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0-09-19-1-0 [soundStopAll] [enableFullScreen] [charaSet A 1098209710 1 서기관 메르딕2] [charaSet B 1098209700 1 서기관 메르딕] [charaSet C 1098209300 1 옥좌에 모인 요정A] [charaFilter C silhouette 00000080] [charaSet D 1098209400 1 옥좌에 모인 요정B] [charaFilter D silhouette 00000080] [charaSet E 1098213600 1 모르간] [charaSet F 1098209200 1 요정 관료] [imageSet G cut672_nnr00 1] [imageSet H cut672_nnr02 1] [imageSet I cut672_nnr06 1] [imageSet J cut672_nnr07 1] [imageSet K cut672_nnr08 1] [imageSet L cut672_nnr13 1] [imageSet M cut672_nnr14 1] [charaSet N 1098209200 1 옥좌에 모인 요정C] [charaFilter N silhouette 00000080] [scene 120400] [fadein black 1.0] [wait fade] [wt 1.0] [fadeout black 1.0] [wait fade] [scene 118700] [wt 0.5] [fadein black 2.0] [wait fade] [cueSe SE_21 21_ad1119] [charaTalk off] [charaDepth A 1] [charaDepth B 2] [charaFace A 0] [charaFace B 0] [charaFadeinFSL A 0.4 -300,0] [charaFadeinFSR B 0.4 300,0] [wt 0.2] [seStop 21_ad1119 0.2] [wt 0.8] [charaTalk on] [bgm BGM_EVENT_143 0.1] @서기관 메르딕 모르간 여왕 폐하께, 삼가 보고를 올립니다. [k] @서기관 메르딕 요정기사 바게스트, 요정기사 랜슬롯.[r]두 명은 카멜롯 성벽에 포진했습니다. [k] @서기관 메르딕 바람의 씨족장, 오로라 님은 군대를 이끌고 솔즈베리에서 출발. [k] @서기관 메르딕 내일이면 카멜롯 서문에 도착하신다고 합니다. [k] @서기관 메르딕 땅의 씨족장, 스프리건 님 일행은 이미 입성하셨습니다. [k] @서기관 메르딕 날개의 씨족장, 무리안 님은 소집을 거부.[r]‘예언의 아이’에게 찬동하며 반역의 의사를 표했습니다. [k] @서기관 메르딕 각지에 착임해 있던,[r]폐하 직속의 기사 105명 중 80명은 카멜롯으로 귀환. [k] @서기관 메르딕 25명은 소집을 거부하고 영지에 머물러 있는 모양입니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A 0.1]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Face C 0] [charaFadeinFSL C 0.1 -300,0]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charaFace N 0] [charaFadeinFSR N 0.1 300,0] @옥좌에 모인 요정들 (기사들이 모이지 않아……?)[r](설마 여왕군 내에서도 이반하는 자가 나올 줄이야……)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병사의 머릿수만 따지면 카멜롯이 밀리고 있어……)[r](……순례의 종도 전부 울려버렸고……)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예언의 아이’의 마력은 거의 폐하께 필적한다던데……)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이방의 마술사’는 기사급의 힘을 지닌[r] 망령을 조종한다는 소문이야……)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어떡하지, 어떡하지? 차라리, 지금이라도……)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아니. 두려워할 것은 없어.[r] 이쪽에는 요정기사가 있으니까)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패했다고는 해도, 바게스트의 힘은 건재해……[r] 녀석이 있는 한, 정문은 결코 뚫리지 않아……) [k]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N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line 3]흥. 오로라는 지각하겠다는 말이로군.[r]녀석다운 처세술이다. [k] @모르간 바게스트에게 전해라. 서문은 열지 않아도 된다.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서기관 메르딕 하지만 그러면……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오로라를 불러들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r]두 번 말하게 하지 마라.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0] [charaFadein F 0.1 1] @요정 관료 폐하. 소집에 불응한 기사들의 처우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k] @요정 관료 반역자로서 처벌하시겠다면,[r]저희가 영지를 몰수하러 가겠습니다만…… [k]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필요 없다.[r][#소집에 불응한 기사는], [#내 손으로 처단했다]. [k] @모르간 ‘예언의 아이’와 나를 저울질하는 행위 자체가,[r] 죽어 마땅한 모독이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E 0.1] [wt 0.1] [se ad4] [seVolume ad4 0 0] [seVolume ad4 0.4 1.0] [wt 1.5] [seStop ad4 3.0] [wt 1.0] [charaFace C 0] [charaFadeinFSL C 0.1 -300,0]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charaFace N 0] [charaFadeinFSR N 0.1 300,0] @옥좌에 모인 요정들 (각지의 기사를 하룻밤 만에?! 대체 무슨 수로?!)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요정기사 수준은 아니라 해도,[r] 여왕군의 기사는 일기당천이야! 그것을 혼자서?!) [k]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N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정숙하라, 무능한 것들. [k] @모르간 기사를 소집한 것은 전력을 원해서가 아니다.[r]충성심을 보일 기회를 주었을 뿐이다. [k] @모르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카멜롯은 함락되지 않는다.[r]반란군쯤이야, 그렇지[line 3] [k] @모르간 여덟 번째 ‘재액’ 정도의 문제다.[r]나 혼자로도 충분하다. [k] @모르간 ‘예언의 아이’…… 순례의 종을 전부 울린 정도로, 딱한 노릇이군. [k] @모르간 내가 [#그것]을 몇 번 마친 줄 아느냐.[r]고작 한 번의 순례로는, 내 손가락 하나에도 미치지 못한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E 0.1] [wt 0.1] [se ad3] [seVolume ad3 0 0] [seVolume ad3 0.7 1.0] [wt 1.0] [seStop ad3 2.5] [charaFace C 0] [charaFadeinFSL C 0.1 -300,0]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charaFace N 0] [charaFadeinFSR N 0.1 300,0] @옥좌에 모인 요정들 (방금 뭐라고……?! 폐하도 ‘순례’를 하신 적이 있다고?!) [k] @옥좌에 모인 요정들 (그 소문이 사실인가……? 모르간 폐하는 ‘낙원의 요정’이라던……?) [k]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D 0.1] [charaFadeout N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서기관 메르딕 폐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k] @서기관 메르딕 지금, ‘왕의 씨족’ 노크나레아 님의 거울에 반응이 있었습니다.[r]인가하시겠습니까?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0] [charaFadein E 0.1 1] @모르간 좋다. 비추어라. [k]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서기관 메르딕 예! ‘하늘거울’, 이쪽으로 대령하라!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143 1.0] [charaFadeout B 0.1] [wt 0.1] [se ad598] [wt 1.0] [charaTalk on] [charaTalk G] [charaFace G 0] [charaFadein G 0.7 0,-200] [wt 1.6] [bgm BGM_MAP_36 0.1] @노크나레아 안녕하신지요, 모르간 폐하.[r]북쪽의 요정의 후예, 노크나레아입니다. [k] [charaFadein L 0.1 0,-200] [wt 0.1] [charaFadeout G 0.1] @노크나레아 우선 지난번에 의뢰해 주신 일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k] @노크나레아 ‘예언의 아이’를 처단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만,[r] 이것은 불가능했습니다. [k] @노크나레아 공정한 승부 끝에,[r]‘예언의 아이’와 저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k] @노크나레아 폐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k] [charaFadein M 0.1 0,-200] [wt 0.1] [charaFadeout L 0.1] @노크나레아 [line 3]뭐, 당신은 누구도 신용하지 않으니까,[r]처음부터 기대도 하지 않았겠지만. [k] [messageOff] [charaFadeout M 0.1] [wt 0.1] [se ad4] [seVolume ad4 0 0] [seVolume ad4 0.4 1.0] [wt 1.5] [seStop ad4 1.5] [wt 1.0] [charaTalk off] [charaFace C 0] [charaFadeinFSL C 0.1 0] [charaFace D 0] [charaFadeinFSR D 0.1 2] @옥좌에 모인 요정들 (저 계집아이, 여왕 폐하께 무슨 망발을……!)[r](경외하지도 존경하지도 않는단 말인가, 북쪽의 야만족 같으니!) [k] [charaFadeout C 0.1]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on] [charaFadein I 0.1 0,-200] @노크나레아 그리고 축하의 말도 드리겠습니다.[r]기뻐해 주시길, 모르간 폐하. [k] @노크나레아 오랜 세월에 걸친 브리튼의 통치와,[r]그 중책에서 해방될 때가 왔습니다. [k] [charaFadein J 0.1 0,-200] [wt 0.1] [charaFadeout I 0.1] @노크나레아 영주를 통한 생명의 착취.[r]‘대재액’에 대해 아무런 대책이 없는 국방. [k] @노크나레아 당신이 그 옥좌에서 떠나지 않는 한,[r]브리튼에 미래는 없습니다. [k] @노크나레아 그리고 무엇보다[line 3] [k] [bgmStop BGM_MAP_36 1.0] @노크나레아 나에게는 여왕 마브로부터 물려받은, 정당한 왕권이 있어. [k] [bgm BGM_EVENT_63 0.1] [charaFadein K 0.1 0,-200] [wt 0.1] [charaFadeout J 0.1] @노크나레아 퇴위할 때야, 모르간.[r]당신에게 브리튼은 맡길 수 없어. [k] @노크나레아 노크나레아의 이름을 걸고,[r]현 카멜롯 왕권에 항복할 자유를 주겠어. [k] @노크나레아 내일 아침을 기해 성을 순순히 양도해.[r]이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line 3] [k] [charaFadein J 0.1 0,-200] [wt 0.1] [charaFadeout K 0.1] @노크나레아 힘으로 그 옥좌를 받도록 하겠어.[r]당신과 선대 여왕의 조약도 여기까지야. [k] @노크나레아 각오해, 모르간 르 페이. [k] [charaFadein H 0.1 0,-200] [wt 0.1] [charaFadeout J 0.1] @노크나레아 이것이 우리가[line 3] ‘여왕의 아이’와 ‘예언의 아이’가,[r]당신에게 날리는 선전포고야! [k] [messageOff] [wt 1.0] [bgmStop BGM_EVENT_63 2.0] [fadeout black 2.0] [wait fade] [wt 0.5]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