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0-09-18-4-0 [soundStopAll] [enableFullScreen] [charaSet A 98016000 1 원탁군 병사] [charaSet B 1098216200 1 하베트롯] [charaSet C 4031001 1 레드래・빗] [charaSet D 1098231510 1 마슈] [charaSet E 1098124500 1 다 빈치] [charaSet F 1049000 1 센지 무라마사] [charaSet G 1098215110 1 퍼시벌] [charaSet H 5045001 1 알트리아] [charaSet I 1098209610 1 오베론] [imageSet L cut252_brk 1] [imageSet M back10000 1 1] [charaScale M 1.05] [charaSet S 98115000 1 이펙트용] [scene 120900] [pictureFrame cut063_cinema] [fadein black 1.5] [wait fade] @ [s 16]#저녁[line 2]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wait fade] [scene 122400] [wt 1.0] [fadein black 2.0] [wait fade] @원탁군 병사 ……진화 작업, 종료했다. 시신을 운반하자. [k] @원탁군 병사 ……요정의 유해는 브리튼의 언덕으로.[r]……인간의 시신은 공동묘지로 옮겨줘. [k] @원탁군 병사 끝나는 대로 피해를 산출해서 단장님께 전달할 거야.[r]다들, 힘들겠지만 잘 부탁한다.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wait fade] [scene 21020] [wt 1.0] [fadein black 1.0] [wait fade] [bgm BGM_EVENT_75 0.1] [charaTalk B] [charaFace B 12] [charaFadein B 0.1 0,-50] @하베트롯 생존자는 전무한가. 꼬마들까지, 전부라니……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1 0,-50] @레드래・빗 ………………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D] [charaFace D 5] [charaFadein D 0.1 0,-50] @마슈 저희는 이쪽에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r]방해하면 안 되니……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E] [charaFace E 24] [charaFadein E 0.1 0,-50] @다 빈치 ……그러네.[r]원탁군 사람들에게 뭐라 건넬 말이 없어. [k] @다 빈치 하루하루를 함께 지내왔던 것은 그 사람들이야.[r]애도의 시간도, 그만큼 길어지겠지.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bgm BGM_EVENT_75 1.0 0.4] [wait fade] [charaFadeout E 0.1] [scene 120800] [wt 1.0] [bgm BGM_EVENT_75 1.0 1.0] [fadein black 1.0] [wait fade] [charaTalk F] [charaFace F 0] [charaFadein F 0.1 0,-50] @센지 무라마사 알트리아라면 위에 있어.[r]가레스의 [#시신:목편]을 들고, 종루로 가더군. [k] @센지 무라마사 ……그러고 보니, 종루는 론디니움에도 있었지. [k] @센지 무라마사 ……칫.[r]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잖아.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bgm BGM_EVENT_75 1.0 0.4] [wait fade] [charaFadeout F 0.1] [scene 120700] [wt 1.0] [bgm BGM_EVENT_75 1.0 1.0] [fadein black 1.0] [wait fade] [charaTalk G] [charaFace G 12] [charaFadein G 0.1 0,-50] @퍼시벌 ………………가레스.[r]여기서, 마지막까지 싸워준 건가…… [k] [charaFace G 4] @퍼시벌 ……하지만.[r]네 투구에 남아있던, 그 참격의 흔적은…… [k] [charaFace G 14] @퍼시벌 ……………… [k] [charaFace G 11] @퍼시벌 ……아. 실례.[r][%1], 계셨군요. [k] @퍼시벌 마음을 쓰시게 해서 죄송합니다.[r]저는 익숙하니 부디 개의치 마시길. [k] [charaFace G 9] @퍼시벌 가레스의 갑옷은 아이들의 무덤에 같이 묻어주었습니다. [k] @퍼시벌 하지만, 창은 제가.[r]……돌려줘야 할 자에게, 제 손으로 돌려주겠습니다. [k] [messageOff] [fadeout black 1.0] [bgmStop BGM_EVENT_75 1.0] [wait fade] [charaFadeout G 0.1] [scene 120000] [wt 1.0] [se ad951] [seVolume ad951 0 0] [seVolume ad951 1.0 0.9] [fadein black 1.5] [wait fade] [wt 1.0]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H 6] [charaDepth M 2] [charaTalk H] [charaFace H 4] [charaFadein H 0.4 0,-50] [wt 0.4] [seStop ad951 3.0] @알트리아 ………………혼자서 노력했었구나.[r]………………하지만. [k] @알트리아 (역시, 나에게는 무리야, 가레스.[r] 왜 론디니움이 습격당했는지, 알 수 있는걸) [k] @알트리아 (이런 세계, 소중하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어.[r] 너처럼, 지키고 싶은 것 따윈[line 3]) [k] [messageOff] [wt 1.2] [charaFace H 18] @알트리아 어라, [%1]도 온 건가요?[r]혹시 위로하러 왔나요? [k] [charaFace H 6] @알트리아 고맙습니다.[r]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각오는 하고 있었으니까요. [k] [charaFace H 7] @알트리아 하지만 종은 혼자서 울리고 싶네요.[r]보기 흉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k] [messageOff] [fadeout black 2.0] [wait fade] [charaFadeout H 0.1] [wt 1.0] [cueSe SE_21 21_ad1109] [wt 1.0] [scene 117400] [wt 1.0] [seVolume 21_ad1109 1.0 0.6] [fadein black 1.0] [wait fade] [wt 1.0] [scene 118100 1.5] [wt 2.5] [scene 122800 1.5] [wt 2.5] [fadeout black 1.0] [seStop 21_ad1109 3.0] [wait fade] [scene 118600] [wt 1.0] [fadein black 1.0] [wait fade] [bgm BGM_MAP_75 0.1] [charaTalk depthOn] [charaTalk I] [charaFace I 4] [charaFadein I 0.1 0,-50] @오베론 ……마침내 여섯 번째 종이 울렸나.[r]고생 많았어, 알트리아. [k] @오베론 ………둥근 요새는 불타오르리.[r]………[#물:거울]의 종은 나타나리, 란 말인가. [k] [messageOff] [charaFadeout I 0.1] [wt 0.1] [cueSe SE_21 21_ad1094] [seVolume 21_ad1094 0 0] [seVolume 21_ad1094 1.0 1.0] [wt 0.5] [seStop 21_ad1094 1.0] [charaFadein L 0.4 0,-200] [wt 2.0] [charaFadeout L 0.1] [wt 0.2] [charaTalk I] [charaFace I 1] [charaFadein I 0.1 0,-50] @오베론 어이쿠, 어서 와, 블랑카.[r]노크나레아와 카멜롯의 상황은 어땠어? [k] [charaFace I 0] @오베론 흠. 양쪽 다 개전 준비. 소집된 요정기사는 바게스트와 랜슬롯뿐. [k] @오베론 바반 시는 후계자 자리를 박탈당하고 카멜롯에 연금 중? [k] @오베론 아아, ‘실의의 정원’을 무단으로 반출한 것 때문인가.[r]역시나 그건 모르간의 분노를 살 수밖에 없겠지. [k] @오베론 스프리건은 카멜롯으로.[r]무리안은 글로스터에서 꼼짝하지 않고. [k] @오베론 오로라는 솔즈베리의 의용병을 데리고,[r]뒤늦게나마 ‘예언의 아이’에게 합류할 예정. [k] @오베론 모스들에게 움직임은 없고. 폭풍 전의 고요인가. [k] [charaFace I 1] @오베론 응? 너, 왠지 기운이 없구나. 부드럽던 털이 푸석푸석해. [k] @오베론 내가 너무 무리를 시켰나? 좋아, 잠시 쉬도록 해. [k] [charaFace I 4] @오베론 이제부터는 정세를 지켜볼 여유가 없어.[r]모르간과 알트리아[line 3] [k] @오베론 두 ‘낙원의 요정’, 어느 쪽이 살아남느냐의 결전이야. [k] [charaFace I 7] @오베론 모르간만 쓰러트리면, 이 이야기는 결판이 나.[r][#승리하기만 하면 둘 다 쓰러져도 괜찮지]. [k] @오베론 사실, 알트리아의 생사는 [#이 이야기:요정국]의 주제가 아니야. [k] @오베론 [#거울의 씨족장:에인셀]도 얄미운 덫을 남겼지 뭐야.[r]무엇을 경계했었는지, 정말 심보가 고약해. [k] [charaFace I 4] @오베론 그렇다고는 해도[line 3] [k] @오베론 범인류사로서는, [%1]만 살아있으면 충분하지. [k] @오베론 요정국을 둘러싼 이야기는 조금만 더 가면 완결이야.[r]드디어 대단원이라고 해야 할까. [k] [messageOff] [wt 1.0] [fadeout black 2.0] [bgmStop BGM_MAP_75 2.0] [wait fade] [wt 0.5] [soundStopAl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