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0-09-02-1-0 [soundStopAll] [charaSet A 5009001 1 다 빈치] [charaSet B 9005001 1 홈즈] [charaSet C 98001000 1 마슈] [charaSet D 98002000 1 포우] [charaSet E 5009001 1 다 빈치 2] [charaSet F 9005001 1 홈즈 2] [scene 10000] [fadein black 1.5] [wait fade] [wt 0.4] @ [line 3]어머니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다.[r][line 3]그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고 해야겠지. [k] @ 응.[r]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11 1.5] [fadeout black 1.5] [wait fade] [charaTalk depthOff] [charaDepth A 0] [charaDepth E 1] [wipeFilter cinema 0.6 0.2] [charaFilter E silhouette 00000080] [wt 1.0] [scene 10600] [fadein black 1.5] [wait fade] [bgm BGM_EVENT_11 0.1] [charaFadein E 0.4 0,-50] [wt 0.4] [charaFadein A 0.4 0,-50] [wt 1.5] [charaFadeout E 1.0] [wt 1.0] [bgm BGM_EVENT_11 0.1] @다 빈치 ……그래. 옛날이야기야. 상당히 옛날 일이지. [k] @다 빈치 우리 다 빈치 가문은 빈치 마을에 대대로 이어지는[r]공증인 집안으로, 그럭저럭 유복하다고 할 수 있는 집안이었어. [k] @다 빈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 이라고 한 마디로 말하는 것은[r]어쩐지 정취가 없어서 좋아하지 않지만, 뭐, 요컨대 [k] [charaFace A 4] @다 빈치 그런 사정이었던 거겠지.[r]그것도 그럴 만해. [k] @다 빈치 나의 어머니, 아름다운 카테리나. 평민이었던 그녀는[r]다 빈치 가문의 남자인 세르 피에로와 결혼할 수는 없었지만, [k] [charaFace A 0] @다 빈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아이를 얻었어.[r]보배 같은 아이를. [k] [messageOff] [charaFace A 4] [wt 1.0] [charaFace A 0] @다 빈치 요컨대 바로 나.[r]레오나르도 다 빈치야. [k] [charaFace A 1] @다 빈치 참 귀여운 아이였다마다. 아마도.[r]아니, 증언 및 추측으로 보건대 거의 틀림없이 귀여웠을걸. [k] @다 빈치 틀림없어.[r]후후, 그런 걸로 해 두자. [k] [messageOff] [charaFace A 0] [wt 1.2] [charaFace A 4] @다 빈치 어머니는…… [k] [charaFace A 0] @다 빈치 어머니 카테리나는 나를 낳은 뒤에, 다른 남성과 결혼해서[r]많은 자식을 낳고 가정을 꾸렸어. 그건 그것대로 좋은 일이야. [k] @다 빈치 결혼할 수 없는 상대와 관계를 지속하는 것보다는 훨씬 경사스럽고.[r]나의 뒷바라지는 다 빈치 가문의 조부와 숙부가 해 주었어. [k] [charaFace A 1] @다 빈치 나는 쑥쑥 자랐고, 말 그대로 넘치는 재능을 발휘하며[r]다양한 일들을 이루어 나갔는데…… [k] @다 빈치 나는, 나를 낳아 준 어머니를 걱정했어.[r]그 나름대로. 남들 수준으로. 유달리 특별했던 건 아니야. [k] [charaFace A 4] @다 빈치 충분히 그 이상이라고 보티첼리가 말했던 것 같기도 하지만,[r]그 녀석은 그런 남자니까 뭐 아무래도 좋아. [k] [charaFace A 0] @다 빈치 내가 마흔 살 무렵이었을까.[r]어머니 카테리나는 병으로 쓰러지고, 그대로 하늘로 불려 갔지. [k] @다 빈치 그 무렵의 나는 어느 정도의 돈이 있었고,[r]어머니의 수발을 들기도 했었으니까, 응. 그렇지[line 3] [k] @다 빈치 병석에서 잠드는 것처럼 떠난 어머니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어.[r]응, 장례식도 치렀지. 나름대로의 규모로. [k] [messageOff] [charaFace A 0] [wt 1.0] [charaFace A 4] @다 빈치 …………울었는지 울지 않았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 [k] @다 빈치 정말이야.[r]기억나는 게 거의 없어. 다만, 그렇지. [k] @다 빈치 울었다고 생각해.[r]그 무렵의 나는 아직 마흔 살의 애송이라 감수성이 예민했을 테고, [k] [charaFace A 0] @다 빈치 무엇보다, 지금 만큼으로는…… [k] @다 빈치 …………천재다운 달관을 체득하지 못했었으니까.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11 2.0] [fadeout black 2.0] [wait fade] [charaFadeout A 0.1] [scene 10200] [wipeOff] [wt 3.0] [fadein black 1.5] [wait fade] [bgm BGM_EVENT_2 0.1] [charaTalk B] [charaFace B 6] [charaFadein B 0.4 1] @홈즈 [line 3]어라? 흐음. [k] [charaFace B 0] @홈즈 꿈자리가 사나웠다는 표정인걸.[r][&미스터:미스] [%1]. [k] @홈즈 또 뭔가 재미있는 체험을 한 건가?[r]계약 중인 마스터는 잠들었을 때 다양한 것을 본다고 [k] @홈즈 데이터에 기록되어 있지.[r]어젯밤에도 뭔가 있었나? [k] ?1: 다 빈치짱의 꿈을 ?2: 꾼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어, 나의 꿈? [k] [charaFace A 0] @다 빈치 어째서일까. 나는 기억이 없지만[r][%1] [&군:짱]이 그렇게 말한다면 진실이려나. [k] @다 빈치 전투에 데려갈 수 있을 만큼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r]유대관계가 강해진 걸까? [k] @다 빈치 기쁜 일이네.[r]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답답하지만, [k] [charaFace A 1] @다 빈치 그건 다른 문제지. 나의 마스터가 새로운 체험을 얻었으니[r]지금은 기뻐하기로 하겠어! [k] [charaFace A 5] @다 빈치 그래서……[r]구체적으로는, 어떤 꿈이었지? [k] ?1: 확실히,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line 3] ?!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홈즈 흠. 생전에 관계가 있던 인물에 관한 이야기일까?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허어, 누구일까?[r]나는 이래봬도 꽤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가 있었으니…… [k] @다 빈치 보티첼리? 미켈란젤로일까?[r]호화왕 로렌초? 혹시 이사벨라 데스테 부인?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0] [charaFadein B 0.1 1] @홈즈 [&미스터:미스] [%1]의 표정을 보건대 전부 오답이군.[r]역사적인 인물의 이야기는 아니었는지도 모르겠어. [k] @홈즈 그러면 질문을 하지. 꿈속에서 대화를 나눌 때,[r]다 빈치 씨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지? [k] ?1: 웃고 있었던 것 같아 [charaFace B 6] @홈즈 흠[line 3] [k] ?2: 울고 있었던 것 같아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5]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어? [k] [messageOff] [wt 0.7] [charaFace A 1] @다 빈치 아하하.[r]농담도 참, 나는 그리 쉽게 울지는 않는다고? [k] ?!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2 3.0] [fadeout black 3.0] [wait fade] [charaFilter F silhouette 00000080] [charaFadeout B 0.1] [charaFadeout A 0.1] [charaDepth A 10] [scene 10420] [wt 3.0] [fadein black 1.5] [wait fade] [wt 0.7] [se ad8] [wt 0.4] [se ad311] [wt 1.5] [seStop ad311] [charaTalk off] [charaFadein E 0.4 1] [wt 1.8] [charaFadein A 1.2 1] [wt 1.2] [charaFadeout E 0.1] [wt 0.1] @다 빈치 ……깨워 버렸나? [k] [bgm BGM_EVENT_11 0.1] @다 빈치 아니면, 아직 잠이 들지 않았던 거야?[r]어느 쪽이든 간에 취침 시간에 미안해. [k] [charaFace A 0] @다 빈치 아니, 별것 아니야.[r]예상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응. 응. [k] @다 빈치 낮에 나누었던 이야기가 신경 쓰여서. [k] [messageOff] [charaTalk on] [wt 0.7] [charaFace A 4] @다 빈치 그래. 네가 꾸었다는 꿈.[r]내가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했었다는 그거 얘기야. [k] @다 빈치 우선은 한 가지 사과해 둘게.[r]네가 힌트를 준 시점에서 어느 정도 짚이는 것이 있었어. [k] [charaFace A 0] @다 빈치 다만, 역시나 좀 부끄러워서 말이지. 관제실에는[r]칼데아의 직원들도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까, 좀 그렇잖아! [k] @다 빈치 임시라고는 해도 상사로서 입장이 있는 이상,[r]너무 [#감상적:센티멘털]인 이야기도 하기 어려워. [k] [charaFace A 4] @다 빈치 ……홈즈? 그 남자는 뭐, 그런 인물이니까.[r]어차피 꿰뚫어 보고 있을 테니 아무래도 상관없어. [k] [charaFace A 5] @다 빈치 아무튼 말이야.[r]나에게는 짚이는 것이 있어. [k] @다 빈치 분명,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을 거야. 나는. [k] [messageOff] [wt 0.7] [charaFace A 0] @다 빈치 ……빈치 마을의 카테리나. 나의 아름다운 어머니.[r]어린 나를 직접 그 손으로 키울 기회는 끝내 없었지만, [k] @다 빈치 그래도 분명, 나를 세상에 낳아 준 사람.[r]생명을 준 여성. [k] @다 빈치 나는 그 사람을 몹시 사랑했었고,[r]그 사람 또한 분명 나를 사랑해 주고 있었어. [k] ?1: 어머니[line 3] @다 빈치 그래. [k] ?2: 지금의 다 빈치짱하고 닮았어? [charaFace A 1] @다 빈치 후후. 글쎄?[r]웃는 얼굴이 멋진 여성이었던 건 확실해, 나에게는 말이야. [k] ?! [charaFace A 4] @다 빈치 사정이 있었거든. 그 사람은 틀림없는 나의 어머니였지만,[r]나의 아버지 세르 피에로의 아내가 되지는 못했어. [k] @다 빈치 이런 쪽 이야기는 꿈속에서 설명했을지도 모르겠네.[r]그러니까 뭐, 응. 짤막하게. [k] @다 빈치 ……[r]…… [k] @다 빈치 …………나는 있지, 만년의 어머니와 같이 살았었어. [k] @다 빈치 밀라노에서. 그 시절에는 다소 재정적 여유도 있었으니까[r]일부러 친어머니를 불러들였던 거야. [k] [charaFace A 0] @다 빈치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졌을 때는,[r]정말 참, 당황해서 정신이 내 정신이 아니었어[line 3] [k] [messageOff] [wt 1.0] [charaFace A 4] @다 빈치 ……생각해 보면 나는, 어리석게도[r]어머니의 수명을 축내 버렸는지도 몰라. [k] @다 빈치 그런 후회를 한 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r]그래도, 말이지. [k] [charaFace A 0] @다 빈치 어머니와 둘이서 보낼 수 있었던 밀라노에서의 2년간은,[r]나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이기도 했어. [k] @다 빈치 ……[r]…… [k] @다 빈치 내 작품 중에 ‘[#암굴의 성모: Virgin of the Rocks]’라는 것이 있는데,[r]너는 알고 있으려나? [k] ?1: 모르겠는데[line 3] [charaFace A 1] @다 빈치 좋은 그림이야. 나중에 보여 줄게. [k] ?2: 런던에 있던가, 파리였던가 [charaFace A 1] @다 빈치 양쪽 다 정답이야.[r]한 장은 제자의 작품…… 이었던가, 어땠더라. [k] ?! @다 빈치 그건 어머니를 부르기 몇 년 전에 밀라노에서 그렸던 작품이야.[r]완성도에는 그럭저럭 자신이 있지만, 이게 또 참. [k] @다 빈치 납기가 엄청 늦어지고 말았거든.[r]정말 늦어도 한참 늦었지. 웃음이 나와 버릴 정도로! [k] @다 빈치 어, 웃을 일이 아니라고?[r]응. 그러네. 그건 그래. 그렇고말고. [k] @다 빈치 클라이언트인 신심회의 성직자는 당연히 화를 냈어![r]나도 보수에 납득하지 못했으니까 되레 성을 냈지만! [k] [charaFace A 4] @다 빈치 ……[r]…… [k] @다 빈치 ……이름대로, 바위굴에 있는 성모 마리아의 그림이야. [k] [messageOff] [wt 0.7] [charaFace A 0] @다 빈치 응. 아마도 그 시절의 나는 모성에 애태우고[line 3] [k] @다 빈치 [line 3]있었을지도 모르겠네, 라는 생각이 들어.[r]서번트로서 두 번째 삶을 얻은 몸으로 돌아보면. [k] @다 빈치 성모를 그리는 중에 어머니를 떠올리고, 애태우고,[r]혹은 모종의 직감에 이끌려, 마침내 어머니를 불러왔어. [k] @다 빈치 동양의 말 중에 ‘사후약방문’이라는 표현이 있었지? [k] @다 빈치 나로서는 ‘한번 쏟은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쪽을 더 좋아해.[r]인간의 인생이란 그야말로 이 한 마디로 상징할 수 있어. [k] [messageOff] [wt 1.5] [charaFace A 5] @다 빈치 ……………………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k] [charaFace A 1] @다 빈치 제일 좋아하는 것은 손자의 말 쪽일지도 모르겠네.[r]병문졸속, 군사는 머뭇대지 말고 신속한 게 좋다! [k] [charaFadeout A 0.1] [bgmStop BGM_EVENT_11 0.7] [wt 0.1] [messageOff] [se ad311] [wt 1.0] [seStop ad311 0.7] @홈즈 그건 즉, 이런 뜻으로 봐도 되겠나?[r][&미스터:미스] [%1]의 꿈에, [k] @홈즈 영령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모종의 예감에 이끌려[r]생전에 생모를 불러왔을 때처럼[line 3] [k] [messageOff] [charaDepth B 10] [charaFace B 0] [charaDepth F 1] [charaFadein F 0.4 1] [wt 1.8] [charaFadein B 1.0 1] [wt 1.2] [charaFadeout F 0.1] @홈즈 [line 3]모종의 행동을 취하고 싶다고.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윽. 언제부터…… [k] ?1: 아하, 그런 거구나 ?2: 홈즈가 한 말이 정답? ?! [bgm BGM_EVENT_1 0.1] [charaFace A 1] @다 빈치 분하지만, 뭐, 그렇게 되겠네.[r]나는 네가 꾼 꿈에 대해, 어머니 때하고 비슷한 정도로 [k] @다 빈치 행동으로 옮기고 싶은 충동이 생겼어.[r]그리고 그러려면 저번과 마찬가지로 네 협력이 필요해.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6] [charaFadein B 0.1 1] @홈즈 저번? [k] [messageOff]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1: 미켈란젤로의…… ?! @다 빈치 기억하고 있어 줘서 기쁜걸. 그래, 바로 그거야.[r]나는 또다시 그리운 기척을 느끼고 있어[line 3]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1 1.5] [fadeout black 1.5] [wait fade] [charaFadeout A 0.1] [wt 2.0] [scene 10200] [fadein black 1.5] [wait fade] [charaTalk C] [charaFace C 0] [charaFadein C 0.4 1] [bgm BGM_EVENT_4 0.1] @마슈 목표지점은 16세기 유럽.[r]정확히는, 서기 1524년의 밀라노 교외가 됩니다. [k] @마슈 분류상으로는 미소특이점입니다.[r]아마도 소형 성배, 혹은 그 파편이 존재하지 않을까 합니다. [k] [charaFace C 6] @마슈 ……다 빈치짱이 지시한 그대로의 장소네요. [k] @마슈 관제실의 시스템이 시바를 통해서 관측하기 전에,[r]정확히 알아맞히다니[line 3] [k]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B] [charaFace B 1] [charaFadein B 0.1 1] @홈즈 이왕이니 프로이트식의 해몽이라도 시도해 볼까[r]생각했었는데, 필요 없었던 모양이네. [k] [charaFace B 0] @홈즈 정말 대단한 인물이야. 역시 다 빈치. [k] @홈즈 칼데아의 마스터가 꾸는……[r]꿈이 정밀하다는 이유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k] [charaFadeout B 0.1] [wt 0.1] [charaTalk C] [charaFace C 7] [charaFadein C 0.1 1] @마슈 레이시프트 개시합니다.[r]부디 조심하세요, 선배! [k] ?1: [&갔다 올게:다녀오겠습니다]! ?! [messageOff] [charaFadeout C 0.1] [bgmStop BGM_EVENT_4 0.4] [wt 0.7] [effect bit_talk_07] [se ad12] [wt 4] [fadeout white 1.0] [wait fade] [wt 1.0] [charaSet C 99502600 1 마슈] [scene 10001] [scene 20500] [se ad5] [seVolume ad5 0 0.1] [wt 0.1] [fadein white 2.0] [wait fade] [bgm BGM_EVENT_2 0.1] [seVolume ad5 1.5 0.9] [wt 2.0] [seStop ad5 1.0]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4 1] @다 빈치 이야아, 오래간만의 정겨운 밀라노 공국!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dein D 0.1 1] [charaMoveReturn D 0,-10 0.4] @포우 포우포우, 파스타포~우!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어이쿠, 포우. 어느 틈에 끼어들어온 거지.[r]마슈 곁에 없어도 괜찮은 거야?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dein D 0.1 1] @포우 포우. 포우.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옳지, 옳지. 너도 예쁜 누나를 좋아하는구나, 그래, 그래.[r]별 일도 다 있네, 나도 그렇단다. 옳지, 옳지. [k] [charaFadeout A 0.1] [wt 0.1] [se ad13] [charaTalk C] [charaFace C 0] [charaEffect C bit_talk_10_LowLevel] [wt 0.3] [charaFadein C 0.1 1] @마슈 레이시프트 성공이군요.[r]좌표, 도시 밀라노 동부 부근으로 추측됩니다. [k] [charaPut C 0,-10000]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그렇지만 이 주변의 교외는 별로 기억이 없네.[r]내가 이주했을 적의 공국도 아니고 말이야. [k] [charaFace A 0] @다 빈치 그 무렵은 일단 평온하기는 했지만,[r]프랑스나 베네치아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던가. [k] @다 빈치 사람들은 평화롭게 지내기는 했지만[r]도시의 분위기는 팽팽히 긴장되어 있었어. [k] [charaFace A 1] @다 빈치 나는 지역의 유력자인 일 모로 씨의 마음에 들어서 말이야,[r]리라 연주를 해 주기도 했었지만[line 3] [k] ?1: 리라라면 악기? @다 빈치 그래그래.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dein D 0.1 1] @포우 포우포우? [k] [charaFadeout D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0] [charaFadein A 0.1 1] ?2: 음악에도 천재라니…… [charaFace A 0] @다 빈치 전에도 말했었지?[r]내가 날 때부터 지닌 재능은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아. [k] [charaFace A 1] @다 빈치 회화, 조각, 건축, 병기, 목공, 해부, 자연과학……[r]당연히 음악도 포함되어 있다고. [k] ?! [charaFace A 0] @다 빈치 자아, 그럼.[r]마음 가는 대로 걸어 보자[line 3] [k] [charaFace A 4] @다 빈치 라고 생각했는데, 나 원 참.[r]아무래도 이번에는 레이시프트가 엄청나게 정밀했던 모양이야. [k] [bgmStop BGM_EVENT_2 0.7] @다 빈치 있네~ 알기 쉬울 만큼 [#우글우글] 하고 있어.[r]해가 저물 때까지 기다려 줘도 좋을 텐데, 정말. [k] [messageOff] [charaFadeout A 0.1] [wt 0.4] [se ad21] [wt 1.0] [bgm BGM_EVENT_3 0.1] [charaTalk A] [charaFace A 5]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저걸 좀 봐! [k] [charaFadeout A 0.1] [wt 0.1] [charaTalk D] [charaFadein D 0.1 1] @포우 포~우! 파우, 뀨~우!! [k] [charaFadeout D 0.1] [wt 0.1] [se ad13] [charaTalk C] [charaFace C 5] [charaFadein C 0.1 1] @마슈 적성 반응입니다![r]다수의 적성 존재를 확인. 성배의 반응도 그 안에 있습니다! [k] [charaPut C 0,-10000]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1]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어디 한 번 싸워 보실까.[r]물론 나는 전투에 관해서도 천재다. 맡겨 두시게나! [k] ?1: 전투 개시! ?2: 실력 구경 좀 하겠습니다! ?! [messageOff] [charaFadeout A 0.1] [wt 0.1] [se ad21] [wt 1.5] [se ad13] [charaTalk C] [charaFace C 5] [charaFadein C 0.1 1] @마슈 [line 3]옵니다! [k] [charaPut C 0,-10000] [charaEffectStop C bit_talk_10_LowLevel] [charaFadeout C 0.1] [wt 0.1] [charaTalk A] [charaFace A 4] [charaFadein A 0.1 1] @다 빈치 악마가 우글우글.[r]아~ 알기 쉽네~ [k] [messageOff] [bgmStop BGM_EVENT_3 0.4] [fadeout black 0.5] [wait fade] [soundStopAll] [end]