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8-79-19-1-1 [soundStopAll] [enableFullScreen] [charaSet A 9017000 1 멜뤼진] [charaScale A 1.2] [charaSet B 1098278210 1 바반 시] [charaScale B 1.2] [charaSet C 1098275800 1 니와토코] [charaSet D 1007400 1 가웨인] [charaSet E 1098199300 1 마슈] [charaSet F 5053000 1 비의 마녀 토네리코] [sceneSet G 10000 1] [charaScale G 1.1] [sceneSet H 197400 1] [charaScale H 1.2] [sceneSet I 110101 1] [charaScale I 1.1] [sceneSet J 197400 1] [charaScale J 1.2] [scene 197400] [charaTalk off] [charaTalk depthOff] [subCameraOn 1] [charaLayer J sub #A] [charaLayer A sub #A] [charaDepth H 1] [charaDepth B 2] [charaDepth J 1] [charaDepth A 2] [charaFace A 0] [charaFadein J 0.1 330,-20] [charaFadeinFSL A 0.1 -100,235] [subCameraFilter #A maskEdge cut359_mask15 4 0,0,0,255 0] [wt 0.1] [fadein black 1.0] [wait fade] [bgm BGM_MIZUGIKENGOU 0.1] [charaFace B 0] [charaFadein H 0.4 -100,-220] [charaFadeinFSR B 0.4 286,80] [subRenderFadein #A 0.4 -230,-300] [charaMove H -100,-295 0.4] [charaMoveFSR B 286,5 0.4] [charaMove J 330,55 0.4] [charaMoveFSL A -100,310 0.4] [wt 0.6] [charaTalk on] [charaTalk A] @멜뤼진 이 속표지 디자인, 진심이야?[r]색의 밸런스도 삼류. 도형도 삼류. 폰트도 삼류. [k] @멜뤼진 작품 전체의 컬러가 응축되지 않았잖아.[r]언뜻 봤을 때 아트 같다 싶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냐? [k] [charaTalk B] [charaFace B 15] @바반 시 거 참 시끄럽네.[r]어째서 당연하다는 듯이 네가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거냐구. [k] @바반 시 부르지도 않았는데 어느샌가 자리에 앉아 있고 말이야.[r]세계 어디든 다 자기 둥지라는 낯짝을 하고서. [k] [messageOff] [charaTalk A] [charaCrossFade A 1098272200 1 0.4] [wait charaCrossFade A] @멜뤼진 잘 알고 있네.[r]혹시 머리가 좋아졌어, 바반 시? [k] [charaTalk B] [charaFace B 16] @바반 시 진[messageShake 0.05 3 3 0.5]짜 누가 이 자식을 부른 거야?![r]그놈이랑 같이 하와이의 화산에 처넣어 버리겠어! [k] [charaTalk A] [charaFace A 10] @멜뤼진 진정해. 나도 진지하니까.[r]최강이라는 프라이드를 걸고, 반드시 최고의 책으로 만들 거야. [k] [charaFace A 3] @멜뤼진 이번 책에 관해서는 타협하지 않아.[r]무엇보다 연인과의 공동 작업이니까! [k] [charaTalk B] [charaFace B 36] @바반 시 뭐? 아주 웃겨![r]허세나 부리고, 바보 아냐? [k] @바반 시 너 같은 땅딸보에게 연인이 있을 리가 없잖아! [k] @바반 시 있으면 축복해 줄 테니까 데리고 와봐![r]저 녀석이냐? 역시 이름이 똑같은 랜슬롯이냐? [k] [messageOff] [charaTalk A] [charaFace A 28] [wt 1.5] [fadeout black 1.5] [bgm BGM_MIZUGIKENGOU 1.5 0.5] [wait fade] [charaScale A 1.0] [charaScale B 1.0] [subRenderFadeout #A 0.1] [charaFadeout J 0.1] [charaFadeout H 0.1] [charaFadeout B 0.1] [charaFadeout A 0.1] [charaLayer J normal] [charaLayer A normal] [subCameraOff] [scene 134100] [wt 1.0] [fadein black 1.5] [bgm BGM_MIZUGIKENGOU 1.5 1.0] [wait fade] [wt 0.2] [se ad432] [seVolume ad432 0 0.6] [wt 1.3] [se ad432] [seVolume ad432 0 0.6] [wt 1.5] [charaTalk depthOn] [charaTalk C] [charaFace C 1] [charaFadein C 0.1 1] @니와토코 ! 해냈다, 해냈습니다![r]연습하기를 129회, 그 노력에 걸맞은 완성도예요!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2] [charaFadein D 0.1 1] @가웨인 그렇군요. 근면함과 우직함을 겸비한,[r]당신다운 [#벽화:릴레이 그림]입니다, 니와토코 님.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2] [charaFadein C 0.1 1] @니와토코 ! 가, 가웨인 님.[r]대체 언제부터 거기에?! [k] [charaFace C 6] @니와토코 아, 아니요, 그것보다 지금 들은 이야기는 부디 비밀로 해주세요. [k] @니와토코 이것은 그저, 주군께 명령받은 일이라서……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4] [charaFadein D 0.1 1] @가웨인 겸손하신 말씀을. 분명히 임무로서 완수하셨을지도[r]모릅니다만, 당신의 모습에는 기쁨이 담겨 있었습니다. [k] @가웨인 사실 저같이 재주 없는 기사는 이 벽화에[r]참가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line 3] [k] [charaFace D 10] @가웨인 저도 지고 있을 수만은 없지요.[r]투박한 기사는 투박한 대로, 즐겁게 도전해 보겠습니다.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bgm BGM_MIZUGIKENGOU 1.0 0.5] [wait fade] [charaFadeout D 0.1] [scene 197400] [wt 1.0] [fadein black 1.0] [bgm BGM_MIZUGIKENGOU 1.0 1.0] [wait fade] [charaTalk B] [charaFace B 9] [charaFadein B 0.1 1] @바반 시 맞아, 하베트롯도 넣어버리자구![r]그 녀석, 생긴 것 하나만은 귀여우니까! [k] [messageOff]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off]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F 1] [charaDepth E 2] [charaFace F 3] [charaFace E 7] [charaFadein F 0.1 0] [charaFadein E 0.1 2] [wt 1.0] [charaTalk on] [charaTalk E] [charaFace E 2] @마슈 기다려 주세요! 하베트롯 씨가 사랑스러운 분이라는 건 반론의 여지가[r]없습니다만, 그것은 겉모습만이 아닙니다! 배려심이 넘치고, 고상하고,[r]아무리 두려운 상대라도 그 작은 몸으로 맞서는 용맹함, 그 모든 것이[r]하베트롯 씨라고요! 그 점을 고려해서 걸맞은 등장 씬을 재구성하죠! [k] [charaTalk F] [charaFace F 2] @비의 마녀 토네리코 마슈 씨……! [k] [messageOff] [charaTalk off] [charaFace E 13] [charaMove F -200,0 0.3] [charaMove E 200,0 0.3] [wt 0.3] [charaMoveReturn F -200,-5 0.6] [charaMoveReturn E 200,-5 0.6] [cueSe SE_21 21_ad1070] [se ad977] [seVolume ad977 0 0.2] [wt 1.2] [charaFadeout F 0.1]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on] [charaDepth G 1] [charaDepth B 2] [charaTalk B] [charaFace B 19] [charaFadein B 0.1 1] [charaPut G 0,-200] @바반 시 아, 응. 방패녀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그러지 뭐.[wt 0.7][charaFadeTime G 0.2 0.5][r](그나저나 어째서 저 두 사람은 힘껏 악수를?) [k] [messageOff] [fadeout black 1.5] [bgmStop BGM_MIZUGIKENGOU 1.5] [wait fade] [charaFadeout G 0.1] [charaFadeout B 0.1] [charaTalk depthOn] [charaSet C 1098275800 1 바게스트] [charaSet F 1098275700 1 수비 모르간] [scene 110102] [wt 1.5] [fadein black 1.5] [wait fade] [wt 1.3] [scene 110101 1.3] [wt 2.5] [scene 197300 1.5] [wt 2.0] [bgm BGM_EVENT_11 0.1] [charaTalk C] [charaFace C 8] [charaFadein C 0.1 1] @바게스트 ……드디어 내일인가…… [k] @바게스트 [%1]의 이야기에 따르면,[r]제신이 나타나지 않아도 거리는 반드시 불타오른다고 했지…… [k] @바게스트 UDK 소속인 자들도 그때 소화 활동에 나서준다고 했지만…… [k] [charaFace C 11] @바게스트 ……뭘 하고 있는 거지, 나는. [k] @바게스트 다시는 ‘짐승의 재액’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UDK를 조직했으면서, [k] @바게스트 거리에 나가는 것이, 화염을 봤을 때의 자신의 변화가 두려워서[r]마냥 숲에 머물고 있다니…… [k] [messageOff] [charaFadeout C 0.1] [wt 0.1] [se ad527] [seStop ad527 0.5] [charaTalk F] [charaFace F 14] [charaFadein F 0.4 15,0] [charaMove F 1 0.4] [wt 0.6] @수비 모르간 참으로 그러하구나. 송곳니 씨족의 기린아,[r]사냥개 바게스트 정도나 되는 자가 한심하기 이를 데 없어. [k] @수비 모르간 칼데아에서 지내다 보니 그 송곳니가 빠져버렸느냐? [k]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2] [charaFadein C 0.1 1] @바게스트 폐하?![r]그 모습으로 괜찮으시겠습니까?!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3] [charaFadein F 0.1 1] @수비 모르간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 지쳐서 잠들어 있다.[r]내일의 싸움에 대비해서 말이다. [k] [charaFace F 9] @수비 모르간 날마다 이어진 가혹한 작업 속에서[r]체력이 남아 있는 자는 네놈뿐이다. [k] @수비 모르간 그 정도로 튼튼하면서,[r]적이 아닌 자신의 이성이 무너질까 봐 두려워할 줄이야. [k] [charaFace F 12] @수비 모르간 ……흥.[r]축제의 소음이 들리지 않는 브리스틴이 아니라, [k] @수비 모르간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자들 곁에 있으면 아무리 고지식한 자라도[r]긴장이 풀리지 않을까 했는데, 어쩔 수 없군. [k] [charaFace F 1] @수비 모르간 내가 줄 수 있는 기회는 더는 없다.[r]뒷일은 네놈 혼자만의 문제다. [k] @수비 모르간 바반 시는 이 숲에서 ‘부당한 박해’를 받는 제신을 보고,[r]스스로 제신의 무녀가 되기를 선택했다. [k] @수비 모르간 저주에 섞여 드는 것이 아니라,[r]저주를 튕겨내는 길을 걸었다. [k] @수비 모르간 재액에 삼켜진 바반 시와, [k] @수비 모르간 재액 그 자체였던 네놈은 고통의 농도가 다르겠지만 말이지. [k] [charaFace F 0] @수비 모르간 허나, 그렇기에 다른 가능성이 있다.[r]재액이란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제어하는 길이다. [k] @수비 모르간 흑견공 바게스트.[r]나는 네놈에게 요정기사라는 직책을 내렸다. [k] @수비 모르간 지금은 그것을 후회한다.[r]그렇게 해서는 안 되었다고 말이다. [k]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11] [charaFadein C 0.1 1] @바게스트 그것은[line 3] 저 같은 천박한 짐승에게 기사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0] [charaFadein F 0.1 1] @수비 모르간 실언은 허락하지 않겠다.[r]나는 네놈 이상 가는 기사를 모른다. [k] [messageOff]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4] [charaFadein C 0.1 1] [wt 1.5]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3] [charaFadein F 0.1 1] @수비 모르간 가웨인의 이름은 필요하지 않았다는 뜻일 뿐이다. [k] [charaFace F 14] @수비 모르간 이상이다. 이 이상 말하게 만들지 마라.[r]나는 브리스틴으로 돌아가겠다. [k] [charaFace F 9] @수비 모르간 지금의 네놈에게는 맡길 책무도 신뢰도 없구나.[r]어디로든 가도록 해라. [k] [messageOff] [se ad527] [seStop ad527 1.8] [charaMove F -50,0 0.5] [charaFadeout F 0.4] [wt 3.0] [charaTalk C] [charaFace C 11] [charaFadein C 0.1 1] @바게스트 [line 6] [k] [messageOff]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I 1] [charaDepth A 2] [charaFadein I 1.0 0,-200] [charaMove I 0,-250 2.0] [wt 2.5] [charaFadeout C 0.1] [charaTalk A] [charaFace A 15] [charaFadein A 0.4 1] [wt 0.4] @멜뤼진 ……요정기사의 이름은 필요하지 않았다, 라. [k] @멜뤼진 폐하도 말을 너무 심하게 하네.[r]하지만 바게스트는 그 말이 맞아. [k] @멜뤼진 나는 랜슬롯의 이름을 좋아하니까 쓸 거지만. [k] [charaFace A 17] @멜뤼진 아~아. 이것으로 둘 다 조금은 성장해 버렸으려나~ [k] [messageOff] [charaCrossFade A 1098272210 19 0.4] [wait charaCrossFade A] @멜뤼진 그러면, 나도 전력을 다해야겠네~![r]레이스에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니까! [k] [messageOff] [fadeout black 2.0] [bgmStopEnd BGM_EVENT_11 2.0] [wait fade] [wt 0.5] [soundStopAllEnd]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