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0-13-15-4-0 [enableFullScreen] [soundStopAll] [charaSet A 1098231510 1 마슈] [charaSet B 1098252900 1 테페우] [charaSet C 1098252410 1 쿠쿨칸] [charaSet D 1098257300 1 다 빈치] [charaSet E 1098255300 1 니토크리스] [charaSet F 1098255200 1 하베트롯] [charaSet G 6028000 1 수영복 니토크리스] [sceneSet H 173900 1] [sceneSet I 10001 1] [charaScale I 1.05] [charaSet T 98115000 1 이펙트용] [charaPut T 2000,2000] [charaEffect T bit_talk_sand_dust_back_fs] [cameraMove 0.1 0,0 1.01] [scene 173900]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E 8] [charaDepth G 7] [charaDepth F 6] [charaDepth A 5] [charaDepth B 4] [charaDepth D 3] [charaDepth C 2] [charaDepth I 1] [charaPut I 0,-200] [charaFadeTime I 0.1 0.7] [wt 0.1] [fadein black 1.5] [wait fade] [bgm BGM_EVENT_71 0.1] [charaTalk B] [charaFace B 1] [charaFadein B 0.1 1] @테페우 이것은 대체[line 3][r]천? 천 같은 것이 저희를 쏙 덮었습니다!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2] [charaFadein E 0.1 1] @니토크리스 입 다물고, 조용히……![r]이것은 신성한 메제드 님의 가호. [k] @니토크리스 움직이지 않으면 발견되지 않습니다.[r]여기서, 어떻게든 상황을 파악해 보죠. [k] ?1: 그렇구나, 니토크리스는 한 번, 메제드 님의[line 3] [messageOff] [charaTalk E,G] [charaFace G 0] [charaPut G 220,0] [charaFadeTime G 0.4 0.6] [charaMove G 270,0 0.4] [wt 1.0] [charaFace E 14] @니토크리스 무슨 말이지요?[r]이것은 우연히 가지고 있던 마술품입니다만. [k] ?2: 설마, 메제드 님의 [#정체:안에 든 사람]는 니토크리스[line 3] [messageOff] [charaTalk E,G] [charaFace G 0] [charaPut G 220,0] [charaFadeTime G 0.4 0.6] [charaMove G 270,0 0.4] [wt 1.0] [charaFace E 1] @니토크리스 영문 모를 소리인 데다 불경합니다만?[r]애초에, 어떤 모습이든 안에 든 사람은 없습니다. [k] ?! [charaFadeout G 0.2] [charaFadeout E 0.2]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휴우~…… 하여간 살았어.[r]고마워, 니토크리스. 그야말로 간이 캠프야. [k] @다 빈치 이 정도면 차분하게 바깥의 상황을 살필 수 있겠어.[r]조금 전의 그림자는…… [k] [messageOff] [charaFadeout D 0.2] [bgm BGM_EVENT_71 1.0 0.6] [wt 0.5] [subCameraOn 1] [charaLayer T sub #A] [charaLayer H sub #A] [subCameraFilter #A maskEdge cut359_mask08 3 255,255,255,255] [charaDepth T 2] [charaDepth H 1] [charaPut T 0,320] [charaScale H 1.2] [charaFadein H 0.1 0,220] [wt 0.1] [subRenderFadein #A 1.0 0,-350] [wt 1.6] [charaShake H 0.05 5 5 0.7] [se ade311] [se ad882] [wt 2.2] [charaShake H 0.05 5 5 0.7] [se ade311] [se ad882] [wt 2.0] [subRenderFadeout #A 1.0] [bgm BGM_EVENT_71 1.0 1.0] [wt 1.0] [charaEffectDestroy T bit_talk_sand_dust_back_fs] [charaFadeout H 0.1] [wt 0.1] [subCameraOff] [charaLayer H normal] [charaTalk D] [charaFace D 9] [charaFadein D 0.2 1] [wt 0.2] @다 빈치 ……아직 근처에 있는 모양이야.[r]저것이 떠나갈 때까지는 여기서 대기해야겠네. [k] @다 빈치 그리고, 그 전에 확인할게.[r]다들, 무사해?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테페우 네. 이 수수께끼의 밀폐공간에 대한 흥미가 샘솟는군요.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7] [charaFadein A 0.1 1] @마슈 저도 이상은 없습니다.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9] [charaPut F 1] [charaFadeTime F 0.1 0.7] @하베트롯 나도 다친 데는 없어.[r]너무 당황해서 영체화를 깜빡했을 뿐이야. [k] ?1: [&저:나]도 무사[&합니다:해]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11] [charaFadein C 0.1 1] @쿠쿨칸 이쪽도 문제없습니다.[r]이 천, 편리하네요? 혹시 이공간인가요? [k] ?2: 쿠쿨칸은? [messageOff]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7] [charaFadein C 0.1 1] [wt 1.2] [charaFace C 2] @쿠쿨칸 네, 전혀 놀라지 않았어요![r]오히려 걱정을 해주셔서, 기운이 났습니다! [k] ?! [charaFadeout C 0.1] [wt 0.1] [bgmStop BGM_EVENT_71 1.5]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좋아. 그러면 목소리를 낮추고 말하자.[r]여기는 제3명계선, [#쇼쇼아우키:Xoxoauhqui]. [k] [bgm BGM_EVENT_70 0.1] @다 빈치 지금까지 보기로는 광대한 사막과 강풍,[r]그리고 무중력의 세계였어. [k] @다 빈치 아마 아즈텍 신화에서 믹틀란의 제5층,[r][#판케틀라칼로얀:Pancuetlacaloyan]에 해당하는 거 같아.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마슈 ……판케틀라칼로얀.[r]광대한 사막지대의 명계지요. [k] @마슈 “중간에 여덟 개의 오아시스가 있지만,[r] 그곳에는 인간이 휘날려갈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k] @마슈 죽은 자는 공중으로 날려가지 않으려고 나무에 달라붙어,[r] 깃발처럼 나부낀다고 한다……” [k] @마슈 확실히, 부합되는 점이 많습니다.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3] [charaFadein B 0.1 1] @테페우 흐음. 그러면, 변화한 지금의 명계선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k] @테페우 여덟 개의 오아시스를 넘어갈 필요가 있다……[r]는 말일까요?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6] [charaPut F 1] [charaFadeTime F 0.1 0.7] @하베트롯 하늘에 떠 있긴 하지만 말이야, 오아시스.[r]나도 조금은 날 수 있지만, 이런 강풍에서는 절대 불가능해. [k] @하베트롯 게다가 [#하늘:위] 쪽은 무중력 상태라며? [k] @하베트롯 높은 상공으로 올라간 순간,[r]어디로 ‘떠 있어야’ 좋을지 알 수 없게 될 거야. [k]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테페우 [FFFFFF]네?[-] 중력이란 인력이잖습니까?[r]그 중력이 없는데, 알 수 없게 된다뇨?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만물의 법칙으로서, 가벼운 것은 무거운 것에 끌려가게 돼. [k] @다 빈치 엄밀히 따지면 ‘무중력 상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 테페우. [k] @다 빈치 무중력이라며 ‘공중에 둥둥 떠 있는 상태’는[r]어떠한 힘으로 인력이 상쇄되고 있는 경우뿐이야. [k] [charaFace D 22] @다 빈치 예를 들어 우주 공간에 나갔다고 해도,[r]가벼운 물체는 자신보다 무거운 물체에 끌려 가지. [k] @다 빈치 조금 전의 하늘을 본 느낌으로는,[r]상공으로 가면 오아시스가 있는 대지로 떨어지게 될 것 같은데…… [k] [charaFace D 23] @다 빈치 하베트롯의 비행은 ‘지금 있는 대지로부터의 인력 완화’야.[r]한번 지면에 발을 붙이지 않으면 부유할 수 없어.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3] [charaFadein B 0.1 1] @테페우 그렇군요. 하늘에 있는 오아시스로 비행하려면,[r]한번 추락해서 납작하게 찌그러질 필요가 있다는 거군요.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5] [charaPut F 1] [charaFadeTime F 0.1 0.7] @하베트롯 재수 없는 소리 마! 그리고 지면에 접근하면 뜰 수 있으니까![r]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을지도 모르잖아! [k]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Set B 1098252940 1 테페우] [charaDepth B 4] [charaTalk B] [charaFace B 4] [charaFadein B 0.1 1] @테페우 하베트롯의 부유력과 낙하 속도를 비교하면……[r]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k] [charaFaceFade B 0 0.2] @테페우 그런데, 여러분이 아는 것 중에 가장 ‘무거운 것’은 무엇인가요?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17]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물론 이 지구지.[r]어쨌든 약 6000000000000000000000톤의 거대 질량이니까. [k] @다 빈치 비행기가 지표에서 멀리 떨어지려고 해도 지구에 끌려가서……[r]추락하는 것도 납득이 가는 수치지.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1 1] @쿠쿨칸 하지만, 여기서는 상공 400미터까지 도달할 수 있으면[r]지구의 중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네요? [k] @쿠쿨칸 조금 전에는 ‘위험하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r]이것은 오아시스에 다가가기 위한 수단이 되지 않을까요?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9] [charaFadein E 0.1 1] @니토크리스 저 강풍 속을 날 수 있다면, 말이죠. [k] @니토크리스 저도 하베트롯도 무리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착실히 도보로 이동해서,[r]오아시스로 가는 길을 찾는 게 맞습니다. [k] ?1: 정체불명의 거대 생물이 배회하는 상황에서?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34] [charaFadein D 0.1 1] @다 빈치 ……위험하지만, 그 방법밖에 없어.[r]다행히, 우리에게는 사막의 여왕 니토크리스가 있지. [k] [charaFadeout D 0.1] [wt 0.1] ?2: 그게 아니면, 강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던가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Talk F] [charaFace F 10] [charaPut F 1] [charaFadeTime F 0.1 0.7] @하베트롯 그러고 싶긴 한데……[r]여기는 범인류사의 명계를 모방한 거잖아? [k] [charaFace F 6] @하베트롯 그렇다면 강풍이 멈추는 일은 없지 않을까?[r]그리고, 언제 거인에게 짓밟힐지 몰라서 무섭잖아…… [k] [charaFadeout F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3] [charaFadein A 0.1 1] @마슈 네. 언제까지고 이러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r]하지만 안심하세요, 하베트롯 씨. [k] @마슈 저희에게는 사막 이동의 스페셜리스트,[r]니토크리스 씨가 계시니까요! [k] [charaFadeout A 0.1] [wt 0.1] ?! [bgmStop BGM_EVENT_70 1.5] [charaTalk E] [charaFace E 13] [charaFadein E 0.1 1] @니토크리스 [line 3]아.[r](갑작스러운 불길한 예감) [k] [charaFace E 0] @니토크리스 어흠. 저는 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도 두 번이나.[r]사실을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파라오입니다. [k] [charaFace E 6] @니토크리스 그러므로, 저도 여러분과 같은 조건입니다.[r]여기서는 조금 더, 냉정하게 대화를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요? [k] [messageOff] [charaFadeout E 0.1] [wt 0.1] [charaScale B 1.2] [charaScale C 0.9] [charaScale D 0.9] [charaTalk off]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380,50] [charaFace D 0] [charaFadein D 0.1 0,-110]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1 -350,-110] [wt 1.2] [cueSe SE_21 21_ad1065] [seStop 21_ad1065 1.5] [charaMove B 330,50 0.5] [charaMove D -50,-110 0.5] [charaMove C -400,-110 0.5] [charaFadeout B 0.4] [charaFadeout D 0.4] [charaFadeout C 0.4] [wt 1.2] [charaScale C 1.0] [charaScale D 1.0] [charaFace A 13] [charaFadein A 0.1 300,0] [charaFace F 2] [charaPut F -300,0] [charaFadeTime F 0.1 0.7] [wt 1.2] [cueSe SE_21 21_ad1065] [seStop 21_ad1065 1.0] [charaMove A 250,0 0.5] [charaMove F -350,0 0.5] [charaFadeout A 0.4] [charaFadeout F 0.4] [wt 0.6] @일동 …………[r](부리나케 바깥으로 나갈 준비를 시작한다) [k] [bgm BGM_EVENT_7 0.1] [charaTalk E] [charaFace E 1] [charaFadein E 0.1 1] @니토크리스 선두는 제비뽑기로 정하겠지요?[r]그것이 칼데아의 방식이잖아요. 그렇지요, 동맹자? [k] [messageOff] [wt 0.5] [fadeout black 0.5] [bgmStop BGM_EVENT_7 0.4] [wait fade]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