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0-01-17-1-1
[soundStopAll]

[charaSet A 7030001 1 아탈란테 얼터]
[charaSet B 5036001 1 아비케브론]

[scene 54107]

[fadein black 1.0]
[wait fade]

[bgm BGM_EVENT_77 0.1]

[charaTalk A]
[charaFace A 6]
[charaFadein A 0.1 0]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2]

@아탈란테 얼터
무사히 해치웠나.
[k]

@아비케브론
그래, 이쪽으로 도망쳐 온 놈들도[r]골렘으로 사냥할 수 있었어.
[k]

[charaFace A 0]

@아탈란테 얼터
……이렇게 새삼 생각해 보면,[r]집단전에서 너의 골렘은 참으로 흉악하군.
[k]

@아비케브론
그렇지.
[k]

@아비케브론
나의 마력이 바닥나지 않는 한,[r]생산하는데 제한은 없어.
[k]

[charaFace A 5]

@아탈란테 얼터
아니, 그것도 있겠지만.[r]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그 속도다.
[k]

[charaFace A 6]

@아탈란테 얼터
자유롭게 뽑아낼 수 있는 보병이,[r]순식간에 튀어나오지 않나.
[k]

[charaFace A 4]

@아탈란테 얼터
만일 네가 철학자가 아니라,[r]군에 소속된 자였다면……
[k]

[charaFace A 1]

@아탈란테 얼터
그야말로 적군에게는 악몽과도 같았겠지.
[k]

@아비케브론
명예와 영달에는 흥미가 없어서 말이지.[r]없어서 다행이다, 라고 말해야 하려나.
[k]

@아비케브론
그것보다, 거리로 추측하기로는[r]슬슬 계곡에 들어서리라고 생각되는데……
[k]

[charaFace A 0]

@아탈란테 얼터
그래.
[k]


[messageOff]
[fadeout black 2.0]
[bgmStop BGM_EVENT_77 2.0]
[wait fade]
[wt 0.5]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