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0-03-15-2-1

[soundStopAll]
[bgm BGM_EVENT_24 0.1 0.5]
[charaSet A 1098117500 1 무사시]
[charaSet B 98110000 1 야규 타지마노카미]
[imageSet H back10000 1]
[charaScale H 1.01]

[scene 47400]
[fadein black 2.0]
[wait fade]

[se bac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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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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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1.5]

[bgm BGM_EVENT_24 1.0 0.5]
[charaFadeTime H 1.0 0.5]
[wt 1.0]
＠무사시
……가망이 없었어.[r]이미 수 읽기부터 완전히 글렀어.
[k]

＠무사시
자유자재, 수백수천의 대응이 이천일류의 진수지만,[r]후의 선, 선의 후를 읽고 있으면 대항할 수 없어.
[k]

＠무사시
당신의 [#수월:스이게츠]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신역에 들어갈 수밖에 없어.
[k]

＠무사시
모든 수 읽기의 선의 선[line 3][r]단 하나의 ‘답’을 찾아낸다.
[k]

＠무사시
[line 3]즉, 결코 깨지지 않는 [#천원]을 벤다.[r]이름하여, 검굉발도, 이사나대천상.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24 0.7]
[charaFadeout H 0.7]
[wt 1.0]

[charaTalk A]
[charaFace A 12]
[charaFadein A 0.4 1]
＠무사시
……고맙다, 타지마노카미.[r]오의, 이 자리로써 개안을 이루었다.
[k]

[charaFadeout A 0.1]

[bgm BGM_EVENT_5 0.1]

[charaTalk B]
[charaFace B 1]
[charaFadein B 0.1 1]
＠야규 타지마노카미
……………………………………후.[r]적에게 소금을 보낸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k]

[charaFace B 0]
＠야규 타지마노카미
…………아쉽군. 내 칼, 네놈에게 닿지 않았나.
[k]

[charaFadeout B 0.1]

[charaTalk A]
[charaFace A 12]
[charaFadein A 0.1 1]
＠무사시
……아니. 나 혼자서는 도저히 불가능했어.[r]역시 당신은 정점에 이른 검신이야.
[k]

＠무사시
설마 극락정토로 가진 못하겠지만,[r]만에 하나라도 그쪽에 간다면. 인슈운 님에게 안부 전해줘.
[k]

[charaFadeout A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야규 타지마노카미
……알겠다.
[k]

[charaFace B 1]
＠야규 타지마노카미
아아, 좋은 기분이다[line 3] 후. 크크크[line 3]
[k]

＠야규 타지마노카미
이놈, 미츠요시.[r]이런 기분으로 검을 휘둘렀던 것이냐.
[k]

＠야규 타지마노카미
그렇다면 그 정진도 수긍이 되는구나.[r]정말로 원망스럽다……
[k]

＠야규 타지마노카미
네놈에게는 역겹게 들릴 말이겠지만,[r]미안하군. 그래도 말하마.
[k]

＠야규 타지마노카미
신멘 무사시. 칼데아의 마스터.[r]실로,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결투였다[line 3]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5 0.7]

[fowardEffect bit_talk_blood_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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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Fadeout B 0.4]
[w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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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1.5]

[charaTalk A]
[charaFace A 12]
[charaFadein A 0.1 1]
＠무사시
…………세이버, 엠피레오, 베었다.
[k]

[se ad349]
[wt 1.0]

[messageOff]
[fadeout black 1.5]
[wait fade]
[wt 0.4]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