다면 대화가 멈춰버렸을 테니까요. [k] @쿠쿨칸 “쿠쿨칸은 어떻게 생각해?”[r]“믹틀란은 어떻게 되어 있어?” [k] @쿠쿨칸 그런 질문을 받으면 곤란하거든요. [k] [charaFace C 1] @쿠쿨칸 입장상, 질문을 받으면 대답할 수밖에 없는데……[r]거짓말은 할 수 없으니………… 그게…… [k] @쿠쿨칸 ……자는 척을 해서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릴까 하고…… [k] ?1: ……그렇구나 ?2: 숨기는 게 있다는 얘기야? ?! [charaFaceFade C 14 0.2] @쿠쿨칸 [line 3]에헷. [k] [charaFaceFade C 6 0.2] @쿠쿨칸 아. 하지만 [%1] 씨도[r]다 빈치 씨에게 숨기는 게 있잖아요? [k] @쿠쿨칸 이야기 도중에 “그건 아니야”라고[r]지적할 타이밍이 있었는데. [k] @쿠쿨칸 어째서 아무 말 하지 않고 넘어간 건가요~? [k] @쿠쿨칸 치첸 이차에서 꾼 꿈이 [#누구의 꿈]인지,[r]이미 알고 있으면서. [k] @쿠쿨칸 다 빈치 씨의 말을 막고 싶지 않아서?[r]그게 아니면, 제가 자는 척을 하는 걸 깨닫고, [k] @쿠쿨칸 [#섣불리 입을 놀렸다간 나에게 죽는다]는 것을,[r]본능으로 눈치채버려서? [k] ?1: 응. 그거 [charaFace C 2] @쿠쿨칸 그렇구나~! 그렇다면 완전 정답! [k] @쿠쿨칸 만약, 여기서 이야기 했다면, 옥수수밭째로[r]여러분은 사라져 있었겠죠! [k] ?2: 애초에 차이를 깨닫지 못했었거든 [messageOff] [charaFace C 7] [wt 1.2] [charaFace C 11] @쿠쿨칸 후후. 그렇게 말하는 시점에 “알고 있어”라고[r]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k] [charaFace C 20] @쿠쿨칸 그러면서도 입을 다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r]왠지 모르게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k] ?! [charaFace C 11] @쿠쿨칸 [line 3]아니, 농담은 이쯤 하죠.[r][%1] 씨가 꾼 꿈은, [k] @쿠쿨칸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r]믹틀란에 뿌리 내린 것…… ‘[#마이야:신의 섬유]’의 꿈입니다. [k] @쿠쿨칸 어째서 당신이 믹틀란과 동조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r]나쁜 일은 아니므로, [k] @쿠쿨칸 개의치 마시고, 그 내용을 모두에게 전하고,[r]이렇다저렇다 하고 판단해 주세요. [k] [charaFace C 1] @쿠쿨칸 뭐, 그 결과[line 3][r]어떤 인물의, 어떤 실수라고 할지…… [k] @쿠쿨칸 생각 없이 저지른 악행이 까발려질 가능성이 다대! 합니다만,[r]그것은 자업자득이니까 달게 받아들여야겠죠…… [k] ?1: 그렇게 말해도…… ?2: 꿈의 내용, 정말로 기억이 잘 안 나거든…… ?! [charaFace C 7] @쿠쿨칸 [FFFFFF]?[-] 꿈은 깨어나면 팍팍 잊어버린다고요?[r]인간이란 그런 건가요? [k] [charaFace C 17] @쿠쿨칸 우와~ 듣고 보니 나도 그랬어![r]나만 깜빡 잊어먹는 게 아니었구나! [k] [charaFaceFade C 14 0.2] @쿠쿨칸 그그그, 그러면 안녕히 주무세요![r]이것도 꿈 속의 일이라 치고, 깨어나면 잊어주세요! [k] [messageOff] [charaMove C -50,0 0.2] [charaFadeout C 0.2] [se ad55] [seStop ad55 0.4] [wt 0.2] [se ade255] [wt 1.5] [se ade255] [wt 0.4] [charaTalk C] [charaFace C 3] [charaFadein C 0.2 -50,0] [charaMove C 0,0 0.2] [se ad55] [seStop ad55 0.4] [wt 0.4] @쿠쿨칸 ……가 아니라, 제대로 불침번은 서고 있으니까![r]안심하세요! [k] [messageOff] [charaMove C -100,0 0.5] [charaFadeout C 0.4] [se ad55] [seStop ad55 1.0] [wt 0.5] [se ade255] [seVolume ade255 0 0.6] [wt 2.0] ?1: ……좋아 ?2: ……다시 자 볼까! ?! [messageOff] [fadeout black 2.0] [bgmStop BGM_EVENT_156 2.0] [wait fade] [wt 0.5]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